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연의/유방전(하)

1. 연의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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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전(하)'는 초한쟁패 최후의 승자이자 최초의 평민 출신 황제, 한고제 유방의 극적인 생애를 각색한 연의입니다.

2. 소개 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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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전(하)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하편 연의. 삼국지 폭풍서전에 이은 초한지 현혹서전

상편과 비슷하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상편에서 보여준 임팩트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가다. 관우전 하편과 달리 상편과 설정이 충돌하는 부분도 없으며 상편에서 호평받은 점을 그대로 살려 널리 알려진 초한지의 이야기를 각색하면서 여러 인터넷 드립들을 적절히 섞어두었다. 다만 상편보다 분량이 긴 초한쟁패기의 이야기를 전투 15개에 담으려다보니 대화만으로 생략한 부분이 많고 한신의 행적이나 통일 후 유방의 토사구팽과 같은 굵직한 사건들도 나열식 텍스트만으로 생략해 버리는 등 완성도 면에서 비판을 받기도 한다.[3] 특히 읽는 데에만 몇십 분이 걸릴 만큼 방대한 초반부의 텍스트와 뿌려놓은 복선에 비해 에필로그에서는 복선 회수 없이[4] 행적만 나열하고 토사구팽을 장면 하나로 퉁처리하는 등 끝마무리가 아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연의.

유방전(상)처럼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스포일러] 유방이 죽고 게임 오버가 된다.

난이도는 상편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일반 연의와 비슷하게 네임드를 한 둘만 상대하던 상편과 달리 하편은 수수 전투를 시작으로 항적군의 장수들을 상대하게 되는데, 항적군 장수들은 자신들의 고유 장수 효과는 물론 연의용 고유 효과에 풀 7성 보물, 100% 단위의 HP 보조까지 갖고 나오다보니 레벨이 높지 않거나 1티어급 보물이 없다면 상당히 어렵다. 게다가 주머니 미착용 인장이 존재하는 전투가 일반에도 1개가 있으며 극한은 6개나 되기 때문에 주머니만 믿고 진행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한신을 비롯한 여러 장수들이 별동대 출진 등으로 인해 전투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소수의 장수만으로 밀어버리는 식으로 진행하기도 어렵다. 여기에 일부 전투의 경우 패배조건에 걸린 유방 외의 장수가 퇴각하게 되었을 때 대사 이벤트를 거치도록 해서 한 턴 무르기를 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은 경우도 있는 건 덤이다.

물론 일반 모드는 주요 보물이나 최종 승급 장수 없이도 충분히 진행 가능하나 극한 모드의 경우에는 첫 전투부터 적의 최소 레벨이 81레벨이라서 최종 승급을 한 졸개와 장수를 상대해야 하며 중반부에 돌입하는 순간 모든 적의 레벨이 99가 된다. 이것만으로도 골치가 아픈데 극한의 적은 모든 적장이 주머니나 7성 보물을 착용하고 장수효과를 모두 찍은 상태인데, 여기에 공격력&방어력&정신력&사기 10% 보조 및 HP 보조 150% + 물리 피해 감소 40%를 받기 때문에 적장 1명의 실질적 전투력이 섬멸전에서 만나는 99장수 2명에 비견될만큼 답이 없다. 문제는 후반에 가면 이런 장수가 6명 내외로 쏟아져나오며 거기에 항적까지 앞세워 오기 때문에 80레벨 장수는 주머니 없이는 고추기름을 사용해도 오래 버티기 힘들고, 60레벨이면 고추기름에 정력견혈산을 풀로 때려박아도 퇴각한다.

따라서 강제 출진 장수들의 전 80레벨과 1티어급 고강 보물은 필수적이며 최소 한 명 이상의 장수를 최종 승급해주고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다행히도 태조고제의 패 장수들은 여치, 팽월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1티어~2티어 급의 장수[5]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보물 상황에 맞춰 원하는 장수를 골라서 최종 승급을 해 주면 연의도 쉬워지고 다른 곳에서도 쓸 수 있어 손해볼 여지도 없다. 장수들의 효과가 세다고 해도 항적을 빼면 맷집이 센 거지 화력이 센 건 아니라서 99의 수에 비례하여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고 그 반대일 때 난이도가 급증하므로 최종 승급 장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다만 시나리오 도중에 한신이 관영, 조참, 번쾌를 이끌고 중반 몇 전투를 이탈해버리므로 이 네 명이 최종일 경우에는 중반부가 약간 아쉬울 수 있다.

항적은 상편의 함곡관에서 잠깐 나왔던 그 특성들(혼란 면역, 공범확(몰우전), 피범확(십자), 최피방 10% etc.)을 매 전투마다 그대로 들고 나오나, 본대 각성이나 상태이상면역 효과는 없기 때문에 진평으로 금격을 걸고 항백이 각성 대신 힐을 넣어줄 딸피 하나만 남겨주면 매우 간단히 무력화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전투에서 진평을 투입할 경우 금격 셔틀 + 독을 이용한 최피방 무력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소하와 더불어 진평은 필수급이다. 다른 장수들도 물피감 40% + HP 보조 150%를 가진 경우가 대다수라 죽이기 어려워 진평이 80레벨에 배우는 사독 노가다를 필요로 하거나, 현혹서를 이용해 걸치적거리는 네임드를 먼저 보내버리는 플레잉이 필요하므로 진평 80렙과 현혹서를 사용하면 게임이 쉬워진다.

그 외에 유승금루옥의가 있다면 중반부를 매우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데, 조참과 관영, 번쾌가 다 이탈하는 중반부에 그나마 1선에 서 줄 장수가 유방과 왕릉밖에 안 남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이 때 유승옥을 입은 장량이나 진평이 있다면 1선 구축이 매우 용이해진다.

제갈량전(상)과 비슷하게 책략 "폭풍", "청룡" 사용 금지 제약이 걸려있다. 항적 뿐 아니라 단단한 맷집을 가지고 있는 여러 장수들이 나오는 방식으로 밸런싱을 해준 연의 특성 상 귀문은 청룡 하나만으로 네임드를 한 턴에 하나씩 퇴각시킬 수 있어서 제한을 건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연의들이 그러하듯 검수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오탈자와 버그가 많다. 특히 특정 전투에서 강제종료 후 이어하기를 할 경우 적군의 HP 보조 효과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지 않아 체력이 확 줄어들거나 바로 퇴각해버리는 버그가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최종 승급이 적을 때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극한 난이도가 토나올 정도로 높아서 출시 직후에는 너도나도 버그로 깨는 사달이 발생하기도 했다. 몇몇 오탈자나 버그는 12월 13일 패치로 수정되었으나 정작 핵심이 되는 HP 보조 무시 버그는 그대로다. HP 버그는 1달이 넘은 2019년 1월 24일에야 패치되었다.

가뜩이나 어려운 난이도였는데 2019년 9월 패치로 권토중래가 상향되면서 난이도가 더 어려워졌다. 이제 권토중래가 달린 환초와 항적 상대로 전 방어율 증가나 특수 공격 면역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3. 시나리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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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원수 한신 - 호치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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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단기접전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함양을 강탈해 불 지른 항적은 천하의 지배자가 된다. 이후 제후왕을 임명하는데 가장 위협이 되는 유방을 벽지인 파촉 땅으로 보낸다. 소하는 무명소졸인 한신을 유방에게 천거하고 이에 유방은 한신에게 대원수라는 직책을 하사하고 병권을 맡기고 움츠린 날개를 펴는데….

처음 시작하면 번쾌가 남쪽의 마을 타일에서 공격력 -100% + 돌파 공격을 얻은 상태고 유방 본대(유방, 한신, 6, 9번)는 본진에 위치한다. 번쾌가 움직일 경우 별동대(조참, 관영, 7, 8번)가 나타나 적을 기습하고 전진한 적을 모두 혼란 상태로 만들며, 이 경우 남은 모든 적의 본대에게 강행이 걸려 번쾌 쪽으로 달려든다. 번쾌의 구원을 선택하면 본대는 아래쪽으로 달려들며, 확실한 승리를 선택하면 3턴 후에 적의 본진 옆에 등장하고 이 선택지에서 적의 본진을 점거하면 남은 모든 부대가 혼란에 걸린다.

4턴부터 적의 전차대가 번쾌를 향해 달려오는데, 5~6턴에 번쾌를 움직이면 적의 전차대까지 혼란에 빠뜨릴 수 있고 2~3턴에 움직이면 적의 선봉만 혼란에 빠뜨린다. 그러나 돌파 공격이 있다고 해도 적에게 포위당하면 번쾌를 타일에서 꺼낼 수 없어 사실상의 게임 오버 상태가 되므로 안전하게 3턴에 움직여주면 된다. 본진으로 우회하는 선택지를 선택한 뒤 조참을 불 한가운데에 주차시켜 위에서 다가오는 적의 본대를 막다가 유방 본대로 빠르게 본진을 점거하고 적을 혼란시킨 뒤 아래로 내려가 극한에서는 유방으로 장한과의 대화를 보고 한신으로 책략 딜을 넣으면 클리어. 소하를 유방 본대에 추가시켜 버프와 강행을 미리 돌려놓고 회귀를 이용하면 좋다.

장한은 일격 필살 + 회심 공격으로 공격력이 매우 강하므로 관영이나 조참에게 청산 전포&보인갑(황금갑옷)과 주머니를 끼우고 불길 한가운데에서 탱킹을 하도록 만들면 장한의 공격을 피해 없이 막을 수 있다. 또한 극한 기준 HP가 3배로 약 2000 가까이 되며 물피감 95%를 달고 있어 물리 공격으로는 거의 타격을 입지 않으므로 번쾌로 꾸준히 독살을 써서 맹독 상태로 피를 천천히 깎은 뒤 졸개 한 명의 체력을 낮게 깎아두어 풍수사의 힐을 엉뚱한 데로 돌리면 한신이 도착할 때까지 최대한 체력을 빼놓을 수 있다.

3.2. 고노 전투 - 고노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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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옹나라의 대부분을 잃고 폐구로 퇴각한 옹왕 장한은 한군의 포위에 갇히고 만다. 폐구를 점령 하기 쉽지 않다고 여긴 한신은 동예를 칠 것을 간언 하고, 이에 유방은 군을 이끌고 적나라의 고노로 향한다.

일반 3인장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극한 3인장의 경우 고작 6턴이 주어지는 데다가 동예가 수면탄두연환개를 입고 있어 유일한 책딜러인 한신을 최대한 빨리 배달하는 것이 답이다.

한신과 소하에게 가장 좋은 보도와 절영(또는 조황비전, 청총마)을 장착시켜주고 유방, 한신과 같이 있는 7번 장수에 소하를 배치해서 1턴에 유방이 한신에게 강행서 - 소하의 사정거리까지 한신 이동 - 소하로 한신에게 회귀를 해 주면 한신을 경창이 있는 위치까지 1턴 내에 보내줄 수 있다. 번쾌나 조참 중 더 아이템이 좋고 레벨이 높은 쪽에게 다른 한 쪽이 화안포를 장착하고 반경비서를 먹여 잡졸들을 빨리 정리한 뒤 번쾌와 경창을 인접시킨다. 반경비서를 먹은 딜러와 한신이 소하의 회귀 도움을 받아 적 턴이 오기 전에 대각선으로 뭉친 적을 빨리 정리하면 한신이 5턴 내에 두 번째 다리를 건널 수 있다. 6턴에 한신의 책딜로 동예를 처리하고, 여의치 않다면 소하로 회귀를 걸거나 주발, 하후영이 회귀서를 찢는 등 어떻게든 동예를 처치하면 클리어.

3.3. 역양 전투 - 역양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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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사로잡힌 동예는 유방의 설득에 결국 항복한다. 유방은 그들의 벼슬을 인정해주고, 제후로 임명 했다. 동예는 사마흔을 설득해보겠다고 하지만 사마흔은 쉽사리 항복하지 않는다. 이에 유방은 직접 군을 이끌고 역양으로 향한다.

사마흔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적이 퇴각한 상태에서 번쾌로 단기접전을 붙여야만 하며, 그러지 않고 퇴각시키면 다시 부활한다.

아군은 유방, 한신, 8번 / 관영, 7번 / 번쾌 / 주발, 6번의 4갈래로 나뉘어져 있어 협동이 불가능하므로 전투 시작 시부터 적 한가운데에 위치하는 관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관영에게 가장 좋은 창(옥새나 오백새가 있다면 더 좋다)을 장착시켜주고 반경비서를 먹인 뒤 7번에 소하를 위치시켜 관영을 회귀 후 적을 마름모 모양으로 공격한다. 하후영을 8번에 위치시킨 뒤 유방이나 한신의 강행서로 하후영을 빠르게 관영에게 인접시켜 다음 턴에 지원 공격을 발동할 수 있게 만들어주면 화력이 더 좋아진다. 나머지 장수는 최대한 적을 외부에서 갉아먹다가 관영이 내부를 정리하면 빠르게 집결하여 적을 각개격파한 뒤 번쾌를 사마흔에게 인접시키면 된다.

사마흔은 일격 필살과 회심 공격을 들고 있어 공격력이 매우 높으므로 가급적 금격서나 포박서로 계속 묶어두는 것이 좋다. 적 전원에게 걸린 부동은 3턴이 지나야 일정 확률로 풀리기 시작하므로 앞의 2턴 동안 반경비서 딜러가 얼마나 졸개를 정리하는 지가 관건이다.

본 전투에서 주발 대 유림의 단기접전은 원본 조조전의 하후연 vs 공도 일기토의 패러디이다.

3.4. 삼진 평정 - 패현 탈출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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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사마흔의 항복을 받아낸 유방, 때마침 장한을 포위하고 있던 한신은 수공으로 폐구를 물에 잠기게 해 폐구를 함락시키는 데 성공한다. 장한은 결국 자결한다. 삼진을 평정한 유방은 함양으로 입성하고......

영포와 종리말은 퇴각시켜도 다시 부활하므로 퇴각시키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영포와 종리말의 추격 부대는 밀 주머니 이상의 주머니를 채우고 적당한 갑옷을 입은 왕릉이 탱킹하면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으나 유태공이 이동하는 순간 적 턴에 튀어나오는 동물 부대들이 문제. 늑대는 부동이 걸리므로 무시하고 추격군과 함께 막으면 문제가 없으나, 적 턴에 등장하는 동물 역시 적장과 마찬가지로 전 스탯 10% 증가 효과를 받기 때문에 수송대 취급인 유태공은 동물 4명의 공격을 한 번에 받고 높은 확률로 퇴각한다. 따라서 적 동물이 등장하는 위치에 유태공이 이동하는 턴에 동물이 유태공에게 갈 수 없게 막아주는 부대가 하나씩 필요하다.

때문에 왕릉, 진평, 여치 셋을 모두 탱커로 사용해야 하므로 셋 다 밀주머니 이상의 주머니는 필수적이다. 유승금루옥의가 있다면 무조건 진평을 입혀주고(또는 진평이 최종 승급이라면 방어 능력 전환 특성을 찍고) 유승옥이 없다면 정력견혈산, 중형 고추기름, 견고서 등의 방어 템을 꾸준히 유지시켜주면서 맞아죽지 않을 만큼의 조치를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1턴에 여치로 유태공에게 견고를 써주고 왕릉은 괴서를 사용한다. 적 턴에 늑대가 나타나면 진평을 숲의 110% 지형을 받게 만들어준 뒤 다음 턴 진평과 왕릉을 이용해 진평에게 중형 고추기름을 2번 발라주고(유승옥이 있다면 생략) 추격군을 막아준다.

3턴이 되면 유태공이 두 번째 마을에 도착하는데, 도착하는 위치 바로 옆의 숲에서 곰이 나오므로 여치와 왕릉이 곰과 유태공 사이를 막아줘야 한다. 또한 왕릉이 주차를 하면서 괴서 범위 내에서 유태공에게 중형 고추기름을 먹이고, 진평은 숲에서 영포에게 금격을 걸어준다. 왕릉과 여치로 최대한 곰을 정리하면서 유태공이 지나갈 자리를 벌어주면 곰을 적당히 정리하면서 세 번째 마을까지 갈 수 있다. 중형 고추기름을 유태공에게 걸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세 번째에 등장하는 흑표범 + 표범에게 턴킬을 당하므로 고추기름을 발라줘야 한다.

유태공이 빈사 상태로 살았다면 여치로는 유태공에게 회복의 천도를 먹이고 주발과 하후영으로 최대한 빠르게 호랑이 + 표범을 정리한다. 종리말은 연환 공격이 있어 이 상황에서는 진평이 퇴각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왕릉이 고추기름을 먹고 추격군을 막아주고 탱킹이 안 되는 장수는 뒤로 뺀다. 이제 유태공에게 강행서를 걸어 빠르게 마지막 마을에 도착하면 전투에서 승리한다.

3.5. 시기상조 - 수수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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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때마침 은왕 사마앙도 항적의 복수가 무서워 유방에게 투항해온다. 급격하게 세를 불린 유방의 군세는 56만에 육박하고, 기고만장해진 제후들은 한신의 시기상조라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를 토대로 초의 수도 팽성을 향해 진군한다.

상편의 함곡관 전투와 비슷한 구성이며 인장 조건도 동일하지만 난이도는 함곡관만큼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항우군 5인은 오만가지 효과를 덕지덕지 붙여 왔기 때문에 거의 한턴마다 우군이 몇 부대씩 갈려나가며, 네임드 우군이 퇴각하면 디버프가 걸리므로 전투가 점점 어려워지고 아차하면 바로 패배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저지해야한다. 심지어 극한에서는 항적의 레벨이 아예 99로 나오며 5명의 장수 전체가 사기 효과로 똘똘 뭉쳐있으므로 절망적일정도. 수많은 병력을 보고 무조건 이긴다면서 싸움을 걸었다가 한번에 작살났던 유방의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진평을 위시한 디버프 및 디버프서의 활용이 절대적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항적을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의 장수를 해일서 or 현혹서로 죄 다 퇴각시켜버린 뒤 항적을 진평의 금격으로 묶어둔 뒤 천천히 때려죽이는 방법이다. 함곡관 전투와 달리 적으로 출진하는 장수가 5명밖에 없어서 가능한 방법.

만약에 현혹서, 해일서가 부족하다면 함곡관 전투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번쾌나 유방[10] 등 안 쓰는 장수에게 괴서를 먹이거나 화안포를 장착시켜 다른 장수에게 소모품을 몰아줄 수 있게 만들어준 뒤, 조참에게는 정력견혈산, 더덕주, 중형 고추기름을, 관영에게는 (지원 공격을 발동할 정도의 범위를 가진) 적당한 전서, 십자비서(or 사방비서), 중중비책 등의 버프를 모두 몰아준다. 그 다음 진평을 이용해 범증에게는 금책을, 항적에게는 금격을 걸어주며 항적의 금격을 매 턴 유지시켜 준다. (둘 다 가까이 왔다면 소하의 회귀를 사용. 여유가 있다면 범증은 현혹으로 퇴각시키는게 더 낫다.) 환초와 우영, 용저의 공격은 조참으로 길을 막으면 최대한 버틸 수 있다.

적에게는 풍수사가 없고 금격을 걸면 학살의 회복 효과도 발동하지 않으므로 원거리 장수와 관영의 지원 공격으로 항적을 계속 두드리고 여유가 없을 것 같다면 미리 독연서를 발라주면 천천히 체력을 깎아 죽일 수 있다. 다만 항적은 HP 보조 200%를 받아서 최대 피해 방지 때문에 11번만 때려도 되던 함곡관과 달리 스펙이 안 되면 최피방이 의미없을 정도로 딜이 천천히 박히므로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관영의 지원 공격 각과 조참의 위치 선정을 잘 해야 한다.

우군이 항적에 의해 몰살당할 때마다 아군 전체에게 대디버프가 걸리는데 여치를 가운데 두고 진형을 짜면 주위 각성으로 디버프가 빨리 풀리므로 판을 조금 더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 여치는 아무리 레벨이 높고 장비가 좋아도 물몸이라 1선에 두면 퇴각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화안포를 끼고 아군의 템 보조를 해주는 게 더 낫다. 80레벨을 찍었다면 현혹서 대신 진짜 현혹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현혹서를 아끼는 방법도 있다.

현혹서, 해일서도 없는데 정말 치사하게라도 쉽게 이기고 싶다면 진평 80을 찍고 금격,금책을 덕지덕지 발라놓은 뒤에 한 수 무르기를 이용해 사독을 주구장창 날리면 된다. 이때 소하가 회귀를 써주면 더 좋다. 사독의 명중률은 한 수 무르기를 진행해도 30% 고정이므로 될때까지 운에 맞겨야 한다. 4인방을 보내버린뒤 항우에게 독과 금격만 걸고 말려 죽이면 된다. 운이 좋다면 한 수 무르기를 하지않아도 이 방법은 유효하다.

3.6. 권토중래 - 형양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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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56만의 대병력도 항적의 앞에선 소용이 없었다. 유방은 죽기 살기로 탈출해 형양에 들어박힌다. 장량은 영포를 아군으로 맞아들여야만 항적과 대적할 수 있다고 진언한다. 영포는 항적과의 틀어진 관계를 극복할 수 없어 결국 유방에게 몸을 의지하게 된다. 한편, 대원수 직을 잃고 함양에 주둔 중이던 한신에게 유방은 귀환령을 내린다.

극한 난이도는 이 전투부터 모든 장수의 레벨이 99로 등장한다.

극한은 주머니 미착용 인장이 존재해서 후방 진입 부대(하후영, 5번)는 스펙이 어지간히 높지 않은 이상 높은 확률로 풍수사의 각성에 걸린 환초나 계포, 주란에게 퇴각당하므로 실질적으로는 6부대만으로 항적 부대를 상대해야 한다. 5번 부대에는 버리는 장수를 넣고 나머지 부대에 사용할 장수를 넣자. 다행히 하후영이 등장하는 위치에 대부분 우영이 겹치므로 일기토는 보고 죽을 수 있다.

시작과 동시에 한신이 항적의 공격을 받아내다 부동 및 이동력 저하의 디버프가 걸린다. 소하가 백호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빼도박도 못하고 게임오버 예약. 미리 주작 전포를 착용하거나 삼황내문, 태평청령서 등의 보조구를 착용해 위기를 벗어나자. 하지만 이속 감소와 부동을 풀어도 최종 승급이 아니라면 항적에게 추격당해서 2번 정도는 얻어맞으므로 상구, 백금란의 등의 전포와 정력견혈산 등의 소모품을 사용하고 본진의 장수는 수송서로 한신의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적군 전원 혼란 이벤트가 발생하면 항적은 도주하기 시작하며 전투에 참여하지 않아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다른 모든 병력은 계속해서 유방에게 돌격해온다. 따라서 다리나 성내에 유방과 조참으로 길을 막고 소모품을 최대한 복용하는 사이에 문관 및 간접 공격 장수들은 주란 및 계포의 사거리에 들어오지 않을 만큼 어느 정도 뒤로 빼놓는다. 그 후에는 관영에게 피범확, 공범확 전서를 먹이고 지원 공격을 발동하거나 장량의 풍룡 연타로 정리하는 등 가장 화력이 높은 장수들을 이용해 적의 장수들을 하나씩 처리하면 된다. 문관계를 저격할 수 있는 주란은 현혹서로 날리거나 금격을 거는 것이 가장 좋다.

3.7. 대체자 - 형양 전투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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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한신의 계책에 꼼짝없이 당한 항적은 팽성으로 퇴각한다. 범증은 의기소침해진 항적을 다독이고 유방의 제후 중 하나인 위표를 설득해 유방의 뒤를 노리게 한다. 한신은 군을 이끌고 그를 제압하기 위해 북상을 개시하며 자신을 대체할 사람을 지목하는데…….

이번 전투부터 관영이 이탈해서 지원 공격으로 항적을 잡는 방법이 불가능하므로 여러 턴에 걸쳐 항적을 잡아야 한다. 유방과 왕릉에게는 가장 좋은 방어구와 회복량이 높은 주머니를 장착시키고 항상 고추기름을 써서 물피감을 50% 이상으로 유지해주며, 장량에게는 가장 좋은 부채와 옥새 등을 줘서 화력을 극대화시킨 뒤 투입해야 한다. 나머지 선택 출진 한 자리에는 소하가 좋고, 주발과 하후영 중 한 명은 둔갑천서를, 다른 한 명은 화안포를 착용하면 된다.

시작하면 아군이 둘로 갈라져 적의 경비병을 기습한다. 경비병은 2군데씩 총 4군데에 존재하는데, 바깥쪽의 경비병은 혼란이 풀리면 안쪽 경비병에게, 안쪽 경비병은 혼란이 풀리면 본진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경비병이 본진으로 퇴각했을 경우에는 적군 전 패기 + 아군 전 역패기 & 혼란이라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하므로 경비병이 본진으로 퇴각하면 안 된다.

전투 루트를 보면 유방군과 왕릉군이 각개격파로 본진을 협공해야 할 것 같지만 뭉쳐서 한 곳을 집중 공략하는 방법의 난이도가 훨씬 쉽다. 상대에게는 병법 24편의 항백과 수송대 4부대가 있어 딸피에게 수송을 계속 넣어주므로 각개격파를 시도할 경우에는 경비병을 한 번에 처리할 화력이 나오지 않아 전진 속도가 느려지고, 적 전체에 혼란이 걸린다 해도 항적과 항백은 혼란에 걸리지 않아 순식간에 복구하므로 병력을 나눠서는 항적을 잡을 수 없다. 따라서 둘 중 원하는 곳으로 병력을 모아 빠르게 본진으로 접근해서, 다른 쪽의 경비병이 본진으로 퇴각하기 전까지 타임 어택을 시도해야 한다. 루트가 짧고 중간 습지에서 재정비 후 한 번에 공격할 수 있는 우측 루트가 더 쉽다.

아무 공격도 하지 않을 때 경비병이 본진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운에 따라 다르지만 약 5턴 뿐이므로 모든 장수를 이용해 한 턴에 모든 경비병을 처리하고 남는 장수들은 강행서를 계속 사용하여 상시 강행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 후 유방과 왕릉이 견고서와 고추기름을 사용하다가 동시에 울타리의 입구를 막고 문관을 저격할 수 있는 주란을 현혹서로 처리하는 동시에 항적을 포박서로 묶는다. 그 후 장량과 회귀를 이용해 유방과 왕릉이 버티는 사이에 적을 범위 책략으로 정리한 다음 적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항적에게 포박과 책략을 쏟아부으면 클리어.

3.8. 이간책 - 형양 탈출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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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왕릉의 활약으로 항적은 다시 물러가고, 그 사이 한신은 위나라를 평정하고 돌아온다. 한신은 북벌을 통해 제후국(대, 조, 연, 제)들을 복속시켜야 천하의 판도를 거머쥘 수 있다며 자신에게 군마를 내어줄 것을 간하고 유방은 그에 응한다. 한편, 진평은 항적과 범증의 이간책을 실행에 옮기는데…….

일반은 주머니를 낀 왕릉으로 동문을 막고 나머지 4명으로 천천히 적을 정리하면서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면 되지만, 극한은 주머니 미착용 인장이 있고 5명만으로는 적을 막으면서 동시에 적을 처리하면서 길을 뚫는 건 매우 어려우므로 필요한 적만 잡고 유방만 탈출시키는 게 좋다.

추천 멤버는 유방 + 소하 + 장량 + 진평 + 아무 장수 1명. 가장 좋은 장비를 장착시켜두는 것은 필수고, 추가로 진평에게는 둔갑천서를, 소하에게는 조황비전(이동력 보조 보조구)을, 유방에게는 적토마(돌격 이동 보조구)를 장비해준다. 또한 유방은 행동할 기회가 온다면 무조건 정력견혈산, 중형 고추기름, 사희환자를 가능한 많이 복용해야 한다.

1, 3, 4번 부대는 위쪽에서, 2, 5번 부대는 아래쪽에서 시작하는데 이동력 페널티로 기어가는 수준이라서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위로 올라가 유방에게 합류하기 전에 밀려오는 항적군에게 당한다. 따라서 진평에게 둔갑천서를 끼워준 후 소하와 진평을 2, 5번 부대에 배치하고 회귀를 서로에게 번갈아 걸어 1칸씩 걸어가기 테크닉으로 1턴에 유방이 있는 위치까지 이동시키고 마나를 정비해준다. 그리고 나머지 장수(주발 or 하후영 or 왕릉) 1명은 장량의 화력이 모자랄 경우 사방비서를 사용한다. 성벽에서 1칸 위로 이동할 경우 용저 군이 등장하는데, 이동력이 부족하므로 모든 장수들을 성벽 바로 윗칸까지 올려놓는다.

2턴이 되면 유방을 위쪽으로, 그리고 최대한 동쪽으로 이동시키면서 강행서를 자신에게 사용한다. 그러면 용저를 포함한 9명의 매복군이 등장하는데, 진평의 금격 or 포박으로 용저의 공격을 묶고, 나머지 8명의 장수는 장량의 풍룡이나 사방비서를 사용한 장수의 공격, 소하의 회귀를 이용해 용저만 빼고 한 턴 내에 전부 전멸시킨다.

2턴 종료 시에 보통 항적 군이 형양성 동쪽에 도달하므로 3턴에 유방은 남쪽으로 내려가되, 너무 내려가면 환초의 복병이 등장하므로 환초가 나오는 트리거가 되는 라인에서 1칸 위에 배치해서 환초가 등장하지 않게 주차한다. 다른 장수로 소하에게 강행서를 1번 더 사용하고 소하를 유방 곁에 붙인 뒤 유방에게 회귀를 건다. 다른 장수들은 항적에게 유방과 소하가 죽지 않게 길막을 하는데, 유승금루옥의가 있거나 최종 진평이 있다면 방능전으로 항적 군을 조금이나마 묶을 수 있다. 진평은 가능하다면 항적, 안 돼도 계포 등 공격력에 높은 장수에게 금격을 걸어준다.

4턴이 되면 유방이 아래로 내려가고, 환초 군이 등장한다. 동시에 소하도 유방 밑으로 내려가서 유방에게 회귀를 걸고 유방이 다시 남쪽으로 내려갈 경우 주란과 종리말의 복병이 등장한다. 이렇게 할 경우 다른 장수들은 모두 퇴각하고 유방만 주란과 종리말의 부대에게 포위당하는데, 주란과 종리말이 모두 간접 공격 병종이고 유방을 남쪽과 서쪽에서 둘러싸는 형태가 되므로 유방의 사방이 모두 막히는 것이 아니고 위쪽이 뚫리는 형태로 포위당하므로 돌격 이동으로 탈출할 수 있게 된다.

5턴에 돌격 이동 효과를 받아 유방을 퇴각 지점으로 이동시키면 클리어. 만약 5턴에 강행이 풀렸을 경우엔 턴을 돌린다.

3.9. 구사일생 - 성고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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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유방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성고에 군사를 주둔시키지만 항적의 군대가 몰려오자 재차 성을 비우고 도망간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유방은 한신이 주둔 중인 수무로 향한다. 그곳에서 한신이 취한 채 곯아 떨어져 자고 있자, 유방은 대노하여 그의 군권을 박탈한다. 그리고 장량의 진언에 따라 팽월을 움직이게 한다. 팽월은 초나라의 보급로를 끊어 확보한 군량은 유방에게 보냈고 양나라를 점령하여 항적의 뒷덜미를 서늘케 한다. 한신이 평정한 북쪽의 세력들을 발판 삼아 재기에 성공한 유방은 남하하여[20]

원문에서는 "남하아여"로 오타가 나있다.

성고를 탈환을 준비하는데…….

이번 전투에서는 왕릉도 출진 불가가 되어 근거리 병종은 유방이 유일해진다. 다행히 주머니 착용이 가능해서 죽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으나 유일 탱커이므로 탱커가 더욱 필요한 남문으로 주차하고, 회귀를 복사할 수 있게 장수 중 1명은 둔갑천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방은 도성 상성이 그다지 좋지 않고, 그렇다고 성 밖으로 나가면 전원 패기가 걸리니 생존 소모품을 계속 먹으면서 가능하다면 다리 지형에 주차해야 한다.

1턴에 유방은 남쪽으로, 나머지 모든 부대는 서쪽으로 이동시킨다. 적 턴에 우군 전원이 죽거나 빈사 상태가 된다. 2턴부터 서문에서는 장량의 풍룡에 회귀를 사용하여 잡몹을 적당히 제거하고, 여유가 있다면 진평은 용저, 종리말에게 금격을, 소하는 우군에게 구원군을 써 주면 좋다. 용저와 종리말은 밀 주머니를 가지고 있으므로 혼란을 걸어서 소모품 자동 사용을 막고 장량 회귀로 한 턴 내에 끝내거나, 장량의 화력이 안 된다면 현혹서를 사용하면 된다.

4턴부터 남문의 항적 군이 출진하는데, 소하와 진평을 최대한 빨리 남문으로 빼고 돌격 이동으로 문관에게 달려들 수 있는 환초에게 금격을 걸어야 한다. 항적은 높은 확률로 병목 현상에 걸려 유방을 치지 못하고, 친다고 해도 주머니가 좋으면 고추기름 정도로 버틸 수 있다. 환초만 죽는다면 항적에게 금격을 걸고 유방이 다른 적을 막으면서 주란의 사정거리 밖에서 장량의 책략 연타로 계속 항적을 치다보면 끝난다.

항적 퇴각 시 전 패기가 걸리면서 부활하는 척 하지만, 왕릉의 기습으로 팽성이 위험하다는 이벤트가 뜨며 승리한다.

3.10. 현자의 셈 - 형양 전투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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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항적이 후방의 18개의 성을 점령하며 활약을 하는 동안 유방은 성고를 점령한다. 장량은 성고, 형양 2개의 성이 항적의 18개의 성보다 가치가 있다고 진언하고 유방은 그에 동의하며 형양으로 향한다.

원작 조조전의 서주 침공전과 같은 맵을 쓰며 전투 양상도 비슷하다. 극한은 이 전투부터 모든 적이 99로 등장한다.

형양으로 직진하든 성고를 거쳐 형양으로 가든 복병이 있으나 복병의 규모는 형양-성고 사이의 복병이 훨씬 적고 극한은 턴 제한 인장이 빠뜻하므로 가급적 성고를 먼저 치고 형양으로 이동하는 것이 낫다. 성채 두 개만 점령하면 게임에서 승리하는데 형양성에 있는 풍수사 세 명이 딸피에게 수송을 계속 넣어주므로 물피감에 책피감까지 단 계포와 주란을 잡기가 여의치 않은데, 둘은 대장 취급이 아니라 현혹서가 먹히므로 정 화력이 모자라다면 잡몹만 대충 처리한 뒤 현혹으로 날리고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다.

형양과 성고 사이에 등장하는 복병을 처리하기 위해 주머니 찬 조참이나 유방만 따로 보내고 나머지는 전부 뒤로 빼서 다음 턴에 한번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책사계가 피해를 받지 않게 조심하고, 형양성에서는 범위 책략과 비서를 적절히 이용해서 주란을 제외한 장수들을 퇴각시키고 사독으로 마무리한 뒤 성채를 점령하면 된다.

3.11. 불화의 씨앗 - 광무산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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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제나라를 설득하러 역이기가 사자로 가 있는 사이에 한신은 공격을 감행하고, 그로 인해 역이기는 목숨을 잃는다. 대노한 유방과 한신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틀어지는데…….

전투 시작 시 유방만 따로 아군과 고립되고 대상 지점까지 퇴각하는 조건이 추가된다. 형양 탈출전과 비슷하게 장량을 제외한 아군 장수들을 제물로 바쳐서 도주하는 전투로, 진평에게 둔갑천서를 끼우고 유방과 소하에게는 조황비전과 절영을 장비해주자. 절영이 없다면 청총마라도 장비하여 소하의 이동력도 상승시켜줘야 한다. 선택 출진 부대 둘은 조참과 소하가 가장 무난하며, 조참이 80이고 왕릉이 99라면 조참 대신 왕릉도 좋다. 화안포가 있다면 장량이 장비한다.

1턴에 유방은 서쪽으로 달리고 번쾌, 관영은 아래로 달리면서 셋 모두 정력견혈산을 먹는다. 조참과 장량은 소하와 진평에게 강행을 걸어주고 진평과 소하는 회귀의 번갈아 걸어가기 테크닉으로 마나가 되는 만큼 최대한 앞으로 이동하고 마지막에는 MP 회복 템을 먹는다. 적 턴에 환초 부대가 등장하는데, 환초의 권토중래 효과로 유방이 최소 1대는 맞게 되므로 나머지 부대에게 맞지 않기를 최대한 빌어야 한다.

2턴에 유방은 복숭아류로 체력을 회복하고 위쪽으로 올려보내면 적 턴에 종리말 부대가 등장한다. 번쾌를 1턴 동안 종리말 부대를 막아줄 방어벽으로 쓰기 위해 남쪽으로 쭉 이동하여 정력견혈산을 쓰고, 관영은 적당한 자리에서 유방에게 강행서를 써 준다. 조참은 중형 고추기름을 먹고 (가능하다면) 장량은 화안포를 이용해 조참에게 정력견혈산을 사용한다. (화안포가 없다면 대신 견고서를 사용한다.) 소하와 진평은 유방이 다음 턴에 이동할 만큼의 위치에 주차한다.

3턴에 유방을 북쪽으로 쭉 이동시키면 주란 부대가 등장한다. 소하로 회귀를 걸어 유방을 위로 올려보내고, 진평으로 소하를 회귀한 뒤 소하는 북쪽으로 돌아가 유방에게 이동해 다시 회귀를 건다. 이렇게 할 경우 유방이 북쪽 평지 쪽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는데, 계포의 복병이 등장할 위치에 조참은 돌진 방어술이 최대치가 될 만큼 달려 계포 부대를 막는다. 단 계포의 지원 공격은 아프므로 가급적 지원 공격을 받지 않을 자리에 주차한다.

4, 5턴에 걸쳐 유방을 퇴각지점으로 이동하면 끝이다. 만약 조참이 버텨주지 못했다면 장량으로 회귀서를 1번 사용해주면 4턴만에 도착이 가능하다.

3.12. 광무 대치 - 고릉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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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유방은 장량의 진언을 받아 가족들을 돌려받기 위해 화친을 제의하고 초나라의 항적과 평화 협정을 맺는다. 이에 팽월, 한신, 영포는 각자의 영지로 복귀한다. 유방 역시 함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장량과 진평이 만류하고 지금이야말로 항적을 끝장낼 기회라며 유방을 설득하는데…….

극한 유방전(상)의 최고난이도 전투가 함곡관 전투였다면, 극한 유방전(하)의 최고난이도 전투는 이 전투다. 일반에서는 적당히 주머니 채워서 아군을 셋으로 나눈 뒤 천천히 성채를 점령하고 중앙의 항적을 마저 퇴각시키면 끝난다. 문제는 극한인데, 출진 가능한 장수가 6명에 불과하고 적은 끊임없이 몰려오기 때문에 본진 방어도 힘든데 항백 퇴각 인장이 있다. 14턴이 되어도 항백과 종리말은 진지를 지키느라 오지 않으므로 14턴이 되기 전에 별동대로 항백 잡고 성채를 점령한 뒤 빠르게 돌아오는 작전이 필요하다. 턴을 아끼곘다고 항백만 제거하고 북쪽 성채를 점령하지 않으면 항적이 부활한다는 점에 주의.

최소 3장의 현혹서가 필요하며, 진평에게 둔갑천서를, 관영에게 서량마(험로 이동)을 장비시킨다. 또한 장량의 레벨이 80이라면 백학선과 옥새가 없을 경우 클리어를 보장받기 어렵다.

1턴에 유방과 번쾌를 각 성벽의 문에 세움과 동시에 소하, 진평(둔갑천서)으로 회귀를 1번씩 걸어 정력견혈산과 중형 고추기름을 둘 다 사용한다. 2턴이 되면 관영으로 계포를 현혹서 or 해일서로 퇴각시키고, 장량의 풍룡-회귀 연타로 북문의 적을 정리한다. 그 후 북문을 지키던 장수를 동문으로 옮겨 장량으로 동문도 정리한다. 이 과정에서 약 3~4턴이 소요된다.

4턴이 되면 유방과 번쾌만 동문을 지키고 (이 때부터 둘은 제자리에서 고추기름, 정력견혈산, 복숭아를 꾸준히 써준다) 나머지 넷을 북문으로 전진시킨다. 동문의 경기병은 계속 유방과 번쾌로 막고, 북문으로 나간 아군은 숲으로 우회하면서 달려오는 산악기병만 계속 잡아준다. 북쪽 성채를 지키는 십자 모양의 적병은 가까이 가지 않으면 공격해오지 않으므로 적당히 풍룡 연타로 정리한 뒤 항백을 현혹서로 퇴각시킨다. 그 자리에 관영을 위치시키면 더 이상 북문에서는 적이 나오지 않고, 성채 우측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성채 오른쪽 입구를 지키는 적병에게는 어그로가 쏠리지 않는다. 항백을 퇴각시키면 넷 모두 재빠르게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고릉에 자리를 잡고 쌓인 경기병들을 제거한다. 이 과정이 12~13턴 이내에 끝나야 한다.

14턴이 되면 적 전원에게 버프가 걸리고 단체로 달려오는데, 우선 동문으로 환초를 포함한 적병들이 달려든다. 유방이 현혹서로 환초를 퇴각시키고 번쾌를 북문으로 옮긴 뒤 문관들은 뒤따라올 궁병에게 피격당하지 않게 최대한 뒤로 뺀다. 항적이 달려오면 진평의 금격 및 포박으로 묶고, 장량과 회귀로 궁병계와 유방&번쾌의 ZOC를 뚫고 들어온 잡몹들을 우선적으로 제거한다. 그 후에는 항적을 천천히 제거하면 클리어.

만약 유방이 99라면 한 가지 꼼수가 있는데, 유방만 백련검 + 금흉갑 + 침수향을 끼워 고릉에 짱박아둔 뒤 나머지 5명이 단체로 고릉 북문으로 나가 항백 진지 - 항적 진지 순으로 돌아가 14턴이 되기 전에 항적을 잡는 방법이다. 80유방은 그다지 좋은 탱킹을 기대할 수 없으나, 천자계의 권위 효과가 4차 승급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99유방에 피범확 비서와 고추기름만 있으면 혼자서도 제법 버틴다. 이 경우 북쪽 성채를 정리한 뒤 아래로 내려와 장량으로 외곽 궁병과 대보급이 있는 책사를 정리하다가 진평으로 금격 or 포박을 걸고 초열과 독연을 천천히 써주면 클리어된다.

3.13. 영웅 집결 - 패현 전투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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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화가 난 유방은 어찌하여 제후들이 움직이질 않는지 장량에게 묻고, 장량은 그들에게 은상을 내리면 움직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제후들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영웅들은 패현에 집결하는데…….

편성시 황색 부대가 매복부대로, 항우가 혼란에 걸린뒤에 출진한다. 이 뒤로는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2턴에 맵 중앙 부근 산 사이에서 추격해오던 항우 부대가 혼란에 걸린다. 3턴부터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하니, 미리 본대를 약간 아래로 옮겨두고 장량과 한신의 책략, 소하와 둔갑 진평의 회귀로 빠르게 처리하는 편이 좋다. 딜이 모자랄 경우에는 평소처럼 항우에게 포박이나 금격을 걸고 독연서로 천천히 정리하자.

후속 부대의 경우 조참이나 관영 등의 근접 장수에게 주머니와 고추기름, 비서를 먹이면 주란의 금격이 운없이 발동하는 게 아닌 이상 무쌍을 찍으면서 적을 정리할 수 있다. 극한에서는 적당히 상황을 봐서 항백과 장량을 인접시킨 뒤 네임드는 장량과 한신의 연책 회귀 콤보로, 시간이 없다면 현혹서로 퇴각시키면 된다. 종리말은 밀 주머니를 착용하고 있으므로 혼란이나 금구를 사용한 뒤에 처리해야 한다.

3.14. 사면초가 - 해하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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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50만이었던 항적의 병력은 5만으로 줄어있었다. 밀물처럼 몰려드는 한의 역습에 수도인 팽성마저 빼앗겨버린 항적은 재기를 위해 강동으로 군을 물리고, 해하로 향한다. 하지만 한신이 이를 놓치지 않고 길목에 복병을 배치해 두는데…….

일반에서는 그냥 항적이 마을까지 가기만 하면 되는 쉬운 전투지만 극한에서는 적군 전원 퇴각 인장이 있어 다른 모든 적을 처치해야 하므로 약간 어렵다.

가장 좋은 방법은 5번 부대에 진평을 출진시켜 항적을 포박으로 묶어버린 뒤 관영에게 좋은 창과 주머니를 장비시킨 뒤 비서 무쌍을 찍는 것. 그러나 관영의 스펙이 안 된다면 네임드, 특히 일격 필살을 찍은 종리말에게 주머니가 발동할 새도 없이 1번에 가버릴 수 있으니 일단 80레벨을 찍고 비서보다는 중형 고추기름 2번을 복용한 뒤 주위 적들만 반격으로 때려잡아도 충분하다. 3턴이 지나면 유방 본대가 북쪽에서 등장하는데, 네임드만 현혹서로 골라잡아준 뒤 진평으로는 계속 항적을 묶고 관영과 본대로 적을 상대하면 클리어.

3.15. 패왕별희 - 오강 전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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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 최소 레벨

• 극한 한정 장수 효과 및 보물

해하에서의 참패로 항적의 병력은 800여 기만이 남게 되고……. 항적은 애첩 우희를 불러 최후의 주연을 갖는다. 이후 항적은 결의를 다지고 800여 기의 병사를 이끌고 한군의 포위망을 뚫는다.

적으로 항적, 주란, 환초의 단 3명만 등장한다. 처음에 우군이 많아보이지만 이벤트로 전부 퇴각하므로 큰 의미가 없으며, 아군 장수 10명으로 적 장수 3명을 상대로 레이드를 뛰어야 한다.

난이도는 마지막 전투 치고는 굉장히 쉽다. 환초와 주란을 현혹서 or 해일서로 처리한 뒤 항적에게 포박 or 금격을 걸고 두들기면 끝이기 때문. 극한이건 일반이건 이 방법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정확히는 이 방법 외에는 클리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장수들의 스테이터스 자체가 초월적으로 설정되어있어 최종승급에 12강을 풀로 맞춰줘도 비빌 수가 없다. 순발력 보조와 방어력 보조가 80~100% 대에서 놀기 때문에 최종 승급 장수조차 만전향이 없으면 60%대 명중률을 보이고 두자릿수 대미지를 내는데 HP는 네자릿수에 공보조 100%, 항적은 거기에 몰우전 범위 분전 공격까지 치기 때문에 공격을 한 번이라도 허용하면 아군 장수는 바로 퇴각이다. 그런데 인장은 아군 전원 생존이라 결국은 공격을 1대도 허용하면 안 된다는 뜻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 방법 외에는 방법이 없다.

현재 존재하는 연의 중 유일하게 일반 난이도에 주머니 미착용 인장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