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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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테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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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와 명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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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 기준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데이터베이스의 덱 검색 사이트의 등록 카테고리다.
● 한국어판 미발매 테마들은 비공식 번역명으로 작성한다.
TCG 선행 테마영문판 DB 덱 검색에 카테고리가 등록되어 있으면 영판명 그대로 작성한다.
● 이 리스트에 존재하지 않는 테마의 경우는 카드군 분류, 서포트 카드군 분류 혹은 지정되지 않는 카드군 분류 참조.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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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르
한국판 명칭
섀도르
일본판 명칭
シャドール
영어판 명칭
Shaddoll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어둠 주축
마법사족(어둠 속성)
다종족(타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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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리버스
펜듈럼
융합
링크


1. 개요
2. 설명
2.1. 설정
2.2. 성능
2.2.1. 역사
2.2.1.1. 발매 직후
2.2.1.2. 2014년 7월 금제 이후
2.2.1.3. 2014년 10월 금제 이후
2.2.1.4. 2015년 1월 금제 이후
2.2.1.5. 2015년 4월 금제
2.2.1.6. 2015년 10월 금제
2.2.1.7. 2016년 4월 ~ 7월 금제
2.2.1.8. 2016년 10월 금제 ~
2.2.1.9. 2020년 4월 금지 제한 ~
3. 효과 몬스터 (非 펜듈럼)
3.1. 레벨 2
3.1.1. 섀도르 팔콘
3.1.2. 카도섀도르 케이우스
3.2. 레벨 3
3.2.1. 섀도르 고슴도치
3.2.2. 리섀도르 웬디
3.3. 레벨 4
3.3.1. 넬섀도르 에리얼
3.3.2. 섀도르 하운드
3.3.3. 섀도르 리저드
3.3.4. 네프섀도르 게니우스
3.3.5. 섀도르 드래곤
3.4. 레벨 5
3.4.1. 섀도르 비스트
3.5. 레벨 9
3.5.1. 헬섀도르 보이드
4. 효과 몬스터 (펜듈럼)
5. 융합 몬스터
5.1. 레벨 5
5.2. 레벨 6
5.2.1. 엘섀도르 웬디고
5.3. 레벨 7
5.3.1. 엘섀도르 에그리스타
5.4. 레벨 8
5.5. 레벨 9
5.5.1.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
5.6. 레벨 10
5.6.1. 엘섀도르 셰키나가
6. 링크 몬스터
6.1. 링크 2
6.1.1. 섀도르 네피림
7. 마법 카드
7.1. 섀도르 퓨전
7.2. 엘섀도르 퓨전
7.3. 네페섀도르 퓨전
8. 함정 카드
8.1. 섀도르츠
8.2. 풀섀도르 아이온
8.3. 레섀도르 인카네이션
8.4. 섀도르크
9. 서포트 마법 카드
9.1. 영뢰의 저주
10. 서포트 함정 카드
10.1. 불길한 그림자 게임
11.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


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2. 설명[편집]


9기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부터 등장한 테마.

섀도르라 이름 붙은 리버스 효과 몬스터와 그것을 소재로 융합하는 엘섀도르라는 상위 몬스터로 구성된 테마이며, 메인 덱 섀도르 몬스터는 리버스 오브 섀도르 이후 추가된 나머지 5속성 몬스터를 제외하면 전부 어둠 속성이다. 나머지 속성 몬스터는 섀도르 앞에 추가로 무슨 단어가 붙는다는 게 특징(예시: 리섀도르 웬디, 넬섀도르 에리얼 등).

섀도르라는 이름의 어원은 우선 이 이름이 일본어로 쓰면 발음이 '샤도-르'가 된다는 것부터 설명할 필요가 있다.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의 구체관절인형인 것을 볼 때 섀도우(샤도-)와 돌(Doll, 도-르)에서, 엘섀도르(엘샤도-르)는 여기에 더해 히브리어로 "신"을 의미하는 가장 짧은 단어인 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신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굳이 엘이라는 단어를 앞에다 붙인 것이 엘섀도르와 어감이 비슷한 엘 샤다이(히브리어로 엘(신) + 샤다이(위대하신 자)의 합성어)를 고려했기 때문일 수도 있으나, 어쨌든 엘 하나만으로도 의미는 성립한다.

즉 엘섀도르라는 명칭은 엘(신) + 섀도르(그림자인형)의 합성어=신의 그림자 인형, 신을 본딴 인형(몸)으로 해석할 수 있다(엘섀도르 퓨전 참고). 그래서인지 엘섀도르들의 이름도 성경에 나오는 용어에 어원을 두었는데, 북미판에선 모조리 탄압당했다.


2.1. 설정[편집]


《세계의 심연에는, 그림자 = "섀도르"를 만들어내는 영의의 원핵(섀도르츠)가 존재한다. "네피림"은 실체화된 그림자들을 그림자 실로 조종하여 그 세력을 확장시키는 것이었다…》

---

잡지에 기재된 단편적인 공식 소개글

전체적으로 곳곳에 보라색 보석이 박힌 구체관절인형 같은 기이한 형색을 하고 있고 듀얼 터미널과 관련된 몬스터들을 연상시키는 생김새와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몸체에는 마치 인형을 조종하는 실과도 같은 검은색 줄기가 돋아있다.

마스터즈 가이드 5에서 밝혀진 그 정체는 바로 과거에 사망한 생명체들의 육체. 원래 이들의 영혼은 신성수로 돌아가 sefiroth 시스템에 의해 전생해야 했으나, 신성수 안에 봉인되어 있던 tierra의 수하인 인페르노이드들의 진공관에 강제로 구속당해 tierra의 생명력으로 조금씩 변환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원래는 sefiroth였던 영혼이 강제로 qliphoth로 변환되었으며 마침 케르키온을 흡수한 칸고르곰이 섀도르츠로 변이, 신성수 시스템에 에러를 일으키며[1] 영혼은 구속된 채 육체만 현실에 실체화된 것이 바로 이 섀도르들이다. 육체뿐이기에 자아는 없지만 그 영혼들이 가진 올바른 생명으로 전생하고 싶다라는 소망 때문에 본능적으로 신성수로 향하는 것.

이와는 별개로 전 스토리의 벨즈처럼 아예 산 채로 섀도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섀도르화라고 하며, 강제로 영혼이 섀도르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육체 또한 지배당한다고 한다. 우누크, 시리우스,[2] 8마리의 룡성 전원, 엘섀도르 웬디고 등이 이 예에 속한다.

신성수로 진격하던 섀도르들을 방어하는 연합이었으나, 결국 tierra의 계략에 의해 웬이 섀도르화되어 결계가 파괴당해, 미도라시가 신성수와 접촉하고 만다. 그리고 깨어난 것이 클리포트. 그러나 tierra의 의도와 달리 클리포트는 스스로의 역할[3]에 따라 섀도르들을 구축•구속하여 진공관에 가두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섀도르들은 전멸, 그러나 미도라시 또한 흡수됨으로써 결국 인페르노이드까지 가동하는 결과를 불러오게 된다.

주요 적이 클리포트, 인페르노이드로 바뀌고 섀도르화된 영혼들은 네크로즈에서 반혼술을 이용해 환원되기 시작한다. 듀얼 터미널 3기 중반부에 전력의 보강을 위해 8마리의 룡성 전원,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 우누크와 시리우스[4] 등이 이 환원되었다.

칸고르곰에게 흡수당했던 케르키온은 세피라에 의해 해방되어 세피라의 일원이 되었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진공관에 갇혀있던 죽은 자들의 영혼이 부활하면서[5] 섀도르는 완전히 사라졌다. 섀도르화되었던 이들 이외의 생명들은 어떻게 지내야될지 의문.[6]


2.2. 성능[편집]


메인 덱의 "섀도르" 몬스터의 공통 효과
리버스 / 효과 몬스터
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각 몬스터마다 고유 효과를) 한다.
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각 몬스터마다 고유 효과를) 한다.

메인 덱의 "섀도르" 몬스터 효과 비교
[ 보기 ]
카드명
속성
①의 효과(리버스했을 경우, 발동할 수 있는 효과)
②의 효과(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
섀도르 팔콘
어둠
자신 묘지의 "섀도르 팔콘" 이외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를 묘지에서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섀도르 고슴도치
어둠
덱에서 "섀도르"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덱에서 "섀도르 고슴도치" 이외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섀도르 하운드
어둠
자신 묘지의 "섀도르"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패에 넣는다.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표시 형식을 변경한다., 이때\, "섀도르" 몬스터 이외의 리버스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섀도르 리저드
어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파괴한다.
덱에서 "섀도르 리저드" 이외의 "섀도르"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섀도르 드래곤
어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파괴한다.
섀도르 비스트
어둠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하고, 패를 1장 버린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카도섀도르 케이우스

패에서 "섀도르" 몬스터 1장을 앞면 수비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패에서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원래 레벨 x 100 올린다.
넬섀도르 에리얼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앞면 수비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서로의 묘지의 카드를 합계 3장까지 제외한다.
리섀도르 웬디
바람
덱에서 "리섀도르 웬디" 이외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앞면 수비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덱에서 "리섀도르 웬디" 이외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네프섀도르 게니우스

자신 필드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그 앞면 표시 몬스터는 자신 이외의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그 효과 몬스터는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헬섀도르 보이드
화염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속성이 그 몬스터와 같은 "섀도르" 몬스터 1장을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대상 몬스터를 제외한다.
필드의 몬스터의 원래 속성의 종류의 수만큼,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듀얼 터미널 카드군 중에서도 코나미의 독보적인 푸시를 받은 테마. 인기도 상당하고 성능도 막강하다.

메인 덱 몬스터들은 모두 리버스 몬스터로 리버스했을 때, 또는 효과로 묘지로 보내질 경우에 효과를 발휘한다. 덱의 주요 전술은 이러한 메인 몬스터로 상대를 견제, 어드밴티지를 벌어 융합 소환을 준비한 뒤, 상대의 특수 소환을 견제하는 융합 몬스터들을 소환해서 공격하는 것이다. 융합 소재로 묘지에 보내져도 발동되는 메인 덱 몬스터의 효과와, 묘지로 보내질 경우 섀도르 마법/함정을 샐비지하는 엘섀도르의 효과 덕분에 카드 회수율이 높다.

네피림의 유틸성을 필두로 해당 환경의 전개 덱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준수한 전개력을 보여주던 2016년까지의 섀도르의 모습은 사실상 사라졌고, 지금은 소환수를 섞은 덱에서, 미도라시와 소환수 메르카바를 주축으로 어떻게든 게임의 속도를 늦춰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처지가 되었다. 지금은 한 턴이라도 필드에 빈틈이 생기면 현역 티어 덱들의 원턴킬이나 집짓기에 그대로 게임이 넘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미도라시나 메르카바, 그리고 온갖 패 트랩을 동원하여 교착 상태를 이어나가야만 하는 운영 덱으로 보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크로즈, 클리포트 등 동기 카드군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장수를 누리고 있다. 한때(출시 이후~네피림 금지 이전) 섀도르의 강점이었던 덱 융합 중심의 묘지 범용성이 이제는 경쟁력을 거의 잃어버렸지만, 출시 직후를 제외하면 늘 차선책 취급을 받아왔던 미도라시가 오히려 치명적인 메타 카드가 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상황에는 후턴에 미도라시를 무력화할 수 있는 무한포영이 슬슬 메인 덱에서 빠지고 증G & 우라라 정도로 범용 패 트랩이 간소화되는 등 작은 변동도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다만, 코나미가 섀도르의 지나친 대회 독식을 견제하기 위했는지 추가로 나오는 카드들은 금지 제한 리스트에 고려되지 않을 정도로 처음 카드들보다 모자란 성능으로 발매했다. 이후 팩에서 나온 에그리스타와 셰키나가의 경우 장점은 있지만 1턴의 1번, 패의 섀도르를 묘지로 보낼 것이란 조건이 붙었고, 그다음 팩에서 나온 웬디고와 네페섀도르 퓨전은 장점을 찾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강력한 테마인 것은 분명하나 획일화된 카드 간 공통점 때문에 약점 또한 분명하다. 리버스 몬스터, 묘지에서 발동되는 효과, 융합 소환을 견제하는 카드에는 약세를 보인다. 그 예시로 아래의 카드들이 있다.

또한 리버스랑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는 것, 그리고 융합이라는 독특한 특성이 서로 짬뽕되어 있다 보니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2.2.1. 역사[편집]


<엘섀도르 네피림>
새로운 테마가 환경을 석권

2014년에 등장한 "테라나이트" "섀도르" "룡성"은 꾸준한 강화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어, 세계대회에서도 활약할 정도의 힘을 손에 넣었다.
▶ 잡지 V점프의 2022년 12월호에 연재되어 있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역사와 관련된 내용.출처 이 내용에서, 섀도르는 푸른 눈, 에라타 전 파이어월 드래곤과 함께 역사의 "전환기"를 상징하는 덱으로 나타나 있다.
[1] 젬나이트의 휘석은 sophia가 tierra를 봉인하면서 준비해 둔 신성수의 접속 수단이니만큼, 휘석의 힘을 끌어내는 융합을 과하게 반복하여 폭주한 칸고르곰(크리스타)이 케르키온을 통해 tierra의 것이었던 파괴의 힘을 얻고, 그로써 봉인되어 있던 qliphoth 시스템을 건드리게 되면서 에러가 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2] 다행히 육체는 트라이베르의 소재가 됨으로써 이용당하지 않았다.[3] 신성수에 오류를 유발하는 이물질들의 배제[4] 정확하게 언급되어 있진 않으나,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의 설정을 본다면 반혼술로 환원되었을 가능성이 높다.[5] 가스타 팔코, 정령수사 윈다, 네크로즈의 무녀 에리얼이 대표적인 예이며, 이 외에도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6] 이 세계관에서 사망한 생명체들은 신성수로 회귀한 뒤 정상적인 윤회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섀도르화됐던 이들은 상황상의 특례라곤 하나 완전한 상태로 부활했다. 게다가 한둘도 아니고, 아무 일 없어도 자연사했을 시간적 거리의 구시대인들도 있다.


2.2.1.1. 발매 직후[편집]

발매 이전부터 강력할 것이라고 예상된 대로, 발매 직후에 개최된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젬나이트와 같은 기존 융합 테마가 가지고 있던 것 이상의 자체 융합 카드 성능의 우수함과, 벨즈를 연상시키는 어둠 속성과 특수 소환 메타 효과, 거기에 을 뛰어넘는 리버스 효과까지 모두 버릴 게 없었다.

메인 덱 몬스터를 어떤 효과로든 묘지에 묻기만 하면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기 때문에 융합 테마의 패 관리의 난이도를 대폭 낮춰버렸다. 이전의 정규 융합 소환은 패 소모가 심했던 반면에, 섀도르는 쉬운 융합 조건에 더불어 융합 성공만 하면 얼추 아드 본전치기가 가능했다. 9기 이후부터는 강세를 잡는 카드군이 최소한 이 정도의 아드 회수율을 자랑하는 것으로 보아 그 기준점을 마련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특히 발매 당시에 엘섀도르 미도라시의 힘은 대단했다. 매우 쉽게 갖출 수 있는 융합 소재와, 강력한 메타 능력은 그 당시 강세였던 엑시즈나 싱크로 덱에 천적이 되기 충분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8기 카드들은 미도라시 하나에 다 몰락했고, 9기 카드들은 특소 한 번에 미도라시를 뚫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덱의 파워가 갈렸다.

또 하나의 에이스인 네피림은 소환을 위해 섀도르 이외의 몬스터를 메인 덱에 넣어야 했지만 그 소재 조건이 빛 속성이기에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빛 속성에는 이펙트 뵐러, 초전자 터틀 등의 범용성 높은 카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럼으로써 카오스 솔저 -개벽- 등의 카오스 몬스터를 투입할 수도 있었다. 다른 카드군과의 조합으로는 묘지 덤핑의 시너지가 있는 라이트로드와의 혼합이나 한 환경을 휘어잡았던 아티팩트와의 혼합 등이 있었다.

초기 우승덱 레시피에는 소환이 쉬운 다크 크리에이터로 묘지 자원의 수를 조절하다가 다크 암드 드래곤을 소환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또한 묘지에 몬스터를 대량 쌓는다는 특징과 네피림의 소재로 사용하거나 네피림을 소생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궁극 시계신 세피론을 투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다른 운용로는 휘백룡 와이버스터, 암흑룡 코라프서펜트이클립스 와이반을 사용하는 흑백 섀도르도 상위권을 휩쓸었고, 해당 분기의 대세였던 홀리 라이트닝 셉터스로네의 홀리 라이트닝 몬스터들을 용병으로 투입하는 덱 또한 많았다.

이 당시 섀도르의 라이벌이라고 부를만한 카드군은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같이 등장한 홀리 라이트닝+테라나이트였다. 테라나이트와 홀리 라이트닝을 조합한 빠른 4랭크 엑시즈를 무기로 티어 덱으로 거듭났으나, 상기한 대로 홀리 라이트닝이 섀도르 덱에 용병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생겼고, 미도라시를 빠르게 소환해 특수 소환을 견제하여 홀리 라이트닝들을 전개하는 것 자체를 힘들게 했다.

5월에 새로운 컬렉터즈 팩이 발매되었고 여기서 나온 매스매티션크리밴디트는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섀도르의 묘지 덤핑을 돕는 카드가 되어 크게 강화되었다. 크리밴디트는 바늘벌레 소굴의 사실상 상위 호환급의 고성능 덱갈이용 카드였고[7], 매스매티션의 경우 소환 즉시 몬스터 1장 덤핑에, 전투 파괴 시 1장 드로우라는 쏠쏠한 효과를 내장해 새로운 덤핑 요원으로 각광받았다.

6월에 스트럭처 덱 히어로즈 스트라이크의 등장으로 대폭 강화된 마스크드 히어로 덱이 탑 티어로 뛰어올랐고, 여기서 등장한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가 이런저런 섀도르를 의식한 효과를 들고 나왔다. 하지만 다크 로우도 엑스트라 덱에서 나오기 때문에 섀도르 퓨전으로 별 피해 없이 처리가 가능했으며, 리버스 효과로도 대처가 가능했기 때문에 당초의 예상과는 다르게 섀도르의 입지에 큰 타격을 주지는 못했다.

2.2.1.2. 2014년 7월 금제 이후[편집]

7월 금제에서 섀도르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뜬금없는 종말의 기사바늘벌레 소굴이 제한을 먹었다. 유저들의 반응도 뜬금없고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평이 대부분. 묘지를 쌓기 위해 일반 소환 시 1장 까는 종말의 기사, 그냥 랜덤으로 5장 까는 바늘벌레 소굴 둘 다 별로 투입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실제로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매스매티션, 크리밴디트가 훨씬 많이 쓰였다.

7월 중순, 넥스트 챌린저스에서 섀도르 하운드, 엘섀도르 에그리스타, 엘섀도르 셰키나가, 엘섀도르 퓨전까지 발매되며 섀도르의 강세는 더욱 심해졌다. 하운드와 에그리스타의 경우에는 크게 사용되지 않았지만, 셰키나가와 엘섀도르 퓨전은 기존의 네피림과 미도라시, 그리고 섀도르 퓨전이 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플레이들이 가능하도록 했다.

우선, 엘섀도르 속성의 다양화로 속성 히어로처럼 초융합을 넣어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는 것이 훨씬 용이해졌다. 효과로 묘지에 보내지면 어드밴티지를 버는 섀도르의 특성 덕분에 히어로 못지않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셰키나가는 이미 필드에 나와있는 상대의 에이스 몬스터의 움직임을 견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고, 엘섀도르 퓨전은 상대의 싸이크론 등을 효과적으로 빼내면서 다른 프리 체인 카드들이 나이트 샷에 이스케이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같은 팩에서 등장한 새로운 카드군 클리포트는 일반 소환이 중심이고 특수 소환은 1번이면 충분했기에 미도라시의 특수 소환 메타의 맹점을 찔러 섀도르의 호적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클리포트 툴이라는 강력한 서치 카드로 클리포트가 오히려 우세하다는 평도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클리포트는 사이드전에서 싸이크론, 트위스터 등으로 지속 마법/함정을 견제하는 것에 취약하다는 점이 부각되었고 연구가 부족하여 히어로보다도 저조한 입상률을 보였다. 히어로 역시 섀도르 입상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2.2.1.3. 2014년 10월 금제 이후[편집]

2014년 10월 금지 제한에서 미도라시와 네피림, 불길한 그림자 게임이 제한을 먹었다. 이는 매우 큰 타격인데, 가장 쉽게 소환할 수 있고 상성으로도 강력한 미도라시와 엘섀도르 몬스터 중 가장 높은 타점을 가지고 있으며 주력으로 쓰이던 네피림을 여러 장 소환할 수 없게 되었고, 불길한 그림자 게임 역시 섀도르 몬스터의 효과 발동에 큰 도움을 주기에 섀도르가 기존의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는 일은 없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당시 대회 상황은 크리밴섀도르와 흑백섀도르로 양분되었다. 크리밴섀도르는 압도적인 어드밴티지 능력이 돋보이고, 흑백섀도르는 기존의 익숙함이 최대의 무기라는 평. 실제로 10월 리미트 레귤레이션이 적용된 여러 대회에서도 소환승 이외의 견제를 받지 않은 히어로, 아무 제재 없이 넘어간 클리포트에 비해서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제재 전과 비슷할 정도의 셰어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10월 초중순 트라이브 포스가 발매되고, 직후의 대회에서 신규 카드군인 네크로즈가 활약하면서 네크로즈와 상성이 매우 좋지 못한 점이 부각되어 순위가 크게 내려갔다.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의 추가 지원 카드인 네페섀도르 퓨전과 웬디고는 성능이 지나치게 좋지 않아 쓰이지 않았고, 네크로즈를 상대할 키 카드로 여겨진 물 속성 엘섀도르는 발매조차 되지 않았다. 다만 네페섀도르 퓨전은 나중에 잘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2.2.1.4. 2015년 1월 금제 이후[편집]

1월 금제에선 네크로즈가 제재를 받았으나, 이와 달리 섀도르에게 더 이상의 추가적인 제재는 없었다. 오히려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이 에라타되긴 했지만 제한으로 내려오며 흑백 계열 섀도르 덱들은 약간 상향되었다. 여기에 3월 프리미엄 팩 17에서 등장한 페로페로케로페로스는 땅 속성에, 묘지에 존재 시 데미지를 입으면 바로 필드 위 카드 1장 파괴라는 쏠쏠한 효과를 내장해 섀도르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네크로즈에게 약점이 노출되었다는 것을 인식한 섀도르 덱 유저들은 크리밴섀도르, 아티팩트를 섞은 AF섀도르로 전술을 바꿨다. 흑백섀도르의 경우 덱 구성이 유연하지 못한 점과 발키리스, 궁니르, 트리슈라, 디사이시브 등 네크로즈의 다양한 패 트랩을 뚫고 킬을 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사장되어 가고 있었다. 크리밴섀도르는 위에서 언급한 페로페로케로페로스를 바탕으로 히어로, 네크로즈, 클리포트에 다양하게 대처가 가능하면서 셰키나가를 바탕으로 필드를 굳혀나가는 타입이고, AF섀도르는 제외를 막아버리는 롱기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네크로즈나 히어로의 약점을 찌르는 점이 부각되었다.

인스턴트 퓨전이 규제된 히어로와 제재 없이 탑 티어를 유지하는 클리포트, 신 카드군의 금제는 없다는 불문율까지 무시하고 금제를 적용받았으나 전혀 몰락하지 않은 네크로즈의 사이에서 티어 덱으로 남아있다. 오히려 클리포트를 누르고 네크로즈 바로 다음 셰어를 차지했다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드디어 물 속성 엘섀도르인 아노마릴리스가 발매되었고, 네크로즈를 완전히 카운터 치는 효과를 내장해 네크로즈의 새로운 대항마로 각광받았다.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도 나왔기 때문에 섀도르 팔콘의 쓰임새도 많아진 건 덤.

2.2.1.5. 2015년 4월 금제[편집]

섀도르의 어태커 & 덱 덤핑+카오스 몬스터로 에이스로 군림하던 엘섀도르 네피림이 금지되었다. 거기다 핵심 융합 마법인 엘섀도르 퓨전과 덱 덤핑 용병으로 활약하던 매스매티션, 크리밴디트가 모두 제한이 되어버렸다. 대신 미도라시가 무제한으로 풀렸지만 섀도르 입장에서는 양 팔다리가 잘린 정도로 큰 타격이다.

우선 네피림은 섀도르 융합 몬스터 중 가장 강한 어택커이며 매스매티션, 크리밴디트는 섀도르 몬스터를 빨리 묻어서 효과를 우르르 사용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카드였으며, 엘섀도르 퓨전은 속공 융합이라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려고 할 때 혹은 특수 소환된 몬스터로 공격을 걸어왔을 때 발동하여 미도라시 / 네피림을 소환할 수 있는 그야말로 고성능 카드였다.

설령 미도라시가 무제로 풀렸다 하더라도 클리포트, 네크로즈 때문에 미도라시 깨지는 게 정말 일상이었던 지라[8] 사실상 엄청난 하향이었다. 네피림의 금지로 안 그래도 사장되던 흑백 섀도르는 그야말로 완전히 사장되었고, AF섀도르 역시 사용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후의 섀도르 덱은 범용성 높은 땅 속성 몬스터와 아이스 핸드, 파이어 핸드를 용병으로 투입하여 셰키나가,아노마릴리스,에그리스타를 주축으로 싸워나가고 매스매티션, 크리밴디트, 종말의 기사를 각각 1장씩 3장 넣어서 굴리는 방향으로 구축되었다. 가장 많이 쓰였던 조합은 열차로 전원 땅 속성이라 셰키나가를 비교적 쉽게 꺼낼 수 있으며 열차 몬스터들의 타점도 높기 때문에 섀도르 덱은 열차랑 같이 쓰였다. 여차하면 랭크 10 엑시즈 소환도 가능했다. 하지만 칼질이 가해졌어도 아직까지도 강덱이었던 네크로즈나 클리포트와 달리 섀도르는 이 금제 이후로는 제대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거기다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의 등장으로 인해 4축 덱들이 무지막지한 덱 파워를 자랑하게 되면서 더 움츠러졌다. 실제로 네크로즈는 천수의 신 무제한, 만수의 신 준제한으로 풀리며 타격이 적은 상황이었고, 클리포트는 일회쉬기 등의 신 메타 카드들이 클리포트와 상성이 잘 맞아 계속 치고 올라갈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섀도르는 상향된 점이 없으니 네피림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한 티어권에 재진입하기는 어려웠다.

4월 이후로 섀도르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분화했다. 열차에 용병으로 불려가는 열차섀도르, 볼캐닉에 용병으로 불려가는 볼캐닉섀도르, 그리고 크라운 블레이드를 섞는 크블섀도르로 세 가지이다. 하지만 볼캐닉섀도르는 에그리스타 자체 효과의 미묘함과 타점의 미묘함이 겹쳐져서 순수 볼캐닉으로 굴리는 게 더 나은 시점이고, 크블섀도르는 덱을 짜는 것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을뿐더러 상대가 덱 융합을 할 건수를 주지 않으면 속도가 대폭 떨어져 버리는 단점까지 있고, 미도라시 또한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셰키나가가 10렙 기계족이라는 점을 이용해 나름 시너지를 내는 열차 섀도르만이 가끔 우승 덱에 이름을 올릴 뿐이었다.

다행히도 2015년 일본 전국 대회에서 열차섀도르가 서일본 대표에 올라 그나마 없는 섀도르의 명예를 세워주었다.

절대왕 백 잭을 용병으로 투입한 백 잭 섀도르도 많이 보였다. 열차가 이용 불가였던 국내에선 백 잭 섀도르는 주로 한국에서 많이 보인 편.

2.2.1.6. 2015년 10월 금제[편집]

약간은 숨통이 트였다. 가장 중요한 카드들인 네피림, 엘섀도르 퓨전, 매스매티션은 금지 및 제한으로 남아있지만 서브 카드인 크리밴디트, 어둠의 유혹, 불길한 그림자 게임이 준제한으로 내려왔다. 게다가 다른 티어 덱인 해황, 네크로즈, 히어로가 각각 제재를 당하면서 다시 숨통이 트였다. 물론 EMEm 같은 강덱에게는 이길 수 없는 데다가 일본에는 엑덱을 틀어막는 제왕과 더 강력한 묘지 활용 테마인 피안이 있었다. 2군끼리의 싸움에선 놀아볼 만했던 수준.

2.2.1.7. 2016년 4월 ~ 7월 금제[편집]

2016년 1월 금제의 설명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월 금제에서 EM룡검사가 종말을 고하고 어둠의 유혹, 크리밴디트가 무제로 내려오는 간접 상향을 받았다. 그러나 이 환경의 새로운 티어 덱인 푸른 눈의 백룡 덱 상대로는 푸른 눈의 아백룡에게 너무나도 취약하며 다른 티어 덱은 SR팬텀 나이츠피안, 어드밴스 소환의 클리포트, 제왕이 차지하여 훗날을 기약하게 되었다.[9] 그래도 열차 섀도르가 2016년 4월 금제에서 우승을 해 이전보다는 강력해진 게 사실.

섀도르 드래곤 3마리와 미도라시, 셰키나가만 피안 덱에 용병으로 불려간 우승 덱도 있다.

7월 금지 제한 루머에 엘섀도르 퓨전이 준제한, 불길한 그림자 게임이 무제한으로 풀린다는 루머가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정작 7월 금제는 4장만 변경하고 끝이었다.

2.2.1.8. 2016년 10월 금제 ~[편집]

  • 2016년 10월
7월 금제에서 루머로 들렸던 엘섀도르 퓨전 준제한, 불길한 그림자 게임의 무제한이 10월 금제로 확정되었다. 거기다 매스매티션까지 준제한으로 풀려 이전보다는 확실히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네피림이 여전히 금지인 상황이라 티어권 진입은 힘들었다.

  • 2017년 1월
엘섀도르 퓨전, 매스매티션이 무제로 풀렸다. 이제 정말 엘섀도르 네피림과 종말의 기사를 제외하고 풀릴 카드는 다 풀린 상황이었다. 그러나, 핵심 카드 중 하나인 네피림이 풀리지 않아 셰키나가를 주축으로 버제스토마 디노미스쿠스, 신의 통고와 같은 견제 함정을 곁들여야 그냥저냥 굴러가는 상황이었다. 이후 맥시멈 크라이시스가 발매됐는데 패 트랩인 하루 우라라로 인하여 심히 곤란해졌다. 섀도르 퓨전은 덱 융합을 하지 않아도 텍스트상 "덱에서"가 언급되었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에 막히기 때문. 가뜩이나 1턴에 1번밖에 쓰지 못하기 때문에 섀도르 퓨전이 우라라에 막히면 굉장히 난감하다.

  • 2017년 4월 ~ 2018년 1월
발매 초기에 유용하게 쓰였던 종말의 기사가 준제한으로 내려왔다. 허나 덱의 핵심 카드인 네피림은 아직 풀리지 않았다. 더 곤란한 것은 링크 소환의 도입 때문에 섀도르 퓨전과 엘섀도르 퓨전이 잡혀도 엘섀도르 두 장을 1턴 만에 띄우긴 힘들어졌다. 이후 7월 금지 제한에서 종말의 기사가 무제한으로 내려왔으나 큰 의미는 없었고,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섀도르 네피림이 공개되어 전용 링크 몬스터를 받게 되었으나, 소환 조건과 링크 마커 때문에 섀도르 덱에서 활용하기 어려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지나갔다.

  • 2018년 4월 금지 제한
네피림이 3년 만에 제한으로 내려왔으나, 미도라시도 무제한에서 제한으로 변경되었다.
당시 대부분 주류로 사용되던 공룡 섀도르 입장에서는 오히려 하향이라는 의견도 있다. 공룡 섀도르 특성상 네피림의 쓸모가 적고 미도라시와 궁극의 전도 티라노 콤보가 주력인데 핵심인 미도라시가 제한이 되었기 때문.
핵심 카드의 제재가 완화되긴 하였으나, 지속적인 파워 인플레이션과 메타 변화 및 룰 변화로 인하여 예전만큼의 위상은 보여주지 못했다. 대신 ABC 덱에서 사이드 덱에 셰키나가와 섀도르 퓨전, 섀도르 드래곤을 박고 후공 때 그로우업 벌브+섀도르 드래곤 덤핑 셰키나가 소환 후 마법 / 함정 제거, 그로우업 벌브 소생 후 하리파이버로 잇는 용병으로 쓰였다.

  • 2018년 7월 금지 제한 ~
7월 금제에서 네피림과 미도라시가 준제한으로 내려왔다. 이후 10월 금제에서 무제한으로 풀림으로써 모든 섀도르 카드가 무제한으로 풀려났다. 이후 종종 입상덱에 얼굴을 비추며 활약했다.

  • 2019년 7월 금지 제한 ~
코나미에서 OCG 20년 기록한 테마 중 상위 20테마를 선정하여 1위한 테마는 스트럭처 덱으로 발매하는 투표를 하였는데 섀도르가 삼환마를 누르고 1등으로 차지하면서 리버스 오브 섀도르로 추가 지원을 받았다. 스트럭처 덱 발매일은 2019년 12월경. 출시된 지 5년이 넘었고 OCG 오리지널 테마임에도 인기가 여전하다는 걸 알 수 있다.


2.2.1.9. 2020년 4월 금지 제한 ~[편집]

  • 2020년 4월 금지 제한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섀도르크를 받아 자신 턴뿐만 아니라 상대 턴에도 필드 / 묘지 융합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 엘섀도르 네피림으로 묻어 둔 다음 네피림을 묘지로 보내거나, 엘섀도르 아프카로네를 묻어 섀도르크를 회수하고, 상대 턴에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뽑아 특수 소환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다른 덱에서 용병으로 뛰게 되었다.
엘섀도르 네피림을 직접 뽑는 타입은 섀도르 팔콘이 튜너라는 점, 링크로스 토큰이 빛 속성이라는 점을 이용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프록시 F 매지션을 투입해 엘섀도르 네피림을 융합 소환한 다름 링크 소재로 사용하는 방식을 취했다.
아프카로네를 덤핑하는 타입은 주로 엑스트라 덱을 탄창으로 사용하는 드래그마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이 경우 엘섀도르 네피림, 미도라시, 아프카로네만 투입하거나, 메인 덱 섀도르 몬스터를 투입하는 타입으로 갈라진다. 결과적으론 섀도르크 덕분에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 셈.
  • 2020년 7월 금지 제한
섀도르 날빌의 주요 카드인 링크로스가 금지되어 순수 섀도르, 소환수 섀도르의 파워는 약해지고 섀도르 유저들도 드래그마 덱으로 갈아탔다. 그래도 순수 섀도르 덱을 굴리고 싶다면, 게일 도그라로 아프카로네를 덤핑해 매우 중요한 카드인 섀도르크를 빨리 서치하는 방법이 있다.[10]여기에서 섀도르 보조 요원으로 쓰는 것은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 드래그마의 기사 플루르드리스, 천저의 사도다. 이 점을 보면 그래도 아직 강력한 융합 테마임은 확실했다. 1티어권은 아니어도 2티어권 정도는 유지할 수 있었던 테마. 다만 드래그마 축을 투입한 섀도르가 입상한다는 소식이 족족 보였고, 8월 말~9월 초의 티어에서 소환수 드래그마 바로 다음으로 드래그마 섀도르가 차지했다.

  • 2020년 10월 금지 제한
순수 섀도르는 위에서 말했듯 드래그마 축으로 가거나 또는 마기스토스를 투입해 아드를 늘리는 방식이 되었다. 또한, 섀도르가 상대하기 까다로웠던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SNo.0 호프 제알이 금지를 감에 따라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 다만 금제에서 혼자 제재를 안 받은 엘드리치라거나, 팬텀 레이지 이후 티어를 차지했던 십이수 등이랑 싸워야 한다.
어쨌든 드래그마랑 손잡고 잘 살던 와중, SELECTION 10에서 비어 있던 화염 속성과 땅 속성 메인 몬스터가 채워져, 신 속성 이외의 모든 속성을 갖추게 되었다.

  • 2021년 1월 금지 제한
섀도르에겐 엄청난 아드를 선사해 줬던 초동 카드인 천저의 사도가 OCG에서 제한되었고, 결국 드래그마 축에서 소환수 축으로 덱 구성이 회귀하게 되었다. 그러자 다시 생겨난 섀도르의 고질적인 단점인 패 말림을 블레이징 보텍스에서 발매된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의 투입과 함께 융합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소환수와 섞어서 억제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천저 1 에클레시아 1 플루르드리스 1을 투입하는 덱도 간간이 있는 편.

  • 2021년 4월 금지 제한
던 오브 마제스티에서 출시된 테마군 데스피아와의 연계가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소환수 축이 더 우세했다. TCG의 경우 당시 천저의 사도가 무제한이었기에 데스피아 축도 많이 쓰인 편이다.

  • 2021년 10월 금지 제한
60장-소환수-섀도르가 섀도르 입상 덱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지난 분기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다만, 미도라시와 네피림으로부터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으며 묘지에 있는 소환마술을 견제할 수 있는 후완다리즈의 티어 입성과 신규 지원은 나쁜 소식이다.[11]

  • 2022년 4월 금지 제한 ~ 2022년 7월 금지 제한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에서 새로이 출시된 융합 카드군 티아라멘츠와의 병용이 연구되고 있다가, 추가적으로 듀얼리스트 팩 - 휘석의 듀얼리스트 편에서의 현세와 명계의 역전 관련 카드들과의 조합을 통한 이시즈 티아라멘츠 덱이 탄생하며 용병으로 채용되기 시작했다. 결국 스프라이트의 셰어를 빼앗아 탑 티어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그 이후 분기에 발매된 다크윙 블래스트에서 티아라멘츠의 안정성을 끌어 올리는 티아라멘츠 루루칼로스의 발매로 인해 섀도르 파츠가 줄어들고 4축 엑시즈 소환을 하는 쪽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

  • 2022년 7월 금지 제한 ~ 2022년 10월 금지 제한
결국은 이시즈 티아라멘츠에서 아예 모든 파츠가 다 빠지게 되며 버려졌고, 대신 섀도르를 주축으로 이시즈 카드와 티아라멘츠 카드를 섞는 60장-이시즈-섀도르라는 구축이 따로 생겨났다. 이시즈 티아라멘츠는 더 이상 채용하지 않는 이웃집 잔디깎기를 통한 대량의 자밀을 노리거나, 확정 덤핑 등을 사용한다. 공인 • 비공인 대회에서 쏠쏠하게 입상하는 중.

  • 2023년 1월 금지 제한 ~
티아라멘츠 쪽에서 큰 제재를 받아 더 이상 티어권을 유지하지 못할 타격을 입자 이시즈가 섀도르와 이들을 빠르게 흡수, 다시 그 시절 이시즈 티아라멘츠 덱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전보다 섀도르가 들어가는 구축이 조금은 더 많아진 것은 덤. 이시즈 티아라멘츠에 용병으로 섞이는 형태 이외에도 아예 섀도르 주축에 일부 티아라 용병을 채용한 형태도 보이며,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와 낙인 엔진을 채용한 낙인섀도르가 입상하기도 하는 등 메타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다 이들 따라 비스테드가 다시 부상하면서 다시 티어권에서 탈락. 퓨어리가 패 코스트용으로 고슴도치, 리저드, 비스트만 한 장씩 투입하는 경우가 더 자주 보인다.

2.3.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시크릿 팩 '주박의 영사'에서 관련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엘섀도르 미도라시엘섀도르 네피림 소환 시 전용 소환 연출이 나타난다.

연식이 상당히 오래된 덱임에도 티어권으로 평가받는다. 썬더 드래곤과 함께 특유의 기믹으로 티어권 강덱 상대로도 파워가 나오며, 비티어권 덱 상대로는 일방적으로 찍어 누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주로 소환수를 섞은 덱이 사용되며, 대부분 어둠 속성이기에 마스크 체인지 세컨드를 기용하여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를 용병으로 사용한다. 덱 자리를 많이 안 먹으면서도 엘드리치섬도희처럼 묘지를 활용하는 덱 상대로 꽤나 강력하게 작용하고, 소환사 알레이스터에 날아오는 증식의 G를 마스크 체인지 세컨드로 체인하여 상대 패 1장을 무작위로 제외할 수도 있다. 아주 드물게 썬더 드래곤과 혼합하거나, 드래그마를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바리에이션은 소환수, 드래그마를 같이 섞은 60장 솬섀돌 드래그마 덱.

드라이트론, 전뇌계, 트라이브리게이드 등 특수 소환 덱이 판치는 환경이라 미도라시의 특수 소환 락이 강력하게 작용한다. 특히나 십이수트라이브리게이드 덱에서 핵심인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를, 미도라시가 있으면 불발 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이다.

엑스트라 덱이나, 메인 덱이나 여유가 많지 않은 편이다. 더군다나 소환수와 섀도르 모두 융합 소재의 속성을 따져서, 패 트랩 역시 가려서 들어가는 편이다. 국민 패 트랩인 하루 우라라의 경우 애매한 속성으로 인해 자주 채용되지 않고, 엘섀도르 네피림과 소환수 메르카바의 융합 소재가 되는 빛 속성 패 트랩인 이펙트 뵐러PSY프레임기어 감마, 패를 보강할 수 있는 증식의 G 정도만 사용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PSY프레임기어 감마 외에는 안 넣는 경우도 있다.

단판전 특성상 마스터 듀얼 환경에서 핵심 카드로 등극한 라이트닝 스톰금지된 일적 역시 적은 여유 공간으로 채용하기 어려우나, 융합 테마기 때문에 초융합을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상기한 메인 덱 스페이스 부족은 덱을 40장 언저리에 맞춰서 짤 경우 두드러지는 단점이고, 보통은 이웃집 잔디깎기와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가 둘 다 무제한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60장 풀로 덱을 구축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 경우 필수적으로 투입해야 하는 섀도르, 소환수 소스와 잔깎, 욕탐 등을 전부 넣어도 대략 20장 정도의 여유가 남기 때문에 그 자리에 온갖 범용 카드를 투입할 수 있다.

패 트랩에 약하다면 정말 약하지만 강하다면 정말 강하다. 하루 우라라에 초동의 핵심인 섀도르 퓨젼과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직격당하며, 소환사 알레이스터는 하루 우라라, 감마 모두 다 맞지만, 통과만 된다면 메르카바가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높은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최근 섀도르는 알레이스터는 패 트랩을 일부러 맞게 하게끔 던지고, 알레이스터의 소환마술 서치만큼 위협적인 섀도르 퓨전이나, 60잔깍 섀도르의 경우에는 잔디깍기를 통과시키는 등, 패 트랩 심리전 싸움에서도 강한 축에 속한다.

하지만 미묘하게 타점이 낮고, 섀도르크의 직접 공격 불가 페널티 때문에 중장기전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 플레이어의 피로감은 꽤 큰 편이다. 또한 단일 테마치고 UR 등급이 은근 많아 가루 압박이 상당한 편이다. 엑스트라 덱에 핵심 카드인 미도라시, 네피림, 아프카로네가 전부 UR 등급인데, 범용 카드가 아니라서 덱 제작에 부담이 큰 편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셋 다 같은 시크릿 팩에서 나온다는 점.

하지만, 7월 11일 용사후완다리즈가 실장되면서 섀도르도 티어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커졌다. 용사는 기룡 드라코백으로 미도라시를 패에 돌려버리는 데다가 후완다리즈는 섀도르의 특소 봉쇄를 무시하고 일반 소환-어드밴스 소환만으로 전개하는 테마이기 때문.

다만 용사와 후완다리즈 출시 이후 소환사 축에서 매스매티션을 이용하는 순수 축이 연구되고 다시 티어권을 차지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낙인, 혁성녀 카르테시아, 티아라멘츠 등등 섀도르와 궁합이 좋은 카드들과 결합하여 3티어 정도의 성능을 뽐내고 있다.

3. 효과 몬스터 (非 펜듈럼)[편집]



3.1. 레벨 2[편집]



3.1.1. 섀도르 팔콘[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7647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리버스=, 튜너=, 효과=,
한글판명칭=섀도르 팔콘,
일어판명칭=シャドール・ファルコン,
영어판명칭=Shaddoll Falco,
속성=어둠, 레벨=2, 공격력=600, 수비력=140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 "섀도르 팔콘" 이외의 자신 묘지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가스타 팔코의 섀도르 버전 몬스터. 레벨과 공격력, 수비력은 물론 튜너라는 점까지 동일하다. 덕분에 리버스와 튜너의 카테고리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몬스터다. 섀도르는 명백히 융합 주축임에도 카드군 내에 튜너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나, 아마 단순히 코나미 측에서 섀도르 덱이 융합/싱크로/엑시즈 전부를 다루도록 의도한 것뿐인 듯. 다만 리버스 오브 섀도르가 발매된 후에는 채용하는 일이 많이 줄었다.

리버스 효과는 꽤나 강력한 소생 효과로, 묘지에 존재하고 정규 소환만 거쳤다면 미도라시나 네피림 같은 융합 몬스터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다만 뒷면 수비로 특수 소환하는 만큼 상황에 따라 다른 섀도르를 소환해 리버스 효과를 노리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묘지로 보내질 경우의 효과는 자기 자신의 부활. 보통 자신의 턴에, 융합 소재로 사용하거나 해서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 이 ②번 효과로 필드에 팔콘을 세트해 놓고, 상대 턴에 벽이 되어 주면서 리버스 효과도 발동시키는 것이 주된 사용법이 될 것이다. 무조건 뒷면 수비 표시로 소환되기에 바로 싱크로 소환으로 이을 수는 없다.

설정상 이 카드는 그 옛날 카무이와 함께 싸웠던 진짜 가스타 팔코가 맞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원래대로 돌아오며 장로(카무이)와 감동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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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카도섀도르 케이우스[편집]


파일:聖なる影 ケイウス.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리버스=, 효과=,
한글판명칭=카도섀도르 케이우스,
일어판명칭=<ruby>聖なる影<rp>(</rp><rt>カドシャドール</rt><rp>)</rp></ruby> ケイウス,
영어판명칭=Qadshaddoll Keios,
속성=빛, 레벨=2, 공격력=900, 수비력=10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섀도르" 몬스터 1장을 앞면 수비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이 턴 중에\,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효과3=●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이 효과로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원래의 레벨 × 100 올린다.)]
'성스러운 그림자'라 쓰고 '카도섀도르'라고 읽는다.

리버스했을 때 발동하는 ①의 효과는 패에서 섀도르 1장을 앞면 수비 표시나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로 묘지로 보내짐으로써 발동하는 ②의 효과는 패에서 섀도르 1장을 묘지로 보낸 뒤 그 몬스터의 레벨 x 100만큼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강화한다.

성능은 좋지 못하다. ①의 효과는 패 특소인 주제에 일소, 특소에 대응되지 않아 능동적으로 전개하기 힘들고, ②의 효과는 상승치도 수수한 주제에 패 코스트까지 요구하는 매우 비효율적인 효과다. 이 때문인지 신규 섀도르 덱에 에리얼, 웬디, 인카네이션이 투입되는 와중에 이 카드는 전혀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12] 하필 빛 속성 융합 몬스터가 그 네피림이라 일부러 구리게 낸 듯하다.

일러스트는 그림자에게 속박된 벨즈 케르키온으로, 지팡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영뢰의 저주 이후의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신체 일부에 구체가 박히는 등 점차 섀도르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속성과 종족, 공수 등 스테이터스가 세이크리드 시절, 그리고 속성을 제외하면 세피라나가와 동일하다. 아직 완전히 섀도르화되지 않아서 빛 속성이다.

이름의 유래는 원본의 이름인 케르키온과 동일한 카두케우스. 카도섀도르라는 명칭은 히브리어로 '성인', '성스러운'을 뜻하는 '카도시(kadosh)' + '섀도르'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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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 MP21-EN243 | 2021 TIN OF ANCIENT BATTLES

3.2. 레벨 3[편집]



3.2.1. 섀도르 고슴도치[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7648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리버스=, 효과=,
한글판명칭=섀도르 고슴도치,
일어판명칭=シャドール・ヘッジホッグ,
영어판명칭=Shaddoll Hedgehog,
속성=어둠, 레벨=3, 공격력=800, 수비력=20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섀도르"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섀도르 고슴도치" 이외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섀도르 팔콘에 이어 이번에는 네오 플레임벨 고슴도치의 섀도르 버전. 레벨과 공격력/수비력이 일치. 다만 이쪽은 원본과 달리 튜너가 아니다.

리버스 효과는 무난한 마함 서치. 리버스하는 경우는 보통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는 시점이기에 이 카드를 융합 소재로 쓸 수는 없지만, 강력한 전용 마법인 섀도르 퓨전을 서치할 수 있어 상대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다. 묘지로 보내질 경우의 효과도 역시 덱에서 서치하는 효과. 몬스터를 서치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여러 용도로 쓰일 것이다.

원래 이름은 "섀도르 헤지호그"이지만, 볼트 고슴도치 등 전례를 따라 고슴도치로 번역.

대회 팩으로 시크릿 레어가 있다. 대회 팩 시크릿들이 다 그렇듯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수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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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 AE07-KR001 |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4 Vo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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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9 | DUEA-JP024 | THE DUELIST ADVENT
2019-12-07 | SD37-JP005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4-08-15 | DUEA-EN024 | DUELIST 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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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BLHR-EN081 | BATTLES OF LEGEND: HERO'S REV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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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리섀도르 웬디[편집]


파일:影霊の翼 ウェンディ.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리버스=, 효과=,
한글판명칭=리섀도르 웬디,
일어판명칭=<ruby>影霊の翼<rp>(</rp><rt>リーシャドール</rt><rp>)</rp></ruby> ウェンディ,
영어판명칭=Reeshaddoll Wendi,
속성=바람, 레벨=3, 공격력=1500, 수비력=1000, 종족=사이킥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리섀도르 웬디" 이외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앞면 수비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리섀도르 웬디" 이외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영령의 날개'라 쓰고 '리섀도르'라고 읽는다.

섀도르 최초의 덱 특수 소환이며, 범위 제한이 없어 유용하다. 두 효과 모두 다른 섀도르를 특수 소환하며, 리버스했을 때에는 앞면 수비 표시로도 낼 수 있지만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엔 뒷면 수비 표시로만 낼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

섀도르의 초동을 담당하는 핵심 파츠로서 못해도 2장 이상 투입된다. 발매 이전에 같이 나온 신규 카드들이 애매한 성능이었다고 판단되었던 반면, 웬디는 웬디고의 설움을 보상하듯 필카급의 유용한 성능으로 나와서 유독 주목을 받았다. 위의 케이우스와는 정반대로 어차피 바람 속성 엘섀도르가 성능 구린 웬디고라서 파워 카드로 내도 괜찮은 것이라고 판단한 듯.

일러스트는 섀도르화가 해제된 이후의 령수사 웬인데, 세피라의 힘으로 섀도르화가 해제된 이후로도 섀도르화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 있다. 섀도르화가 해제된 시기가 세피라가 기동된 이후인데, 세피라 트라 그라마톤을 탄생시키며 세피라의 힘을 넘긴 상태로 보인다. 실제로 연옥의 재천에서 창성신 티에라와의 싸움에 이 형태로 참전했다. 스테이터스는 령수 시절과 같으며 다른 섀도르와 달리 속성은 바람 속성이고 종족은 사이킥족이며 인형줄이 없다. 즉 이 카드 자체는 섀도르 카드군이긴 하지만 설정상 소속은 세피라+령수인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노출이 있음에도 탄압을 받지 않았다.

이름의 리섀도르는 아랍어로 '날개'를 뜻하는 리샤 + 섀도르로 추정된다.

수록 시리즈
2020-03-06 | SD37-KR002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9-12-07 | SD37-JP002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20-02-14 | SDSH-EN002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2021-10-01 | MP21-EN244 | 2021 TIN OF ANCIENT BATTLES


3.3. 레벨 4[편집]



3.3.1. 넬섀도르 에리얼[편집]


파일:card100180200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리버스=, 효과=,
한글판명칭=넬섀도르 에리얼,
일어판명칭=<ruby>影依の巫女<rp>(</rp><rt>ノェルシャドール</rt><rp>)</rp></ruby> エリアル,
영어판명칭=Naelshaddoll Ariel,
속성=물, 레벨=4, 공격력=1000, 수비력=1800, 종족=사이킥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앞면 수비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서로 묘지의 카드를 합계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섀도르 지원 스트럭처 덱 리버스 오브 섀도르에서 추가되는 새로운 섀도르 메인 덱 몬스터. 영의의 무녀라고 쓰고 넬섀도르(ノェルシャドール)라고 읽는다.

섀도르 메인 몬스터 중에도 드디어 물 속성이 추가된 셈이라, 순수 섀도르 몬스터만으로도 아노마릴리스를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리버스함으로써 발동하는 ①의 효과는 제외되어 있는 섀도르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앞면 표시로 할지 뒷면 표시로 할지 자유라 명칭 제약으로 1턴에 리버스 효과와 묘지로 보내질 때 발동하는 효과 중 하나밖에 발동 불가능한 섀도르 메인 덱 몬스터의 특성상 상성이 좋다.

묘지로 보내짐으로써 발동하는 ②의 효과는 서로의 묘지의 카드를 3장까지 골라 제외하는 효과로 생전 모습인 이비리추어 마인드오우거스와 마찬가지로 묘지를 견제하는 효과이다.

섀도르 중에선 처음으로 제외와 관련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섀도르의 컨셉상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같이 공개된 레섀도르 인카네이션이나 융합재생기구와의 시너지가 발견되어 새로운 섀도르의 필카로 떠올랐다. 선턴 리버스 효과를 노리거나 융합재생기구 또는 융합 소재 코스트로 사용해서 능동적으로 상대 묘지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는 중. 현재 티어 덱이 엘드리치 본체가 제외되면 회수할 방법이 없는 엘드리치, 엔드 페이즈 전에 제외되면 타이밍을 놓치는 카드인 회신룡 배스터드가 중요 서치 수단인 드래그마, 키 카드인 레이와 인게이지가 다 갈리면 사실상 게임이 터지는 섬도희 등 묘지 의존도가 높은 덱이 대다수라 D.D. 크로우 3인분 역할을 해 주는 에리얼은 순수/마기스토스/드래그마 섀도르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투입된다.

일러스트는 리추어 에리얼의 영혼이 인페르노이드의 진공관에 갇혀 있고 어두운 손길이 진공관 안으로 침투하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여섯 개의 손이 모두 정확히 의수경 지팡이를 붙들고 있다.진공관 내부가 어둡게 물들어 가는 것을 보면 에리얼의 영혼이 강제로 클리포트화되어 가는 과정을 묘사하는 듯. 이 때문인지 스트럭처 덱 발매 전까지는 메인 덱 섀도르 몬스터가 전부 어둠 속성/마법사족[13]이던 것과 다르게 물 속성/사이킥족으로 나왔다. 속성과 스탯은 이 카드의 생전 모습인 리추어 에리얼과 생환 후의 모습인 네크로즈의 무녀 에리얼과 일치하나, 종족은 생전에 마법사족이었던과 다르게 생환 후와 같은 사이킥족이 되었다.

이름의 '넬섀도르'는 '갇히다'의 히브리어인 '노엘' + '섀도르'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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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6 | SD37-KR003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9-12-07 | SD37-JP003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20-02-14 | SDSH-EN003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2021-10-01 | MP21-EN245 | 2021 TIN OF ANCIENT BATTLES


3.3.2. 섀도르 하운드[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881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리버스=, 효과=,
한글판명칭=섀도르 하운드,
일어판명칭=シャドール・ハウンド,
영어판명칭=Shaddoll Hound,
속성=어둠, 레벨=4, 공격력=1600, 수비력=90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섀도르"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한다. 이때\, "섀도르" 몬스터 이외의 리버스 몬스터의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넥스트 챌린저스에서 등장한 새로운 섀도르 하급 몬스터. 리버스했을 때 섀도르 몬스터를 회수하는 효과와 효과로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요즘 환경에서는 리버스 효과를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리버스를 하라고 나온 카드 같은데 이 경우는 태양의 서AD 체인저가 훨씬 편하고 어리석은 매장, 종말의 기사, 매스매티션 등을 보듯이 주로 덤핑 효과를 사용하는 일이 더 많으므로, 관련 테마로 봐도 제한이지만 불길한 그림자 게임이 기습적이기 때문에 순수 섀도르에서도 몬스터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한 저 카드를 크게 채용을 하지 않는 추세.

하지만 아주 쓸모없는 건 아니다. 우선 리버스 시에 발동하는 샐비지 효과가 섀도르 카드라면 뭐든지 들고 올 수 있기에 나쁜 효과는 아니다. 그리고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는 효과로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있는데, 네피림이 금지였을 때는 다른 엘섀도르로 타점 싸움을 해보기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이기에 이 표시 형식 변경 효과가 여기서 유용히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이제 네피림이 풀려 또다시 찬밥 신세가 되었다.

사테라나이트 시리우스가 섀도르화된 모습으로, 레벨, 공격력과 수비력 모두 일치. 큰개자리가 모티브라 그런지 진짜로 개가 되었다. 하운드는 사냥개를 뜻하는 Hound. 육체까지 섀도르화된 우누크와 달리 시리우스의 육체는 스테라나이트 트라이베르의 소재가 됨으로써 섀도르에게 이용당하는 것은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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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 NECH-KR030 | 넥스트 챌린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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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 SDSH-EN009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3.3.3. 섀도르 리저드[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779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리버스=,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섀도르 리저드,
일어판명칭=シャドール・リザード,
영어판명칭=Shaddoll Squamata,
속성=어둠,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100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섀도르 리저드" 이외의 "섀도르"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공격력 1800에 준수한 섀도르 기본 어태커 중 하나. 리버스 효과는 라이코나 식인 곤충과 같은 심심한 효과지만 강제 효과가 아니므로 자신 필드 위에만 몬스터가 있을 때 자괴시키지 않는다는 점은 그나마 낫다. 다만 수비력이 낮은지라 파괴 효과를 써먹고는 싶어도 이래서야 식인 곤충과 다를 바가 없는 데다가 공격 표시로 내놓자니, 또 다른 섀도르 어태커인 섀도르 드래곤 때문에 경쟁력에서 밀린다. 리버스 효과로서 발동하는 파괴 효과는 정 위급할 때나 써먹도록 하자.

그러나 이 카드의 진가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쓰는 묘지 덤핑 효과다. 종류 구분하지 않고 덱에서 섀도르 카드를 임의로 묘지로 묻을 수 있다. 저 아래의 불길한 그림자 게임의 몬스터 버전인 셈. 즉, 섀도르 한정 어리석은 매장이라는 의미. 융합에 사용하거나 묘지로 보내졌을 때 묘지로 가는 섀도르 몬스터의 효과를 연이어 발동할 수 있으므로 섀도르 기본 몬스터 중에서도 상당한 위력을 낼 수 있는 카드이다.

설정상 사테라나이트 우누크가 섀도르화된 모습. 일러스트를 주목하면 장식들이 사테라나이트 우누크의 꼬리 장식과 같으며, 몸통 중간에는 세이크리드 하와가 갖고 있던 지팡이도 합쳐져 있다. 공격력과 방어력은 역시 우누크와 동일. 이 카드는 뒤에 암룡성-죠쿠토의 소재가 된다.

여담이지만 분명히 도마뱀을 뜻하는 "리저드"가 이름인데 북미에서는 Squamata로 번역하였다. Squamata는 도마뱀이 아니라 그냥 파충류 전체를 통트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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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 BLHR-EN082 | BATTLES OF LEGEND: HERO'S REVENGE
2020-02-14 | SDSH-EN006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3.3.4. 네프섀도르 게니우스[편집]



파일:星なる影 ゲニウス.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리버스=, 효과=,
한글판명칭=네프섀도르 게니우스,
일어판명칭=<ruby>星なる影<rp>(</rp><rt>ネフシャドール</rt><rp>)</rp></ruby> ゲニウス,
영어판명칭=Nehshaddoll Genius,
속성=땅,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1000, 종족=기계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 자신 필드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앞면 표시 몬스터는 자신 이외의 몬스터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효과 몬스터는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성(星)스러운 그림자'라 쓰고 '네프섀도르'라고 읽는다. 카도섀도르랑은 한자가 다르다.

클리포트 게니우스가 섀도르 형태로 기동한 버전. 몸체에 금이 가 있는데, 아마 클리포트 시절 주변에 남은 파편으로 급하게 기동했거나, 혹은 다른 테마의 부품을 가져와서 섀도르로 기동한 것으로 보인다. 게니우스 시절과 마찬가지로 땅 속성 카드로 발매된지라 아래의 보이드와 함께 섀도르는 신 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을 가지게 되었다.

우연인진 몰라도 섀도르 리자드의 원본인 테라나이트 우누크와 비슷한 모습에 공격력/수비력이 같다.

리버스 효과는 게니우스가 가지고 있던 내성 지속 효과와 비슷하게, 다른 섀도르 몬스터에게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메인 덱 섀도르 몬스터는 리버스 후엔 아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엘섀도르 몬스터들에게 부여하게 될 것이다.

묘지로 보내졌을 때의 효과는 몬스터 한 장의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막는 효과. 당연하지만 지속 효과는 막을 수 없고, 이미 섀도르에는 영구적으로 몬스터 하나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엘섀도르 아프카로네가 있기 때문에 조금 미묘하다. 그쪽도 섀도르크나 엘섀도르 퓨전으로 기습 소환이 가능하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다만 현재 메타에 강력한 덱인 퓨어리의 누아르의 덱 바운스를 못 쓰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퓨어리 저격용으로는 채용할만 하다.

이름의 네프섀도르는 구약 성경에서 불뱀에 물린 이스라엘인들을 치료하기 위해 모세가 세운 청동뱀 네후스탄 + 섀도르로 추정된다.

파일:네프섀도르게니우스 설정화.png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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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 SLT1-JP012 | SELECTION 10
2021-04-16 | GFTP-EN006 | GHOSTS FROM THE PAST

3.3.5. 섀도르 드래곤[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7800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리버스=, 효과=,
한글판명칭=섀도르 드래곤,
일어판명칭=シャドール・ドラゴン,
영어판명칭=Shaddoll Dragon,
속성=어둠, 레벨=4, 공격력=1900, 수비력=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섀도르 리저드에 이은, 섀도르의 하급 어태커다. 리버스 효과의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바운스하는 효과로, 몬스터는 물론 마법 / 함정도 견제할 수 있고 파괴 내성도 뚫을 수 있어 나름 유용한 효과이다. 레섀도르 리인카네이션과 연계하여 상대 턴에 프리 체인으로 상대를 견제하기 좋은 효과.

묘지에 덤핑했을 때에 발동하는 효과는 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로, 일견 수수한 효과이지만 섀도르크 / 엘섀도르 퓨전 - 엘섀도르 네피림 콤보로 묘지에 묻기 수월하므로 프리 체인으로 스킬 드레인, 마법 봉인의 방향제 등의 상대의 성가신 카드를 파괴할 수 있어 유용하다. 드래그마 섀도르 소환수 덱에서는 이것을 살려 1장 투입할 때가 있고, 섀도르 소환수나 순수 섀도르도 이 효과로 인해 쓸모가 많은 이 카드를 메인 덱 / 사이드 덱에 1장쯤은 넣어 둔다.

일러스트는 염룡성-순게이가 섀도르화된 모습으로, 설정상 호로우와 함께 룡성 중에서 최초로 섀도르화 당한 사례다.[14] 공격력과 수비력 또한 순게이와 일치.

북미판에서는 레어도가 레어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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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레벨 5[편집]



3.4.1. 섀도르 비스트[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7802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리버스=, 효과=,
한글판명칭=섀도르 비스트,
일어판명칭=シャドール・ビースト,
영어판명칭=Shaddoll Beast,
속성=어둠, 레벨=5, 공격력=2200, 수비력=170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2=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하고\, 그 후 패를 1장 골라 버린다.,
효과3=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섀도르의 비융합 상급 몬스터. 상급 몬스터답게 효과가 짧고 강력한데 융합 덱 고유의 패 자원 손실을 보충해 주는 고마운 패 교환 효과. 섀도르의 기본이 융합 소환이므로 이러한 드로우 효과는 정말 감지덕지가 아닐 수 없다. 다만 저 높은 레벨 때문에 패에 잡히면 패 사고를 유발하는 카드이기도 하다.

리버스 효과는 천사의 자비의 하위 호환 버전. 각각 1장씩 줄었다.

묘지 덤핑 효과는 종말의 기사, 어리석은 매장, 암흑계의 거래 등을 1:1, 2:2 교환의 카드로 만들어 주며, 리버스 효과는 아예 패를 +1 시켜준다. 이 카드를 세트하는 데에 사용하는 일반 소환권 & 릴리스할 몬스터나 얕은 무덤 등을 생각하면 실상 2:2 교환이긴 하지만, 패를 묘지로 보내는 것도 효과이기 때문에 다른 섀도르 몬스터와 연계할 수도 있다. 효과가 효과인 만큼 암흑계마굉신과의 조합이 좋다.

아쉬운 점은 레벨 5 몬스터답게 능력치가 그닥 좋지 못하다는 점이랑 상급 몬스터면서도 하급을 못 벗어나는 안타까운 수비력 때문에 벽으로 써먹을 수가 없다는 점.

나츄르 비스트의 섀도르 버전으로 추정. 외형이 호랑이 형태를 띠는 것이 유사하며 레벨/공격력/수비력이 동일하다.

북미판 레어도는 슈퍼 레어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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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레벨 9[편집]



3.5.1. 헬섀도르 보이드[편집]


파일:影依の炎核 ヴォイド.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리버스=, 효과=,
한글판명칭=헬섀도르 보이드,
일어판명칭=<ruby>影依の炎核<rp>(</rp><rt>ヘルシャドール</rt><rp>)</rp></ruby> ヴォイド,
영어판명칭=Helshaddoll Hollow,
속성=화염, 레벨=9, 공격력=2900, 수비력=2900, 종족=악마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속성이 그 몬스터와 같은 "섀도르" 몬스터 1장을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대상 몬스터를 제외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몬스터의 원래 속성의 종류의 수만큼\,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영의의 염핵'이라 쓰고 '헬섀도르'라고 읽는다.

외형은 암천사 칸고르곰 상태에서 조금 다듬어진 모습. 이름의 "보이드" 때문에 칸고르곰으로 의태한 티에라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코어와 몸을 다 뜯기고 영혼만 남은 "공허" 상태의 칸고르곰=크리스타라는 설도 있다. 어차피 마스터즈 가이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전부 추측일 뿐이지만.

섀도르 중에서는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애초에 섀도르는 타점으로 싸우는 테마가 아니다. 일단 이 카드의 추가로 섀도르는 신 속성 이외의 모든 속성을 갖추게 되었다.

리버스 효과는 엑스트라 덱 덤핑 및 상대 몬스터 제거. 엘섀도르들은 전부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있기에, 성공만 한다면 드래그마에 의존하지 않고 엑스트라 덱을 덤핑할 수 있게 된다.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는 덱 갈이. 최대한 갈을 수 있는 속성은 엑스트라 링크 없이 6종, 엑스트라 링크를 완성했다고 가정하면 7종까지 갈을 수 있다(화염, 물, 빛, 어둠, 바람, 땅, 신 속성). 물론 섀도르 자체, 혹은 섀도르를 용병으로 쓰는 테마의 특징상, 여러 속성을 필드에 늘어놓는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미묘한 효과다. 그나마 마/함이 떨어져도 엘섀도르를 덤핑해 다시 건져 오면 해결되는 문제지만 여러모로 귀찮고, 상대 필드의 속성도 세지만 애초에 상대에게 의존해야 하는 시점에서 발목을 잡는다.

최근에는 이시즈 티아라멘츠에서 아기도나 켈벡처럼 사용 가능한 점에 착안해 1장 정도 채용하는 레시피가 보인다.

수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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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GFTP-EN007 | GHOSTS FROM THE PAST

4. 효과 몬스터 (펜듈럼)[편집]


카드명에 섀도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섀도르 서포트를 받을 수는 있지만, 리버스 몬스터도 아닐뿐더러 섀도르 관련 효과도 아예 없어서 섀도르 주축 덱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 사실상 세피라 전용 카드.

4.1. 레벨 2[편집]



4.1.1. 예섀도르-세피라나가[편집]



4.2. 레벨 4[편집]



4.2.1. 올섀도르-세피라르츠[편집]



5. 융합 몬스터[편집]


"엘섀도르" 몬스터 공통 효과
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섀도르"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어둠 속성 / 마법사족으로 통일된 섀도르와 달리, 엘섀도르 몬스터들은 다양한 속성과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초의 6속성 별 몬스터는 전부 레벨이 다르다. 또한 코스트나 전투로 인해 묘지로 보내질 경우에도 효과가 발동한다.

5.1. 레벨 5[편집]



5.1.1. 엘섀도르 미도라시[편집]


가스타의 무녀 윈다와 풍룡성-호로우를 변질시켜 만든 어둠 속성 엘섀도르.


5.2. 레벨 6[편집]



5.2.1. 엘섀도르 웬디고[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20296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엘섀도르 웬디고,
일어판명칭=エルシャドール・ウェンディゴ,
영어판명칭=El Shaddoll Wendigo,
속성=바람, 레벨=6, 공격력=200, 수비력=2800, 종족=사이킥족,
소재="섀도르" 몬스터 + 바람 속성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몬스터는 특수 소환된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섀도르"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등장한 바람 속성의 엘섀도르. 성령수기 페톨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효과도 페톨핀의 것과 비슷한 부류의 능력이지만 종족은 탑승자인 웬의 것을 따라서 사이킥족.

고유 효과는 역시 특수 소환을 카운터하는 컨셉인 섀도르의 특성상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상대로 할 때 적용되는 프리 체인/노 코스트 전투 파괴 내성인데, 바로 위의 네피림이 비슷한 조건에서 발동해서 데미지 계산 전에 상대 몬스터만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완전한 하위 호환이다. 공격력도 200밖에 되지 않아 공세에는 아예 쓸 수가 없고, 상대적으로 연약한 메인 덱 섀도르나 미도라시를 지키는 등의 용도로 사용해야 할 것이다. 이마저도 효과 파괴를 비롯한 제거에는 완전히 무력한 데다 수비력도 2800에 그치기에 셰키나가가 훨씬 믿음직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설령 레벨 6이여서 퓨전 웨폰에 대응한다 해도 공격력이 1700밖에 안 되고, 미도라시에게 장착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효과 대상 지정에는 제한이 없어서 범용성은 굉장히 높지만 융합 소재부터가 섀도르 몬스터와 바람 속성을 요구하는지라 애초에 뽑을 수 있는 덱도 몹시 한정되어 있다. 하다 못해 전투 파괴 내성이 아니라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아니면 원본인 성령수기 페톨핀의 효과를 특수 소환된 몬스터 한정으로 적용 정도였으면 미도라시 등을 지키는 용도로 쓰기라도 했겠으나 그런 것도 아니라 활용하기 어렵다. 굳이 활용하자면 바람 속성이라는 점, 내성 부여가 프리 체인 효과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살려야 한다.

효과 제거는 세키나가로, 깡타점으로 밀어버릴 때는 웬디고로 방어하는 게 기획 의도로 추정되나, 공수 양쪽에 능한 세키나가와 달리 이쪽은 효과 무효화 및 제거에 무력한 데다가 오로지 수비만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모든 이점을 묻어 버렸다. 게다가 한 장밖에 지정을 못 하는 탓에 다른 카드가 있으면 지정하지 않은 카드를 찍어서 날려버리면 그만이라 전개를 하면 할수록 더 약해지는 것도 한몫한다.

덕분에 팬층에게는 일러값을 못 하는 카드라고 대차게 까이고 있다. 유독 이 카드에 대해 반응이 꽤 격한 편인데, 아무래도 웬이 령수사 시절부터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고, 여기에 어린 나이에 섀도르로 타락해 버리고 실에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인형이 되었다는 안타까운 불행 모에, 그리고 이렇게 타락한 웬디고의 모습도 섀도르 중에서조차 굉장히 예쁘게 나온 것까지 겹쳐져[15] 인기를 끌 요소가 많으나, 정작 카드의 성능은 엘섀도르 중에서 최악을 달리기 때문에 위와 같은 격한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바꿔 말하면 안 그래도 강력한 섀도르를 더 막강한 테마로 만들 수는 없으니 이런 조치가 취해진 거겠지만. 하지만 어차피 바람 속성이라 나오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상관없이 강한 효과를 줘도 좋지 않았냐는 원성이 많다. 덕분에 물 속성 엘섀도르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도 덤으로 식었으나, 정작 아래에서도 설명할 물 속성은 강력한 성능으로 나오는 바람에 웬디고는 기어이 엘섀도르 최약체로 남았다. 그리고 같은 전투 파괴 내성을 가진 카드인 아프카로네가 이 카드보다 훨씬 우수한 성능으로 나와버리면서 확인사살당했다.

그나마 쓸 곳이 있다면 패에 초융합이 있을 때 무한거신조 콤보나 열풍의 결계상을 뚫을 수 있다는 부분이다.

설정상 신성수를 지키던 결계를 부순 범인. 섀도르가 외부에서 결계를 부수지 못하자 내부에서 결계를 부수기 위해 tierra가 영력이 강한 웬을 섀도르화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세피라의 힘으로 그림자령수사-세피라 웬디로 돌아온다.

어원은 알콘킨 인디언들의 민담에 등장에 등장하는 바로 그 웬디고(Wendigo). 사족으로 민담에서 웬디고는 키만 5m에 사람을 얼려 죽이고 잡아먹는 괴물이다. 묘사된 괴물의 형상이나 속성과는 좀 맞지 않으나, 아이누어에도 웬디고란 단어는 없기에 이쪽이 맞을 듯. 아무래도 웬디고의 외형보다는 눈과 얼음의 악령이며 눈보라(즉 물+바람)를 일으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다만 여태껏 다른 엘섀도르 몬스터들의 이름이 전부 기독교에서 유래됐기 때문에 좀 깬다.

수록 시리즈
2015-02-13 | SECE-KR047 |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
2018-02-23 | LVP1-KR059 | 링크 브레인즈 팩
2020-03-06 | SD37-KR042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4-11-15 | SECE-JP047 | THE SECRET OF EVOLUTION
2017-11-25 | SD37-JP042 | LINK VRAINS PACK
2019-12-07 | SD37-JP042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5-01-16 | SECE-EN047 | SECRETS OF ETERNITY
2015-02-27 | SECE-ENS10 | SECRETS OF ETERNITY SUPER EDITION
2015-09-18 | MP15-EN221 | 2015 MEGA-TINS MEGA PACK
2020-02-14 | SDSH-EN042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5.2.2. 엘섀도르 아프카로네[편집]


리추어 에리얼/이비리추어 마인드오우거스를 변질시켜 만든 엘섀도르.


5.3. 레벨 7[편집]



5.3.1. 엘섀도르 에그리스타[편집]


파일:エルシャドール・エグリスタ.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엘섀도르 에그리스타,
일어판명칭=エルシャドール・エグリスタ,
영어판명칭=El Shaddoll Grysta,
속성=화염, 레벨=7, 공격력=2450, 수비력=1950, 종족=암석족,
소재="섀도르" 몬스터 + 화염 속성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시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그 후\, 패에서 "섀도르"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섀도르"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코나미 공인으로 엘섀도르 몬스터는 모든 속성으로 내기로 한 만큼, 넥스트 챌린저스에서 재빨리 등장한 화염 속성의 엘섀도르. 네피림과 마찬가지로 거대한 모습에 붉은 실로 섀도르 드래곤이나 엘섀도르 미도라시로 추정되는 어떤 섀도르와 연결되어 있는 일러스트이다.

고유 효과는 패 코스트가 붙어 있는 승천의 블랙 혼이라 생각하면 된다. 패의 섀도르를 묘지로 보내는 건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이기 때문에 섀도르들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므로 메리트밖에 없는 거나 다름없다. 단, 패에 섀도르 카드가 없다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실상 다크 암드 드래곤등의 고타점 특수 소환 몬스터, 또는 펜듈럼 소환처럼 1턴에 1번 제약이 걸린 강력한 특수 소환 수단의 견제를 위한 효과라 할 수 있다. 단, 체인을 이루는 특수 소환은 막을 수 없다.

섀도르 덱에서 쓸만한 화염 속성 몬스터로는 볼캐닉 불릿, 이나리불, 화무태도 또는 파이어 핸드 등이 있다. 다만, 실전성은 조금 떨어지는 편. 그러나 우승에 성공한 덱도 존재한다. 단순히 입듀 수준으로 치부할 정도는 아니라는 뜻. 그리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범용 화염 속성이 있다. 이후 화염 속성인 헬섀도르 보이드가 나오면서 숨통이 트였다.

전체적으로 성능은 좋지만 낮은 타점이 발목을 잡는 몬스터.

레벨 7, 암석족, 공 2450, 수 1950, 이름의 "에그리스타"를 봐도 알겠지만 영락없는 젬나이트 크리스타의 섀도르화다. 우누크를 흡수해 '별을 잇는 힘'을 얻은 섀도르가 8마리의 룡성이 가진 휘석과 엘섀도르 네피림=젬나이트 라피스의 휘석, 총 9개의 휘석을 섀도르츠에 투입시켰고 그 결과 9개의 휘석과 칸고르곰의 암천석, 총 10개의 코어[16]가 모여 섀도르츠가 변이한 것이 이 카드. 머리 자체가 섀도르츠[17]에 각양각색의 10개의 코어가 각 팔과 다리 부분의 관절에 박혀 구체관절인형과 같이 된 모양새이다.

tierra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신성수로 진격했으며, 치열한 격전을 펼친 끝에 사망. 그러나 미도라시가 신성수와 접촉함으로써 에그리스타의 몸에 있던 10개의 코어가 qliphoth 시스템에 흡수되어 클리포트가 기동된다. 그 뒤 인페르노이드, 클리포트와 격전을 거치며 많은 전력을 소모한 연합은 에그리스타의 유해에서 네크로즈의 반혼술로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의 영혼을 환원시킨다.

명칭은 에그리고리+크리스타. 그리고리는 이녹서에 등장하는 타천사 집단으로, 인간 여성을 아내로 삼아 네피림을 낳았다. 신화에 대한 상세는 항목 참고. 원전(?)을 생각하면 네피림이 에그리스타의 딸 같은 존재이다. 둘의 원본이 같은 젬나이트의 일원이었단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 둘 다 일반 몬스터라는 공통점도 있다.

재미있게도, 이 카드의 유해에 박혀 있던 코어를 통해 기동된 클리포트덱에 대해 미도라시를 대신하여 카운터로 작용될 수 있다. 특수 소환 자체를 무효로 하기 때문에, 상대가 펜듈럼 소환을 하려 할 때 그 모든 몬스터들은 물론이고 펜듈럼 몬스터들까지 전부 묘지로 보내지기 때문. 펜듈럼 존의 카드는 남긴 하지만 펜듈럼 소환의 특성상 패와 엑스트라 덱의 소환 가능한 몬스터를 한꺼번에 소환하려다 한꺼번에 날려먹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남아봐야 큰 의미가 없다. 즉, 이 카드는 미도라시나 셰키나가에 딸려 보였지만 사실은 상황에 따라 맞춰 뽑을 수 있는 특수 소환 메타 상호 호환의 위치를 차지한다는 것. 다만 소재 제한 때문에 섀도르 덱의 주축이 되기에는 무리가 있는 점이 아쉽다. 기존의 섀도르와 잘 맞아떨어지는 수많은 빛 속성이나 매스매티션으로 해결되는 땅과는 달리 화염 속성에는 딱히 섀도르와 큰 시너지를 보이는 카드가 없기 때문이었지만 융합재생기구와 하루 우라라를 투입해, 에그리스타는 우라라 서치용 카드가 된다. 위에서도 설명했듯 볼캐닉 불릿과 결합한 불릿 섀도르라는 변종 덱이 있긴 하다.

수록 시리즈
2014-10-20 | NECH-KR048 | 넥스트 챌린저스
2018-02-23 | LVP1-KR058 | 링크 브레인즈 팩
2020-03-06 | SD37-KR041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4-07-19 | NECH-JP048 | NEXT CHALLENGERS
2017-11-25 | SD37-JP058 | LINK VRAINS PACK
2019-12-07 | SD37-JP041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4-11-07 | NECH-EN048 | THE NEW CHALLENGERS
2015-09-18 | MP15-EN160 | 2015 MEGA-TINS MEGA PACK
2020-02-14 | SDSH-EN041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5.4. 레벨 8[편집]



5.4.1. 엘섀도르 네피림[편집]


젬나이트 라피스를 변질시켜 만든 빛 속성 엘섀도르.


5.5. 레벨 9[편집]



5.5.1.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21525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
일어판명칭=エルシャドール・アノマリリス,
영어판명칭=El Shaddoll Anoyatyllis,
속성=물, 레벨=9, 공격력=2700, 수비력=2000, 종족=악마족,
소재="섀도르" 몬스터 + 물 속성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로 패 / 묘지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섀도르"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등장한 물 속성 엘섀도르. 이름의 모티브는 '변칙', '이례'를 의미하는 Anomaly+ 릴리스이다.

효과는 대놓고 네크로즈를 메타치기 위해 나온 효과. 의식 마법으로 소환하는 네크로즈의 경우, 이게 떠 버리면 사실상 의식 소환 자체가 봉인된다. 그나마 몬스터인 세피라세이버의 효과로는 의식 소환이 가능하지만, 강마경이나 만화경처럼 코스트를 다른 카드로 대체하거나 반혼술로 소생시키는 것도 불가능하게 되어 오직 세이버의 효과로 패/필드에서 코스트를 충당해 패의 네크로즈를 소환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빛 속성인 소피아의 네크로즈를 제외한 모든 물 속성 네크로즈를 초융합이나 영뢰의 저주로 먹고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는 꽤나 뼈아픈 메타 카드지만 네크로즈가 먼저 유니코르나 클라우솔라스를 띄우면 말짱 도루묵이다.

또한 범용 소생 카드인 죽은 자의 소생이나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도 막아버릴 수 있으며, 에그리스타나 셰키나가와는 달리 효과 코스트로 섀도르를 요구하지 않는 지속 효과라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미도라시와 병용할 경우 그 듀얼의 판도는 실질적으로 섀도르가 잡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은 미도라시의 특수 소환 제한을 뚫기 위해 '엔드 리빙' 정도로 버틸 수 있는데 그것마저 막아버린다. 상대 입장에서는 망했어요. 마침 물 속성인 아이스 핸드를 융합 소재로 해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핸드섀도르는 에그리스타와 함께 강력한 특수 소환 메타 몬스터를 얻게 되었다. 이럴 사람은 없겠지만 섀도르와 같은 물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인 블리자드 프린세스와 융합하는 방식이 있다. 자신 필드에 존재하는 메인 덱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블리자드 프린세스를 어드밴스 소환, 그 후 섀도르 퓨전으로 블리자드 프린세스와 다른 섀도르 몬스터와 융합해서 이 카드 소환하는 전법도 있다. 근데 그냥 블리자드 프린세스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블리자드 프린세스 효과로 인해서 마법, 함정 발동은 봉쇄 가능하니까 나쁘지 않는 상성이긴 하다.

아니면 마도와 섞은 마도르 덱에서도 가능하다. 물 속성인 마도서사 바테르마도술사 라판데와 섀도르 퓨전으로 융합해서 어드벤티지를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자는 일반 소환해서 마도서를 가져오고 융합, 후자는 묘지로 보내질 때의 효과를 발동해서 다른 마도 몬스터를 서치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마도는 대부분이 몬스터 효과(신판은 마법 카드지만 마찬가지로 덱에서)로 덱에서 소환하는 방법이며 쥬논, 신성마도왕 엔디미온은 몬스터 효과로 패에서 특수 소환이라 궁합이 좋다.

이렇듯 네피림이 금지였던 시절 강력한 효과를 들고 나와 셰키나가와 함께 무너진 섀도르의 마지막 꿈과 희망 취급을 받기도 했다.

마법 함정 효과로 인한 특소를 막기 때문에 융합도 막힐 것 같지만, 아노마릴리스가 막는 것은 패, 묘지에서의 소환이다. 즉, 엘섀도르들의 융합 소환은 엑스트라 덱에서 튀어나오니 이쪽에는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는다. 덤으로 동맹 세력인 클리포트펜듈럼 소환인페르노이드의 자기 소환은 효과 발동이 아닌 룰에 의한 소환이고, 주력이 되는 추리게이트블랙 매지션 덱에 사이드로 넣을지도 모르는 흑마술의 커튼, 한때 마도의 에이스 카드였던 마도서의 신판 등은 메인 덱에서의 특수 소환이기 때문에 셋 다 막지 않는다. 거기다 마법, 함정으로 인한 특소만 막기 때문에 세피라세이버의 몬스터 효과를 이용한 의식 소환은 막을 수 없다. 세피라가 섀도르의 멤버를 포함하기는 해도 일단 섀도르 자체와는 적대 관계라는 것을 반영한 것. 그리고 환상의 흑마도사, 붉은 눈의 강염룡, 마도소환사 템페르, Em 트래피즈 매지션, 마도법사 쥬논 등과 같이 몬스터 효과패, 덱, 묘지 등에서 특수 소환되는 것은 당연히 못 막는다.

설정상 빙결계 삼룡이 봉인되었던 연옥의 땅으로 가 삼룡의 힘을 얻은 릴리스[18]가 셰키나가의 봉인을 강제로 해제, 그 상태에서 네피림과 합체하여 탄생한 존재로, 그 힘은 창성신과 맞먹는다고 한다. 강대한 힘으로 연합을 고전시켰지만 sophia의 네크로즈,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 세피라 전사들에게 공격당하며 결국 드래그니티의 신창에 의해 파괴된다.

수록 시리즈
2015-05-18 | CROS-KR044 | 크로스오버 소울즈
2020-03-06 | SD37-KR043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5-02-14 | CROS-JP044 | CROSSOVER SOULS
2019-12-07 | SD37-JP043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5-05-15 | CROS-EN044 | CROSSED SOULS
2020-02-14 | SDSH-EN043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5.6. 레벨 10[편집]



5.6.1. 엘섀도르 셰키나가[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8834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엘섀도르 셰키나가,
일어판명칭=エルシャドール・シェキナーガ,
영어판명칭=El Shaddoll Shekhinaga,
속성=땅, 레벨=10, 공격력=2600, 수비력=3000, 종족=기계족,
소재="섀도르" 몬스터 + 땅 속성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그 후\, 패에서 "섀도르"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섀도르"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땅 속성 엘섀도르. 전투로 돌파하기 어려운 높은 능력치에, 에그리스타와 비슷한 방식으로 1턴에 1번 특수 소환 몬스터 한정 천벌을 건다. 단, 에그리스타와 마찬가지로 패에 섀도르 카드가 없다면 효과 발동 자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를 이용해 상대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 등 블러핑까지 가능하다. 또한 효과 처리의 룰상, 앞부분의 행동이 처리가 안 되면 뒤의 행동을 못하는데, 그래서 셰키나가가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해도 파괴를 못 하면 패에서 몬스터를 버리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효과로 파괴가 안 되는 몬스터거나, 발동은 필드에서 하는데 처리는 필드 밖에서 하는 효과 같은 경우.

데몬 이터증식의 G 같은 땅 속성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해서 소환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당장의 아드 손해가 발생하고 섀도르에서의 투입 빈도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매스매티션을 융합 소재로 해서 소환하는 게 일반적이다. 매스매티션의 효과로 덱에서 섀도르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 어드밴티지를 챙긴 후 섀도르 퓨전을 발동하는 식.

적으로 만났을 때는 기계족이기 때문에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으로 먹어치울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셰키나가가 묘지로 보내져 마함 샐비지가 가능해지고, 엑스트라 덱에서 튀어나온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때문에 섀도르 퓨전의 덱 융합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아니다.

2015년 4월 금제 이후 나락으로 추락한 섀도르의 아노마릴리스와 함께 유이했던 희망. 레벨 10/기계족/땅 속성이라는 공통점을 공유하는 열차 덱과 합쳐서 열차섀도르의 형태로 운용할 때는 최고의 에이스 카드가 된다. 섀도르 퓨전으로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간접적으로 견제하면서 미도라시와 셰키나가로 상대 행동을 봉쇄, 네피림 금지 이후로 부족해진 타점을 열차 덱의 무지막지한 엑시즈로 극복해 내는 것이다. 단점이라면 열차 덱을 짜기 위한 카드가 듀얼 카니발 동봉이라서 비쌌다는 정도.

18년 1분기 후반부터 섀도르 드래곤, 섀도르 퓨전 등과 함께 사이드 덱에서 자주 모습을 보였다. 암흑의 주박이나 섬도희, 얼터가이스트 등 필드에 마법 / 함정 카드를 깔아두고 높은 견제력을 보이는 덱에 대하여 후공일 때 용병으로 쓰이는 것. ①의 효과를 사용하는 건 기대하기 힘들지만, 땅 속성 소재로 그로우업 벌브를 보내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패 1장으로 꺼내는 전개도 가능하기에 섀도르 덱이 아니어도 종종 사이드에 투입했다. 물론 이후 금제로 벌브가 금지되면서 사장.

생긴 걸 보면 네피림아포클리포트 킬러가 한데 뒤엉켜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설정상 이 카드는 네피림이 아포클리포트 킬러에게 구속당한 상태.[19] 각지에서 섀도르의 구축을 시작한 클리포트였지만 네피림의 힘이 워낙 강대하다 보니 구축하지 못하고 대치 상태를 이루고 있었는데, 이때 연합은 그림자 안에서 저항하던 케르키온의 힘과 델타테로스가 지닌 지팡이의 힘을 아포클리포트 킬러에게 집중시키는 것으로 안쪽과 바깥쪽을 동시 구속함으로써 간신히 네피림의 봉인에 성공한다. 하지만 불완전한 봉인이었고 연합은 케르키온의 조언에 따라 슈릿트가 지닌 빙결계 3룡의 힘으로 셰키나가를 통째로 동결 봉인한다. 일러스트에서 네피림이 아포클리포트 킬러에게 침식된 듯이 몸 색깔이 킬러와 동일하게 변색됐고, 실 말고도 다리와 어깨 부분을 묶은 덩굴 같은 것이 케르키온이 지니고 있던 지팡이의 장식과 비슷한 것으로 보아 그 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이 봉인을 릴리스가 강제로 해제,[20] 네피림과 융합하여 아노마릴리스가 된다.

어원은 사는 것, 머무르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신의 임재를 나타내는 히브리어 셰키나(shekhīnāh)와 뱀의 괴물 나가. 또한 세피로트의 나무의 첫 번째 세피라인 케테르를 관리하는 천사가 메타트론인데, 셰키나는 이 메타트론에 대칭되는 여신으로도 여겨진다. 때문에 반대로 세피로트의 나무의 마지막 세피라 말쿠트를 상징하기도 한다.[21] 이게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셰키나가의 소재인 아포클리포트 킬러는 클리포트의 나무에서 다름아닌 말쿠트에 대칭되는 클리파인 "네헤모트"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포킬러의 공수가 뒤집어진 셰키나가의 능력치는 클리포트와 반대되는 세피로트를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다. 이후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발매된 세피라의 신탁에서 네헤모트와 말쿠트가 동일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수록 시리즈
2014-10-20 | NECH-KR049 | 넥스트 챌린저스
2018-02-23 | LVP1-KR057 | 링크 브레인즈 팩
2020-03-06 | SD37-KRP04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4-07-19 | NECH-JP049 | NEXT CHALLENGERS
2017-11-25 | SD37-JP057 | LINK VRAINS PACK
2019-12-07 | SD37-JPP04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4-11-07 | NECH-EN049 | THE NEW CHALLENGERS
2015-09-18 | MP15-EN161 | 2015 MEGA-TINS MEGA PACK
2020-02-14 | SDSH-EN048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6. 링크 몬스터[편집]



6.1. 링크 2[편집]



6.1.1. 섀도르 네피림[편집]


파일:シャドール・ネフィリム.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섀도르 네피림,
일어판명칭=シャドール・ネフィリム,
영어판명칭=Shaddoll Construct,
속성=빛, 레벨=2, link4=, link6=, 공격력=1200, 종족=천사족,
소재=리버스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섀도르"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및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중에서\, "섀도르" 카드 1장을 골라 묘지로 보내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전체 일러스트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공개된 섀도르 링크 몬스터. 원본인 젬나이트 라피스의 영혼이 섀도르 네피림의 모습[22]으로 진공관 속에 구속되어 있는 모습이다.[23] 이 상태로 데카트론의 진공관에 구속되어 있다 후에 tierra에 의해 킬러의 코어와 공명해 테라나이트 바트라이무스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마침 공격력도 라피스와 같은 1200.

효과는 어느 정도 쓸만하지만 문제는 소환 조건. 당장 섀도르 메인 몬스터는 리버스 효과가 약한 것도 아닌데 리버스 효과보단 유언계 효과를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것만 봐도 섀도르로 리버스 몬스터 두 장 띄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다. 거기다가 띄우고 끝이 아니라 엑스트라 존에서 치우려고 융합하느라 1장, 소생하느라 1장을 더 잡아먹으니 상당히 부담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일단 소환만 해놓으면 자체 소생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바운스되거나 제외되지 않는 이상 반영구적으로 원하는 타이밍, 원하는 위치에 엑스트라 존을 2개나 뚫을 수 있다는 장점은 확실히 있다. 더불어 자체적으로 융합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섀도르는 잘나가던 시기의 흉악한 미도라시 & 셰키나가 조합을 다시 꺼내 들 수 있게 되었고, 이 카드가 빛 속성이기에 네피림을 소환하는 선택지도 있다.

링크 마커의 경우, 아무래도 자력 융합 소환으로 엑스트라 존에서 빠져나온 뒤 또 자력으로 메인 존에 소생할 수 있는 효과 때문에 좌우로 해놓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SPYRAL-더 더블헬릭스"처럼 엑스트라 몬스터 존, 메인 몬스터 존 모두에서 소환할 수 있게 마커를 뚫어도 되지 않았느냐'라며 까였었다. 그래도 마룰이 바뀌면서 링크 마커의 의존도가 낮아지자, 링크 마커 쪽 문제는 어느 정도 줄었다.

소환 소재로 리버스 몬스터만을 2장 요구해서 한 번에 소환하기가 조금 힘든데, 레스큐 캣 한 장으로 나온다. 레스큐 켓으로 야수족 리버스 몬스터 두 마리를 불러오면 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들 중에는 땅 속성빛 속성이 다수 포진하기에, 네피림과 셰키나가 융합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레스큐 캣 한 장으로 네피림, 미도라시, 셰키나가 셋 중 하나가 나올 수 있다.

소환 소재가 섀도르가 아니고 리버스 몬스터이기만 하면 되어서, 마찬가지로 리버스 범용 링크인 서브테러마리스의 요마처럼 리버스 위주 덱에서 용병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링크 마커 확보용 외에도 이 카드 자체가 섀도르 몬스터인 데다 자체 융합 효과가 있기에 틴당글에선 미도라시를, 크롤러에선 셰키나가를 꺼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섀도르 덱에서의 활용법은 3장째의 융합이다. 섀도르 퓨전, 엘섀도르 퓨전이 1턴에 1번밖에 발동을 못 해서 이 카드를 소환하여 엘섀도르 네피림 등 섀도르 융합 몬스터를 전개한다. 묘지에 고이 잠들어 있으면 다음 턴에 효과로 특수 소환해서 꺼내어 사용한다.

여담으로 이 카드가 첫 공개 되었을 때인 17년 11월은 엘섀도르 네피림이 금지인 상태였다. 때문에 네피림 좀 금지에서 풀어달라는 섀도르 유저들, 속칭 네피림 돌려줘 아저씨(ネフィリム返しておじさん)들이 있었는데 이 카드가 공개되면서 다른 테마 유저들은 이들에게 풀어줬다며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드립을 쳤다.#

수록 시리즈
2018-02-23 | LVP1-KR056 | 링크 브레인즈 팩
2020-03-06 | SD37-KR044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7-11-25 | SD37-JP056 | LINK VRAINS PACK
2019-12-07 | SD37-JP044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4-11-07 | NECH-EN049 | FLAMES OF DESTRUCTION
2019-04-03 | DUPO-EN094 | DUEL POWER
2020-02-14 | SDSH-EN044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7. 마법 카드[편집]



7.1. 섀도르 퓨전[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7684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섀도르 퓨전,
일어판명칭=<ruby><rb>影依融合</rb><rp>(</rp><rt>シャドール・フュージョン</rt><rp>)</rp></ruby>,
영어판명칭=Shaddoll Fusi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섀도르"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존재할 경우\, 자신의 덱의 몬스터도 융합 소재로 할 수 있다.)]
엘섀도르 몬스터를 융합 소환하게 해줄 섀도르 전용의 융합 카드. "영의융합"이라고 쓰고 섀도르 퓨전이라고 읽는다. 이름도 그렇고 일러스트도 그렇고 딱봐도 젬나이트 퓨전의 패러디. 섀도르의 원천이 젬나이트임을 가장 상징적으로 알 수 있는 카드. 또한 카드의 한자 표기인 영의 융합에서 영의는 影依인데, 의지할(기댈) 의 자를 쓰고 있다. 이걸 풀이하자면 그림자에 의지한다, 즉 그림자에 모든 걸 맡기고 인형이 되어버린 것을 의미하는 모양이다.

기본적으로는 패와 필드를 쓰는 보통 융합 카드지만, 상대 필드 위에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 몬스터가 있을 경우 섀도르 한정 미래융합-퓨처 퓨전의 상위 호환이 된다. 미래융합의 패 1장으로 묘지 쌓기+덱 압축+상급 소환이라는 사기적인 성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몬스터가 타임 랙 없이 바로 튀어 나온다. 심지어 이 카드로 융합 소재로 보내지는 것도 효과 취급이기 때문에, 덱에서 묘지로 보내진 섀도르 몬스터는 그대로 효과를 발동한다는 점도 경탄할 만한 점. 융합재생기구가 있으면 그야말로 확정적 서치카드가 된다.

그 대신 1턴에 1번으로 발동 제약이 붙어 있고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없으면 보통 융합 마법에 불과하기 때문에 젬나이트 퓨전이나 체인 머티리얼 같은 폭풍 전개는 불가능하다. 당연한 게, 이 제약이 없었다면 섀도르 퓨전은 그저 좋은 카드의 수준을 넘어간다. 상대 필드 위에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한 몬스터 하나만 있어도 섀도르 퓨전 하나만 패에 있으면 덱에서 소재 지불하고 네피림을 소환, 네피림의 효과로 섀도르츠를 묘지로 보내서 섀도르 퓨젼을 회수, 이걸 2번 더 반복하고 마지막으로 미도라시를 소환하면 필드 위에는 공 2800에 특수 소환한 몬스터를 문답무용으로 갈아버리는 네피림 셋에, 특수 소환을 한 번으로 제약하며 파괴 내성을 가진 미도라시 하나가 있고 덱이 네피림 효과로 3장+섀도르 퓨젼의 융합 소재 8장, 리저드가 묘지로 갔다면 추가 1장으로 덱 12장을 갈고 고슴도치와 비스트의 효과로 패 아드는 오히려+1인 재앙을 보게 된다. 게다가 이때 묘지로 갈리는 카드는 전부 자기가 정하는 것들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엑스트라 덱 조건이 이 카드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섀도르가 등장한 DUEA/NECH 환경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부분의 덱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해야 하는 싱크로 소환/엑시즈 소환/융합 소환을 소환을 주축으로 하기 때문. 즉, 의식 소환어드밴스 소환이 섀도르 덱에 상당한 카운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소리다. 예를 들면 스토리에도 연계되어 있는 어드밴스/펜듈럼 주축의 신 카드군 클리포트 또는 의식 주축의 네크로즈, 엑스트라 덱을 봉쇄하는 TCG 추가 카드 아티팩트-데스사이즈와 더불어 코나미의 의중을 들여다볼 수 있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펜듈럼 소환만은 애매한 게 패에서 불러올 수도 있지만, 펜듈럼 몬스터는 엑스트라 덱에서도 불러내는 경우도 많다.

자체 회수 효과는 없지만 엘섀도르나 섀도르츠 등이 이 카드를 바로 건져 올릴 수 있는 효과를 겸비하고 있으니 듀얼 도중 자연스럽게 재활용할 수 있다. 특히 네피림을 소환하여 섀도르츠를 보내면 바로 샐비지 가능.

참고로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를 따질 때 융합/싱크로/엑시즈 몬스터라고 무조건 되는 게 아니다. 저런 몬스터라도 필드 위 앞면 표시 상태에서 한번 벗어났던 몬스터라면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재정이다. 가령 묘지에서 소생한 엑스트라 덱 몬스터라거나 한번 뒷면 표시가 되었다가 뒤집어진 엑스트라 덱 몬스터로는 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다. 다만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처럼 그대로 '되돌리는' 취급만은 예외이다.

반면 펜듈럼 소환이라고 무조건 이 카드에게서 안전한 것도 아니다. 만약 파괴되어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진 펜듈럼 몬스터들을 전개했을 경우, 이 펜듈럼 몬스터들은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이기 때문. 융합/싱크로/엑시즈처럼 본래 엑스트라 덱에서 존재했던 몬스터만 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 효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한 카드가 멀쩡히 있는데 덱 융합의 효과를 쓰질 않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융합 소재를 선택할 때 효과 해결시에 선택하기 때문에 만약 상대가 체인해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치워버리면 덱에서 소재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융합을 취소할 수도 없으므로 반드시 패나 필드에서 소재를 사용해서 뭔가 융합해야 한다. 이때 융합이 불가능하다면 패와 엑스트라 덱을 보여주는 등 융합 소환이 불가능함을 증명하고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발매 후 우승 덱 레시피에서 섀도르 대처법이 많이 알려져 섀도르에게 덱 융합의 기회를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덱 융합을 하기 힘들어졌다. 패의 카드만으로 융합할 경우 엘섀도르 퓨전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라서 3장 채용보다는 2장 채용이 대세가 되었다. 행여 섀도르 퓨전 발매 이후 환경 자체가 섀도르 퓨전에 맞춰서 변화하고, 그 후 섀도르 퓨전의 투입률이 감소한 것을 두고 섀도르 퓨전 자체가 잉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부디 없길 바란다. 지금 당장 섀도르 퓨전이 역사 속에서 사라진다면 환경은 다시 크게 변화할 것이다. 이건 엘섀도르 미도라시도 마찬가지. 둘 다 환경 자체를 변화시킬 만큼 막강한 카드이기에, 오히려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경향이 있다.

여담으로 효과로 묘지에 보내졌을 때 효과를 발동한다는 특징을 이용해 메인 덱 몬스터를 용병으로 쓰는 유저들도 있다. 라이트로드암흑계에 넣고 묘지 덤핑 및 부스트 효과를 이용하거나 하는 식으로.

수록 시리즈
2014-07-18 | DUEA-KR059 |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2017-05-11 | 20AP-JP095 | 크로니클 팩 2nd WAVE
2020-03-06 | SD37-KRP05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4-04-19 | DUEA-JP059 | THE DUELIST ADVENT
2017-02-11 | 20AP-KR095 | 20th ANNIVERSARY PACK 2nd WAVE
2019-12-07 | SD37-JPP05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4-08-15 | DUEA-EN059 | DUELIST ALLIANCE
2018-08-17 | SHVA-EN057 | SHADOWS IN VALHALLA
2015-09-18 | MP15-EN103 | 2015 MEGA-TINS MEGA PACK
2020-02-14 | SDSH-EN049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7.2. 엘섀도르 퓨전[편집]


파일:神の写し身との接触.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엘섀도르 퓨전,
일어판명칭=<ruby><rb>神の写し身との接触</rb><rp>(</rp><rt>エルシャドール・フュージョン</rt><rp>)</rp></ruby>,
영어판명칭=El Shaddoll Fusi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섀도르"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넥스트 챌린저스에 수록되는 마법 카드. "신을 본뜬 육체와의 접촉"이라 쓰고 루비로 "엘섀도르 퓨전"이라 읽는다. 표기와 루비가 딴판인 경우는 이전에도 종종 있었지만 이 경우는 상당히 심한 편. 자세히 보면 "신을 본뜬 몸" 위에 "엘섀도르"라고 적혀 있어, 엘섀도르의 의미를 짐작할 수 있다.

융합 해제와는 정반대로 융합 소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속공 마법. 유저들이 섀도르 퓨전의 덱 융합을 거의 안주는 지금에서는 섀도르 퓨전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카드이다. 사실 융합의 역사가 꽤 오래되었지만, 패와 필드를 아우르는 속공 융합은 이 카드가 처음이다.

속공 융합이란 점은 매우 다양하고 획기적인 메리트를 주는데, 배틀 페이즈에 공격이 끝났거나 패에 있는 몬스터들을 융합하여 원 턴 킬, 대상 지정 효과에 대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상대 턴에 기습적인 미도라시 소환으로 특수 소환의 흐름 절단, 효과를 발동한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를 융합하여 스킬 드레인 등에 대한 회피 등, 찾으면 찾을수록 사용 방법이 튀어나온다.

섀도르 메인 덱 몬스터들은 1턴당 리버스 효과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들 중 하나만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리버스 효과를 쓰고 나서 다음 상대의 턴에 엘섀도르 퓨전의 소재로 사용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까지 발동하는 식으로 아드를 최대한 벌 수 있는 방법도 유효.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실질적으로 1턴에 엘섀도르 몬스터를 2번까지 꺼낼 수 있다는 것. 섀도르 퓨전이 막히거나 했을 때 우회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긴 것만 해도 충분히 강력하다. 무엇보다 엘섀도르 몬스터로 회수 가능한 마법/함정 카드가 섀도르 퓨전과 섀도르츠밖에 없는 시점에서, "섀도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가 하나 더 추가된다는 것은 상당한 가치를 지닌다.

성능과 별개로 설정 면에서 주목받는데, 일러스트를 보면 엘섀도르 미도라시가 나츄르의 신성수로 추정되는 나무를 부수고 있고 신수의 수호수-아왕가스타의 신예 피리카가 그걸 바라보는 일러스트이다. 넥스트 챌린저스 카드가 더 공개되어 그 전모가 드러났는데 바로 세계수 밑에 있던 것이 바로 클리포트였다. 또한 미도라시가 클리포트 툴의 텍스트에 있던 클리포트를 각성시킨 존재임이 확인되었다.

여담으로 성능은 융합 계열의 마법 카드이지만 파워 본드처럼 일러스트는 융합 계열의 카드가 아닌 것처럼 보인다.

결국에는 2015년 4월자로 제한이 되어버렸다. TCG에서는 레어도를 슈퍼 레어로 올려버렸다. 이후 OCG에서는 2016년 10월에 준제한, 2017년 1월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수록 시리즈
2014-10-20 | NECH-KR064 | 넥스트 챌린저스
2020-03-06 | SD37-KR024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4-07-19 | NECH-JP064 | NEXT CHALLENGERS
2019-12-07 | SD37-JP024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4-11-07 | NECH-EN064 | THE NEW CHALLENGERS
2014-12-05 | NECH-ENS11 | THE NEW CHALLENGERS SUPER EDITION
2015-09-18 | MP15-EN174 | 2015 MEGA-TINS MEGA PACK
2019-04-03 | DUPO-EN096 | DUEL POWER
2020-02-14 | SDSH-EN024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7.3. 네페섀도르 퓨전[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20322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장착=,
한글판명칭=네페섀도르 퓨전,
일어판명칭=<ruby><rb>魂写しの同化</rb><rp>(</rp><rt>ネフェシャドール・フュージョン</rt><rp>)</rp></ruby>,
영어판명칭=Nephe Shaddoll Fusion,
효과외1="섀도르"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속성을 1개 선언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장착 몬스터는 선언한 속성이 된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섀도르"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이 카드의 장착 몬스터를 포함하는 융합 소재 몬스터를 자신의 패 /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이름은 "영혼을 본뜨는 동화" 라고 쓰고, 루비로 네페섀도르 퓨전이라고 읽는다. 이름의 어원은 히브리어로 "생령"을 뜻하는 네페쉬(נֶפֶשׁ,Nefes).

장착 대상의 속성을 변경하여 여러 엘섀도르 몬스터를 뽑을 수 있게 해주는 카드. 자체적으로 융합을 내장하고는 있지만, 필드에 나와서 이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대상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패 융합을 할 수 없다. 일단 하급 섀도르의 전개력 자체가 부족한 편은 아니고 패를 더 소모한다는 게 이점이라고만은 볼 수 없기에 이 부분은 그렇게까지 문제가 아니다. 섀도르츠와 비교하면 저쪽은 걸출한 회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이쪽은 패 한 장을 덜 쓰는 셈이기 때문에 일장일단은 있다.

문제는 성능이 아니라, 나온 시기가 너무 애매했다. 순수 섀도르만으로도 다른 엘섀도르 몬스터를 뽑을 수 있다는 게 이 카드의 의의인데, 하필 그중 가장 강한 네피림이 금지. 상대적으로 다른 카드들은 이렇게까지 해서 뽑기 애매하다. 에그리스타는 효과는 괜찮지만 타점이 불안정하며 웬디고는 수비 지향 스탯에 전투 파괴만을 보호해 준다. 이런 놈들은 초융합으로 상대 카드를 제거하며 나오기에 의미가 있는 거지, 미도라시보다 먼저 필드에 올려야 할만한 이유는 없다. 셰키나가의 경우 타점이나 효과는 준수하지만 이놈은 일반 소환한 매스매티션이랑 패의 섀도르를 융합시켜서 나오는 게 보통이다. 이 카드가 요구하는 상황이랑 정반대인 셈.

장착 카드인 것을 살리기 위해 암즈 홀을 쓰면 일소권을 포기해서 장착 몬스터를 구하기 힘들어진다. 구신 노덴으로 바이론 큐브를 퍼 와서 서치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이카드는 섀도르 몬스터에만 장착할 수 있다. 서치했다고 해서 쓸 수 있다는 보장은 없는 셈. 결국 섀도르 퓨전 같은 폭발력, 엘섀도르 퓨전 같은 속공성 같은 특징이 있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사실상 그냥 장착 마법 카드 버전의 평범한 융합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섀도르 퓨전과 엘섀도르 퓨전 모두 1턴에 1장으로 발동 제한이 붙어있어 1턴에 최대 2번까지밖에 융합 소환을 못 하는 상황에서 섀도르 전용 융합 카드가 1장 더 추가된다는 것은 기쁜 일. 단지 다른 두 퓨전의 성능이 넘사벽이어서 그렇지...

아무튼 쓰이려면 미도라시보다 우선할 엘섀도르가 있어야 한다는 게 전제인 카드. 실제로 물 속성 엘섀도르인 아노마릴리스가 상당히 뛰어난 몬스터로 각광받으며 쓰임새가 생겼다. 만약에 패에 섀도르 퓨전과 엘섀도르 퓨전과 융합할 몬스터들이 있다면 섀도르 퓨전을 이용하여 네피림을 소환하여 리저드로 네페섀도르를 묻고 네피림으로 섀도르츠를 묻어서 네페섀도르를 회수한 다음 엘섀도르 퓨전으로 미도라시를 띄워준 후 배틀을 하고 나서 메인 페이즈 2에 네페섀도르 퓨전을 네피림에 장착시켜서 물 속성으로 바꾸고 아노마릴리스를 소환해 주면 극강의 특수 소환 메타가 완성이 된다. 미도라시로 인한 특소 1회 제한에 아노마릴리스로 인한 묘지 및 패에서의 특수 소환을 봉인함으로 벨즈나 요선수가 아닌 이상 뚫는 것이 불가능하다. 만약에 뚫는다 하더라도 엘섀도르의 공통 효과로 묘지에서 마함 3장을 샐비지하므로 원턴이 아닌 이상 뚫더라도 다음 턴이 문제.

일러스트는 미도라시가 클리포트 툴의 존재하에서 나츄르의 신성수+클리포트의 나무 앞에서 양팔을 벌리는 모습. 설정상 이 일러스트는 미도라시가 클리포트 툴에게 흡수당하는 모습으로,[24] 이 사태는 상황을 급반전시켰다. 신의 파동을 지닌 미도라시를 흡수함으로써 미도라시가 tierra와 접촉하게 되었고, 미도라시가 인페르노이드를 기동시킨 것. 인페르노이드는 tierra의 부활을 방해하는 연합과 클리포트를 절멸시키기 위해, 클리포트는 창성신 외에 신의 파동을 지닌 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성수에 치명적 에러가 발생했음을 확인, 별의 정화(=지상 생명체들의 절멸)를 시행하기 위해 각지에서 파괴 활동을 일삼게 된다.

여담이지만 일러스트의 미도라시의 자세가 굉장히 미묘한 데다 확대해 보면 풀린 눈에 홍조까지 하고 있어 온갖 섹드립을 당하고 있다. 사실 홍조는 원래부터 있던거나 그렇다 치더라도, 한쪽 눈만 감은 채 입까지 벌리고 있는 건 도대체... 왜 저런 얼굴을 하는 건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이 때문에 한글판이나 영문판으로 나오게 된다면 탄압되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수록 시리즈
2015-02-13 | SECE-KR059 |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
2020-03-06 | SD37-KR025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4-11-15 | SECE-JP059 | THE SECRET OF EVOLUTION
2019-12-07 | SD37-JP025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5-01-16 | SECE-EN059 | SECRETS OF ETERNITY
2015-09-18 | MP15-EN230 | 2015 MEGA-TINS MEGA PACK
2020-02-14 | SDSH-EN025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8. 함정 카드[편집]



8.1. 섀도르츠[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7827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섀도르츠,
일어판명칭=<ruby><rb>影依の原核</rb><rp>(</rp><rt>シャドールーツ</rt><rp>)</rp></ruby>,
영어판명칭=Shaddoll Core,
효과1=①: 이 카드는 발동 후\, 효과 몬스터(마법사족 / 어둠 / 레벨 9 / 공 1450 / 수 1950)가 되어\,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된 이 카드를 "섀도르" 융합 몬스터의 융합 소재로 할 경우\, 그 카드에 쓰여진 속성의 융합 소재 몬스터 대신으로 할 수 있다. 이 카드는 함정 카드로도 취급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섀도르츠" 이외의 자신 묘지의 "섀도르"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영의의 원핵이라고 쓰고 섀도르츠라고 읽는다. 읽는 방법은 사실 섀도르 + 근원을 뜻하는 루츠의 합성어로 쉽게 말해 '섀도르 루츠' 같은 이름이라고 보면 된다.

섀도르의 함정 몬스터이자 섀도르 마함을 샐비지하는 능력을 지닌 카드. 늪지의 마신왕같은 융합 소재 대체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함정 몬스터로서의 능력치가 젬나이트 크리스타와 관련되어 있다. 레벨은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와 같고, 크리스타의 공격력에서 1000을 빼면 이 카드의 스탯이 된다.

다른 섀도르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묘지로 보내지기 전의 장소를 따지지 않고 타이밍을 놓지지 않기 때문에 섀도르 퓨전을 샐비지하기에는 최적의 카드이다. 덕분에 네피림 소환 - 섀도르츠 덤핑 - 섀도르 퓨전 샐비지 - 네피림이 묘지로 가면 섀도르츠 샐비지라는 사이클을 굴릴 수 있고, 여차하면 다른 카드의 효과로 덱에서 묻은 뒤, 섀도르 퓨전을 재활용할 수도 있다.

보다시피 "섀도르" 융합 몬스터 카드에 쓰여 있는 속성의 융합 소재 몬스터 대신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속성 몬스터가 없더라도 이걸 써서 원하는 속성의 엘섀도르를 소환할 수 있다. 레벨도 9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섀도르 팔콘과 싱크로하여 성태룡을 소환하거나, 다른 레벨 9 몬스터, 예를 들어서 엘섀도르 아노마릴리스를 데려와서 미라지포트리스 엔터프라즈닐 등 랭크 9 엑시즈 소환을 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3장을 넣지는 말자... 한 장이면 몰라도 이걸 주력으로 사용하는 건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선 제알 캐릭터인 V 형님께서 랭크 9 엑시즈에 써먹는답시고 아크파이브 시대의 이 카드를 들고 나온다.

자세히 보면 이 카드의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것은 바로 암천사 칸고르곰의 머리다. 즉 마스터 가이드 4에 기록된 여휘사 벨즈뷰트가 어둠의 힘으로 폭주하는 크리스타의 코어의 잔해를 보고 말한 불길한 예감이 실현이 된 셈. 원핵이란 이름을 보아 칸고르곰이 퍼뜨린 어둠의 힘을 바탕으로 섀도르가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암천사라는 것이 어둠을 옮기는 자라는 뜻이니...

설정상 케르키온을 흡수한 칸고르곰이 변이되어 탄생한 존재. 이 존재의 탄생과 더불어 섀도르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 뒤 섀도르는 별을 잇는 힘을 이용해 섀도르츠에게 9개의 코어를 주입, 섀도르츠가 가진 암천석과 함께 모이게 됨으로써 에그리스타로 변이한다.

레벨이 9이고 마법사족이니 어둠의 마법신관의 소재가 될 수 있다.

TCG에서는 슈퍼 레어로 등급했다.

수록 시리즈
2014-07-18 | DUEA-KR073 |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2020-03-06 | SD37-KR034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4-04-19 | DUEA-JP073 | THE DUELIST ADVENT
2019-12-07 | SD37-JP034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4-08-15 | DUEA-EN073 | DUELIST ALLIANCE
2015-09-18 | MP15-EN115 | 2015 MEGA-TINS MEGA PACK
2020-02-14 | SDSH-EN034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8.2. 풀섀도르 아이온[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4140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풀섀도르 아이온,
일어판명칭=<ruby><rb>魂源への影劫回帰</rb><rp>(</rp><rt>プルシャドール・アイオーン</rt><rp>)</rp></ruby>,
영어판명칭=Purushaddoll Aion,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섀도르"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대상 몬스터는 공격력 / 수비력을 1000 올리고\, 엔드 페이즈에 뒷면 수비 표시가 된다.)]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등장. '혼원으로의 영겁회귀'라 쓰고 '풀섀도르 아이온'이라고 읽는다.

성능은 애매하다. 우선 패에서 섀도르를 묘지로 보내는 게 코스트가 아닌 효과라서 메인 덱 섀도르 몬스터들의 효과들이 다 발동되고, 능력치를 1000씩 올려주기는 하지만 함정 카드이기 때문에 자신의 턴에 패에서 바로 사용할 수 없어 타이밍이 느리다.

또 메인 어태커인 엘섀도르 네피림이 금지여서 나머지 엘섀도르가 타점이 부족해 보완이 필요하기는 했지만 비슷한 능력치 상승 보조를 해주는 소환수 테마의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자신을 버리고 효과를 발동하는 패 트랩이기에 어드밴티지-1로 효과를 보는 데 비해 이 카드는 어드밴티지-2에 버려진 섀도르에 따라 불확정으로 +1의 어드밴티지를 회복하기에 발동 시의 패 상태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더욱 아쉽다.

엔드 페이즈에 뒷면 수비 표시가 되기 때문에 엘섀도르가 아닌 메인 덱 섀도르들의 리버스 효과를 재장전해 줄 수도 있다. 허나 능력치 상승의 덕을 크게 보기 위해서는 공격력이 1800, 1900인 섀도르 리저드, 드래곤 등을 공격 표시로 소환해 둬야 하는데 그러면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소환함으로써 발동할 수 있었을 리버스 효과를 날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본전이나 다름없다. 물론 상승했던 능력치마저 원래대로 돌아오니 주의.

카드의 일러스트는 인페르노이드 티에라에게 흡수되는 테라나이트 바트라이무스.[25] 이 과정을 통해 tierra는 완전 부활하게 된다.

수록 시리즈
2017-01-10 | RATE-KR077 | 레이징 템피스트
2020-03-06 | SD37-KR036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6-10-08 | RATE-KR077 | RAGING TEMPEST
2019-12-07 | SD37-JP036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7-02-10 | RATE-EN077 | RAGING TEMPEST
2017-08-25 | MP17-EN227 | 2017 MEGA-TINS MEGA PACK
2020-02-14 | SDSH-EN036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8.3. 레섀도르 인카네이션[편집]


파일:影光の聖選士.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레섀도르 인카네이션,
일어판명칭=<ruby><rb>影光の聖選士</rb><rp>(</rp><rt>レーシャドール・インカーネーション</rt><rp>)</rp></ruby>,
영어판명칭=Resh Shaddoll Incarnati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의 "섀도르"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앞면 수비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묘지에서 이 카드와 "섀도르" 카드 1장을 제외하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효과3=●자신 필드의 뒷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골라 앞면 수비 표시로 한다.,
효과4=●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골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영광의 성선사'라 쓰고 '레섀도르 인카네이션'이라고 읽는다.

①의 효과는 묘지에서 섀도르 몬스터 1장을 앞면이나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묘지의 섀도르를 소생하는 것은 섀도르 팔콘과 동일하나, 리버스 오브 섀도르의 신규 섀도르들과 마찬가지로 앞면 수비 표시나 뒷면 수비 표시 중 한쪽을 선택해서 특수 소환한다는 것이 팔콘과의 차이점이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이 카드와 섀도르 카드 1장을 제외해서 자신 필드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조작하는데, 앞면 표시는 뒷면 수비 표시로, 그 반대로 뒷면 표시는 앞면 수비 표시로 바꾼다. 코스트로 묘지의 섀도르를 제외하므로 넬섀도르 에리얼과 연계하면 제외된 섀도르를 다시 필드로 불러올 수 있다.

문제는 이 카드도 메인 덱 섀도르마냥 명칭 제약이 걸려있다는 것. 따라서 어느 쪽의 효과를 우선시할 것인지 잘 판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카드의 진정한 의외는 바로 2번째 효과를 프리 체인으로 발동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고, 상대 필드 위엔 스킬 드레인이 있으며, 자신이 엘섀도르 아프카로네를 소환한 상황이라 치면, 본래 아프카로네의 무효화 효과는 스킬 드레인에 막혀서 무효화된다. 그러나 아프카로네의 효과에 체인해 이 카드로 아프카로네를 뒷면 수비 표시로 바꾸면, 스킬 드레인의 '필드 위의 앞면 표시 몬스터'에게 적용되는 무효화 효과가 미치지 못해 아프카로네에 의해 애물단지가 되버린다. 이는 무한포영과 이펙트 뵐러 상대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런 활용도 때문에 최소 1장 정도는 채용되는 편.

일러스트는 케이우스가 그림자의 속박을 풀고 빛을 향해 손을 뻗는 모습으로, 케이우스의 속성을 제외한 스테이터스가 세피라나가와 같다는 것을 상기하면 세피라의 힘을 받아 세피라나가가 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완전히 속박을 풀고 탈출한 모습을 그린 것이 바로 섀도르크.

한자 影光은 영광, 즉 榮光과 발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며, 성선사는 세피라의 성선사와 마찬가지로 성전사와 일본어 독음이 동일하다.



8.4. 섀도르크[편집]


파일:影依の偽典.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섀도르크,
일어판명칭=<ruby><rb>影依の偽典</rb><rp>(</rp><rt>シャドールーク</rt><rp>)</rp></ruby>,
영어판명칭=Shaddoll Schism,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필드 / 묘지에서\, "섀도르"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제외하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그 후\,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와 같은 속성을 가지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묘지로 보낼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직접 공격할 수 없다.)]
일본판 카드명의 루비는 "영의의 위전"이라 쓰고, "섀도르크"라고 읽는다.

섀도르 발매 후 약 6년 만에 추가된 섀도르 전용 묘지 융합 카드이자,[26] 섀도르 최강의 함정 카드이기도 하다.

①의 효과는 요약하자면 프리 체인 필드/묘지 융합. 상대 턴에 엘섀도르 아프카로네나 미도라시를 띄워 전개를 방해하거나, 무너진 빌드를 상대 턴에도 어느 정도 수복할 수 있도록 도움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더불어, 융합 소환한 몬스터와 같은 속성의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 비지정으로 묘지로 보내는 강력한 부가 효과 덕분에 웬만한 내성은 전부 뚫을 수 있는데다[27],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융합 몬스터인 엘섀도르 미도라시엘섀도르 네피림의 속성은 각각 주요 속성인 어둠 / 빛이므로 에이스 몬스터 저격에 성공할 가능성도 낮지 않다.

다만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 가능하므로, 엘섀도르 퓨전처럼 배틀 페이즈에 추가 타격을 노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이 효과로 나온 몬스터는 직접 공격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 역시 붙어 있다. 물론 고성능의 카드인 만큼 이 정도 디메리트는 감수할 만하다.

약점으로는 저택 와라시에 막힌다는 것, 소재로 쓸 필드 / 묘지의 몬스터가 충분치 않을 때 상대가 무덤의 지명자, D.D.크로우 등으로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할 경우 융합 소환이 불발된다는 것, 지속물이라서 이 카드의 효과 발동에 체인하여 코즈믹 싸이크론, 트윈트위스터 등의 마함 제거류가 날아와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난다면 불발된다는 것 등이 있다.

기본적인 활용 방법은 상대 턴에 미도라시를 소환해 특수 소환을 봉쇄하거나 아프카로네를 소환해 유발 무효화 효과를 걸거나, 네피림을 소환해 섀도르 카드 덱 덤핑을 통해 상대를 방해하거나 후속을 마련하는 등 대체적으로 상대의 플레이 봉쇄에 목적을 맞추고 있다.

또한 상술한 기본적인 활용법 말고도, 자신 패 트랩에 날아오는 상대 무덤의 지명자를 회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대 메인 페이즈에 내 패의 이펙트 뵐러로 상대의 몬스터를 대상 지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상대가 무덤의 지명자로 뵐러를 지목하게 될 경우, 그 체인 위에 섀도르크 발동 후, 대상이 된 뵐러를 필드 / 묘지의 다른 섀도르 몬스터와 함께 '제외하며' 융합 소환을 실행, 엘섀도르 네피림을 불러내며 대상이 된 뵐러를 미리 없애 상대의 무덤의 지명자를 불발로 만들 수 있다. 이 콤보는 뵐러뿐만 아니라, 공용 패트랩인 유령토끼 - 네피림 (빛 속성) / D.D. 크로우, 스컬 마이스터 - 엘섀도르 미도라시 (어둠 속성) / 증식의 G, 저택 와라시 - 엘섀도르 셰키나가 (땅 속성)에도 적용할 수 있는 플랜이다.

스킬 드레인, 제왕의 용격 등의 필드의 몬스터 카드를 무효화시키는 카드 역시 이 카드를 이용해서 처리할 수 있다. 엘섀도르 네피림을 섀도르 퓨전 등의 다른 카드로 융합 소환한 후, 네피림의 덤핑 효과를 체인 1, 이 카드의 효과를 체인 2로 둔다. 체인 2를 처리하며 네피림과 다른 섀도르 몬스터를 소재로 2장째의 네피림이나 아프카로네, 미도라시 등의 다른 섀도르 융합 몬스터를 꺼낸다. 원래대로라면 네피림의 효과는 스킬 드레인에 의해 무효화되었겠으나, 체인 2인 이 카드의 효과가 먼저 처리되며 소재로서 제외된 네피림은 제외 존에서 효과를 처리하므로 스킬 드레인에 의해 무효화되지 않고, 안전하게 섀도르 드래곤을 덤핑하여 상대의 스킬 드레인을 파괴할 수 있다.

그 외로 기존의 융합 수단이 마법 카드밖에 없어 왕궁의 칙명, 마법 봉인의 방향제 등이 상당히 힘들었던 섀도르의 약점을 메워 준 카드이다. 또한 단순히 묘지 융합, 비대상 제거뿐만 아니라 능동적인 상대 플레이의 견제와 일종의 케어 방법까지 제시한 이 카드 덕분에, 섀도르의 성능은 그야말로 비상하였고, 드래그마와 섞여 1티어를 차지했다. 같은 팩에서 등장한 드래그마가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덤핑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아프카로네를 묘지로 보내고 상대 턴에 이 카드로 미도라시를 꺼내는 전법을 쓸 수도 있고, 60장-섀도르-소환수는 게일 도그라, 천저의 사도 등으로 아프카로네를 덤핑해 이 카드를 서치, 상술한 패 트랩 케어 방법을 극한으로 활용하는 전법을 쓸 수도 있다.

일러스트는 케이우스가 그림자에서 완전히 해방되면서 인형 줄이 풀리고 그림자가 사라지는 모습.

이전에는 케이우스를 클리포트 게니우스가 추적하는 모습으로 보았으나, 케이우스는 이미 아프카로네에게 속박당하던 상태에서 먼저 나왔던 인카네이션에서 구속된 상태에서 세피라의 힘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았을 때, 추격이라기보다는 그림자에서 해방되면서 그림자가 사라지는 모습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수록 시리즈
2020-04-18 | ROTD-JP076 | RISE OF THE DUELIST
2023-02-18 | RC04-JP078 | RARITY COLLECTION -QUARTER CENTURY EDITION-
2020-07-25 | ROTD-KR076 |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
2023-03-11 | RC04-KR078 | 레어리티 컬렉션 -쿼터 센추리 에디션-
2020-08-07 | ROTD-EN076 | RISE OF THE DUELIST
2021-10-01 | MP21-EN152 | 2021 TIN OF ANCIENT BATTLES


9. 서포트 마법 카드[편집]



9.1. 영뢰의 저주[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7841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영뢰의 저주,
일어판명칭=<ruby><rb>影牢</rb><rp>(</rp><rt>かげろう</rt><rp>)</rp></ruby>の<ruby><rb>呪縛</rb><rp>(</rp><rt>じゅばく</rt><rp>)</rp></ruby>,
영어판명칭=Curse of the Shadow Prison,
효과1=①: "섀도르" 몬스터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질 때마다\, 1장당 1개 이 카드에 마석 카운터를 놓는다.,
효과2=②: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은 상대 턴 동안\, 이 카드의 마석 카운터의 수 × 100 내린다.,
효과3=③: 자신이 "섀도르"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할 때마다 1번\, 이 카드의 마석 카운터를 3개 제거하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융합 소재로 할 수 있다.)]
섀도르 전용의 강자의 고통+초융합. 섀도르의 묘지 덤핑 능력이 발동될 때마다 카운터를 얹고, 그 카운터의 숫자만큼 상대 턴 중에 상대 몬스터들에게 디버프를 걸어버리는 수수한 효과부터 시작해서 밥 먹듯이 발동할 섀도르 퓨전의 융합 소재 수마저 조율해 주는 카드.

사용 시 주의점은 마석 카운터의 수만큼 공격력이 내리는 것은 상대 턴 한정이므로, 자신의 턴 중엔 상대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내리질 않는다는 것. 안 그래도 타점이 조금 모자란 섀도르로선 자신의 턴에 상대 몬스터들을 대량 요격할 필요가 있는데, 이 카드는 그 역할을 완벽히 만족시켜 주지 못한다. 거기에 상대 필드에 융합 소재 조달 효과는 몬스터 1장만, 거기에 마석 카운터를 3개나 제거해야 하는 고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현재까지 나온 섀도르 서포트 카드 중에서는 채용 우선순위가 가장 떨어진다. 애매한 자체 성능도 그렇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다른 섀도르 카드로 서치도 안 되면서 굳이 힘들게 카운터를 3개 쌓아서 초융합 흉내를 낼 바에는 그냥 초융합을 사용하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마석 카운터는 이 카드 이외의 다른 카드에서도 등장한다. 능력흡수석이라고. 같이 마석 카운터를 이용하는 마석술사 크루드도 그쪽에 같이 설명되어 있다. 능력흡수석은 스드의 마이너 카피, 마석술사 크루드는 자기 수비력 강화. 이 카드와 전혀 접점이 없다.

일러스트는 그림자에게 구속당한 사테라나이트 우누크와 케르키온의 지팡이 반쪽 부분. 뱀주인자리의 힘을 지닌 우누크는 그림자 속에서 자신과 동일한 힘(=케르키온)을 느꼈고, 그림자 속에 갇혀있던 케르키온을 구출하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하여 우누크는 섀도르 리저드가 되고 만다. 케르키온 역시 그림자 속을 탈출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파괴의 힘을 억제당해 실패로 돌아갔고, 최후의 수단으로 케르키온은 지팡이 반쪽을 테라나이트에게 전달함으로써 그 지팡이의 힘으로 델타테로스가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섀도르 또한 우누크를 흡수함으로써 '별을 잇는 힘'을 지니게 되어 사룡성-가이저, 에그리스타를 탄생해내게 된다.

수록 시리즈
2014-07-18 | DUEA-KR060 |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2020-03-06 | SD37-KR023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2014-04-19 | DUEA-JP060 | THE DUELIST ADVENT
2019-12-07 | SD37-JP023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リバース・オブ・シャドール -
2014-08-15 | DUEA-EN060 | DUELIST ALLIANCE
2015-09-18 | MP15-EN104 | 2015 MEGA-TINS MEGA PACK
2020-02-14 | SDSH-EN023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10. 서포트 함정 카드[편집]



10.1. 불길한 그림자 게임[편집]


파일:堕ち影の蠢き.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불길한 그림자 게임,
일어판명칭=<ruby><rb>堕</rb><rp>(</rp><rt>お</rt><rp>)</rp></ruby>ち<ruby><rb>影</rb><rp>(</rp><rt>かげ</rt><rp>)</rp></ruby>の<ruby><rb>蠢</rb><rp>(</rp><rt>うごめ</rt><rp>)</rp></ruby>き,
영어판명칭=Sinister Shadow Games,
효과1=①: 덱에서 "섀도르"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그 후\, 자신 필드의 뒷면 수비 표시의 "섀도르"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고르고 앞면 수비 표시로 할 수 있다.)]
섀도르 한정 어리석은 매장+대규모 태양의 서.

함정 카드이기에 바로 발동할 수 없다는 점이 있지만, 바꿔 말하면 원하는 타이밍에 덤핑할 수 있다는 것이 된다. 상대 턴에 드래곤을 묻으며 싸이크론처럼 쓰거나, 팔콘을 묻은 후 특수 소환해 다음 턴 전개를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더욱 주목할 만한 효과는 이후에 표시 형식을 바꾸는 효과. 리버스 효과가 있지만 수비력이 낮은 편인 섀도르에게 있어선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자신 또는 다른 섀도르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팔콘이나, 상대 몬스터에 영향을 주는 리저드, 드래곤과는 궁합이 좋은 편.

그리고 두번째 효과를 발동시킨 후 상대 몬스터를 초융합으로 잡아먹고 융합하도록 하자. 그리고 섀도르 하운드와 이 카드로, 패에 잡히지 않은 섀도르 퓨전이나 엘섀도르 퓨전을 샐비지하는 방법이 있다. 하운드를 세트하고 이 카드로 섀도르 퓨전/엘섀도르 퓨전을 묘지로 보낸 후, 두 번째의 표시 형식 변경 효과를 사용하여 하운드를 리버스하면 방금 묘지로 보낸 섀도르 퓨전이 바로 패로 들어온다. 이미 묘지에 섀도르 퓨전이 있다면 섀도르츠를 묘지로 보내고 섀도르츠 효과로 섀도르 퓨전 샐비지+하운드 효과로 섀도르츠 샐비지라는, 아드가 +1 나오는 현상을 만들 수 있다.

2014/10/01에 미도라시, 네피림과 함께 제한을 먹었다가 15/10/01에 준제, 16/10/01에 무제한으로 내려왔다.

일러스트에서는 룡성 중에서도 염룡성-순게이와 풍룡성-호로우가 자신들과 같은 실루엣의 그림자와 대치하고 있다. 마스터즈 가이드 5에 의하면 이 일러스트는 순게이와 호로우가 섀도르화되는 과정이라고 한다. 산 자가 최초로 섀도르화되는 과정을 나타낸 것.

일판의 이름은 '떨어지는 그림자의 꿈틀거림'이었으나, 한국에서는 불길한 그림자 게임으로 번역되었다. 이 번역은 영어판의 Sinister Shadow Game을 그대로 직역한 것.[28] 도대체 뭘 하는 게임인지 알 수가 없다. 미국판에선 Shadow Game이 어둠의 게임의 미국 번역명이라 어색하지 않지만 한국판만 이상하게 중역해 버린 것이다.

수록 시리즈
2014-07-18 | DUEA-KR072 |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2020-03-06 | SD37-KR035 | 스트럭처 덱 - 리버스 오브 섀도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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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5 | DUEA-EN072 | DUELIST 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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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 SDSH-EN035 | STRUCTURE DECK: SHADDOLL SHOWDOWN


11.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편집]


9기 초반에 나온 테마기에 오랜 기간 다양한 카드들을 채용하면서 살아남았다.
60장 덱의 필수 카드. 60장이 표준 구축인 섀도르에게는 어떤 덱을 짜더라도 반드시 투입해야 하는 카드이다.

섀도르의 영혼의 파트너. 같은 다종족 다속성 융합 테마라서 상성이 잘 맞으며, 리버스 오브 섀도르가 발매되자 우승 덱으로 소환수 섀도르가 나올 만큼 궁합이 좋다. 메르카바와 아우고에이데스가 주력으로 사용되며, 취향에 따라 칼리굴라, 라이딘, 푸르가트리오 등이 들어간다. 섀도르는 기본적으로 일소권으로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링크 소환을 이용할 때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다.
다만 초동률이 낮고, 소환수 파츠만으로는 섀도르 파츠로 이을 수 없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아나콘다가 살아있는 마스터 듀얼에서는 소환수 파츠를 빼고 매스매티션과 융합 카드를 넣은 순수 섀도르 또는 낙인융합 출시 후의 낙인 섀도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낙인융합은 어둠 속성을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덱융합을 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이므로 어둠 속성을 덤핑해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섀도르와 당연히 잘 어울린다. 순수 데스피아에서는 잘 안쓰는 스프리건즈 키트까지 투입해서 낙융을 서치한다. 데스피아 상대로 섀돌퓨 덱융합 각이나 초융합 각이 잘 나온다는 것도 장점이다.

순수 섀도르의 대표 카드. 융합덱 특성상 패가 자주 말리고 초동률이 낮다는 단점 때문에 사용되는 카드로, 수학자와 융합류(융합, 섀돌퓨 등) 카드 단 2장으로 아나콘다+미도라시+섀도르크의 전개가 가능하다. 보통 남는 공간은 아래의 야수전사족 세트와 함께 쓴다.

순수 섀도르 축에서 사용하는 카드로, 문라이트 블랙 시프로 융합을 수급할 수 있고 라이트로드 비스트 울프는 빛 속성 융합 소재로 사용할수 있다. 두 카드 모두 염무-「천기」의 서치 범위 안이며, 비스트 울프는 잔디깎이나 매스매티션으로 덤핑하면 자체 특수 소환하여 쿠로시프나 아나콘다로 이을 수 있다.

엑스트라 덱을 덤핑하는 효과를 들고 나와, 엘섀도르의 덤핑 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두 테마 모두 서로가 서로에 시너지를 가지고 있어 현재로서 가장 완벽한 단짝. 섀도르크와 리버스 오브 섀도르 발매를 빼면 11기에 섀도르를 입상 반열에 올려놓은 건 절반이 드래그마 덕분이다. 현재는 천저가 제한을 먹은 데다가 다른 경쟁자들이 너무 강해서 투입되지 않고 있다.

1링크 / 빛 속성 링크 몬스터로 소환사 알레이스터나 매스매티션을 빛 속성 소재로 바꿀 수 있다.

감마가 준제한인 마듀에서 많이 쓰인다. 오메가를 넣을 수 있다면 잘 쓸 수 있지만 엑덱 공간의 압박이 심하다.

덤핑이 중요한 섀도르라면 채용할 만한 카드. 종말의 기사는 일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소환수, 매스매티션과는 상성이 맞지 않는다.

리버스 오브 섀도르의 신규 카드인 리섀도르 웬디가 레벨 3/사이킥족이라 소환 범위에 들어간다. 웬디를 특소하기 위해 투입하는 카드.

웨더링솔저를 소재로 세기나카를 소환할 수 있으며, 소재로 묘지로 보내진 웨더링솔저로 화석융합-파슬 퓨전을 가져와 강력한 화석 융합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운영덱 특성상 킬 능력이 낮은 편이라 화석 몬스터의 강력한 비트 능력을 채용하면 손쉽게 라이프를 모두 깎을 수 있다. 매스매티션과 잔디깎기를 사용하는 구축이라면 패나 필드 상황에 따라 섀도르 대신 웨더링솔저를 덤핑하는 등 플레이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엘섀도르 몬스터들은 속성이 다른 섀도르 2체를 소재로 요구하는 아프카로네를 제외하고 그 몬스터에 해당하는 속성+섀도르 몬스터라는 융합 소재를 요구하기에, 일단은 모든 속성 몬스터를 집어먹고 융합할 수 있다. 11기 기준 드래그마, 엘드리치(유희왕),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를 집어먹고 엘섀도르 네피림을 뽑을 수 있다.

서치까지 가능한 섀도르크에 비하면 밀리지만, 이 카드는 후술한 베르테 아나콘다의 효과에 대응한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아나콘다를 사용한다면 고려할 만하다. 2022년 4월에 아나콘다가 금지되면서 덱에서 바로 발동할 수는 없게 되었다.

쿠로시프의 링크 앞에 융합 몬스터가 있다면 몬스터를 하나 더 살려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다.
마스카레나나 컨트롤러는 엘섀도르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면서 덤핑 시 효과를 쓰기 위해 채용한다. 하술할 드래그마의 엑스트라 덱 덤핑과 비교했을 때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 제약을 걸지 않아 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엑덱에 자리가 상대적으로 많이 남는 순수 섀도르는 셀레네와 액세스코드 토커를 투입하기도 한다. 셀레네로 아프카로네를 불러서 토커를 뽑으면 아프카로네의 효과를 또 쓸 수 있다.
[7] 바늘벌레 소굴의 경우 일소권을 사용하지 않지만, 세트해야 했기 때문에 해당 분기에 유행했던 나이트 샷에 취약하고 또한 세트된 그림자 게임과도 겹치거나, 탐욕이나 소생과 같은 제한 카드들이 묘지로 그대로 보내지는 것에 속수무책이기 때문이다.[8] 특히나 클리포트는 스킬 드레인을 사용하면 오히려 이득이며 타점도 공격력 2200은 그냥 넘는 깡패들인 데다가 일반 소환 위주에 펜듈럼으로 우르르 나오는 건 특소 1번으로 처리되기에 미도라시 입장에서는 제대로 대응하기가 어렵다.[9] 추가로 1.5군 덱을 설명하자면 펜듈럼 주축 EM 오드아이즈DD는 묘지 융합 한 번으로 튀어나오는 신탁왕 다르크를 뚫을 방법이 없는 데다가 괴치왕의 효과로 간단하게 몬스터가 치워지며 사이프리트 때문에 섀도르 퓨전마저 맘 놓고 쓸 수 없었다. 그래도 1티어로 뛰어오른 메탈포제 정도는 확실히 카운터가 가능했다.[10] 어리석은 중장의 경우 마함 세트 디메리트가 있어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다.[11] 후완다리즈는 일반 소환으로만 몬스터를 전개하기에 미도라시의 메타 효과가 무용지물이다. 메르카바로 초동 카드인 로비나를 끊거나 여행 준비를 무효화하면 상대의 패가 말렸다는 가정하에 어느 정도 상대가 가능하지만, 일적 / 포영 등에 메르카바가 당할 경우 매우 힘들어진다.[12] 그나마 빛 속성이라서 순수 섀도르에서는 네피림의 소재를 위해 투입되기도 하지만 링크 몬스터인 네피림이 빛 속성에 자체 융합 효과까지 내장한 탓에 입지가 거의 없는 수준.[13] 예외로 세피라르츠는 암석족이다.[14] 이를 표현한 일러스트가 불길한 그림자 게임이며, 섀도르화된 호로우는 미도라시의 일러스트에서 등장한다.[15] 허리 부분을 비롯한 전체적인 몸매가 흉하게 드러난 미도라시, 네피림과 대조적이다. 이 둘이 전반적으로 약간 기괴하게 개조된 인형이라면, 웬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미소녀 구체관절인형.[16] tierra를 봉인했던 코어가 10조각이었다.[17] 머리카락이 섀도르츠에 나온 그림자 용들이다. 색이 좀 더 밝아져 금발처럼 보이는 것.[18] 아노마릴리스가 물 속성이고 공수가 트리슈라와 일치한 것은 이를 의미했던 것.[19] 실제 OCG에서 킬러는 네피림을 일방적으로 발라버릴 수 있으며 초융합의 효과를 받지 않아 흡수조차 불가능. 이 카드의 스테이터스 또한 킬러의 공수를 뒤집은 것이다.[20] 억지로 봉인을 푼 결과 킬러는 기능 정지한다.[21] 단 일반적으로 말쿠트를 담당하는 천사는 메타트론의 쌍둥이 형제인 산달폰으로 취급된다.[22] 라피스의 생명 에너지가 qliphoth로 완전히 변환되었기 때문에 네피림의 모습이 된 듯.[23] 잘보면 진공관 아래의 보라색 물체가 데카트론인 것을 확인 가능하다.[24]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미도라시의 머리카락이 진공관에 빨려 들어가고 있다.[25] 테라나이트 바트라이무스의 원본인 라피스는 라줄리의 반신이며, 천공의 코어를 가진 젬나이트다(단, 코어는 젬나이트 라피스가 가짐으로써 젬나이트 라줄리는 코어가 없는 젬나이트가 되었다.). 젬나이트 라줄리=세이크리드 솜브레스가 창조의 힘을 지닌 것처럼 젬나이트 라피스 또한 창조의 힘을 지녔으며 tierra는 이를 흡수해 완전 부활하려고 한 것.[26] 이 카드의 발매로, 1회성인데다 서치도 안 되어서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고 아프카로네와 미도라시밖에 소환하지 못하는 매지컬라이즈 퓨전을 굳이 넣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27] 함정 내성이나 완전 내성이 아니면 무조건 뚫린다. 그 외에는 기껏해야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정도.[28] 그런데,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는 한국판이 영어판보다 1달 일찍 발매된 팩이다. 이 시점에서 영어판의 이름이 이미 정해져 있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