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사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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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장갑희 발피스의 등장인물.

늑대의 손에 키워진 야생 소녀, 악의 매니저 맥스와 함께 GIGAS격투계 제패를 노린다! 라곤 해도 사실은 5살까지만 그렇게 자랐고 그 후엔 메르헨 할머니란 사람한테서 잘컸다고. 그땐 늑대마냥 생고기를 좋아했지만 지금은 정상적인 입맛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특기는 늑대 울음 소리. 아무리 들어도 사자나 개소리같지만.

참전 이유는 배고파서... 아무튼 매니저인 맥스(사실은 샌디의 아버지다. 근데 미나코의 사장이 그를 봤을때 했던말은 "써커스 단장".)와 함께 부자가 돼서 잘먹기 위해.

샌디의 어머니는 샌디가 어릴때 사망해서(GIGAS 선수였음) 맥스가 아버지라는걸 숨기고 샌디를 키웠다 그래도 엔딩에서는 이미 알고있었지만.

기체는 레드팡. 거대한 덩치의 격투계 기체로 피탄면적이 넓어서 플레이가 힘들다... 사실 힘든건 쿠레나이 아오이도 마찬가지로, 격투기체 자체가 살기 힘들다. 상대들의 공격력이 너무 좋아서. 기습중시의 데미지 뽑히는 접근기술로 조합해서 살아남는것 밖에는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