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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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2023-24 시즌1라운드2라운드3라운드4라운드5라운드6라운드
2023-24 시즌
주요 인물

구단주 최태원단장 오경식감독 전희철2군 감독 김기만주장 허일영
구단 정보
SKSK스포츠서울특별시서울 SK 나이츠서울 SK 나이츠 2군
구단 기본 정보
선수단유니폼
시설
홈구장
잠실학생체육관
클럽 하우스
SK나이츠 체육관
역사
우승
★★★
1999-20002017-182021-22
영구 결번
10 문경은13 전희철
일반 정보
구단 역사역대 시즌역대 감독사건 사고
라이벌전
S-더비통신사 더비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1]
서울 SK 나이츠
SEOUL SK KNIGHTS
정식 명칭
서울 SK 나이츠 프로 농구단
영문 명칭
Seoul SK Knights Basketball Club
창단
1997년 9월 11일(26주년)
구단명 변천
청주 진로 맥카스 (1997)
청주 SK 나이츠 (1997~2001)
서울 SK 나이츠 (2001~ )
연고지 변천
충청북도 청주시 (1997~2001)
서울특별시 (2001~ )
운영 법인
주식회사진로[2] (1997)
에스케이텔레콤주식회사[3] (1997~ )
모기업
SK텔레콤
구단주
최태원
구단주 대행
유영상
단장
오경식
감독
전희철
주장
11 허일영
영구 결번
13 전희철
}}} ||
임시 결번
30
구단 사무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5[4]
홈구장 변천
청주실내체육관 (1997~2001)
잠실실내체육관 (2001~2004)[5]
잠실학생체육관 (2004~ )
클럽 하우스
SK나이츠 체육관[6]
키트 스폰서
나이키
마스코트
파일:서울 SK 나이츠 마스코트.svg
덩키, 동키
워드 마크
파일:서울 SK 나이츠 워드마크.svg
파트너십
치바 제츠 후나바시[7] (B.리그)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우승 기록
★ ★ ★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
1999-2000, 2017-18, 2021-22
정규 시즌 우승 (2회)
2012-13, 2021-22

컵 대회 우승 (1회 / 최다 우승)
2021
트레블[8] (1회 / 리그 최초)
2021 컵 + 2021-22 정규 시즌 + 2021-22 챔피언 결정전
★ ★ ★ ★
D리그 우승 (4회)
2013-14 (2차 윈터리그), 2017-18 (2차 D리그),
2020-21 (1차 D리그), 2020-21 (2차 D리그)
정규 시즌 1위 (조기 종료) (1회)
2019-20[9]
플레이오프 진출
[ 펼치기 · 접기 ]
챔피언결정전
(6회 / 3승 3패)

1999-2000, 2001-02, 2012-13, 2017-18, 2021-22
2022-23

4강 플레이오프
(8회 / 6승 2패)

1999-2000, 2000-01, 2001-02, 2012-13, 2013-14
2017-18, 2021-22, 2022-23

6강 플레이오프
(5회 / 3승 2패)

2000-01, 2007-08, 2013-14, 2014-15, 2022-23

프랜차이즈 구단 기록
[ 펼치기 · 접기 ]
최고 승률
.815
2012-13 시즌 54경기 44승 10패
최저 승률
.289
1997-98 시즌 45경기 13승 32패
최다 승
44승
2012-13 시즌 54경기 44승 10패
최다 패
38패
2002-03, 2009-10 시즌 54 경기 16승 38패
최다 연승
15연승
2021-22
최고 FA 계약
3년 8억 원[1]
2022-23 시즌 김선형


1. 개요
3. 관중 동원 능력
4. 단단해지고 싶었던 모래알팀의 노력
5. 우승 기록
9. 응원단
11. 수상
11.1. 한국프로농구
11.2. 한국프로농구 컵 대회
11.3. 한국프로농구 D리그
11.4. 한국프로농구 올스타전
11.5. 수상에 대한 이야기
11.6. SK의 11번, 7번 징크스
12. 프랜차이즈 리더
14. 역대 성적
14.1. 역대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
15. 역대 감독
16. 역대 엠블럼
17. 역대 슬로건
18. LG 트윈스와의 평행 이론
19. SK 와이번스와의 평행 이론
20. 한때 최악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구단
21. 타 구단과의 관계
22. 뛰어난 마케팅
23. 여담
2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한국프로농구의 프로 농구단. 운영사는 SK텔레콤이며 SK스포츠의 산하 스포츠단이다.
연고지는 서울특별시, 홈구장은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학생체육관이다.

'청주 진로 맥카스' 농구단으로 시작했지만 진로그룹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한 자금난-부도를 겪으면서 정식 출범을 못했다.[10][11] 곧바로 SK텔레콤이 인수해 지금의 이름으로 창단했다.

유니폼의 경우 창단 시에는 파란색빨간색을 혼합했고 이후에는 파란색과 노란색을 혼합한 색이었지만[12] 기업 C.I에 맞춘 로고 변경 후, 빨간색과 회색을 주로 한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이다.

원래 연고지는 충청북도 청주시였고, 청주실내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했다. 2001년 KBL에 서울 입성금을 내고 서울 삼성 썬더스와 마찬가지로 서울로 상경했다. 2003-04 시즌까지는 삼성과 같이 잠실실내체육관을 썼지만, 2004-05 시즌부터 지금의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이전했다. 그 후 서울 삼성과의 관계는 S-더비라고 불리는 더비 매치를 갖는 관계지만, 특이하게도 잠실의 주인 자리를 놓고 싸우는 관계라기보다는 같이 즐기는 분위기인 게 특징이다.[13] 같은 시기에 서울로 이사온 관계라서 서로 부딪칠 이유가 없고, 서울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문화 생활을 위한 라이트 팬들이 많기 때문에, 삼성의 홈경기가 없을 때 SK의 경기를 보러가는 삼성 팬들도 있다.

모기업의 스포테인먼트 스포츠마케팅과 함께 수도서울 연고의 프리미엄까지 주어지면서 2007-2008 시즌부터 현재까지 연간 총관중 및 평균관중 1위를 유지하는 KBL 최고 인기구단이다.

2021-2022 시즌, 컵 대회와 정규 시즌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우승하면서 KBL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트레블)을 달성했다.


2. 역사[편집]


서울 SK 나이츠/역사 문서 참조.


3. 관중 동원 능력[편집]


서울이라는 지역 버프와 SK그룹의 스포테인먼트[14] 덕분인지 관중 동원은 KBL 최고수준이다.

최소 관중 수 기록 경기는 2022년 3월 11일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로 400명이 찾아왔고[15], 97:86으로 이겼다. 최다 관중은 2012년 1월 08일 KCC전으로 8,913명이 관전했고, 91:96으로 패했다.

2015-16 시즌 2015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던 김선형이 출전 정지를 당하면서 KBL 내에서 관중동원 1, 2위를 자랑하던 잠실학생체육관의 관중 수가 반토막이 나기도 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2012-13 시즌부터 현재까지 시즌별 관중 동원 1위를 차지하는 횟수가 매우 늘어났다.

16-17시즌부터 T멤버십 일반석 무료입장이 폐지되었다. 그 이후에도 관중동원은 여전히 1위.

SK 나이츠 역대 관중 동원
97-98(청주)
41,590
98-99(청주)
41,382
99-00(청주)
63,814
00-01(청주)
61,633
01-02
176,088
02-03
110,448
03-04
132,114
04-05
141,586
05-06
121,397
06-07
112,647
07-08
165,101
08-09
175,635
09-10
150,738
10-11
152,684
11-12
160,063
12-13
190,727
13-14
183,811
14-15
155,930
15-16
131,887
16-17
123,723
17-18
124,031
18-19
120,087
19-20[16]
95,062
20-21[17]
7,216
21-22[18]
39,835
22-23
99,035
23-24

24-25


KBL에서 최고의 팬서비스를 하는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즌 전 출정식을 한강 유람선을 대관해서 치르며, 구단 애플리케이션의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티켓 상품 등의 구매를 촉진하는 등 꾸준히 재밌는 이벤트를 시도하고 있다. 2018년에는 우승 기념 파티까지 개최했다. 야구계에서는 10개 구단 전부가 당연히 하는 일이지만 농구계에서는 SK가 독보적인 수준이다. 리그에서 선수들이 사인을 잘 해주기로도 유명한 구단이다.

그러나 이 흥행에도 그림자는 존재한다. 서울이라는 도시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문화 생활을 위한 라이트 팬들이 많다. 따라서 KBL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지만, 온라인에서의 팬덤활동은 많지 않은 편이다. 종종 홈에서 원정선수의 화려한 플레이에 환호성이 나오는 등, 홈구장에서 홈팀의 분위기가 안 나온다는 의견도 있었다. 관중동원 상위권을 다투는 LG나 KCC가 팬들의 충성도가 강한 것에 비해 가장 비교되는 점이다.

이러한 라이트 팬 위주의 팬덤 형성으로 인해, 온라인상에서 SK는 근거 없는 루머 생성, 판정 시시비비에 의한 마녀사냥, 선수에 대한 인신공격들이 일어나도 이를 받아칠 힘조차 없이 맥없이 당하기만 하고 있다.[19]

코어팬이 적은 것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2019년 올스타전때 개최도시인 창원으로 가는 경전선 KTX-1 내의 4인 동반석을 활용해 팬과 선수들이 함께 합석해 같이 차내에서 식사를 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양홍석과 팀이었던 김선형이 'SK팬은 한 명도 없고 다 KT팬이었다'라고 서운해한 일화가 있다.[20]

그럼에도 KBL에서 수도권 구장들 중 SK의 학생체육관만큼 농구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적기 때문에 인기는 탄탄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21] 팀 선수 대부분이 원클럽맨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 육성된 멤버들이라는 점이 타 팀과 차별되는 SK의 특이점이자 팬들의 매력을 끄는 요소이다.[23]

이상민의 개인 팬을 제외하고 팬덤이 거의 소멸해버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격차는 크게 벌어져있는 상태. 직관관객이 SK가 2.5~3배 정도 많다.[24] 물론 성적 또한 상반되는데 삼성은 2012-13시즌 이후로 2016-2017시즌 챔프전 준우승을 빼면 SK보다 성적이 훨씬 떨어진다. 이와 같은 영향으로 관중 동원 수가 대비될 수밖에 없다. 공교롭게 2012-2013 시즌에 동반 플레이오프 진출 후 같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적이 없다. 어느 한 팀이 올라가면 다른 한 팀은 위랑 훨씬 멀어지고 떨어질 때는 같이 떨어졌다는 뜻이다.

코로나 엔데믹 시즌인 2022-23 시즌에도 10만 관중에 근접한 관중 수를 보여주면서 여전한 동원 능력을 자랑했고, 2022년 우승에 이어 다음 시즌 챔프전에서도 명승부를 연출하면서 점차 코어 팬도 두터워지기 시작했다.

2023-24 시즌 코로나가 주춤해서 시즌권 혹은 멤버십 가입을 할 줄 알았지만 SK 구단에서는 EASL과 리그 경기를 병행해야 되는 선수단의 피로도를 감안해 않기로 결정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대신 해외 EASL 티켓제공이나 단체 관람 할인 홈경기 출석이벤트를 통해 팬혜택을 준다고 밝혔는데 팬들의 반응은 별로다.

이렇게 멤버십 제도를 철폐하면서 팬들을 위한 제도가 많이 사라졌지만, 오히려 2023-24시즌 관객들이 엄청나게 증가했다. 지속된 호성적이 도움이 된 듯 하다.

4. 단단해지고 싶었던 모래알팀의 노력[편집]


SK는 창단 때부터 선수나 감독의 이름은 정말 화려했으나 실적이 너무나 처참했고 문경은 10년 시대조차도 헤인즈가 없으면 진득하게 성적을 내본 적이 없는 그야말로 오르락내리락 구단이다. 어떻게해서든 팀을 단단하게 만들려고 20년이 넘게 SK는 분투해왔으나 아직도 꾸준히 성적을 내는 팀은 되지 못했다.

KBL 출범 2번째 시즌인 97-98 시즌부터 참가하게 된다. 전신 진로 카스를 인수 후 창단했는데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한다. KBL에서 스타 플레이어가 많은 팀들은 초창기 시절 기아 엔터프라이즈와 현대 다이넷-걸리버스가 있었고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명가인 삼성전자-삼성 썬더스가 해당되며 KBL 출범 이후 같이 리그에 들어간 LG 세이커스도 스타 플레이어들이 거쳐가는 편이다.

SK 나이츠의 역사는 서장훈으로 인해 한 때 방송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팀인 레알 마드리드에 비유했다. 그만큼 명장 감독과 명스타들의 산실이다. 창단 초기 서장훈현주엽을 영입하면서 스타군단에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안준호 초대 감독은 두 선수의 합류에도 성적이 나아지지 않자 기아의 명장이었던 최인선 감독을 영입했다. 결국 체질개선으로 이어가게 되면서 스타군단의 등용문이 되었다. 현주엽조상현의 크리스마스 빅딜이 나오며 청주 시절 창단 첫 KBL 플레이오프를 달성했고 3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이상의 호성적을 내게 된다.

하지만, 서장훈이 FA로 풀리면서 암흑기가 시작된다.

서장훈의 이적 공백을 김영만으로 해결할려 했으나 실패 이후 조성원을 데리고 오면서 빠른 농구를 할려했으나 또 실패하며 전희철을 영입했다. 이 과정 속에서 최인선 감독이 연장재계약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되었고 후임인 이상윤 감독 조차 해결을 못한채 국민은행-중앙대-LG 감독이었던 김태환 감독의 닥공과 트레이드가 일어나게 된다. 그래도, 멀어진 봄농구 자리를 해결하기 위해 조상현을 보내는 대신 KBL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방성윤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여기서도 부족한지 문경은까지 데리고 오게 된다. 하지만, 성적부진으로 인해 김태환 감독은 팀을 떠나게 되었고 감독대행 체제로 가게 된다.

결국 강양택 수석 코치의 실업 시절 대선배로 동양 오리온스 창단멤버 출신으로 KBL 통합우승과 2002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었던 KBL 명장인 김진 감독을 데리고 오게 된다. 김태술 선수를 KBL 드래프트 1 라운드 1 순위로 지명하면서 임재현 이후 고질병인 포인트 가드를 해결하게 된다. 추가로 서장훈 이후 약해진 포워드-센터 라인에 김민수를 지명하면서 좋은 로스터를 구축하게 된다. 그러나, 한해 6강에 올랐을 뿐 부상과 체력저하로 인해 조직력을 해결하지 못한 채 강양택 수석코치와 김진 감독마저 팀을 떠나게 되며 전희철은 김민수의 입단 이전 은퇴를 하게 된다.

후임으로 80년대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현대-KCC의 명장인 신선우 감독을 데리고 오면서 문경은의 은퇴와 김효범의 영입 사이에서 우승권 전력을 만들려 했으나 또다시 부상과 조직력 부재 앞에 쓸쓸히 팀을 떠나게 된다. 결국 구단의 선택은 팀에서 은퇴한 레전드인 문경은 감독과 전희철 수석코치 체제였다.

변기훈을 시작으로 김선형최부경을 KBL 드래프트에 지명하면서 팀 체질개선에 성공했고 KBL 올타임 외국인 포워드인 애런 헤인즈를 영입하면서 창단 첫 KBL 정규리그 우승을 하면서 10년 암흑기를 걷어내게 되며 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년간 부진속에도 최준용안영준을 KBL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면서 SK의 세대교체와 체질개선을 계속 이어가게 되며 마침내 18년만에 KBL 플레이오프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3년간 복불복 성적 끝에 감독대행부터 시작한 문경은 감독은 10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게 된다. 후임으로 수석코치였던 전희철 감독이 승진하게 된다. 그리고 2021-22시즌에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5. 우승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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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14%><rowbgcolor=#001658> 년도 ||<-2><width=40%> 우승 구단 ||<width=16%> 우승 횟수 ||
|| 1997 || 파일:LreU3kv.png ||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
1회 ||
|| 1997-98 ||<|2> 파일:대전 현대 다이냇 엠블럼.svg ||<|2> 대전 현대 다이냇 ||<|2> ★ ★
2회 ||
|| 1998-99 ||
|| 1999-2000 || 파일:서울 SK 나이츠 로고(1997~2001).svg || 청주 SK 나이츠 ||
1회 ||
|| 2000-01 || 파일:수원 삼성 썬더스 엠블럼.svg || 수원 삼성 썬더스 ||
1회 ||
|| 2001-02 || 파일:대구 오리온스 엠블럼.svg || 대구 동양 오리온스 ||
1회 ||
|| 2002-03 || 파일:Wonju_DB_Promy_PBC_(2002).png || 원주 TG 엑써스 ||
1회 ||
|| 2003-04 ||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 전주 KCC 이지스 || ★ ★ ★
3회 ||
|| 2004-05 || 파일:원주 TG삼보 엑써스 로고.png || 원주 TG삼보 엑써스 || ★ ★
2회 ||
|| 2005-06 || 파일:서울 삼성 썬더스 엠블럼(2004~2011).svg || 서울 삼성 썬더스 || ★ ★
2회 ||
|| 2006-07 || 파일:울산 모비스 피버스 엠블럼.svg || 울산 모비스 피버스 || ★ ★
2회 ||
|| 2007-08 || 파일:원주 동부 프로미 엠블럼.svg || 원주 동부 프로미 || ★ ★ ★
3회 ||
|| 2008-09 ||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 전주 KCC 이지스 || ★ ★ ★ ★
4회 ||
|| 2009-10 || 파일:울산 모비스 피버스 엠블럼.svg || 울산 모비스 피버스 || ★ ★ ★
3회 ||
|| 2010-11 || 파일:전주 KCC 이지스 엠블럼.svg || 전주 KCC 이지스 || ★ ★ ★ ★ ★
5회 ||
|| 2011-12 || 파일:안양 KGC인삼공사 엠블럼.svg || 안양 KGC인삼공사 ||
1회 ||
|| 2012-13 ||<|3> 파일:울산 모비스 피버스 엠블럼.svg ||<|3> 울산 모비스 피버스 ||<|3> ★ ★ ★ ★ ★ ★
6회 ||
|| 2013-14 ||
|| 2014-15 ||
|| 2015-16 || 파일: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엠블럼.svg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 ★
2회 ||
|| 2016-17 || 파일:안양 KGC인삼공사 엠블럼.svg || 안양 KGC인삼공사 || ★ ★
2회 ||
|| 2017-18 ||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 서울 SK 나이츠 || ★ ★
2회 ||
|| 2018-19 || 파일: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엠블럼.svg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 ★ ★ ★ ★ ★ ★
7회 ||
|| 2020-21 || 파일:안양 KGC인삼공사 엠블럼.svg || 안양 KGC인삼공사 || ★ ★ ★
3회 ||
|| 2021-22 ||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 서울 SK 나이츠 || ★ ★ ★
3회 ||
|| 2022-23 || 파일:안양 KGC인삼공사 엠블럼.svg || 안양 KGC인삼공사 || ★ ★ ★ ★
4회 ||




한국프로농구 정규 리그 우승 구단
2011-2012

2012-2013

2013-2014
원주 동부 프로미
서울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2020-2021

2021-2022

2022-2023
전주 KCC 이지스
서울 SK 나이츠
안양 KGC인삼공사


6.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 SK 나이츠/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선수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 SK 나이츠/선수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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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전희철
코치
수석 코치
김기만 ·
코치
김재환 · 힉맨 · >

코치 겸 D리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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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코치
한대식 ·

유소년 총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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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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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범 ·
의무 트레이너
이용선 · >

통역
한성수 ·

매니저
류영환 ·

전력 분석원
변기훈 · 김지웅

유소년 팀장
권용웅 ·

유소년 코치
김동욱 ·

운전
이인철
가드
0 양우섭 · 1 김수환 · 2 이경도 · 3 최원혁 · 5 김선형 · 6 전성환 · 9 딜 리아노 · 22 오재현 · 37 문가온
포워드
8 안영준 · 11 허일영 [[주장|

C
]] · 12 송창용 · 14 최부경 · 23 김형빈 · 30 박민우
센터
4 윌리엄스 · 20 김건우 · 21 선상혁 · 34 워니 · 41 오세근
군 입대
2023년 입대}}} 임현택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8. D 리그[편집]


KBL에서 D 리그 운영을 가장 많이 한 구단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 SK 나이츠/2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응원단[편집]


서울 SK 나이츠
2023-24 시즌 응원단
}}} ||

[ 펼치기 · 접기 ]
응원단장
장내 아나운서
강훈
박종민
치어리더
나수아 · 박혜린 · 박기량 · 은나영 · 노혜린 · 송은지 · 송수지 · 현채륜 · 주승은 · 김정원 · 이서윤 · 조예린 · 황지빈 · 정서연 · 박타미 · 전가은 · 김예빈 · 이은지
치어가이즈(포스타)
고기주 · 박상윤 · 한동현 · 차문수 · 박찬우
주니어 치어리더(하이틴)
이건 · 김서혜 · 정소영 · 박정민 · 이성현 · 추소희 · 엄채윤 · 이은솔 · 박초연 · 최은새 · 이은별 · 김서원 · 이로아 · 심라엘 · 이예소 · 이하랑






모든 종목을 통틀어 공식 응원단이 가장 많은 구단이다. 다른 구단들과 마찬가지로 장내 아나운서, 응원단장, 치어리더는 물론, 남성 치어리더인 치어가이즈와 성장형 유망주에 해당하는 하이틴 치어리더와 주니어 치어리더 등 인원은 물론 세부 팀까지도 많이 있는 등 치어리더 육성에도 힘을 쓰고있다.

10. 영구 결번[편집]


파일:pc_img_tab_btn_KyungEun_on.jpg
파일:pc_img_tab_btn_HuiCheol_on.jpg
서울 SK 나이츠 영구 결번
No. 10 문경은
No. 13 전희철

  • 문경은: 선수 2006~2010, 전력분석관 2010~2011, 감독 2011~2021
  • 전희철: 선수 2003~2008, 2군 감독 2008~2009, 코치 2009~2021, 감독 2021~

  • 영구 결번일: 전희철 2008년 11월 3일, 문경은 2010년 10월 12일.

문경은과 전희철은 선수 시절에는 각각 삼성과 동양의 레전드로 불리웠고 영구결번 당시에도 말이 많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감독과 코치로 10년 가까이 팀에 재적하였고 결국 두 사람 다 지도자로서 우승을 이끌어내어 결번을 받은 지 각각 10년, 8년만에 팬들에게 정당한 영구결번으로 인정받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25][26] 지도자로서 팀에 남긴 공로가 워낙 크다보니 미래를 내다본 영구결번이라고 재평가까지 받았다.

SK의 다음 영구결번으로는 애런 헤인즈의 32번과 김선형의 5번이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초창기의 레전드였던 임재현, 조상현, 황성인에 대해서는 구단에서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고 있다. 서장훈의 경우에는 SK 구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이다보니 꾸준히 기념행사에 초청을 하고 있다. 2018 DB와의 챔피언결정전 때 SK 팬들 사이에서 '서장훈의 복수를 해줘야 한다'[27]는 의견들이 오가는 등 SK의 레전드로 대우받고 있다.[28]20주년 기념관에도 서장훈의 유니폼이 걸렸을 정도. 그래도 서장훈의 마음은 SK의 피가 흐른다.

그 외에 방모씨김태술 등이 있으나 모두 구단과의 인연은 길지 못했다.

파일:서울 SK 나이츠 30번 정재홍.jpg
서울 SK 나이츠 임시결번 [29]
No. 30

2019년 심정지로 요절한 정재홍 선수의 등번호는 시즌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영구결번 배너들과 함께 걸렸다. 현재는 배너는 없어졌지만 2023년 현재도 정재홍의 등번호 30번은 아무에게도 주어지지 않으면서 계속 영구결번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있다.


11. 수상[편집]



11.1. 한국프로농구[편집]


챔피언 결정전 MVP
1999-00
서장훈
2017-18
테리코 화이트
2021-22
김선형

정규 시즌 MVP
1999-00
서장훈
2012-13
김선형
2021-22
최준용
2022-23
김선형

KBL 신인왕
2005-06
방성윤
2007-08
김태술
2012-13
최부경
2017-18
안영준
2020-21
오재현

외국인 선수 상
2004-05
크리스 랭
2019-20
자밀 워니
2021-22
자밀 워니
2022-23
자밀 워니

라운드 MVP
1999-00 11월 MVP
서장훈
1999-00 12월 MVP
서장훈
2000-01 1월 MVP
조상현
2000-01 2월 MVP
서장훈
2001-02 12월 MVP
서장훈
2005-06 12월 MVP
방성윤
2012-13 11월 MVP
김선형
2012-13 12월 MVP
김선형
2014-15 12월 MVP
박상오
2017-18 6라운드 MVP
애런 헤인즈
2019-20 2라운드 MVP
최준용
2021-22 1라운드 MVP
최준용
2021-22 4라운드 MVP
김선형
2021-22 5라운드 MVP
최준용
2022-23 5라운드 MVP
김선형
2022-23 6라운드 MVP
김선형

베스트 5
98-99
서장훈
99-00
서장훈
00-01
재키 존스
01-02
서장훈
06-07
방성윤
07-08
김태술
12-13
김선형
애런 헤인즈
14-15
김선형
17-18
애런 헤인즈
19-20
자밀 워니
21-22
최준용
자밀 워니
22-23
김선형
자밀 워니

수비 5걸
99-00
로데릭 하니발
00-01
로데릭 하니발
재키 존스
04-05
크리스 랭
07-08
김기만
18-19
최원혁
19-20
최성원
20-21
최성원
22-23
오재현

이성구 기념상 (모범선수상)
01-02
임재현
03-04
황진원
11-12
김선형
17-18
최부경

우수후보상 (식스맨상)
12-13
변기훈
13-14
주희정
19-20
최성원

감독상
12-13
문경은
21-22
전희철


11.2. 한국프로농구 컵 대회[편집]


컵 대회 MVP
2021
김선형


11.3. 한국프로농구 D리그[편집]


D리그 결승전 MVP
2017-18
김동욱
2020-21 1차
김준성
2020-21 2차
변기훈
2021-22
최성원[30]


11.4. 한국프로농구 올스타전[편집]


올스타전 MVP
2010-11 올스타전 MVP
김효범
2013-14 올스타전 MVP
김선형
2014-15 올스타전 MVP
김선형
2015-16 올스타전 MVP
김선형

올스타전 팬투표 1위
2012-13 올스타전
김선형

베스트 엔터테이너
2021-22 올스타전
최준용
2022-23 올스타전
최준용


11.5. 수상에 대한 이야기[편집]


  • 서장훈: 1998~2002 (1998년 데뷔/SK) : SK 올타임 선수 중 한 명. 전성기를 SK에서 보냈다. 2000년 챔피언결정전 주전 멤버 중에서 SK가 지금도 유일하게 행사에 초청하고 있다.
  • 2013-14 2차 윈터리그 우승 당시에는 MVP없이 베스트5만 선정했었다. ( 한상웅, 신윤하(SK), 박성은, 김경수(KT), 장민범(KCC) )
  • 2014-15 12월 MVP는 박상오와 양동근(모비스)이 공동수상했다.
  • 2014-15 올스타전 MVP는 김선형과 문태영(모비스)이 공동수상했다.
  • 외국인선수 MVP 수상자는 현재까지 크리스 랭과 자밀 워니 2명이다. 외국인 선수상이 2011~12시즌부터 2013~14시즌까지 일시 폐지되었다가 2014~15 시즌에 부활했는데 이 시기는 애런 헤인즈의 전성기이기도 했으므로 헤인즈는 아쉽게도 외국인 선수 MVP상은 수상하지 못했다.
  • 김선형은 2012-13 올스타전 팬투표 최다 득점자다.
  • 2022년 4월 점프볼에서 SK 나이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외국인 선수로 김선형과 애런 헤인즈가 선정되었다.[31]


11.6. SK의 11번, 7번 징크스[편집]


파일:스피드 011 로고(1997-2002).svg
파일:스피드 011 로고.svg
(1997~2002)
(2002~2004)
011에서 유래한 SK의 11번

11번은 서장훈이 SK 시절 달았던 등번호로 이후에도 많은 선수들이 달았으나 서장훈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비극의 번호다. 서장훈 본인이 저니맨이기도 하고, 영구결번에 회의적이라 영구결번의 가능성은 낮다. 자밀 워니가 19-20시즌에 대활약하면서 외국인 선수상을 받으며 징크스가 끝난 줄 알았으나 워니가 문경은 감독까지 날려버리는 태업을 20-21시즌에 저지르면서 여전히 SK에게는 씁쓸한 번호로 남아있다. 이렇게 똥칠이나 당하던 이 번호는 21-22시즌에는 허일영이 달게 되었다. 21-22시즌에 등번호를 34번으로 바꾼 워니는 MVP급 활약을 하며 부활했고(!) 슈터 보상을 위해 영입한 허일영은 영점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SK의 3점 성공률이 리그 꼴찌가 되는 엄청난 효과(...)가 나오고 말았다. SK가 서장훈에게 11번을 준 것은 자사의 011번호를 홍보하기 위함도 있었으며 자사의 상징적인 번호지만 어째 서장훈 이후로는 흑역사만 적립 중.

그 밖에도 방성윤과 변기훈이 달았던 7번도 SK에게는 좋지 않은 등번호. 변기훈이 팀에서 나간 이후에는 김형빈이 달고 있다. 김형빈이 2022년 우승 직후에 파이널 MVP 관련으로 SNS에서 사고를 치면서, SK의 양대 흑역사 번호다운 역사를 또 적립했다.


12. 프랜차이즈 리더[편집]


서울 SK 나이츠 기록
프랜차이즈 리더
출장경기수
김민수
533
득점
김선형
5445
자유투
애런 헤인즈
1145
리바운드
김민수
2410
어시스트
김선형
1867
스틸
김선형
626
블록
김민수
315

  • 2020-2021 시즌 기준 기록 기사
  • 구단 최다 득점 순위[32]
1위 김선형 5445점
2위 애런 헤인즈 5434점
3위 김민수 5432점


13. 유니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 SK 나이츠/유니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역대 성적[편집]


­
우승
­
준우승
­
플레이오프 진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연도
순위/구단 수
플레이오프
경기 수


승률
청주 SK 나이츠
97-98
10/10
10위
45
13
32
0.289
98-99
8/10
8위
45
19
26
0.422
99-00
2/10
우승
45
32
13
0.711
00-01
3/10
3위
45
30
15
0.667
서울 SK 나이츠
01-02
2/10
준우승
54
32
22
0.593
02-03
10/10
10위
54
16
38
0.296
03-04
7/10
7위
54
19
35
0.352
04-05
8/10
8위
54
24
30
0.444
05-06
9/10
9위
54
24
30
0.444
서울 SK 나이츠
06-07
7/10
7위
54
24
30
0.444
07-08
5[33]/10
5위
54
29
25
0.537
08-09
8/10
8위
54
24
30
0.444
09-10
7/10
7위
54
16
38
0.296
10-11
7/10
7위
54
20
34
0.370
11-12
9/10
9위
54
19
35
0.352
12-13
1/10
준우승
54
44
10
0.815
13-14
3/10
3위
54
37
17
0.685
14-15
3/10
3위
54
37
17
0.685
15-16
9/10
9위
54
20
34
0.370
16-17
7/10
7위
54
23
31
0.426
17-18
2/10
우승
54
36
18
0.667
18-19
9/10
9위
54
20
34
0.370
19-20
1/10
1위
43
28
15
0.651
20-21
8/10
8위
54
24
30
0.444
21-22
1/10
우승
54
40
14
0.741
22-23
3/10
준우승
54
36
18
0.667
KBL 통산 26시즌
V3
1357
686
671
0.506

  • SK그룹최태원 회장이 농구를 상당히 좋아하는 만큼[34]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는 팀치고는 성적이 눈에 띄게 좋지 않다. 프런트가 비시즌에 완전히 팀을 망가뜨리는 패턴으로 팀이 망가지기 유분수. SK가 통크게 투자하면 보통 망한다고 보면 된다.

  • 이런 오랜 성적부진으로 SK의 팬들은 지하철에서 가까운 학생체육관에 놀러오는 커플, 가족 등 라이트한 팬들이 중심이고 코어팬이 상당히 적다. 그래서 온라인 화력이 약하다

  • 2019-20시즌 순위는 공동 1위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로 우승 기록은 인정하지 않는다.


14.1. 역대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편집]


서울 SK 나이츠
역대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
}}} ||

[ 펼치기 · 접기 ]
상대 구단
개별 시리즈 전적
플레이오프 총 전적
서울 삼성 썬더스
99-00 4강PO
3승
4강PO 1승
개별 경기 합계 : 3승
부산 KCC 이지스
99-00 챔프전
4승 2패
6강PO 2승
4강PO 2승
챔프전 1승

개별 경기 합계 : 15승 5패
00-01 6강PO
2승
01-02 4강PO
3승 2패
17-18 4강PO
3승 1패
22-23 6강PO
3승
창원 LG 세이커스
00-01 4강PO
2승 3패
4강PO 1승 1패
개별 경기 합계 : 5승 3패
22-23 4강PO
3승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01-02 챔프전
3승 4패
6강PO 1승
4강PO 1승
챔프전 1패

개별 경기 합계 : 9승 5패
13-14 6강PO
3승 1패
21-22 4강PO
3승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07-08 6강PO
2패
6강PO 1패
4강PO 1승
챔프전 1승 1패

개별 경기 합계 : 10승 8패
12-13 4강PO
3승 1패
21-22 챔프전
4승 1패
22-23 챔프전
3승 4패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12-13 챔프전
4패
4강PO 1패
챔프전 1패

개별 경기 합계 : 1승 7패
13-14 4강PO
1승 3패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14-15 6강PO
3패
6강PO 1패
개별 경기 합계 : 3패
원주 DB 프로미
17-18 챔프전
4승 2패
챔프전 1승
개별 경기 합계 : 4승 2패



15. 역대 감독[편집]


역대
이름
재임 기간
경력
비고
초대
안준호
1997년 ~ 1998년
경희대-삼성전자 선수
코오롱 여자 농구단 감독
시즌 중 경질
삼성 썬더스 감독
2005-2006 삼성 썬더스 KBL 플레이오프 우승
2대
최인선
1998년 ~ 2003년
산업은행 선수-코치
기아자동차 코치-감독 및 기아 엔터프라이즈 감독
대한민국농구대표팀 감독
시즌 중 후임 감독으로 부임
농구대잔치 7회 우승
1997 KBL 기아 엔터프라이즈 통합우승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감독
1999-2000 KBL 플레이오프 우승 V1
KBL 역대 감독 유일 PO 2개팀 (기아 & SK) 우승
연장 재계약을 놓고 자진사퇴
3대
이상윤
2003년 ~ 2005년
코리아텐더 푸르미 코치-감독대행
시즌 후 사임
금호생명 감독
상명대 감독
4대
김태환
2005년 ~ 2006년
국민은행 감독
중앙대 감독
LG 세이커스 2대 감독
시즌 중 경질 및 총감독
대행
강양택
2006년 ~ 2007년
연세대-삼성전자-삼성 썬더스 선수
팀 수석코치 출신
03-04 시즌 ~ 08-09 시즌 수석코치
06-07 시즌 감독대행
대한민국농구대표팀 코치
LG 세이커스 수석코치
KCC 이지스 수석코치
5대
김진
2007년 ~ 2009년
고려대-삼성전자 선수
대한민국농구대표팀 선수
상무 코치-감독
동양 오리온스 코치-감독
대한민국농구대표팀 감독
2001-2002 KBL 동양 오리온스 통합우승 감독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감독
6강 PO 1회
시즌 중 자진사퇴
LG 세이커스 6대 감독
2013-2014 LG 세이커스 창단 첫 KBL 정규리그 우승
KBL 역대 감독 정규리그 2개팀 (동양 & LG) 우승
LG 역대 최장수 6년 재임
대행
김지홍
2009년
고려대-현대전자-현대 다이넷/걸리버스 선수
동양 오리온스 수석코치
김진 감독 자진사퇴에 의한 2경기
6대
신선우
2009년 ~ 2011년[35]
연세대-현대전자 선수
대한민국농구대표팀 선수
현대 다이넷/걸리버스 감독
KCC 이지스 감독
LG 세이커스 4대 감독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 금메달 선수
1997-1998 & 1998-1999 KBL 현대 통합우승 감독
시즌 중 감독으로 부임
시즌 후 사퇴 및 1년 총감독 포함
WKBL 총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총감독
7대
문경은
2011년 ~ 2021년
연세대-삼성전자-삼성 썬더스 선수
SK 빅스-전자랜드 선수
팀 출신 선수
대한민국농구대표팀 선수
팀 D 리그 코치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팀 금메달 선수
팀 출신 첫번째 감독
감독대행 1년 포함 승진 및 역대 SK 최장수 사령탑
2012-2013 시즌 창단 첫 KBL 정규리그 우승
2017-2018 KBL 플레이오프 우승 V2
감독대행 1년 포함 SK 역대 최장수 10년 재임
KBL 레전드 12 선정
8대
전희철
2021년 ~ 현재
고려대-동양제과-동양 오리온스 선수
KCC 이지스 선수
팀 출신 선수
대한민국농구대표팀 선수
팀 수석코치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팀 금메달 선수
KBL 레전드 12 선정
팀 출신 감독
2012-2013 시즌 창단 첫 KBL 정규리그 우승
2017-2018 KBL 플레이오프 우승 V2
21 KBL 컵 우승
2021-2022 KBL 정규리그 우승
2021-2022 KBL 플레이오프 우승 V3

  • KBL 최고 인기구단이지만 아직까지 창단 이후 KBL 플레이오프 우승이 없는 LG 세이커스와 더불어 독이 든 성배이자 감독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경질되거나 사임 및 자진사퇴한 감독들이 생각보다 많다. 90년대 최고 명장이었던 최인선 감독을 제외하면 동양의 명장이자 LG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김진 감독이 성공사를 이어갔다. 그러나, 문경은 7대 감독이 2011-12 시즌 감독대행을 시작으로 2012-13 시즌부터 정식감독으로 10년간 SK를 맡으면서 SK 나이츠 역대 최장수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 2018년 V2를 달성하면서 문경은 감독은 역대 SK 나이츠 감독들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감독이 되었다. (기존 최고 성적 감독 최인선 : 우승 1회 준우승 1회)


16. 역대 엠블럼[편집]


  • 구단 역대 엠블럼
파일:서울 SK 나이츠 로고(1997~2001).svg
파일:서울 SK 나이츠 로고(2001~2006).svg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2006~2009).svg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1997~2001
2001~2006
2006~2009
2009~현재

  • 챔피언 결정전 우승 엠블럼
파일:SK 나이츠 우승엠블램 1999-2000.jpg
파일:SK나이츠2017-18우승.png
파일:21-22champion_emeblem.png
2000
2018
2022

  • 정규 시즌 우승 엠블럼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36]
파일:SK 나이츠 21-22 정규시즌우승 엠블럼.jpg
2012-13
2019-20*
2021-22

  • 타이틀 스폰서
파일:07-08프로농구로고.png
파일:18-19프로농구로고.jpg
파일: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로고.svg
2007-08
2018-19
2022-23


17. 역대 슬로건[편집]


  • 2007-2008 : Fan, Love! Enjoy, Knights!
  • 2009-2010 : Always sportainment & My Best Friend SK Knights!
  • 2010-2011 : 열정! 투혼! Jump Up! SK 나이츠
  • 2012-2013 : We are the One
  • 2013-2014 : 우승을 위해, Here We Go!
  • 2014-2015 : 이기Go! 즐기Go! Here We Go!
  • 2015-2016 : One Team Knights, One Dream V2!
  • 2016-2017 : For春, 끝까지 Here We Go!
  • 2017-2018 : 팬과 함께 한 20년의 자부심, 팬과 함께 할 감동의 V2
  • 2018-2019 : 함께, 정상을 향한 새로고침
  • 2019-2020 : SK 행복농구가 돌아왔다! 쏴리질러!!
  • 2020-2021 : GO! SK Knights!
  • 2021-2022 : Jump Up, Cheer Up, Never Give Up!
  • 2022-2023 : V4 Fans
  • 2023-2024 : Play for US! change For Earth!


18. LG 트윈스와의 평행 이론[편집]


서로의 홈구장이 걸어서 3분 거리인 LG 트윈스와 평행 이론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성적이 완전히 똑같았던 구단이기도 하다. LG야구와 SK농구의 평행이론 17-18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SK에게 불렸던 별명이 다름아닌 "농구계의 LG 트윈스"였으며 이 별명을 팀 내 간판인 김선형이 직접 언급했을 정도였다.

  • 2002년 대구 연고팀에게 준우승을 당함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양 오리온스)
  • 그 이후 2013년까지 10년동안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SK는 10년동안 2007-08 시즌 1회 진출)[37]
  • FA로 스타선수를 영입해도 죄다 먹튀가 되는 흑역사
  • 외국인 선수 잔혹사[38]
  • 팀 플레이가 없는 모래알 팀이라는 소리를 들음
  • 암흑기 기간 동안 감독 교체가 잦아지면서 감독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들음.[39]
  • 7번을 달았던 선수가 언급하기 어려운 선수가 됨 (방성윤, 김재현)
  • 2012년부터 형님 리더십을 표방하는 감독이 암흑기를 탈출시킴 (문경은, 김기태)[40]
  • 암흑기를 탈출시킨 흑인 선수가 2013년 인성논란으로 곤욕을 치름 (애런 헤인즈, 레다메스 리즈)
  •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짧은 황금기[41]
  • 2015년 최악의 부진[42]
  • 2018년 하반기 멸망[43]
  • 2019년 부활[44]
  • 공휴일 더비마다 같은 연고팀에게 참패[45]

대략 2015년 초반까지는 두 팀이 그야말로 닮은 꼴인 팀이었다. 이후 2016년 LG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평행이론은 끊어졌고 2018년 봄 SK 나이츠가 우승하고 LG가 또 다시 멸망하면서 두 팀의 암흑기 동반역사는 끝을 맺나 싶었지만 2018년 겨울 다시 멸망하며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라는 걸 증명했다.

LG와 SK의 시즌 말아먹는 패턴은 의외로 다른데 LG는 비시즌에 기대를 가지게 하다가 시즌부터 얄팍한 선수층으로 번번히 무너진다면 SK는 비시즌에 판을 깔기만 하면 무조건 망하는 패턴이다. 그나마 암흑기를 도중에 한 번 끊거나 무너지기 전에 우승을 추가하는 등 SK가 근소하게 앞서 있기는 하다. 무엇보다도 동반삽질의 과정 속에서도 우승을 했다는 점 때문인지 LG의 비교를 불편해하는 SK팬들도 많다.


19. SK 와이번스와의 평행 이론[편집]


  • 메인스폰서 모두 SK텔레콤
  • SK빅스 시절 SK 와이번스와 인천 연고 평행 이론[46]
  • 2007년 스포테인먼트 사업시작 이후 별명 유니폼 포함 획기적인 마케팅
  • 2011년 스포테인먼트와 함께 삼성 출신 슈퍼스타의 감독 시대 (SK 나이츠 → 문경은/SK 와이번스 → 이만수)
  • SK 나이츠는 관중 1위, SK 와이번스는 연간 최다 100만 관중 돌파
  • 이름값을 내세우다 시련사
  • 역전패 전문 (SK 나이츠 → 마의 4쿼터/SK 와이번스 → 마의 8회)
  • 창원 LG 세이커스와 함께 감독의 무덤[47]
  • SK 나이츠와 SK 와이번스 두 팀 모두 정규리그 2위에 그쳤지만 2018년 파이널과 코리안시리즈에서 우승
  • 2020년 염경엽 감독의 자진사퇴와 2021년 문경은 감독의 자진사퇴

SK 와이번스가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인수해 SSG 랜더스가 됐는데 2022년에 둘 다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 한때 최악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구단[편집]


서울 스포츠구단 공휴일 더비 경기 최다 연패 기록
SK 5연패 (vs 삼성)

해당년도
스코어
결과
2016년 크리스마스 게임 (학생체육관)
66 : 71
패배
2017년 크리스마스 게임 (학생체육관)
72 : 82
패배
2018년 크리스마스 게임 (학생체육관)
93 : 106
패배
2019년 크리스마스 게임 (학생체육관)
78 : 80
패배
2020년 크리스마스 게임 (학생체육관)
84 : 89
패배

SK 나이츠는 어린이날에 두산만 만나면 유니폼에 오줌을 지리는 '자칭 라이벌, 타칭 도시락(...)' 동심파괴의 학대현장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LG 트윈스의 어린이날 경기를 유일하게 능가하는 처참한 공휴일 더비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48]

SK가 우승전력이든, 삼성이 바닥을 기든 무슨 일이 있어도 SK가 패배하는 경기로 접전으로 몰고가면 마지막 순간에 SK 선수들이 프로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얼빠진 수비(?)를 하면서 삼성의 빅 샷에 쳐맞고 패배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었다.

2010년대에 SK와 삼성은 프런트도 선수들도 사이가 나쁘지 않아서 많은 이벤트나 치어리더 합동공연 등으로 화목한 친목 도모의 자리를 취지로 시작된 경기지만 2020년까지 좋은 휴일에 번번히 그것도 홈에서 기분을 잡치고 돌아가야하는 SK팬들에게는 거의 금지어가 되어가고 있는 매치였다.

현재까지 SK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승리는 2015년 오리온전이며 마지막 크리스마스 삼성전 승리는 2014년이다.[49]

그리고 다시 맞이한 2021년 크리스마스 게임에서 2,7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드디어 승리를 가져가며 지긋지긋한 크리스마스 악몽을 드디어 청산했다. 이미 팀의 주축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준용과 안영준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승리를 기록했다(…)

2022년 크리스마스 게임에도 5,200명이 넘게 운집한 관중 속에서 18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크리스마스 악몽을 옛말로 만들었다.


21. 타 구단과의 관계[편집]


언론에서는 삼성과의 S-더비KT와의 통신사 더비를 주로 밀고 있지만, 정작 SK 팬들이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팀은 저 두 팀이 아니다.


21.1. 서울 삼성 썬더스[편집]


전성기와 암흑기가 서로 겹친 적이 이상하게도 없어서 여태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일도 없었고, 삼성팬들 입장에서는 홈경기가 장기간 없을 때 가까우니까 놀러가는 팀 정도의 인식이 있다. KBL에서 S-더비를 굉장히 띄워주고 있어서 이벤트도 많고, 인트로도 화려한데다가 치어리더들도 평소보다 많이 와서 직관가는 재미는 생겼다. 팀의 주축 선수인 김선형과 이관희는 이 경기만큼은 꼭 이겨야하는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이게 만약 플레이오프에서도 열린다면 팬들의 감정까지 바뀔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하지만, 그마저도 치어리더들의 합동 공연에서부터 알 수 있듯 공동으로 이벤트를 꾸려 양 팀 팬 모두가 즐기는 분위기지 서로를 못 이겨 안달인 전통적인 라이벌 관계와는 거리가 멀다. SK가 퐁당퐁당 성적을 기록하며 흥했다 망했다를 반복하는 사이 삼성은 완전히 멸망해버리면서 앞으로도 서울 플레이오프 더비는 보기 힘들 전망이다.


21.2. 수원 kt 소닉붐[편집]


모기업으로 따지면 통신 라이벌이다. 과거 SK 홈에서 열리던 경기에서는, 각 구단의 모기업에서 신입사원들을 동원해 열띤 응원전을 보여주던 경기도 있었으나, 점차 그런 모습은 줄어들었다. 방송사에서는 통신사 더비라고 타이틀을 붙히지만, 양 팀 팬들의 사이가 특별하게 나쁘지 않을 뿐더러 경기도 그리 치열한 편이 아니라 특별한 점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김선형이 2018-19 시즌 비공식 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득점[50] 49점을 넣은 경기가 KT전이였으며, 연세대 동기이자 절친한 사이인 안영준 vs 허훈의 신인왕 대결로 두 팀의 창단 이래 처음으로 설전다운 설전이 있기도 했다.


21.3. 부산 KCC 이지스[편집]


한때 라이벌 관계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현대시절을 포함해서 KCC가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 이기지 못한 팀이 SK이고, 한 때는 홈에서 KCC 상대 14연승(PO 포함)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KCC 상대로 홈에서는 상대전적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 호남권 구단이 수도권 구단에게 이 정도로 일방적으로 당한 역사는 최근 KIA vs 두산 관계를 제외하고는 한국 스포츠에서 매우 드문 사례. 과거 헤인즈 김민구 파울 및 징계 사건이 존재하긴 했지만,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당사자들 모두 현재 각 구단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서로 얼굴을 붉힐 일이 딱히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2023년 FA 선수 영입 과정에서 SK는 KGC인삼공사 선수이면서 안양의 기둥과도 같았던 오세근을 영입하고 이에 질세라 KCC도 SK와의 결별하고 FA 자격이었던 최준용을 영입함으로써 다음 23-24 시즌 최고의 라이벌리가 형성이 되었다. 여기에 최준용은 KCC 계약 이후 기자회견에서 '내가 나왔으니까 내가 있는 팀이 무조건 우승 후보다. 다른 팀들은 모두 조심하라. 특히 SK는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SK는 우승 후보가 아니다. SK는 '노인즈'다. KCC가 우승 후보다.'라고 도발했다.[51] 이에 김선형도 최준용의 도발에 '너 나이 어린 거? 언제까지 어려? 내년에도 어려?'의 말을 인용하며 '준용이는 언제까지 어릴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노인즈라는 이야기는 마음에 안 들었으며, 노인즈라고 말한 것에 대해 분명히 후회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맞받아치는 등, 라이벌리의 불을 더욱 지피게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두 팀의 경기를 아예 '최준용 더비'로 불릴 예정이라고 한다.[52]


21.4.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편집]


문경은 감독 체제 하에서 SK가 모래알을 벗어나는 시점과 모비스가 양동근, 함지훈, 리카르도 라틀리프, 문태영을 중심으로 쓰리핏을 달성한 시점이 정확히 겹치면서, 이후 몇 년동안 상위권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다. 본격적인 시작이였던 2012~13 시즌, 양팀이 각축세를 다투며 정규리그부터 1위를 겨뤘지만, 정규리그는 SK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모비스가 스윕을 기록하면서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2012~13시즌 이후 양 팀의 맞대결마다 방송사와 취재진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었고, 중계진들도 KBL의 대표적인 라이벌 관계이자 더비로 일컫는 경우가 많아졌다. 2013년 10월 27일 경기에서는 애런 헤인즈가 위닝샷을 성공시켜 SK가 2점차 승리를 가져왔다. 2013년 11월 16일 경기에서는 4쿼터 막판 헤인즈가 자유투 2구를 모두 실패했지만, 이대성이 마지막 슛을 실패하면서 SK가 1점차 승리를 가져왔다. 2014년 12월 17일 경기에서는 치열한 경기를 펼치던 와중, 모비스의 전준범이 경기 막판 역대급 본헤드 파울을 범하면서, 승리를 SK에게 넘겨줄 뻔 한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다.#[53] 해당 경기를 통해 매년 12월 17일이 모비스 팬들의 최고 기념일(?)인 전준범 데이가 신설되었다. 2016년 12월 23일에는 SK가 다 이긴 경기를 찰스 로드박구영의 버저비터로 인해 역전패 당했다.# 2018-19 시즌에는 모비스가 라건아를 영입하면서 리그 최강팀으로 급 부상했는데, 2018년 10월 27일에는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던 모비스를 SK가 수비와 클러치 김선형의 대활약으로 잡아냈다.

과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언행들에 따른 사건도 존재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둔 연습과정에서, 당시 부상을 달고 있었던 김민수를 훈련태도가 불성실하다는 이유로 제외시켰다. 해당 사건 이후 김민수의 국가대표 승선을 어렵게 만든 전례가 있기도 했다. 2018년에는 유재학 감독이 안영준에 대해 "양홍석의 재능을 따라잡기는 어렵다"라는 말을 했다. 이후 안영준이 신인왕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물론 직설적인 어법을 구사하는 유재학 감독의 특성이지만, SK의 선수를 폄하하거나 저평가하는 발언들 때문에 팬들 입장에서는 분노하기도 했다.

반면 2012~13 시즌을 기점으로 양 팀이 김선형양동근이라는 한국 농구 역사에 남을 만한 걸출한 가드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김선형 vs 양동근은 양 팀 팬들 사이의 오래된 떡밥이다. 물론 양동근이 리그 역사상 개인/팀 커리어 측면에서 훨씬 앞서기 때문에, 대다수의 전문가/팬들이 현재까지는 양동근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SK와 모비스가 리그 최고의 라이벌로 대두된 이후, 양 팀 간의 맞대결은 사실상 두 선수의 맞대결과 마찬가지로 평가되었다. 실제로 최전성기의 두 선수는 수년 동안 정규리그에서 맞붙을 때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막상막하의 싸움을 이어나갔다.(두 선수는 정규리그에서 38번 맞붙어 각 19승 19패로 호각세였다. 단,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양동근이 우위였다.) 라이벌 타이틀과 별개로 두 선수는 사적으로 절친한 형, 동생 사이이다. 오랫동안 국가대표 생활을 같이 하기도 했고, 김선형이 믿고 따르는 멘토 또한 양동근이다. 양동근이 은퇴하고 김선형도 베테랑이 되면서 예전처럼 치열한 설전이 벌어지지는 않지만 김선형이 훌륭한 활약을 한 경기 이후에 김선형을 칭찬하는 글 등이 농구 커뮤니티에 올라오면 모비스팬들이 바로 2013 챔피언결정전 얘기를 꺼내 양동근의 우위를 공고히 하려고 하는 행동이 반복되고 있어 올드팬들 사이에서의 자존심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김선형이 21-22, 22-23시즌에 30대 중반의 나이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해 10년만에 양동근과 마찬가지로 두번째 MVP를 타내고 각종 대기록을 갱신하면서 김선형이 은퇴할때까지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계속 변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은 감독이 2020-21 시즌 애런 헤인즈 의존도를 떨쳐내지 못하고 1위에서 8위로 DTD하면서 10년 감독생활을 최악의 형태로 마무리하며 김선형-양동근(은퇴), 유재학-문경은(사실상 경질)의 대결 구도는 모두 종료되었다. 현재로서는 SK와 모비스에는 서로 직접적으로 라이벌 구도가 세워진 포지션이 없다.

2017-18 시즌에 전성기를 달리던 김선형을 전준범이 하드파울로 때려눕혀 12주 아웃을 시키면서 전성기를 날려버린 적이 있고, 2021-22 시즌에는 역시 MVP 후보까지 거론될 정도로 잘하던 최준용을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을 넣어서 부상을 입힌 버크너까지 모비스 선수들에게 SK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부상을 입고 쓰러지는 일이 많아 성적이 좋은 시즌 후반에 모비스와의 매치업, 특히 울산 원정은 SK 팬들에게는 큰 걱정거리다.


21.5. 원주 DB 프로미[편집]


2017-2018 시즌 12월 12일 대역전 경기와 선두 경쟁, KBL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라이벌 관계로 급부상했다. SK가 DB를 상대로 2연패 후 4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자 양 구단 팬들의 마찰이 커졌다.

SK는 시리즈를 0-2로 끌려가다, 3차전을 대역전승하고 4차전까지 가져가며 분위기를 SK쪽으로 급격히 가져오게 되었다. 해당 4차전에서 DB 이상범 감독에게 부과된 테크니컬 파울이 판정논란을 증폭시켰다. 당시 종료 17.7초를 남긴 2점차 승부에서, DB의 이상범 감독이 박범재 심판에게 '테리코 화이트가 트레블링을 범했다'며 항의를 했다. 이에 박범재 심판은 이상범 감독에게 테크니컬 파울 경고를 선언하며 사실상 게임의 승패가 결정지어진 중요한 분기점이 됐다. 당시 이상범 감독은 이미 테크니컬 파울 1차 경고를 받았던 상태였고, 경고가 2회 누적되면 발동되는 테크니컬 파울의 특성상 해당 경고로 인해 테크니컬 파울이 발생되었다.

명확한 판정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테크니컬 파울의 특성상, 경기 후 곧바로 논란이 불거졌다. 쟁점은 '이상범 감독의 항의가 테크니컬 파울 경고를 받을 정도였는지'에 대한 논쟁이였다. 당시 이상범 감독은 엔드라인에서 하프라인 부근으로 이동하였고, 팔을 빙글빙글 돌리면서[54] "이거 트레블링이잖아"라며 심판에게 어필을 하였다.[55] 가장 큰 문제는 당초 박범재 심판이 '당시 1차 경고를 주었다는 사실을 깜빡하고 재차 경고를 주었다'고 얘기한 것이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심판 본인이 파울 선언 당시 1차 경고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어야 한다. 본인의 소신대로 판단하여 2차 경고를 선언했다면 판정의 적절성만 문제가 되겠지만, 해당 증언 때문에 심판이 판정과정에서 본인의 실수를 자백한 것이 되었다.

이후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판정 논란을 일으킨 박범재 심판에 '잔여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100만원'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KBL은 "테크니컬 파울 경고는 심판의 재량에 따라 부과가 가능하지만 이미 한 차례 테크니컬 파울 경고가 있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경기 진행 상 테크니컬파울 경고 부과 필요성에 대한 판단이 부족했다. 남아있는 경기의 중요성과 심판부의 집중력 재고를 위해 제재하기로 한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SK가 해당판정으로 수혜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KBL이 SK에게 특혜를 준다'는 식의 주장은 분명 적절치 않다. 해당 시리즈는 여러가지 판정 논란으로 인해 얼룩졌고, SK도 여러가지 명백한 오심들로 인해 피해를 본 시리즈였다. 또한 3차전을 잡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해낸 만큼 해당 판정으로 SK의 우승 자체를 폄하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 따를 수 밖에 없다.[56]

이 챔피언결정전은 SK와 DB 팬들은 물론 타 구단의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KBL과 NBA 역사를 통틀어, 파이널에서 먼저 2연패를 하고 역스윕을 한 전례는 해당 시리즈의 SK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SK-DB 매치업은 이후 시즌에도 많은 농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8-19 시즌에는 두 팀 모두 하위권에 처져 있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졌었으나, 2019-20시즌에는 코로나19 사태로 SK와 DB가 공동 1위로 우승 구단 없이 시즌을 종료했는데[57] 양 구단이 모두 합의했지만, 원주시에서 뒤늦게 이의를 제기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SK 팬들이나 다른 농구 팬들 사이에서는 "쟤들 왜 저러냐..."라는 의견이 대다수.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원주에서 3경기 서울에서 2경기를 펼쳤는데 DB가 홈인 원주에서 3승을 했을 뿐 서울에서는 2패를 해서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라이트 팬이 대다수인 SK 팬들은 시즌이 조기에 종료되면서 다들 현생으로 복귀하거나 다른 취미로 시선을 돌린 터라, 지자체까지 나서면서 저러는게 희한하다는 느낌을 받는 팬들도 있는 듯.

2020년 9월 23일 컵대회에서 두 팀이 오랜만에 다시 만났는데 SK가 백업 멤버들로 승리를 거두면서 DB 팬들이 우승은 우리다라고 억지를 부리지 못하게 실력으로 무찔렀다. 정규시즌에는 시즌 초반 SK가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반면, DB는 윤호영, 두경민, 김종규, 허웅 등 핵심선수들의 부상으로 하위권을 달리고 있어 양 팀간의 설전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최준용이 동료 선수의 알몸을 SNS에 노출시키는 대형 사고를 치면서 SK가 팀이 붕괴되면서 1위에서 8위로 DTD해버리면서 두 팀은 다시 라이벌이 되었다.(...)

2021년 9월 컵대회 결승전에서 다시 만났다. 특히 이번에는 팬들 사이에서도 ‘2019-20 시즌에 코로나로 인해 못다한 결승전을 하는 느낌’이라는 평을 할 정도로 주목도가 높았을 정도. 하지만 이번에도 SK가 이겼다.

2021-22 시즌에는 SK가 DB를 상대로 9년 만에 6전 전승을 거두었다. 특히 6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김선형과 워니가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안영준-최준용 듀오와 리온 윌리엄스, 뎁스의 힘으로 SK가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승리했다. 2022-23 시즌에도 SK가 확실히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라이벌리가 다소 식었다.


21.6.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편집]


2018-19 시즌 후반 팟츠의 트래쉬토크 의혹 사건 이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다만 가스공사의 전신인 전자랜드가 모기업의 운영 포기 선언으로 인해 해체 직전까지 몰리고, 전 구단 팬들사이에서 불쌍한 여론이 생기자 이후 갈등이 좀 잠잠해졌다. 전자랜드 시절 SK팬들과 전랜팬들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았던 여파는 지금도 남아있어 가스공사를 계속 응원하는 전랜팬들의 경우 SK에게 매우 적대적이다. 팀이 연고지를 떠나버려서 비난의 화력이 예전같지 않을 뿐이다. 현데 아이러니한 게 전자랜드 농구팀도 잠깐이긴 했지만 SK텔레콤이 모기업이었던 SK 빅스였다는 게 함정


21.7. 창원 LG 세이커스[편집]


리그 관중순위를 놓고 경쟁하며 농구와 야구를 함께 운영하던 통신사 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58] 양팀 모두 2010년대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번갈아가며 했지만, 팬들 간의 경쟁의식은 그다지 크지 않다. 오히려 과거 최인선 감독 시절의 SK와 김태환 감독 시절의 LG가 경쟁을 했지만 그 시기는 길지 않았다. 실제로 두 팀의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보면 서로를 거친 선수와 코치 및 감독이 제법 많은 편이기도 하다. 연고지 중심으로 응원하는가 모기업 중심으로 응원하는가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를 응원하는가에 따라서 팬들의 성향이 갈린다.


21.8.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편집]


원래부터 친밀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사실상 현재는 SK의 새로운 선의의 라이벌 관계로 명칭은 K 더비다.

이 두 팀의 접점이 생긴건 2018년 경으로, KGC는 2012년 당시 챔피언결정전을 심판 판정덕으로 몰고 '깡패공사' 프레임을 씌우는 DB팬들에게 고통받았으며, 2018년 챔피언결정전 당시 SK를 향해 비슷한 공격을 했던 DB팬들에게 KGC 팬들이 나서서 도와준것이 시초다. 이후로 두 팀은 별다른 문제 없이 서로 친밀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또한 각 팀의 에이스인 오세근과 김선형은 중앙대의 전설적인 52연승을 합작한 같은 학교 출신의 드래프트 동기이자 절친한 사이이기도 하다. 한때는 안영준 안와골절 부상건으로 인해 사이가 멀어질 위기도 있었지만, 안영준이 건강하게 돌아오면서 갈등 없이 잘 지내는 중이다.

2021-22시즌에는 SK가 1위를 독주하면서도 인삼공사만 만나면 처참하게 당하면서 SK팬들이 속상해하는 경기가 늘어났으며 그리고 SK의 주전 센터 최부경이 데뷔시즌부터 오세근에게 계속해서 일방적으로 농락당하는 것도 유명하다. 두 선수가 데뷔 시기가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라 은퇴 때까지 당할 것 같다는 전망이다. 다만 21-22 챔피언결정전에서 4년 전 DB와의 맞대결 때 원주 팬들의 모습과 같이 안양 팬들의 지나친 편파판정 프레임 및 KGC 선수들의 비매너 플레이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팬들간에 슬슬 사이가 멀어질 기미가 보이기도 했지만, 챔피언결정전 특성상 분위기가 과열될 수밖에 없고 어그로꾼도 매우 많은데다가, 정작 양 팀 선수들 간의 사이는 여전히 친한 편이고 SK의 우승 이후에는 양팀 팬들이 각자 상대팀 마갤에 들러 우승 축하 글/수고했다는 글들이 오가면서 훈훈한 관계로 계속될 듯하다.

이후 2022-23 시즌에도 숱한 명경기를 만들어내었고 EASL 결승과 KBL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만나 역대급으로 멋진 경기를 만들어내며 양팀 선수단과 팬들 사이에서도 훈훈한 덕담이 오고 그며 사실상 현대모비스 이후 SK의 새로운 라이벌이 되었다.[59]

2022-23시즌 챔피언 결정전 끝난지 열흘만에 FA 시장에서 정관장(당시 KGC)이 최성원을 영입하고 SK가 오세근을 영입하면서 2023-24시즌부터 정관장 vs SK 경기는 최성원-오세근 더비로 불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관장(당시 KGC)구단측에서 주축 선수들에게 냉정하게 대하고 선수들이 떠나는 일은 계속 되어왔으나 영구결번 후보이자 팀의 기둥이고, SK와의 계약한지 12일전 파이널MVP를 수상한 오세근마저 떠나게 되자, 오세근을 따라서 SK로 넘어오는 팬들도 생겨났다.


22. 뛰어난 마케팅[편집]


SK텔레콤과 콜라보 영상을 촬영했다(아래 영상 1:42~). 문경은의 능청스러움이 웃음 포인트다.


현장 표 구매시 T멤버십을 이용할 경우 일반석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 2016-17 시즌에도 가능한 것으로 홈페이지에 표기되어있다. 하지만 2017-18 시즌부터는 폐지되었다. 평생회원제도도 기존회원들만 자격을 유지한 채로 폐지되었다.

유명한 팬으로는 배우 박준규가 있다. 다만 박준규는 팀보다는 문경은 감독과의 개인적인 친분이 큰 편이다. 전희철 감독의 경우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구를 가르친 적이 있는 하하과의 인연으로 두 사람이 자주 시구를 오는 편이다.

황재균이정후가 잠실학생체육관에 자주 직관을 온다. 다만 황재균과 이정후는 SK팬이라기보다는 그냥 농구팬인 듯.[60]

같은 동네 인터넷 화력 좋은 어떤 야구팀과는 다르게 온라인에서의 화력이 굉장히 약한 편으로 SK팬의 대다수가 농구를 데이트로 즐기는 커플팬들과 잠실에 나들이오는 가족팬들이라 네이버 스포츠 등 온라인 스포츠 커뮤니티의 이른바 댓글화력은 다른 구단들에 비하면 적은 편. 야구 SK도 마찬가지지만. 단 다른 잠실 농구팀 썬더스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극성인 편이다.[61] SK팬덤은 경기장에서는 굉장히 분위기가 좋은 편이며, 코어한 팬덤을 중심으로 팬덤 문화가 형성되지 않아서 욕설이나 민폐를 주는 사건도 거의 없는 편이다. 그만큼 응원전에서는 원정팀들에게 때때로 밀리지만 문경은, 전희철, 김선형을 중심으로 한 10년 동안의 세대 동안 팬들의 결속력도 꽤 강해져서 2022-23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팬들의 응원이 독하기로 유명한 안양 원정에서도 괜찮은 원정 응원을 보여주었다.

서울 연고이전 이후 무려 15년 동안 박종민 아나운서가 장내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 (2001~2008, 2010~)

19-20 시즌부터 팀에 합류한 전태풍에 의하면 'Pretty Boy'한 팀 이미지라고 한다.[62] 코어팬들도 없고 팬수 많은 팀들에게 찍혀서 온라인에서는 마치 리그의 공적마냥 엄청나게 매도당하는 팀이지만 정작 선수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평가가 좋다. 서울팀이고, 성적 좋고, 자율적인 농구를 할 수 있고, 선수들 사이에 분위기도 좋고. 문경은 감독 부임 이후 SK에서 팀에 공식으로 불만을 드러낸 선수는 데이비드 사이먼 외에 없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가 20-21 시즌에는 최악으로 작용하면서 결국 자밀 워니와 최준용의 연이은 태업과 SNS로 치는 사고, 성적 부진으로 문경은 감독이 물러나게 된다. 성격이 조금 더 엄격한 편인 전희철 감독이 부임하면서 어떻게 바뀔지가 관건. 일단 20-21 시즌 팀 기강 해이가 심각했던지라 워니와 최준용 모두 자숙하면서 21-22시즌은 큰 사고 없이 진행되었다.

문경은 감독 부임 이후 선수 육성에 꽤 일가견이 있는 구단으로 성장했는데 변기훈(2010), 김선형(2011), 최부경(2012), 최원혁(2014), 최준용(2016), 안영준(2017), 최성원(2017), 오재현(2020) 등등 드래프트마다 한 명씩은 꼭 팀에 도움이 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워내는 말도 안되는 실적을 자랑 중이다. 드래프트에서 큰 실수가 없으며 심지어 해당 시즌에 못 키우면 몇 시즌이 걸려서 중고신인이 되었을지라도 주전급으로 키워낸다. 구단이 자금까지 빵빵하다보니 선수를 놓칠 염려도 없어서 육성에 편하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유소년 농구에 전폭 투자 중이라 은퇴한 이후에 유소년 교육에 종사할 수 있는 것도 선수들에게는 메리트다.[63] 구단과 선수들의 유대감이 크다 보니 FA는 반대로 쪽박 차기 십상이었는데[64] 정재홍과 허일영 영입 이후 조금씩 고쳐나가는 중이다. 안타깝게도 구단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유대감이 20-21 시즌에는 몇몇 선수의 최악의 일탈로 악용되며 이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한 문경은이 희생되었다.

KBL 10개 구단 중 KCC, 한국가스공사와 더불어 1순위 선수[65]가 뛰지 않는 구단이다.[66] 대신 2순위는 상당히 많은데 2008년 김민수, 2011년 김선형, 2012년 최부경, 2016년 최준용이 있다. 이들은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1순위에 하승진, 오세근, 김시래, 이종현이라 SK로서는 아쉬운 1순위를 놓쳤지만 2순위를 여러 선수로 데리고 와서 좋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김태술 이후 1순위 지명이 한 적이 없어 가장 오랜 기간동안 지명을 못한 팀이 되었다. 이후 2023년 문성곤이 kt로 가버리고 오세근이 SK로 오면서 외부영입이지만 오랜만에 SK에 1순위 선수가 뛰게 되었고 KGC에 1순위 선수가 없어졌다.

플레이오프 한정 KCC 담당 천적이라고 볼 수 있다. KCC가 플레이오프에서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팀이 바로 SK이다.

NBA에 '나이츠(Knights)'라는 팀명을 쓰고 있는 팀은 없으나 2002년 개봉했던 농구 영화 Like Mike에서 LA 클리퍼스를 모티브로 'LA 나이츠(Los Angeles Knights)'라는 팀이 등장한 적이 있었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계열의 이름이라면 똑같이 중세 배경을 모티브로한 새크라멘토 킹스라고 할 수 있겠다.[67]

영구결번 두 사람이 10여년을 팀을 이끌면서 우승도 합작한 흔치 않은 팀이기도 하다. 문경은 감독이 2011-12시즌 후반부부터 2021년까지 이끌고 이 모든 시기를 함께한 전희철 감독이 바로 이어서 팀을 이끌면서 팀의 문화가 길게 지속되고 있다.

2008년부터 꾸준히 2군팀을 운영 중이다. 서울 SK 나이츠/2군 SK의 지속적인 2군 참가는 팀 육성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장지탁 부단장은 2003년에 입사해서 2007년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을 하면서 잠학을 찾는 팬들에게 스토리텔링이 되기도 한다. 대신 프런트 업무에 대해서는 열정과 끈기라는 쓴소리도 했으나 성적이 나면 보람이 있음을 고백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이 2만명 이상으로 나름 구독자 수가 되는 편이다. 선수들을 활용한 적극적인 캠페인이나 팬 서비스 영상도 많으며, 비시즌 연습경기 영상에서도 호평인지 타팀 팬들 또한 잘 보고 간다는 평가가 많다. 연습 경기 하이라이트를 20여분 정도로 길게 만들어주며, SK 선수들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까지도 잘 담아주기 때문이다.


23. 여담[편집]


  • KGC, LG 등의 팀과 더불어 KBL에서 팬 친화적인 구단이라는 긍정적인 평이 많다.

  •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선형의 영향으로 팀의 특징적인 스타일이 '속공'이 되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SK 나이츠 특유의 빠른 농구, 속공, 달리는 농구'와 같은 형태로 표현된다.

  • 연고이전의 여파가 있는지 한때는 청주 SK와 서울 SK가 양분화된 느낌이 있었다. 청주 SK 시절은 당시 청주 팬은 물론이고 서울 팬들도 최인선 감독과 서장훈 선수 및 조상현 선수로 팬이 되기도 했다. 서울 SK 시절은 현역 말미를 보냈던 문경은 감독과 김선형 선수의 첫 만남이었던 2011-2012 시즌부터 인기가 늘어났으나 실제로는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이 시작된 2007-2008 시즌 김진 감독과 김태술 선수의 첫 만남이라는 사실을 아는 팬이 많지는 않다. 그 사이에 문경은과 김민수가 있었다. 현재는 앞서 서술된 팬들 모두 추억 속의 이름인데다가 그 사이 특색 있는 신인들이 많이 발굴되어 진짜 올드 팬이 아니라면 이러한 분위기는 옅은 편.

  • 바스켓카운트를 시작으로 크블인생에서 많이 다루는 팀 중 하나다. 박세운 기자와 박지혁 기자가 있는데 좋은 평을 해주는 편이다.

  • 하지만, 농구기자 중 유명한 안티(?)로 이류농구 류동혁 스포츠조선 기자가 있다. SK 이야기만 나오면 얼굴이 찌그러지는 것으로 유명한 기자이다(...). 농구 인기가 크게 하락하여 팬이고 안티고 큰 이슈가 안되는 상황이지만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이 기자의 안티질은 널리 알려져있다. 그래서인지 SK팬들 사이에서는 SK에게 좋은 이야기를 하는 일이 없는 이류농구보다는 크블인생이나 에어볼 쪽이 조금 더 인기가 있다. 21-22 시즌 개막 직후에도 유튜브 채널에서 SK에게 지나치게 빈정거리는 바람에 공식으로 사과하는 일도 있었는데 SK팬들은 아무도 안 믿었다.(...) 다만 공식 사과 때문인건지 아니면 시즌 들어 성적이 좋아서 별로 깔게 없는 것인지 팬들 사이에서도 SK를 까는 빈도는 예전에 비하면 줄어든것 같다는 평. 하지만 22-23시즌 포스트시즌에 들어서자 처음부터 끝까지 인삼공사를 지지하며 SK를 까는 켄드릭 퍼킨스 같은 행보를 보이면서 한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슼까라는 것을 다시 증명했다. 류동혁이 이렇게까지 SK를 싫어하는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김선형을 위주로 한 화려한 농구를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농구팬들은 추측 중이다.

  • SK스포츠가 SK 와이번스조차도 하룻밤만에 없애버리면서 스포츠 투자를 적극적으로 줄이며 돈 많은 구단이라는 것도 이제 남얘기가 되었다. 모기업이 스포츠의 투자에 흥미를 잃어버리면서 몰락해버린 삼성 썬더스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팀의 뎁스가 아직 남아있는 21-22시즌부터가 무척 중요해졌다. 다행히도 최태원 회장이 시즌마다 반드시 한 번 이상 경기를 직관 오며 변함 없는 농구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와이번스의 매각 이후 한동안 시끌시끌했던 나이츠의 존속 여부 논란도 소강세에 들어섰다.

  • 현존하는 KBL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해본 유일한 팀이다. 1군으로만 따지면 오리온과 유이한 팀이지만 SK는 D리그 우승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유일하다.

  • SK에서 선수로서 전성기를 보낸 것은 아닌 문경은전희철을 영구결번 시켜준 일도 있었고[68], 권용웅이나 류영환 등 1군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선수들도 프런트에서 지도자로서 근무를 권유하는 등 선수들에 대한 대우가 꽤 좋은 구단이다.[69] SK에서 1시즌만을 뛰고 은퇴한 전태풍의 깜짝 은퇴식도 치뤄주었을 정도.[70] 같은 시즌 류영환과 김준성도 은퇴식을 치뤘다.

  • 구단주인 최태원 회장의 승률이 100%다. 창단 이후 6번의 직관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2000, 2018 우승 확정 경기도 모두 직관했다. 2022 우승 확정 경기는 홈경기인데도 오지 못했는데 당시 신임 대통령의 취임 회담에 기업 총수로서 참석했기 때문.

  • SK나이츠에서 2번 우승[71]을 함께한 치어리더 안지현이 만든 팀의 별명으로 '낫츄'가 있다.

  • 한 시즌 우승을 하는 등 성적이 좋으면 그 다음 시즌은 플레이오프를 진출 못할정도로 부진하다는 징크스가 있었다. 2017-18 시즌 SK가 정규 리그 2등을 하고 원주 DB 프로미와의 챔프전에서 DB를 꺾고 승리하여 우승한 경력이 있다. 하지만 2018-19 시즌은 팀이 8위로 부진했다. 그리고 2019-20 시즌은 DB와 1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다만 코로나 19로 플레이오프를 개최하지 못한점이 아쉬운 점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2020-21 시즌은 또 8위로 부진하였다. 이때 자밀 워니가 온갖 깽판을 치며 팀의 케미를 망치며 이를 퇴출시키지 않았고 나믿가믿과 같은 사례처럼 문경은은 끝까지 밀고나간다. 결국 이후 문경은은 감독직에서 경질되고 고문직으로 가게 되었다. 이후 후임으로 온 전희철은 다시 한번 더 자밀 워니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자 워니는 정신을 차렸는지 뛰어난 활약으로 BEST 5에 등극하고 팀도 우승하였고,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하면서 이러한 징크스는 깨질 듯.

  • 안양 정관장이 챔프전 우승하면 SK가 차기 시즌에 반드시 챔프전 진출한다. 참고로 정관장이 첫 우승한 2011-12 이후인 2012-13 에 챔프전에 진출했지만, 모비스에게 0:4 셧아웃 굴욕을 당하며 준우승을 거두었고, 정관장의 두 번째로 우승했던 2016-17 이후인 2017-18에 챔프전에 진출, DB를 상대로 4승 2패를 기록, 2000 챔프전 이후 18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거둔다. 정관장의 세 번째 우승 시즌인 2020-21 이후인 2021-22에 챔프전에 진출, 전 시즌 우승팀인 정관장을 상대로 4승 1패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정관장에게 챔프전 첫 준우승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인 2022-23 챔프전에서 SK는 정관장과 7차전 접전 끝에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고맙게도(?) 정관장 프런트들이 무능력한 경영 능력 + 짠돌이 행보 + 아마추어급의 협상 + 안일한 상황 파악 능력 등을 시전해 준 덕분에 오세근을 받게 되는 행운을 얻었다. 오세근을 얻은 SK는 다음 시즌인 23-24 시즌에 KCC와 더불어 막강한 우승 후보로 올라서며, 다시 한 번 챔프전 우승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과연 정관장 우승 후 SK의 차기 시즌 챔프전 진출한다는게 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KBL에는 수도권 팀이 많고, 대다수 팀들이 용인에 숙소를 두고 있어 대도시인 서울 프리미엄은 크게 없지만, 문경은과 전희철 두 영구결번이 만들어 놓은 팀의 좋은 분위기와 시스템, 기복은 있지만 좋은 성적, 모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노장 선수를 확실하게 대우해주는 문화 등으로 인해서 모래알팀에서 선수들이 오고 싶어 하는 팀으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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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로고의 칼 방향이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러나 암흑기였던 그때 성적이 좋지 못해서 2009-10 시즌에 궁여지책으로 칼 방향을 위쪽으로 바꾼 것이다. 기사 1997년부터 2005-06 시즌까지는 구 로고가 사용했으며 2006년 8월 새 로고를 발표할때 2006-07 시즌부터 현재의 로고를 적용했다. #[2]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모기업 법인에서 직접 운영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는 그러한 형태의 구단을 '부서형 구단'으로 분류한다.[3] 별도의 독립 법인화 없이 모기업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는 그러한 형태의 구단을 '부서형 구단'으로 분류한다.[4] SKT타워 25층[5] KBO 리그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처럼 서울 삼성 썬더스한 지붕 두 가족이었다.[6] 클럽 하우스는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에 건립했다. 다만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있다. 사실 서울 연고 구단의 클럽 하우스는 대부분 경기도에 위치하는데 서울의 땅값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7] SK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2020-21 시즌 창단 첫 우승을 거두었다.[8] 한국농구연맹에서는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명칭도 사용한다.[9]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로 원주 DB 프로미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 공동 1위 결정이 내려지고 나서 DB 구단의 연고지인 원주시에서 "DB가 상대전적에서 앞서니 단독 1위로 인정해야 되지 않느냐"고 KBL에 이의제기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애초에 KBL 측에서 공동 1위 결정을 내릴때 "(동률 때) 승자승 등을 배제한 이유는 시즌이 비상 상황으로 종료됐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사[10] 이 구단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당시 KBL 신생팀으로 서장훈을 지명했던 구단으로나 이름이 알려진 정도.[11] KBL 홈페이지의 구단 역사에는 언급되어있다.[12] 공교롭게도 이 색은 현재 S더비의 상대인 서울 삼성 썬더스가 쓰고 있다. 삼성은 실업농구 시절 현재 SK가 쓰는 빨강색 유니폼을 착용하기도 했다.[13] 한국프로농구 규정상 홈 구단이 진한 색, 원정 구단이 밝은색 유니폼을 입게 되는데, 양 구단의 합의 하에 S-더비에서는 양 팀 모두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며 양 구단의 치어리더를 모두 동원한다.[14] 스포테인먼트의 일환으로 홈경기 유니폼에 이름 대신 별명을 집어넣기도 했다. 2015년 이후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15] 코로나19로 인한 관중 수 제한 경기까지 포함 시, 2020년 12월 2일 LG전에 305명이 찾아온 것이 최소 관중 기록이다.[1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2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렀고, 6경기는 아예 열리지 못했다.[17] 코로나19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무관중 경기 또는 제한적 관중 입장이 이어졌었다.[18] 10월 24일부터 매 경기를 유관중으로 치렀으나 중간에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관중수가 감소했었다.[19] 반면 같은 잠실을 쓰는 야구단인 LG 트윈스는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KBO에서 손꼽히는 팬들의 충성심이 아주 높은 구단이다.[20] SK 나이츠 공식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이다.[21]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들 또한 팬들의 함성이 큰 힘이 된다고 항상 밝히며, 이 때문인지 SK는 홈경기 승률이 꽤 높다.[22] 트레이드로 LG 이적[23] 2008년 2픽 김민수 이후로 거의 매년 픽한 선수들 중 한명 이상은 원클럽맨으로 뛰고 있거나 은퇴했다. 2008 김민수, 2009 김우겸,2010 변기훈[22], 2011 김선형, 2012 최부경, 2014 최원혁, 2016 최준용, 2017 안영준 등등이 대표적이다.[24] 삼성 홈경기는 주말에도 2천명에 턱걸이하고 평일에는 1천명 정도만 오는 수준으로 관중 동원 능력이 낮은데, SK는 평일에도 3~4천명은 기본이고 주말에는 항상 5~6천명씩 관중들이 몰려서 찾아온다. 크리스마스 경기에는 코로나 이전 기준 7천 명을 넘어 8천 명에 가까운 관중이 밀집하기도 했다.[25] 문경은은 선수시절만 따지고 보면 삼성의 레전드지만 SK의 암흑기를 종식시키고 꾸준히 상위권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체질 개선에 대성공한 감독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암흑기를 겪은 팀은 이 점이 가장 고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를 성공하고 우승까지 일궈냈으니 감독으로서는 SK의 최고 레전드 반열에 들어서고도 남는 인물이다.[26] 전희철 코치는 코치 시절 여자농구에서 상당히 큰 금액으로 감독제안이 왔지만 SK에서 선수로서 활약하지 못한 자신을 영구결번까지 해준 SK에게 의리를 지키기 위해 10년 동안 코치로서 팀에 남았고, 코치로도 우승을 팀에 안기고, 문경은 감독의 뒤를 이어서 감독이 되어 첫 시즌에 팀의 첫번째 통합우승까지 이루어낸다.[27] 주성타 사건이 서장훈이 삼성 소속일 때 일어나긴 했지만, 현재까지도 잊히지 않는 사건이고 해당 챔결전이 그 선수의 마지막 현역 경기라서 더욱 그랬다.[28] 뛴 기간만 놓고 보면 삼성 소속으로 1년 더 뛰긴 했지만(SK 4년/삼성 5년) 데뷔팀이 SK였던데다 삼성 시절 이후 저니맨의 커리어를 쌓게 된 서장훈의 일대기에서 4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SK의 레전드 대우는 나름 정당성이 있다. 한편 삼성도 서장훈을 상징적인 선수로 생각하는 모양인지 등번호 11번을 서장훈과 이상민을 모두 기념하는 영구결번으로 남기려다가 "이상민은 이미 KCC에서 영구결번했고 두 선수 모두 삼성만의 레전드라고 보기는 애매하지 않냐"는 반대의견에 부딪혀 철회했다.[29] 2019-20 시즌 정재홍 선수의 번호와 사진을 학생체육관 벽에 걸며 그를 기리기로 했다. 앞으로 그의 등번호 30번을 다른 선수에게 줄 지는 미정이다.[30] 상무 농구단 시절 기록.[31] SK 시절이 커리어하이였던 서장훈도 많은 표를 얻었다. 서장훈은 SK 대신 삼성 썬더스 역사상 최고의 국내 선수로 뽑혔다.[32] 김민수가 넘을 때까지 서장훈이 오랫동안 기록을 보유했다.[33] 김진 감독을 영입해 겨우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했다.[34] 최태원 회장은 90년대 미국 시카고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90년대에 시카고에 있으면서 농구팬 아니기가 힘들었을 것이다.[35] 개인사로 인해 2경기는 이지승 코치가 지휘.[36]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면서 원주DB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한 시즌. 몇몇 기자들은 이 1위도 정규우승으로 취급하고 있다.[37] 이 당시 LG도 포스트시즌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2007년 암흑기 동안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저 당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권은 4위 팀까지였고, 시즌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아래 순위에서 아깝게 놓친 셈. 당시에도 와일드카드전이 있었다면 삼성과 와일드카드에서 맞붙을 수 있었다.[38] 서울 SK 나이츠 : 리 벤슨(야뱐도주), 알렉산더 존슨(장기부상), 마퀸 챈들러, 사마키 워커 등(이상 퇴출), 디엔젤로 콜린스, 테렌스 섀넌(영구제명). LG 트윈스 : 아마우리 텔레마코, 매니 아이바, 팀 하리칼라, 제이미 브라운, 릭 바우어(이상 퇴출), 필 더마트레(부진) 등.[39] 서울 SK 나이츠 : 이상윤(재계약 불발), 김태환(시즌 중 사퇴), 김진(시즌 중 사퇴), 신선우(시즌 종료 후 사퇴). LG 트윈스 : 이순철(시즌 중 사퇴), 김재박(재계약 불발), 박종훈(시즌 종료 후 사퇴).[40] 참고로 저 감독들의 또다른 공통점은 감독 부임 첫 해에 예상 밖의 중상위권 성적을 내다 떨어지고 두 번째 시즌에 빛을 봤다는 점이다.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은 감독 첫해인 2011-12 시즌 신예 김선형과 알렉산더 존슨의 활약으로 6위권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그 뒤 추락하며 9위로 시즌을 마친 후 2012-13 시즌 정규시즌 1위를 기록했고, LG 트윈스 김기태 감독도 2012 시즌 없는 전력에서도 한때 공동 2위도 했지만 마찬가지로 후반기 추락하며 7위로 시즌을 마감한 이후 2013 시즌 후반기 치열한 선두경쟁 끝에 정규시즌 2위라는 쾌거를 달성해낸 바 있다.[41] 서울 SK 나이츠 : 2012-13 시즌 정규시즌 1위, 2013-14 시즌 정규시즌 3위. LG 트윈스 : 2013 시즌 정규시즌 2위, 2014 시즌 정규시즌 4위.[42] SK는 동부, 모비스와 선두경쟁을 하다가 2015년 5~6라운드쯤 5연패의 영향으로 2위 동부와 승패가 같았음에도 최종 3위로 마무리했는데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경기차 12경기+5할도 안 되는 승률+막판 4연패를 당해서 절대우위로 예상됨에도 6위 전자랜드에 충격적인 0-3 업셋 패배를 당했다. 2015년 하반기에 개막한 시즌에는 KT와 함께 3연승조차 못하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고 결국 9위로 마무리했다. LG 역시 2015년 시즌 내내 부진하다 최종 9위로 마무리했다.[43] 2018년 상반기에는 우여곡절 끝에 SK가 우승했지만 하반기에 시작된 그 다음 시즌에는 애런 헤인즈의 장기 부상, 오데리언 바셋마커스 쏜튼의 부진으로 폭망했다. 그 여파로 4라운드까지 삼성과 공동 꼴찌였다. LG도 전반기 때는 4위권에서 놀면서 잠깐 2위까지 올라가기도 했으나 김현수의 막판 시즌 아웃,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장기 부상으로 결국 9월 이후에 폭망했다.[44] 2018-19시즌 2018년엔 완전히 꼴아박던 SK는 2019년이 되자마자 갑자기 상승세를 타면서 뒷북이긴하지만 20승까지는 찍었고, LG는 2019년 투타가 잘 맞아들어가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2019년 가을의 SK 나이츠 역시 팀워크가 잘 맞으면서 시즌 초반이지만 승리를 쌓고 있는 상황이다.[45] LG는 어린이날 더비 제발 그만하자고 팬들이 구단에게 애원하고 있는 상황이고 SK는 홈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더비에서 5년 연속 삼성에게 졌다가 2021시즌 개막장화된 삼성을 상대로 간신히 이겼다.[46] 다만 SK 빅스는 포스코 계열인 신세기통신이 SK텔레콤과 합병하면서 모기업이 변경된 경우로, 엄연히 SK 나이츠와는 별개의 팀이다.[47] 실제로 김태환 감독을 포함해서 KBL 통합우승 경력 기준으로 김진 감독과 신선우 감독만 해도 두 팀의 감독이었다.[48] LG의 경우 2017, 2020, 2021년 어린이날 더비를 이겼고 심지어 2017년과 2021년은 두산이 홈인 상황에서도 스윕을 거두어서 그나마 체면치레는 하고 있다.[49] 우승한 17-18 시즌조차 3라운드에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경기를 지면서 자칫 성적이 내려갈 뻔 했었으며, 성적이 좋았던 19-20 시즌도 크리스마스 경기를 지면서 또 성적이 내려갈 뻔 했었다.[50] 1, 2위는 우지원, 문경은이 서로 2004년 3월 7일 맞대결에서 70점, 66점씩 득점한 기록이지만, 두 선수의 개인상을 위한 고의적인 담합인 것이 밝혀지면서 KBL 측에서는 기록에 따른 시상을 폐지했다. 다만 기록자체는 인정받고 있다.[51] SK의 주축 선수들이 30대인데 이번 이적 시장에서 자신을 잡지 않고 30대 중반이 넘은 오세근을 영입한 SK를 비꼬았던 것.[52] 막강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두 팀이기에 원래는 '부자 더비'로 하려고 했지만 KCC의 최준용 영입으로 인하여 '최준용 더비' 혹은 '노인즈 더비'라고 부르기로 했다.[53] 헤인즈가 추가 자유투를 놓치면서 경기는 1점차 SK의 패배로 돌아갔다.[54] 트레블링 판정시 심판이 취하는 제스처이다.[55] 이상범 감독의 판정 어필 움짤[56] 참고로 2011-12 시즌 KGC가 우승했을 때에도 5차전에 불거진 판정시비 때문에 당시 동부팬들이 KGC의 우승을 억지로 부정한 전례가 있었다. 그때랑 상황이 거의 똑같다.[57] 시즌 중단 시점까지 승/패 동률이지만 상대전적에서 DB가 3승 2패로 앞섰다. 허나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면서 정규 리그 우승 구단을 가리지 않은 첫 시즌이 되었다. 따라서 승/패가 동률인 양팀이 각각 정규리그 우승이 아닌 공동 1위로만 표기.[58] 다만 SK는 2021년 야구단을 신세계 이마트에 매각하면서 야구단에 손을 떼었다.[59] 물론 챔피언결정전이니만큼 양팀팬간에 설전도 많았고, KGC팬이 SK가 홈경기에서 클래퍼를 무상배포한다고 신고를 하거나, 2차전에서는 SK의 벤치 뒤에서 선수들이 뒤돌아볼 정도로 경기 내내 욕을 하는 KGC팬이 등장하는 등, 장외 사건도 많았다. 다만 두 팀의 경기력이 그걸 상쇄할 정도로 좋았던 것.[60] 황재균은 예전 롯데에서 뛰던 시절 손아섭과 함께 10구단 창단 경쟁을 펼치던 KT의 의중으로 부산 kt 소닉붐에서 시투를 한 적이 있다. 방송사에서 끈질긴 도전 끝에 결국 인터뷰도 한 번 했다. 그리고 결국 농구단과 모기업이 같은 야구단으로 이적했다[61] 삼성은 이상민 감독의 개인팬인 이응사들이 잔뜩 유입되어서 그렇다. 구단도 운영은 거의 방치 상태에 성적도 못 내는 이상민의 스타파워에만 의존하고 있다보니 감독팬과 팀팬들끼리 온라인에서 전쟁 중이다. 이상민이 사퇴한 이후로는 삼성팬덤은 온/오프라인에서 엄청나게 줄어들어 존재감이 없게 되었다.[62] 선수들이 나이키를 신고 다니고 학생체육관 여성팬들이 가장 예쁘기 때문이다.[63] 현재 연고지 유소년 선수 지명에서 가장 많은 유망주들을 지명 중이다.[64] 17-18 시즌에 김선형 부재시 팀을 지탱해준 정재홍 정도가 성공 사례로 꼽힌다.[65] DB 박찬희, 김종규, KGC 오세근, 문성곤, KT 허훈, 박준영, 삼성 김시래, 차민석, 현대모비스 장재석, LG 박정현, 오리온 이승현, 이종현[66] 1999년에 지명된 현주엽, 2005년 지명된 방성윤과 2007년 지명된 김태술이 있었지만 현주엽은 KTFLG로 이적해 2009년에 은퇴했고 방성윤 또한 SK에서 뛰다가 불미스러운 일로 은퇴했다. 김태술은 2009년 주희정과의 트레이드로 KGC에 이적했다가 삼성을 거쳐 DB에서 뛰다 은퇴했다.[67] 여담으로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나이츠라는 이름을 달고 뛰는 팀은 NHL에 유일하게 하나 있다.[68] 문경은과 전희철의 전성기는 각각 삼성과 오리온 시절이었다. 즉 한마디로 영구결번은 SK의 프랜차이즈라서가 아닌 선수생활 말년을 보낸 SK 구단에서 한국프로농구의 레전드로 대우한다는 의미라는 느낌의 영구결번이라고 볼 수 있다.[69] 그 대신 2000년 챔피언결정전 우승 멤버들에 대한 처우는 좋지 않은 편이라서 팬들의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기도 하다. 또한 한때 김선형 등 일부 프랜차이즈 스타들에 대한 대우도 그다지 좋지 않다는 팬들의 의견도 오간 적이 있었다.[70] 반면 KCC는 전태풍에게 은퇴식을 비롯한 기념식을 치뤄주지 않았으며, 같이 직관을 왔던 하승진도 미국 시절을 제외하고 KBL에서는 KCC 원맨팀으로 뛰면서 은퇴했는데도 은퇴식을 해주지 않았다.[71] 2018년 우승, 2022년 우승. 2022년 우승 당시에는 팀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