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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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선박의 종류와 특징
3. 분류
3.1. 기타


merchant ship/merchantman[1]/trader


1. 개요[편집]


상선()은 군함이 아닌 배, 즉, 민간용 선박을 말한다. 여기에는 여객선, 화물선, 이동식 해상플랜트 등이 포함된다. 다만 일반적으로 상선이라 하면 "화물선"만을 이르는 경우도 많다.

화물선의 경우 기본적으로 정해진 항로, 즉 정기항로에 취항하는 정기화물선(Liner, 라이너)와 정기항로를 취하지 않고 운항이 선적화물의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 부정기화물선(Tramper, 트램퍼)으로 나누어지는데, 그 구조에는 서로 다른점이 많다. 화물선은 재화톤수(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톤수, 배 자체의 무게인 총톤수와 구별하도록 하자)에 따른 분류가 일반화되어있다.


2. 선박의 종류와 특징[편집]


컨테이너나 대형벌크선의 경우 정기적으로 화물을 운송하기에 장기계약을 체결하지만, 소형선이나 자동차운반선, 케미컬운반선, 미니벌크 등은 매 화물, 매 항구가 달라지게 되며 이를 차터라고한다. 차터의 경우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선주가 직접운영과 운항을하는 Voyage Charter. 그리고 선주가 있고 따로 운영을 하는 관리사를 두는 Bare Boat Charter가 있다.

상선은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싣기 때문에 그 선종에 맞는 검사를 받아야하며, 화물을 관리하는 방식에 따라 항해사의 업무강도가 정해진다. 제일 쉽고 관리 상 어렵지 않다고 여겨지는 상선은 벌크선이다. 벌크선의 벌크(Bulk)는 말 그대로 무더기란 뜻이다. 포장되거나 별도의 보관장치 없이 가루나 포대를 마구잡이로 실을 수 있는 배를 뜻한다. 벌크선은 크기에 따라 갑판 상에 별도의 하역장비가 있기도하고 없기도한데, 대형벌크선(파나막스 이상급)의 경우 별도의 하역장비 없이 큰 홀드만 있으며 소형선, 주로 핸디맥스급의 선박은 많게는 4대의 크레인부터 완전 구식의 데릭식 하역설비를 갖춘 선박도 있다. 전자를 Gearless carrier, 후자를 Geared Carrier라 한다.

컨테이너선은 벌크선과 같이 홀드가 있지만, 규격화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컨테이너는 주로 20피트 그리고 40피트 두개로 나뉘는데 컨테이너의 홀드는 가로,세로,높이(bay,slot,tier)격자로 되어있어 컨테이너가 알맞게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는 어느 세계의 항구를 가든 동일하며 컨테이너 부두에 구비된 갠트리크레인을 통해 하역을 하게된다. 벌크선에 비해 하역작업 속도가 월등히 빠르며, 순차적인 작업이 가능하기에 효율면에서는 컨테이너선이 가장 우수하다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컨테이너선은 하루에도 몇 번의 입출항을 반복하기도하며, 여러 항구를 전진해야하기에 해기사들에게는 꽤 중노동에 속한다.

비슷한 일정의 선박으론, 자동차운반선이 있다. 자동차운반선은 자동차를 운반하는 선박 말 그대로 높은 갑판이 위로 쌓여진 구조다. 보통의 배들이 상갑판 상을 1층이라 보면, 자동차운반선은 10층 정도 되는셈. 따라서 하역설비는 따로 없고 부두에 접안하면 자동차를 직접 몰아 배로 운전해 올라오고 인부들이 체결해 실고 내리는 방식이다. 선미에 램프라고 하여 부두와 닿을 수 있는 경사로가 구비되어있다. 건현이 높아서 풍압의 영향을 많이 받고 GM이 작은 관계로 복원성이 좋지 못해, 자주 전복사고가 나기도한다.
다른 선종에 비해 리빙컨디션은 좋은 편으로, 선내에 사우나,영화관, 갑판 상에 수영장이 있으며, 타 선종과 달리 유일하게 전방선교를 취하고있다.

위 선박은 대체로 난이도가 쉬운 선박이라면 이하 설명되는 선종들은 반대로 업무강도가 강한 선종이다.

유조선, 흔히 탱커(Tanker)로 불리며 크기에 따라 그리고 화물유에 따라 원유운반선, 제품유운반선, 케미컬운반선으로 나뉜다. 케미컬운반선의 경우 별도로 선종분류를 하기도한다. 위의 선박과는 달리 유조선은 액체화물, 즉 유체를 싣는 화물이다. 화물특성 상 온도와 압력에 큰 영향을 받으며 이송하는 방식은 무조건 파이프라인이다. 칙산암(Chicksan Arm)이라 불리는 육상하역장비와 갑판 상의 매니폴드와 연결하여 주 메인라인을 통해 원유나 제품유를 하역하며, 당연히 기름이기때문에 유출되면 심각한 해양오염를 초례한다. 주로 중동이나 산유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우리나라는 이란 등지에서 주로 원유를 수입하므로 대부분의 원유운반선의 항로는 남중국해를 거쳐 싱가폴과 말라카 해협을 통과, 그 후 인도양을 서진해 아라비아해 그리고 호르무즈를 통과한다. 해적구간이기도 하거니와, 중동은 안보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곳이라 매년 관련 사고가 일어난다. 애초에 화물관리를 담당하는 항해사가 지정되며, 각 원유의 특성마다 채우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모로 화물이나 항해의 계획에 있어 타선종보다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케미컬운반선, 화학물운반선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1만톤 이하의 화학제품을 운반하며, 우리나라는 여수,울산,대산 등지에서 하역을 한다. 원유선과 거의 동일하지만 보다 복잡한 하역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아무래도 여러 화학품을 실고 내리다보니 어느정도 제품 별 화학특성을 알고있어야하며, 특히나 서로 만나서는 안되는 화물이 교차로 실릴 경우에는 독립된 파이프라인을 통해서만 하역을 해야한다. 종종 이종화물끼리 혼합되어 폭발하거나 화재가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 타 선종보다 월등히 관리가 엄격하기에 검사도 빡빡하고 그만큼 봉급도 높다. 예삿말로 케미컬선 검사 준비하다보면 다른 선종 검사는 알아서 된다고..

LNG운반선,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다. 원유선과 같이 액체상태의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선박으로 주로 중동이나 인도네시아, 호주 등지에서 하역하여, 우리나라의 각 천연가스기지로 운반한다. 원유선과 시퀀스는 비슷하지만, 천연가스는 극저온의 액화된 가스를 운반하므로 위험성은 어느 선종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천연가스운반을 위한 기술 자체가 워낙 고부가가치이다 보니 일반 벌크선이나 컨테이너선보다 가격도 비싸고 운영도 더 엄격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천연가스는 액화상태에서 기체상태일때보다 600배 압축된다. 말인 즉슨, 유출되어 폭발하거나 화재가 일어나면 엄청난 기화가 일시에 주변일대를 날려버린다는 것.. 그래서 천연가스운반선에 승선하는 항해사나 기관사, 갑판원들과 선장은 타선종에 비해 익혀야할 지식도 많고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천연가스 관련 장비나 하역설비에 대해 알고있어야한다. 천연가스는 우리나라의 대부분 가정시설 뿐 아니라 발전소에서도 사용하는 고급원료로 없어서는 안되는 자원이다. 몇 십, 몇 백척의 천연가스운반선이 매해 지정된 가스스팟에서 공급되어야한다는 뜻. 여러모로 천연가스운반선은 중요한 밥줄이라 할 수 있다.

3. 분류[편집]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를 쉽게 구분하기 위해 선명 앞에 접두사를 붙이기도 한다. 주요 접두사는 다음과 같다.
  • MV(Motor Vessel): 내연기관에 의해 추진되는 선박
  • SS(Steam Ship): 증기선
  • MT(Motor Tanker): 유조선
  • MT(Motor Tug Boat): 동력 예인선
  • MSV(Motor Stand-by Vessel): 동력 구조선
  • MY(Motor Yacht): 동력 요트
  • RMS(Royal Mail Ship/Steamer): 왕립 우편선. 로열메일과 우편물 운송 계약을 맺고 있을 때에만 이렇게 불린다. 대표적으로 RMS Titanic
  • RRS(Royal Research Ship): 왕립 연구선
  • SV(Sailing Vessel): 범선
  • LPG(liquefied petroleum gas): LPG 운반선
  • LNG(liquefied natural gas): LNG 운반선
  • CS(Cable Ship or Cable layer): 케이블 가설선
  • RV(Research Vessel): 연구선
  • MFV(Motor Fishing Vessel): 동력 어선
  • MAC(Merchant Aircraft Carrier): 상선 항모


3.1. 기타[편집]


파일:external/www.nickmessinger.co.uk/atlantic_conveyor.jpg
영국의 아틀란틱 컨베이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2px-USNS_John_Glenn_%28T-MLP-2%29_underway_in_January_2014.jpg
미국의 MLP 함선.

본격적인 군용함에 비하면 싼 가격 때문에 간혹 개조되어 항공모함이나 강습상륙함으로 만들어지는 등, 해군에서 다방면으로 쓰일 때가 많다.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영국의 컨테이너선 개조 항공모함으로 알려진[2] '아틀란틱 컨베이어'가 있다.

파일:external/www.janes.com/p1530422.jpg
파일:external/www.janes.com/1530421_-_main.jpg
특히 미국은 이러한 개조상선을 정규전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궁리하고 있는데, 이러한 결과물이 기동상륙지원선(Mobile Landing Platform, MLP)이다. 군용 강습상륙함만으로는 대규모 상륙전을 치루기 어렵기 때문에 LCAC를 출격시킬수 있는 이런 상륙수단을 여러개 가져서 상륙능력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것이 발전하여 원정이동기지선이 개발되었다.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40527024331.jpg
한편 중국도 미국과 비슷한 개념의 해상 이동기지를 만들어서 스프래틀리 군도에 배치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중임이 밝혀졌다. 동중국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토분쟁에는 유사시 도서 점령과 탈환이 중요하므로 병력 수송과 상륙능력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photos1.blogger.com/BP_Thunder_Horse_big.jpg


간혹 이런 무지막지한 놈들이 짤방감으로 돌아다니곤 한다. 이 배는 MV Blue Marlin이라는 배로, 잠수해서 화물 밑으로 들어가 다시 부상한 뒤 운송하는 타입의 화물선이다.

파일:external/aamdispatch.org/uss_cole_hole.jpg
이러한 특성 덕에 USS 콜 테러사건 당시 박살난 함을 항구로 옮기는 데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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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세 영어에서 'man'는 "배"를 뜻하기도 한다. 'flying dutchman'이 대표적인 사례이며, 군함을 Man-of-War라고도 한다.[2] 항공기 운용에 중점을 둔게 아니라 항공기를 적재하고 있다가 인빈시블급 항공모함에게 건네주는 것을 주 임무로 삼은 함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항공모함은 아니고 항공 수송함이라고 부르는게 맞다. 구조 자체도 수직이착륙밖에 못하도록 되어 있어서 공격작전용으로 운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