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완 통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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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측 검문소 전경
1. 개요[편집]
선전완 통상구(深圳湾口岸)는 중국 대륙과 홍콩의 국경통상구로 모든 시설이 중국본토 측 광동성 선전시 난산구 쪽에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방식을 일지양검(一地两检)이라고 부르는데 중화권에서는 홍콩사이까우룽역[1] 이 그 예시다. 중국본토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이민관리국, 홍콩 쪽에는 보안국 산하 홍콩 입경사무처 소속 삼잔완관제소(深圳灣管制站 ; Shenzhenwan Control Point)가 입경하는 방문객들과 홍콩으로 되돌아오는 홍콩인들을 맞이한다.
이 곳은 다리 건너서까지는 홍콩기본법을 따르고 걸어서 검문소를 가는 순간부터 중국본토 법을 따른다. [2]
홍콩 측은 신계지역 윈롱구가 선전만 대교(深圳湾公路大桥)로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만 통과가 가능하며 여러 홍콩 버스가 왔다갔다 한다. 그리고 MTR 윈롱역에서도 오가는 버스가 다닌다. 철도로만 갈 수 있는 로우역, 록마차우역과 달리 도로로 오가는 곳이다.
애석하게도 로우역과 황강버스터미널에서 가능한 도착비자가 여기선 발급이 안 된다. 아직까지 도착비자를 발급해주는 시설이 없어서이다. 록마차우역에서는 코로나 판데믹을 지나며 도착비자 발급 장소를 확대하려고 하는 중국 및 홍콩 정부의 노력으로 곧 도착비자가 발급될 것으로 지정되었지만 선전완은 소식이 없다.
엄밀히 말하면 같은 중국이니까 국경통상구가 아니지만 접경지가 특별행정구라는 특수성을 가진 지역이기 때문에 국경통상구와 동일하게 취급한다.
2. 교통[편집]
중국 측에는 선전 지하철 13호선 선전완커안 역이 건설 중에 있다. 홍콩 측에선 애석하게 바로 닿는 지하철역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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