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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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야케 쇼 감독 연출, 마츠무라 호쿠토, 카미시라이시 모네 주연의 2024년작 일본 영화.
소설가 세오 마이코[2]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24년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에 출품되었다.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인생은 상상이상으로 힘들지만, 빛도 있어
한 달에 한 번, PMS(월경전 증후군)로 초조함을 억제할 수 없게 되는 후지사와씨는 어느 날, 동료 야마조에군의 어떤 작은 행동이 계기로 분노를 폭발시켜 버린다. 하지만, 이직해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의욕이 없어 보이던 야마조에군 또한 공황 장애를 앓고 있어, 여러가지 일을 포기해, 삶의 보람도 기력도 잃고 있었던 것이었다. 직장인들의 이해에 힘입어 친구도 연인도 아니지만 어딘가 동지 같은 특별한 마음이 싹트고 있는 두 사람. 언젠가는 자신의 증상이 나아지지 않더라도 상대방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5. 등장인물[편집]
- 야마조에 타카토시 (마츠무라 호쿠토)
본작의 주인공. 쿠리타 과학의 신입사원. 예전에는 사랑도 일도 순조로웠지만, 공황장애를 앓으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뀐다.
- 후지사와 미사 (카미시라이시 모네)
본작의 주인공. 쿠리타 과학의 사무계 직원. 평소에는 느긋한 성격이지만 월경전 증후군으로 인해 한 달에 한 번 짜증을 참지 못해 분통을 터뜨리게 된다.
- 츠지모토 노리히코 (시부카와 키요히코)
야마조에가 이전에 근무했던 직장의 상사.
- 오오시마 치히로 (이모우 하루카)
야마조에의 연인.
- 이와타 마나미 (후지마 사와코)
후지사와의 절친.
- 후지사와 노리코 (료)
후지사와의 어머니.
- 쿠라타 카즈오 (미츠이시 켄)
야마조에와 후지사와가 근무하는 쿠리타 과학의 사장.
6. 줄거리[편집]
7. 사운드트랙[편집]
힙합 DJ 겸 트랙 메이커 Hi'Spec이 사운드트랙을 맡았다.
Hi'Spec은 미야케 쇼와 자주 협업하는 음악 감독이다. 미야케의 연출작 〈THE COCKPIT〉,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밀사와 파수꾼〉, 〈와일드 투어〉의 음악을 담당했다. 2019년에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로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음악상을 수상했다.
8.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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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평론가 평[편집]
8.2. 단평[편집]
몇몇 인생이 '자주 바뀌는' 그 모습을 극적이지 않은 일로 점차 빛이나 움직임의 구체로 본 것은 얼마 만인가. 어쩌면 처음일지도 모른다. 〈새벽의 모든〉을 보고 마치 그동안 영화를 본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평소 영화를 보지 않는 사람도 분명 이 영화를 보면 '그동안의 하루하루'를 긍정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21세기 일본에 가져온 보석 같은 영화.
〈새벽의 모든〉, 시사회로 봤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영화! 저에게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두 사람--호쿠토군과 모네씨가 주연[3]
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있던 작품입니다. 두 사람의 목소리와 모습, 숨을 들이마시는 방법과 걸음걸이, 귤을 까는 방법과 눈을 감는 방법이 모두 작품의 부드러움과 딱 겹쳐 있었습니다.
9. 흥행[편집]
9.1. 일본[편집]
개봉 첫 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4위에 그쳤다. 4일간 관객 동원 수 13만명, 흥행 수입 1억 8,620만엔을 기록했다.
9.2. 대한민국[편집]
10. 기타[편집]
- 미야케 쇼에 의하면 2021년 6월경 전작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의 편집이 끝나려고 할 때 본작의 기획의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 미야케는 "두 사람이 매력적이고, 그리고 연애로 해결하는 이야기가 아닌 것이 좋다"라고 기획 당초부터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
- 미야케 쇼는 긴자 매거진 인터뷰에서 "(원작) 소설에서는 마음의 움직임이 굉장히 세심하게, 정중하게, 때로는 유창하게, 재미있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영화의 카메라에서는 마음속이 비치지 않는 만큼, 관객에게 상상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찍는지가 도전이었습니다. 소설에도 많이 '아, 여기서 행동하려고 하는구나' 라는 포인트가 있어서, 영화로 해도 분명 매력있게 된 것이죠"라고 말했다.
-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의 촬영 감독 츠키나가 유타가 본작에도 참여했으며, 이 작품도 16mm 필름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 원작자 세오 마이코는 본작을 호평했다. 베를린 출품 코멘트에서 "미야케 감독님, 스탭 여러분, 출연자분들이 정중하게, 소설을 따뜻하고 깊은 세상으로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멋진 영화"라고 적었다.
11. 외부 링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7 18:19:56에 나무위키 새벽의 모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힙합 뮤지션. 미야케 쇼의 연출작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의 음악 감독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2]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걸작은 아직〉, 〈생명의 끈〉, 〈도무라 반점의 형제들〉 등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3] 카미시라이시 모네는 신카이의 연출작 〈너의 이름은.〉에서 미야미즈 미츠하 역을 맡았고, 마츠무라 호쿠토는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무나카타 소타 역을 맡았다.[4] ~ 20XX/XX/XX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