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1. serva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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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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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 종, 고용인이란 뜻의 영어 단어. 이 범주에는 메이드나 집사, 때때로는 봉신 및 가신 등도 폭넓게 포함되는 듯하다.

고대 라틴어 Servino에서 기원한 단어이다. 원래의 뜻은 '봉사하다.'이다.

1.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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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서전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Servino에서 유래한 동원어로서 Serjeant 혹은 Sergeant가 있다. 주로 중세 프랑스 등지에서 존재한 가신 계급으로서, 군사적이거나 비군사적인 의무를 지는 대신 급양이나 봉토를 받았으며, 신분적으로는 농노이거나 자유민이었다. 이러한 의무의 내용은 각 사례마다 다르게 정해졌는데, 보통은 사적 업무이면서도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일들이었다.[1] 일반적으로는 기사(Knight)나 미니스테리알리스(Ministerialis) 등과 더불어 하층 지배계급을 이루었으며, 계약에 따라 군역도 지기는 하였으나 중기병으로서 복무하였던 기사와는 장비나 복무형태 등에서 구분되었다.

더 나중에는 의미가 변하여서, serjeanty라는 말은 토지보유권의 한 유형, 특히 영국적 토지보유개념을 가리키는 말로 변모하였고, sergeant는 군사 계급 개념으로 변용되었다. serjeanty의 경우 종전에는 sergeant가 봉사 의무로써 보유한 토지를 가리키는 말이었다가 13세기 초 마그나 카르타에서는 국왕과 관계되어 실제 거리상으로나 사적·인간적으로나 밀접하였던 'grand serjeanty'와 제후를 섬기거나 더 하찮은 일을 맡았던 'petty serjeanty' 등으로 구분되었는데, 후자는 곧 다른 기사 토지보유나 차지농 토지보유로 흡수되었고, 전자는 17세기에 군사복무로써의 토지보유권이 폐지되고도 명예직으로서 존소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군사적 의미로서 'sergeant'의 경우, 봉건적 군제가 해체되고 국가적 군제가 발달하던 중세 말~근대 초에 각급 지휘관을 보좌하는 존재로서 종사(sergeant)나 주임종사(sergeant major), 종사총감(sergeant major general) 등의 직위로 이어졌다가 이것이 계급 개념으로 변화하였다. 오늘날 'sergeant' 및 그 파생형은 부사관의 가장 일반적인 구성 계급들이며, 그대로 직책으로서 주임원사(sergeant major)로 남기도 하였고, 그 외에 'sergeant'라는 부분이 생략되었기는 하여도 소령(major)과 소장(major general)의 어원이 되었다.

1.3. 창작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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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계 콘텐츠에서는 하인이나 종, 부하 등의 용어 대신 굳이 이 '서번트'라고 지칭하는 경우 패밀리어(사역마)의 뜻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1.3.1.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사역마 체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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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서번트(Fate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2.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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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서번트(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3.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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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헨젤과 그레텔(에빌리오스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4.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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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아노스를 숭배하면 생산 가능한 오케아노스의 하인으로, 아크메이지(워크래프트 3)의 워터 엘리멘탈과 같은 물의 정령.

선박을 치료하는 해상 신화유닛이며 공격력은 약하다.

1.3.5. 판타지로망스의 서번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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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없어서는 안되는 이 게임의 필수요소.

2. sava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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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이 깊은 사람을 뜻하는 프랑스어. 실제 프랑스어 발음은 사방 /savɑ̃/이고, 영어식 발음도 새번트 /ˈsævənt/에 가깝지만 '서번트'로 정착됐다.

서번트 증후군을 의미하는 단어 또는 그의 징후를 보이는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로 널리 쓰인다.

2.1. DC 코믹스의 등장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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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서번트(DC 코믹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