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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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캐나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캐나다, 미국 복수국적의 배우. 그레이 아나토미의 크리스티나 양 역으로 유명해졌다. 부모 모두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 간 이민 2세대이다.
2. 필모그래피[편집]
2.1. 영화[편집]
2.2. TV[편집]
3. 주요 수상 내역[편집]
2005년 영화 사이드웨이로 미국 배우 조합상 출연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그레이 아나토미로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 미국 배우 조합상 여배우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다시 그레이 아나토미로 미국 배우 조합상 앙상블상을 수상하였다.
2019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이 날 드라마 '킬링 이브'를 통해 TV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상 마지막 소감으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한국어 인사를 객석에 참석한 부모에게 올렸다. #, ##
2019년 27일 킬링 이브로 LA에서 열린 제25회 미국 배우 조합상 여배우상을 수상하였다. #
에미상에도 여러 번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에는 매번 실패했는데, 이 때문에 에미상의 인종차별 논란에도 빠지지 않는 사례이다.
2019년 행적 가치로 2019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다.
4. 사생활[편집]
영화 감독인 알렉산더 페인과 3년여 간 교제 후 2003년에 결혼하였으나 2005년에 별거, 2006년에 합의 이혼하였다.
5. 기타[편집]
- 김씨네 편의점 출연진 등 영미권에서 활동하는 아시아계 배우들에게 상당한 존경을 받고 있다. 서구에서 동양인으로서 처음으로 미국 영화, 미국 드라마, 영국 영화, 영국 드라마에서 모두 주연으로 진출한 배우이기 때문이다.
-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축하하며 한국계 캐나다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을 남겼다. # 아카데미 수상식에서도 일어서서 박수를 치며 기생충의 수상을 열렬히 축하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 봉준호의 통역이었던 샤론 최와 인터뷰를 했으며 한글 자막이 달려있다. 미국 내에서의 인종차별과 소수민족의 삶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Black Lives Matter 운동의 지지자이기도 하다.
- 데뷔 초기에 한국의 독립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LA 폭동 사태를 연상하게 하는 내용으로, 아버지가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이민 1세대이고 본인은 한국어를 거의 못하는 2세로 출연. 영어가 서툰 아버지가 흑인과 시비가 붙고, 흑인이 총을 꺼내는 장면에서 반전이 있다.
- 2020년에는 그녀가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서 '굽타 교감'으로 출연한 장면이 틱톡을 중심으로 밈화되면서 뜻밖의 유명세를 쌓았다. 영국의 TV 쇼에도 출연하게 된듯. # 일명 'The Queen Is Coming' 밈으로, 제노비아의 여왕 방문을 앞두고 굽타 교감이
군대식으로전화를 받는 장면이다. 이때 전화기가 아닌 고양이나 개 등을 드는 게 포인트.
- 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기 난사 사건 후 3월 20일에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아시아계 혐오 범죄 반대 집회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
- 다른 동양계 여배우들과 친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에서 양자경과 아콰피나, 프리양카 초프라, 소노야 미즈노와 같이 식사를 하며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 다른 친한 배우로는 사라 폴슨이 있고,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엘렌 폼페오나 조디 코머와도 정기적으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 한국어 더빙은 보통 성우 전숙경이 맡는다.
- 타고난 굵고 컬이 선명한 곱슬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다. 이걸 킬링 이브에서는 빌라넬이 이브에게 반하게 되는 요소 중 하나로 써먹었다.
[1] Order of Canada[2] 2019년 SNL 호스트로 출연하여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미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한다.[3] 캐나다 방송 협회(CBC)의 텔레비전 영화.[4] 유치찬란하고 허당끼가 있는 쿠키 요정으로 출연하였는데, 당시에 그레이 아나토미에 크리스티아 양으로 출연하고 있던 터라 이미지 반전으로 충격을 받은 그레이 아나토미 팬들도 많았다. 비슷한 시기에 엘런 폼페오도 세서미 스트리트에 출연하였었지만, 별다른 분장 없이 양치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역할을 하였다.[5] 킬링 이브로 처음으로 자신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박힌 대형 포스터가 이곳저곳에 걸리게 되었다며 자랑스러워 하는 부모님을 직접 차에 태워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고 한다.[6] 루시 리우와 아콰피나에 이어 동양계 호스트로는 역사상 3번째이다. 아콰피나가 한국-중국 혼혈이기 때문에 한국계로 치면 2번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콰피나는 자신이 호스트를 맞았던 SNL화에서 산드라 오 역을 연기한 적이 있다. 물론 아콰피나는 굉장히 허스키한 목소리에 롱아일랜드 억양이 섞여있는 반면, 산드라 오는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말하는 배우라서 하나도 비슷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대다수.[7] 2021.8.20 넷플릭스 출시 6부작 코미디.[8] 미국의 한 명문대(아이비리그급의 가상 학교인 펨브로크대학) 영문학과 최초의 유색인종 여성 학과장인 주인공 역이다.[9]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HBO 맥스 7부작 오리지널 시리즈.[10] 아시아계 미국인이라는 복잡한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역이다.[11] 선배인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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