사회당(네덜란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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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민주사회주의 성향의 좌파 정당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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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공산당 중 하나였던 네덜란드 공산주의 단결운동(마르크스-레닌주의) 내 마오주의 성향 사람들이 창당하였다. 당시 당명은 네덜란드 공산당 / 마르크스-레닌주의(KPN / ML). 1년 만에 현재의 당명으로 변경하였다.[2]

1991년. 당 강령에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삭제하였는데,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고 간주될 정도로 당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1994년 총선에서 2석을 획득함으로써 처음 원내에 진입했다. 그 뒤로 지지율을 올리다가 2006년 총선에서 25석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2010년대에는 15석 언저리를 유지하다가 2017년 총선에서 노동당이 크게 몰락한 탓에 이번 선거에서 약진한 녹색좌파당과 함께 노동당을 꺾는 일이 발생했다.

2021년 총선에서는 의석수가 한 자리수인 9석까지 줄었지만 노동당과 타이를 이루었다. 2023년 총선에서는 노동당-녹색당 연합에 밀려 더 줄어들었다.

3. 성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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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부터 극좌까지 분포되고 있다. 당에서는 스스로 사회주의자라고 부르지만, 민주사회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 내 극소수로는 사회주의 대안정치(SAP)라는 트로츠키주의 구성원들이 있다.

당의 원칙은 인간의 존엄성, 평등 및 연대 가 가장 중요한 사회를 요구하고 있다. 공공 서비스의 민영화를 반대하고 반세계화에 적극적인 당으로 알려져 있다. 이민 정책에 있어서도 노동당이나 녹색좌파당, D66등 중도좌파 정당들과는 달리 자국 노동자 권익을 위해 비교적 반이민 스탠스를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