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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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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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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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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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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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1. 개요
2. 특징
3. 각색된 이야기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나관중 원작, 유중하 중문학과 교수가 새롭게 쓴 삼국지연의. 그림은 이상권이 그렸다.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2001년에 <유중하 교수가 새로 쓴 삼국지>라는 이름으로 웅진주니어에서 출판되었으며 2008년 '삼국지 이야기'로 개칭되었다. 1권에 따르면 어른들이 보는 소설 삼국지를 보기 어려워해 만화 삼국지를 보는 아들에게 읽기 쉬운 소설 삼국지를 만들어 주기 위해 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삽화가 많은 편이고 해설도 독자와 대화하는 느낌이라 이해하기 쉬우며 등장인물들 간 대화나 표현하는 것도 재밌다.

삼국지연의를 충실히 평역하였으며, 위 사진과 같이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삼국지연의의 첫 시작부터 여포동탁을 참살할 때까지를 그렸고, 2권은 이각과 곽사 에피소드부터 관도대전까지를 나타냈다. 3권은 삼고초려부터 적벽대전까지를, 4권은 유비의 서천 정벌부터 조비헌제에게 선양을 받아 위나라 건국까지를 나타냈으며 5권은 유비가 촉한을세우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 것부터 사마염이 천하통일을 할 때까지를 나타내었다.

이후 유중하 교수는 삼국지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는 사마천이 쓴 역사서인 사기도 '사마천의 사기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출판했다. 이 책도 총 5권으로 1권은 삼황오제, 2권은 춘추오패, 3권은 전국칠웅, 4권은 진시황, 5권은 초한지다.


2. 특징[편집]


권마다 목차를 정해 놓고, 작은 글로 주제를 써넣는다. 그래서 어느 부분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그러나 평역이라는 것에 알 수 있듯이 원작과 다른 각색 부분이 상당히 많다. 관우의 죽음 부분 등 각색한 부분은 삼국지 원작을 아는 사람이라면 황당할 정도로 위화감이 조금씩 도사리니 주의하자.

2000년대에 쓴 책이라 그런지 늑대이리라고 표현한다. 참고로 작중에서는 여포를 이리로 비유할 때가 많다.


3. 각색된 이야기[편집]


  • 관우와 관평 부자가 맥성을 빠져나오면서 임저에서 잡혀 손권에게 참수당하지 않고 오군의 화살을 맞고 말에서 굴러 떨어져 숨을 거둔다.
  • 여백사가 조조의 양아버지로 나온다.
  • 여몽과 제갈근이 죽은 관우 부자를 슬픈듯이 본다.
  • 초선이 우물 안에 빠져 죽는 것으로 각색.
  • 조조가 여포를 죽인 뒤 죽은 진궁과 함께 양지바른 곳에 묻어 비석을 세운다.
  • 당연히 관우가 죽은 뒤 낙양의 조조에게 가는 것은 관우의 머리가 아닌, 시체이다.
  • 해설만 관우라 하고 거의 모든 주변 사람들이 관우를 운장이라고 부른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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