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녀명란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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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成)가
2.1. 성가의 하인/하녀
2.1.1. 왕씨 소속
2.1.2. 임 이랑 소속
3. 녕원후 고(顧)가
3.1. 고가 4방
3.2. 고가 5방
4. 기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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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녀명란전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다.


2. 성(成)가[편집]


주인공인 성명란의 일가. 성가의 아들들 이름은 전부 장 자 돌림이고, 딸들은 모두 ~란 자 돌림이다.


  • 성굉

  • 왕씨(왕약불)
성굉의 정실부인.


  • 성장백
왕씨 소생.

  • 성장풍
임 이랑 소생.

  • 성묵란
임 이랑 소생.

  • 성여란
왕씨 소생.


  • 성장동
향 이랑 소생.

  • 임 이랑
성굉의 첩으로 성장풍과 성묵란의 친모.

  • 향 이랑
성장동의 친어머니로, 뛰어난 미모를 지닌 것은 아니지만 맑고 담담한 분위기에 부드럽고 순한 느낌의 여인이다. 본래 왕씨가 시집올 때 데려왔던 측근 시녀라고 한다. 그러나 성굉의 눈에 들어 이랑이 된 뒤로는 그간의 정도 다 사라졌다고. 총애를 믿고 건방지게 굴거나 앙큼한 수작을 부리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이 소설의 첩들 중 흔치 않게 첩의 본보기라 할 만큼 본분을 충실히 지켰다고 묘사된다. 한 번도 왕 씨의 심기를 거스르거나 주제넘게 행동하지 않았다고 하며 그제서야 간신히 왕 씨에게 받아들여졌다고.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가슴 졸이며 살아오다 보니 장동의 아내에 관해 다룬 외전 수교에서는 고생과 근심의 흔적이 눈가에 많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심한 고생과 근심, 고단한 신세 때문에 병으로 쓰러지기도. 어려서부터 부모도 없이 팔려온 데다 성부 안에서는 아무데도 의지할 곳이 없어 조심조심 까치발을 하고 십여 년을 보내는 생활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다행히 아들인 장동이 착한 효자인데다가 며느리인 수교도 친시어머니인 향 이랑을 신경쓰는 착한 아가씨라서 말년은 편안할 듯하다.

  • 평 이랑
성굉의 첩들 중 하나. 슬하에 자식은 없다. 명란의 묘사에 의하면 미인으로, 앵두 같은 입술에 초승달 같은 눈썹과 가는 눈을 가졌지만 아쉽게도 표정이 조금 경망스럽고 흐리멍덩하다고. 행동거지도 고상하지 못하고 기가 죽어 사람이 옹색해 보인다고 한다. 57화 자매의 다툼, 적모의 속셈(1)에서 정실인 왕씨에게 문안하러 올 때 등장한 것을 제외하고 딱히 주요한 등장은 없다.

  • 위 이랑
성명란의 친모이자 성굉의 양첩[1]. 작품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이미 고인이다. 묘사로 보건대 총애를 독차지하는 임 이랑을 견제하기 위해 데려온 것으로 보이며, 처첩 간의 갈등 중 왕 씨의 안이함과 임 이랑의 계략에 휘말려 산파 없이 아이를 낳다가 요절한 것으로 추측된다. 성격은 생전에 그녀를 보았던 임 이랑과 우씨 어멈의 말로 미루어 보아 유약하고 순박, 나쁘게 말하면 아둔한 성격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외모만큼은 천하절색으로, 임 이랑의 말에 따르면 "아둔하고 꾸미지 않았음에도 절세의 미모로 순식간의 성굉의 눈길을 빼앗아 갔다" 고 한다. 그녀의 친딸인 명란 또한 외모 칭찬이 빠지지 않는 작중 최고 수준의 미녀로 묘사되고 성굉 또한 글을 모르면 가르쳐서 함께 놀면 된다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보아, 성격이야 어쨌든 대단한 미녀였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 방 이랑
본명은 국방으로, 임 이랑이 성굉에게 보낸 계집종 출신 첩. 임 이랑이 국상 기간 중 약점을 잡을 목적으로 성굉에게 보낸 계집종이다[2]. 본인은 그런 건 전혀 모르고 그냥 시중을 들래서 든 것뿐으로 보인다. 국상 중 회임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노대부인에게 들은 뒤에는 깜짝 놀라며 임 이랑을 크게 원망한다. 결국 노대부인의 측근 방씨 어멈이 끓여 준 순한 낙태약으로 낙태한 뒤 정식으로 이랑이 되었으며, 꽤 총애받고 있다고. 외모는 살구 같은 눈동자와 복숭아 같은 뺨이라는 말로 보아 상당한 미인이다.

  • 해 씨
성장백의 부인.

  • 류 씨
성장풍의 부인.

  • 심수교
성장동의 부인.

  • 전이

  • 혜아


2.1. 성가의 하인/하녀[편집]



2.1.1. 왕씨 소속[편집]


  • 유곤댁
왕 씨가 한창 임 이랑에게 총애 다툼에서 밀리고 있을 때 왕 씨의 친정어머니인 왕 노대부인이 보내 준 사람으로, 감성이 앞서기 일쑤인 왕 씨를 달래고 조언을 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노련하고 영리해 적절한 조언을 자주 해 주는 왕 씨의 최측근. 단순히 할 일을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본인도 왕 씨에게 상당히 정이 깊다[3]. 그만큼 왕 씨 또한 그녀를 가장 신뢰하고 가까이 두는 사이이다.

  • 전씨 어멈
왕 씨의 휘하 어멈들 중 하나. 본래는 왕 씨의 최측근이었으나 유곤댁이 온 뒤로 밀려났다고 한다.[4]


2.1.2. 임 이랑 소속[편집]


  • 가아
정확히 말하자면 임 이랑 소생의 아들인 성장풍의 계집종. 명란이 노대부인의 거처 수안당에서 나가 새로 모창재에서 살게 되었을 때 임 이랑이 눈 역할로 보낸 계집종이다. 모창재의 계집종이 된 이후에도 일은 하지 않고 회랑 기둥에 기댄 채 시를 읊어 장백의 분노를 사거나, 하루 건너 하루 약을 먹고 끙끙대며 앓아눕는 등 계집종으로서의 본분은 전혀 다하지 않았다. 때문에 왕 씨가 모창재의 불성실한 계집종들에게 벌을 내릴 때 삼등 시녀로 강등하고 도로 장풍의 곁으로 보내는 벌을 내렸다. 장풍이 잘 대해 줬던 모양인지 장풍 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강등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속으로 기뻐하나...분노한 임 이랑이 호되게 매질하고 막일하는 어멈의 처소로 쫓아냈다고. 후에는 손버릇 나쁜 망나니에게 손발이 묶여 끌려가 얼마 되지 않아 죽었다고 한다. 분명 건방지게 굴기는 했지만 한 행동에 비해 가혹한 벌을 받은 인물. 임 이랑의 모진 성격을 보여 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3. 녕원후 고(顧)가[편집]


  • 고언개
녕원후.

  • 대진씨
고언개의 첫번째 부인. 동창후부의 적녀로 몸이 약해 결혼 후에도 한참동안 아이를 갖지 못하다가 고정욱을 낳은 직후 죽었다. 원래 성씨는 진씨로, 후에 고언개가 그녀의 동생과 재혼하기 때문에 구별하기 위해서 '대진씨'라고 불린다.

  • 백씨
고언개의 두번째 부인. 해녕 소금 상인의 딸.

  • 태부인
고언개의 첫번째 부인의 동생이자 세번째 부인. 고언개 사후에 등장하기 때문에 주로 '고 태부인'이라 불리나, 언니와 구별할 때는 '소진씨'라고 불린다.

  • 고정욱
대진씨 소생.

  • 소씨
고정욱의 부인.

  • 고정엽
백씨 소생.

  • 고정위
소진씨 소생.

  • 주씨
고정위의 부인.

  • 고정찬
소진씨 소생.

  • 용이
고정엽의 서녀로, 만랑 소생.

  • 만랑
고정엽의 첩.


3.1. 고가 4방[편집]


고언개의 넷째 동생 일가를 말한다.

  • 넷째 숙부 [5]
  • 넷째 숙모
  • 류이낭
  • 고정훤
  • 고정병
  • 고정형
  • 고정문


3.2. 고가 5방[편집]


고언개의 다섯째 동생 일가를 말한다.
  • 다섯째 숙부
  • 다섯째 숙모
  • 고정양
  • 고정적
  • 고정령


4. 기타[편집]


  • 제형
제국공부의 차남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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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깥에서 데려온 양민 출신의 첩[2] 본래 국상 기간 중에는 여색을 탐해서는 안 된다.[3] 후에 왕 씨가 노대부인의 독살 건으로 성씨 가문의 가묘에 가서 십 년간 정양해야 하는 벌을 받자, 지위 높은 관사 어멈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함께 따라가겠다고 나서기도 한다. 고기, 생선 등의 맛있는 음식도 못 먹고 가문에서 안주인의 최측근 어멈으로서 휘두르던 권력을 내려놓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충복.[4] 이 때문에 앙심을 품고 노대부인 독살 건 때 강 부인에게 협조했다가 분노한 명란에 의해 끌려나간다. 다만 마음이 모질지 못한 왕 씨가 죽이는 대신 노역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으니 죽지는 않았을 듯.[5] 극중에서 성명란 시점에서 서술되기 때문에 넷째 숙부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