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연의/아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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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의 개요
2. 시나리오
2.1. 당고의 금 - 낙양 탈출전
2.2. 인연의 시작 - 뜻 밖의 만남
2.3. 병법이란 - 초현 도적 토벌전
2.4. 아버지를 위해 - 조숭 호위전
2.5. 운명의 만남 - 변월향 구출전
2.6. 결단 - 하옹 구출전


1. 연의 개요[편집]


잠금 해제 조건 및 연의 구매 비용
은전 120,000
선행 연의 없음

  • 최초 필요 계보/장수
풍운아만의 패
조조

  • 필수 필요 계보/장수
풍운아만의 패
하후돈, 변월향

  • 입수가능 연의 보물
보물
분류
효과
획득 경로
청강검

기마공격 강화%
뜻 밖의 만남

  • 업적 완료 보상
일반 업적
금전 700 / 은전 70,000
극한 업적
밀 주머니 (★4, 보조구, 소모품 자동 사용)

  • 인장 100% 완료 보상
일반 인장
보물상자 교환권 10개
극한 인장
7등급 보물 교환권 1개

  • 일반모드 추천 레벨
레벨
장수
20
조조, 하후돈, 변월향

  • 극한모드 추천 레벨
레벨
장수
60
조조, 하후돈[1]
40
변월향

1주년 업데이트를 맞아 삼국지조조전 Online에 새로이 합류하는 풍운아 아만, 청년 조조!
위나라 건국의 기초를 닦기 전, 그의 청년 시절 이야기가 담긴 신규 연의 '아만전'이 추가됩니다.


GM 실록 참고.

조조전 프롤로그의 프롤로그

조조전 1주념 업데이트를 맞아 출시된 연의. 연의를 하려면 반드시 27000금전이 필요해서 논란이 있었으나, 그만큼의 보상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금전과 보상[2]을 교환하는 셈이 되었다. 2018년 초반 기준으로는 해자 연의였을 지 몰라도 7성 보물 교환권 1개의 가치가 크게 떨어진 2019년 현재 혜자 연의는 절대 아니다. 그래도 필수 장수들이 성능이 좋은 편이라 어느 정도 금전 여유가 있는 유저들에게는 괜찮은 연의긴 하다. 2019년 9월 패치로 추가된 조온별전의 일반 모드를 시나리오 2까지 3인장 클리어하면 아만 전용 백련검과 검후돈 전용 상장검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덕분에 초보 유저들이 진입할만한 진입 장벽은 어느 정도 낮아지기는 했다.

출진 인원이 고정되어 있고, 아군이나 우군을 호위하는 전투가 많으므로 어설프게 한 명의 레벨을 올리면 오히려 난이도가 올라간다. 아군의 레벨이 높으면 레벨 대비로 적군의 레벨과 승급 단계가 올라가기 때문에 조숭 호위전에서 아군을 지키기 어려워진다.

섬멸전 개편으로 인해 기존에 이를 감안하지 않고 짜여진 연의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는 참사가 벌어졌는데 아만전은 그 중에서도 최악까진 아니더라도 손에 꼽힐 정도로 난이도가 올라갔다. 기존에도 어렵다고 평가받던 조숭 호위전과 하옹 구출전의 난이도가 가장 큰 문제인데, 도성과 가옥에서의 전투력이 120%에서 85%로 1/3이 뭉텅이로 잘려나가서 예전과 달리 40레벨 전후로는 제대로 된 딜을 박기 어려울 정도로 화력이 급감했다.

2. 시나리오[편집]



2.1. 당고의 금 - 낙양 탈출전[편집]


강제 출진
조조
출진 가능
1

승리 조건
패배 조건
낙양성을 탈출
보병에게 발각
조조의 사망[3]

  • 인장
전투 승리
17턴 이내 전투 승리
적군 17부대 미만 퇴각

  • 적 최소 레벨
일반
일반 14
극한
일반 25

추천레벨
일반
14
  • 극한 적 특성 및 보물
모든 적
이동력보조 -1

글공부를 멀리하고 노는 것만 좋아하던 조조는 꾀병을 부린 일 때문에 아버지인 조숭에게 외출 금지령을 당한다. 하지만 어느날 밤, 아버지 몰래 외출을 감행하고 거리에서 병사들에게 쫓기는 하옹을 만나게 되는데...


아만전의 첫 시나리오로 당고의 금이 배경이다. 조조는 병사들에게 쫓기는 하옹을 도와 낙양성을 탈출해야한다. 병사들을 처치하려면 뒤에서 공격해야 하는데, 물리 공격을 할 필요는 없고 바로 뒤에 서있기만 해도 된다. 만약 앞이나 옆에서 공격하면 보병에게 발각된 것으로 처리되어 자동으로 패배한다. 마지막 이벤트를 통해 자동으로 발각되는 경우는 상관 없다.

조황비전을 착용한 상태에서 강행서를 써주며 진행한다면 매턴 한 명의 병사를 처치할 수 있어 턴수를 많이 절약할 수 있어 진행에 매우 수월하다. 다만 조황비전이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아래의 공략을 참고하자. 또한 파진 공격 특성이 있는 상장검은 사용하지 말자. 제멋대로 날뛰다 들켜버리고 만다.

보물 없이 클리어하는 영상
조황비전을 장착하고 3인장하는 영상

이번 전투에서 행운의 편지 드립이 나온다. 2세기부터 전해져오는 서방의 행운의 편지

2.2. 인연의 시작 - 뜻 밖의 만남[편집]


강제 출진
조조, 하후돈
출진 가능
2

승리 조건
패배 조건
조윤이 북서쪽 마을로 이동
웅술사 퇴각
하후돈, 조윤 사망
조조 사망
20턴 경과

  • 인장
전투 승리
7턴 이내 전투 승리
5턴 이내 전투 승리

  • 적 최소 레벨
일반
일반 15-24
극한
일반 28-37

  • 이벤트 발생
자동 발생
조조 체력 감소 및 공격력 하강
조윤 체력 감소 및 방어력 하강

  • 극한 적 특성 및 보물
웅술사
화계책략피해감소 95%, 물리피해감소 95%, 특수공격면역




무사히 하옹과 같이 낙양을 탈출한 조조는 집으로 돌아갔으나, 조숭에게 외출한 사실을 들통난다. 하옹을 탈출시켰다는 사실을 듣게 된 조숭은 불호령을 내리며 조조를 고향인 초현으로 보낸다. 그곳에서 숙부 조윤에게 글공부를 배우게되나 흥미가 없던 조조는 결국 집을 뛰쳐나오는데...


전투 시작 전 대화를 통해 청강검[4]을 얻을 수 있고, 이번 전투부터 하후돈이 출진한다. 전투 자체는 쉬운데, 나오는 적을 차근차근 처리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웅술사는 기본 공격 피해 감소와 화계 책략 피해 감소를 갖고 있으므로 분쇄로 잡아야 한다.

3인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투를 5턴 이내에 끝내야 하는데, 세 번의 전투에 각각 1 / 2 / 2 턴씩 할양하면 된다.

이번 전투에서는 주먹의 세계에...? 드립과 10살에 곰을 잡은 드립이 나오고 주머니~ 두둑~하니? 음성이 나온다.

2.3. 병법이란 - 초현 도적 토벌전[편집]


강제 출진
조조, 하후돈
출진 가능
2

승리 조건
패배 조건
웅술사의 사망
하후돈의 사망
조조의 사망
20턴 경과

  • 인장
전투 승리
우군 2부대 미만 퇴각
13턴 이내 전투 승리

  • 적 최소 레벨
일반
일반 16-22
극한
일반 31-37

  • 이벤트 발생
자동 발생
하후돈 체력 감소 및 공방 디버프, 봉책

  • 극한 적 특성 및 보물
무인
공격 방어 보조 95%, 분노 축적 20%
웅술사
화계 책략 피해 감소 95%, 물리 피해 감소 95%, 특수 공격 면역

산적 퇴치를 통해 하후돈을 만난 조조는 그와 친구가 된다. 둘이 친한 사이가 되자, 조조의 비밀을 알고 있던 하후돈은 조조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고, 그 사실에 조조는 놀라며 지난 일들을 되새긴다. 한편, 병법에 흥미가 있어진 조조는 조윤에게 병법을 배우고, 조조의 특출난 실력에 조윤 또한 놀라 자신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알려준다. 그러던 도중, 지난번에 만났던 산적 두목이 마을 처녀들을 납치해갔다는 소식에 마을 청년들을 이끌고 조조가 나서는데...


전투 시작 전에 조조의 가문과 조조와 하후돈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자세한 정보는 조조의 생애 문서를 참고.

이전 전투처럼 전투가 쉽다. 이번에는 하후돈이 공격력, 방어력 하강 상태, 체력에 일정 피해, 봉책 상태가 걸려 있으므로 조조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다른 적들은 기본 공격으로 처리해도 괜찮지만, 무인은 이전 전투의 웅술사와 비슷하므로 분쇄를 통해 잡아내야 한다.

적군의 진지 근처로 가면 선택지를 통해 전략을 고를 수 있다. 매복을 선택하면 적 궁병이 전멸하고 호술사와 적병의 체력이 절반 깎이게 되고, 아군은 적진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시작한다. 강행돌파를 선택하면 조조와 하후돈의 공격력이 증가하면서 아군의 후방에 적의 복병이 등장하게 된다. 우군을 살리기 어렵게 되므로 주의. 화공을 선택하면 적군이 모두 공방 디버프 + 혼란 상태가 되고 적진 입구 바로 앞에서 시작한다. 우군의 생존과 턴 수를 모두 신경써야 하므로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진행하자.

2.4. 아버지를 위해 - 조숭 호위전[편집]


강제 출진
조조, 하후돈
출진 가능
2

승리 조건
패배 조건
단경의 퇴각
조숭, 조덕, 하후돈의 사망
조조의 사망
20턴 경과

  • 인장
전투 승리
적군 전원 퇴각
13턴 이내 전투 승리

  • 적 최소 레벨
일반
적장 23, 일반 17
극한
적장 41, 일반 35

  • 단기접전
조조

단경
결과
무승부
효과
조조 체력 감소
하후돈

단경
결과
무승부
효과
단경 체력 감소 및 방어력 하강

  • 극한 적 특성 및 보물
단경
이동력보조 -1, 특수공격면역
★7 대협도 (선제공격)
★7 수면탄두연환개 (물리피해감소 35%)
★4 조 주머니 (자동사용 조)
보병
이동력보조 -1, 돌파공격



궁병
이동력보조 -1



무인
이동력보조 -1, 돌파공격, 돌격이동, 공격방어보조 70%



창병
이동력보조 -1, 돌파공격, 돌격이동, 물리피해감소 70%




하옹의 소식이 잦아들자, 조숭은 조조를 다시 낙양으로 부른다. 그 후, 아버지를 따라 조문을 간 조조는 명문가의 천출로 유명한 원소를 만나게 되고, 그가 하인으로 하옹을 숨겨주고 있던 사실에 놀란다. 셋은 모여 후일에 대한 밀담을 나누며 친분이 쌓여갔으나, 하옹을 알아챈 사람이 소리를 지르자, 셋은 황급하게 흩어진다. 다음 날, 조정에서는 군사들을 동원해 하옹과 그 곁에 있던 사람들을 찾기 시작하고 조조의 집에도 단경이란 자가 찾아오는데...


세설신어의 일화 중 하나인 신부 납치 시도가 하옹과 얽힌 이야기로 각색되어 나온다.

시작부터 조조가 하후돈이 번갈아 단경과 단기접전을 벌이고, 단경은 하후돈에게 부상을 입고 병영으로 후퇴한다. 일반에서는 창병이 돌파 공격을 지녔고, 단경이 밀 주머니를 갖고 있다. 일반 모드의 경우 조조, 하후돈의 레벨 차이가 커도 큰 문제는 없지만 극한 모드는 보병 또한 돌파 공격을 지녔고 단경이 조 주머니를 갖고있고 선제 공격, 물리 피해 감소, 특수 공격 면역 특성을 갖고 있다.

만약 여기서 어설프게 장수를 키워놨을 경우 극한에서 헬게이트가 열린다. 사실상 이 전투 하나 때문에 어설픈 레벨링을 하면 안 된다. 만약 아군의 레벨이 높으면 적군 노병과 궁병의 레벨도 올라가는데, 승급도 동시에 진행되서 조조와 하후돈이 애써 자리를 잡아도 적군 AI는 조숭, 조덕만을 노리고 멀리서 저격해버린다. 그나마 조숭은 풍수사이기 때문에 한두번 정도는 버틸 수 있지만 조덕은 민중이라 한 대만 맞아도 무조건 죽는다고 봐야 한다. 다만, 조조와 하후돈 모두 레벨이 충분하고 귀면문 혹은 일년패가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는데, 둘 중 한명이 호위효과로 대신 맞아주면 끝이기 때문. 노병들의 경우 원거리 전서 한번 먹어주면 반격딜로도 딜 누적이 가능하니 턴 압박에서도 자유롭다.

일반 난이도의 경우 가옥에 자리잡아 버틴 뒤 알아서 오는 적을 요리해주면 금방이다. 역시 무인은 분쇄로 잡아야한다. 단경 외의 적을 모두 제거하면 단경이 혼란상태가 되는데, 3턴이 지나면 단경이 항복해버려서 3인장 달성에 실패하기 때문에 최대한 혼란상태 도중에 잡는 것이 좋다.

극한의 경우 단경이 조주머니를 지니고 있으며, 특수 공격 면역이 달려있기 때문에 병사 한 명을 남겨놓은 상태로 조조와 하후돈 중 강한 한 명을 단경에 접근시키고 독살로 상태이상을 걸어줘 피를 깎아둔 다음, 나머지 한 명은 병사를 잡은 다음 단경이 혼란상태에 빠지면 바로 극딜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만약 강습이 있을 경우 특수 공격 면역을 무시하기 때문에 분쇄나 독검을 걸어둔 뒤 강습으로 한 방에 녹이는 방식을 써주면 된다.

2.5. 운명의 만남 - 변월향 구출전[편집]


강제 출진
조조, 하후돈, 변월향
출진 가능
3

승리 조건
패배 조건
변월향을 호위
하후돈, 변월향의 사망
조조의 사망
20턴 경과

  • 인장
전투 승리
13턴 이내 전투 승리
10턴 이내 전투 승리

  • 적 최소 레벨
일반
일반 18-24
극한
일반 40-46

  • 이벤트 발생
자동 발생
변월향 이동력이 -10만큼 증가한다.

  • 극한 적 특성 및 보물
모든 적
이동력보조 -2




조조가 하옹과 만났다는 사실을 단경이 알아챘으나, 겨우 그를 설득시킨 조숭은 화를 피하게 하기 위해 조조를 다시 초현으로 보낸다. 한편, 초현의 호족 환씨가 조가, 하후가와 친분을 쌓기 위해 조조와 하후돈을 자기 집으로 초대하고, 그곳에서 조조는 가기인 변월향을 만나게 되는데...

단경과의 다툼으로 인해 조숭은 조덕과 조조, 하후돈을 초현으로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호족의 초대를 받아 호족 환씨의 집에 방문하게 되고, 밤에 돌아가는 길에 산적들에게 둘러싸인 변월향을 구출하는 것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여기서 처음에 산적들을 다 처리하면 그 다음 위로 올라가다 호술사 부대와 궁병 부대가, 더 올라가면 노병 부대와 무인 부대가 있고 최종적으로는 산적들과 책사와 도사 한 명, 그리고 산악기병이 있다. 이전 전투의 조숭, 조덕과 달리 변월향은 아군이라 주머니를 채워줄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다.

하후돈이 배가 아프다며 뒷간에 간 사이 음식을 다 먹은 조조의 인성이 드러난다.

2.6. 결단 - 하옹 구출전[편집]


강제 출진
조조, 하후돈, 변월향
출진 가능
3

승리 조건
패배 조건
하옹을 구출
장양의 거처로 이동
아군이 모두 서쪽으로 이동
하후돈, 변월향의 사망
조조의 사망
20턴 경과

  • 인장
전투 승리
20턴 이내 전투 승리
18턴 이내 전투 승리

  • 적 최소 레벨
일반
일반 19
극한
일반 45

  • 이벤트 발생
장양에게 기습 계획이 발각된 이후
하옹의 공격력과 방어력 상승

  • 극한 적 특성 및 보물
모든 적
이동력보조 -2, 무반격공격



무인
이동력보조 -2, 무반격공격, 공격방어보조 95%




변월향을 구한 조조는 그녀와 인연을 맺는다. 한편 낙양의 일이 정리된 조숭은 다시 조조를 부르고, 낙양에 도착한 조조는 원소에게서 장양 습격을 꾀하다 붙잡힌 하옹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옹의 사형 날짜가 임박해 오자, 조조는 고민에 빠지는데...


조조가 변월향과 함께 있는 중에 사슴을 쫓아내러 온 맷돼지하후돈과 원소가 와서 하옹의 소식을 알리고, 조조는 하옹을 구출하러 간다. 전투를 시작하고 나면 문이 잠겨있기에 조조는 궁녀들을 훔쳐보던 변월향 왈:음 지금 뭐라하셨습니까? 비밀통로로 몰래들어가 병사 한명을 죽이고, 일종의 열쇠를 얻는다. 조조의 말에 따르면 감옥이 북쪽과 남쪽 두군데에 있다고 한다. 이후 바로 옆에 있는 문을 열자 왠 산적이 보이는데, 조조는 보자마자 닫아버린다(...) 산적: 이보시오! 이보시오! 다시 문을 열어주시오! 이런 덧 없는 희망고문이라니! 2세기에 희망고문이... 이후 조조는 남쪽 감옥에 하옹이 같혀있을거라고 말한다.

우선 전투의 전체 맵은 성인데 형태는 조조전의 어복포 전투와 비슷하다.


1
5
8
3
2
6
9

4
7
10

처음은 1번방에서 시작하고, 곧 바로 2번과 3번 방에 있는 병사를 죽이도록 하자. 그럼 각각 열쇠 하나를 얻을 수 있다. 그 후 쭉 4번 방까지 내려가서 병사를 죽이고, 그 병사를 죽인 다음 열쇠를 얻고 나서 그 옆에 감옥에 가면 하옹이 갇혀있다 나온다. 그러나 하옹은 자신의 원수, 장양을 죽이기 전까진 안 나가겠다며 조조 일행을 보고 먼저 나가라 한다. 조조는 하옹을 돕겠다 하고, 하옹은 실패하면 조조 일가가 멸족당할 수 있단 이유로 거절하지만 오히려 조조는 그런 어려운 일이기에 도우겠다고 하여 하옹이랑 같이 장양을 죽이러 간다. 하옹은 자신의 거처로 돌아오는 장양을 기습할 계획을 꾸미고, 승리 조건은 장양의 거처로 이동으로 바뀐다. 장양의 거처는 8번방 오른쪽 위 구석이다.

이후 2번 방을 거쳐 6번 방으로 가면 다수의 적군이 5, 6, 8번방에 나타나며, 하옹을 잡으라고 하는 대사를 말하며 아군을 공격한다. 이후 6번 방의 가운데에 있는 창병을 죽이면 열쇠를 또 얻을 수 있다.

이후 장양의 거처에 들어가면 9번방에서 장양이 등장하는데, 하필 어떤 병사가 하옹이 탈출했단 사실을 알리고, 장양에게 발각되고 만다. 이후 보병 5부대가 5번방에서 등장하며[5] 하옹은 자신이 보병들을 막을테니 도망가라고 하며 조조 일행은 도망간다. 이후 승리조건이 또 아군이 모두 서쪽으로 이동으로 바뀐다. 이후 9번방으로 향하는 문을 열면 이번엔 10번과 7번방에서 적군이 등장한다. 10번방에서 가운데의 창병을 죽이면 열쇠를 또 하나 얻고, 이후 7번방에서도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후 7번방에서 6번, 2번, 3번 순서로 가야한다. 3번방 왼쪽에 있는 문을 열면 바로 이동해야 하는 지점이 나오므로 바로 들어가자.

극한에서는 보병이 무반격 공격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반격으로 적을 잡는 방식이 통하지 않으므로 턴 관리에 신경쓰자. 적어도 4번 방까지는 3턴, 8번 방까지는 6~8턴 내에 도착해야 18턴 내에 클리어하는 인장을 얻기 쉽다. 가급적 쉬는 턴에도 강행서를 먹여줘서 시간을 단축해야 하며, 조조와 하후돈만으로는 화력이 부족하다면 초열서, 업화서, 탁류서 등을 가능한 한 많이 사놓고 변월향을 책략 딜러로 쓰면 부족한 딜을 메울 수 있다. 검술 스킬로만 물리 딜이 들어가는 무인을 상대로 특히 유용하므로 잘 활용해보자.

탈출하면 하옹은 이후 장양이 이끌고 온 궁기병에게 활을 맞고 조조에게 미래를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 죽는다. 이후 조조는 하옹이 죽었다는 것을 알고 하옹의 뜻을 잊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 청년 조조의 모습은 끝이 난다. 이후 낙양 북부위가 된 성인 조조의 모습이 나오고[6], 영천 황건적 토벌전 때의 모습, (튜토리얼의) 임치항 제사 토벌전 모습, 동탁 추격전 때의 모습과 처음 관도대전 직전의 모습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는 엔딩이 나온다.

[1] 다만 조숭 호위전은 노병의 사거리를 감안하면 조조와 하후돈이 41~45레벨 사이인 것이 가장 낫다.[2] 극한 인장 보상으로 허가서 각 1장과 7등급 보물 교환권을 얻을 수 있고, 극한 업적 보상으로 밀 주머니를 얻을 수 있다.[3] 하옹이 사망해도 즉시 패배한다.[4] 조조전의 청강검을 먼저 얻어야 한다. 만약 아만전의 청강검을 먼저 얻는 경우, 조조전에서 청강검을 영원히 얻을 수 없는 버그가 존재한다.[5] 매턴마다 출현하는데, 5명 모두가 살아 있으면 추가로 출현하진 않는다. 즉, 죽은 인원 만큼 다시 나온다는것. 하지만 하옹이 공방업이 되며 막고 있으니 신경쓸 것은 없다.[6] 조조가 북부위가 된 시기는 20세로 아만전보다 고작 3년밖에 안 지난 다음의 이야기지만 어린 모습이 아니라 수염이 난 중년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는 북부위전이 나왔을 당시에는 아만 일러스트 자체가 없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