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2

덤프버전 :

서든어택2
Sudden Attack 2
파일:SA2 Logo.jpg
개발
[[넥슨GT|

파일:넥슨GT 로고.jpg
]]
유통
[[넥슨|

파일:넥슨 로고.svg
]]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장르
FPS
출시
2016년 7월 6일
서비스 종료
2016년 9월 29일
엔진
언리얼 엔진 3
한국어 지원
자막, 음성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사이트 주소 (폐쇄됨)[2]

1. 개요
2. 요구 사양
3. 전작과의 변경점
3.1. 무기
3.2. 맵
3.5. 협동전
4. 정식 출시
5. 평가
6. 흥행
6.1. 타임라인
7. 서비스 종료
10. 기타
11. 서비스 종료 이후



1. 개요[편집]



적은 아직 살아있다

넥슨GT에서 개발했던 서든어택의 후속작.

2012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2014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고, 2016년 4월 14일 클로즈 베타를 거친 후 7월 6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여러 논란으로 인해 9월 29일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게임 업계의 대표적인 실패 프로젝트로 거론된다. 이 게임의 실패 이후 안 그래도 부진하던 넥슨은 특히 2016년 한 해에 넥슨 게이트까지 터지고 게임성 뿐만 아니라 수익마저 왕창 잃어버리는 등 최악의 암흑기를 겪었다.

2. 요구 사양[편집]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사양
[3]
* OS Windows 7 32bit[4]
* CPU: Intel Core2 Duo E8400
* RAM: 2GB 이상
* 하드 디스크: 15GB 이상
* GPU: Geforce 8600GT[5]
* API: DirectX 9.0c
권장 사양
* OS: Windows 7 64bit
* CPU: intel Core i5-2500 이상
* RAM: 4GB
* 하드 디스크: 15GB 이상
* GPU: GTX 460 SE 이상[6]
* API: DirectX 9.0c[7]



3. 전작과의 변경점[편집]


HD 그래픽으로 재구성되었고, 트레일러의 달리기나 장애물 뛰어넘기 등은 서든어택 1의 플레이를 계승하기 위하여 지원하지 않았다. 따라서 공개된 실제 게임에서도 전체적인 움직임과 반동, 수류탄 궤적, 기본적인 조작법과 고텝 같이 논란이 있는 부분도 기존 서든어택과 동일하다.

사실상 발전이 아니라 서든어택의 리마스터이나 다름없었다.

3.1. 무기[편집]


서든어택 2 홈페이지의 G-STAR 2015 페이지에서 '무기 개조' 시스템을 통해 총기에 정조준 기능을 부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저격소총을 제외한 '조준경을 부착할 수 있는 모든 총기'는 정조준을 사용할 수 있으며, 조준경을 장착한 상태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활성화한다고 한다. 정조준 기능은 알파 테스트에는 존재하지 않고 단순히 조준경 부착만 가능했다.

추가로 총기 그립 관련 문제점이 알파 테스트 당시 제기되었는데, 그립을 추가해도 이를 사용하지 않고 핸드가드를 잡았다. 수직 그립을 소총에 부착하면 손이 뚫렸다. 나중에 패치로 이 부분이 개선되어 사용 가능하게 된 듯하다. 그런데 또 3인칭 모델링이 그립을 잡지 않아 여전히 손이 뚫렸다. 심지어 이건 트레일러에서 대놓고 나왔는데, 이 점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수준이다. 1인칭 모델은 M4A1 그립을 잡고 있는데 반해 3인칭이나 NPC들은 손이 뚫려있기 때문.

전작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타일로 장전할 때마다 무조건 장전 손잡이를 당기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메달 오브 아너(2010)처럼 약실일발을 어느 정도 구현해서 탄이 남아있을 때는 탄창만 교체하는 전술 재장전이 도입됐다. 하지만 America's Army 시리즈, 배틀필드(3 이후), 블랙스쿼드, 광영사명(온라인),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2010 이후), 오퍼레이션 7처럼 약실에 한 발이 남아있는 걸 추가로 따져주지는 않는다.

알파 테스트에선 총 10개의 무기를 선보였다. 욕을 먹던 총기 라이선스를 고치고 고증이 좀 더(?) 철저해졌지만 저격총 조준경 앞에 레이저 사이트를 달아놓아 조준경을 가리게 되었다거나, 착검 돌기가 아닌 소음기대검이 장착되는 등 고증을 무시하다 못해 황당하게 느껴지는 수준의 요소들이 많다. 전작에 비해 사격 시스템에 변화도 없고 성능도 크게 다르지 않아 교전 양상에도 큰 차이점이 없다. 정식 오픈 버전에서 인게임 무기 개조 창의 에볼루션 커스텀 총기 모델을 보면, 소음기 하부에 피카티니 레일이 달려있고 그 레일에 맞게 홈이 파져 있는 대검이 장착되어있는 것으로 변경된 듯하다. 실제로 하부에 피카티니 레일이 달린 소음기가 권총용 또는 소음기 일체형 총기용으로 아주 희귀하게 있긴 하지만, 소총 부착용으로 만들어진 경우는 이보다 더 희귀하다. 그리고 메인 화면이나 상점에서 총을 들고 있을 때 장전 모션을 취하거나 하는데, 장전 모션을 취할 때 장전 손잡이는 그대로라거나, 레버 액션 총기를 장전 손잡이가 옆에 달려있다는 듯 허공에 손을 쥐고 당기는 등 완전히 성의 없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 다른 문제는 가늠자와 가늠쇠. 앞서 언급했듯이 서든어택 2는 '무기 개조' 시스템으로 총기에 도트 사이트 같은 조준기를 부착할 수 있는데, 알파 테스트 당시 조준기를 부착해도 기계식 조준기(가늠쇠, 가늠자)가 사라지지 않았다. 보통은 조준기를 부착할 때 플립 업 리어 사이트 같이 접이식을 사용해 접거나 아예 총기에서 떼 버린다. 당연한 얘기지만 일부 총기는 기계식 조준기를 부착한 상태에서 이오텍 등의 조준기를 부착하면 조준에 방해가 된다. 나중에 이 문제도 위에 언급한 정조준 기능을 위해 개선된 듯.

2015 부산 지스타에서 커스텀 시스템인 ‘무기 개조 시스템’을 공개했다. 총기의 7 파츠를 개인의 선호에 따라서 바꿀 수 있는데, 기존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던 부분이 해결되었다. 무기 개조를 통해 저격 소총을 제외한 거의 모든 소총에 조준경을 달 수 있고, 우클릭으로 정조준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오픈 후에는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시스템인데, 다른 FPS 게임들처럼 무기 숙련도에 따라 부착물을 영구적으로 해금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 한정 랜덤박스 시스템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하는 부착물을 얻으려면 수많은 랜덤박스를 계속 포인트로 구매하거나, 캐시를 이용해서 역시 랜덤박스로 나오는 기간제 무기 스킨 커스텀 세트를 구매해야 한다. 심지어 포인트 랜덤박스는 필요 없는 부착물이 중복해서 나올 수도 있다. 그렇게 포인트 또는 캐시 소모를 해가며 얻은 부착물들도 모두 기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기간 한정이라도 원하는 부착물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거나, 랜덤박스라도 영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 논란이 덜했겠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부착물 시스템이 어떻게 도입되었는지 의문인 부분.

가끔 게임이 끝날 때마다 1일짜리 부착물을 한두 개씩 주기도 했는데, 같은 부착물을 여러 총기에 공유하여 장착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해당 부착물에 지정된 총기를 본인이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전혀 쓸모가 없고, 불필요하게 이미 있는 부착물과 중복된 것도 계속 나올 수 있었다.

부착물에는 외형 변화 기능만 있는 것뿐만 아니라 장전 및 무기 교체 속도 증가 등의 옵션이 붙은 것들이 있어서 부착물을 달은 것과 달지 않은 총기의 차이가 다소 있는 편이고, 그중에서도 소음기총검, 무한탄창 같은 건 캐시 아이템이다. 조준경 부착물을 통해 정조준이 가능하긴 한데, 초탄만 정확히 박히고 연사를 오래 하게 되면 실제로 총알이 박히는 곳과 도트의 위치와 총기 반동, 화면 반동이 각자 따로따로 놀아서 그냥 지향사격으로 쏘는 것에 비해 별로 평은 좋지 못했다.

윈체스터를 장착하면 노리쇠로 장전한다. 그리고 이상하게 소련제 총들은 왼손으로 장전하는데, 이건 정작 미군이 자주 사용하는 재장전 방식이다. 방아쇠를 쥔 손을 놓지 않고 재장전하기 위한 방법.

  • 돌격소총
    • M16[8](기본 총기) 데미지 32/연사력 82/명중률 87/총기반동 66/무게 82
    • AK-47 데미지 43/연사력 72/명중률 87/총기반동 85/무게 82
    • M4A1 데미지 36/연사력 82/명중률 87/총기반동 54/무게 82[9]
    • FAMAS 데미지 35/연사력 88/명중률 87/총기반동 66/무게 82
    • CM901 데미지 38/연사력 82/명중률 87/총기반동 65/무게 82
    • AK-103[10] 데미지 46/연사력 72/명중률 80/총기반동 93/무게 82

  • 경기관총
    • M249[11] 데미지 40/연사력 86/명중률 75/총기반동 62/무게 93

  • 저격소총
    • Scout(기본 총기) 데미지 90/연사력 0/명중률 100/총기반동 45/무게 75
    • TRG[12] 데미지 100/연사력 0/명중률 100/총기반동 85/무게 92
    • Dragunov 데미지 99/연사력 26/명중률 100/총기반동 81/무게 92
    • 윈체스터M73[13][14][15] 데미지 100/연사력 9/명중률 100/총기반동 85/무게 92
    • H&K PSG1 데미지 99/연사력 32/명중률 90/총기반동 48/무게 86

  • 기관단총
    • H&K MP5 데미지 26/연사력 86/명중률 87/총기반동 35/무게 75
    • P90[16] 데미지 26/연사력 100/명중률 66/총기반동 56/무게 75

  • 샷건
    • M870 데미지 98/연사력 9/명중률 48/총기반동 98/무게 82
    • Kel-Tec KSG[17] 데미지 95/연사력 15/명중률 46/총기반동 88/무게 82

  • 권총
    • USP45(기본 총기) 데미지 19/연사력 80/명중률 67/총기반동 27/무게 50
    • D.Eagle 데미지 50/연사력 45/명중률 67/총기반동 62/무게 50
    • Anaconda 데미지 45/연사력 53/명중률 67/총기반동 47/무게 50
    • B. 93R 데미지 21/연사력 86/명중률 67/총기반동 54/무게 58
    • Magnum 데미지 50/연사력 45/명중률 67/총기반동 62/무게 50

  • 근접무기
    • CombatKnife(기본 무기) 데미지 20/연사력 26/명중률 100/총기반동 0/무게 0
    • AxeKnife 데미지 80/연사력 12/명중률 100/총기반동 0/무게 0
    • Gurkha 데미지 35/연사력 14/명중률 100/총기반동 0/무게 0
    • Tiger Stripe[18] 데미지 32/연사력 27/명중률 100/총기반동/무게 0
    • Slage Hammer[크리쳐][19]
    • Diecatana[크리쳐][20]
  • 특수무기
    • RPG-7[크리쳐]

전작의 후속작답게 기본 총기에 대한 차별은 여전하다. 기본 총기는 무기 개조가 불가능하며 상점 총기에 비해 여러모로 단점만 가득하다. 당장 M4A1과 CM901, FAMAS는 모든 스탯이 M16의 상위호환이다. 장전 시간 감소라든지, 무기 교체 시간 감소라든지 부착물을 장착하면 그 차이는 더 벌어진다

후에 캡슐총기 등 극단적 밸런스 파괴, 과금 정책으로 인해 망조를 탄 AVA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기본 총기들이 꽤 쓸만했으며, 라이플맨의 기본총기 G3A3 같은 경우엔 가장 데미지가 높은 돌격소총이였다. G3A3 대신 현재 지급되는 훈련용 FN-F2000은 잘만 쓰면 주력급으로 쓸 수 있을 정도. 블랙스쿼드의 경우에도 멀쩡한 기본총기 성능을 반토막낸 뒤에 동일 모델을 상점총기로 재출시하기도 했지만 출시 초반에는 기본총기 대우가 꽤 좋았다. 심지어 해외 FPS인 배틀필드 3의 경우에는 미군 돌격병의 기본총기인 M16A3가 가장 인기가 좋은 돌격소총이고[21] 글옵의 경우에는 모든 총기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들이 유료 게임이라 비교 대상으로 부적절하다면 플래닛사이드 2와 비교해볼 수 있는데, 이 게임은 부분유료화 게임이면서 기본총기가 최강의 올라운더 혹은 사기무기 소리를 듣는다.

인벤토리 창에서 리볼버를 장착하면 캐릭터의 노리쇠 장전 모션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있지도 않은 리볼버의 슬라이드를 당긴다. 권총 모션 비교영상. 다행히도 저 해괴한 모션은 패치 되었으나 프로그래밍을 대체 어떻게 했는지 컴퓨터 시간을 패치 전 시간으로 돌리면 다시 볼 수도 있었다.


3.2. 맵[편집]


알파 테스트에선 새로운 맵 1개와 리메이크된 기존 맵 6개를 선보였다. 별 표시(☆)는 알파 테스트 당시 공개 된 맵.

  • 니제르델타(☆)
  • 제3보급창고(☆)
  • A보급창고(☆)
  • 웨어하우스(☆)
  • 크로스카운터(☆)
  • 몽키가든(☆)
  • 스톰빌(☆)[22]
  • 워터 폴[23]
  • 레이더 사이트
  • 캐슬 타운
  • 듀오
  • 중앙역[24]
  • 맨션
  • 살바토레[25]

'레이더 사이트'와 '캐슬 타운'은 G스타 2015 트레일러 영상에서 공개됐다.


3.3. 캐릭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2/캐릭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계급[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2/계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협동전[편집]


"협동전"이 존재했으며 이 게임의 유일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다. 대강 3일 만에 융단폭격을 얻어맞고 침몰한 이 게임의 링겔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방에 들어가보면 노멀게임은 한번도 안한 사람이 협동전은 수십판이 넘어가는 경우가 흔했다.

다만 역시 단점도 존재하는데 강력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광역 무기가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동류의 게임에서 볼 수 있는 퍼크나 레벨이 없어 허전한 느낌이다. 6~7 웨이브까진 리스폰되는 적의 수가 너무 적어 게임이 매우 쉽고 단조롭다. 한마디로 초반엔 이것조차 재미가 없다. 관련 커뮤니티에선 초반 구간은 시간이 아깝다는 평이다. 협동전의 맵이 하나인 것도 마이너스 요인.

사실 난이도가 어려운 것은 오로지 자폭좀비와 레프트 4 데드의 탱크를 표절한 듯한 보스형 좀비 때문이지 그 나머지는 AI수준이 매우 낮아 1명이 1층에서 몹몰이, 나머지 3명이 2층을 정리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또 죽은 사람 근처에서 연타하면 리스폰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여러명이 뭉쳐서 구석에서 연타하면서 죽고 부활을 반복해 깨는 경우도 있었다. 일반 좀비가 제일 난이도를 상승시켰던 레포데와 비교하면 완성도가 터무니 없이 낮다. 조금 익숙해진 유저가 1층 몹몰이를 실패하는 경우는 열에 여덞은 눈앞에 스폰 되거나 갑자기 2~3마리가 포위해서 돌진하는 자폭 좀비들 때문이고, 나머지 둘 정도는 앞뒤로 보스 좀비가 젠되고 난 뒤 텔레포트 돌진한 경우다. 이 경우가 아니면 2층 유저가 트롤링 하는 경우 뿐이다. 그 나머지는 알아서 옆으로 잘 피해주면 몇대 맞더라도 빠르게 회복되는 서든어택 2 협동전 특정상 그냥 유저만 졸졸 따라다니게 된다. 그러면 수류탄 던져주고 기관총 있으면 뒷걸음질하면서 기관총만 쏴대면 잡몹 좀비들은 우수수 떨어져 나간다.

점프 좀비의 경우 역시 인공지능이 매우 낮아 레포데 자키를 상대한 유저는 매우 우습게 처리가 가능하다. 회피를 할 줄 몰라서 뒷걸음질 하면서 공격해도 유저를 못잡는다. 게다가 점프형 좀비에게 잡혀봤자 데미지도 안입고, 빠르게 E를 연타하면 바로 빠져 나올 수 있다. 몹몰이하다가 실수로 걸리면 끝장나지만 이 경우보다 자폭좀비가 눈앞에 젠돼서 죽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다. 일반 좀비와 거미좀비는 그냥 물량 채우는 용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침뱉는 대형 좀비도 있는데 체력이 많고 레포데 스피터 처럼 지역 공격식의 침을 뱉지만 느려터진 관계로 여전히 몹몰이 대열에 낀다.

근접무기로 머리를 가격하면 상당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지만 몸을 때리면 그 흔한 경직도 주지 못해 타격감은 없다. 그리고 그래픽이 최악이라는걸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이 좀비가 죽는 이펙트를 끔찍할 정도로 대충 만들었다. 거의 피쳐폰게임과 맞먹을 지경.[26] 또 코옵 게임이라서 다른 플레이어가 빈사상태에 빠지면 도와줘서 살릴 수 있는데 이 역시 별다른 애니메이션이 없어 죽으면 그냥 시체로 쓰러져 있고 도와주면 뿅하고 다시 리스폰이 되는 등 아주 신경 쓴 구석이 없다. 그리고 탱커같이 생긴 보스 좀비의 경우 돌격할 때 애니메이션이 없어 유저를 지정한 후 바로 순간이동으로 들이 박는다. 달려가는 모션도 없어서 그냥 0.1초만에 뿅하고 유저 앞에 나타나는 것. 정말이지 만들다 말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상태를 보이고 있다.

캐쉬템에 의한 남녀 혹은 총기 차별이 없는 청정 구역이다. 오로지 여캐가 덩치가 작아 빠져나가기 더 좋다는 메리트 외에는 모든 게 평등하다. 무기야 해당 모드 자체에서 구입해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아예 배제된다. 이 때문인지 협동전 만큼은 능력치 상관 없이 진짜 좋아하는 외형이나 남자 캐릭터 유저들이 참여한다. 미야는 첫날 1일 증정 외에는 오픈 한정 뽑기로만 나와 보기 힘들지만, 김지윤을 포함한 그 나머지들은 전부 캐릭터 뽑기에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미야를 제외하면 비교적 다양하게 보인다. 다만, 팀 설정은 대부분 그냥 레드로 놓기 때문에 블루팀은 보기 매우 힘들다. 어차피 미야나 라이더나 동등하기 때문이다.

UI가 엄청나게 불친절하다. 튜토리얼이 없기 때문에 대다수 유저들이 무기화면창에 탭을 누르면 다른 무기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모른다. 때문에 무기가 있으면서도 카타나, 수류탄을 제외하곤 전부 골드 박스 뽑기에 투자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또한 그 랜덤박스 역시 돈을 지불하고 E를 눌러 아이템을 직접 회수해야 한다는 것을 안 가르쳐주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랜덤박스에 그냥 돈만 날리고 무기도 못 뽑게 되는 황당한 사례가 생겨 난다.

이렇게 된 이유는 협동전에 관해 그 어떠한 튜토리얼도 없기 때문. 총알 재충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나, 무기 메뉴얼에서 탭을 누르면 화면이 바뀐다거나, 랜덤박스를 뽑은 뒤 E를 눌러서 직접 무기를 획득해야 한다는 정보들을 온갖 시행착오로 알아낸 다른 유저들이 가르쳐 주어야 하는 실정. 하지만 좀비들이 몰려와 시간도 없는 와중에 유저들이 제대로 설명해줄 리 만무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팀 전체가 붕괴된다. 사실 가이드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닌데 그게 게임이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만 있다. 심지어 게시판 제일 첫 페이지에 있어서 접근성까지 떨어진다. 정작 접근하기 편한 게임 가이드 카테고리에는 아무 설명이 없다. 또한 2차 세계 대전을 잔인하게 묘사한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에 나오는 나치 좀비는 왜 나치가 그런 무기를 개발했는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등등 상세한 설정이 따르는데, 정작 서든어택2의 좀비 모드는 아무 설정도 없다. 그냥 닥치고 죽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이 모드에서는 무기를 종류당 두 개씩 소지할 수 있는데, 이를 초과하여 무기를 구입하면 가지고 있는 무기 중 하나가 사라지고 구입한 무기가 장착된다. 문제는 가지고 있던 무기 중 어떤 무기가 사라지는지 안 알려준다는 점. 현재 손에 들고 있는 무기가 사라지고 새 무기가 들어 오는데, 이걸 헷갈리면 총알 빈 무기는 그대로 있고 총알 꽉 찬 무기가 사라지고 새 무기가 들어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거기다가 최소한의 검수도 안 했는지, 협동전의 배경에서의 시각은 21시 50분인데 정작 밖은 대낮처럼 밝다.

유튜버 머독이 서든어택2를 플레이하면서 "아니야 이게 정말 킬링플로어 표절이라면 거미 비슷한게 나오겠지"라고 킬링플로어를 모방한게 아니냐고 의문을 품은 말을 하는 순간 진짜 킬링플로어의 크로울러와 완전히 똑같은 거미형 좀비가 나와서 방송을 보던 시청자와 머독의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4. 정식 출시[편집]


2016년 7월 6일(수)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바로 그날 서든어택은 무려 13시간 짜리 서버 점검이 있었다. # 기존 서든어택 유저들을 유입시키려는 추한 포석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그동안 서든어택의 모든 정기 점검은 목요일에 있었기 때문이다. 정기점검은 본래 목요일에 하고 딱히 서버 문제가 터지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수요일에 서든어택 사상 최장인 13시간이나 서버 점검을 잡아놓은 시점에서 반론의 여지가 없었다.

문제는 넥슨이 공식적으로 지정한 첫 경쟁 상대가 당시 한국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던 오버워치인데다 어김없이 랜덤박스기간제한이라는 강화템 제도를 서비스 시작과 함께 도입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온것. 그러다 보니 시작도 하기 전에 격렬한 비난 여론에 휩싸였으며, 넥슨은 런칭 첫날 이벤트라고 캐시를 10만으로 올리고 영구 지급 아이템 2종을 지급하겠다는 이벤트를 벌였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걸로는 택도 없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벤트 캐시 13만 원 써서 뭐 하나 제대로 건진 게 없는 사례[27]가 오픈 당일 등장하여 온갖 비난을 받았다.

캠페인 모드가 존재한다. 콜 오브 듀티식 싱글 플레이 레일슈터 방식인데, 10분짜리 튜토리얼만 있는 상태. 문제는 완전히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짝퉁이다. 대사창, 브리핑할 때의 게임 플레이, 미션 마지막은 셰퍼드 장군이 심히 연상되는 인물까지 등장한다. 거기에 주인공은 머리에 총을 맞았는데도 멀쩡하게 살아나는 등, 10분짜리 캠페인인데도 개연성이 최악을 달린다.

이러다보니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도 역시 기존 공개된 정보로 예상한 대로였다며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적으로 쏟아졌다.




헝그리앱에서 제작한 서든어택 2를 오버워치와 비교 및 분석한 영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넥슨과 언론들은 여전히 오버워치를 경쟁상대로 보는지 지속적으로 두 게임을 비교했다. 장르적 유사성 때문에 비교되는 것이나, 유튜버들의 반응은 욕만 실컷 할 뿐이었다. 심지어 넥슨에게 얼마 받았냐는 조롱이 쏟아졌을 지경. '오버워치의 대항마'라는 포장이 많았었지만 정작 실제는 오버워치와는 비교하기도 민망한 게임이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문제는 라이벌이라고 광고하기에는 너무 퀄리티가 안좋았던 점이 문제인것.

애초에 서든어택 2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잘만든 국산 FPS게임 블랙스쿼드AVA , 스페셜 포스 2 조차도 오버워치는 커녕 국내 동접자 확보도 어려워했던 상황인데, 그마저도 못한 서든어택 2 게임으로 오버워치와 경쟁구도를 잡겠다는 생각은 그 누가보아도 발상 자체가 굉장히 극도로 어리석은 발상이였다. 거기에다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사상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블랙스쿼드와 AVA는 특유의 타격감과 고증을 잘 살린 게임성 덕분에, 해외 유저들 한테도 좋은 평가를 받고 해외 서비스로 짭짤한 수익을 내기라도 하고있지만 서든어택2 같은 게임이 오버워치와 비벼보겠다는 소리는 마치 운동부족 일반인이 격투기 챔피언과 겨뤄보겠다는 말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허무맹랑한 소리에 불과했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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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서툰선택

'마음의소리 1060화' #[28]


지금까지 한국 게임업계는 점점 떨어져가는 '요리의 맛'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왔습니다. 하지만 왜 그 '맛'만큼은 고치지 못하는 걸까요?

- 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를 점검하는 기사 서든어택2 에 없었던 '요리의 맛'


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 선정성 때문? “헛소리, 노잼이라 망한 것”

-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동아일보 기사 '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 선정성 때문? “헛소리, 노잼이라 망한 것”'



서든어택 2의 처참한 실패는 시사하는 바가 큰데, 망작이 줄줄이 쏟아져나온 넥슨의 2010년 중반작들 중에서도[29] 가장 독보적인 흑역사라고 할 만하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동세대에 출시된 오버워치에 의해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다고 여겨지며, 2000년도부터 이어진 한국 게임업계 전반에 퍼진 고질병들이 수면 위로 효시되었다고 여겨지는 반면교사의 기념비적인 사례로 손꼽히지만 정확히 말해서 이러한 추측들의 대부분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가 다소 감정적으로 혼재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흔히 오로지 게임성만으로 몰락한 경우의 대표적인 예시로 꼽히지만, 그 이전에도 본가인 서든어택 1,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같이 클래식 FPS 장르를 근간에 둔 게임들이 서든2조차 혀를 내두를 수준의 괴작으로 변모한 사례가 많음에도 좋은 의미에서나 안 좋은 의미에서나 넥슨을 견인하는 간판작으로 꼽히던 것을 감안하면 이런 일방적인 주장에는 어폐가 많다.

우선 정식 출시 단락에 상술된 대로 당시 넥슨 GT에서 오버워치와 대립구도를 지어내며 노이즈마케팅격 광고를 여럿 시전한 부분은 상당히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강한데, 사실 이것이 첫 단추부터 서든어택 2를 역으로 코가 꿰이게 만든 셈이다. 실제로 유료 게임의 볼모지나 다름없던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블리자드 팬덤의 영향력과 헬퍼 문제의 타 게임 악재가 있었다지만 절대적인 입지를 자랑하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유율마저 따돌리고 우위를 유지하는 양강구도를 만들며 한국의 PC방 업계 문화까지 180도 변화시킨[30] 2016년도 오버워치의 영향력은 그야말로 전례가 없었다고 할 수 있었다. 코어 게이머들조차 두손 두발 들만큼의 흠잡을 데 없는 작품성 덕분에 당시 일반 게이머들 시선 퀄리티마저 업그레이드됐을 정도였는데, 이 상황에서 오버워치와 자신을 동률로 두는 듯한 광고를 벌인 넥슨 GT의 마케팅은 과장 한 마디 없이 비유하자면 불길 속에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자승자박과 다름없었다고 볼 수 있었다.

반면 서든어택뿐만 아니라 넥슨이 서비스하는 게임의 상당수는 2D 그래픽을 제외하곤 이미 검증된 IP나 한국 게임 특유의 수익모델, 라이트함, 저급한 섹스어필이나 연예인팔이 정도가 주 어필 요소이고 그외 전반적인 개발력은 세계적인 경쟁력으로 따져보면 명백하게 한참 뒤떨어진다는 것이 중평인데 이런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거나 오히려 더욱 퇴보한 구석이 있는 서든어택 2는 FPS 게임으로서 누가 봐도 이미 오버워치와는 비교될 레벨이 아니었다. 넥슨도 마냥 바보는 아니라서 자신들이 오버워치와 게임성으로는 비빌 수 없음을 알았던 건지[31] 이와 관련하여 직접적인 비교는 최대한 자제한 채로 국산 게임 마케팅을 비롯해 트레일러 제작, 개발진 인터뷰 등으로 자신들을 언플했는데, 문제는 이 모든 행태가 이미 한국 게임업계가 그동안 보여주던 안이하고 수준 낮은 시선들을 그대로 반영하던 것이었다보니 코어 게이머들한테는 반발만 샀던 것이다. 이후 '게임을 제대로 못 만든 것' 외에 잘못했다고 할 만한 것도 없는 시점에서 넥슨 GT의 본부장이 직접 나선 채 선정성에 관련한 사과문까지 내놓고[32] 대외적으로는 철저한 저자세로 일관했지만 이마저도 이미지를 회생시켜주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넥슨의 이런 선택들이 얼마나 치명적으로 작용했는지 알 수 있다.

출시 당일에 반응이 미적지근함의 극치를 달리자 임계점을 넘어선 코어 게이머들은 대동단결한 채로 게임에 대해 온갖 성토를 늘어놓게 되었으며, 게임을 폭넓게 즐기지 않는 일반 게이머들은 대부분 유행 기류에만 편승하던 경향대로 오버워치 이외의 FPS 장르 게임에 몰리는 일이 없게 됐다. 거기에 노골적으로 과도한 섹스어필은 오히려 폭넓은 유저들의 입장을 저해하는 진입 장벽이 되었고[33] 그 외에도 온갖 표절과 언플의 수준만큼 수준 이하의 만듦새만을 보여주다보니 그동안 시전했던 게임 관련 언플들은 반박할 수 없는 비수로 되돌아오면서 넥슨이 일방적인 십자포화를 당하게 되는 구도가 연출되었는데 여기에 더해진 여러 운영적 미숙함과 병크들은 충성 게이머층들조차 발돌리게 만드는 확인사살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리니지 2: 레볼루션이 서든어택 2를 따위로 만들 만큼의 쓰레기같은 게임성으로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IP, 마케팅, 특유의 과금구조만으로 역대급 흥행 신화를 이룩하게 되면서 당시 사건의 결과가 게이머 자신들에 의해 감정적으로 미화된 부분이 많았다는 것이 재조명되기도 했으며, 게임업계 전반에 걸쳐 경각심은 커녕 검증되었던 한국 게임업계의 고질적 문제들만 재확인됐다는 점에서 서든어택 2가 재평가되기도 한다.

다만, 위 리니지 2 레볼루션의 경우 유저층이 4050 장년층을 타겟으로 하고있으며 애초에 장년층은 FPS를 즐겨하는 2030처럼 커뮤니티의 여론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기에 참적의 여지는 있다. 게다가 서든2의 경우 단순히 BM구조와 게임성 때문에 욕먹은게 아니라 시대에 뒤쳐지는 그래픽에 끔찍한 발적화 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인것.

6. 흥행[편집]


제작비가 300억 이상이라는 말은 단순 추측으로서 위의 기사에 내용이 나와 있다. 참고할 점으로, 게임의 제작비는 거의 대부분이 인건비다.[34] 물리적 실체가 없는 게임 제작에는 물질적인 뭔가를 잔뜩 소모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어딘가로 자료수집을 위한 답사를 다녀온다거나, 설비를 마련한다거나, 사무실 전기요금을 낸다거나, 개발팀에서 회식을 한다거나 하는 식의 비용은 들겠지만 지출되는 비용의 대부분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얼마나 돈을 줘 가며 오래도록 굴리느냐가 좌우한다. 이거 말고는 기껏해야 서버비와 게임엔진 빌려 만들면서 라이선스비를 지불하는 것 정도다.

따라서 개발비용이 많이 들었는데도 결과물이 이에 못 미친다면, 능력 없는 사람데려다 앉혀 놓고 비싼 돈을 주고 굴렸거나, 윗선에서 자기들 월급만 비싸게 챙겼다거나 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가장 큰 가능성은 월급은 월급대로 꼬박꼬박 주면서 오래도록 만들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엎었다가 다시 만드는 과정을 반복했을 가능성이다. 대형 퍼블리셔의 주력 게임의 경우에는 광고비도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기는 하나 결정적인 원인이 되지는 못한다.#

오죽 손해가 막심했으면 9월 29일 서든어택2가 서비스 종료를 한 직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가 갑자기 9월 29일 업데이트로 대량의 현질을 요구하는 랜덤박스(행운의 주황 상자)를 통해 새 캐릭터 스킨과 신규 캐릭터를 출시하자 이것이 '서든어택2로 인해 생긴 손해를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서 돈 뽑아내 메꾸려는 게 아니냐.'는 음모론마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돌았을 정도.[35]

심지어 이 와중에 부패한 넥슨 수뇌부들에 의해 넥슨 게이트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총체적 난국의 정점을 찍었다. 일각에서는 300억 원이 전부 진경준의 손에 들어간 게 아닌가 의심할 지경.

결국 제작비의 20%도 벌지 못하고 망해버리면서 이윤은커녕 손실만 막심하고 넥슨GT는 이때 입었던 타격으로 이후 계속 적자를 보았다.

6.1. 타임라인[편집]


출시 전 주인 7월 3일 게임트릭스의 서든어택1 점유율은 7.14%였다. 7월 9일 게임트릭스의 서든어택1 점유율은 5.73%, 서든어택2의 점유율은 1.98%이니 신규 플레이어의 편입은 0.57%에 불과하다. 사실상 서든어택1 플레이어들이 2로 이전한 것에 가깝다고 봐야 할 정도이다.

다른 평가가 안 좋은 게임들은 오픈 전에는 상당한 기대를 받든가, 아니면 애초에 기대도 받지 못해 소리소문없이 잊혀지든가 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서든어택2의 경우 오픈 전부터 분위기가 심각하게 나빴다는 것이 특기할 만하다. 욕을 많이 먹었어도 인기는 대박이었던 전작 서든어택과 비교했을 때 그래픽 빼고는 나아진 게 없고, 그나마도 전작에 비해서 나아진 거지 그래픽 자체는 형편없다는 말이 나올 만큼 평가가 나빴던 데다, 오버워치가 점유율 1위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기존 한국 게임 시장을 꽉 잡은 리그 오브 레전드피파 온라인 3, 리니지, 아이온, 스타크래프트 등의 경쟁자들, 그리고 마침 같은 시기에 역대급 이벤트를 연 메이플스토리 등 여러 변수가 겹치며 절망적인 미래를 예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게다가 막판에 발표된 트레일러는 평가가 나쁘다는 소문을 듣고 조롱하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넘치는 등, 안 좋은 쪽으로 유명세를 날리는 게임의 전형적인 단계를 밟아나갔다. 그냥 유명해지는 것과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해지는 건 전혀 다르다. 애당초 멘탈이 단단히 굳은 유저가 아닌 이상 망작으로 평가받는 게임은 아무리 유명해져도 되도록 하지 않으려고 한다. 빅릭스처럼 망한 것으로 유명해져서 나름의 수익을 거둔 게임도 있으나, 그런 경우도 흥행했다고 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우려는 오픈 당일 실시간 검색어는 고사하고 핫토픽 키워드조차 오르지 못하며 현실로 드러났다. 이것이 정말로 2016년에 오픈한 거대자본 투자 게임인지조차 의심스러울 수준의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막대한 돈이 투자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직후 넥슨GT의 주가는 전일 대비 4.31% 떨어졌으며 그 다음날인 7월 7일에는 4.39%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브렉시트의 여파로 인한 하락세를 감안해도 도저히 말이 안되는 수준이었다.

또한 오픈 직후 PC방 점유율은 0.13%를 기록함으로써 소위 말하는 '오픈발'마저 전혀 받지 못하였다. 이와 맞먹는 동 회사 게임으로 마비노기바람의 나라 등이 있지만, 2016년을 기준으로 마비노기12년, 바람의 나라20년째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심지어 바람의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 중인 MMORPG로 기네스북에 오른 게임이다. 오랜 세월이 지나 현재는 전체적으로 초라해 보여도 당대에는 좋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소박했던 초창기 넥슨을 이끈 주역이다. 12년, 그리고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달려온 게임을 출시 후 23일 만에 서비스 종료 예고를 받은 게임과 비교하는 것은 사실상 해당 게임들에 대한 모독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더 웃긴 사실은 서든어택의 경쟁작 스페셜포스 개발진이 2011년에 출시한 후속작 스페셜포스2는 2011년 8월에 정식 출시되었을 때 전작인 스포1을 뛰어넘어 무려 4%대 점유율로 FPS 순위 2위까지 순식간에 치고 올라왔을 정도였다는 점이다. 5년 전에 나온 옆동네 게임보다 못하다는 건 그만큼 게임이 답이 없었다는 소리.

이후 게임트릭스의 7월 6일자 점유율은 2.56%로 나왔는데, 이 역시 정확히 1년 전 등장한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 메이플스토리2가 오픈 당일 점유율 3%대를 유지한 것에 비하면# 성적이 한심하기 그지없었다. 심지어 스타크래프트 1마저 이기지 못했다.

그래도 전작 팬덤이 조금 넘어왔는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점유율도 올라 10위권 안에는 들었지만, 정기 점검 날짜를 하루 앞당기고 점검 종료 시간을 오픈 시간보다 늦춰도 전작 서든어택보다 점유율이 낮았다. 심지어 1과 2의 점유율을 다 합쳐도 오버워치 출시 이전 서든어택1 점유율의 반토막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오히려 메이플스토리의 이벤트로 인한 PC방 점유율 상승에 간접적인 피해까지 입었다.[36]

이대로라면 시스템상 큰 변화가 없는 서든어택 1에 부동층이 남을 여지가 클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었으며, 극단적인 의견 중에는 아예 기존 서든어택의 서비스를 종료해야 Top 10 잔류가 가능하다는 예측도 나왔다.실제로 퀘이크 시리즈팀 포트리스 2, 스페셜 포스 2 등을 봐도 알겠지만 FPS의 경우 신작에 별다른 메리트가 없으면 그냥 하던 게임에 그대로 잔류하는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다만, 스페셜포스2는 전작에 비해 확실히 잘 만든 덕분에 매니아층 위주로 꾸준히 사랑받는다. 의외로 신규유저 유입도 종종 있는 편.

배틀필드 4도 베타~출시 극초기엔 3을 업스케일링한 거나 다름없지 않느냐는 비판을 받았지만, UI와 기본 골격이 비슷했을지언정 세세한 게임 플레이 일신이 아주 많았기에 전작의 플레이어들이 넘어왔다. 서든어택2는 자신의 전작과 관련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게다가 넥슨은, 장르는 다르지만 자사 게임에서 당장 메이플스토리 2 같은 전례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상황을 신중하고도 발빠르게 잡아야 할 상황이었다. 심지어 '서든어택 리마스터드'라는 조롱까지 나왔다. 오픈을 앞두고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리마스터판 발표가 나왔기에 이와 비교당한 것인데, 실제로 서든1과 비교해 봤을 때 2의 그래픽 개선 사항들은 리마스터판이라는 평가를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이다.

결국 오픈날인 7월 6일 기준 점유율을 3%도 채 넘기지 못한 채 씁쓸한 출발을 하고 말았다. 7월 6일 2.58%, 7월 7일 2.51%, 7월 8일 2.03%로 다음날부터 높아지는 게 아니라 3일 연속 낮아졌다. 여기서 특이한 것이 서든어택1의 점유율이다. 출시 전 6.54%, 출시 당시에는 3.54%, 이후 5.27%에서 5.16%으로 변했다. 출시일에 딱 3%가 떨어지고 서든어택2 점유율도 2.51%였는데, 이를 통해 출시일 서든어택2의 유저 대다수가 신규 유저가 아닌 기존 서든어택 유저일 가능성을 유추할 수 있다. 그 후에도 계속 1% 정도 빠졌으므로 서든어택2 인구의 1%가 기존 서든어택 유저 1%였던 모양이다.

서든어택2를 다루던 기사들도 오픈 이전에는 오버워치와 제대로 일전을 벌일 토종 게임의 희망 정도로 묘사를 하면서 흥행이 분명하리란 내용이 많았으나, 오픈 이후 반나절도 안 돼서 서든어택의 속편이 나왔다거나 서든어택2, 최근 흥행하기 시작한 FPS 열풍에 가세 이런 식으로 비교적 단순한 사실 소개 정도로 자극적인 내용이 줄어든 기사들이 나오게 되었다. 심지어 성 상품화 관련 후속 보도가 여러 매체에서 연달아 나오는 등(http://www.huffingtonpost.kr/2016/07/05/story_n_10810276.# # #), 언론의 평가마저도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그 와중에 정신 못 차리고 낸 기사#도 있었다. 오픈날부터 점유율 top 10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는 요지인데, pc방 점유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1, 2위가 60%에 가까운 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전작의 유명세와 오픈발까지 받은 게임이 고작 7위에 불과함은 성공이라 하기 민망했다.

불거진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드러나자 네이버 뉴스에서 서든어택2의 모든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사#가 나왔고, 급기야 출시 당일에 대놓고 망했다고 쓴 기사가 올라왔다. # 망겜이라는 평가가 자자한 창세기전 4마저 대놓고 망했다는 기사를 쓴 곳이 없었으므로, 서든어택2의 흥행 부진은 그야말로 재앙이라고 할 수 있을 수준이다. 상업적으로 보면 창세기전 4보다 훨씬 스타트가 나았지만, 출시 당일에 제목부터 망했다는 기사가 나온 전례는 서든어택2가 처음이다.

그러나 이러한 처참한 성적인데도 '서든어택2는 집에서 즐기는데 최적화된 게임이라 오버워치와 피시방 순위비교는 곤란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흔히 집무새 드립이라고 하는데, 피시방 순위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는 게임들이 하는 변명이다. 이조차도 변론의 여지가 없다. 서든어택2는 최적화가 너무 나쁘기 때문에 집에서 하기 쉬운 게임 운운은 무리수이다. 애국 마케팅을 조장하는 듯 '외산'이라는 표현이라든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논하는 것도 문제였다.

그리고 일부는 국내 FPS게임계의 절대적 강자인 서든어택의 후속작이니 반드시 흥한다[37]라는 등 정신승리성 언플을 쏟아내며 비웃음을 받았다. 거기다가 이런 논리조차 없는 기사도 올라왔다.#1#2 게다가 첫 번째 기사는 게임에 대한 기초 지식이 부족한 것인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시하기 기능을 컨텐츠 추가라고 하였고 FPS를 1인칭 총싸움 게임이라고 칭한 데다 인터뷰하는 사람의 실명을 공개하기까지 했다. 애초에 오버워치와 경쟁조차 되지 않는 게임이 꼽사리마냥 껴서 3파전을 한다는 내용이거니와, 오버워치와 같은 장르인데도 끝에는 요즘 게이머들은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다는 헛소리를 적어놓았다.

결국 저런 기사로도 안 되었는지 진경준 게이트와 함께 넥슨 위기의 요소로 까지 꼽히는 등#1 #2 넥슨 역사상 최악의 게임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서든어택2의 한심한 완성도를 직접 비판하는 기사도 나왔다.# 해당 기사는 그래도 서든어택2가 가진 실낱 같은 희망, 즉 FPS장르라는 점을 들어 아직 포기하기 이르다고 했지만, 게임 시장에서 FPS가 차고 넘치므로 서든어택2만의 장점이 아니다. FPS 자체가 사실 새로운 장르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라이트 게이머들은 오버워치가 완전히 휘어잡았기 때문에 서든2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또한 하드 게이머들을 노리기에는 이미 현실성에 충실한 콘솔 FPS가 차고 넘치는 현실이었고,[38] 그렇게 사실상 서든어택2는 실패할 처지였다.

다시 한 번 대놓고 망했다는 기사가 떴다.# 그토록 라이벌 매치를 원하던 오버워치와 직접적 비교를 하면서 아예 난도질했다. 그리고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갤러리가 능욕을 당했다.# 서든어택 갤러리에만 광고로 오버워치를 깔아둔 것이다.

흥행 실패로 개발진들 대다수가 해임된 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저 사진의 채용 공고는 정식 발매 전인 6월 27일에 올라온 것이다. 7월 10일에도 상황이 별반 바뀌지 않긴 했지만# 게임 개발이 완료된 후 라이브 인력을 추가 채용하는 것은 일반적이므로, 이것만으로 개발진이 해임되었다고 추측하는 것은 억측이다.

넥슨도 서든어택2가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망해버렸음을 인식했는지, 오픈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메인 홈페이지 화면의 상단 광고에서 서든어택2를 빼버렸다.# 심지어 바로 그 아래의 새로 나온 게임 항목에서도 한동안 빠져 있다가 2016년 7월 12일에 다시 들어갔다. 이쯤 되면 홍보해 봐야 역효과가 난다고 판단했는지도 모른다.

7월 13일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는 아예 10위 밖으로 밀려나버렸다.

상표등록 당시 VR용 소프트웨어도 함께 등록된 것을 바탕으로 VR로도 출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가 올라온 적도 있다.

계속되는 논란과 혹평 속에 결국 넥슨GT 김정준 대표이사가 끝내 서든어택2 공지사항에 사과문을 올렸다. (넥슨GT 대표이사 사과문)

그러나 이런 악평에도 불구하고 게임메카 7월 2주차에서 무려 8위라는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이것은 함정이 하나 있는데, 게임 메카의 순위 기준은 포털 검색 순위, 피시방 접속 시간, 게임 홈페이지 방문 수, 각 게임트래픽 자료, 게임 메카 유저 순위를 종합해서 계산을 하는데, 바로 여기에서 포털 검색 순위가 포함된다는 점에 주목하자.

워낙 안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다 보니 검색도 많이 되어서 시간이 지난 뒤에도 8위에 위치할 만큼 엄청난 관심을 받은 것이다. 그래도 달리 보면 이것이 부정적인 시점이지만 어쨌든 대중들에게 어필할 만한 요소가 생겼다고 하겠다. 하지만 순위 분석 기사에서도 서든어택2의 게임성을 직접 비판했다. 게임 인벤 쪽 순위 분석에서는 14위를 차지하였다. 인벤 분석 역시 한 주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초기 진입이 무려 4위였던 메이플 스토리 2가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자. 트오세 역시 초기 진입이 18위였다가 2016년 1월 2주차까지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다. 1주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매우 섵부른 행동이다. 게임 트릭스의 경우 여전히 10위권 밖으로 통계되며 점유율이 1% 이하로 보인다. 그러거나 말거나 서든어택2의 자칭 라이벌인 오버워치는 여전히 1위를 굳건하게 유지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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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구석에 찌그러진 파란색 좌표가 바로 서든어택2의 PC방 점유율이다. 이게 바로 서든 어택2 점유율 8위의 실체이다.# 아예 오픈하면서 홈페이지 메뉴에 PC방 리그라고 대놓고 피씨방 플레이를 권장하는 게임인 주제에 사실상 집에서 하는 게임들과 별 차이가 없다.

7월 15일, 마침내 1%대의 벽이 무너져 점유율 0.93%를 기록했다.

7월 18일, 점유율 0.7%로 14위까지 떨어졌다. 로우바둑이가 23위이므로 단 9단계밖에 차이가 안 난다. 게임메카에서는 8위를 유지했지만 기사 내용은 암울하기 그지없다.메카 순위분석 인벤 역시 전주 14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인벤 순위 분석 단, 양쪽 모두 순위분석에서 스포트라이트 받은 게임은 서든 어택2가 아닌 아키에이지였다. 그리고 PC방 점유율이 아키에이지보다 낮았다. 갓 나온 신작이 2013년 오픈한, 그것도 꾸준히 흥행한 게 아니라 해외진출이 없었으면 서버 유지조차 못할 만큼 실패했던 MMORPG보다[39] PC방 점유율이 낮으면 위험하다. 즉, 오픈발이 패치발보다 못하다는 소리.

오히려 순위와 상관없이 또다시 대놓고 부진하고 있다는 뉴스들이 나온다. 기사 전과 마찬가지로 진경준 게이트처럼 넥슨이 부진한 요소로 떠오르고, 결국 흥행참패가 기정사실화되었다.# 서든2 때문에 3, 4분기 행방도 불투명해졌다.

그리고 7월 25일 현재, 온라인 상에서 각종 사건이 터지면서 끝끝내 잊혔다. 게임트릭스 순위는 20위로 검은사막보다도 낮다. 검색 순위도 갈수록 떨어졌다.

7월 27일 드디어 게임트릭스 순위에서 로우바둑이와 만났다.(...) # 그리고, 7월 28일 오후 4시 무렵에는 게임트릭스 점유율 0.32% 로우바둑이에게도 결국 패배했다.

게다가 이런 상황에 내부적으로 패치라든가 조치를 취하면 모를까, 넥슨 게이트 때문에 대응마저 힘들다. 어느 정도냐면 부서에 컴퓨터가 없어서 일을 못 한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서든어택2가 제대로 된 물건이었어도 위험한데, 한국 게임 역사상 최악의 게임으로 출시되는 바람에 오히려 넥슨을 더욱 뜨거운 지옥불로 떨어뜨렸다.


7. 서비스 종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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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기간 4년. 개발비 300억. 게임회사 넥슨의 올해 최대 기대작 '서든어택2'가 결국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출시 23일 만에 게임을 접는 결정을 한 셈인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YTN 뉴스 기사 「"이거 야동이야?"...논란의 '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


업데이트는 8월 4일에 멈췄다. 하지만 8월 4일 업데이트는 클랜전 이벤트 보상 지급, 서든어택2로 이관한 클랜전 기록을 서든어택으로 복구, 캐시 아이템 판매 종료 등 게임을 정리하는 내용이라 실질적인 업데이트는 7월 28일. 영구제 무기 2개 퍼주기 이벤트, 서든어택에서 서든어택2로 클랜 이전 이벤트 보상 지급, 중앙역 밸런스 패치 등 그나마 게임을 이끌어갈 의지가 보였으나 사망선고는 업데이트 바로 다음 날 내려졌다. 9월까지 목요일마다 꾸준하게 서버점검은 이뤄졌다.

정식으로 출시한 지 고작 한 달도 채우지 못하고 2016년 7월 29일 15시 01분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왔다. 서비스 종료 시각은 2016년 9월 29일 8시 #공지 출시한 지 고작 12주 1일, 85일 만에 장례식을 치른 격. 해당 발표시 최단종료는 라카산의 42일. 최단 서비스 종료 발표는 우당탕탕 대청소의 20일(이후 49일째 종료)[40]이다.[41]

사실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오기 며칠 전부터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었다. 7월 22일 PC방 업주들의 PC방 대회 신청이 조기종료되었고#, 서든어택2 홈페이지 메뉴에 있던 PC방 대회 페이지도 서비스 종료 공지 하루 전인 7월 28일 삭제되었다. 사실 서비스 종료 발표 전까지 PC방 대회 신청자도 받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7월 28일에는 진행되던 이벤트가 모두 종료됨과 동시에 새로운 이벤트가 단 하나도 없었다. 한국 온라인게임 중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게임들을 제외한 게임 가운데 가장 빨리 단명한 게임으로는 애스커의 211일, EZ2ON REBOOT의 167일이 있는데, 이들의 절반조차도 버티지 못했다.

서든어택2가 갓든어택, 킹든갓택으로 불리며 온갖 놀림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고 해도, 서든어택2보다 점유율이 낮은 넥슨 게임이 훨씬 많음을 감안하면 서비스를 아예 종료하는 것은 매우 의외의 결단이다. 하지만 그 점유율이 낮은 게임들은 기업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짓은 하지 않았고 평이 안 좋다 하더라도 혼자 평이 안 좋았지, 서든어택2처럼 넥슨의 기업 이미지에 지대한 타격을 주진 않았다는 점이 다르다. 간과하기 쉽지만 전작 서든어택오버워치가 나오기 전인 2016년 초만 해도 PC방 점유율 1위인 LOL의 약 40%에 이어 10%대 후반으로 2위의 점유율을 유지하던 넥슨의 간판 게임이었다.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게임이 말이다.

당연하지만 이러한 기함급 제품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은 기타 잡/망겜들과는 재는 기준이 다르다. 오히려 진정으로 매우 의외의 결단이라 할 만한 것은 대체 무슨 약을 했길래 이처럼 완성도가 허접한 게임을 정식 후속작이랍시고 내놓을 생각을 했느냐는 것. 넥슨 측에선 패치와 리뉴얼로 게임을 개선하여 소생시키기보다는 개발비 300억 원을 매몰비용으로 처리하는 편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모양이다. 2016년 넥슨 게이트 때문에 회사 내 부서들의 업무가 안 돌아간 탓에 결국 게임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그리고 개발비가 300억 원이나 들었다는 것 또한 문제의 소지가 있다. 300억 원(약 2500만 달러)은 준 AAA 게임 수준의 엄청난 제작비이다. 2016년 기준으로 5년 전에 출시된 크라이시스 2의 제작비가 약 300억 원이었다. 이렇게 큰 돈을 들인 게임이 한 달도 못 가 망하는 것은 한국 게임에 대한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키는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고, 퀄리티 높은 대작보다는 양산형 모바일 게임에 투자금이 쏠리게 할 수 있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실패 이후 SF 장르가 멸망해 버린 한국 영화계를 생각해 보자. 서든어택2는 망하는 그 순간까지도 한국 게임계에 악영향을 끼친 것이다.

결국 넥슨의 한 직원이 공개적으로 어그로를 끌었던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가 이렇게 돌아왔다.[42] 결과적으로 서든어택2는 서든어택 유저들의 이전으로 새로운 수익을 발생시키고, 신규 유저를 유치하여 서든어택 IP의 연장을 목표로 했으나 이미 다 물건너갔고, 이제는 서든어택2로 인해 빠졌던 서든어택1의 점유율이 발매 전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가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듯. 만약 서든어택2 종료 이후에도 서든어택1의 점유율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쪽이 차라리 나았을 상황이 된다. 어쨌거나, 위와 같은 서든어택2의 사례는 유저들을 돈으로만 보고 게임성을 소홀히 할 경우 거대 게임 브랜드와 오픈발로도 막을 수 없는 가장 참혹한 결과로 이어져 '그럼 하지 마' 따위로 합리화되는 국내개발사의 수익일변도 게임개발 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그냥 서비스를 종료한 게 아니라 넥슨 - 넥슨GT 간의 서든어택2 프로젝트 계약 자체가 날아갔다.#

이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계에도 발전의 가능성이 생기길 기대해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망작이 나온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 유저 수준을 여전히 만만하게 본 것으로 귀결될 수 있다. '이 정도 만들어 놓으면 말로만 까면서 늘 그래왔듯 현질해 주겠지?'와 같은 기만과 안일함의 극치를 보여줘도 이번에도 먹힐 것이라 생각한 것.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이번 결과로 인해 SA2 개발진들은 서비스 종료로 막을 내렸으며 이 선례는 온라인게임 업계에 적지 않은 쇼크를 일으켰을 것으로 보인다.

서든어택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05년이며 2017년 기준으로 서비스 12주년을 맞이한다. 그 당시 서든어택을 즐기던 유저들의 나이도 대부분 성인이 되면서 금전적인 부분에서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고성능 컴퓨터를 시작으로 PS나 XBOX 같은 콘솔 기기, 스팀, 오리진 등을 활용해 부분 유료화가 아닌 패키지 형식의 게임을 접하게 되면서 눈이 높아졌다. 게다가 어느 정도 코어 유저가 아니면 해외 게임을 쉽게 즐기기 힘들었던 그 때와는 달리, 스팀 등을 통해 누구나 그런 고품질 게임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 고사양 게임을 잘 접하지 않는 일반 유저의 눈으로도 어색하고 조악한 게임이 도저히 눈에 찰 리가 없다. 어색한 사망모션, 젖걸이, 매력적이기보다 반감만 불러 일으키는 여성 캐릭터 등, 이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기술력 부족과 별개로 그냥 못 만든 것이다. 스팀이나 콘솔 등을 통해 하이퀄리티 대작들이 많아졌다는 것은 '벤치마킹할 대상이 많다'는 의미도 된다는 점에서 더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다.


8. 문제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2/문제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2/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기타[편집]


  • 알파 테스트에서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다. 일단 인트로 영상의 배틀필드 4 표절 논란, 워페이스 데저트 이글의 장전 모션 도용 논란, 아바 온라인의 여성 캐릭터 표절 논란등 수없이 쏟아지는 표절 논란과, 1편을 복사, 붙혀넣기 했을 뿐, 전혀 변한게 없는 게임성 등등이 지적되며 수많은 비판이 생겼고, 위 서술에서도 나오듯 트레일러부터 시작해서 연출, 게임성, 랜덤박스 등 양파마냥 까도까도 깔 거리가 계속 나올 지경이었다. 심지어 여캐릭 바디 모델링은 스카이림의 바디 모드 중 하나인 CBBE 바디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이제는 프로젝트 자체가 순전히 베끼기가 아니냐는 의심도 증폭되는 중이다. 실제로 지금은 본 게임에서는 삭제되었지만 모델링이 완전히 CBBE 바디와 호환되는 덕에 스카이림폴아웃 시리즈 같은 거꾸로 타사게임에서는 모드로 만나볼 수 있는 웃기지도 않은 현상까지 일어났었다.

  • 2015 지스타가 끝난 뒤부터, 서든어택2 홈페이지에 계속해서 새로운 내용들이 업데이트 됐었으며, 2016년 1~3월 초까지 아프리카TV와 릴레이 챌린지라는 방송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는데, 당시 반응은 썩 괜찮은 편이다. 유명 BJ들, 서든걸, 서든어택 선수들과 2015 지스타에서 캐릭터로 활약한 레이싱 모델까지 마케팅에 투입하는 것을 보면 많이 신경 쓰는 것 같긴 했다. 확실히 넥슨에서 투자를 어느정도 받았지만, 고용된 출연자가 보여준 리액션이라 신뢰도는 바닥이었고, 출시된 뒤에 나온 악평을 보면, 이미 견적이 나왔다.

  • 2015년 지스타 당시 런칭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지스타에서 관람객들을 상대로 시연회를 했었는데 넥슨 측 관계자가 "여러분 이번 겨울방학 때 무슨게임 하실 건가요?"라면서 게임 이름을 외쳐달라고 호응을 유도했지만 당시 그곳에 앉아있던 사람 수백명들이 동시에 "오버워치요!!"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벙쪘다. 중학생 딱 한 명만이 작은 목소리로 "서든어택요.."라고 했는데 그 넥슨관계자가 서든어택2 포스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쥐어주면서 "학생, 고마워요.."라고 했던 사건이 있다.

  • 진행자 역시 심심찮게 질타를 받았다. 진행자 이름은 '차정아'로 레이싱걸 모델인데, 대본을 보면서 읽으면서 말하기 때문에 감정도 없다시피 하고, 이 와중에 인터뷰 대상자는 결정적으로 BGM을 들으면서 전쟁을 하고 싶다는 정신 나간 발언을 했다. 전쟁이 애들 장난이냐면서 팬들의 비판과 비난을 받았음은 당연지사.

  • 총기 사운드도 "미국에 건너가서 실제로 녹음했다"라고 자신있게 자랑했었는데, 다른 FPS도 옛날부터 저랬다. 심지어 대한민국 FPS인 오퍼레이션 7메트로 컨플릭트스페셜 포스 2처럼 예산이 빵빵한 게임은 다 옛날부터 실제 총성을 녹취해왔다. 한국 온라인 FPS에서 가장 처음에 시도한 게임은 컴뱃암즈로 서든 1이 나온 2년 뒤인 2007년의 일이다. 하지만 게임에서의 격발음은 시원시원하고 게임에 어울려야 하기에 무조건 '진짜 총소리다'라고 좋은 것은 아니다. 소리도 연출의 한 부분이며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면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적지 않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2010년대 전후에 런칭한 게임(스타크래프트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에서 타격감이 구리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효과음이 이전의 게임에 비해 밋밋해졌다는 것.[43] 그래서 요즘 게임 사운드는 실제 소리를 바탕으로 과장시키거나 효과를 넣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런 분야에서 가장 앞서 나갔던 곳이 바로 사운드 포르노라는 찬사를 듣는 EA DICE였는데, 이쪽은 아예 'HDR 사운드'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곳이다. 배틀필드 팬덤이 경쟁사의 콜 오브 듀티를 깔 때 항상 딱총 소리 운운하는 것도 이 때문.


DICE의 사운드 팀이 배틀필드 3 게임의 기관총 소리 하나를 녹음할 때 얼마나 정성을 들이는지 위 영상과 비교해보자.[44]

▲ 이번에도 DICE배틀필드 3의 총기 발사음의 녹음 현장으로 교육적 목적으로 배포된 것이다. 2m 의 근거리부터 400m 까지 체계적으로 녹음장비를 배치하며 거리에 따른 총격음과 잔향을 구현하였다. 아래의 영상 역시 배틀필드 제작진들의 모습이다.

현실적인 사운드 하나를 위해 대규모 연합기동훈련까지 쫓아갔다. 서든어택 2 제작진들도 해당 과제에 대해서는 인지하 나름대로 변형을 시켜 적용시켰다고 주장했지만 수많은 악평이 쏟아졌다.

  • 릴레이챌린지 방송으로 맵부터 무기, 캐릭터 정보까지 알려주고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됨에 따라 이때 당시만 해도 게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았고 꽤나 긍정적인 분위기를 타기도 했었다. 전작처럼 표절 사태, 막장 운영과 같은 일이 터지지만 않는다면 꽤나 괜찮아 보였을 테지만 오픈도 하기 전에 유저들을 기만하는 3만 캐시 이벤트를 펼치면서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만 보여주었다.

  • 의외로 해외 유저들도 관심이 있는지 서든어택2 관련 유튜브 영상들에서 종종 유럽 혹은 브라질 출신 네티즌들의 댓글이 보이기도 한다.

9.0c가 Windows XP의 장수와 함께 더불어 장수한 버전이기도 하고 9.0c로 만들면 Windows XP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게임 그래픽 수준을 낡은 9.0c로 따라가려다보니 오버헤드가 큰 점도 있거니와 현재 정식 버전 최소사양 OS가 Windows 7 32bit로 되어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9.0c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없고 손해는 크다. 다만 DX9.0c를 사용한 보람(?)이 있었는지 XP에서도 실행은 가능하다고 한다. 공식 지원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베타 시절 최소사양은 XP였다는 점 등으로 봐서 이미 지원이 종료된 지 2년이나 지난 운영체제를 대놓고 공식 지원할 수는 없어 윈도우 7 이상으로 올린 것으로 추측된다.[45]

  • 출시 전부터 대놓고 '경쟁작'을 저격하는 언플을 부지런하게 시도하여 수많은 게이머들의 실소를 자아냈었다. 게임이라도 제대로 만들고 저런 언플을 해도 말이 많을 판국에 게임까지 엉망으로 만들고 경쟁작이랍시고 저격 언플만 열심히 해댔으니 좋은 이야기가 나올 수 없던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 기레기들의 전매특허인 게섰거라는 기레기들과 기업들을 비꼬는 드립으로 쓰이고 있다.

  • 2016년 7월 6일 정식 오픈 예정에 사전등록시 3만 캐시라는 의외로 짭잘한 보상을 주는 것 같았지만, 역시 넥슨답게 2016년 9월 26일 이후 쓰지 않은 캐시는 소멸되고 이벤트 캐시로 구입한 물건들도 이후 삭제라는 통수 치는 짓을 오픈하기도 전에 보여주었다. 심지어 이런 식의 이벤트는 과거 서든어택이 넷마블에서 넥슨으로 옮겨올 때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한 바 있다.

  • 뚜껑이 열리고 보니 클로즈베타에서 하나도 변한 것이 없고 악평이 매우 거셌다. 심지어 관심도 못 받는 상황이라 전망이 매우 어두웠고, 결국 3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출시한 지 하루도 안 되었는데 불법 프로그램 사용으로 제재를 당한 유저가 나타났다. 문제는 서든어택에서 통하던 핵이 서든어택2에서도 그대로 통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인데, 이건 제작진들이 서든어택 1의 스크립트를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를 하며 서든어택2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다르게 말하면 게임의 세부적 재설계조차 귀찮아서 안 했단 것이다.

  • 너무나도 낮은 사양과 전작과 비슷한 맵 등으로 또 다른 견해가 나오기도 했는데 그 중 하나는 기존 유저의 흡입과 더불어 해외 시장, 특히 동남아와 중국 등과 같은 낮은 사양의 컴퓨터를 가진 유저들을 노린 거라는 것이다. 문제는 그 낮은 사양은 커녕 당시 초고사양에서도 버벅대는 발적화로 만들었으니 질타를 받아도 마땅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즉, 그래픽이 낮아도 실제로 사양도 낮다면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며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그래픽은 낮은데 사양은 더 좋은 그래픽의 게임들보다 높으니 그냥 대충 만들었다는 소리다.

  • 전작에서 가져온 맵들은 이야기가 적지만, 서든어택2에서 새로 내놓은 맵들은 말이 많았다. 예를 들어 워터폴은 폭탄 설치 지점으로 가지도 않는 길이 여러 개였고, 니제르 델타는 선박인데 무슨 어선에 컨테이너 올려놓은 것마냥 좁아터져서 수류탄 테러하면 끝나는데다가, 1층과 2층 저격이 막히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신규 맵은 밸런스 테스트를 해봤는지 의문이 들 정도.

  • 런칭 23일 만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뜨자 몇몇 리듬게임 팬덤에서는 EZ2ON REBOOT를 연상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이 온라인 리듬게임 중 최단기간이며 실제로 망한 이유에서 보면 SG인터넷의 몰이해와 과도한 현질이 있어 이 게임과 비슷하다. 그러나 EZ2ON REBOOT는 UI를 대폭 바꾸고 수록곡의 질도 좋았으며, 실제로 특정 곡아케이드로 역이식된 성과가 있고 부활을 염원하는 유저도 많아서 2021년 3월에 스팀으로 EZ2ON REBOOT : R로 부활에 성공한 등등 건진 게 많았지만, 서든어택2는 건진 게 하나도 없고 돌아오길 바라는 유저들조차 없다. 게다가 운영기간도 168일이니 서든어택2보다 2배나 더 운영 되었고 서비스 종료 공지 직전까지만 보면 6배나 더 운영되었다.

  • 원래 서든2 개발 자체는 서든어택이 넷마블 게임이던 시절에도 기획한 걸로 추정된다. 대략 2007~2008년에 개발 시작한걸로 추정되며, 원래 대로라면 2011년에 출시했어야 했으나, 당시 서든어택의 넥슨-넷마블 운영권 싸움으로 개발이 중단된걸로 추정된다. 원래 넷마블 주도로 했다가 중단한 후속작 기획을 넥슨 주도로 2012년에 부활한걸로 보인다.


  • MLG 밈을 이용한 게이밍 마약 동영상으로 유명한 스패즈라는 유튜버가 매 영상마다 게임이 흐르는 상황이 같을 때의 경우 서든어택2 서비스 종료 문구를 넣어 디스한다.

11. 서비스 종료 이후[편집]


서비스 종료일 일부 사이트를 중심으로 서비스 종료를 취소한다는 낚시 짤이 떠돌았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전혀 관심도 없고 낚시인지 확인조차도 안하며 "그러든가 말든가" 하는 반응이여서 이 게임이 얼마나 처참하게 실패하고 묻혔는지 보여주었다.

그후 서든어택 2가 각종 논란과 잡음 끝에 서비스를 종료하자 여전히 자신들의 실책을 인정을 하지 않았는지 같은 넥슨 게임인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 "명절에는 고오급 시계말고 크아하자!"라는 광고 문구를 넣어 홍보했다. 아직까지도 경쟁작인 오버워치를 조롱하는 모습을 보이자 게이머들과 팬들에게 빈축을 샀다.

국내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서든어택 2가 오픈했던 매년 7월 6일만 가까워지면 서든어택2 홍보자료를 재활용한 조롱성 낚시가 일종의 연례 행사가 되어가고 있으며, 개중에는 서비스 종료 전날에 백업해둔 파일의 공유링크도 걸어두는 글이 있다. 출시 전부터 언론플레이를 해댔던 오버워치는 물론이고 서든어택2가 망한 뒤 등장한 배틀그라운드, 아니면 그냥 게임을 막론하고 어떤 게임에서든 서든어택2가 7월 6일에 오픈한다는 자료를 올려놓고 "킹든갓택2 나온댄다 이 게임은 이제 끝났다 ㅋㅋㅋ" 하면서 조롱하는 농담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미 죽은 지 오래인 게임이 됐음에도 그 누구보다 서든2를 애정한다... 사실은 그냥 죽음이라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할 뿐이다

한편 서든어택의 경쟁작이었던 스페셜 포스의 후속작 스페셜 포스 2가 서비스를 계속해서 잘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스포2 유저들은 매년 7월 6일만 되면 킹든갓택2가 곧 출시된다며 돌려까는데, 스포2의 현 상황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스페셜포스2 는 2022년 3월, 2022년 5월에 각각 3인칭모드, 로켓모드가 새로 출시되면서 사후지원이 활발하게 계속되고 있다.

웃긴 사실은 전작이 2021년부터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를 제치고 다시 PC방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1위가 사실상 별격인데다 AOS 장르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국내 PC방 시장에서의 FPS 게임에서는 점유율 1위인 셈이다.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오버워치 같은 몇몇 인기 게임이 그간 미숙한 운영으로 염증을 느낀 유저들이 죄다 이탈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강남성괴라는 비아냥까지 듣던 여캐들이 적어도 PC에는 찌들지 않았다면서 갈수록 정치적 올바름에 염증을 느껴가는 게이머들에게 묘한 재평가를 받기도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개발자의 폭풍전야 게시물,[A] 나름 괜찮은 디자인으로 타 게임에 수출된 여캐, 왜 배신했는지 왜 주인공을 마음에 들어했는지 영원히 알 수 없게 된 스팅레이 등 밈으로서 작용할 요소가 많아 망하려면 역시 임팩트있게 망해야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밈으로 소비된다는 사실을 증명하긴 했다.

그런데 이런 게임이 시간이 흘러 2022년에 접어들면서 의문의 재평가를 받는 상황이다. 특히 국산게임의 지분이 모바일로 완전히 넘어가면서 추억팔이 + 양산형 RPG만 찍어내고 있는 상황이라 적어도 게임성이라도 있었던 서든2가 상대적으로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근에 유저들을 능멸하는 수준의 퀄리티로 출시된 트릭스터M , 블레이드 & 소울 2 , 바람의 나라: 연 등이 게임성은 없고 리니지 스킨만 씌운 수준으로 성의없게 나왔기에 차라리 뭔가 많이 들어가기라도 했던 서든2가 낫다는게 중론(...)

2022년 2월에는 스마일게이트의 야심작 크로스파이어X가 엑스박스 독점으로 공개되었는데, 서든어택2의 재림이라고 불릴정도로 게임완성도가 형편없어서 해외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기도 했다. 게다가 그런와중에 BM은 충실히 준비해놓았고, 이 때문에 크로스파이어X를 플레이 해본 국내 유저들은 트릭스터M의 과금유도와 서든어택2를 섞은 게임이라며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오버워치 2 역시 전작 오버워치랑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평을 받으며 서든2가 다시금 의문의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물론 평가와는 별개로 흥행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성공한 데다가 패치도 지속적으로 해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옛말. [46]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의혹이 있는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서든2처럼 후속작이 망하고 전작의 수명이 연장될까봐 강제로 카트1을 서비스 종료를 시켰다는 의혹이 있다.

2023년 까지도 한국 PC 온라인 게임 단기 서비스 게임으로 인식 받고 있으나 서든2 섭종 후 시간이 지나 2017년 1월 20일 온게임넷 게임플러스에서 실시한 국내 최단기간 서비스 PC 온라인 게임 3개를 뽑는 순위에서 당시 순위 1위: 라카산(2007, 42일), 2위: G2 온라인(2010, 43일), 3위: 위자드 킹(2008 44일)이 차지하는 등 당시 상위권의 2배 가까이인 서든 2의 85일로는 끼지 못했다. PC 온라인 게임 외 모바일 게임이나 웹게임의 영역으로 넓히면 더욱 더 명함도 못내미는 기간으로[47] 생각보다는 수명이 길었었다.

훗날 2023년 8월 8일 김태현 디렉터가 바이라인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폭풍전야 페이스북 글을 올린 개발자는[A] 지금 자리에 없다고 한다.(...) #

[1] 캠페인은 한국어 더빙이 없으며, 라디오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했을 경우에만 멀티플레이에서 들을 수 있다.[2] 2016년 9월 29일 부로 게임이 종료됨과 동시에, 해당 사이트 마저도 완전히 폐쇄 되어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면 바로 넥슨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운영 당시의 해당 사이트 모습, 폐쇄 이전에 해당 사이트의 모습, 폐쇄 이후 해당 사이트의 마지막 모습.[3] 이 사양은 워프레임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프레임 레이트나 그래픽은 워프레임에 비교도 안 되는 수준으로 떨어지는 주제에 오히려 서든어택 2 쪽이 CPU를 더 사용한다.[4] 실제로는 Windows XP에서도 실행이 가능했다.[5] DDR3 VRAM 기준으로 DirectX 9.0c까지 지원하는 이전 세대의 그래픽카드인 7800GS나 6800 Ultra에 근접한 성능이다.[6] DirectX 10.0까지 지원하는 이전 세대의 그래픽카드인 GTX 280, DirectX 11을 지원하는 이후 세대의 그래픽카드인 GTX 550Ti, GTX 650, GT 740을 근소하게 상회하고 GTX 650Ti 보다는 모자라는 성능이다.[7] 2004년에 나온 api이다. 태생이 윈도우 xp이다보니 그래픽대비 성능은 좋을 수가 없다.[8] 바리에이션을 보면 M16A3다.[9] 역시나 이 게임의 이상한 고증을 알아볼 수 있는 점인데, 대미지로 총열이 짧아져서 유효사거리와 명중률이 M16보다 떨어져야 할 M4의 대미지가 더 높게 책정되어있다. 심지어 이 두 총의 명중률과 무게도 동일하다.[10] 서든어택 1과는 달리 제대로 모델링이 되어 있다.[11] 총알을 전부 소비해도 링크탄이 탄통에 남아있게 모델링이 되어 있다.[12] 상점 명칭은 TRG이지만, 인게임에서는 TRG-21로 나온다. 상점의 총기 설명에서는 .338 라푸아 매그넘탄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338 구경 탄을 사용하는 모델은 7.62mm NATO 탄을 사용하는 TRG-21이 아니라 TRG-41/42이다. 심지어 TRG-21은 단종된 지 오래된 총기이며 그냥 인게임 명칭도 TRG로 바꾸던지 수정이 필요할 듯.[13] 이상하게 모델링이 실제와 반대로 되어있다. 이는 서든어택 1에서도 있던 문제이다.[14] 상점에서 보면 캐릭터가 무기 선택시 장전을 하는데 레버액션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에 장전 손잡이라도 있는 것 마냥 당긴다.[15] 또 최대로 장전할수 있는 총알수가 3발인 총에 2번 쏘고 장탄이 1/15인 총에 3발 집어넣었더니 3/13이 되는. 1+3=3이 성립되는 해괴한 고증을 보여준다 전작에서도 선보였던 엽기적인 고증.[16] 바리에이션을 보면 FN P90 Tactical 인듯 하다.[17] G스타 2015 트레일러 영상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 직접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된건 아니고 오른쪽 상단의 킬 메세지들 중 하나에서 적을 사살했을 때 사용된 총기 아이콘으로 표시되었다. 이후 CBT에서도 사용 가능한 총으로 나왔다.[18] 원래 이름인 Strider Tiger을 비틀어 놓은 듯 하다.[크리쳐] A B C 크리쳐모드에서 사용되는 무기다.[19] Sledge Hammer가 맞는 표기.[20] 정확히는 Daikatana가 맞는 표기지만 게임 내에서 진짜 저렇게 나온다.. [21] 러시아군은 기본총기가 AK-74M이고 M16A3은 공로 스타를 받아서 해금해야한다.[22] 1편의 스톰빌과 달리 지하가 말라있고 구조가 조금 다르다.[23] 배틀필드 4의 '란창 댐'과 비슷하다고 욕을 먹는 맵이다. 사실 맵 구조 자체는 배필 4의 것과 완전히 다르지만 댐 자체가 똑같이 생겼다고 표절이라는 소리를 듣는다.[24] 특이하게 이 맵은 크리처를 섬멸하는 맵이다. 베타 테스트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모드이다.[25]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등장인물 살바토레 레온의 집과 형태가 비슷하다. [26] 비슷하게 '물량 좀비, 혹은 인조 괴물 학살하다 간간히 섞여오는 보스급 몹 잡는 게임'인 레프트 4 데드킬링 플로어 시리즈와 비교하자면 레포데와 킬플에 나오는 적 몹들은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거나 쏴서 죽여도 잘려나간 머리가 있던 목 부분을 더듬으며 몸부림치다 죽거나 부서진 머리의 파편이 깔끔한 사운드와 함께 통쾌하게 사방팔방으로 흩어지는 역동적인 모션을 취하며 죽기 때문에 타격감이 매우 좋다. 반면 서든어택2의 좀비들은 머리가 날아가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앞으로 풀썩 쓰러지는게 고작이라 다수의 무리를 상대할 땐 뭐가 죽었는지도 분간이 안 간다.[27] 하지만 이벤트 캐쉬로 샀을 때 확률과 현질 캐쉬로 샀을 때 확률이 같다면 결과는 달라질 게 없다. 다르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28] 이 서툰선택이라는 단어와 함께 서든어택 2의 그 유명한 가슴 짤을 패러디한 장면이 나왔다, 이후 이 서툰선택은 수많은 게임 매체와 뉴스 등에서 사용되었다.[29] 대표적으로 아르피엘, 트리 오브 세이비어, 최강의 군단, 아이마, 하이퍼 유니버스, 메이플스토리 2 등등. 현재 이들 중 과거 한국 작품들의 후광 및 영향을 받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 메이플2를 제외한 모두가 서비스 종료 되었다. 그리고 이는 서든1의 후광조차 받지 못한 서든2와도 크게 대조된다. 애초부터 서든2는 게이머들의 니즈를 그 어떤 것으로도 충족시킬 수 없었던, 제대로 만들지도 못한 게임이었던 것.[30] 리그 오브 레전드까지만 해도 어느 정도 적당한 사양으로 타협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던 PC방 업계에 본격적으로 FPS게임을 무리없이 돌릴 수 있는 컴퓨터 사양이 표준화된 것이다.[31] 그 유명한 폭풍전야의 발언에서 옅볼 수 있던 것처럼 오죽하면 사내에서도 이미 비웃음거리가 되었다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32] PC지지자들 및 페미니즘 계열의 사회운동과 보이콧이 심화되어있는 현재에는 충분히 문제되고도 남겠지만 이 시점에서는 아직 태동기 수준이었다보니 당시 기준으로 청소년 연령 이용 불가 게임에서 선정성만 가지고 전 유저를 대상으로 한 사과를 받아내기란 상상하기 어려운 시기였다. 사실상 전반적 만듦새에 대한 사과의 완곡표현 성격이 강하긴 했지만 겉으로 서술된 이슈 또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는 것이다.[33] FPS게임의 특성 상 PC방에 인구가 몰릴 것은 자명할 텐데 일명 젖걸이 내지 상당한 노출이 나름 리얼하게 연출되는 서든어택 2는 당시 한참 흥행가도를 달리던 오버워치와 비교하면 PC방에서 할 만한 메리트가 낮았을 것이 당연하다.[34] 가장 많은 제작비로 기네스북을 연달아 갈아치운 GTA4,GTA5의 엔딩 크레딧을 보자. 15분 가까이 크레딧이 올라간다. 그만큼 제작진,협업체,유통업체 직원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증거이다. 심지어 락스타는 엔진까지 자체 제작했으므로, RAGE에 들어간 유포리아 물리엔진같은 라이센싱 비용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인건비다.[35] 그 전까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캐릭터는 전부 확정 판매형으로, 랜덤박스형 캐릭터는 기존의 확정 판매 캐릭터의 복장 변경형이었다. 스킨이야 뭐 사실 언제나 랜덤박스로 냈으니 크게 이상할 것도 없고, SS급 스킨인 게 문제라면 그럼 MP7 피닉스/데저트이글 피닉스는 뭐냐고 반박도 가능한데, 문제는 서든어택2가 서비스 종료를 하자마자, 부가효과가 있는 SS급 신 스킨 + 통짜 신규 캐릭터가, 그것도 둘을 한 박스에 넣어 둔 랜덤박스로 출시되었다는 것. 게다가 새로 출시한 캐릭터 중에 미유라는 캐릭터는 설정에 대놓고 전장의 아이돌이라는 말과 함께 서든어택2처럼 말이 안되는 스토리인 데다 복장이 아이돌 공연복이다. 심지어 불행히도 이 상자는 출시 후 상시 판매였기에 게임이 문을 닫는 날까지 계속 팔았다.[36] 1+2 메가 버닝, PC방 접속 이벤트, 바람의 나라 콜라보 등이 있으며 7월 14일에 5차 전직까지 나올 예정이었다.[37] 수정되기 전 기사 심지어 이 기사에는 아예 국내 FPS 장르 팬은 모두 서든어택 팬이라는 황당한 소리를 했다.[38] 사실 하드 게이머들은 서든어택과 넥슨을 멸시하다 못해 혐오하고 다닌다.[39] 게다가 아키에이지는 PC방에서 하기 힘들다. 생산 컨텐츠 비율이 매우 높아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오랫동안 한 곳에서 머물러야 한다. 반면, 빠르고 캐쥬얼한 서든어택1의 양상을 그대로 빌린, 서든어택2는 롤이나 오버워치처럼 여럿이 즐길 게임이라서 PC방 점유율이 낮으면 아주 심각하다.[40] 이쪽도 넥슨 게임이었다.[41] 해당 내용 출처1/해당 내용 출처2[42] 이 말은 개발자가 아닌 사업부 직원이 적은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43] 대표적으로 3 종족 대표유닛인 해병, 저글링, 광전사의 타격음이 2보다 1이 월등하게 듣기 좋다.[44] 영상 제목을 보면 알 듯이, 모던 워페어 3와 비교하는 영상이다. 모던 워페어 3는 만드는 당시, 인피니티 워드가 안 좋은 사정이 겹친 것과 동시에 제작과정부터가 상당히 나빴음을 알아두자.[45] 하지만 이때까지는 Windows Vista가 지원되고 있었기에 차라리 최소사양을 윈도우 비스타로 했어도 될 것이였다.[A] A B 폭풍전야 글을 쓴 사람이 개발자가 아닌 사업부 직원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넥슨 측에서는 담당자라고 언급 했기에 확실하지는 않다.[46] 물론 오버워치 2/평가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굳이 후속작으로 출시 했어야 했나 싶을 정도의 전작이랑 차이점이 전혀 없어서 비판 및 문제점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정식 출시날 PvE 콘텐츠 대폭 축소 및 영웅 특성 콘텐츠 개발 취소로 인해 오버워치는 물론 블리자드 이미지 전체를 큰 타격을 입고 말았고 화룡점정으로 여전히 정치적 올바름에 진심인 설정놀음으로 인해 욕이란 욕을 압도적인 부정적으로 크게 먹었다. 물론 반년도 못 가 섭종한 서든2와 달리, 옵치2는 1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운영 중이며 패치가 조금 늦더라도 피드백을 받으면서 해주고 있다.[47] 하나를 뽑자면 귀멸의 칼날소드마스터 스토리를 표절한 것으로 유명하며 4일(2020-04-23 ~ 2020-04-27)만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고 6일만에 문을 닫은 모바일 게임인 귀살의 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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