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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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oul241-a.jpg


파일:서울_241번(1).png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일평균 승차인원
5. 행당동 가스 폭발 사고
6.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편집]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241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파일:서울 241 노선도.png

기점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중랑공영차고지삼거리)
종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논현역)
종점

첫차
04:00
기점

첫차
05:30
막차
22:30
막차
00:00
평일배차
7~12분
주말배차
토요일 9~12분 / 공휴일 12~16분
운수사명
대원교통
인가대수
29대[1]
노선
중랑공영차고지삼거리 - 우디안아파트단지 - 중랑경찰서후문 - 서울의료원후문 - 봉화산역 - 신내7단지.홈플러스 - 신내8.9단지.서울의료원 - 중랑구청사거리 - 망우역.상봉터미널 - 상봉역.중랑우체국 - 중랑역.동부시장 - 삼육서울병원 - 청량리역 환승센터 - 제기동역.서울약령시 - 서울시동부병원 - 청계벽산아파트.텐즈힐아파트 - (→ 숭신초등학교 → /← 상왕십리역 ← 신당파인힐하나유보라) - 신당초등학교 - 왕십리자이.신당현대아파트 - 행당역 - 무학여고 - 옥수동삼성아파트.래미안옥수리버젠 - 옥정중학교 - 한남동 - 한남대교 - 신사역 → 영동시장 → 학동역언주역.차병원신논현역논현역 → 신사역 → 이후 역순


2. 개요[편집]


대원교통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51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 당시 대중교통 음영지역이었던 행당2동 일대[2]를 위해 2007년 4월 23일에 신설했다. 관련 공지사항 차량은 같은 날에 폐선된 203번에서 가지고 왔다. 개통 초기 '도로교통공단후문 - 논골사거리 - 행당역 - 무학여고' 구간은 기존에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던 구간인지라 개통 초기에 여러 문제가 있었다. 특히 버스정류장이 배정되지 않고 개통된 바람에 일부 기사들은 마을버스 정류장에도 전부 정차하기도 했다.

  • 2008년 1월 21일에 신내동 방면은 도로교통공단과 상왕십리역 경유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0년 1월 8일에 중랑구청과 상봉1동주민센터 경유를 241A번으로, 신내지하차도 경유를 241B번으로 분리했다. 관련 공지사항

  • 2013년 9월 26일에 241B번으로 통합(즉 241A 폐선)되면서 번호도 241번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구간은 2311번으로 대체 가능하다. 관련 공지사항

  • 2014년 1월 16일부터 대원여객370번을 운행함에 따라 대원교통 단독배차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2227번 출신 차량들 일부가 이 노선에 투입되었다.


  • 2014년 9월에 '우디안아파트 - 신내6단지 - 봉화산역 - 서울의료원' 구간이 '우디안아파트 - 봉화산역 - 신내6단지 - 서울의료원'으로 바뀌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9년 7월 13일을 기해 본래 23:00이던 기점 막차시각이 22:50으로 10분 앞당겨졌다. 또한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215분에서 219분으로 4분 늘어나고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의 1일 총 운행횟수도 6회/5회/4회 감회되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의한 배차간격 변동 수준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 공문

  • 2022년 6월 27일에 2대가 감차되었고,[3] 배차간격도 평일 7~12분/토요일 9~12분/공휴일 12~15분으로 조정된다. 아울러 막차시간이 22:30분으로 20분 앞당겨졌다.관련 공문


4. 특징[편집]


  • 이 노선 승객의 대부분은 성동구 지역에서 승/하차하며, 구체적으로는 난계로 - 5호선 행당역 - 독서당로간 구간수요나, 성동구 일대에서 강남대로로 가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다니는 길이 정체하고는 거리가 먼 게 대부분이라, 소요시간이 거의 일정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한남대교를 비롯한 강남구 일대 구간은 이따금씩 정체가 있다.

  • 행당역 방면의 무학여고 정류장은 110B번, 141번, 145번, 148번 등이 정차하는 무학여고 정류장에서 정차하지 않고 무학여고앞 네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별도의 정류장에서 정차한다.[4] 위에 말한 노선과 환승하기 위해 무학여고 정류장에서 내리면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전 정류장인 응봉사거리에서 내려 환승해야 한다.

  • 퇴근시간대 정체로 인해 논현역, 신사역에서 20분 이상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이 경우, 한남오거리에 정차하는 140번, 142번, 144번, 400번, 402번, 420번, 470번, 741번을 이용하여 한남오거리 정류장에서 30미터를 걸어 근처에 있는 한남동에서 110B번, 2016번 등을 이용하여 응봉사거리나 무학여고에서 목적지에 맞게 환승하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있다.

  • 2010년 이후 그 동안 심각한 저속 운행 문제로 버스 동호회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는데 서울시가 드디어 나섰다. 242번과 함께 엄청난 민원이 들어왔는지 대원교통에 운행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라는 지시를 했다. 게다가 느리게 운행한 이유는 단순한 저속질이 아니라 노선 길이에 비해 인가상 운행시간이 과도해서 였다. 당장 자사 다른 노선인 240번의 경우 42km를 160분에 운행하는데 241번은 51km를 220분에, 242번43km를 220분에 운행하는 것으로 인가되었다. 즉 1km와 9km를 더 운행하는데 무려 1시간이나 줬으니[5] 시간이 남아돌아서 저속운행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며, 이게 모든 구간에서 일관된 걸보면 정체구간을 감안해도 비정상인 셈.

  • 우디안아파트 경유 이후 대원교통 노선들 중 경기도 땅에 가장 근접한 노선이 됐다.[6]

  • 대원교통 소속 240번대 간선버스들 중 유일하게 중앙차로를 경유하는 노선이다.


4.1. 일평균 승차인원[편집]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241번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5년
16,167명
-
2016년
16,388명
△ 211
2017년
16,945명
△ 557
2018년
17,354명
△ 409
2019년
17,021명
▽ 333
2020년
13,104명
▽ 3,917
2021년
13,135명
△ 31
2022년
14,433명
△ 1,298
※ 하차 인원 미포함


5. 행당동 가스 폭발 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0년 8월 9일 행당역 근처에서 대원여객 241B번 BS106정차하던 도중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천연가스버스 폭발 사고로는 가장 피해 규모가 큰 사고인 데다, 영업운행 중에 일어난 사고라서 파장이 상당했다.[7]

결국 이 노선에서 연식이 비교적 오래 된 차들은 예비차 1대를 제외하고 전부 3개월도 안 되어 조기 대차됐으며,[8] 사고를 당한 5090호 역시 2010년 10월에 크롬시티로 교체됐다. 남은 1대의 예비차도 2011년 초에 교체되었다. 당시 KD 운송그룹허명회 회장이 사고 소식을 듣고 사고 차량과 비슷한 연식의 차량들[9]에 대해 내구연한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전면 신차로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이 조치로 인해 241번은 반 년 정도 후 신차 천국으로 돌변하게 된다.

이 사고의 여파로 전국에서 운행 중인 천연가스버스의 전면 검사는 물론이고, 서울시의 2010년까지 모두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려던 계획도 4년 늦춰졌다. 단 소급적용만 중단되었을 뿐, 이후 구매 차량에 대한 디젤 금지는 유효하다. 해당 차량과 같은 연식의 차량들이 이 사고가 일어난 후 아예 천연가스버스들의 전면 검사를 받기 전에 조기 대차하는 경우도 있었다.[10] 동시에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회사들이 현대자동차로 갈아탔다. 자일대우버스 측은 조금 억울한 면이 있는데, 차량을 관리하는 건 운수업체 측이지, 생산 회사가 아니다. 물론 이 사고의 임팩트가 큰 것은 부정하기 어려우나 2년 뒤인 2012년에 창원시에서 NSAC CNG 차량도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고, 그로부터 또 2년 후에는 가스폭발 사고는 아니지만 급발진 의혹인 송파 버스사고가 터졌다.[11]

TV 동물농장 2011년 1월 2일 493회 방송분에서 이 사고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3분 7초부터). 폭파 사고가 있기 직전, 현장 근처의 동물병원에서 뿌꾸라는 강아지(견종은 코커 스파니엘)와 주인이 함께 있었는데 주인이 병원 유리벽에 기대어 커피를 마시다가 뿌꾸가 낑낑거리며 나가자고한 듯 보챘다고 한다. 주인은 좀 달래다가 어쩔 수 없이 같이 나갔는데, 근처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폭발 사고를 목격했다고 한다. 이 때, 동물병원은 폭발의 영향으로 주인이 기대고 있던 유리벽이 부서질 정도로 엉망이 되었는데 만약 뿌꾸와 함께 나가지 않았으면 주인 자신은 아마 크게 다치거나 죽었을 거라며 뿌꾸한테 고마워했다.[12] 뿌꾸가 이걸 어떻게 눈치챘는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아마 개들 특유의 뛰어난 후각으로 알아챘을 거라고 추측했다.


6. 연계 철도역[편집]


  • 파일:Seoulmetro1_icon.svg 수도권 전철 1호선: 회기역[A], 청량리역, 제기동역
  • 파일:Seoulmetro2_icon.svg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13]
  • 파일:Seoulmetro3_icon.svg 수도권 전철 3호선: 신사역
  • 파일:Seoulmetro5_icon.svg 수도권 전철 5호선: 행당역
  • 파일:Seoulmetro6_icon.svg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내역, 봉화산역
  • 파일:Seoulmetro7_icon.svg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논현역, 학동역
  • 파일:Seoulmetro9_icon.svg 서울 지하철 9호선: 언주역[14], 신논현역
  • 파일:SinbundangLine_icon.svg 신분당선 : 신사역, 논현역, 신논현역
  • 파일:GJ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회기역[A], 청량리역
  • 파일:Gyeongchun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춘선: 신내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회기역, 청량리역
  • 파일:SB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청량리역
  • 일반 철도역: 상봉역(KTX-이음, ITX-청춘[15]), 청량리역(KTX-이음, ITX-새마을, ITX-청춘,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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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요일 22대 / 공휴일 18대 운행[2] 당시에는 마을버스가 행당역과 행당2동 내 아파트단지들을 연결해 주고 있었을 뿐이었다. 게다가 경사가 급해서 도보나 자전거로 다니기엔 상당히 힘든 동네다.[3] 감차분은 2016번 증차분으로 이동.[4] 신금호역 방면의 성동03-1번과 왕십리2동 방면의 성동03-2번의 무학여고 정류장과 인접한 위치에 있다.[5] 제아무리 서울이 다른 지역 대비 교통정체가 심하다 하여도 1~9km 가는데 1시간이 더 필요할 수준 만큼은 아니다. 서울보다 더 도로사정이 엉망인 부산이라도 이만큼 필요하진 않다.[6] 사실 중랑경찰서 인근 교차로에서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을 아주 살짝 스쳐지나간다.(정류장은 없음)[7] 가스통 바로 위에 있던 승객은 발목 위쪽 다리 골절, 한 사람은 두개골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8] 이 때문에 똑같이 노후차가 많았던 5624번이 운행에 제동이 걸렸다. 5624번의 경우는 106번, 107번, 341번, 1152번에서 간신히 현대차+2004년식 차를 끌어와서 굴렸다. 241B번은 급한 대로 신차를 끌어와서 바로 투입시켰다.[9] 특히 이 시기에 경기도 시내버스인 의정부시 버스, 하남시 버스에 디젤 신차가 많이 들어왔는데, 가스 폭발 사고 이후로 2002년 이전 출고 천연가스버스를 다 폐차시켜서 이렇게 된 것이다. 서울 쪽도 마찬가지.[10] 특히 대구 지역에서 이 사고의 후폭풍이 꽤 컸다. 이 사고의 여파로 대구에서는 2002년식 이하 가스차량들이 검사 대상으로 지정되자 검사 직전에 조기 대폐차 붐이 일어나며 2010년에 서울, 대전 취소분 포함 재고차량들이 대거 들어왔다. 그리고 2011년을 기점으로 상당수 회사가 현대자동차로 갈아탔다.[11] 다만 두 사고들은 이 사고에 비해 전국 시내버스 업계에서 임팩트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송파 버스사고의 당사 회사로 현대자동차 버스로의 전향을 적극 추진하던 송파상운은 당시 현대자동차의 대응에 불만을 표시하고 이듬해부터 자일대우버스로 갈아탔으며, 서울버스, 상진운수, 대구 영진교통, 부산 태영버스 역시 현대자동차의 독점에 대해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며 자일대우버스의 운용을 재개했다. 단, 태영버스는 이 사고 이전에 이미 현대자동차 딜러와 대판 싸운 적이 있어서 일찌감치 현대에서 마음이 떠난 상태이긴 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자일대우버스 공장 베트남 이전과 울산공장 폐쇄로 타사로 재전향했다.[12] 당시 폭발 사고가 일어났을 때, 버스에서 나온 파편 때문에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병원을 포함한 인근 상가 13곳에서도 피해가 났다.[A] A B 삼육서울병원 하차[13] 중랑공영차고지 방면만 경유[14] 삼정호텔 하차[15] 평일 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