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저택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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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등장인물
1.1.1. 서폿저택 주민들
1.1.2. 쓰레쉬 관련 인물
1.1.3. 녹서스 소속 인물
1.1.4. 펜타킬 멤버
1.1.5. 기타 등장인물
2. 떡밥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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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블로그[1]
작가 팬카페
작가 트위치[2]
파일:Screenshot_2016-02-17-21-23-54-1.png

1. 소개[편집]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 연재되었던 만화. 베도에서 웹툰매니아로 옮겨서 연재했지만.. 웹툰매니아가 작가들에게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은채 서버를 폭파시켰다. 서폭저택에 어서오세요. 함소빌 작가는 앞으로 완결될때까지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2차 창작물로 웃긴대학, 롤 인벤에서 처음 연재를 시작했다. 소라카 맨션(서폿저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 내용. 입주자 전원이 서포터여서뉴메타 저택 서폿 저택이라고 불린다. 작가가 그림에 대해서 배운 것은 아니라 그림은 그리 좋은 편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연재하면서 그림실력이 차차 나아져가는 중. 작가의 드립력 또한 나날이 상승 중이다.

초반은 단순한 일상물이나 개그물이긴 했지만 점점 스토리를 중심적으로 시리어스물이 되간다. 개그는 여전하지만...[3]

1.1. 등장인물[편집]




1.1.1. 서폿저택 주민들[편집]





  • 쓰레쉬 (204호)
파일:ff.jpg
서폿저택의 주민 3이다.[스포일러] 럭스 말하길, 마치 쓰레기와 트래쉬를 섞어놓은 듯 한 이름[4]이란다. 은근히 비중이 많은 걸 넘어 서브 주인공 수준의 활약을 펼친다.[스포일러2]
처음 등장할 때에는 배우 지망생이였다가 럭스가 서포터 자격시험에서 탈락하는 날에 같이 탈락한 후, 이제 그냥 백수가 되었다. 럭스를 처음 보었을 때 쿠키를 조금 먹으라고 건네주고 인사를 했지만 그를 디멘터로 착각한 럭스의 익스펙토 펙트로놈!을 당했다. 하지만 본인은 쿨하게 "초면에 이마권태양권을 쓰다니 무례하군"이라면서 넘기고 럭스가 위처럼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놀리자 "무서워하면서도 할 말은 다하네 앙칼진 년" 이라고 평가했다. 계속 럭스가 자신의 모습을 무서워하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키고 전에는 감옥의 간수였지만 이제는 백수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럭스의 아즈카반 드립을 듣자 본인도 성질이란 게 있다며 조금 화냈다.
그러면서 자신의 옛날이야기를 해주는데 원작처럼 자신은 영혼을 모으는 일을 했는데 어느 순간 왜 영혼을 모으는지에 대한 회의감이 느껴졌고 자신이 영혼을 모아온 이유를 찾기 위해서 배우가 되겠다고 결정한다. 급전개라고 태클 거는 럭스는 덤이다.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서 배우가 되겠다고 하자 럭스가 "왜 하필 배우냐"라고 딴지를 걸자, "모든 배역을 연기하다 보면 언젠가 자신의 자아를 찾을 수 있겠지!!"라고 한다. 그 후에 기분이 들뜬 쓰레쉬는 영혼 쇼를 보여주겠다고 하는데[5][스포일러3] 하필 꺼낸 게 처녀 귀신의 혼이고, 그걸 룰루가 먹어서 '커져라!'를 쓴 룰루의 하지 않겠는가 드립은 덤으로 본의 아니게 소라카의 분노 폭발을 일으켜 버렸다.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럭스를 끌고 낫을 소독차에 건 채로 1시간 동안이나 뒤를 이었다거나[6], 모르가나와의 제빵 대결로 스트레스가 극한에 달한 레오나가 만든 죽음의 빵을 먹고 삼도천에서 문지기 알바하던 헤카림을 만나고 온다거나 했다. 어쨌든 여러가지로 비범한 인물이다. 만화를 즐겨 보며, 나루의 광팬이라고 한다.
33화에서 무려 소라카를 간단히 제압할 수 있지만 맞아주는 것이라고 루시안에 의해 언급되고, 이후 방에서 속죄를 위해 히키짓을 할 때 럭스가 대화를 시도하자 그 대화 중 보여준 포스, 그리고 가끔 회상으로 나오는 과거의 모습을 보면 작중에서 손꼽히는 먼치킨인 듯 하지만 과거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루시안과 아리에게는 맥을 못 춘다.
70화에서 루시안과의 관계가 틀어져버린 아리한테 원인제공자라고 스킬콤보를 얻어 쳐맞고, 71화에 회복을 위해 영혼 루팅하러 그림자 군도로 떠나고 긴 시간 동안 등장이 없다가 스웨인의 서폿저택 침공으로 재등장했다.[스포일러3]
전매특허 대사로 '하지만 랜턴을 던져 준다면 어떨까?'가 있다.

  • 타릭 (201호)
아예 설정부터 게이다.[7] 잔나와 언제나 같이 다닌다. 이즈리얼이 왔을 때 함께 소방차 게임을 했다.[8] 근데 화면 보면 GTA5다?
게이바에서 일하며, 케이크를 무지 좋아한다. 1화에서도 레오나가 잔나의 조각 케이크를 먹었다는 혐의를 보이자 잔나의 분노에 매우 동감해 했다.[9]
이상형은 자기 주장이 강한 금발이라고 했다.
스웨인의 서폿저택 침공 시 잔나에게 좋아한다고 간접 고백을 했다. 직접 좋아한다고 말한 것은 아니고 자기가 반한 여자를 지킨다고 했는데 그 당시 지킨 인물이 잔나였다.

  • 소나 (203호)
극중 유명 밴드인 펜타킬의 키보드다. 럭스는 소나의 빠순이로 거의 광신도급 빠순이다.
에피소드 중에는 음악을 관둘 생각까지 할 정도로 큰 내적 갈등을 겪었지만 럭스의 도움으로 다시 음악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언제나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첩을 통해 대화한다. 하지만 최근 럭스는 입모양만으로 소나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됐다는 듯하다. 정상인에 가깝지만 너무 친절해서 탈이다. 블리츠크랭크의 내부 회로를 부순 장본인이며 블랭의 회로를 아작 낸 이후 며칠 동안 펜타킬 밴드 순회공연을 떠나고, 다시 서폿 저택으로 돌아왔다. 이때 레오나가 갑자기 문에서 튀어나와 머리를 부딪히고 영혼이 뒤바뀌었다! 이후에는 레오나가 소나의 몸으로 장난을 치자 명치에 센팅을 날린다. 호신술인 듯? 그후 레오나의 몸에서 나오는 태양에너지에 반한 자이라가 다가오자 "싫어하지 않는다."라고 말해버렸다. 자이라식 논리: 싫어하지 않는다 = 좋아한다 이후 자이라는 S자이라로 진화한 후 달려들고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달려온 레오나(몸은 소나)와 연합하여 하모니카로(레오나의 몸에 있을 때에는 에트왈을 불러내지 못하는 듯함) 레오나를 원호한다. 하모니카를 연주하다 입이 풀려서 위기에 봉착하였을 때 난장판의 아버지 쓰레쉬가 등장하여 둘의 영혼을 다시 원래의 몸으로 되돌려주고 자이라를 퇴치한다. 이후에는 다시 투어를 떠난 듯하다.
스웨인의 서폿저택 침공 때 서폿저택을 지키기 위해 참전한다. 참고로 스웨인 역시 소나의 광팬으로 삼촌팬 중에서도 럭스 못지 않은 광신도의 면모를 보인다. 그래서 서폿 저택에 남아 있는 소나를 보고 처음에는 놀랐으나 녹서스의 국익을 위한 침공이니만큼 소나가 적이라도 봐주지 않는다.

  • 블리츠크랭크
쓰레쉬가 쓰레기장에서 주워온 고철로봇이다. 주어온 이유는 손에 왜 마님은 돌쇠에게만 영약을 주었나라는 책이 쥐어져 있어서였다고 한다. 소라카 맨션의 기물을 부순 뒤로 죽었다⋯는 아니라 죽을 뻔 했다. 하지만 후에 소나에게 다시 당해서 고장이 났다.
돈을 벌기 위해 모르가나가 운영한 마녀의 빵집에서 일을 한다. 마녀의 빵집이 망한 후에는 다시 저택으로 돌아와 소라카의 일을 돕는다.

  • 자이라
첫 등장은 땅에 박혀서 등장했다. 럭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준다. 참고로 레오나에게서 태양에너지가 나오기 때문에 레오나만 보면 껴안는다. S의 기질이 있다. 거의 안 나온다. 그냥 병풍 작가가 자이라 그리기를 싫어한⋯.읍읍 당신 누구야 그래도 나중에는 꽤 나온다.

  • 소라카
서폿저택의 주인이자 룰루의 양어머니이며 작중 최강자[10]다. 저택을 부수거나 룰루를 울리면 그 누구든지 끝장이다. 작중에서 선보인 전투력은 가히 압도적인데, 용병 전문 학교에서 훈련받은 판테온을 별부름으로 제압[11]하거나, 딱밤 한 방으로 챔피언들을 기절시키거나, 자이라를 땅에 박아버리는 등 어마어마한 강함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포르스 정도는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는 듯하다. 작중 인물 말로는 소라카가 우주의 힘을 쓸 수 있어서라고 했다.

  • 룰루
소라카의 양딸, 400살[12]이다. 요정세계에서 있다가 집으로 왔을 때에는 이미 몇 백 년이 지나 있었다고 한다. '커져라' 스킬을 쓰면 모든커진다.

  • 카르마 (207호)
아이오니아의 수도승으로 밖에서 생활하는 이유는 나이가 차면 각자 다른 길을 찾게 해주는 게 마을의 방침이라고 한다. 루시안에게 확실하게 플래그가 꽂혀 있다. 루시안이 지나가는데 가로등 뒤에서 훔쳐 볼 정도였다. 자신 말로는 모든 것을 참는다고 한다. 그러나 쓰레쉬가 노처녀라고 낙서하자 그대로 쓰레쉬를 내려 꽂았다. 본인 말로는 참는 것을 참은 거라고⋯⋯. 그걸 본 럭스의 "사이비구만! 이사람"은 덤


1.1.2. 쓰레쉬 관련 인물[편집]


  • 루시안
쓰레쉬를 쫓아온 인물. 아리와 한 팀이다. 세나의 환생인 럭스를 좋아한다.[13]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 레게머리도 풀고 살도 찌워 상당히 잘생겨졌다. 거의 다른사람 수준.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카르마에게 플래그를 꽂고 쓰레쉬가 럭스를 좋아한다는 망상을 하고 있다.

  • 아리
럭스가 챔피언 실기 시험중 만난 인물. 쓰레쉬에게 애인을 잃은 탓에 쓰레쉬를 증오하고 있다. 루시안을 다른사람으로 탈바꿈시킨 장본인. 이후 자신이 루시안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자각하지만 복수에 대한 의견차이로 갈라진다.

  • 세나
럭스의 전생으로 루시안의 아내, 쓰레쉬의 의해 사망한다. 이후 쓰레쉬가 영혼을 해방시켜주었기 때문에 성불했고, 환생해서 해당 작품의 럭스가 됐다.
해당 작품이 작가의 2차 창작이며 연재 시작이 세나라는 챔피언이 출시되기 전에 시작됐기 때문에 원작과는 다른 설정의 인물이다.

1.1.3. 녹서스 소속 인물[편집]


'별의 아이' 소라카와 '요정 마법사' 룰루를 쫓고 있다. 최근화의 전개를 보면 서폿저택으로 쳐들어올 것 같지만...[14][15]

  • 스웨인
72화에서 소나 덕질을 해대며 첫 등장(...). 이후 르블랑이 소나 한정 피규어를 떨어뜨릴 뻔 해서 십년감수하고 별의 아이 소라카와 요정 마법사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뒤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을 불러오고, 머지않아 다리우스, 드레이븐, 모르가나, 카타리나, 탈론, 르블랑과 함께 서폿저택 침략에 나선다. 에트왈 작전에 당한 모르가나, 탈론, 카타리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을 데리고 서폿저택 인원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수많은 까마귀떼를 불러와 그야말로 서폿저택 병력을 박살내버리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 소나의 등장으로 멘탈이 흔들리나, 르블랑의 독설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맹공을 퍼부으며 서폿저택 측을 압도한다. 그러던 중 쓰레쉬가 보낸 "너희를 모두 죽여버리겠다" 라는 메시지를 받고 스웨인은 쓰레쉬의 엄청난 힘을 알아채고 그림자 군도로 포탈을 타고 이동, 쓰레쉬와 전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 르블랑
63화에서 제빵대결에 마약을 써 감옥에 갇힌 모르가나를 탈옥시키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72화에서 소나 덕질을 해대는 스웨인과 카타리나를 보며 진지하게 탈주생각을 하고 모르가나가 얻어낸 별의 아이 소라카와 요정 마법사에 대한 정보를 말한다.

  • 카타리나
72화에서 스웨인을 까다가 덩달아 소나빠임을 인증하며 첫 등장어째 스웨인하고 똑같은 래퍼토리. 이후 르블랑이 소나 한정 피규어를 떨어뜨리려 하자 순보로 받아내고 별의 아이에 대한 정보를 듣자 살기를 내뿜는다.

  • 다리우스

  • 드레이븐

  • 탈론

  • 모르가나
서폿저택 앞에서 마녀의 빵집이라는 가게를 차린다. 일류 제빵사 답게 가게는 며칠 사이 손님이 매우 늘었고, 그 결과 레오나의 가게는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덕분에 저택의 빵집에는 아무도 오지 않게 되었고, 레오나는 모르가나에게 빵집 삭빵 대결을 신청한다. 이 대결은 모르가나의 승리로 끝이 나는 듯 했으나, 모르가나가 빵에 마약을 탄 것이 바이에게 발각되며 필트오버 교도소에 수감된다. 하지만 르블랑이 나타나 모르가나를 탈옥시켜주며 복선을 깔아준다.


1.1.4. 펜타킬 멤버[편집]


  • 소나: 키보드
상단 문단 참조하길 바란다.
  • 모데카이저: 기타.

  • 올라프: 드럼.

  • 요릭: 베이스 기타.

  • 카서스: 보컬.
첫 등장은 소나의 회상이다. 후에 소나를 데리러 온 것으로 출연 끝났다. 캐릭터가 겹친다는 이유로 쓰레쉬를 보면서 인상을 찌푸렸다. 아니 걔네 둘은 원래 그 표정인데

1.1.5. 기타 등장인물[편집]


  • 가렌
럭스의 오빠다. 언제나 데마시아!!를 외치고 다녀서 시끄럽게 하면서 럭스의 공부를 방해했다. 키우는 개는 달마시안이다. 달마시안!!
사실상 럭스가 서폿저택으로 간 원인 제공자다. 럭스의 악몽에 등장하고는 게맛이야!!라고 소리친다. 후에 럭스의 망상 속에서 자신은 팽이라며 럭스에게 E 스킬을 쓴 후 자신이 이성을 잃었다 싶으면 한 대 치라고 하여 럭스가 "지금 칠게요!"라고 하니, 이런이런~ 팽이는 쳐주면 더욱 세게 돈다구 Boy♂라고 말한 후에 킬을 따인다. 이때 쓰인 패러디는 소방차 게임이다. 사실상 2화 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 바이
휴가를 내고 재빵대결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케이틀린을 따라왔다. 강제로 원작과는 달리 케이틀린보다 일을 더 잘한다. 케이틀린이 맛에 정신 팔렸을 때 모르가나의 컵케이크를 조금만 먹고도 극소량의 마약을 탐지했을 정도. 그 덕분에 모르가나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 빅토르
블리츠크랭크를 찾기 위해 소라카 맨션으로 오며 첫 등장. 잭스한테 무기로 활용당하면서(...) 머리에 충격을 받고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고생했으나, 기억을 모두 되찾은 후엔 변신 상태의 룰루를 블츠와 협동해서 위기로 몰아넣는 등 상당한 수준의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블리츠크랭크를 만든 장본인이자 계약 문제로 녹서스와 동맹 관계였다가 현재에는 적대 관계.[16] 하이머딩거가 고치지 못한 핵심 기술을 수리해준다. 원래는 블리츠크랭크를 데리러 왔지만 블리츠크랭크가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을 보고 본인이 꿈꾸는 완벽한 AI를 위해 블리츠크랭크를 소라카 맨션에 남겨둔다. 떠나기 전, 이곳에 무슨 일이 생기면 기꺼이 협력하겠다고 하면서 연락처를 남겨두고 떠난다. 이후 녹서스와 서폿저택의 전투에서도 등장해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 이즈리얼
럭스의 남친이다. 고등학교 때 잠깐 사귀었다가 몇 년 후 시험장에서 만났다. 첫 템을 핑와로 사는 등 트롤링을 하다가 자신이 캐리를 하면 다시 사귀겠다는 제안을 럭스가 받아들였고, 캐리를 하는데 성공하여 현재 사귀는 중. 소나의 광팬으로 보인다. 어느 정도냐면 럭스와 같이 학교를 다닐 때 소나 코스프레를 했을 정도라고... 하지만 또다른 광팬인 럭스에게 막혔다. 참고로 비중이 적다.

  • 잭스
첫 등장은 커피집 '카페벤해'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등장했다. 원두를 갈아주겠다고 그라인더를 가져오더니 그라인더로 원두에 내려치는 쿵쿵따 쿵쿵따 쿵쿵따 기행을 보이나 원두 자체는 잘 갈렸다고 한다. 전투력 자체는 상당히 강한 듯 한데 레오나나 잔나 등 각 분야의 강자들의 움직임도 멈추는 빅토르의 중력장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며 루시안도 쉽게 상대하지 못한데다 온갖 것을 죄다 무기로 만들어버리는 달인(커피나 제빵, 무기 등등)이라는 설정까지 있다. 재빵대결의 심사위원으로 참석. 제논을 심사위원으로 참석시킨 장본인이다.

  • 제논
해당 작품 내 판테온의 아버지다. 판테온의 과거회상과 제빵대결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재빵대결의 심사위원으로 와서 자신의 아들이 용병을 버리고 선택한 길을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한다. 비록 판테온과는 좋지 않게 헤어졌지만[17], 재빵대결을 지켜보며 자신의 아들을 인정하고 가문대대로 내려오던 전설의 창을 판테온에게 택배로 물려준다.[18] 잭스랑 친하다고 한다.

  • 질리언
19화에서 첫 등장했다. 컵라면을 좋아하는 듯. 첫 등장부터 거한 떡밥을 뿌려주셨다. 나머지 사항은 하단 문단 중 떡밥 항목 참조.

  • 케이틀린
아동범죄예방센터에서 일하는 듯하다. 3화에서 럭스의 경찰아찌 여기에요!라는 말을 듣고 출연 끝인 줄 알았으나 49화에서 재등장했다. 참고로 작가의 블로그 연재작인 케바징에서의 케이틀린이다. 카메오출연인 듯하다. 이후 제빵 대결 에피소드에서 심사위원으로 등장. 양측의 빵 모두 호평했으나 기호에 따르겠다며 모르가나 팀을 선택. 그러나 이후 기타 심사위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는 레오나 팀을 선택했음이 밝혀졌다.

  • 판테온
레오나의 어릴 적 친구로 마녀의 빵집과의 대결에서 레오나를 도와주기 위해 출연했다. 직업은 무려 제빵사.레오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영락없는 츤데레다. 내레이션 말로는 세체츤(세계 최고의 츤데레)이라고 했다. 해당 작품 판테온과 레오나의 과거가 밝혀졌는데, 성인식의 과정에서 판테온이 규정에 따라 죄수를 죽였지만, 그걸 본 레오나는 살인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며 판테온에게 그걸 말한다. 평소 같았으면 그래도 약간의 위로는 해주었을 테지만, 그때의 판테온은 술 기운이 돌며 결국 레오나에게 독설을 날리고 말았다. 이래서 술을 마시면 안 된다는 거다
넌 항상 그런 식이지.. 나와 같다는 듯이 행동하면서, 마지막에서야 서로 다르다는 것을 밝히고는 남을 기만하듯이 쳐다보지. 그래! 나를 바보로 만들 생각이었다면 축하한다!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이루어내었으니 말이지! 사람을 죽이기 싫어? 제도가 잘못되었어? 지랄하지 마! 그럼 그 잘못된 제도에 순응하고, 아무 죄책감 없이 사람을 죽인 나는 뭐가 되는거지?! 나란 녀석 인간 쓰레기로구만! 안 그래?! ㅡ성인식에서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다고? 그럼 답은 간단하잖아. 니가 대신 죽으면 되겠네.
그러나 정작 레오나가 성인식에서 살인을 거부하자 갑옷도 챙겨입지 않고 급하게 대강하를 이용해서 성인식 장소로 가서 초토화시킨다. 해당 작품에서 솔라리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스스로 솔라리의 전사 자리를 포기했기에 그 다음 후보자였던 레오나에게 기회가 주어졌다고 나온다. 그 후에 레오나와 사귄지 2주 만에 결혼한다.

  • 하이머딩거
정비소를 운영한다. 고장난 블리츠크랭크를 수리해준다. 하지만 내부의 세심한 구조는 수리하지 못한다고 한다. 빅토르의 독자적인 기술력 때문. 외부 손상만 고쳐주고 내부는 설계자인 빅토르가 했다.

  • 헤카림
레오나의 빵을 먹고 삼도천으로 온 쓰레쉬를 맞이해주는 걸로 첫 등장했다. "나 죽은 거여?!"라면서 멘붕하는 쓰레쉬를 보고 죽을 거라면 배는 특별히 공짜로 태워주겠다며 빵 터졌다. 삼도천에서 알바 하고 있다나. 의외로 수입이 쏠쏠하단다. 그리고 삼도천으로 온 레오나의 죽음의 빵을 먹고선 굉장한 맛이라고 칭찬하며[19] 레오나를 현세로 돌려보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죽기엔 너무 아까운 재능이다.[20]

2. 떡밥[편집]


은근히 떡밥이 꽤 있다. 대부분은 소라카와 룰루 관련.
  • 소라카의 코피
초반에 개그씬으로 나타났지만, 후에 중요한 복선이 된다. 질리언의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 알고있겠지?라는 대사로 보았을 때 소라카의 목숨과 관련되어 있는 듯하다. 소라카의 과거에서 자세한 사실이 드러나는데 카타리나와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고 질리언에게 치료받지만 목숨이 다한 것을 억지로 연명시키고 있는 것이었다.

  • 질리언의 예언
조만간 큰싸움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예언이다. 스토리에 매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녹서스 인물들과 서폿 저택의 인물들의 대립 및 싸움으로 보인다.

  • 소라카와 룰루의 사진
성장해 있는 룰루와 소라카의 사진을 소라카가 보고 있는 장면이 있다. 소라카가 룰루에게 커져라 스킬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듯하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어느 마을에서 '사제'로서 사람들을 치료하며 지낸 소라카는 신선놀음을 한 룰루(당시 이름 카사로)를 데려다 자식처럼 기른다. 그러나 요정 세계에 다녀온 카사로의 마나를 탐낸, 당시 녹서스와 전쟁 중이던 아이오니아 군은 그녀를 데려다가 자원으로 사용하면서 소라카에게는 카사로가 멀쩡한 척 카사로의 이름으로 편지를 보낸 것이었다.
그 사이 갑작스런 아이오니아 마법사들의 전력 상승을 수상하게 여긴 녹서스 군은 빅토르에게 의뢰해 이를 조사하며, 결국 요정의 세계에 다녀와 요정의 마나[21]를 지닌 마법사가 있음을 알게 된다. 녹서스는 전력 증강을 위해 이 마법사를 확보하고자 한다. 그리고 빅토르에게 약속한 마법공학 수정은 주지 않았다.
한편 카사로의 편지와 각종 정황을 수상하게 여겨 방문한 소라카에 의해서 아이오니아 군기지는 완파. 소라카는 카사로를 데리고 도주하지만 녹서스도 카사로를 쫓고 있었던지라 카타리나에게 습격당한다. 겨우 빠져나와 반 죽어가며 아무 집에나 도움을 요청했는데, 거기서 나온 사람은 질리언이었다. 그는 소라카를 되살려 주고[스포일러4], 그녀의 사정을 듣고는 카사로를 요정의 마나를 얻기 전으로 되돌려 보려 한다.[22] 그러나 요정의 마나의 거부반응으로 인해 육체(추정컨대 기억도)만 어릴 때로 돌아가게 되고 마나는 몸에 남는다. 소라카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별의 아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카사로'의 애너그램인 '소라카'로 이름을 바꾸며 카사로에게 룰루란 이름을 지어 준다.
이후 떠돌다가 레오나를 만나고, 룰루를 지키고자 서폿저택을 짓는다.


3. 여담[편집]


작가인 함소빌은 수의대생인데, 그 일상을 그린 철없는 수의대생의 일상을 연재 중이다[23]
본인이 이러한 작품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일단 유명세를 얻기 위함이었다고. 지금은 완결이 된 상태

배틀코믹스에서 먼저 연재했었으나 배코의 만행을 보고 배코에서 탈퇴하고 모든 만화를 내렸다. 타다코믹스에서도 연재했었으나, 타다코믹스 자체가 망한지라(...) 7월 22일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8월 초 오픈되는 웹툰 매니아 라는 곳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다고 한다..고 했으나 웹툰매니아는 작가들에게 통보도 하지 않은채로 서버를 폭파시키고 잠수해버렸다(...) 작가의 반응

웹툰매니아에서 정식연재하면서 스토리를 보완하려고 했으나 사이트가 망해버렸다.

앞으로는 신생사이트에 연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작가 블로그에 텍스트로 완결까지 내용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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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폿저택의 영어버전, 케틀바이징크스 만화, 그리고 기타 팬아트 등을 볼 수 있다. 서폿저택의 콘티도 있으므로 스포일러를 당하기 싫다면 최대한 피할 것.[2] 서폿저택 작업 방송을 하며, 방송시간은 랜덤이다. 그림 외에는 몬스터 헌터를 하거나 칼바람을 돌리곤 한다.[3]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는 20화 정도의 단편 개그일상물로 마무리할려 했으나 욕심이 나서 좀 더 확장한거라고 한다. 근데 그런거치곤 초기설정까지 활용해 깔끔하게 스토리텔링을 해서 호평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롤 공식 스토리를 활용하지만 어디까지나 2차 창작물이라 차이점도 많은 편이다. 예를들면 원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선역인 모르가나가 매우 질 나쁜 악역으로 등장하고, 악역인 모데카이저는 평범한(?) 펜타킬 밴드 부원에 불과하다.[스포일러] 작중에 나온 등장인물들 중에서 압도적인 최강자다. 전성기에 못 미치는 상태에서, 저택주민들을 가지고 놀았던 스웨인을 역으로 가지고 놀았다![4] 후에 100화 기념 QnA에 따르면 작가 본인이 쓰레쉬를 처음 볼 때 든 생각이었다고 한다.[스포일러2] 그리고 녹서스와의 결전 때에는 다른 입주자들이 다 덤벼도 이길 가망이 보이지 않던 스웨인을 말 그대로 단신으로 압도하며 진 주인공 수준의 활약을 보여준다. 스웨인은 본인 입으로 상성상 쓰레쉬가 불리하다고 했고 현재의 쓰레쉬는 전성기에 못 미치는 상태인데도 이 정도였다. 쓰레쉬는 1달 동안 그림자 군도에서 영혼을 포식할려고 했다가 감시영혼에 스웨인 일행이 걸려서 도중에 온 상태로 2주간 힘을 회복한 상태였다.[5] 잔나와 타릭은 본격적으로 3D안경까지 끼고서 즐기는데 여기서 잔나가 럭스에게 "쓰레쉬는 네가 마음에 들었나보다."라고 넌지시 언급한다.[스포일러3] A B 115화에서 폭주한 스웨인에게 영혼으로 경고장을 보내며 허허벌판에서 대기타는 것으로 재등장했다. 이때 모습을 보면 가히 최종보스급 위용을 풍기며, 이후 스웨인과 일기토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6] 쓰레쉬는 면역력이 강화되었을 거다!라고 했다. 근데 이후 저택에 돌아와서 블리츠크랭크가 럭스에게 하는 말이 "면역력이 강화되었구나"라고 했다. 진짜로 될 줄은 강인함이 5%증가합니다.[7] 사실 완벽하게 게이는 아니고 작가가 밝히기를 양성애자인데 동성애자 9 이성애자 1 정도의 비율이라고 한다.[8] 물론 진짜로 흔히 알려진 그런 게임이 아니라 진짜로 소방차를 모는 콘솔게임이었다.[9] 해당 사건의 범인은 룰루였으며, 소라카는 이를 눈치 채고 룰루에게 맛있었냐고 묻자, 룰루는 "보라색 맛 났어!"라고 대답했다.[10] 하지만 33화에서 루시안의 언급으로 보아서 쓰레쉬가 마음만 먹으면 소라카를 가볍게 제압 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쓰레쉬가 맞아주는 것이다.[11] 처음 한 방은 판테온이 버텼지만, 곧 이어 소라카가 별부름을 무더기로 쏟아내자 당해버렸다.[12] 실제 설정상으로는 수백살 정도로 확실히 나타나있지는 않지만, 서폿저택에서는 나이가 확실히 정해져있다.[13] 이는 오리지널 설정. 환생 이전 세나와 럭스가 닮았다고 나오는데 원작에선 세나는 주근깨있는 외모의 주황머리에 가깝고 럭스와 닮지도 않았다. 무엇보다 세나또한 빛 마법을 쓴다고 나왔는데 게임에서 루시안의 쌍권총 중 하나는 원래는 세나의 것이었다.[14] 서폿저택은 이름만 서폿저택이지 상당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묘사된 소라카, 툭하면 건물을 박살내는 레오나, 잔나, 블리츠크랭크, 아예 딜포터인 자이라까지. 타릭과 카르마, 럭스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쉴드 정도는 쳐 줄 수 있다...[15] 현재 부재중인 사람들과 주변 인맥도 상당하다. 서폿저택 구성원 중 누군가 위험해졌을 때 '하지만 랜턴을 던져준다면 어떨까?를 시전하며 그림자 군도에서 돌아올 쓰레쉬, 럭스를 지키러 올 루시안과 이즈리얼, 마법공학 수정의 원수를 갚을 겸 올 빅토르와 레오나를 지키러 올 판테온과 타곤 산 인물들 등. 조금 더 가 보면 몇 번 출현한 잭스, 탈옥한 모르가나 잡으러 올 케이틀린과 바이, 녹서스 쪽으로 붙어버릴 가능성도 있지만 서사구조상 어느 정도 감정을 누그러뜨릴 아리도 있다. 벌써 쪽수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다 필요없고 소나만 와도 스웨인과 카타리나는 GG친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루시안, 이즈리얼, 빅토르, 판테온이 추가로 참전하며 소나도 스케줄을 미뤄 참전. 아쉽게도 질리언은 마나가 바닥나서 예지로 끝났다.[16] 녹서스에서 크리스탈을 주겠다고 했지만 약속을 안 지켜 줬다.[17] 제논은 판테온이 용병이 되기를 바랐지만, 판테온은 제빵사가 되겠다고 해서 싸운다.[18] 이후 판테온은 감격해서 눈물을 흘린다.[19] 저택 주민들 중 유일하게 먹은 쓰레쉬가 죽을 뻔했다는 점에서 인간이 먹을 빵이 아니다. 헤카림이 좋아한 이유는 사신이 죽음의 맛을 먹었으니 맛있다고 느끼기 때문...[20] 하지만 이제 정상으로 돌아와 다시 만들 일이 없다.[21] 일반적인 마나보다 월등히 효율이 좋다고 한다.[스포일러4] 부활의 개념으로 살려준 게 아니라, 단지 죽기 전으로 시간을 돌렸을 뿐이다. 즉, 돌린 시간이 다 되면 어떻게든 소라카는 죽는다..[22] 이때 400년의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마나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 모아 온 듯하다. 마법사 협회에는 400년 전 치킨 맛을 못 잊어서 돌렸다고 변명했댄다.[23] 현재 달툰과 네이버 베도 작가 블로그에서 연재중.뉴스에도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