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게르만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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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 지역에 살던 게르만족들로부터 기원한 언어들의 집합. 독일어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어와 독일의 니더작센 지역에 살던 색슨족(작센족)들로부터 기원한 영어도 포함된다.
2. 역사[편집]
기원전 1세기~기원후 2세기, 동게르만어군이 붕괴한 이후에 남아있던 북서게르만어군은 북게르만어군과 북해게르만어군(North Sea Gremanic), 베저-라인게르만어군(Weser-Rhine Germanic), 그리고 엘베게르만어군(Elbe Germanic)으로 사분되었는데, 이 중에서 북게르만어군을 제외한 어군 셋이 서게르만어군을 이루었다.
3. 특징[편집]
- 북게르만어나 로망스어와 달리 주어의 성과 수에 따른 술어형용사의 일치가 완전히 소멸되었다. 즉 주어가 단수이든 복수이든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이 술어형용사는 원형 그대로 쓰고 읽는다.
- 철자 W가 존재하며, Q도 로망스어군 외의 유럽 언어 중 그나마 자주 쓰인다.
4. 분류[편집]
상술했듯이 크게 3개의 어군으로 나눌 수 있다.
4.1. 북해게르만어군 (Ingvaeonic languages)[편집]
- 앵글로프리지아어
- 저지 독일어[4]
- 서부 저지 독일어
- 베스트팔렌 방언
- 오스트팔렌 방언
- 북부 저지 작센 방언
- 네덜란드 저지 독일어
- 동부 저지 독일어
- 브란덴부르크 방언
-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방언
- 동부 포메른 방언
- 저지 프로이센 방언
- 서부 저지 독일어
4.2. 베저-라인게르만어군 (Istvaeonic languages)[편집]
4.3. 엘베게르만어군 (Irminonic languages)[편집]
- 고지 독일어
- 중부 독일어
- 동중부 독일어
- 튀링겐 방언
- 상부 작센 방언
- 에르츠 방언
- 슐레지엔 방언
- 고지 프로이센 방언
- 라우지츠-노이마르크 방언 (남부 브란덴부르크 방언)
- 서중부 독일어
- 중부 프랑코니아어
- 리푸리아 방언
- 모젤프랑켄 방언
- 라인 프랑코니아어
- 팔츠 방언
- 로트링겐 방언
- 헤센 방언
- 팔츠 방언
- 중부 프랑코니아어
- 동중부 독일어
- 고지 프랑코니아어
- 동부 프랑켄 방언
- 남부 프랑켄 방언
- 상부 독일어
- 이디시어
- 중부 독일어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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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가 속해 있다. 나중에 영어, 프리지아어, 저지 독일어로 갈라진다.[2] 영어의 방언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영어와 스코트어의 관계는 한국어와 제주어, 일본어와 류큐어의 관계와 비슷하다.[3] 영어와 계통상으로 가장 가까운 언어. 아직 프랑스어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시기의 순수한 게르만어인 고대 영어와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4] 다른 말로는 저지 색슨어라고도 한다. 여기에 앵글어가 섞여서 고대 영어가 된다. 앵글로색슨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