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승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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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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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전자에서 운영하는 승마단으로 1986년 삼성물산 승마단이라는 이름으로 실업선수단을 창단했다. 현재 모기업인 삼성전자로 이관된 건 1996년. 선수단 창단 이후 소속 선수들이 올림픽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선수단 해체전까지 아시안 게임에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모기업인 삼성전자에서도 국제승마연맹에서 개최하는 대회인 네이션스컵의 스폰서로 참여했고 대한승마협회 회장사도 맡는 등 대한민국 승마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삼성의 승마에 대한 투자는 삼성 회장 이건희의 승마 사랑이 바탕으로 작용했다. 승마단 창단 전에 이미 삼성 전용 승마장을 건립해 기반을 다졌고 승마를 즐겨했다고 한다. 또 이건희의 아들인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이 승마 국가대표로 활동해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었고 삼성 승마단 소속으로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2001년부터는 재활승마 분야에 뛰어들면서 승마를 통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섰다.

그러나 2010년 선수단을 해체하면서 재활승마 전문기관으로 전환되었고 대한승마협회 회장사도 더 이상 맡지 않게 되었다. 이후 2015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박상진이 단독 출마해 다시 대한승마협회 회장사로 선정되었다.# 선수단은 해체했으나 여전히 그룹 홈페이지 폐쇄 전까지도 삼성스포츠단에 포함되었다.#


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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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수단은 해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국제승마연맹 프로필에 소속팀이 '삼성'으로 기재되었고 정유라 본인 스스로도 삼성 소속이라고 SNS에 올려 논란이 되었다. 당초 삼성 측에서는 선수단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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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회에 버젓이 삼성전자 승마단 소속으로 된 선수가 출전을 해마다 해 왔고 대한승마협회에서도 삼성전자 승마단이 선수단으로 등록돼 있고 소속 선수들도 등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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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삼성이 최순실의 K스포츠재단, 미르재단에 204억 원을 지원한 정황이 드러났고 코레스포츠(현 비덱)에 3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정유라의 승마 활동 지원을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삼성 측에서 대한승마협회 회장사를 다시 맡은 것도 이와 관련되어 있었다.#

현재도 재활 승마 전문 기관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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