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라이급 고속 전투보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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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이다. 1994년부터 1998년 사이 총 4척이 취역했으며 2016년 현재, 전 함정이 해상수송사령부(MSC)로 이관되어 현역 활동 중이다.
2. 제원[편집]
- 네임쉽 T-AOE-6 서플라이 기준
3. 특징[편집]
전임함이였던 새크라멘토급을 그대로 계승하는 함급으로, 주기관이 증기 터빈에서 가스터빈 COGAG 추진방식[2] 으로 변경된 것 외에는 새크라멘토급과 비슷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새크라멘토급과 마찬가지로 보급함 주제에 만재 배수량 49,000톤급[3] 으로 엄청난 덩치를 자랑한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 만재 배수량 94,781톤인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에 안꿀리는 덩치를 자랑한다.
함대와 같이 다니며 보급활동을 하는 고속 전투보급함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비전투함임에도 불구하고 COGAG 추진방식을 사용하는것도 특징 중 하나. 참고로 COGAG 추진방식은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이나 세종대왕급 구축함같은 주력 전투함정에 많이 적용하는 방식인데 온리 가스터빈 추진체계로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들어가는 유지비용도 엄청나다. 미군의 위엄을 엿볼 수 있는 부분.
네이밍 센스가 상당히 직관적인데, 한국으로 따지자면 '보급'급 고속 전투 보급함(...)이 되는 꼴이다.
4. 동급 함정[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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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는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아래는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 테일러.[2] 여러대의 가스터빈을 설치하고 요구 항진속도에 따라 가동하는 가스터빈 수를 조절하는 방식. 저속이건 고속이건 간에 무조건 가스터빈을 돌리는 방식이다 보니 효율이 떨어져 유지비가 몹시 비싸다.[3] 대전기 최대전함인 아이오와가 만제배수량이 57000톤이다. 현대의 일반적 구축함도 1만톤 언저리다.[4]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레이니어 산에서 이름을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