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네크로맨서/Ultimate Colos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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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1코스트
1.1.1.1. 푸딩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1.2. 2코스트
1.2.1. 해골 두루미
1.2.3. 검은 죽음의 기사
1.3. 3코스트
1.3.2. 미라 요리사
1.3.3. 화차
1.4. 4코스트
1.4.2.1. 해골 아버지
1.4.2.2. 출시 전
1.4.2.3. 출시 후
1.5. 7코스트
1.5.1. 재연출의 지배인 아카스
1.5.1.1. 출시 전
1.5.1.2. 출시 후
1.6. 9코스트
1.6.1. 여우 요괴 긴세츠
1.6.1.1. 일미호
1.6.2. 출시 전
1.6.3. 출시 후
2. 주문
2.1. 1코스트
3. 마법진
3.1. 7코스트
3.1.1. 황천길
4. 스킨
4.1. 푸딩 유령 미야코



1. 추종자[편집]



1.1. 1코스트[편집]



1.1.1. 푸딩 유령 미야코[편집]


한국어명
푸딩 유령 미야코
파일:C_11553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Miyako, Pudding Poltergeist
일어명
プリンゴースト・ミヤコ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1
레어도
골드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자신에게 『이다음 입는 피해가 0이 된다.』를 부여.
【유니온 버스트 10】 푸딩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원~망~스~러~운~거야!
미야코는 우는 아이도 그치게 하는 무서~운 유령인 거야!
원망을 듣고 싶지 않으면 푸딩을 내놓는 거야~!
왜 유령이 되었는지, 미야코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거야.
처음엔 그냥 성불해 버릴까~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푸딩 맛을 알아버린 후로는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진 거야!

출격: 푸딩은 어디 있는 거야? (プリンはどこなの?)

유니온 버스트: 푸딩, 푸딩! 푸딩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プリン、プリン!プリンにしてやるの!)

공격: 맛이 어떤 거야! (どうなの!)

진화: 푸딩을 먹고 싶은 거야~! (プリンが食べたいの!)

파괴: 푸딩이 날 부르는 거야... (プリンが読んでるの…)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콜라보 카드 중 하나.

중립 BOS 루리아와 동일하게 1/1 스팩에 1회 데미지 무효를 가지고 있지만 2코인 원본과 달리 1코라 본체만 보면 완전 상위 호환이며 유니온 버스트는 2코 토큰 주문으로 침묵+스탯 0/1로 바꾸며 본체에 +3/3 버프를 해준다.

문제는 중후반에 사용되는 유니온 버스트와 초반에 써야하는 저코 추종자는 궁합이 좋다고 보기 어려운데 아무리 루리아와 비교하여 상위호환이라지만 본체를 채용하기에는 성능이 애매하고 유니온 버스트가 강력하긴 하지만 저 효과를 쓰기 위해 1코 추종자를 계속 잡고 있을 바에는 차라리 제거기를 채용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1]

미니팩에서 공개되는 카드가 유니온 버스트의 스택을 깍아주는 효과가 있거나 진화 추종자가 더 나온다고 해도 채용되기에는 애매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출시 전에도 1공체 덱에선 어느정도 가능성이 보였는데, 주탄동자 사용 후 이 카드의 유니온 버스트를 발동하면 3코스트에 상대방 추종자 0/1+효과 무효화에 4/4 1회 데미지 무효 질주가 나오기 때문이다.

출시 후에는 1공체 덱에서 제거기+서브 피니셔로 써먹는 중. 특히 유니온 버스트로 1티어인 식신 위치의 식신 천후나 쿠온을, 또는 에일라수호 비숍의 윌버트/미노타쿤 등을 무력화시킬 수 있어서 출시 전보다 평가가 좋아졌다. 또한 1턴 미야코는 출시 전과 달리 상당히 강력한 플레이로 손꼽히는데, 안 잡자니 명치에 계속 1뎀이 들어오고, 그렇다고 잡자니 1회 피해 무효화가 달려 있어 두 번 때려야 해 상당히 귀찮게 된다. 전의 루리아는 그래도 2코라 저코 제거기 등으로 잡아도 손해를 보지 않거나 거의 안 봤지만, 이 카드는 1코라서 어떻게 잡던간에 코스트 손해를 본다. 이때문에 메타가 정립된 1월 중반기 기준 주탄동자와 함께 네크 적폐 골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중이다.

종합적으로, 네메시스의 뮤니에와 함께 침묵 컨셉의 완전체로 평가받는 침묵 계열 카드가 아닌(...) 카드로, 초반에 나와도 위협적이고 후반에 나오면 제거기로 사용 가능한, 코스트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추종자다.프로리그에서나온 3푸딩OTK(...)


1.1.1.1. 푸딩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야[편집]

한국어명
푸딩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파일:C_900534030.png
영어명
Pudding Time
일어명
プリンにしてやるの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2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상대방 추종자 하나의 모든 능력을 상실시키고 공격력과 체력을 0/1로 만든다.
내 무작위 푸딩 유령 미야코 하나에게 +3/+3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푸딩 푸딩 푸딩 푸딩 푸딩 푸딩~!
간식 시간인 거야.
너도 푸딩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푸딩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プリンにしてやるの!)

이름은 원작 미야코의 유니온 버스트에서 따 왔다.

2코로 단일 침묵+스탯 0/1 고정 디버프+본체 +3/+3버프라는 강력한 주문으로 상대 추종자 하나를 0.5코 수준의 바닐라로 만들어버리고 본체에게 강력한 스탯 버프까지 하지만 유니온 버스트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1코 추종자를 이 주문 때문에 잡고 있을 바에는 제거기나 번 카드를 넣는게 더 좋을 수 있다.

여담으로 스킬 시전 시 유니온 버스트와 동일한 대사를 쳐서 미야코+푸딩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야를 쓰면 똑같은 대사를 두 번 들을 수 있다.


1.2. 2코스트[편집]



1.2.1. 해골 두루미[편집]


한국어명
해골 두루미
파일:C_11551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Bone Crane
일어명
スカルクレイン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자연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유언】스켈레톤 하나를 내 손에 넣는다. 내 전장에 나테라의 신목이 있다면, 대신 전장에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해골이 된 두루미가 운다. 혼이 찢겨진 듯한 소리였다.
「사랑은 깊으면 깊을수록 그 상실감 또한 깊지.
자신만이 재생하게 된 부모 두루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재생한 것을 후회하고 있을까」
뼈만 남은 날개를 펼쳐본다. 날지 못한 채 두루미는 걷기 시작한다.
「재생한 동물령은 새로운 생명을 낳지 못해.
그래도 살아가는구나.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거구나.
재생하게 된 것에는 분명 의미가 있을 테니까」
전팩의 자연 네크 서포트 카드. 신목이 깔려 있으면 2코 1/1에 유언: 스켈레톤 소환인 해골의 대변자의 상위호환이 되며, 기본적으로도 유언이 있어 유언 스택 쌓기에 좋은 카드다. 코스트도 2로 낮다는 것도 큰 장점. 그러나 신목 수급 능력이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다른 신목 수급 카드들로 먼저 신목을 깔아야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실전에선 의외로 신목을 안 쓰는 요괴(1공체) 네크에서 적극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2코 2/2라는 스탯으로 초반 템포를 잡고, 해골을 백귀야행으로 보내고 드로우를 볼 수도 있으며 손에 들어온 해골을 코스트 남을 때 그냥 내는 것도 무방하다. 또한 요괴네크의 대표 콤보인 주세맹긴에서 맹세를 쓰고 0코 22로 필드에 내 상대에게 조금 더 압박을 줄 수도 있다. 이 카드가 서포트하는 덱인 자연 네크보다도 잘 써먹는 중이다.


1.2.2. 설녀[편집]


한국어명
설녀
파일:C_11552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雪女
일어명
Yuki-Onna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2
레어도
실버
진화 전
2/1
진화 후
4/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다음 턴 동안 공격불가로 만든다.
【강화】8: 자신에게 +4/+4 부여. 공격불가로 만드는 대신 파괴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요괴 활보 이야기 : 전열에 있는 여자」
우왕좌왕하는 사람들에게 여자가 눈보라를 몰고 왔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고, 눈과 바람이 비명을 삼켰다.
「요괴 활보 이야기 : 구전 설녀」
저건 여자가 아니야. 겨울 산의 화신님이 틀림없어.
인간이 할 수 있을 리 없어. 아아 무섭다...

출격: 얼어붙어 두 눈이 잠기고. (凍え二つの目が閉じて。)

공격: 쌩쌩. (びゅうびゅう)

진화: 목숨은 이미 눈 속에. (命はもう雪の下。)

파괴: 으흐흐흐흐흐흐... (うっふふふふふふ…)

엘프가 주로 받던 추종자 공격불가 효과를 가진 추종자. 강화 8로 +4/4버프에 공격불가 대신 파괴로 효과가 바뀐다.

출시 전에는 2/1 스탯이라 후공에 체력 2 추종자를 공격불가를 먹인 후 공격으로 파괴하는 건 가능하지만, 효과 대상이 없는 선공 2턴에는 카드를 내기 힘들어지며, 강화효과도 코스트가 너무 높아 두 효과 다 유연성이 떨어지는 편이라 저평가받았다. 사용되는 환경이 상당히 한정적이라서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채용되기 어렵고 투픽에서나 채용될 만한 카드로 평가받았고, 다른 1공체 시리즈들보다 성능이 낮아서 1공체 덱에서도 쓰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정식 출시 후에는 상당히 잘 쓰이고 있는데, 3코 2/1인 늪의 요정에 비하면 2코 2/1이라는 스탯은 크게 하자가 있는 편이 아닌데다, 체력이 1이라 주탄동자의 질주 서포트를 받을 수 있고 공격 불능 효과 또한 상대의 대형 추종자를 한 턴동안 바보로 만들거나 필드락을 거는 등의 방법으로 유용하게 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8코로 나갔을 때 6/5 질주+제압기라는 매우 좋은 스펙은 덤. 특히 이 강화 시 추종자 1기 파괴 덕분에 사실상 막을 방법이 거의 없는 8코 명치 6뎀이 된다. 이때문에 요괴 네크의 또다른 헤비 피니셔로 활약 중이다. 투픽에선 특히 이 강화가 말할 필요도 없이 강력한데, 6/5라는 떡대가 나오면서 추종자 하나를 제거하는 것은 투픽 기준 엄청난 효율인 데다가, 주탄동자 버프가 발리면 질주까지 붙어 완전체 추종자가 된다.


1.2.3. 검은 죽음의 기사[편집]


한국어명
검은 죽음의 기사

영어명
Grudge Knight
일어명
黒き死の騎士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2
레어도
골드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유언】 내 리더의 체력을 X 회복. X는 자신의 공격력.
【출격】【강화】7: 자신에게 +3/+3 및 【수호】 부여.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유언】 내 리더의 체력을 X 회복. X는 자신의 공격력.
플레이버 텍스트
그는 기사가 아니다. 기사를 상징하는 죽음의 무념이다.
전장에 흐트러진 원한들이 굳게 엉겨, 증오의 화신을 모방한다.
죽은 기사는 원념을 흘리며 어두운 밤을 달려나간다.
거짓의 기사는 무념과 원한이 자신들을 죽인 상대를 모방한 것이다.
목적 없이, 신념 없이, 그저 생명을 저주하는 것이지.
나는 그저, 그런 그들이 가엾다.
- 악마군단장 헥터

2코 2/2의 표준 스탯에 공격력 만큼의 리더 힐이라는 준수한 스펙을 지니고있으며 강화 7 효과를 받으면 +3/3 스탯버프[2]+수호 부여+상대 추종자 하나 파괴를 가지는 다재다능한 추종자.

스탯이 준수하고 리더 힐, 수호, 지정 파괴까지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상황에서도 제 역할을 할수있는 무난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수호나 힐은 로테 네크에 부족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 카드 한장으로 커버가 가능하며[3] 지정 파괴도 주탄 버프를 받는 설녀와 미야코 때문에 다소 빛이 바래지지만 이미 수호와 힐을 가지고 필드 관여까지 가능한 우수한 추종자. 단점은 요괴네크에 필요한 공체1 스탯이 아니라서 주탄 버프를 질주를 받지 못하며 힐 유언을 제외하고 수호와 지정파괴는 강화7로 받는데 7턴이면 빠른 덱은 피니시나 대량 전개를 하는 턴이라 필드 주도권이 넘어갈 가능성도 적지 않은 편. 물론 체력이 1이었으면 사실상 설녀 버전 2에 힐과 수호가 달린 엄청난 오버스펙 추종자가 되었을 테니까 일종의 밸런스 조정으로 인해 이렇게 스탯이 책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코 2/2 힐 추종자인 DRK 유니코와 ROG 유니코의 발전형이라 할 수 있는 추종자로 거의 확정으로 힐이 가능하고 진화나 강화로 힐량을 늘릴 수 있으며 소멸에 카운터를 맞긴 하지만 로테에서 소멸 채용률이 워낙 낮다보니 큰 부담은 없다. 스탯과 효과 모두 우수해서 공체1이 아니라서 설령 요괴 덱에서 채용되지 않더라도 대부분 네크 덱에서 채용할 만한 좋은 추종자.

1.3. 3코스트[편집]



1.3.1. 좌부동자[편집]


한국어명
좌부동자
파일:C_11551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Zashiki-Warashi
일어명
座敷童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4
진화 후
3/6
카드 효과 (진화 전)
이 추종자는 공격당하지 않는다.
【공격시】 체력이 2 이하인 추종자를 공격했다면, 【사령술】3: 피해를 주고받기 전에 그 추종자를 소멸시킨다.
【출격】【강화】 6: 이 추종자는 진화한다.
플레이버 텍스트
「요괴 활보 이야기 : 선두를 걷는 아이」
한 아이가 공을 통통 튕기며, 노래를 부르며 지나갔다.
모두들 무서워 도망가려 해도, 어째서인지 얼마 못 가 넘어졌다.
「요괴 활보 이야기 : 구전 좌부동자」
업혀 있는 동안은 괜찮지만, 나가버리면 끝인 게야.
저 아이는 말이여... 운기를 가지고 나가버리니께 말이여.

출격: 집안은 무너지고 남은 공 하나. (お家潰れて鞠一つ。)

강화: 불행해서 공이 잘 튀겨. (不幸で鞠がよう弾む。)

공격: 퉁~! (ぽーん!)

진화: 공 구르니 대소동. (鞠転げて大慌て。)

파괴: 이히하하하! (いひははは!)

3코 1/4라는 수비적인 스탯에 공격불가까지 지녀 높은 생존력을 가지고 있고 공격시 체력 2이하 추종자를 사령술 3으로 소멸시키고 강화 6으로 자동진화까지 지닌 교전형 추종자.

황야의 하수인, 드래곤 자연 하수인들[4], 네크 미러전 등 유언이 주력인 덱에 유리한 소멸을 가진 데다 공격 시 능력이지만 공격당하지 않아서 번이나 효과로만 잡을 수 있는데도 체력이 4나 되기 때문에[5] 잡기도 쉽지 않은 편. 또한 스텟이 1/4이라 1공체 덱과 강화 6의 자동 진화로 진화 덱에서도 채용 가능하며 묘지 보충이 쉬운 자연 덱[6]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고 채용할 수 있어서 다재다능한 추종자이다. 다만 효과를 발동하려면 묘지를 3씩 먹는 것에 주의해야 하고 번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체력이 3인 추종자에게는 미리 체력을 깍아놓는 작업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보면, 이번 확장팩의 모든 클래스가 한 장씩은 가지고 있는 저레어도 오버스펙 추종자의 대표적 예시로, 자연/1공체/진화 덱 모두에 쓸 만한, 매우 높은 범용성을 지녔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잘 안 보이는 편이다. 필드 정리는 충분히 잘 하는 네크가 굳이 소멸까지 쓸 필요가 없기도 하고, 식신 천후 같은 카드는 위 미야코로 카운터할 수 있는 데다, 다른 1공체들과 달리 질주가 붙어도 딱히 큰 이득을 보긴 힘든 카드기 때문에 출시 전에 훨씬 저평가 받던 설녀보다도 잘 안 보이고 있다. 물론 쓰는 유저들도 있긴 하나, 하필 긴세츠/주탄동자/세레스와 겹치는 공격력 1 추종자라 화차 서치를 방해한다는 점 때문에 빼는 경우가 더 많다. 대신 투픽 등지에선 설녀와 함께 맹활약 중. 6코스트 진화로 무려 3/6 공격당하지 않음에 조건부 소멸이 달려 있기 때문에 생존력도 좋으면서 명치에 딜은 계속 박고 유언 추종자는 소멸로 제거하는 등, 매우 성가신 추종자다.

1.3.2. 미라 요리사[편집]


한국어명
미라 요리사
파일:C_11551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Mummy Chef
일어명
マミーコック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4
진화 후
4/6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내 전장에 다른 추종자가 있다면, 내 다른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그 후 카드를 1장 뽑고, 내 리더의 체력을 4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어서 옵쇼, 손님. 나의 비밀 레스토랑에!
피라미드 탐색하느라 지쳤지? 맛있는 것이라도 먹고 한숨 돌리게!
지금 막 신선한 식재료를 들여왔거든.
- 미라 요리사
함정에 빠졌을 땐 이제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운이 좋았어. 이걸로 다시 탐색을 재개할 수 있어!
응? 이봐, 신입은 어디간 거야. 또 땡땡이인가?
- 탐색대장

출격: 썩어도 되는 건 미라뿐이지! (腐っていいのはマミーたけ!)

공격: 여기에 숨은 맛을! (ここに一味!)

진화: 혼을 담은 크림 만들기! (魂のクリーム仕立て!)

파괴: 오늘은 이만 폐점이야! (店じまいだよー!)

드래곤 셰프와 괴상한 요리사를 잇는 또다른 요리사 카드. 상당히 독특한 3코스트 2/4라는 스탯을 가진 카드. 기존의 악먹소에 공체합을 +1/+2하고 코스트를 1 높인 후 드로우를 1 낮춘 대신 리더 4힐을 넣은 카드이다. 능력 자체는 상당히 준수한 편으로, 1드로우를 보면서 4힐을 하는데, 이때 유언 추종자가 기계톱 송장 같은 카드면 추가 연계도 가능하며, 힐 덕에 명치 관리 용으로도 준수하다. 그러나 현 네크 최고의 3코진 카드인 헬리오와 배틀 강시 걸과 코스트가 겹쳐서 배틀 강시 걸을 통한 소생을 방해할 수 있고, 악먹자보다 1코가 비싸져서 막 쓰기 힘들어졌다. 그래도 일단 네크의 몇 안 되는 힐카드이며, 헬리오는 넣어도 배틀 강시 걸은 안 넣는 덱도 많은 만큼, 꽤 잘 쓰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어느 덱이던간에 덱 공간이 부족해서 플레이버 텍스트의 신입과 함께 완전히 잊혀졌다.

여담으로 플레이버 텍스트가 의외로 섬뜩한 내용이다.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를 읽고 피라미드 내에 어떻게 신선한 식재료가 지금 막 들어올 수 있을 지 생각해 보면...[7] 마침 진화 후 일러스트에 사람의 눈과 혀같이 생긴 장식이 달린 케이크를 들고 있는데, 눈은 만화에서나 볼법한 형상이어도 혀는 이상하리만치 일반 사람의 혀처럼 생겼다.[8]

1.3.3. 화차[편집]


한국어명
화차
파일:C_11552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Kasha
일어명
火車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3
레어도
실버
진화 전
2/1
진화 후
4/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화차를 제외하고 원래 공격력이 1인 추종자 카드와 원래 체력이 1인 추종자 카드를 무작위로 1장씩 내 덱에서 손으로 가져온다.
플레이버 텍스트
「요괴 활보 이야기 : 중열에 있는 불」
얼어붙은 사람들에게 날아다니는 수레가 불을 부었다.
춥다고 울어대던 주둥아리들이 이번엔 뜨겁다고 아우성쳤다.
「요괴 활보 이야기 : 구전 화차」
성불은 인간의 권리인데 저것은 그것마저 훔쳐 가지.
이래서야 죽은 자들은 대체 어디로 가게 될는지.

출격: 인간 마을 처참하게 불태운다. (人里凄惨に焼き尽くす。)

공격: 다비식이다! (荼毘に付す!)

진화: 장사는 모두 내가 치룬다. (俺が弔い独り占め。)

파괴: 그롸롸롸롸롸롸...! (ぐららららららら!)[9]

1공체 덱의 음유시인+바포메트. 공격력 1과 체력 1인 추종자를 물어오면서 자기 자신은 그 서치 대상에서 제외한다. 1공체 덱에서 쓸만 한 공격력 1은 콥스 독/전설의 스켈레톤/토트[10]/주탄동자/긴세츠/세레스 정도가 있고, 체력 1은 헬리오/콥스 독/전설의 스켈레톤 정도로 한정된다.[11]

일반적으로 서치 카드는 바포메트처럼 공격력이 체력보다 높은 쪽이 더 고평가 받는데, 진화 시 4공이라는 준수한 공격력으로 2코 진화 추종자들과 동귀어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본체의 체력이 마침 1이라 주탄동자 진화 후에 나오면 3코스트 2/1 질주+카드 2장 서치라는 흉악한 효율을 보이게 된다. 또한 이 카드가 서치하는 카드들의 풀은 상당히 작은 편인데, 마나리아 주문서 같은 단순 드로우 카드나 자연 카드풀이 너무 넓어 사실상 2드로우인 괴상한 요리사와 달리 전용 덱 구성 시 드로우 카드 풀이 6종 정도로 한정적이기 때문에 너프 전 바포메트와 유사하게 서치 카드로 활약할 수 있다. 다른 말로, 기존의 3코 공체합 3 2드로우 추종자 중에서도 그 성능이 상당히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후, 요괴(1공체) 네크가 1티어를 먹었는데, 커스텀을 해도 이 카드 하나는 반드시 3장씩 쓰고 있다. 단, 해당 덱에 1/1인 추종자들이 꽤 많아서 뽑으라는 주탄동자나 긴세츠는 안 뽑고 이들만 둘씩 뽑을 수 있는 점은 약간의 단점으로 꼽힌다. 그래도 일단 효과의 서치 대상에 주탄동자/세레스/긴세츠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력이 좋으면 주탄동자 등을 손에 쉽게 물어와서 요괴 네크의 적폐 카드들 중 하나로 취급받는 중이다.

의외로 언리미티드에서도 잘 쓰이는 카드인데, 어그로 네크의 추종자 중 상당수가 공격력 또는 체력이 1이기 때문에 사실상 2드로우로 써먹을 수 있어서 어그로 네크에서 풀투입된다.

모티브는 동명의 요괴로 보인다. 다른 요괴들과 달리 괴수처럼 생겼지만, 대사는 잘만 친다. 또한, 아래 백귀야행의 일러스트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이번 팩에 나온 요괴들 중에서도 키와 덩치가 가장 크다. 요괴 일행의 맨 뒤에 있음에도 다른 요괴들보다도 훨씬 큰 것으로 보아 키만 해도 일반 사람의 몇 배인 것으로 보인다.

1.4. 4코스트[편집]




1.4.1. 주탄동자[편집]


한국어명
주탄동자
파일:C_11553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huten-Doji
일어명
酒呑童子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4
레어도
골드
진화 전
1/4
진화 후
3/6
카드 효과 (진화 전)
【필살】
【출격】【사령술】8: 내 EP를 1 회복.
카드 효과 (진화 후)
【필살】
【진화시】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매 턴 1회에 한해 내가 원래 공격력이나 원래 체력이 1인 추종자를 사용했을 때, 그 추종자에게 【질주】 부여.』(중첩 부여 불가.)
플레이버 텍스트
「요괴 활보 이야기 : 후열에 있는 오니」
화염에 휩싸여 허덕이는 사람들을 오니가 차례대로 썰어나갔다.
쌓아올린 돌탑을 무너뜨리는 것과 같이 무참했다.
「요괴 활보 이야기 : 구전 주탄동자」
술로 칼을 씻는 것은 공양이 아니야. 또 사람을 베기 위해서지.
저런 걸 부르는 말이 있다면, 괴물이라는 말밖에 없을 게야.

출격: 교차로에서 귀신을 만나버렸군. (四辻で鬼を出くわすぜ。)

공격: 목떨구기. (首落とし。)

진화: 알고보면 유쾌한 괴물이다. (晴れて楽しき人でなし。)

파괴: 하하하하하하! (ははははははは!)

4코 1/4로 스탯은 낮지만 필살이 달려있고 핵심인 진화 능력은 매 턴 1회로 원래 공격력이나 체력이 1인 추종자에 질주를 부여하며 사령술 8로 EP회복이 달려있다.

1공체 덱의 아카스 같은 카드로, 소환이 아닌 사용이기 때문에 필드 소환형 토큰, 소생, 변신 등으로 나오는 추종자들은 질주를 받지 못하지만 ULC의 네크 컨셉이 스탯 중 1이 있는 추종자 지원이라서 해당되는 카드가 많고 기존 카드 중 헬리오는 자신이 질주를 받고 후에 나오는 토큰도 명치를 때릴 수 있으며, 자연 덱의 콥스 독은 신목이 파괴될때 마다 +2/2 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가히 원턴킬에 가까운 데미지를 먹이는게 가능해진다. 같이 발매되는 여우 요괴 긴세츠와의 연계도 준수한데, 긴세츠 본체는 공격력이 1이라서 질주 버프를 받으며 일미호들을 자살시키는 것으로 공격력을 무진화 기준 최대 9까지 올릴 수 있지만 일미호의 체력이 3이나 되다보니 상대방 필드에 부딪힐 만한 공격력 3 이상 추종자가 있어야 해서 상대가 고스탯 수호 추종자를 놓았을 때 효율이 더 좋다.[12]

종합적으로 뱀파의 아자젤처럼 핵심적인 리더 부여 능력을 지니고 EP 회복까지 달려있어서 1공체 덱, 자연 덱, 진화 덱에서도 채용 가능한 우수한 카드로, 사실상 이번 팩의 네크로맨서의 메인 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전에선 요괴(1공체) 네크의 모든 것. 이 카드가 얼마나 빨리 나오느냐에 따라 게임 승패가 갈릴 정도로, 이전의 아카스처럼 덱의 최중요 카드 역할을 한다. 아예 긴세츠가 골드고 이 카드가 레전드여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존재감이 엄청나다. 거기다가 보통 생존력이 높을수록 필살 추종자의 성능도 좋아지는데, 이 카드는 마침 공격력보다 체력이 높은 구성이라 후공 4턴에 칼같이 나오면 필살 때문에 추종자로 자르기도, 높은 체력 때문에 번뎀으로 자르기도 애매하다. 어쨌든 능력 자체의 범용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여러 덱으로 출장다닐 수 있는 것은 덤.

투픽과 Open6에선 1티어인 네메시스의 유일한 대항마로, 자체 스펙부터 투픽에서 사기 능력으로 평가받는 필살 달린 고체력 추종자인 데다가, 질주 부여로 네메시스 상대로 9~10턴까지 가기 전에 먼저 킬각을 만들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주탄동자가 손에 안 잡히면 네메시스 상대로 심히 약해지기 때문에 상당한 운빨을 필요로 한다는 단점도 있다.

미형의 일러스트와 정반대인 잔악한 행적을 보이는 대사와 플레이버 텍스트가 특징적이다. 진화 후 일러스트의 칼을 둘러싼 리본이 빨간색이라 피를 연상시키는 것은 덤.

1.4.2. 해골 영매사 시노부[편집]


한국어명
해골 영매사 시노부
파일:C_11554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hinobu, Mausoleum Medium
일어명
ドクロの霊能者・シノブ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4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3
진화 후
6/5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유니온 버스트】10: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4. 체력이 4 이하인 추종자를 선택한 경우, 추가로 상대방 리더와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2.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시】해골 아버지 하나를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유령은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으로 많이 있답니다.
보세요, 당신 뒤에도... 후훗, 무서워할 것 없어요.
많은 유령들이 당신을 보며 웃음 짓고 있으니까요...
영매사는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니랍니다.
하지만... 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영혼들을 구해주고 싶다는
그 마음 하나로 영혼들을 접하고 있답니다.

출격: 명계로 보내드리죠. (冥界へ送りします。)

유니온 버스트: 편히 잠들어라, 팬텀 테러! (安らかに眠れ、ファントムテラー!)

공격: 용서할 수 없습니다. (許しません。)

진화: 아버지, 진지하게 해주세요. (お父さん、真面目にやってね。)

파괴: 경솔했습니다... (迂闊でした…)

프리코네 콜라보 레전드 중 하나. 성우는 원작 그대로 오오츠보 유카. 유니온 버스트는 원작과 동일하게 광역뎀 형태고, 진화 후 능력은 원작의 팬텀 콜+[13]를 재현했다.


1.4.2.1. 해골 아버지[편집]

한국어명
해골 아버지
파일:C_9005411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kullfather
일어명
ドクロ親父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2/1
진화 후
4/3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유언】 내 무작위 추종자 둘에게 +1/+1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내가 싫어하는 걸 가르쳐 줄까?
먼저 난 모든 남자를 싫어한다.
또 하나는 내 딸에게 상처를 주는 녀석이지.
네놈은 둘 다 해당한다. 썩 꺼져버려!
내가 좋아하는 건 알고 있지?
먼저 묘령의 나이스 보디인 여자.
또 하나는 사랑하는 내 딸이다.
내가 그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네놈은 죽어줘야겠다!

출격: 미녀는 어디 있느냐! (美女はどこだ!)

공격: 으하하하하! (むはははは!)

진화: 나는 불사신이다! (俺は不死身だ!)

파괴: 두고 보자! (覚えてやがれ!)

성우는 원작과 동일하게 코야마 츠요시


1.4.2.2. 출시 전[편집]

진화시 스탯 패널티없이 2/1 돌진+유언으로 2장 +1/1버프를 주는 토큰을 뽑아내는 추종자. 본체의 스탯도 4/3으로 좋은 편이고 진화로 유언이 달린 필드 개입이 가능한 토큰이 나오며 EP가 없는 후반부에는 넼데케 유니온 버스트로 4번딜+조건부 리더포함 광역 2딜을 날려서 후반부에도 유용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유언이 달린 토큰이 나온다는 점에서 언리로 가는 케르베로스와 어느 정도 유사점이 있는 카드로 4코스트인 대신 EP가 있어야 토큰이 나오지만 광역딜형 유니온 버스트를 가지고 있다. 네크가 자동 진화나 EP 무소모 진화 카드가 많아서 유니온 버스트 스택을 빠르게 깍을 수 있기 때문에 꽤 빠른 타이밍에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으며, 후공 4턴에 본체와 토큰으로 필드 정리가 되면서 토큰의 유언으로 2장에게 +1/1 버프를 넣어주는 등 상당히 다용도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14] 유언이라서 토트의 유언 트리거 역할도 할수있어서 자연 네크덱에서 케르베로스 대신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카드가 모두 공개된 후에는 회의론도 있는데, 특수 능력이 진화 후 능력과 출격의 유니온 버스트로 두 개밖에 안 된다는 점과 유니온 버스트라는 능력들 자체의 발동 타이밍이 느리다는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유니온 버스트와 진포 없인 그저 4코 4/3 바닐라이며, 필드 정리 능력은 확실히 좋다 해도 문제는 이 카드를 쓸만한 덱인 자연 네크는 이미 필드 정리를 충분히 잘 한다. 자연 네크의 경우, 유언 스택 쌓기에는 루벨이나 긴세츠 또는 벌목 사이클 이용이 유언 스택을 한 번만 쌓는 이 카드보다 더 적합하며, 가뜩이나 덱공간이 부족한 자연 네크가 이 카드 하나 잘 써보려고 굳이 진화 컨셉까지 섞을 필요는 없다. 해골 아버지 유언이 하필 추종자 1기에게 +2/+2가 아닌 추종자 2기에게 +1/+1이라서 필드에 이 카드 외 최소 한 기 이상의 아군 추종자가 있어야 최대 효율이 나오는 것은 덤.


1.4.2.3. 출시 후[편집]

요괴 네크에 그럭저럭 잘 쓰이고 있다. 물론 요괴 네크 자체가 덱 유동성이 높다보니 취향따라 안 넣기도 하지만, 넣을 경우 후공 4턴에 진화시 2뎀번+ 7공 추종자인 셈이기 때문에 선공 입장에서는 5턴에 진화한 추종자까지도 교환해줘야 되는 경우도 자주 일어나며, 후반에 시노부 두 장을 손에 모아서 쿠르트를 연상시키는 필드 정리를 하거나 상대방의 모든 캐릭터 광역 2뎀이라는 점을 이용해 주탄동자의 효과를 받은 질주 추종자들과 협력해 깜짝 킬각을 만들어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 비숍의 유카리의 유니온 버스트에 취약한 것은 약점. 또한 상대방 필드에 체력 4 이하 추종자가 없으면 광역 2뎀번이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쿠르트보다 필드 정리면에선 확실히 약하다. 그러나 이를 상쇄시키는 진화 효과의 존재 때문에 메타가 정립된 이후에는 닥치고 3장 풀투입이 주류로 자리잡았다.

1.5. 7코스트[편집]



1.5.1. 재연출의 지배인 아카스[편집]


한국어명
재연출의 지배인 아카스
-
영어명
Arcus, Soulful Manager
일어명
レヴナントソウル・アーカス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7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6/6
진화 후
8/8
카드 효과 (진화 전)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내 턴의 종료에 자신의 공격력과 체력을 X/X로 만든다. X는 현재 내 턴의 수.
【결정화】 3: 【카운트다운】 10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카운트다운】 능력은 제외)
내 추종자가 진화할 때마다, 유령 하나를 소환하고 이 마법진의 【카운트다운】 -2.
【유언】 재연출의 지배인 아카스 하나를 소환.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비명의 악곡이 연주되어, 온몸이 소름 돋는 오늘 밤의 무대!
자, 사양 말고 앞자리에 앉으시지요!
이 각본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분명 마음에 드실 겁니다!
아니, 왜 그러십니까? 안색이 안 좋으십니다만...
연기자들을 어디서 본 것 같다고요?
당연합니다. 저들은 당신이 죽인 자들이니까요.
죄의 청산이야말로 클라이맥스! 그럼 가보실까요?

출격: 온몸이 소름 돋는 오늘 밤의 무대! (身の毛もよだつ今宵の舞台!)

공격: 이 각본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この筋書きは、あなたのものだ!)

진화: 이것이야말로 명작! (これぞ名作!)

파괴: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大きな拍手を!)

결정화: 빠뜨림 없이 보아주십시오! (お見逃しなく!)

DBN 출신의 네크로맨서 레전드 카드 유령 지배인 아카스의 리메이크 카드.

1.5.1.1. 출시 전[편집]

목요일의 섀도우버스에서 공개된 미니팩 카드들 중 하나. 오리지널보다 더 필드전에 특화된 능력과 진화네크를 서포트하는 듯한 능력을 들고 왔다. 오리지널과 달리 출격 능력은 하나도 없지만, 대신 파괴+소멸 내성이라는, 섀도우버스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두 가지 방법의 제거기를 무력화시키는 내성과 결정화를 들고 왔다. 일단 특유의 내성 때문에 상대방의 제거기 대부분을 씹어먹으면서 스탯 자체도 나쁘지 않은 6/6이며, 내 턴 종료마다 스탯 변화 효과로 인해 체력이 최대치로 회복되는데, 6턴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와 동시에 스탯도 늘어난다. 그러나 일단 본체는 코스트가 7코이면서 필드 관여 능력이 전무하므로 그냥 내는 것은 삼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이 카드를 소환하는 진정한 방법은 결정화. 3코스트로 동일한 내성을 지닌 마법진을 깔고, 내 추종자가 진화할 때마다 1/1 질주+턴 종료 시 소멸인 유령 소환에 카운트다운 -2가 되며, 유언으로 자기 자신을 소환한다. 로테이션 기준으로 3코에 결정화를 깐다고 가정하면, 후공 기준 4턴 아무 추종자 진화->턴종시 카운트다운:7+유령 1기, 5턴 야픈하르+흐니카르+흐니카르 진화->턴종시 카운트다운:2+유령 2기, 6턴 아무 추종자 진화->유령 1기+카운트다운 0이 되기 때문에 빠를 때 6턴부터 나올 수 있다.[15]

문제는 이러한 소환 방법이 일단 실제로 가능할 지에 대한 여부. 이 콤보도 손패에 아카스+흐니야픈이 잡히고 후공을 잡았다는 가정하에 나오는데, 이 콤보의 성공 가능성은 콤보 파츠가 역시 3개가 드는 사탄+백귀야행+라라의 성공 난이도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가 진화 효과를 쓰는 진화 네크 자체가 티어가 상당히 낮은 덱이고, 손이 이렇게 잡힌다는 보장도 없다. 그리고 일단 번뎀과 추종자에 의한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카야나 휘몰아치는 바람 같은 제거기가 바로 나오면 맥을 못 추리고, 본체에 필드 관여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나와도 그냥 6/6 떡대 정도로만 활약하다가 죽을 가능성도 높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같은 턴에 식신 위치는 식신과 광신자로 필드를 꽉꽉 채우면서 정리를 못하면 킬각을 만들어버리고, 동족인 요괴 네크는 주세맹긴 중 '주세맹'을 이미 끝내서 다음 턴부터 긴세츠가 날아올 것이며 자연 드래곤은 펌핑으로 사기쳐서 이미 카야는 오래전에 깔 수 있게 되었을텐데, 그와중에 나오는 6/6은 그렇게 큰 임팩트가 없다.

그런데 여기서 간과해아 할 점은 바로 이 카드에 파괴내성이 있다는 것. 즉, 라라 효과로 필드에 나와도 턴종료로 파괴되지 않는다는 것. 백귀야행+라라로 5턴에 나오면 5/5 파괴소멸면역과 4/4가 깔린다.

일단 카드가 다 나와봐야, 그리고 패치가 다 진행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카드 디자인 자체가 매우 느린 메타를 겨냥한 것이라 매치 속도가 중간 정도[16]인 현 메타에선 이 카드를 잘 써먹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1.5.1.2. 출시 후[편집]

결정화를 이용해 아테나와 같이 사용하는 덱이 있다. 아테나 자체가 7코 6/7 수호라는 건실한 스탯과 능력 덕에 필드 싸움에 좋고, 리더에게까지 부여해주기 때문에 자드 상대로도 괜찮다는 점에 착안해 쓰는 것.

3코에 칼같이 결정화로 냈을 경우, 3번 진화하면 7턴에 나온다.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5턴에 세레스를 내고 6턴에 맹세를 한 뒤, 7턴에 코스트가 줄어들어 0코가 된 2코진들과 아테나를 내며 필드를 굳히는 것이다. 이 경우 아카스는 피해면역 1회에 파괴 및 소멸 내성을 지닌 7/7 추종자고, 네크 2코들도 스켈레톤이나 솔라 등 사령술을 통해 코스트 대비 훌륭한 스탯을 지닌 추종자들이 많은 덕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절대 한 턴에 정리가 불가능한 필드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단, 이렇게 콤보 파츠를 모아야 되고, 이를 특정 턴에 딱딱 맞춰서 플레이해야 한다는 점때문에 실전성은 그리 높진 않은 편. 실전에서도 이 카드를 쓰는 덱보단 그냥 요괴 네크가 더 자주 보인다.

1.6. 9코스트[편집]



1.6.1. 여우 요괴 긴세츠[편집]


한국어명
여우 요괴 긴세츠
파일:C_11554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Ginsetsu, Great Fox
일어명
大妖狐・ギンセツ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9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1/9
진화 후
3/11
카드 효과 (진화 전)
내 전장에 일미호가 소환될 때마다, 그 일미호에게 +1/+0과 【흡혈】 부여.
【출격】 일미호 넷을 소환
【가속화】 2: 일미호 하나를 소환.
【가속화】 5: 일미호 셋을 소환.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아아, 요란한 목소리가 듣기 좋구나.
관객도 없는 연극은 얼마나 무료할까?
그러니 요괴들 모~두가 인간을 좋아하는 거지.
- 온갖 요괴가 밤에 돌아다닌다. 오늘도 내일도.
이 세상은 기괴한 이야기.
부질없는 목숨, 모두가 그림자. 부귀영화는 환상, 아아 재미있구나.
주사위를 던지는 것도 춤을 추는 것도, 먼동이 트기 전까지.
- 온갖 요괴가 밤에 돌아다닌다. 오늘도 내일도.

출격: 온갖 요괴가 밤에 돌아다닌다. 오늘도 내일도. (百鬼果てまで、その先までも。)

공격: 부족하구나. (足りひんわ~。)

진화: 인간마을 사라지면 놀이 끝이란다. (人里潰れてお仕舞いや。)

파괴: 심술궂구나. (いけずやわ。)

가속화 2: 좀 놀아주너라. (遊んで上げや。)

가속화 5: 홀려보려무나. (化かされや。)

일어 CV는 타치바나 리카.[17]
이세계의 전사 중 요화() 세계의 대표이자 요괴들[18]의 리더격 존재로, 이들을 이끌고 여러 인간 마을을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모든 곳을 처참하게 파괴하고 있다. 모티브는 이름으로 보아 구미호, 그 중에서도 일본의 구미호로 추정된다[19][20]. 그래서인지 등장할 때도 여우 한마리가 필드를 뛰돌다가 등장위치에서 긴세츠로 변화하는 식으로 연출되며 아래 토큰으로 나온 일종의 분신인 일미호들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게 주특기라고 한다.

디오네 이후 등장한 가속화가 두 개인 카드로 두 번째로 두 개의 가속화 대사를 가지는 카드다.

정식 출시 전부터 미형의 일러스트+구미호+하라구로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이세계의 전사들 중 인기가 독보적으로 높았으며, 출시 후로도 높은 편. 진화 후 일러스트가 선행 출시 팩의 뒷면으로 채택되고 특별 일러스트가 Gems of Fortune 그랑프리 뒷면/앰블럼으로 나올 정도. 리마가는 누님+흑피부라 호불호가 너무 갈리고 쿠온은 성별이 쿠온이라 쓸 여캐가 여기밖에 없어서 썼다 카더라

그 높은 인기에 힘입어 4주년 리더 스킨 투표에서 다른 후보들을 가볍게 즈려밟고(...)[21] 4주년 네크 리더 스킨으로 선정되었다.

다른 요괴들은 인간들과 마을을 어떻게 해치는 지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대놓고 설명하지만, 긴세츠만 인간들과 마을을 어떤 식으로 파괴하는지 정확히 나오지 않는데, 캐릭터성, 일미호의 플레이버 텍스트와 홈페이지 소개 등을 감안하면 마을의 지도자 등을 자신에게 홀리게 하거나 일미호들을 이용해 마을을 파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미호가 전턴에 한 마리 이상 죽었다면 이세계의 전사들 중 유일하게 신의 결투장의 맘모스를 일방적으로 이길 수 있다. 물론 카게미츠와 카르라도 자신 턴 한정 가능하나, 맘모스가 공격하는 쪽이면 속수무책으로 맞아 죽는데, 긴세츠는 일단 공버프가 한 번이라도 되어 있다면 터진 일미호들 때문에 9/9가 되어 맘모스를 잡고도 살아남을 수 있다. 개최자 때려잡는 게스트 맘모스가 약간 저평가 받는 이유이기도 한데, 요괴네크가 1티어가 되면서 긴세츠 필드를 잘 정리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세계의 전사들 중 기본 코스트와 기본 총합 스탯이 가장 높은 추종자이며, 스탯버프를 많이 받은 카게미츠를 제외한 모든 이세계의 전사들을 상대로 최소 맞다이를 하며, 대부분의 경우 승리한다.

1.6.1.1. 일미호[편집]

한국어명
일미호
파일:C_9005411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One-Tailed Fox
일어명
一ツ尾狐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토큰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1/3
진화 후
3/5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수호】
【유언】 내 모든 여우 요괴 긴세츠공포의 연회 긴세츠에게 +2/+0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여우의 울음소리, 미혹의 신호.
나으리께는 무엇이 보이시는지요?
어머, 참으로 즐거워 보이시네.
여우를 토벌해도, 오리무중.
어머, 날 쓰러뜨렸다고 생각했어? 포기해.
후후. 네 죽을 모습을 보니, 흥이 오르네?

긴세츠의 출격 효과 또는 가속화로 소환되는 토큰. 드래곤의 포세이돈의 파수병과 비숍의 기본 카드인 뱀의 여사제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기본적으로 돌진과 수호가 달려 있으면서 긴세츠의 출격 효과로 소환 시 긴세츠의 패시브로 인해 흡혈과 공격력 증가도 얻는다.

이 카드의 또다른 특징은 바로 유언. 일미호가 긴세츠의 분신같은 존재라는 설정 때문인지 유언이 마치 그 분신의 힘이 본체로 돌아가는 것처럼 자신의 긴세츠 모두에게 공격력 +2를 부여하는 것인데, 위의 주탄동자를 내면 긴세츠 본체는 질주가 붙기 때문에[22] 이쪽들로 필드를 정리한 뒤에 최대 9뎀~11뎀을 명치에 넣을 수 있다.


1.6.2. 출시 전[편집]


네 번째로 공개된 이세계의 전사로, 같이 나온 주탄동자와 연계해서 쓰라고 만든 듯한 공격력과 효과를 가진 레전드 추종자.

황천길과 연계해서 쓰는 식으로 나올 거라는 예상을 깨고, 구미호라서 9코스트로 나왔다. 출격 효과를 가졌기 때문에 소생으로 살리기보다는 라라와 연계해서 출격 효과를 살리는 식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1코스트 장송 카드가 나왔기 때문에 라라와 연계하여 5코스트에 바로 나오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5턴에 나올 시 물론 턴 종료와 함께 본체는 파괴되겠지만, 전턴에 주탄동자를 진화했다면 1/9 질주와 2/3 흡혈+수호 세 마리가 나온다. 그리고 턴 종료와 함께 4/4+2/3 흡혈+수호*3이 필드에 남는다. 당연하지만 명백한 오버스펙으로[23], 이를 후공 5턴/선공 6턴에 정리할 수 있는 카드는 현재 언리의 테미스의 심판과 로테의 쿠르트밖에 없다[24]. 먼저 긴세츠로 명치를 때린 후 아예 침묵의 시로 디메리트를 회피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일미호를 잡을 때마다 긴세츠의 공격력이 상승해 최대 9/9에 진화 시 11/11이라는 흉악한 깡스탯의 추종자가 된다.[25] 가뜩이나 체력이 진화 전에도 5톤 9에 진화 후에는 무려 6톤[26] 11이나 되어 때려잡기 상당히 힘든데[27], 거기에 공격력 버프를 받으면 이 카드 하나 정리하는 데 미드레인지급 추종자들을 두세 기 씩 써야 할 수도 있다. 아예 일미호를 정리용으로 쓰면 공격력이 떡상한 긴세츠가 명치를 때릴 수도 있다.

심지어 코스트가 높은 것을 감안해서인지 가속화도 있는데, 가속화 2는 포세이돈의 상위호환이며, 가속화 5는 1/3 돌진/수호를 3기나 깐다. 이는 초반 버티기 및 필드 전개에 매우 큰 도움이 되며, 모두 돌진도 있어 체력 1짜리 추종자들은 그냥 바로 자를 수도 있다. 거기다가 일미호들은 유언도 있어[28] 토트 스택 쌓기를 도울 수도 있다. 가속화 둘 다 다른 가속화와 비교해도 코스트 대비 효율이 준수하며, 두 개의 가속화를 지녔다는 점 때문에 유연성은 그 포세이돈보다도 높다.

전반적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케리드웬 너프 후 장송 덱의 강력한 서포트이자 1공체 덱의 핵심 피니셔 중 하나로, 범용성 높은 가속화 능력 덕에 포세이돈처럼 여러 덱에 쓰일 만한 카드다.

만약 1공체 덱이 메이저한 덱이 된다면 피니셔인 이 카드의 코스트가 워낙에 높은 만큼 이를 커버하기 위해 라라를 써서 장송을 섞는 방식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마침 아래 백귀야행도 이를 감안해서 만들어진 카드라서 순수 1공체 덱보단 이러한 형식의 덱이 더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는 자연네크와 섞는 방식으로 운용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콥스 독을 키워 콥스독RPG 명치에 강력한 딜을 박고, 루벨 등으로 버티다가 긴세츠나 토트로 끝내는 식으로 사용될 것이다. 마침 긴세츠의 효과도 전개 효과라 토트와 시너지가 좋은 것은 덤. 대신 일미호 한 마리는 신목 때문에 소멸돼서 주탄동자를 발라도 7~9뎀이 최대라는 단점은 있다.


1.6.3. 출시 후[편집]


출시 후에는 1공체덱에서 주탄동자(4턴 후공시 진화)→세레스(5턴 질주 및 진화로 필드 정리)→영원의 맹세(6턴 코감된 카드로 필드 정리)→긴세츠(7턴 일미호로 필드 정리 겸 리더 힐, 긴세츠로 명치딜)로 이어지는 콤보가 매우 강력하게 평가받고 있는데 사용되는 추종자들의 체력이 모두 높아서 잘 살아남을 확률이 높고[30] 1공체덱의 카드가 2코 이하가 많은 편이라 영원의 명세로 0코가 된 전설의 스켈레톤, 원념의 빙의, 마권법 솔라 등 필드 관여가 가능한 카드들로 정리를 하고 7코가 된 긴세츠로 추가 필드 정리를 하거나 필드를 굳힌다.

긴세츠 토큰인 일미호가 기본 수호에 흡혈이 붙기 때문에 최대 8힐[31]을 하거나 수호로 명치 지키기, 주탄동자의 버프를 받았다면 공업된 긴세츠로 명치를 갈기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손만 잘 풀리면 7턴 만에 나오게 되며 고코 추종자이면서도 유연성 있는 가속화 덕에 일단 멀리건에 잡고가도 손해가 나지 않는다.[32]유언, 1공체, 수호, 흡혈, 전개, 돌진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자연 덱, 요괴(1공체) 덱, 라라 덱 등 다양한 덱에서 핵심 카드로 채용되고 있다. 현재 상위 티어 덱에서 활약하는 이세계의 전사들[33]범용성과 필드 장악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같은 성우가 맡은 캐릭터들끼리 깽판치고 있다[34]

미니팩 전까지 요괴(1공체) 덱은 쿠온이 핵심인 식신 위치와 함께 1티어로 군림하는 중. 채용률은 값도 더 싸고 운영도 더 쉬운 식신 위치가 더 높은 편이나, 성능은 서로 엇비슷하고, 일반적으로 식신 위치가 사기를 6~7턴에 못 치면 요괴(1공체) 네크에게 역전 또는 압도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식신 위치는 쿠온이 모두 소모되면 덱 파워가 많이 하락하지만, 요괴 네크는 긴세츠가 없어도 설녀와 전설의 스켈레톤 등의 서브 피니셔가 많고, 세레스 덕분에 리더 힐도 있기 때문에 후반전도 약하다고 볼 수 없다. 거기다가 커스텀으로 타르타로스나 파프니르를 집어넣는 경우도 있는 만큼, 필드 전개형 덱일수록 갑자기 나타나는 타르타로스와 파프니르에도 신경써야 한다. 심지어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는 6턴 쿠온을 손패가 잘 잡힌 요괴 네크가 막아내기도 할 정도로, 공동 1티어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다가 미니팩에 오면서 그 위상이 약간 떨어지게 되었는데, 초반에 압도하지 못하면 중후반부터 요괴네크를 압살하는 자연 드래곤과 진화 로얄이 1티어로 떠올랐기 때문. 검은 죽음의 기사와 프린세스 나이트라는 강력한 지원 카드를 받긴 했지만, 프린세스 나이트는 오히려 자드와 진로가 더 잘 써먹고 있는 데다가, 각 덱의 서포트 레전드를 한장 씩 더 받은 자드와 진로와 달리 네크는 요괴네크의 서포트라고 보기 힘든 아카스를 받았기에 덱 파워가 상대적으로 밀리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최소 준 1티어급 덱으로 취급받는 중.

그러나 결국 신팩이 나오면서 요괴네크는 한 카드팩만에 몰락하게 되었다. 7턴 긴세츠를 내도 쉽게 이길 수 없는 메타가 된 데다가,[35]결정적으로 네크로맨서라는 클래스 자체가 다른 클래스와의 카드 파워 레벨 싸움에서 밀려서 대부분의 덱이 3~4티어로 추락해버려서 이젠 보기 힘든 덱이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아이러니한 것은 전 메타에서 요괴네크와 함께 1티어 덱이던 식신 위치/자연 드래곤/힐 엘프는 1티어로 다시 올라왔다는 것(...)

다만 카드 성능 자체는 여전히 나쁜 편이 아니기에 대부분의 네크 덱에서 가속화를 써먹기 위해 채용되었고, 미니팩 패치로 네크가 떡상하자 그 모습을 더 자주 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요괴네크가 계속 약세여서 메인으로 쓰이는 경우가 드물다가 FOH 미니팩에서 장송 요괴네크, 일명 토트네크가 등장하면서 다시 한 번 그 모습을 어느 정도 보이게 되었다. 다만 긴세츠 자체의 성능은 이젠 그렇게 강하진 않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며, 주로 본체를 직접 소환하기보단 백귀야행+라라 콤보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주탄동자를 쓰고 토트가 출격을 쓴 후에 나왔다면 일미호 4마리*2+본체 9/11데미지로 최대 19데미지라는 원턴킬급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데다가 메타가 느려져 9턴 이후로도 게임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긴 하므로 여전히 피니셔로써 활약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

현재로서는 5코 가속화로 유언 추종자를 3장이나 뽑을 수 있고,급할때는 2코로도 유언 추종자 하나가 나온다는데에 의의를 둬서 유언네크에서 유언 스택을 쌓는 용도로 사용한다.

2. 주문[편집]



2.1. 1코스트[편집]



2.1.1. 백귀야행[편집]


한국어명
백귀야행
파일:C_115514010.png
영어명
Demonic Procession
일어명
百鬼夜行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장송】을 발동했다면, 네크로맨서 클래스 추종자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손으로 가져온다.
원래 공격력이나 원래 체력이 1인 추종자 카드로 【장송】을 발동했다면, 1장 대신 2장을 가져온다.
플레이버 텍스트
「요괴 활보 이야기 : 백귀야행」
옛날 옛적 어떤 곳에서부터 요괴들이 걷기 시작했다.
지금 세상에도 어떤 곳에서는 요괴들이 활보하고 있을지도.
최초의 1코스트 범용 장송 카드[36]이자 UCL 팩이 언리행을 타기 직전까지 네크의 강력한 패 수급력을 담당한 드로우/서치기. 장송 발동 코스트가 매우 싸고, 능력도 암흑 부엉이의 서치 능력인 데다가 위 긴세츠 같은 1공체 추종자를 코스트로 쓰면 2드로우를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장송 덱에선 가장 싼 코스트를 지닌 장송 카드라 필수고, 1공체 덱에서도 당연히 필수일 것으로 보인다. 1코와 필요 없는 1공체 추종자 한 장을 더 쓰는 것으로 네크 카드 서치를 하는 것도 또다른 사용법. 특히 해골 두루미로 얻은 해골을 1코로 2장 서치를 하는 용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실전에서는 긴세츠 묻기 용도보단 오히려 1코 드로우 카드로 더 많이 쓰는 편이다. 앞에서 서술했던 해골 두루미->해골->백귀야행 루트가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잘 쓰는 편. 하데스 네크에서도 라라와 연계하기 좋은 1코스트 장송이라는 특징상, 매우 잘 써먹는다.

언리에선 리라와의 연계를 통해 이론상 5턴에 OTK가 가능해졌다. 마해를 묻은 뒤 리라로 가져온 후, 마해로 사룡+앙리에트를 0코로 만드는 것. 물론 묘지를 그 전에 20 쌓는 것이 문제지만...[37]

장송 효과 이외의 다른 효과가 전혀 없지만, 사용조건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손에 추종자가 없거나 필드에 자리가 없어도 사용 가능하다. 당연히 카드만 사용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후 메타에서는 일단 1공체 추종자를 두세 종류 이상 쓰는 덱이나 장송 덱이라면 반드시 3장씩 풀투입하는, 네크 최고의 범용 드로우/서치기 카드로 활약했다. 다만 네크의 강력한 패 수급력과 빠른 묘지 쌓기 속도 모두 백귀야행 덕분이었는데, 이때문에 이 카드가 언리행을 타자마자 ETA 팩에서 시즌 말까지 1티어였던 그레모리/데스브링어 네크가 DOV 팩 시작과 동시에 3~4티어로 추락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로 이 카드가 1공체 덱의 서포트 카드라는 것을 대놓고 보여주는데, 일러스트의 등장인물이 모두 이번에 나온 1공체 추종자들이기 때문. 긴세츠를 필두로 옆에 일미호들, 왼쪽 끝에 주탄동자, 바로 위에 새로운 카드로 추측되는 정체불명의 뿔달린 해골[38], 오른쪽 끝에 좌부동자, 긴세츠 바로 뒤에 새로운 카드로 추측되는 설녀와 옆의 푸른 해골, 그리고 맨 뒤의 화차와 그 주변의 해골들이 있다. 일본의 요괴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모 카드게임이 카드군을 연상시키는 사람도 있다. 마침 그쪽의 구성 맴버들도 여기랑 흡사하다. 대신 그쪽은 설녀가 메인이고 이쪽은 구미호가 메인이다

3. 마법진[편집]



3.1. 7코스트[편집]



3.1.1. 황천길[편집]


한국어명
황천길
파일:C_115523010.png
영어명
Path to Perdition
일어명
冥界への霊道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7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3
내 턴에 【소생】능력으로 내 전장에 추종자가 소환될 때마다, 【사령술】4: 그 추종자에게 【질주】 부여.
【출격】【장송】을 발동했다면, 【소생】 7.
플레이버 텍스트
「이봐, 밀지 말라구, 멍!」
「거기, 똑바로 줄 서라구, 멍!」
「말 안 듣는 아이는 명계에 들여보내지 않을 거야!」
- 명계의 파수견 케르베로스

WLD 팩의 드래곤 골드 마법진 무모한 전투와 유사하게 특정조건을 만족한 추종자[39]에게 질주를 부여하는 7코 마법진. 소생으로 나오는 추종자에게 사령술 4로 질주를 부여하고 이 마법진도 출격으로 장송+소생7을 하기 때문에 묘지 관리만 하면 바로 패나 파괴된 7코 추종자를 질주로 불러낼수 있다.

사령술 4는 장송 덱이라면 묘지가 남아돌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아서 소생을 하는대로 질주가 달린다고 볼 수 있으며 소생되는 추종자의 성능보다는 스탯, 특히 공격력이 중요하게 되었다.[40] 현재 가장 궁합이 좋을 것으로 보이는 카드는 타르타로스로 7PP에 이 카드를 깔고 8PP에 어둠을 부르는 자로 연계하면 타르타로스로 8 명치딜과 체력 5 이하 광역 파괴로 필드정리까지 동시에 할 수 있다. 출격 덕에 마법진을 사용한 턴에도 필드 개입이 가능하지만 7코스트라 템포가 느린 장송 덱의 단점은 보완하지 못한다는게 걸리는 점. 소생 7로 살려낼 만한 고효율 7코스트 추종자도 없는 것도 또다른 문제다.[41][42]

어쨌든 구 케리드웬이 너프를 먹은 이후 상위 티어로 올라간 적이 없었고 기존 미드덱과 카드팩 지분을 나눠 먹다보니 제대로 지원을 못 받았던 장송 덱이지만, 이번에 강력한 지원 카드인 본 카드가 나오게 되었다. 장송 덱 특유의 느린 템포 문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돌진도 아닌 질주라 장송 덱의 매우 큰 잠재력이 될 카드로 추후 지원 카드와 메타에 따라선 충분히 상위 티어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FOH팩에서 비로소 황천길로 소생하기 적절한 추종자인 몬스터 삼총사가 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기본적인 승리 플랜은 그레모리의 리더 부여 효과를 받은 뒤, 황천길과 죽음을 부르는 명령으로 몬스터 삼총사 둘을 소생시키는 것. EP로 추가되는 스탯까지 포함하면 8+6+3+3으로 딱 20점 원턴킬이 나온다. 젤가네이아 때문에 느려진 메타에서 진화 로얄과 네메시스에게 매우 유효하지만, 수호 추종자로 명치를 틀어막는 비숍한테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스킨[편집]



4.1. 푸딩 유령 미야코[편집]


한국어명
푸딩 유령 미야코
파일:C_71153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Miyako, Pudding Poltergeist
일어명
プリンゴースト・ミヤコ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1
레어도
골드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자신에게 『이다음 입는 피해가 0이 된다.』를 부여.
【유니온 버스트 10】 푸딩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1장을 내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원~망~스~러~운~거야!
미야코는 우는 아이도 그치게 하는 무서~운 유령인 거야!
원망을 듣고 싶지 않으면 푸딩을 내놓는 거야~!
왜 유령이 되었는지, 미야코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거야.
처음엔 그냥 성불해 버릴까~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푸딩 맛을 알아버린 후로는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진 거야!

출격: 냉큼 푸딩을 내놓는 거야! (とっととプリンを持ってくるの!)

유니온 버스트: 푸딩, 푸딩! 푸딩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プリン、プリン!プリンにしてやるの!)

공격: 미야코도 싸우는 거야! (ミヤコも戦うの!)

진화: 푸딩을 더 내놓는 거야! (もっとプリンを寄越すの!)

파괴: 푸딩을 더 많이 먹고 싶었던 거야... (もっとプリンを食べたかったの…)

미야코의 리더스킨 버전 카드. 리더스킨 버전답게 제작이 불가능하며 뽑기 확률 또한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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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침묵+0/1이란 효과가 강력해보이지만 섀버는 질주와 번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필드 추종자의 가치가 매우 낮아서 저런 효과는 한마디로 지나치게 과하다. [2] 공격력이 5가 되므로 유언이 리더 5힐이 된다.[3] 수호는 세계의 어머니를 쓸수있는 자연 덱을 제외하고는 아예 쓸만한 카드가 없고 힐은 세레스와 긴세츠가 있지만 세레스는 주탄동자와 타이밍이 겹치는 경우가 있고 긴세츠는 영원의 맹세를 받는 경우가 아니면 9턴에 가서야 쓸 수 있다.[4] 대부분 출격으로 신목을 파괴하고 유언으로 신목을 깔기 때문에 한두 개만 소멸시켜도 드래곤 유저 입장에서 템포가 상당히 끊긴다.[5] 대부분의 직업이 쓰는 2코 제거기들은 3뎀이 평균이고 유일하게 유즈키만 4체 파괴다. [6] 애초에 1공체 컨셉이 콥스 독 뽕맛 때문이라도 자연 덱이랑 엮일 확률이 높아서 이 덱에서 특히 쓸 확률이 높다. [7] 정황상 탐색대가 피라미드 내부의 함정에 빠졌을 때, 또는 그 이후 신입을 이 미라가 끌고 가서 음식으로 만들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8] 거기다가 진화 대사로 굳이 케이크에 달린 '크림 장식'을 강조한다. 여기선 '혼신을 담은'이라는 표현이 어쩌면 관용적 표현이 아닐 수도 있다. [9] 화차의 파괴 대사만 요괴들 중 유일하게 웃음소리나 정상적인 대사가 아니다(...) 가뜩이나 괴물남캐(?)라서 서러운데 사망 대사마저도 개그다 [10] 여기서 토트와 콥스 독을 쓰는 것은 1공체 덱을 자연 컨셉과 합친다는 가정 하에다. [11] 보다시피 콥스 독과 전설의 스켈레톤은 공체가 둘 다 1이라 어느 쪽의 조건으로든 서치가 가능하다. [12] 물론 긴세츠가 필드에 있으면 일미호에게 버프를 줘서 2/3 돌진+수호+흡혈 4장이라는 엄청난 필드를 구축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다.[13] '해골 아버지 소환+아군에게 버프'가 하나로 합쳐져서 해골 아버지 유언이 아군 버프인 형식으로 바뀌었다. [14] 2장 중 하나는 본체가 받으면 되지만 후공시 보통 필드에 카드가 안 남기 때문에 버프 하나가 날아갈 가능성이 높다. [15] 사실 야픈하르 한 장과 1코를 후공 4턴에 진화시키면 5전에도 소환할 슈는 있으나, 이렇게 되면 콤보 파츠가 더 많아 필요하다. [16] 평균 8~9턴까지 가는 경우를 말한다. 빠른 메타는 역시 바로 전 팩의 비숍+호리노 강점기 때의 평균 6~7턴 킬각. [17] 같은 팩에 있는 콜라보 카드 캬루의 성우이기도 하다. 캬루가 입 험한 십대 츤데레라면 긴세츠는 약간 천진난만한 듯하면서도 상대방을 농락하는 하라구로 같은 느낌. 같은 성우가 담당했지만 톤이 완전 다른 페코린느와 오즈의 대마녀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18] 공통으로 공격력 또는 체력이 1인 추종자들이다. 공격력이 1인 요괴들은 능력 덕에 일종의 제거기로 활용 가능하다는 공통점도 있다. 본 문서를 포함한 관련 문서에서 '1공체 시리즈'로도 표기한다. [19] 마침 들고 있는 가면도 여러 서브컬처에서 많이 나온 여우 얼굴 가면이다. 진화 후 일러스트의 얼굴에 여우수염이 생기는 것은 덤. [20] 그런데 정작 일러스트에서 확인 가능한 꼬리 수는 진화 전 1개, 진화 후 5개로, 꼬리가 9개인 구미호라고 하기엔 상당히 적다. 긴세츠가 출격으로 일미호를 4마리 소환하고, 진화 후에는 진화 전과 달리 꼬리가 5개인 것을 보아 꼬리 하나 당 분신 하나가 만들어지고 일미호 하나 당 본체의 꼬리 하나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명칭이 구미호가 아니고 여우 요괴 또는 '대요호'인 것일 수도 있다. [21] 2등인 라라가 44,211표를 받았는데 긴세츠는 100,207표를 받았다. [22] 단, 긴세츠 효과로 소환한 일미호들은 질주가 안 붙는다. 주탄동자의 능력 발동 조건은 소환 시가 아닌, 사용 시, 즉 손에서 낼 시이기 때문. [23] 당장 사령술 6을 쓰고 좀비 3마리+모든 좀비에게 수호+체력 1 증가를 거는 죽음의 축복이 6코스트이며, 본체인 긴세츠는 1/9는 약 4코급 스탯을 지녔다. 즉, 라라의 효과로 나오면 6코스트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추종자들이 최소 돌진+흡혈에 주탄동자 진화 후에는 1/9에 질주까지 붙어 나온다는 것. [24] 둘 다 6코 내에 정리가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 써져 있어서 이 카드가 약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서술된 두 광역기/광역 데미지 추종자 다 역대급으로 강력한 필드 정리기임을 그리고 둘 다 비숍의 광역기임을 감안하자. [25] 스탯 총합은 일미호들이 터지기 전 기준 본체+일미호 4기=30이고, 일미호들이 터지면서 공버프를 받으면 무려 38이라는 엄청난 스탯 총합이 나온다. 이는 약 19코스트에 해당하는 밸류.[26] 자세한 내용은 섀도우버스/카드일람/비숍/Rebirth of Glory의 쿠르트 항목 참조. [27] 9라는 체력은 웬만한 추종자로 한번에 자르기 힘든, 매우 높은 체력이다. 당장 오리지널 창세용이 왜 나올 때도 질주 때문에 노답이지만 자를 때도 노답이었는지 생각해 보자. [28] 물론 긴세츠 전용 유언이니 대부분의 경우에는 유언 스택만 쌓는 것이나 다름없다.[29] 현재 로테이션에서 이 카드보다 높은 체력을 지니는 추종자들은 벨포메트로나 깔 수 있는 메가이라나 카이저 인사이트 진화 후, 그리고 주검이 된 용 파프니르 등 극소수에 달한다. 언리를 포함해도 진화 전 기준 최대 9/9라는 스탯은 무려 바하무트와 동일하다! [30] 특히 4코에 바로 나온 주탄동자는 리셰나급으로 성가시고, 7코에 나온 긴세츠는 게임 전체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체력[29]을 지녀 위치같이 파괴 제거기가 있어야 그나마 쉽게 잡을 수 있다. [31] 긴세츠를 3번 풀전개로 내면 긴세츠 3장으로 총 24힐을 할 수 있다. 거기에 세레스 턴종힐은 덤. 이 힐 때문에 요괴 네크는 식신 위치와 달리 후반전에도 뒷심이 튼튼한 편이다. 물론 로테 리더힐의 최고존엄은 힐 엘프지만... [32] 가속화 2는 포세이돈 가속화의 상위호환임에도 다른 2코 추종자진이 많아 잘 안쓰이고 효율이 좋은 가속화 5가 상황에 따라 쓰이긴 하지만 세레스가 패에 있다면 아껴두다가 코감된 7코로 내는 게 가장 이득이다. [33] 1티어 기준으론 식신 위치의 쿠온, 1공체 덱의 긴세츠. 2티어까지 보면 에일라수호 비숍의 윌버트와 자연 드래곤의 가류도 포함한다. 리마가는 1.5티어에서 3티어까지 사람마다 갈리므로 제외. [34] 확장팩 출시 초창기 1티어 덱은 식신 위치, 자연 위치, 1공체 네크, 자연 로얄, 잠복 로얄 그리고 아마츠 엘프다. 이 중 식신 위치와 자연 위치에는 캬루가, 1공체 네크에는 긴세츠가 쓰이는데, 둘 다 범용성 높고 강력한 피니셔 카드로 평가받는다. [35] 당장에 네레이아와 일기토를 붙어도 7코스트 긴세츠가 진다![36] 타르타로스는 1코지만, 자기자신만 장송 가능해서 범용 장송 카드는 아니다. [37] 영혼의 코어*2로 가능은 하다. 물론 영혼의 코어*2장을 깔고도 살 수만 있다면.[38] 이놈(?)은 어쩌면 그냥 화차의 해골 중 독특하게 생긴 것일 수도 있다. [39] 무모한 전투는 '중립' 추종자에게, 이 카드는 '사령술 4가 사용 가능할 때 소생된 추종자'에게 질주를 부여한다. 다른 점이라면 무모한 전투는 한 번 깔면 파괴당하지만 않으면 끝까지 가는 대신 턴 종료와 함께 그 추종자가 죽으며, 사용 시 필드 장악에는 전혀 힘을 못 쓴다. 이쪽은 카운트다운이 있는 대신 디버프가 없으며 장송만 발동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필드 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 면에선 이쪽이 더 안정적인 대신 자유도 및 킬각 제조는 무모한 전투가 더 잘 한다. [40] 다만 ALT~VEC까지는 중립과 네크 직업 카드 모두 고스탯 추종자가 거의 없다는 게 문제점이다. [41] 그런데 소생 8/소생 10/소생 12 등 짝수 소생 수치를 지닌 다른 대부분의 카드들과 달리 이 카드만 애매하게 소생 '7'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어쩌면 장송 덱 전용 7코스트 추종자의 출시예고용 카드로 나온 것일 수도 있다. [42] 사실 이번 팩이 출시되면 이 카드로 소생시킬 시 무려 8/7의 수호무시 질주 카드가 되는 중립의 중무장한 트롤이 언리로 간다. 최고의 시너지를 가질 카드인데 하필이면 OOT 출신인 게 아까울 따름. 트롤을 제외하면 굉음의 거대 기계 해골 정도가 좋다. 사실상 6뎀 질주+광역 3뎀 카드가 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