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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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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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마법사 시험에 참가한 3급 마법사. 이름의 뜻 그대로 날카로운 인상이 특징. 평소에는 냉철한 성격이지만, 상심하면 금방 처량하게 울어버리는 의외의 면모가 있다. 1차 시험에서 한 팀이 된 비어벨과 거의 찰떡처럼 붙어다닌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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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 때 비어벨의 지시로 란트와 붙었으나 패배한다. 란트를 압도하면서 우위를 점하지만 그 란트는 분신이었고 본체의 뒷치기에 한 방에 패배.[2] 란트에게 당한 여파로 움직일 수가 없어서 비어벨에게 업어달라고 울먹이지만, 에레를 이미 업고 있던 비어벨은 그냥 마법으로 둥둥 띄워 옮긴다. 그나마 운이 좋게 비어벨이 운철조를 발견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1차 시험 후, 비어벨과 함께 멧돼지 토벌 의뢰를 받고 전위를 물색하며 오이서스트를 돌다가 슈타르크를 스카우트하여 같이 의뢰를 완수한다.

2차 시험 때도 비어벨, 에레와 함께 행동한다. 비어벨의 지시를 따르며 자신들의 복제체를 상대하고, 메토데로부터 방침을 전해듣고 뎅켄의 복제체와 싸우다가 프리렌과 페른이 승리하여 무사히 통과. 또 힘을 다 써서 쓰러져서 비어벨이 둥둥 띄워 옮겼다.

3차 시험에서 제리에에게 단번에 불합격당한다. 결국 풀이 죽은 샬프를 비어벨이 위로해 준다. 이후 에레의 할아버지인 레르넨과 만난다.

시험 후에는 비어벨과 에레하고 함께 제국으로 돌아간다. 다만 중간에 비어벨이 고향의 정세를 접하고 급히 돌아가느라 제도의 항구까지만 동행하게 되었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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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강철로 바꾸는 마법(주베라드)을 사용한다. 꽃이 있으면 주변 지형물을 사용하는데, 주변에 꽃이 없어도 꽃밭을 만드는 마법으로 보충할 수 있어서 큰 제약은 없다. 무수한 꽃잎을 정확하게 조종하여 방어마법의 빈틈을 노릴 정도로 뛰어난 컨트롤을 자랑한다.

그러나 기교에 치중하는 이들이 흔히 그러듯이 기초가 약한 편이며 특히 마력 탐지에 약하다. 그 탓에 란트의 분신에 속은 틈에 본체가 접근하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간단히 제압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