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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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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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지하601 (서현동)
관리역 등급
보통역 / 3급
(죽전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분당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분당선
1994년 9월 1일
분당선
수인·분당선
2020년 9월 12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철도거리표
분당선
서 현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3.1. 공공기관
3.2. 금융
3.2.1. 은행
3.2.2. 증권사
3.3. 상권
3.3.1. 백화점
3.3.2. 서점
3.3.2.1. 현재의 서점
3.3.2.2. 과거의 서점
3.3.3. 현재 운영 점포
3.3.4. 과거 운영 점포
3.4. 기타
4. 사건.사고
4.1. 2022년 역사 침수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7. 연계 교통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28번[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지하601 (서현동)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분당선 서현역 역명판.jpg
역명판

서현역 바로 위에는 AK플라자 분당점이 있으며, 서현역의 모든 출구는 AK플라자를 거쳐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이 때문에 민자역사로 종종 오인되고는 하지만, 서현역 역무시설과 AK플라자 건물은 별개의 사업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민자역사가 아니다. 서현역의 모든 출구가 AK플라자 분당점 안에 있어서 AK플라자 분당점 측에서는 영업 시간이 끝나도 지하철 이용하는 사람을 위해서 출입문 자체는 계속 열어 둔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모든 역 출구가 백화점 건물 안에 있는데, 무조건 백화점을 거쳐야 하는 구조라 백화점이 문을 닫아버리면 지하철을 탈 수가 없기 때문이라서 그렇다. 다만 백화점은 2층 버스 정류장까지만 개방하고 매장으로는 접근이 불가하며, 미묘하게 조명도 어두워지고 막차 직전 쯤엔 에스컬레이터의 운행도 모두 중지시킨다. AK플라자 건물은 분당선보다 늦은 1997년에 완공되었으며, 그 전의 서현역 출구는 출구에서 인근 도로까지 지붕으로 둘러싸인 임시 유도로를 가설하여 운영했었다.

관리역이었으나, 죽전역 휘하 보통역으로 격하당했다. 역무실에 가면 승차권 단말기가 있어서 KTX와 일반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었으나, 경의중앙선지평역까지 연장을 앞두고 광역철도역 운영 지침이 바뀌며 철거되었다.

벽면 타일이 장식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는데, 쌓여있는 책과 호롱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서현역의 '서' 자가 책 서(書)인 것을 반영한 듯하다. 참고로 서현역의 역명을 바꾸면 '책고개'역이 된다.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에 의거, 2023년 1월부터 부역명으로 ‘페퍼저축은행’이 병기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서현역과 가까운 분당시범단지 아파트들은 대형 평수의 비율이 높아 양지마을, 아름마을과 더불어 1기 신도시 전체에서 가장 부촌으로 손꼽히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가로 발전한 서현역 중심거리는 수십 개의 은행과 증권사, 금거래소가 위치해 있다. 아울러 서현역에서 가장 터가 좋은 곳은 항상 교보문고, 영풍문고, 서울문고 등 전국구 대형서점과 서현문고 등의 지역문고까지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전쟁터였다. 하지만 서울문고와 서현문고는 2000년대에 문을 닫았고, 과거 교보문고가 있던 자리는 영풍문고가 들어왔다. 관공서로는 분당구청[2], 분당세무서, 분당소방서, 분당우체국, 성남교육지원청 등이 있다. 이 외에 분당제생병원, 한방병원 등도 있으며, 근처에 경부고속도로 판교IC가 있어서 많은 버스가 정차하기 때문에 이용객들이 많다.

또한 분당지역 최대상권으로서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서현역이다. 특히 1997년 삼성플라자가 개장한 이래 이용객이 늘 끊이지 않았으며 AK플라자 동서 출구 쪽의 상권도 AK플라자의 버프를 받아 장사가 잘 된다. 과거에는 영풍문고가 자리한 건물에 뉴코아백화점 분당서현점이, 남쪽으로는 킴스클럽 분당서현점이 자리했지만 어느새부터 롯데마트 분당점으로 입점해 있는 상태이다.

서현고등학교, 분당대진고등학교 등의 고등학교가 있다.


3.1. 공공기관[편집]


서현역 중심 상업지구에는 관공서들이 많이 위치해 있다.


3.2. 금융[편집]



3.2.1. 은행[편집]




3.2.2. 증권사[편집]




3.3. 상권[편집]


서현역 주변은 학생들이 많이 놀러오는 장소인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향에 맞는 문화거리로 성장했다. 야탑역, 정자역과 더불어 분당신도시의 핵심 상권인데, 분당신도시의 중심이다. 중년 남성들 취향 먹자거리인 야탑역, 젊은 여성들 취향의 카페거리인 정자역과 대조적이다.


3.3.1. 백화점[편집]


AK플라자 분당점[3]를 중심으로 한 서현역 로데오거리는 분당 제일의 중심가이다. 강남구 삼성동에 많이 비유되며 초대형 서점, 각종 상업시설과 금융기관이 몰려 있다. 또한 삼성동의 코엑스몰처럼 인근 학교 소속 학생들이 많이 찾고 어른이 되어서도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많이 이용한다. 2017년 5월에는 쉐이크 쉑 버거가, 2021년 3월에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AK플라자 분당점 1층에 입점했다.
  • 삼성동 코엑스처럼 서현역으로 팬미팅, 팬사인회를 오는 아이돌 가수들이 많다.
  • 판교신도시(구 낙생면 일대)가 개발되기 전인 2010년대 초만 해도 분당신도시성남시 전체의 최대 중심가였으나, 2015년 8월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장하여 백현동으로 어느 정도 분산이 된 상태이다. 그렇지만 AK플라자가 분당신도시 최대의 중심가임은 변함이 없다.
  • 다이소


3.3.2. 서점[편집]


보통 서현역이라 하면 백화점을 가장 먼저 떠올리고 그 다음으로는 서점을 떠올린다. 서현역 주변에서 목이 좋은 곳은 항상 대형 서점들의 각축장이다. 경쟁의 시작은 코엑스에 위치한 강남권 최대 서점인 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였다. 1996년에 대규모로 개점했다. 이후 1999년에 서현문고가 최고의 입지인 서현동 247-6번지에 개점하였고, 서울문고와 경쟁하게 되었다. 이후 서현문고의 승리로 서현문고는 서현 2호점, 청주점, 파주점까지 내며 성장한다. 그러나, 2006년 교보문고가 서현동 266-2번지에 입점하여 서현문고와 경쟁하게 된다. 결국 패배한 서현문고 1호점에는 자라가, 2호점에는 북스리브로가 입점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교보문고도 임대료 입찰에서 고액을 제시한 영풍문고에 밀려 교보문고는 횡단보도 건너편 265-3번지로 이전하게 된다. 중고서적 전문서점인 알라딘 서점, 영어서적 전문서점인 키다리영어샵, 기독교서적 전문서점인 생명의말씀사처럼 특정 분야에 특화된 서점들도 많다.

3.3.2.1. 현재의 서점[편집]

  • 영풍문고: 분당로 55 분당 퍼스트타워에 위치해 있다.
  • 교보문고: 황새울로312번길 26 분당 센트럴타워에 위치해 있다. 과거에는 분당로 55 분당 퍼스트타워에 위치해 있었다. 교보문고의 입점으로 서현 거리 가장 끝자락에 위치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의 많은 방문으로 서현동에 있던 서점이란 서점은 다 망했다. 이곳은 직원들이 매우 불친절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네이버의 교보문고 분당점 평점도 매우 낮았었다. 2016년 11월 고액의 임대료를 지불할 수 없던 교보문고는 폐업한 이후 2017년 10월 27일 애슐리퀸즈가 있던 바로 옆 건물에 다시 개업했다. 현재는 영풍문고가 이 자리에 입점해 있다.
  • 알라딘 서점: 분당로53번길 9 에이원프라자에 위치해 있다.
  • 키다리영어샵: 황새울로342번길 11에 위치해 있다.


3.3.2.2. 과거의 서점[편집]

  • 리브로: 현 카페베네 건물[4]에 위치해 있었다. 중고책 전문서점인 서현문고 2호점이 교보문고에 의해 망하자 리브로에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 서현문고: 1호점은 서현동 247-6(현 ZARA 매장)에, 2호점은 서현동 269-5(카페베네건물)에 위치해 있었다.
  • 서울문고: 서현동 250-3번지 현 AK플라자 분당점 뒷편 메가박스 분당 건물 옆에 있었으나, 2004년에 폐업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비록 중고 전문이기는 하지만 알라딘 중고서점이 입점해 있다. 2010년 초에는 분당답지 않게 싼 가격에 여러 가지 종류의 앨범을 취급하던 레코드점이 있었다.
  • 소리마을: 서현동 268-5(현 네이처 리퍼블릭)에 있었던 상점이다. 샹송 앨범,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출신 배우들의 개인 앨범, 7080 한국 락 음악 희귀반 등 웬만한 CD 가게에서는 구하기 힘든 앨범들이 많았던 곳이었다.
  • 라르고: 소리마을과는 경쟁 점포였으나, 역시 폐업했다. 활달한 성격으로 서현역의 명물로 통하던 라르고의 주인 아저씨도 2011년에 작고하셨다.


3.3.3. 현재 운영 점포[편집]


  • 역 가까운 곳에 메가박스 분당이 있다. 구 씨너스 중에서는 극히 드문 본사 직영관으로, 상영관이 6개뿐이라 상영하는 영화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다. 2014년 9월, 분당우체국 뒤편에 CGV 서현이 오픈했다.[5][6]

  • 분당구의 중심이자 번화가다 보니 매우 많은 체인점들이 입점해 있다. 많다 못해 비슷한 부류의 체인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그 예로 화장품 가게와 커피숍 매장이 있다. 또한 예전 맥도날드 자리에 파리바게뜨가 입점했으며, 골목 하나를 두고 경쟁하던 뚜레쥬르가 메가박스 분당 일층으로 더 크게 확장 이사를 갔다.

  • 이매촌 한신아파트 버스 정류장 앞은 유동인구가 많아 음식점, 카페 등이 물론 많지만 특히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본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방향에서 버스를 타고 와서 이 정류장에 내리면 LG에클라트 건물 1층으로 (2017년 기준) 미정국수0410, 백's비빔밥, 원키친이 나란히 영업 중이고, 서현역 로데오거리 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역전우동0410과 빽다방도 볼 수 있다. 백종원 씨 프랜차이즈야 어느 상권을 가나 볼 수 있지만, 군데군데 있지 않고 이렇게 줄지어 모여 있는 것은 다소 특이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 분당구에서 가장 큰 오락실인 '게임파크'가 있다. 이 외에도 '타이토 스테이션' 등 여러 오락실들이 있었지만 2000년대 중반 들어 모두 폐업하였으며, 그나마 버티던 타이토 스테이션도 2010년대에 폐업했다.

  • 성남, 분당, 판교 중 유일하게 서현역에 나이키 BB매장이 있다. 이태원 나이키 타운 BB, 강남점, 코엑스, 동대문 훕시티 등과 같이 농구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2층은 러닝, 여성 라인이며 1층이 농구, 조던 및 NBA 관련 제품군이다. BB매장은 일반 나이키 매장과 달리 한정된 매장으로 운영되는데, 그 매장이 서현동에 있어서 편리한 점이 많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서울까지 나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대부분의 농구 제품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 에어 조던, 르브론, 카이리, KD, PG 같은 시그니처 모델 부터 보급형 라인까지 모두 있다. 아디다스 역시 2층 건물로, 오리지널과 퍼포먼스 라인 같이 운영되고 있다.


3.3.4. 과거 운영 점포[편집]


  • 롯데마트 서현점: 과거에는 킴스클럽이었다가 롯데마트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2020년 8월 31일에 폐업하였다.

  • '안씨(Ancci) 브러쉬'[7]가 서현역 근처에 있었다.[8] 다만 장사를 서현역에서 시작한 것은 아니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장사를 하다가[9] 서현역에서 장사를 한지 3년 만에 대박이 났다고 한다. 이후 각종 방송과 언론사 인터뷰는 물론, 심지어는 아리따움과 콜라보로 한정판 브러쉬도 출시했었으며, 현재는 온라인 쇼핑몰과 홍대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정작 서현역에는 매장이 없다.[10]


3.4. 기타[편집]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헬게이트가 열리는 일이 다반사이다. 땅값이 비싼 번화가여서 그런지 주변 상권의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서현역 근처에서 밥 한 끼 먹고 노래방 가고 이것 저것 놀려면 족히 3만원은 있어야 한다. 노래방과 PC방의 경우 모란역, 야탑역 근처 번화가보다 비싸고, 음식점 가격은 말할 것도 없다. 심지어 포메인 코엑스점보다 포메인 서현점의 가격이 더 비싸다. 그러나 노래방의 경우 수십 곳이 있기 때문에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여 1시간의 돈으로 4시간이 넘는 서비스와 식음료 및 아이스크림을 주는 곳도 있기는 하다. 다만 가맹점의 경우 가격은 다른 지역들과 비슷한 편이다. 안 좋은 점은 밤만 되면 서현역 쪽 길거리에 온갖 쓰레기들과 전단지들이 나뒹굴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판교로 상권이 이전하자 최근 학원들이 새로 들어오고 있다. YBM NET처럼 기존에 운영되었던 학원들도 있지만, 박상희 국어학원처럼 새로 들어오는 학원들도 있다. 삼성물산 본사가 한때 서현동에 들어서면서 학원 임대료가 높아짐에 따라 한샘학원 분당점이 사라졌고, 같이 주변에 있었던 학원들은 우성프라자 등으로 이전했다.

분당신도시의 번화가인 특성으로 인해 각종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며, CJ E&M의 전신인 온미디어 본사가 서현역 중심 상업지구에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온미디어 계열의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이 역 주변이 단골로 나왔었다. 하지만 CJ그룹에 인수되어 CJ E&M으로 바뀌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으로 회사를 옮기면서 자연스레 안 나오게 되었다. 심지어는 우체국 바로 옆에 있는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촬영지였다. 윤하의 노래 비밀번호 486 뮤직비디오도 여기에서 촬영하였다.


4. 사건.사고[편집]



4.1. 2022년 역사 침수[편집]


파일:FZpa0h9aAAM_4ho.jpg

2022년 8월 8일,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로 인해 서현역 일대와 지하보도 및 역사 내부가 침수 되어 무정차 통과했다. 피해 상황이 정리된 후 운행이 재개되었다.

5.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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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1994년~2009년 ]
1994년
7,685명

1995년
9,427명

1996년
11,649명

1997년
20,559명

1998년
27,365명

1999년
28,555명

2000년
자료없음
비고
2001년
38,582명

2002년
46,346명

2003년
53,017명

2004년
41,393명
[1]
2005년
41,162명

2006년
40,861명

2007년
40,807명

2008년
43,370명

2009년
43,894명


2010년
46,782명

2011년
47,804명

2012년
49,604명

2013년
52,902명

2014년
53,797명

2015년
53,707명

2016년
53,644명

2017년
54,851명

2018년
56,503명

2019년
57,080명

2020년
40,273명

2021년
40,811명

2022년
45,283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개정 전 16번. 현재 수인분당선의 16번은 한티역이 가져갔다.[2] 정확히는 서현역과 수내역 사이[3] 건물 바로 뒤에 있는 분당스퀘어의 경우 2007년까지 삼성물산의 본사였다. 그래서 한때 공동화 현상 우려가 있었다. 이 삼성물산은 2008년 서초 삼성타운으로 본사를 옮겼고, 현재는 분당스퀘어라는 이름으로 바꾼 후 임대 오피스로 개장하여 삼성전자 모바일 관련 연구소나 네이버 라인 등 많은 IT연구 업체들이 입점해 있다. 참고로 구 삼성플라자의 경우 삼성물산 유통 부문이 운영했었으나 매각하였고, 이후 애경그룹도 매각하였다.기사 매각 이유는 애경그룹의 재무지표 개선으로 추정되며, 현재 이곳은 세일 앤 리스백 형식으로 전환하여 사용하고 있다.[4] 지번주소 서현동 269-5번지, 도로명주소 분당구 분당로53번길 11[5] 근데 상영관은 4개밖에 없다. 여기서 상영하지 않는 영화는 야탑역이나 오리역, 판교역, 모란역, 죽전역에 있는 CGV(CGV 오리, CGV 판교, CGV 야탑, CGV 신세계경기)를 이용해야 한다.[6] 모란부터 죽전까지 수인분당선 일부역과 신분당선의 판교역까지 거의 2정거장 당 1개의 극장과 대형마트 및 백화점, 대형 서점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서울에서도 도심 지역만 해당될 정도니 계획 도시인 분당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7] 사장님 성이 안 씨라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8]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해 상호명이 없었기에 당시에는 '서현역 브러쉬'로 유명했다. 심지어 노점에서 장사하다 보니 구청 단속을 피하지 못해 벌금을 내고 물건을 찾아오는 게 다반사였으며, 위치 또한 일정하지 않았다.[9] 사장님에 따르면 건대입구역, 홍대입구역, 잠실역 등에서 하셨다고 한다.[10] 한때 서현역에 작은 상가를 내려고 알아봤으나, 임대료가 비쌌다고 한다. 2017년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홍대 매장보다도 비쌌다고 한다. 이후 전국 각지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가게를 어디에 낼지 추천을 받는 과정에서 홍대를 추천 받아 그렇게 해서 홍대에 첫 매장을 낸 것이라고 한다. #

  • 분당선에서 야탑역에 이어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역이자 분당선에서 일평균 4만 명을 넘는 단 둘뿐인 역이다. 수인·분당선 전체로 범위를 더 넓혀도 순위는 똑같다. 수인선 구간 1위인 인하대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만 명을 살짝 넘기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 분당신도시의 상업/업무/교통 중심지로서 AK플라자 분당점, 분당제생병원, YBM NET, 분당구청,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소방서, 분당세무서 등을 끼고 있어 성남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역세권을 가지고 있다.
  • 초창기에는 분당선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았으나, 광주시의 성장과 도촌지구의 개발로 인해 야탑역에게 2007년에 1위 자리를 내줬다.
  • 2000년대 초반에 이미 4만 명을 넘어선 이래 2000년대에 꾸준히 이용객을 유지해 오다, 2008년부터 갑작스러운 성장세를 보여 2013년에는 5만 명을 돌파하였다. 그 뒤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당의 중심이라는 점 때문에 성남시, 용인시, 광주시의 다른 동네에서 넘어오는 승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 특이사항으로는 이렇게 이용객이 많음에도 서울특별시와의 왕래에서는 광역버스에 수송분담률이 밀린다는 것이다. 하루 평균 5만 명이 넘는 승객들이 서현역을 이용하지만, 수인·분당선의 한계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분당선 선형 자체가 성남 본시가지 위주로 우회하고, 종점이 왕십리역이기에 서울 도심으로 가려면 추가적인 지하철 환승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노선들[11]을 제외하고 분당신도시에서 서울특별시로 나가는 광역버스는 대부분 서현역에 정차하며 서현역에서 출발한 광역버스들은 몇 정거장만 지나면 바로 경부고속도로나 분당수서로로 진입하여 광역버스의 경쟁력이 상당하기 때문. 사대문 도심을 못 가는 분당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분당선을 개통했으나, 신분당선은 여전히 서울 사대문 도심은 커녕 신사역까지만 건설되어 여전히 분당신도시와 서울 사대문 도심과의 통근과 교류에서 광역버스가 갖는 이점은 아직도 상당하다.


6. 승강장[편집]


파일:서현역 승강장.jpg
개통 직전 시운전 당시 서현역 승강장

파일:attachment/sehyeon.jpg
수내역 방면 승강장

파일:attachment/SDC10028.jpg
서현역 AK플라자 북편 입구 (이매촌 한신아파트 방면)

이매
2


1
수내



7. 연계 교통[편집]


















지하철 출입구 번호 규칙과 동일하게 시계방향으로 작성되어 있다.

역 일대의 블럭이 넓고 역사가 대로 지하가 아닌 블럭 안에 위치하는 신도시형 구조이다 보니, 초행자들은 시내버스에서 내린 후 서현역을 찾아가기가 좀 어려운 편이다. 정류장명을 숙지하고 찾아가는 것을 권장한다. 버스로 환승할 때 정확히 어느 정류장인지 확실히 알아 두어야 안 헤맨다. 안 그러면 9401번같은 노선을 (하행 기준) 탔을 경우, 정류장명을 까먹고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정자동으로 내려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큰길가에 역이 소재하지 않는 판교역도 서현역같이 버스 정류장의 위치를 미리 알고 가야 한다.

이매촌 서현역 정류장으로 알려진 "이매촌한신.서현역.AK프라자"는 같은 이름의 정류장이 무려 5개나 있다. 이 정류장은 서현역과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서 서현역 AK플라자 5번 게이트로 나와서 이매촌 한신아파트 방향으로 가야 이 정류장을 볼 수 있는데, 서현역이라 이름이 붙여진 정류장이 여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가끔 헤매는 사람들도 있다. 9401번같은 서울특별시 면허 광역버스가 서는 정류장은 이매촌 한신아파트 바로 앞에 있고, 이매촌 한신아파트에서 이매사거리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서현역이 보인다. 포털사이트 로드뷰에서는 나무에 가려서 AK플라자 분당점이 보이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북서쪽에 판교IC가 있어서 많은 버스가 오간다. 여기에 정차하는 버스는 서울 방향으로 강남구, 한남동, 광화문, 명동, 서울역, 건국대학교, 여의도, 사당역, 과천, 산본신도시, 평촌신도시, 중동신도시 방향으로 갈 수 있는데,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의 고속도로로 들어가기 전에 분당을 비롯한 주변 지역의 버스가 집결하는 곳이다. 또한 경기광주 방향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스, 수인분당선을 이용해서는 경희대학교 등으로 향하는 노선이 많아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가는 관문의 역할을 한다. 2010년 8월에는 부천시-분당신도시/일산신도시-분당까지 개통된 버스도 등장했는데, 처음엔 이매촌 한신아파트 정류장에 정차하다가 2011년 2월 21일부로 일산행 8109번야탑역 경유로 바뀌면서 성남대로상의 서현역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변경되었다.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 헬게이트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2009년에 정류장을 3개로 분할했는데, 과거에 한 정류장에 여러 대의 버스가 엉켜 섰던 것에 비해 현재는 많이 정리된 편이다. 하지만 버스를 자주 타지 않는 지역 주민들이나 외지 사람들은 아직도 많이 헷갈려 하는 편이고, 원체 많은 차들이 다니고 있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 밀리는 건 어쩔 수 없다. 특히 시내버스와 강남+광화문(+부천) 버스정류장은 붙어 있지만, 건대, 압구정, 과천, 안양행 등의 기타 직행좌석버스 정류장은 매우 많이 떨어져 있다. 정류장 가다가 버스 놓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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