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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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수현집, 남한해위록 등을 저술한 인물후 본관은 충주 석씨이며, 벼슬은 공조좌랑, 개성부교수, 강화부교수, 횡성현감 등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1610년(광해군 2) 용양위좌부장(龍驤衛左副將)인 석경하(石擎廈)와 가선대부(嘉善大夫) 변인기(邊仁己)의 딸 숙부인(淑夫人) 원주 변씨(原州邊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1633년(인조 11) 진사가 되고 이듬해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 뒤에 형조좌랑이 되었다. 횡성현감으로 재직 중 김해에 유배되었다가 곧 풀려나와 오랫동안 강화부교수(江華府敎授)를 지냈다.

1653년(효종 4) 시사(時事)를 소론(疏論)하고 『주역(周易)』의 내용을 확대 해석한 『오행귀감(五行龜鑑)』을 왕에게 바쳐 『역경(易經)』·『심경(心經)』과 호피(虎皮)를 하사받았다. 현종 때 개성부교수(開城府敎授)를 지냈다.

저서로는 『수현집(壽峴集)』 2권, 『남한일기(南漢日記)』 4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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