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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연의/조온별전
덤프버전 : r20200302
1. 연의 정보[편집]
「패왕 유비편」, 「군신 조범편」, 「난세 양송편」총 3개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조온별전'은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연의입니다.
1.1. 출진 장수 정보[편집]
1.2. 보상[편집]
1.3. 추천 레벨대[편집]
2. 소개 내용[편집]
2019년 9월 26일 3주년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연의.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Metaphist, Hong, Magicjoel 3인이 제작하였다.
희대의 개그 시나리오. 온갖 패러디와 시공을 뛰어넘는 메타발언, 게임 자체 메타의 언급[2], 약을 거하게 빤듯한 인물들의 행동들 때문에 하다보면 입꼬리가 올라갈수밖에 없다. 패왕 유비전은 나무위키에도 등재되어있는 유비 패왕설을 근거로 관장을 뚜드려 패는 유비의 일대기, 군신 조범전은 섬멸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메타인 황영조 일당이새롭게 나타난 적폐와 격전을 벌이며, 난세 양송전은 조조전 온라인의 마스코트인 양송과 곽유지가 비선실세마냥 뒤에서 천하를 호령했다는 내용 등이 있다. 양송은 특유의 회심대사 (낄낄낄.. 돈이 없으면 죽어야지!)가 공식 카페 내에서 개그 소재로 쓰여, 운영상의 문제가 있을 때마다 양송의 회심대사 짤을 쓰는 유저가 많았는데, 이를 염두에 둔 것인지, 엔딩에서 양송이 게임 운영진을 대변하는 듯한 대사를 한다. 이상의 이유로 덕분에 시나리오 시작전에 항상 "이 이야기는 정사와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라는 경고문구가 뜬다.
일반 모드를 클리어하면 새롭게 개편된 검사계(아만조조, 검후돈)와 변월향 전용무기를 곧바로 주고, 극한모드를 클리어하면 위 3 장수의 보물제작 비법서를 주므로, 장비를 얻을 겸 머리를 식힐 겸 가볍게 즐겨주는편이 좋다. 단, 기존에 오랫동안 조조전을 하여 해당 장수들이 고렙인 경우 한정이고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에 혀를 찰수도 있다. 말그대로 고인물들을 위한 헌정같은 연의.
3. 시나리오[편집]
3.1. 패왕 유비편 - 패왕 증명전[편집]
-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효과 및 보물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이 돗자리를 팔고 있던 유비. 그러나 장사는 안되고, 모친은 함께 나오는 것을 거부하는 등 일진이 사납기만 하다. 결국 한탕 크게 치기로 판매 전략을 변경하는 유비, 마침 그의 눈에 들어오는 이들이 있었으니...
총 3번의 전투로 구성된 연의. 주머니 미착용 인장에 상대가 받는 효과는 많지만 유비 역시 공방 보조 40%를 받기 때문에 12강만 있어도 흠집이 안 나고 보물만 적당히 챙겨주면 맞아죽을 일은 없다.
두 번째 싸움부터 관우와 장비에게 돌파 공격이 들어가는데 전진한 다음 끝까지 뒤로 밀린다. 게다가 장비는 경기병이고 관우도 지원 공격을 얻기 때문에 순식간에 끝까지 밀린다. 돌 바로 앞에 있으면 돌에 막혀서 안 밀리니 이동할 때 돌에 신경 써야 한다.
세 번째 싸움에서 관우를 3턴 내에 처치하지 못하면 안 되는데 이 때 장비가 공격 범위 변경(맵 전체)와 재반격 + 돌파 공격을 가지고 있다. 초천검이 있다면 착용한 다음 장비에게 선제를 먹일 수 있는 정도의 넓은 범위 전서를 써 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레벨이 높다면 장비를 무시하고 뒤에 물러나 있는 관우를 초열로 해치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3.2. 군신 조범편 - 계양전투[편집]
- 인장
- 단기접전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장수 효과 및 보물
계양 태수 조범은 출중한 성능으로 세간에 군신이라고 불리며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차츰 드리우고....
시작하자마자 황충은 퇴각하므로[3] 관영과 조범만 가지고 싸워야 한다. 조범은 '조가창술' 특기를 게임 시작시 획득하게 되는데 잡병 상대로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게 되지만, 정작 대장인 조운을 잡기는 까다롭다. 참고로 조운과의 일기토가 있지만 일기토는 조범이 퇴각하는 함정 카드이므로 절대 봐서는 안 된다.
물리 필중 소모품이 있다면 간단하게 조범에게 물필 소모품을 먹이고 연달아 때려주기만 해도 좋지만 그게 안 된다면 관영을 위주로 굴려야 한다. 조운은 상구에 전용 무기까지 다 끼고 있어 전 방어율만 25%기 때문에 조범과 관영의 레벨이 어지간해도 명중률이 80% 위로 올라오지 않으며 최종이 아니라면 30~50% 대의 처참한 명중률이 나오기도 한다. 따라서 조범은 어지간한 레벨이 아니면 명중률은 기대도 말아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조범에게 금격 공격 소모품을 먹여서 조운에게 금격이 걸릴 때까지 무르기를 하는 것이다. 20%짜리 상점 템을 써도 좋지만 아무리 3번 때린다고 해도 명중률 에러까지 겹쳐서 무르기로만 해결하려다간 지옥을 보게 되므로 80%, 100% 짜리 희귀 소모품을 써서 금격을 빨리 걸어주는 것이 좋다. 시작하자마자 관영에게 가장 넓은 범위의 전서를, 조범에게 금격 소모품을 먹인 뒤 2턴에는 관영도 금격 소모품을 먹고 적당히 자리를 잡은 다음 3턴에 조운이 다가오면 조범의 공격 + 관영의 지원 공격으로 조운에게 금격이 걸리면 진행하고 안 걸리면 무르기를 해서 조운에게 금격을 걸자. 최피방 10%가 달려 있어 극한의 6턴 제한까지 조운을 퇴각시키기 굉장히 빡세니 물필 소모품이 없으면 매우 까다롭다.
3.3. 난세 양송편 - 오장원 탈출전[편집]
- 인장
- 이벤트 발생
- 적 최소 레벨
- 장수 효과 및 보물
후한 말, 천하에 큰 뜻을 품고 비상한 군웅과 스러져 간 군웅들, 그 뒤에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그 어떤 존재가 있었으니.......
포차는 이동력이 낮으므로 이동력 보조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공격을 받을 때든 할 때든 소량의 MP가 소모된다는 것[4]으로 2명의 장수 모두 MP가 오링나면 그대로 게임오버이므로 잘 관리해줘야 한다. 1명만 오링일 경우는 게임 오버가 아니므로 빨리 회복해주면 된다. 운기조식 방어구인 기린 전포는 절대 금물. 다행인 점은 MP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은 제한이 없다는 점.
또한 유비와 접근할 경우 무제한 반격 특기를 얻게 되므로 유비를 처치하기 전에 미리 해당 특기를 얻는 것이 좋다. 무제한 반격 특기를 얻으면 반격딜을 가지고 적에게 대응이 가능해진다. 조조와 인접할 경우 운기조식 특기를 얻게 되는데, 운기조식 특기를 얻어버리면 한대만 맞아도 엠피가 오링나므로 절대로 인접해서는 안된다. 손권과 인접할 경우는 분전 공격 특기를 얻게 되는데, 크게 도움은 되지 않는다. 다행이라면 적들은 대각 공격을 주로 하기 때문에 상하좌우 인접을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 외의 잡병들은 대부분 부동 상태로 묶여있기 때문에 적당히 해치워 가면서 퇴로를 확보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정석대로 진행하는 것이 귀찮다면 그냥 둘 다 ZOC 무시 말을 채워준 다음 계속 회귀서를 사용하거나 황금 고속환과 미용 같은 희귀 소모품을 사용하여 진행하면 쉽게 깰 수 있다. 사실 정석 진행은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하므로 그냥 이 방법으로 깨 주는 편이 낫다.
[1] 창 보물이 충분하지 않다면 80레벨을 찍고 대폭염 공범확을 찍어도 좋다. 사실 어지간한 조창들은 OP 시절에 99 찍어놔서 의미 없다[2] 관우가 지난밤에 설원에서 초한지의 항우와 자웅을 겨루는 꿈을 꿨다고 하자, 장비가 그럼 나는 관영이랑 싸우게요? 하면서 개꿈이라고 치부하는데 이게 그당시 메타와 정확히 들어맞는 말이다(...)[3] 처음 스크립트는 해바라기(영화)의 패러디로 점철되어 있는데, 조범이 조가포술을 습득하는 것을 보고 조운이 '그렇게 다 가져야만... 속이 후련했냐!' 라고 절규하다가 황충이 태클을 걸려 하자 '충이 형은 나가 있어, 병풍 뒤에서 향 냄새 맡기 싫으면' 이라는 대사와 함께 황충이 퇴각한다.[4] 나레이션으로 양송의 MP는 돈, 곽유지의 MP는 모발(...)이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