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개프

Shandy Gaff.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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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베이스로, 맥주와 진저에일을 절반씩 섞어 만드는 칵테일이다. 맛은 진저에일의 생강 향, 약간의 단 맛과 맥주의 씁쓸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이탈리아로부터 역사가 아주 긴 칵테일이라 전해진다.

2. 레시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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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개프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양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컵의 용량에 따라 1:1 비율만 맞추면 된다. 다만 따르는 순서는 있는데, 맥주를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먼저 따르고, 그 다음에 진저에일을 따르면 된다. 가니쉬는 특별히 없다. 맥주 종류도 크게 가리지 않고, 심지어 개성이 강한 흑맥주와도 잘 어울린다. 간단하면서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칵테일.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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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로는 "섄디 개프(Shandy Gaff)"이지만 어째선지 우리나라에서는 "샌디 개프"로 불리운다.

• 영국에서는 Bitter Shandy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이 자주 즐겨 마시는 칵테일 중 하나다.

• 독일 및 오스트리아에서는 샌디 개프와 흡사한 칵테일이 있는데, 바로 맥주와 레몬 소다를 절반씩 섞어 만드는 '라들러(Radler)'와 '루스(Rus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