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림(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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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웹툰 꽃가족, 갓핑크의 등장인물.


2. 꽃가족[편집]


파일:56b5dda02520dd9fbff1.png

말보다 주먹으로 서툴게 마음을 표현하는 우리지만,

여자에게는 남자들이 이해못하는 뜨거운 우정의 세계가 있다.

25화 더블드래곤(5)


서예림: 내 이름은 인간백정 서예림!!

여기서부터는 한 발자국도 못 지나간다!!


오른쪽의 헤어밴드를 한 인물.

실사판 배우는 황미영. 민가은의 단짝친구. 자칭 '인간백정 서예림'. 민가은보다 훨씬 우락부락한 외모의 소유자로, 그 점 때문에 김샛별에게 고백하는 것을 망설이기도 하였다. 민가은과 함께 우왕고교의 일진 여학생들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워 더블 드래곤이라 일컬어지는 전설이 되었다. 명대사는 "이게 확! 우리가 남자나 패고 다니는 양아치로 보이냐?!" 더블 드래곤 마지막 편에서 나온 웃음소리가 껄껄껄이었다.

김샛별과 잘 되진 못했으나 아직도 미련은 있는 듯하다. 그러다 다시 김샛별을 쟁취했다.

'꽃가족' 편에 어머니가 나오는데 모녀가 외모와 힘 둘 다 판박이다.


3. 갓핑크[편집]


파일:예림좌.jpg
초기 보유 핑크맨 신체 - 오른쪽 팔 전체(광선포)
신체 획득/상실 진행 상황 [스포일러 접기/펴기]
+ 비장(가시)(23화)
- 비장, 오른쪽 팔 전체(32화)(→민가은(불가살) 사망)


강길: ...불가살을 잡으려면 어쩔 수 없다고?

넌 불가살보다 더한 것을 불러온 거야...!

23화 게임


원래 핑크맨을 물리친 조직 소속이었으나, 민가은과 마찬가지로 조직을 나왔다. 그 후 꽃집을 하고 있다. 보유 핑크맨 부위는 오른팔로, 주먹 마디 부분에 광선을 발사하는 능력으로 보인다. 5화에 핑크맨이 불가살에게 오른팔을 잘리기 전에 능력이 잠깐 나왔다.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건들지 않고 오히려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민가은에 비하면 훨씬 상식인이지만, 민가은의 도발에 넘어가면 마찬가지로 전투광적인 면모를 보인다. 게다가 여고생이었던 꽃가족 시절에 비해 갓핑크에서는 전직 킬러라서 그런지 떡대와 전투력 그리고 작화 이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다.

민가은의 도발을 받아들여 민가은의 룰에 반발하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목을 순식간에 꺾어 끔살시켜버리고 핑크맨 부위 "비장"을 획득한다.

영노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민가은이 영노를 죽이려 들 때 붙잡고, 영노에게 직접적으로 꽤 멋있다고 하며, 다정하게 부축까지 해주려고 했으며, 불가살을 처치하기 위해 부른 전직 킬러를 거리낌 없이 죽였지만 영노는 살려준다.[1] 물론 등장 시점에서 이미 유부녀였으니 실제로 이성적 호감은 아닐테고, 민가은보다 자기를 먼저 찾아와서 마음에 든 것 같다. 반대로 민가은은 영노가 자기보다 서예림를 먼저 만났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죽이려고 했다.

그 후 박성기를 잡으려고 학교에 오지만 자신에게 위협 사격을 가한 김토끼를 보고 귀엽다면서 쓰다듬으려 한다. 토끼가 서혜림을 경계하고 총으로 위협하지만, 역으로 총을 전부 맨손으로 망가뜨리고 공격을 하려고 든다. 하지만 토끼가 섬광탄을 던져서 토끼를 놓친다.

박성기가 학교에 없다는 것을 알고 박성기를 찾다가 노방희노호정의 지하철까지 들어와 박성기를 찾아내고 추적하지만 노호정을 보고 덤벼들지 않고 빈틈을 보인 탓에 따돌려진다.[2] 그렇게 놓친 이후에 노방희를 만나 처음에는 풀어주려고 했으나 생각이 바뀌어 인질로 잡게 된다.

30화에서 노호정으로 보이는 사람과 싸우다가 같이 다니던 강길에게 배신을 당했다. 원래부터 그 남자는 노호정의 스파이였으며, 핑크맨의 오른팔의 능력을 쓰면 빈틈이 생기는 것을 강길이 캐치하여 일격을 당했다.

그러다 불가살을 처리하고 온 민가은의 난입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지나 싶었지만... 민가은은 불가살을 처리하기는 커녕 오히려 세뇌당해서 조종당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 사실을 모르고 불가살에게 조종당하는 민가은에게 가슴을 찔린다. 그리고 '등신 같은 X. 겨우 그따위 놈에게 진 거야? 결국 우린 무승부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사망해서 가루가 된다.[3]

나중에 남편[4]과 딸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남편이 서예림의 죽음을 모르고 일이 있다고 나간지 며칠됐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민가은의 시선 넘어로 서예림 가족의 가족사진이 보인다. 그 서예림도 결국 누군가의 부인이자 어머니였던 것. 후에 남편마저 자신의 죽음을 모른채 사망하고, 아기는 혼자 남겨져서 결국 친구였던 민가은이 거두어 갔기 때문에 더욱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5]

비록 죽은 인물이지만 살아서든 죽어서든 민가은의 행동 동기가 되는 인물이다. 서예림이 살아있을 때엔 서로의 경쟁의식 때문에 민가은도 눈에 불을 켜고 움직였고 본의는 아니었지만 민가은은 불가살에게 조종당해 서예림을 죽였다는 죄책감, 그로 인해 생긴 불가살에 대한 복수심 및 고아가된 서예림의 딸에 대한 연민 등이 남아있어서 여전히 중요 인물 중 하나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6]

이후 귀수산의 능력으로 환각으로서 등장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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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심판이 필요할 것이라는 이유를 대긴 했지만, 애초에 영노는 자신에게 덤비지 않았으니 죽일 이유가 없었다.[2] 이후 '뇌'를 언급하는 것을 보아 핑크맨 신체인 뇌가 어떤 능력인지 모르거나, 아니면 능력이 상상 이상의 능력인 것을 알고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3] 서예림이 예상 외로 허무하게 죽으면서 서예림의 사망 이유가 밸런스 맞추기 위해서 죽은 거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다. 근데 제니 데스맨도 나왔자나[4] 남편 역시 핑크맨 토벌에 참가한 킬러들 중 한 명이다.[5] 딸은 울 때마다 음파공격을 하고 남편은 능력이 없어보이는 것 때문에 남편이 딸에게 자기 신체부위를 물려준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고 실제로 물려준 것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아기들이 자주 운다는 걸 고려하면 서예림과 남편이 딸을 육아할 땐 딸이 울 때마다 지옥이 펼쳐졌을듯. 나중에 신체부위를 준 이유가 딸의 해당 신체 기관이 망가져 생존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남편이 직접 신체를 꺼내서 이식한 것이라 이 부부에 대한 안타까움은 더욱 커졌다.[6] 더 자세히 따지고보면 이 모든 것들은 노호정의 계략이 원인이긴 하다. 둘의 경쟁의식을 활용했으며 고아가 된 서예림의 딸을 빌미로 계속해서 민가은을 장기말로 활용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