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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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법정동. 북서쪽으로 백현동과 접한다.
2. 특징[편집]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 시범단지와 효자촌으로 조성된 지역으로, 자타공인 분당구의 최고 중심 지역이다. 서현동의 조성에는 1990년대 당시 내로라하는 건설사들[1]이 매우 많이 참여했다. 특히 시범단지가 있는 서현1동은 분당신도시 내에서 정자동 다음으로 부유층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부유층을 위한 초대형 평수가 많은데, 시범단지 현대, 한양아파트의 경우 분당신도시의 다른 아파트 단지들에서는 볼 수 없는 79평 등의 초대형 평수도 존재하며, 시범단지 삼성한신아파트도 70평이 215세대나 된다.
이 때문에 성남 지역 정가에서는 서현1동이 보수세가 강한 분당구에서도 보수세가 가장 강한 동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수정당(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참패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보수양당 서현동(성남시 차선거구) 득표율은 59%로 정자1동을 제외하면 분당에서 유일하게 보수정당 득표율이 더 많은 곳이었다[2].
서현동은 백현동(판교신도시), 야탑동과 같은 성남시 분당구 갑 선거구에 속해 있는데 판교신도시가 입주하는 2010년대 부터는 그래도 민주당계 정당이 국회의원 당선자를 내기 시작했으나, 부동산 이슈와 더불어 IT업계에 불어든 MZ세대의 우경화 덕분에 2020년대에는 보수정당이 다시 탈환하며 강남3구 못지 않은 보수의 아성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는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개발 건이 결정타로 작용한 면도 있는데, 해당 지역과 바로 마주한 시범단지에서 특히 반발이 컸다. 물론 해당지역 땅 주인 등은 분당시범단지의 님비에 반발하며 즉각 개발을 요구하였으나 쪽수에서 차이가...
또한 "분당신도시의 첫 입주민"이라는 지역 프라이드가 있으며, 성남 원도심과 자신들을 구분하는 지역주의도 강한 편이다. 이 지역 주민들에게 본인들이 사는 주소를 물어보면, “경기도 분당시 서현동” 혹은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라고 답할 정도.
이과적인 분위기가 매우 강하며 이런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사업가도 많다. 수도병원, 제생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서현동은 분당에서 의료기관이 가장 밀집된 구역으로 의사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역이다. 또한 서현동에서 출발하는 버스 노선으로 테헤란로의 IT기업에 출근하기 쉬워 전통적으로 IT업계 종사자들이 서현동에 많이 살며, 서현동에서 태동한 IT벤처기업과 기업인도 많다. 과거 삼성건설 본사가 서현동에 있던 이유로 건축사무소와 건설관련 사업체도 많다. 현재 삼성건설은 이전했고, 삼성건설에서 사용하던 건물은 NHN과 라인에서 사용하고 있다.
서현고등학교는 옛날에는 명문고로서 인기가 높았으나 지금은 명문고도 아니고 문과 성향 학생들의 경우에는 가장 기피하며 제발 배정 받지 않기를 바라는 학교이다. 서현고는 과학중점고등학교로서 90%에 가까운 극단적인 이과 비율을 보이는데, 분당구 소속 고등학교들 중에서 이과의 비율이 가장 높다. 이런 이유에서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이과 성향이 아니라면 서현동으로 이사 오는 것 자체를 상당히 꺼리는 동네로 변질되었다. 수학과 과학에 관심을 보이는 초등학생, 중학생들만 서현동에 거주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현중학교의 수학 난이도도 어려워지고 있다. 학원의 분포도 이과적 특성을 보여준다. 서현동의 수학학원과 과학학원 규모는 상당하지만, 상대적으로 국어학원과 영어학원은 빈약하고 사회과목 학원은 전무하다.
행정동은 서현1동(구 서현동[3])과 서현2동(구 서당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3. 교육[편집]
3.1. 관내 학교 목록[편집]
3.2. 교육 환경[편집]
이과비율이 극단적으로 높은 서현고가 있어 수학학원과 과학학원 규모는 상당하지만, 상대적으로 국어학원과 영어학원은 빈약하고 사회과목 학원은 전무하다. 특히 서현고 앞 상가인 서현파크프라자와 서현 지엔느 상가는 수학학원 위주로 집중적으로 몰려있어 이러한 상황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문과 학생들을 위한 학원은 빈약하고 이과 학생들을 위한 학원으로 치우쳐 있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규모면에서는 학원 수가 많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서현1동과 서현2동의 경계인 우성프라자와 효자촌프라자에 50개가 넘는 학원들이 집중되어 모여있다.
2022년 현재 서현고등학교, 서현중학교와 분당구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양영중학교 모두 그래도 괜찮은 학교들로 평가 받고 있다. 성남교육청, 서현도서관, 서현 책테마파크 등 교육 관련 관공서들도 많이 위치해 있다.
4. 주변 시설[편집]
4.1. 상업시설[편집]
자세한 내용은 서현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문화시설[편집]
4.2.1. 환경[편집]
서쪽으로는 분당중앙공원, 동쪽으로는 율동공원, 북쪽으로는 황새울공원이 있어서 쾌적하다. 탄천과 분당천이 흐르며 단지 내에 서현어린이공원, 분당어린이공원, 효자어린이공원, 서당공원, 양영공원, 수련어린이공원 소공원 등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녹지비율 또한 높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산하인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와 카스스포콤이 있기도 하다.
4.2.2. 서점[편집]
서현역 로데오거리는 항상 대형 서점들의 각축장이었다. 경쟁의 시작은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강남 최대 서점인 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인데, 1996년 10월에 대형으로 개점했다. 이후 1999년 2월 분당 최고의 입지인 서현동 247-6번지에 서현문고가 개점하여 서울문고와 경쟁을 하기도 하였다. 이후 서현문고의 이용객들이 더 많아졌는데, 특히 5층 북카페에서 초중고생 글짓기 경연대회, 교양 강좌, 테마별 도서전, 어린이 대상 도서 안내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수시로 운영하는 등 분당 지역의 대표적 서점으로 성장하였다. 더 나아가 서현 2호점, 청주점, 파주점까지 개업하면서 크게 성장한다. 그러나 2006년에 교보문고가 입점하여 교보문고와 서현문고가 경쟁을 하게 된다. 결국 교보문고에게 이용객 수를 많이 뺐겨 서현문고는 폐업을 하게 되었는데, 서현 1호점에는 자라가, 서현 2호점에는 북스리브로가 입점하게 된다. 그 이후 교보문고 또한 임대료 입찰에서 고액을 제시한 영풍문고에 밀려 횡단보도 맞은편인 265-3번지로 이전하게 된다. 심지어 2022년 현재 알라딘 서점까지 입점해 있다.
분당점: 2006년 12월 15일에 개업하였다. 원래는 서현역 근처에 있는 분당 퍼스트타워[6]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었다. 다른 교보문고 지점들도 마찬가지지만, 교보문고 분당점이 입점하고 나서 말 그대로 주변에 있던 서점들에게 매우 큰 타격을 주었다. 서울문고는 교보문고가 입점하기 전에 이미 폐업하였으며, 서현역 부근의 맹주였던 서현문고도 점점 매장이 작아지다가 결국 폐업하고 말았다.[7] 더군다나 분당 변두리 지역인 구미동에 있는 영풍문고까지도 상당한 영향을 받았고, 이 영향이 더 커져서 교보문고 분당점이 입점한 이후 중원구의 대형 서점이었던 중원문고마저도 규모가 작아졌다. 그리고 수정구 태평동에 있던 자회사인 교보문고 성남점도 분당점과 가천대점으로 각각 흡수되면서 사라졌다. 사실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출판책 시장이 줄어드는 영향도 고려해야 하지만, 교보문고 분당점의 입점이 여러모로 성남시 서점계의 큰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다. 사실상 성남, 분당 쪽 서점을 전부 지배했었다. 교보문고 강남점이 오피스타워 지하의 한 층만 쓰는 애매한 규모라 영영사전, 영한/한영사전, 국어사전이 각각 한 책장 세로줄 하나를 통째로 점유하고 있는 것과 달리 분당에서는 그 사전들이 모조리 한 책장 세로줄 하나에 다 들어가 있으며, 영영사전은 가로줄 하나 밖에 안 되었고 게다가 원서는 유명 소설 외에는 눈 씻고 봐도 못 찾을 수준이었다. 게다가 핫트랙스와 일리카페까지 한 층에 같이 입점해 있다 보니 꽤 좁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남, 분당권에서 사실상 제대로 된 유일한 대형 서점이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혼잡함을 자랑했다. 그러나 퍼스트타워 임대료 입찰에서 영풍문고에 밀리는 바람에 2016년 11월 30일부로 영업을 종료하였고, 2017년 10월 27일 센트럴타워 지하1층에 재개업하였다.[8]
2017년 2월 18일에 개점하였다. 위치는 기존 교보문고 분당점의 자리인데, 이 교보문고는 입지해 있던 퍼스트타워의 임대료 입찰 경쟁에서 영풍문고에 밀려나는 바람에 2016년 11월 30일에 영업을 종료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분당 권역[9]에 영풍문고가 3개[10]나 되게 되는 것에 의문을 표하기도 하지만, 죽전점과 오리점을 통폐합하기 위해 서현점 입찰을 따냈다는 이야기가 가장 많이 들린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과학 서적들이 거의 기둥 뒤에 가려서 잘 보이지도 않는 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원래 입점해 있었던 교보문고에 비해 과학 서적의 종류도 2/3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4.3. 공공기관[편집]
자세한 내용은 서현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서현역에 공공기관이 많다. 그 외에도 분당등기소, 서현도서관, 영어마을 등이 있다.
-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분당등기소
- 서현도서관: 최근 신설된 도서관으로, 이전에는 견인차 보관소가 있었다. [11]
- 성남영어마을 [12]
4.4. 금융기관[편집]
자세한 내용은 서현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의료시설[편집]
4.6. 주거시설[편집]
- 시범단지 삼성한신아파트 - 1991년 9월
- 효자촌 현대아파트 - 1992년 5월
효자촌 삼환아파트 - 1992년 5월
효자촌 임광아파트 - 1992년 7월
효자촌 동아아파트 - 1992년 11월
효자촌 미래타운아파트 - 1994년 8월
효자촌 그린타운아파트 - 1994년 8월
효자촌 임광아파트 - 1992년 7월
효자촌 동아아파트 - 1992년 11월
효자촌 미래타운아파트 - 1994년 8월
효자촌 그린타운아파트 - 1994년 8월
5. 교통[편집]
야탑동이 성남시 전체의 교통의 요지이고, 모란역이 원도심(중원구와 수정구)의 허브라면, 서현동은 분당구 교통의 중추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근처에 분당구청[14]이 위치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분당신도시의 중심 지구로서, 대왕판교로 연선을 제외하고 분당구의 남부에서 북부 또는 성남원도심으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한다. 또한 원도심 지역을 거치지 않고 한양도성, 강남3구, 광주시, 용인시 등과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 노선 등 관외 교통도 발달되어 있다.
5.1. 철도교통[편집]
5.2. 도로교통[편집]
- 서현로 (57번 국가지원지방도)
- 성남대로
- 돌마로
- 분당로
- 중앙공원로
- 불정로
5.3. 버스교통[편집]
5.3.1. 직행좌석/광역버스[편집]
5.3.2. 심야버스[편집]
5.3.3. 공항버스[편집]
- 김포국제공항 방면
- 인천국제공항 방면
5.3.4. 일반시내[편집]
- 17, 17-1, 17-1A, 33, 33-1, 51, 101, 119, 220, 250, 300, 310, 370, 380, 520, 521, 522, 522-2, 720-1, 720-1A, 720-2, 누리1, 누리2, 누리3
5.3.5. 마을버스[편집]
5.3.6. 기타[편집]
- 여름에는 오션월드행 셔틀버스를, 겨울에는 비발디파크 스키월드행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6. 행정동 일람[편집]
6.1. 서현1동[편집]
행정동인 서현1동은 법정동인 서현동 일부와 율동을 관할하며 2023년 6월 현재 7.49㎢의 면적에 12,633가구, 31,098명이 거주하고 있다. 분당신도시 첫 입주 아파트 단지인 시범단지가 있고, 서현역세권 주변으로 AK플라자 분당점[16], 롯데마트, 분당제생병원, 풍림아이원 등 각종 상가와 금융기관이 몰려 있으며, 이곳에 있는 로데오거리는 분당 제일의 중심가, 번화가로 알려져 있다. 관내에 분당소방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우체국, 서현우체국,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성남영어마을, 국군수도병원, 분당초등학교, 서현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서현고등학교 등이 있다.
6.1.1. 율동[편집]
법정동만 있고 행정동은 없다. 법정동 율동은 행정동 서현1동에 속해있는데, 율동에 소재한 국군수도병원이나 새마을연수원, 자연부락에서 분당신시가지로 나가려면 새마을로를 경유하여 서현1동 소속인 분당 시범단지 근처까지 긴 거리를 나가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행정동인 분당동이 아닌 서현1동 관할이 된 것. 57번 지방도와 새마을로가 만나는 지점은 아직까지도 “새마을연수원입구”라고 불리운다.
6.2. 서현2동[편집]
행정동인 서현2동은 1993년 1월 분당동 관할 서당동으로 분동되었다가 2000년 10월 서현2동으로 명칭이 변경된 지역이다. 2023년 6월 현재 0.79㎢의 면적에 6,625가구, 17,841명이 거주하고 있다. 분당천을 중심으로 주변에 불곡산, 중앙공원, 율동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안에 효자촌 아파트와 빌라 및 단독주택 등으로 형성되어 있다. 학교, 공원, 주택, 상가, 금융기관 등 편의시설이 고루 잘 갖추어진 살기 좋은 주거 지역이다. 관내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분당등기소, 서당초등학교, 양영초등학교, 양영중학교, 양영디지털고등학교 등이 있다.
효자촌이라는 지명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곳은 음식점, 카페 등이 밀집해있는 유명한 먹자골목으로, 유명 체인 브랜드 음식점과 카페도 많이 들어와있다.
7. 역사[편집]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돌마면 돈서촌 과 양현리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돌마면 서현리라 하였다.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에 편입된 이후 1973년 성남시 서현동이 되었으며, 1975년 3월 돌마출장소에 편입될 당시에는 인근 이매동의 관할이기도 하였다. 1989년 5월 성남시 구제(區制) 실시에 따라 중원구에 편입된 후 1991년 9월 분당출장소가 분당구로 승격되면서 오늘날의 주소인 분당구 서현동이 되었다. 분당신도시 입주를 통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1993년 1월 분당동에서 서당동과 수내동이 분동되었다. 이후 2000년 10월 서현동과 율동을 서현1동으로, 서당동을 서현2동으로 행정동의 명칭을 변경을 하여 현재에 이른다.
- 율동은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돌마면 율리(栗里)였는데, 1914년에는 돌마면 율리라고 했다.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에 편입되었고 1973년 7월 성남시 율동(栗洞)이 되었으며, 1975년 3월 돌마출장소에 편입되어 분당동 관할이 되었다. 1989년 5월 성남시 구제(區制)의 실시에 따라 중원구에 편입된 후 1991년 9월 분당출장소가 분당구로 승격되면서 분당구 서현동 관할이 되었다.
7.1. 지명 유래[편집]
- 서현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있었던 ‘돈서촌(遯書村)’과 ‘양현(陽峴)’이라는 두 마을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이 지역은 조선 시대에 광주군 돌마면의 돈서촌, 양현, 통로골 등의 마을로 이루어진 곳으로, 1914년 일제에 의한 전국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 돈서촌에서 ‘서’자를 취하고 양현리에서 ‘현’자를 취하여 ‘서현리’라 부르게 되었다. ‘돈서촌’은 현지에서 ‘된섬말’이라 부르던 곳이며, 양현리는 ‘볕고개’라 부르던 곳으로, 돈서촌의 경우 어느 선비가 이곳에 내려와 은거하면서 서당을 짓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또 양현리는 글자 그대로 ‘햇볕이 잘 드는 고개’로 풀이되어 ‘양현리’가 되었지만, 토착 지명의 ‘볕고개’는 ‘볕’이 받, 백, 뱃 등에서 비롯된 산지 지명으로 산골짜기나 고개, 산 사이를 뜻하는 이름으로 보기도 한다.
- 율동이라는 이름은 밤의 명산지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자도 밤나무 율 자를 쓴다.
7.2. 과거 지명[편집]
7.2.1. 서현 1동[편집]
- 양현리(陽峴里) : 현재 서현역 상업지구이다. 양현리는 볕고개라 부르던 곳으로 글자 그대로 햇볕이 잘 드는 고개'로 풀이되어 양현리가 되었다.
- 돈서촌(遯書村) : 현재 시범단지이다. 옛날 어느 선비가 이곳에 내려와 서당을 짓고 아이들을 가르친 곳이어서 돈서촌으로 불렸다. 된섬말이라 부르기도 한다.
- 서현교 : 현재의 내정교이다. 1972년 준공된 다리로 90년대 내정교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분당구청 남쪽의 분당천을 건너는 다리이다. 1993년 준공한 현재의 서현교와 전혀 다른 다리이다.
- 황새울 : 현재 분당구청 부근이다. 서현교 북쪽에 있는 넓은 들로 황새의 서식처였다.
- 통로골 : 서현저수지 서쪽 현재 경헌조몽정묘역와 포스파크벨리이다.
- 안골 : 통로골 서쪽 현재 먹자골목이다.
- 율리(栗里) : 현재 율동이다. 양지말, 중간말, 도랫말, 응달말로 나눠져있다.
- 양지말 : 현재 새마을 연수원 사거리 서쪽이다.
- 중간말 : 현재 율동 푸드파크이다.
7.2.2. 서현 2동[편집]
- 서당동(書堂洞) : 서현2동의 과거 행정명이다. 서현동 일부와 분당동 일부를 합해 1993년 1월 20일 신설했다. 서현동 서(書)와 분당(盆唐)의 당(唐)자를 고쳐서 원래의 이름인 집 당(堂)자로 바로 잡아 사용했다.
- 점골 : 현재 효자촌이다.
- 분점리(盆店里) : 현재 효자촌 일부와 장안타운이다. 분당천을 기준으로 나눠졌다. 분점리는 동이를 구웠다는 옹기점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 당우리 : 현재 효자촌 일부와 샛별마을이다.
- 점골산(店谷山) : 양영고등학교 뒤(동)에 있는 산이다. 전주이씨 효령대군과 후손이 자와 이원철(李元哲, 원주현감) 등의 묘가 있다.
- 장터 : 양영고등학교에서 분당천을 건넌 서현2동 우체국 위치에 장터가 있었다.
- 분당국민학교 : 80년대 까지 현재 양영초등학교 위치에 있었다. 분당신도시를 계획하며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8. 사건·사고[편집]
- 1997년 2월 15일 21시 52분경,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처조카 이한영 씨(즉 김정일의 아내이자 김정남의 어머니로 알려진 성혜림의 조카)가 시범단지 현대아파트에서 북한 공작원 2명에 의해 이마에 총상을 입고 열흘 후 인근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다.
- 1997년 12월 10일 탈주범 신창원이 시범단지 현대아파트의 도시가스 배관을 타고 6가구에 침입, 1천만 원 상당과 다이너스티 차량을 절취하는 일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후 분당신도시 대부분의 아파트 저층부에 도시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지 못하도록 Steel 커버가 씌여지게 되었다.
- 2010년 9월 14일 서현동 골든프라자 상가 신축 건설 현장에서 지반이 붕괴하면서 지하에 매장된 전기 배선장치가 파괴되어 30분 가량 정전이 되는 불편을 겪었다.[18] 지반이 붕괴되는 바람에 인근 도로도 붕괴되었으며, 이 때문에 주변 건물에 피난 명령이 내려졌다.
- 2021년 6월 22일 서현역 AK플라자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서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휘성 군이 실종되었다 사망한 채로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분당 고교생 실종 사건 참조.
- 2023년 8월 3일 17시 55분경 서현역사 내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차량 돌진 및 칼부림으로 14명(중상 12명, 경상 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9. 기타[편집]
- 분당구청과 분당중앙공원은 수내역보다 서현역에 더 가깝지만, 행정구역상 서현동이 아닌 수내동이다. 가끔씩 서현동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 2013년 9월 4일 법무부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있던 성남보호관찰소를 서현동 274번지 건물 1~3층에 임차하여 새벽에 기습 이전한 일이 있었다. 이 일로 로데오거리에서 분당 지역 학부모들이 대규모 반발 시위를 벌였고, 법무부의 철회로 잘 마무리되었다.기사
- 분당 퍼스트타워의 경우 뉴코아 서현점 - 씨마1020 - 킴스클럽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영화관도 이 안에 있었다. 예전에는 지하1층의 교보문고 분당점[19]으로 유명하기도 했었다. 현재 13층에는 NHN재단이 입주해 있으며, 2~3층은 패밀리 레스토랑이 입주해 있다.
- 분당우체국 옆에 위치한 서현역 상권 내에 있는 유일한 주유소 현대 오일뱅크의 현대 신도시 주유소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촬영지였다.
- 서현1동의 경우 동판교가 가까운 편이다. 그러다 보니 중앙공원로에 있는 서현보도육교에 올라서면 백현동 일대가 보이며, 이매촌 한신아파트와 인접한 지역은 양현교만 건너면 바로 동판교로 접근이 가능하다.
- 율동공원 주변과 서현동 먹자골목에 외제차 전시장들이 있다.
- 서현1동에 있는 시범단지는 분당신도시 최초 입주 단지인 만큼 연식이 오래되어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재미있는 건 당시에 1기 신도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분당의 다른 아파트 단지들에 비해 워낙 튼튼하게 지어 놨기 때문에[20] 재건축 허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산신도시와 더불어 부동산 전문가들이 분당신도시를 주시하고 있다.
- 서현동과 완전히 반대편인 일산신도시에 뜬금없이 서현운수라는 시내버스 회사가 있었는데, 유래가 서현동에서 따온 게 맞다. 이 지역 마을버스 회사인 서현교통이 신성운수을 인수하고 계열사임을 나타내려고 이름을 바꾸면서 벌어진 상황이다. 지금은 모기업인 서현교통은 성남교통으로 이름을 바꿨고, 서현운수도 서울여객으로 이름을 바꿨다.
10.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7:22:03에 나무위키 서현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신공영, 삼성물산, 한양건설, 현대산업개발, 우성건설, 동아건설, 임광토건, 삼환기업, 럭키, 대우건설, 화성건설, (주)대창[2] 심지어 그당시에는 부촌 운중동에서도 민주당 득표율이 매우 높았다.[3] 단 행정동 서현1동은 법정동 율동을 포함한다.[4] 지난 메르스 사건때 이재명 시장의 의심 환자 신상정보 공개로 논란이 되었던 학교이다. 추가적으로 지난 2015년 10월 8일 이재명 시장이 시민의 날을 맞아 동별 체육대회 순회 격려 방문 도중, 인사 불만을 가진 7급 공무원 신 모씨(54)에게 피습당한 학교이기도 하다.[5] 센트럴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6] 과거 킴스클럽 분당서현점과 뉴코아 아울렛이 입점해 있던 건물로, 뉴코아가 망한 이후 오피스타워로 개조되었다. 한때 CJ E&M 스튜디오가 있기도 했다.[7] 현재 자라가 있는 건물로,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서현역 일대다 보니 2000년 초반까지는 지하 1층~지상 3층을 전부 서현문고가 이용할 정도로 매우 장사가 잘 됐었다.[8] 기존에 애슐리 퀸즈가 있었던 자리이다.[9] 죽전동은 용인시 수지구 소속이지만 실질적인 생활권의 권역은 수지구가 아닌 분당구에 있다. 지하철 노선만 봐도 죽전역에서 1정거장만 가면 분당구 구미동 소속인 오리역이다.[10] 수인분당선 서현역~죽전역은 6정거장에 불과하고 역간 거리 또한 매우 짦은 편임에도 이 안에 영풍문고가 무려 3개 영업점이나 있는 것이다.[11] 성남시와 조달청이 건립 공사비 문제로 충돌을 했었다. 조달청에서는 성남시의 표준시장단가(시장가)가 너무 싸니 시장유찰될 것이라고 표준품셈을 적용하라 했으나, 성남시는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해 발주하였고 조달청의 예상과 다르게 369:1의 경쟁률을 보이며 표준품셈 대비 11억을 더 아꼈다고 한다. 기사[12] 홈페이지
2006년에 이곳 교사가 초등학생을 성추행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기사[13] 대순진리회 소속 대진의료재단에서 운영중이다. 지난 메르스 사건 때 의심 환자가 방문했다는 루머로 피해를 입었었다. SBS 드라마 연애시대(한국 드라마)를 촬영하기도 했으며, 관동대 의대 협약 병원이다(규모는 669 병상이다.).[14] 다만 행정구역상으로는 수내동이다.[특이사항] A B 8106번과 8109번은 행선지를 '분당'이 아닌 '성남'이라고 표기하는데 종착지가 성남 원도심이 아니다. 8106번은 성남-부천, 8109번은 성남-고양.[A] A B 2023년 8월 주민등록인구[15] 서현동 89-1[16] 구 삼성플라자[17] 서현동 296[18] 기사[19] 그러나, 2016년에 페업하였고, 그 자리에 영풍문고가 새로 입점했다. 이후 과거 애슐리 퀸즈가 있는 곳으로 옮겨 2017년 10월에 재개업하였다.[20] 그러나 1기 신도시는 노태우 정권에서 당시 국가 전체적으로 심각한 주택 부족 문제와 88올림픽 시기와 겹쳐서 시행한 주택 200만호 건설(1기 신도시, 대전 둔산, 인천 연수,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 경남 창원)로 시작되었는데, 어마어마한 물량을 한꺼번에 공급하다 보니 날림 공사가 허다하였다.
2006년에 이곳 교사가 초등학생을 성추행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기사[13] 대순진리회 소속 대진의료재단에서 운영중이다. 지난 메르스 사건 때 의심 환자가 방문했다는 루머로 피해를 입었었다. SBS 드라마 연애시대(한국 드라마)를 촬영하기도 했으며, 관동대 의대 협약 병원이다(규모는 669 병상이다.).[14] 다만 행정구역상으로는 수내동이다.[특이사항] A B 8106번과 8109번은 행선지를 '분당'이 아닌 '성남'이라고 표기하는데 종착지가 성남 원도심이 아니다. 8106번은 성남-부천, 8109번은 성남-고양.[A] A B 2023년 8월 주민등록인구[15] 서현동 89-1[16] 구 삼성플라자[17] 서현동 296[18] 기사[19] 그러나, 2016년에 페업하였고, 그 자리에 영풍문고가 새로 입점했다. 이후 과거 애슐리 퀸즈가 있는 곳으로 옮겨 2017년 10월에 재개업하였다.[20] 그러나 1기 신도시는 노태우 정권에서 당시 국가 전체적으로 심각한 주택 부족 문제와 88올림픽 시기와 겹쳐서 시행한 주택 200만호 건설(1기 신도시, 대전 둔산, 인천 연수,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 경남 창원)로 시작되었는데, 어마어마한 물량을 한꺼번에 공급하다 보니 날림 공사가 허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