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도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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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도술식, 전개!! 섬멸하라!!

강대한 적국에 대항하기 위해, 고도의 군사 기술로 개발된 신형 병기 '섬도기'. 그 병기의 기동 단말이 되는 칼 '섬도'를 부탁받은 소녀 '레이'는 자국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적 전력의 중심을 홀로 달려나간다!!

덱 빌드 팩 다크 세이비어즈에서 데뷔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카드명의 유래는 독음이 같은 전투기(戦闘機, せんとうき). 섬도기란 신형 병기를 쓰기 위한 훈련을 받은 소녀 "레이"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혼자 싸워나가는 이야기라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레이를 소재로 한 링크 몬스터 카드들은 전부 레이가 섬도기를 착용해 강화한 모습이며, 마법 / 함정 카드는 특정 섬도기를 쓰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이그니션 어썰트에 레이와 적대 관계이자 새로운 섬도희인 "로제"가 등장했으며, 이 둘의 싸움이 묘사된다.

몬스터 카드들의 모티브는 제로센과 라이거 제로, 마법 카드들의 모티브는 동물 이름이 들어가는 실존 전투기들과 항공 관련 용어들이다.

2010년대 중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MS걸, 슈퍼 후미나, 프레임 암즈 걸, 메가미 디바이스 같은 미소녀가 추가적인 강화 장비를 착용하는 컨셉에서 OCG의 유통을 담당한 코나미에서 발매했던 피규어 시리즈인 무장신희와 연관을 짓는 반응도 보인다. 하지만 이때까지의 유희왕 일러스트와 비교하면, 좋게 말하면 독특하고 나쁘게 말하면 이질적인 분위기라 미소녀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다는 평이 대다수.

뛰어난 성능과 대놓고 노린 일러스트 및 컨셉 덕분에, 애니메이션에 나온 적 없는 OCG 오리지널 카드군치곤 괜찮은 인기를 구가한다. 동인 굿즈는 물론, 코나미 공식 굿즈도 발매됐다. # 팩 메인도 아니고 주인공 에이스도 아닌 카드로선 아주 이례적이다. 여기에 《RARITY COLLECTION -PREMIUM GOLD EDITION-》에서 카가리의 신규 일러스트까지 나오며 그 인기를 과시했다.

그러나 출시 이래로, 2022년 10월 크샤트리라 분기 전까지 무려 4년 이상 티어 상위권을 유지하며 끈질기게 살아남은 것도 모자라 잊을 만하면 지원이 나오는 편애에, 기껏 링크 몬스터를 치워놨더니 묘지의 레이로 좀비마냥 되살아나고, 위도우앵커로 상대 몬스터를 훔쳐먹고 링크 소재/어태커로 써먹는 데다 마법 카드를 수십 장 묘지로 보내대느라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점에서 안티도 매우 많은 카드군으로 꼽힌다. 거기에 더해 정말 쓸데없을 정도로 설정이 과다한 데다 애니 출신 테마도 아닌 주제에 공식 굿즈까지 발매되는 등 온갖 특혜란 특혜는 다 받은 덕분에 코나미의 딸이라는 멸칭이 있을 정도. OCG의 아이돌 카드들과도 이질감이 느껴지는 전형적인 애니메이션 화풍의 미소녀 일러스트 테마라, 씹덕들이나 좋아하는 덱이라며 날선 혐오를 보이는 유저도 적지 않다.[3]



이러한 인기와 코나미의 편애에 힘입어 V점프에서 연재되는 유희왕 OCG 스토리즈에서는 1편의 주역을 맡게 되었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모토카리야 시오리가 유사 쇼마와의 듀얼 중 사용하는 테마로 등장. 액세스코드 토커나 패 트랩 하나 넣지 않고 H.A.M.P.나 엘론, 로제까지 3장 넣은 컨셉 덱으로,[4] 액세스코드 토커가 없어 킬각을 못 잡아 결국 쇼마의 펑크세리온즈에 패배했다.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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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및 설정은 OCG에서 시작된 것과 유희왕 OCG 스토리즈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차이가 있다. 스토리즈의 엘론이 OCG에서도 등장한 것 외에는 두 매체가 확연히 분리되어 있었으나, 현자들을 시작으로 스토리즈의 캐릭터들이 OCG 카드로도 등장하여 매체로서의 구분은 애매해진 상태다. 다만 두 세계관의 기본 설정이 다소 충돌하는 면이 있어 스토리즈 캐릭터의 OCG화는 OCG 설정과는 무관한 팬 서비스성 등장으로 추정된다.

섬도기는 강력한 군사 제국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병기로 이 섬도기의 제어를 위한 장비가 섬도이다. 태어날 때부터 가진 재능과 갖은 훈련으로 섬도의 힘을 해방할 수 있는 소녀 레이는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출격, 다양한 섬도기와 섬도희의 최종오의 '섬도술식'으로 적을 격퇴한다.

각 섬도모드는 섬멸전에 특화된 극지특공형 섬멸 모드 '카가리', 방어전에 특화된 거점방위형 도위 모드 '시즈쿠', 근중거리 격투전에 특화된 근접거리 격투형 투섬 모드 '카이나', 원거리전에 특화된 침공영격형 격도 모드 '하야테'가 있다.

그렇게 적과 싸워나가는 레이의 앞에 섬도를 다루는 또다른 소녀 로제가 나타나 거대병기 지크에 탑승해 레이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힘겨운 싸움 도중 레이는 로제의 마음속 절규를 듣고 비극의 연쇄를 끊어내기 위해 카가리의 안전장치를 해제, 지크를 격파하고 로제를 구출한다.

섬도희 코믹스의 스토리는 유희왕 OCG 스토리즈#섬도희 편 참조.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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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ンク召喚で決戰モードに換装!

兵器を操る單騎で戦う「閃刀姫」登場!

링크 소환으로 결전 모드로 교체!

병기를 다루는 단기로 싸우는 「섬도희」 등장!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섬도희-레이'의 효과는 마치 결전 모드로 교체하는 것처럼 자신을 릴리스하고 '섬도희' 링크 몬스터를 호출한다.

전황에 따라 적진 섬멸형 모드의 「카가리」와 거점 방위형 모드 「시즈쿠」를 바꾸면서, 다양한 무기인 「섬도」마법 카드를 구사해 싸우자!

적진을 단기로 달려가는 전개가 강력하고, 「카가리」나 「시즈쿠」가 공략되어도 「레이」가 나타나 반격으로 이어진다!!

(유희왕 공식 홈페이지 다크 세이비어즈 소개)

플레잉 컨셉은 단기(單騎)전. "섬도" 마법 카드들은 설정상 섬도희가 쓰는 병기로,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없을 것을 전제로 발동하는 효과들이다. 따라서 링크 몬스터를 엑스트라 존에 넣고 그 링크 몬스터 한 기만을 이용할 때 효과를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섬도희-레이가 추가 무장을 한 형태가 섬도희 링크 몬스터들로, 따라서 링크 몬스터들이 파괴되면 레이의 효과로 다시 레이가 튀어나오고, 다시 무장하듯이 릴리스되어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3.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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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막지한 어드밴티지

• 강력한 섬도 마법 카드들

• 매우 유리한 장기전

• 꾸준한 지원

3.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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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린 속도

• 낮은 타점

• 마법 카드 방해에 취약함

• 높은 레이 의존도

• 대상 내성에 취약함

• 매우 높은 숙련도를 요구함

• 수만 많고 실속은 없는 최근 지원들

4.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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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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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자체적으로도 강하고 용병으로도 강해서 십이수와 비슷하단 평이 많았다. 링크 소재를 퍼주던 호넷비트가 제한됐지만 순수 섬도희엔 문제없었고, 다른 덱들이 크게 제재받아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렇게 독주하다 2018년 7월 발매된 소울 퓨전에서 섬도희의 대항마 썬더 드래곤이 등장하고, 얼터가이스트에서 마법족의 마을과 왕궁의 칙명을 채용해 견제하자 0티어 자리에선 내려왔다. 여기에 10월 금제에서 섬도기동-인게이지, 섬도기-위도우앵커의 준제한으로 다시 한 번 하향.

그러나 이미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받은 하야테가 있어 치명타는 피했다. 하야테로 원하는 카드를 떨구고, 카가리로 바꿔서 그 카드를 되돌리는 식으로 인게이지 1장을 대체. 이로 인해 2019년 1월에 카가리가 제한이 되어 안정성이 떨어졌다. 섬도희 유저들은 이에 탐욕의 항아리처럼 카가리를 재탕할 수 있는 카드로 대응했지만 샐러맨그레이트나 썬더 드래곤, 오르페골 등 다른 덱들에 비해선 약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같은 달 다크 네오스톰에 수록된 마종동을 이용해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9년 3월 로드 오브 매지션에서 나온 엔디미온 덱이 섬도희의 천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마법 의존도가 발목을 잡아 마력 카운터를 엄청나게 퍼주게 되고 위도우앵커, 애프터버너는 마력 카운터 쌓은 창성마도왕 엔디미온에겐 안 먹혔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카운터 활용 카드 때문에 고전했다. 이후 그나마 잘 쓰던 마종동과 메타버스도 7월에 각각 준제한, 제한이 됐지만 썬더 드래곤, 오르페골, 샐러맨그레이트 등 다른 덱의 피해가 더 커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또 다른 덱 드래곤 링크가 2019년 10월 금제로 몰락, 여기에 이그니션 어썰트에서 새 메인 덱 몬스터 로제를 지원받아 티어권을 유지했다. 11월엔 링크 브레인즈 팩 3에서 첫 링크 2 몬스터 지크가 추가됐다. 더 이상 위도우앵커나 샤크캐논으로 업어 온 카드를 비섬도희 몬스터로 바꿔가며 치울 필요가 없어졌으며, 파괴 이외의 제거 수단이 생겼다.

해가 바뀌어 2020년 1월, 섬도 마법을 재활용하게 만드는 멀티롤이 준제한이 됐다. 그래도 다른 티어 덱들보단 영향이 적은 편. 이전부터 지적된 대(對)엔디미온전 문제와 지속적인 금제 등의 영향으로 티어 끝자락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의 등장으로 셰어 대부분이 잭나이츠에 편중, 천적인 엔디미온의 셰어가 줄자 또 금방 점유율을 회복했다. # 4월엔 엔디미온이 명왕결계파 하나에 집이 다 뚫린다는 약점 때문에 셰어가 크게 줄어들자 또 셰어가 올라가 # 여전히 티어권에 머물렀다.

2020년 7월 누메론이 등장하면서 병용 가능한 운영 테마인 엘드리치에 비해 불리한 점이 생겼다. 이에 섬도희 덱들은 PSY프레임, 심지어 사이드 덱에 싸이크론까지 투입해 끈질기게 입상권을 지켰다. #

2020년 10월에 자주 채용하던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이 금지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쓸 만해서 우승권에 종종 이름을 올리는 중. 겸사겸사 무덤의 지명자가 준제한 카드가 돼서 묘지의 섬도희-레이가 잘려서 재사용 불능이 되는 일은 줄었다. 그 외엔 카드를 제외해서 어드밴티지를 버는 덱이 많은 11기 메타 때문에 왕궁의 철벽을 채용하는 덱이 많아졌다.

2021년 4월에 멀티롤이 무제한으로 풀렸으나 딱히 덱 변화를 줄 정도의 요소는 아니고, 트라이브리게이드와 십이수가 설치는 듀얼판에서 이 두 덱을 카운터할 수 있어서 셰어가 크게 올라왔다. 다만 2021년 5~6월 기준 운영 위주의 덱이 대세가 됨에 따라서 섬도희의 카운터로 악명 높은 엔디미온 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입상 덱이 늘었다가 줄었다가를 반복했다. 7~8월 기준으로는 전개 중심의 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서 섬도희가 상대적으로 힘든 상황이나, 과거 드라군 섬도희랑 비슷한 방식으로 버스트 오브 데스티니에서 나온 데스티니 히어로 신규 카드들을 투입해서 어찌저찌 입상권은 지키고 있다. 10월에는 마종동이 금지행을 타버리면서 유지력에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그나마 같이 용병으로 쓰던 데스티니 히어로 쪽의 제재는 없으므로 크게 타격이 가지는 않았고, 실제로 데스티니 히어로 축을 투입하지 않고, 마종동도 없는 순수 섬도희로도 입상하는 등. 타격의 여파는 적다. 다만 용사 카드군의 등장과 티어권의 변동으로 인해서 제법 힘든 상황이지만, 섬도 역시 이전의 십이수를 투입했던 것마냥 섬도희들도 똑같이 용사 카드군을 넣으면서 이에 맞서는 중. 어차피 그리폰은 덱으로 돌아가니 용사 토큰을 상대가 치우는 순간 섬도 마법들로 견제를 시작하는 방식. 불안정한 초동을 해결할 수 있고 묘지에 마법을 빠르게 3장 쌓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 종종 채용되었다.

2022년에 들어와서 첫 금제에서 퓨전 데스티니의 금지가 확정돼서 간접 너프를 당했다. 물론 입상 리스트에는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를 투입하지 않는 순수 섬도희 덱도 입상 목록에 올라와 있기는 하고, 다른 덱들 역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를 버리는 것이 확정인 상황인 데다가, 강력한 견제 카드인 말살의 지명자가 제한으로 가버리면서 메타가 어떻게 돌아갈지 알 수 없는 상황. 여전히 상검 등이 득세하면서 힘든 상황인 것은 맞지만,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가 깽판 치던 때만큼은 아닐 것이다.

2022년 현재까지 장수 만세를 대표하는 카드군으로, 2018년 출시 이후로부터 2022년 1월까지 무려 4년씩이나 티어권에서 완전히 벗어났던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같이 놀던 티어 덱들은 죄다 핵심 카드가 금지, 제한으로 갈 때 섬도희만 준제한 정도로 빠져나가고 좀 약해진다 싶으면 지원 카드가 출시된다. 코나미의 딸이란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닌 이유.

시크릿 샤이니 박스에서 나온 신규 지원 덕분에 부실한 초동이 크게 보완돼서 다시 티어가 크게 올라오게 되었다. 링케이지가 섬도의 부실한 초동을 상당 부분 보완해 주기 때문. 이후 디멘션 포스에서 추가된 세리온즈도 섬도희와 좋은 궁합을 보이며 덱 파워를 올려주었는데, 보통 필드 마법 세리온즈 링과 킹 레귤러스만 사용된다. 테마 내 필드 마법이 있어 에리어제로만 보고 넣기엔 애매하던 테라포밍의 활용도가 올라갔고, 기껏해야 시즈쿠를 내고 위도우앵커를 세트하는 게 고작이던 섬도의 첫 턴 빌드에 고타점 퍼미션 몬스터 1장을 추가해주며, 효과 발동시 자기 자신을 릴리스할 수 있어 이후 섬도 마법 발동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

TCG에선 2020년 1월 20일에 섬도기동-인게이지가 금지 카드가 됐으나, 2티어에서 카가리 3장과 마종동 3장으로 연명했다. 2020년 9월 14일엔 위도우앵커가 무제한이 됐다. 2021년 7월 1일엔 섬도기동-인게이지가 제한 카드가 됐다.

2022년 4월에는 섬도희의 천적이나 다름없던 카드인 왕궁의 칙명이 금지 카드가 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6] 같이 금지카드가 된 베르테 아나콘다도 섬도희의 카운터인 사이버 드래곤 덱의 핵심 파츠이긴 하지만 애초에 사드가 비티어 덱이기에 상향이라기보다는 조금 이득을 본 정도.

22년 4월에 개최된 KCS 서울에서 링케이지조차 없는 섬도희가 1일차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전히 쓸 만한 덱으로 꼽히고 있다. #

4.1.1. 유희왕 OCG 스토리즈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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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OCG 스토리즈 섬도희 편의 연재가 시작되고, 메인 부스터 팩은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가 되었다. 이 팩은 엄청난 파워 인플레를 일으켰고 섬도 또한 휩쓸렸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입지를 담당하고 있었으나...

22년 7월 금제로 액세스코드 토커 소환을 담당하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금지를 먹어 하리파에 의존하던 수많은 다른 테마들과 함께 큰 타격을 입었다. 하리파를 전개용으로 쓰던 다른 덱들과 달리 테마 고유의 특성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고타점 몬스터를 뽑는 가장 쉬운 방법이 사라져서 한시빨리 대체재를 찾아야 하는 상황.[7] 일단 7월 금제를 미리 적용한 대회에서 제한으로 풀린 마도서의 신판을 투입한 마도 섬도희가 입상하며[8] 깜짝 입상하였으나, 마도 섬도희는 바테르 등에 들어오는 패 트랩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순수축이나 세리온즈축에 비해 불안정한 문제로 인해 묻혔다.

22년 7월은 섬도희에게 다소 힘든 시즌이다. 하리파이버의 금지는 아예 메인 플랜이 잘려나간 천위용사 등등만큼은 아니지만 타격을 주었으며, 4월 하순에 등장한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에서 덱 파워 자체가 매우 강력한 스프라이트와 티아라멘츠가 등장하였고, 7월 중순에 등장한 다크윙 블래스트에 등장한 환경권에서의 강력한 용병인 크샤트리라 펜리르나 비스테드 마그나무트 등을 메인 몬스터 존을 비워야 하는 특유의 조건 때문에 채용하지 못한다. 게다가 묘지를 견제하는 테마들인 현명/비스테드의 등장, 티어 덱 티아라멘츠 견제를 위한 디멘션 어트랙터의 대두 등등 환경권에 묘지 견제 카드들이 많아짐으로써, 묘지 견제에 약한 섬도희가 메타에서 불리해진 상태다. 급기야 티어권에서 완전히 밀려났다는 얘기도 나오는 중이다.

22년 10월 금제로 위도우앵커가 풀렸고, 섬도희의 상성급 카드였던 숙신상 켈도가 제한이 되었으며 디멘션 어트랙터 또한 준제한 카드가 되어 직간접적인 상향을 받았다. 그래 봤자 묘지의 레이를 손쉽게 제외하는 비스테드가 아직 살아 있으며, 지원을 통해 쉐어 2위 덱이 된 크샤트리라가 섬도희를 전면 부정하는 수준이기 때문에[9] 완전히 사용 불가능 상태다. 이 분기의 섬도희 입상은 섬도희가 등장한 이래 역사 중에서 가장 적었으며, 섬도희의 가장 큰 암흑기로 뽑힌다. 특히 비스테드 마그나무트 단 한 장에 두 턴 내내 묘지의 레이가 봉쇄당한 상태로 두들겨 맞아야 하는데[10], 이 시기 티아라멘츠 때문에 마그나무트 3장과 드루이드브룸 1장은 사실상 사이드 덱에서 절대 뺄 수 없는 고정멤버, 덱에 따라서는 아예 메인 덱에 넣고 다니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도저히 게임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12월에, V점프와 프리미엄 팩, 단행본 동봉 등으로 코믹스에 등장한 등장인물들이 OCG화된다. 그러나 평가는 그야말로 혹평일색인데 효과를 보다시피 마법카드를 소모하고 특소하는데다가 마법카드를 제외해야만 효과가 발동되는지라 메인 몬스터 존을 비워야하고 묘지에 마법카드를 쌓아야하는 섬도 입장에선 절대로 사용이 불가능한 지원이다. 사실상 등장인물들도 카드로 만들어줬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서 그냥 쓸 생각은 하지도 말라는 의미.

그러나 23년 1월 금제로 티어권 테마들에 강력한 제재가 가해졌는데, 이중에는 섬도희가 상대하기 힘든 테마인 크샤트리라, 비스테드도 포함되어 있어 간접적인 상향을 받았다. 이와 동시에 섬도희-카가리도 준제한으로 풀리는 호재가 예고되었다.

1월 금제로 크샤트리라는 아예 티어권에서 절멸해 버렸고, 티아라멘츠 역시 상당부분 힘을 잃어버리자, 그 동안 이 둘에 억눌려있던 오만가지 테마가 다 나오는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고, 당연히 이러한 혼란한 분기에 섬도희가 빠질 리 없었다. 줄어든 비스테드와 카가리 준제한의 시너지로 어느정도 입상이 나오고 있는 등, 그럭저럭 게임할 만한 상황이다. 다만 티아라멘츠가 이시즈,섀도르 파츠로 최적화를 완료해서 다시 1티어로 치고 올라갔고, 이를 저격하고자 비스테드가 다시 재투입되는 등, 섬도에게 마냥 좋기만 한 상황은 아니지만, 크샤트리라와 비스테드가 100중 90 이상 판치던 상황에 비하면야 훨씬 양반.

물론 이런 좋은 상황은 오래가지는 못했는데, 점점 쉐어가 불어나 다시 쉐어 1위를 차지한 티아라멘츠를 필두로, 그 티아라멘츠에게 정면으로 카운터를 당해 쉐어가 급격히 감소한 스프트라게와, 티아라멘츠를 저격하기 위해 사이버스톰 액세스의 강력한 지원을 앞세워 쉐어를 잠식한 낙인 비스테드와 더불어, 정규 테마로는 밀려났지만, 여전히 사방팔방 용병으로 다니고 있는 크샤트리라, 그리고 타 테마 역시 강력한 지원을 받고 티어권으로 올라가거나, 그들을 저격할 수 있는 테마 등등이 티어권에서 격돌하면서 이들에게 저격을 강하게 받는 섬도는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마냥 다시 밀려나버리고 말았다. 물론 크샤트리라의 쉐어가 없다시피해서 이전보다는 낫다고는 해도, 여전히 높은 채용률을 자랑하는 이시즈 파츠와 비스테드 파츠, 용병화가 된 크샤트리라에게 사정없이 저격 당하면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티어권에서 쫒겨나버리고 말았다. 레이의 지나친 의존도는 둘째 쳐도 안타까운 점은, 현 시점 미쳐 돌아가는 파워 인플레를 섬도가 감당하지 못하는 것.

23년 4월에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자 결국은 카가리가 무제한으로 풀렸다. 이와 더불어서 기존 티어권 테마인 티아라멘츠와 섬도희의 하드 카운터 중 하나인 비스테드가 폭탄 제재를 받았는데 이후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 카가리가 제한에서 무제로 풀릴 때까지 섬도희는 여러 추가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전성기 이상의 포텐셜을 보여줄 수도 있다. 3월 29일, 4월 금제를 적용해 치뤄진 넥플에서 2위를 했다. # # 파워 인플레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엄청 치솟아있는 상황이라 여전히 어렵기는 해도 이전 분기 처럼 아예 못해먹을 수준은 아니다.

다만, 섬도희와 콘셉트가 유사하면서도 엑시즈 위주로 운영하고, 필드에 서는 1기가 강고한 내성을 갖춘 퓨어리가 상위호환으로 대두한 점이 더욱 아픈 포인트가 되었다.

2023년 연말 또한 2022년 연말처럼 유희왕 OCG 스토리즈 출신 카드들이 코믹스 동봉, 프리미엄 팩, V점프 동봉 등의 경로로 다량 들어왔다.

4.2.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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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팩 '일기도섬'에서 참기와 함께 등장한다. 이 두 카드군은 엑스트라 존에 에이스 몬스터 하나를 소환해 그 1기로 게임을 풀어나간다는 공통점이 있다. 섬도희-카가리에게 전용 소환 컷신이 있다.

당연히 마스터 듀얼에서도 유저가 적지 않은데, 매치전이 없는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사이드 덱을 통해 맞춰잡기가 불가능한 게임 구조상, 선턴 집짓기 플레이를 하는 덱이나 원턴킬로 끝내는 덱들이 현재 듀얼판을 장악하고 있어서 초동이 부실한 섬도희가 버티기에는 녹록지가 않다. 또한 덱 스페이스가 넓어 사이딩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단판 환경에서는 발휘되지 못한다.

다만 초동 전개를 어찌저찌 해결하고, 숙련도가 높은 플레이어가 사용한다면 생각 이상으로 무시무시해진다. 있는 대로 상대의 퍼미션은 손쉽게 허물어 가면서, 적절한 인게이지, 멀티롤 사용으로 자원이 마를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킬각이 잡힌다 싶으면 바로 액세스코드 토커를 링크 소환해서 바로 상대를 잡아버린다. 어떻게 킬각을 견제하려고 해도 섬도희가 이글부스터를 갖고 있다면 견제마저도 힘들어지며, 설령 킬이 안 난다 하더라도 벌어놓은 자원 때문에 섬도 상대로 서서히 말라죽는 수밖에 없다. 이렇다 보니 엘드리치와 드라이트론의 악명에 묻혀서 그렇지, 이쪽도 상대하는 입장에서 별로 달갑지 않은 덱 중 하나. 특히 탈취 계열 마법인 샤크캐논과 위도우 앵커로 기껏 소환해 놓은 핵심 몬스터를 빼앗겨 상대의 링크 소재로 쓰이면 그 짜증은 이루 말하기 어려울 정도다. 엘드리치와 드라이트론은 2턴 내에 대충 승패 각이 나오고, 팬텀 나이츠는 1턴만에 승패 각이 나오는데 비해, 섬도는 필드에는 몬스터 1장 달랑 세워놔서 얼핏 보기엔 허술해보이는데도 이상하게 킬각을 잡기 어려운 것이 특징.

물론 위의 조건이 충족되려면 상술했듯 사용자의 숙련도가 전제된다. 엘드리치처럼 메타비트 카드를 채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팬텀 나이츠나 드라이트론, 전뇌계처럼 상대가 아예 못 뚫는 빌드를 세울 수도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덱만큼이나 상대 덱을 잘 이해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어느 시점에 상대를 훼방을 놓아야 하는지 파악해야 효과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범용 카드가 많다면 덱 가격이 싼 편이다. 카드군 내에서는 카가리와 인게이지를 제외하면 UR 카드가 없고, 그마저도 각각 제한, 준제한이라 둘이 합쳐 3장이 필요한 셈이다. 물론 범용 UR CP가 많이 들어간다. 레시피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이펙트 뵐러 2~3장, 증식의 G 3장, 하루 우라라 3장,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11], 신성마황후 셀레네, 액세스코드 토커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여기에 취향에 따라 갑부 고블린 3장 또는 테라포밍 1장과 치킨게임 3장, 그 외로는 무덤의 지명자, 원시생명체 니비루, 금지된 일적, 무한포영, 저택 와라시 같은 각종 범용 패트랩 / 마함과 트로이메어 피닉스, 트로이메어 유니콘 등의 비싼 엑스트라 덱 용병들이 다수 들어가기에 첫 번째 덱으로는 절대 추천되지 않는다.[12]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잠재력은 좋지만 엘드리치와 반대로 초보자에게 비추천하는 덱으로 반드시 한 번씩은 언급되는 테마가 되었으며, [13] 이 때문인지 마스터 듀얼의 섬도덱이 티어덱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한 갑론을박도 상당히 많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던 중 5/9 업데이트로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가 추가되었고, 다음 확장팩에 용사가 나오는 것까지 유출되면서 덱 파워가 착실히 보강되고 있다. 다만 섬도희 같은 운영 덱은 마듀에서 강세를 보이는 전개 덱 또는 미드레인지 덱과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서 플레이 난이도가 높다는 태생적인 단점은 여전히 존재한다. 덱 파워가 강하고 약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덱을 오래 써왔다고 해도 섬도희를 잘 쓸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14] 또한 오프에서 금제를 먹은 베르테 아나콘다와 아라마시아의 의가 마듀에서도 언제 금제를 먹을지 알 수 없다보니 미래를 완전히 낙관하기는 어렵다.

마듀의 프로그래밍 오류로 오랫동안 피해를 보기도 했는데, 엔드 페이즈에 멀티롤과 시즈쿠의 효과 발동 순서를 결정할 수 없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다. 멀티롤이 발동되어 있는 상태에서 섬도 마법을 한 장이라도 썼으면 무조건 시즈쿠보다 멀티롤이 먼저 발동했다. 보통은 멀티롤로 묘지에서 마법을 샐비지해서 세트하고 시즈쿠로 서치를 할테니 별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위의 조건을 만족해버렸다면 '시즈쿠로 위도우앵커 서치 - 위도우앵커를 시즈쿠에게 발동[15] - 멀티롤로 묘지로 간 위도우앵커 세트' 식으로 위도우앵커를 선턴에 서치해 상대 플레이를 견제한다거나 하는 게 안 되니 주의할 것.[16] 상술한 방법을 사용하고 싶다면 엔드 치기 직전에 멀티롤을 발동시킨 다음 시즈쿠로 앵커를 서치해야 했다. 마듀 오픈때부터 있던 버그였으나 11월 9일 패치로 엔드 페이즈시 발동 효과를 플레이어가 선택 할 수 있게 되면서 옛말이 되었다.

마스터 듀얼 자체가 현실의 환경을 따라가다 보니 후완다리즈의 발매 이후 디멘션 어트렉터의 증가로 초기와 달리 유저가 거의 사라졌다. 8월 31일자 금지 제한에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의 제한화로 인해 후완다리즈의 티어권 이탈로 인해 디멘션 어트랙터의 채용율이 크게 줄었고, 왕궁의 칙명을 비롯해 스킬 드레인이 준제한화로 한숨 트였다. 그러나 9월 신규 금지에 하리파리버의 금지가 예고되어버렸다.

2022년 10월 28일 금제에서 위도우앵커가 무제한으로 풀렸고, 11월 9일 패치로 엔드 페이즈에서 카드 효과의 발동 순서를 임의로 할 수 있게 되어 엔드 페이즈 - 시즈쿠 - 앵커/샼캐 - 멀티롤 연계를 정상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12월, 마법을 다수 사용하는 강력한 신테마 루닉의 등장으로 마법 견제 카드가 다량 채용되면서 메타의 피해자가 되었다. 이 때문인지 2023년 1월 10일 금제로 섬도희-카가리가 오프와 같이 준제한으로 풀리고, 예고없이 '일기도섬'에 엘론, H.A.M.P, 링케이지가 추가되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섬도희가 용병으로 채용하는 세리온즈도 출시되었다.

카가리 준제한과 링케이지, 세리온즈 모두 강력한 지원들인데 한번에 모두 받아들었기에 엄청난 덱 파워 상승을 이루었다. 루닉과 전개덱이 판치는 썩 좋지 못한 환경임에도 티어덱의 끝자리를 차지할만한 파워로 여겨지는 중. 대신 그만큼 UR 비중이 늘었기 때문에[17] 덱 가격이 정말 부담스러워졌다. 한편 시크릿팩 동기인 참기가 서큘러 출시로 티어덱 최상위권으로 날아올라 이번 달의 메인 팩은 처참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두 셀렉션 팩이 아니라 일기도섬이라는 웃지 못할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후 스프라이트와 이시즈 그리고 티아라멘츠가 상륙한 시기에도 끝자리에서 버티다가[18]2023년 5월 금제로 오프를 따라 섬도희-카가리가 무제한으로 풀렸다. 물론 비스테드가 등장하면서 비스테드의 저격에 매우 취약한 섬도희 역시 티어 아웃되버린 상황이지만, 시기로 치면 오프보다도 매우 빠른 타이밍에 카가리가 무제로 풀린 상황인지라, 오프때의 암흑기 보다는 상황이 많이 나은편이다. 그리고 최근 티어를 장악하고 있는 티아라멘츠, 스프라이트, 낙인 비스테드 모두 길항승부 같은 후공돌파 카드는 굉장히 아프게 맞기 때문에 서로 소모전으로 파생되는 개싸움을 통한 운영전에 강한 섬도희 입장에서 후공을 통한 플레이는 여전히 할만한 편. 물론 선공은 비스테드 이전부터 메리트가 완전히 상실되었으며[19] 8월에는 불완전하지만 크샤트리라까지 실장되면서 섬도희의 아픈 곳을 찔러대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후공 트럭에 더욱 가까워진 편이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마스터 듀얼 부문의 최초 우승 덱들 중에서 섬도희가 포함되어 있다. 성능상 업혀간 꼴이지만 후공 플랜이 확실해진 만큼 서브 플랜으로 가져온 것으로 추측된다.

5. 효과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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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레벨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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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엘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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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엘론,
일어판명칭=エルロン,
영어판명칭=Aileron,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섬도"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섬도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이 카드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장착한 "섬도희" 몬스터의 공격력은 400 올린다.,
효과3=③: 필드의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섬도" 마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V점프 6월호 동봉으로 나온 섬도희의 지원 카드. 섬도희를 주인공으로 한 신작 코믹스와 관련되어 있다. 룰상 섬도 카드로 취급되기에, 인게이지로 덱에서 서치가 가능하다.

①의 효과는 잡지의 대사를 통해 알려진 장착 효과. 서로의 메인 페이즈에 패, 필드에서 자신 필드의 섬도희 몬스터에 장착한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를 장착한 섬도희 몬스터의 공격력을 400 올리는 효과. 너무 상승치가 소소한 탓에 큰 도움을 받기는 어렵다. 일단 본인 효과로 장착되어야할 필요는 없으므로 유니온 캐리어 등의 연계로 장착되어도 공격력이 오르긴 한다.

③의 효과는 필드에서 파괴되면 덱에서 섬도 마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

링케이지로 소환한 섬도희에 장착해 위의 섬술병기와 연계하라는 용도로 보이지만 애초에 링케이지로 주로 불러내는 카가리와 시즈쿠에는 자체 타점 조절효과가 달려 있다는 것이 문제. 그렇다면 3번 효과를 메인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마저 섬도희에는 하야테라는 카드 종류를 가리지 않고 덤핑하는 우수한 덤핑요원이 있기에 섬도 마법 카드만 묘지로 보낼 수 있는 이 카드의 입지는 더더욱 줄어든다. 게다가 두 효과를 한 턴에 사용하지 못하기에 평가는 안 좋은 편이다. 거기에 섬도 마법 카드를 묘지로 보낼거면 어리석은 부장을 쓰는 게 더 이득이기도 하고.[20]

차라리 섬도희 지원은 제쳐두고 바람 속성, 기계족, 레벨 1, 공격력/수비력 0 등 어떻게 쓸법한 태그들만 보고 다른 사용처를 찾아보는 것이 나을 지경. 일단 기계족에다 공격력이 낮으므로 기계 복제술에 대응하긴 한다.

참고로 이 카드는 '섬도희' 카드가 아니라 '섬도' 카드로 취급하기에, 이 카드를 소재로 섬도 링크 몬스터 및 HAMP의 소환에는 사용할 수 없다.

유력한 모티브는 조이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라이거 제로의 서포트 메카 제트 팰콘#. 대놓고 섬도희에게 장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데다 흰색 상부-검은 하부-큼직한 하얀 발의 디자인을 그대로 흰색 상의-검은 하의-큼직한 하얀 부츠로 옮겨놨다. 카드명의 유래는 전투기의 보조익을 뜻하는 단어 'aileron'. 영어식으로 읽으면 '에일러론'이지만 일본에선 프랑스어식으로 읽은 '에르론(エルロン)'으로 발음한다. 추정되는 모티브를 볼 때 팰콘(ファルコン)도 어느 정도 카드명에 반영이 된 것으로 추정.

코믹스에서는 레이의 친구인 AI로봇으로 등장한다. 이후 스펙트라의 공격 때 레이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가 공격당한다. 동형의 개체인 파일론이 존재하나, 스펙트라의 공격으로 파괴당한다. 2년 후 파일론의 수복에는 성공하나, 기억 데이터가 모조리 날아간 상황. 레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파일론에게 엘론은 화를 내지만 자신도 파일론을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열한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링케이지, H.A.M.P와 함께 수록되었다. 지뢰 카드 급의 성능이지만 SR이라 사정이 나은 편.

5.1.2. 미래의 주-키아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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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797_20231108113626_img_2_hrhWJHn0DeTN0TFoBK19xdKUT70auYSPFylN5MD7qUKflNJnW9mJcubtrRJbncot.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미래의 주－키아노스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ruby>未来<rp>(</rp><rt>みらい</rt><rp>)</rp></ruby>の<ruby>柱<rp>(</rp><rt>はしら</rt><rp>)</rp></ruby>－キアノス,
영어판명칭=Pillar of the Future – Cyanos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빛, 종족=기계족, 레벨=1, 공격력=500, 수비력=1500,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섬도"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에서 마법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섬도희－로제"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기계족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3=③: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묘지 / 제외 상태의 "섬도희－로제" 1장을 고르고\, 패에 넣거나 특수 소환한다.)]

삼현자처럼 패의 마법 카드를 버리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소환 시 덱이나 묘지에서 로제를 소환할 수 있다. 단 해당 턴 중에는 기계족만 소환할 수 있게 되어 액세스코드 토커 등의 용병 사용이 금지된다.

묘지에 있을 때 제외하는 것으로 묘지나 제외에서 로제를 회수하거나 소환할 수 있다. 이쪽은 별제약이 없어서 킬각을 잡을 때 엑세스코드 등의 뽑기 위해 전개하는데 좋다.

별다른 코스트없이 횡전개가 되는데다 빛속성이라 아자레아나 인게이지제로를 뽑는 난이도를 줄여준다. 덱에서 로제를 뽑아올 수 있기에 링케이지나 인게이지제로의 효과 사용을 도와줄 수 있는 건 덤이다.

코믹스의 등장인물을 카드화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개 효과로 인해 같은 코믹스 출신인 아래의 합체술식-인게이지 제로, 섬도희 아자레아-템퍼런스, 섬술병기-S.P.E.C.T.R.A. 를 이 카드 한장으로 쓸 수 있게 배려해 놓았다

• 전개
  • 미래의 주-키아노스 일반 소환 or 마법 카드 1장 버리고 특수 소환
  • 미래의 주-키아노스 ② 효과로 덱에서 섬도희-로제를 특수 소환
  • 미래의 주-키아노스와 섬도희-로제를 소재로 섬도희-카멜리아 링크 소환
  • 섬도희-카멜리아 ① 효과로 덱에서 섬도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합체술식-인게이지 제로를 사용한다면 섬도희-레이를 보내고, 아니면 섬도기동-인게이지를 보낸다.
  • 미래의 주-키아노스의 ③ 효과를 발동, 미래의 주-키아노스를 제외하고, 묘지의 섬도희-로제를 특수 소환한다.
  • 합체술식-인게이지 제로를 사용한다면 섬도희-카멜리아와 섬도희-로제를 소재로 합체술식-인게이지 제로를 링크 소환, 묘지에 레이와 로제가 둘 다 있으므로 효과를 발동 가능하다.
  • 아닐 경우 섬도희-로제를 소재로 섬도희-카멜리아의 링크에 섬도희-카가리를 소환, 묘지의 섬도기동-인게이지를 회수한다.
  • 섬도기동-인게이지를 회수한 다음 섬도희-카멜리아와 섬도희-카가리를 소재로 섬도희-지크, 섬도희 아자레아-템퍼런스 중 하나를 링크 소환하고 인게이지를 발동해 섬도희 속공마법을 서치해 세트한다.
  • 섬술병기-S.P.E.C.T.R.A.를 사용한다면 섬도희-카멜리아와 섬도희-카가리를 소재로 섬도희 아자레아-템퍼런스를 링크 소환하고 섬도기동-인게이지를 발동해 섬도기-호넷비트를 서치해 발동, 섬도희 토큰과 섬도희 아자레아-템퍼런스를 소재로 섬술병기-S.P.E.C.T.R.A. 를 링크 소환한다. 묘지에 인게이지와 호넷비트가 있기에 스펙트라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코믹스 지원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 이외에도,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으로 쉽게 이을 수 있어서 아우로라돈과 호넷비트의 섬도기 토큰, 액셀 싱크론으로[21] A·O·G 리턴제로[22], F.A. 라이트닝마스터를 소환하여 선공 제압 전개를 할 수도 있다.

코믹스에서 아군인 삼현자보다 훨씬 유능하다는 것이 중평인 상황이며, 섬도 신규지원의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작에서 로제를 펫으로 부리다 역으로 로제에게 털려 로제의 펫이 된 스펙트라 삼주로, 그 행적에 맞춰 섬도희-로제를 서포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5.2. 레벨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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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섬도희-레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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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마의 핵심 카드.

5.2.2. 섬도희-로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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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섬도희－로제,
일어판명칭=<ruby>閃刀姫<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ロゼ,
영어판명칭=Sky Striker Ace - Roze,
속성=빛, 종족=전사족, 레벨=4, 공격력=1500, 수비력=15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필드에 "섬도희-로제" 이외의 "섬도희" 몬스터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상대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 또는 자신의 카드의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턴 종료시까지 그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자신 이외의 섬도희 몬스터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유발효과. 섬도기-호넷비트나 섬도희 링크 몬스터의 링크 소환 등 발동 조건을 채울 수단은 많다. 링크 2 이상의 링크 소환으로 연계하기 좋다. 필드에 있기 보다는 ②의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서 묘지에 두는 게 좋다. 멀티롤이나, 에리어제로 등 묘지로 보낼 수단은 많다.

②의 효과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상대 몬스터가 전투나 자신 카드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의 효과를 턴 종료 시까지 무효화하는 유발효과. 반드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몬스터를 효과나 전투로 치워야 하므로 파괴수의 룰 특수 소환으론 못 치우고, 떡 내성, 고타점 몬스터는 치우기 어려운 데다 2020년 4월부터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메인 몬스터 존에 소환할 수 있게 되면서 사실상 링크 몬스터만 노릴 수 있다. 어쨌든 효과 발동에 성공만 하면 유희왕에서 매우 드문 비대상 무효 효과로 상대 몬스터 1장을 바보로 만들면서 묘지에서 기어 나올 수 있다.

①②의 효과 모두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지만, 메인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되니 섬도 마법 카드의 발동을 저해하게 된다. 특히 ①의 효과를 자신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을 트리거로 발동했을 경우, 섬도희 몬스터가 2장 있게 되므로 섬도희 링크 몬스터를 링크 소환하기만 해선 섬도 마법 카드의 발동 조건을 못 채운다. 때문에 섬도희 덱에서 쓸 경우 단순히 메인 덱의 섬도희 수를 확보하거나, 섬도희 이외의 고링크 몬스터를 꺼내기 위한 목적으로 채용하게 될 것이다.

인게이지 1장으로,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면서 고링크 소환이 가능한데,

1. 인게이지를 발동하고 호넷비트를 서치.
2. 호넷비트에서 섬도희 토큰을 내고 카가리를 링크 소환.
3. 카가리의 효과로 묘지의 인게이지를 샐비지.
4. 인게이지를 다시 발동해 로제를 서치.
5. 카가리를 소재로 다른 섬도희 링크 몬스터를 링크 소환하고, 로제의 효과로 패에서 특수 소환하고 2장으로 링크 소환.

오랜만에 등장한 섬도희 지원 카드지만, 효과를 보면 자기도 섬도희이면서 섬도희를 잡는 카드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1. 자신 턴에 상대가 레이 혹은 섬도희 링크 몬스터를 특수 소환
2. 로제의 효과로 패에서 특수 소환

1. 상대의 섬도희 파괴, 턴 우선권으로 로제 효과 발동
2. 체인 2로 묘지에서 레이 특수 소환
3. 이후 묘지에서 특수 소환되는 로제의 효과로 레이의 효과 무효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덕분에 또 섬도희 지원이냐던 일부 유저들은 자기 카드군을 겨냥한 효과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한 섬도희-레이와 비교하면 다른 능력치가 동일한 것에 비해 속성과 효과가 대비되는 데다[23], 일러스트에서도 아래의 요소 등 레이와 대칭되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위가 하얀 제복을 입은 레이와 달리 위아래 모두가 까만 제복을 입은 것도 특징. 사이 하이 삭스를 신은 레이와 달리, 이쪽은 검은색 스타킹을 신었다. 결정적으로 제복에 그려진 문양이 레이의 것과 완전히 다르다. 섬도술식-시저즈크로스의 일러스트에선 레이와 로제가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카드의 일러스트와는 다른 옷을 입은 걸 보아 로제도 로제만의 '섬도 모드'가 따로 있는 듯하다. 또한 레이는 섬도기를 장착해 링크 1이 되면서 다양한 속성을 갖게 되는 반면, 로제는 섬도기를 장착하면서 빛에서 어둠으로 바뀌는 것도 특징.

이름의 유래는 장미의 영어 단어인 로즈나 프랑스어 단어인 로제로 추정. 다만 보통 장미를 뜻하는 로제란 단어는 일본어로는 ローゼ로 장음이 표기되는 만큼, 레이가 0의 일어 발음이니 제로를 거꾸로 읽은 걸로 봐야 할 것이다. 레이의 대척점인 섬도희라는 점에서 (후에는 아군이 되지만) 어울리는 이름이다. 또한 장미를 뜻하는 로제란 단어와 연관되는 것도, 무기나 배경색이 장미빛을 띈 것으로 봐서 이를 포함한 이중적인 작명일 것이다.

마스터즈 가이드 6에 의하면 레이와 같은 힘을 갖고 있으며, 아래의 섬도희-지크를 탑승해 레이와 싸우던 중 레이가 로제의 마음속 깊이 숨겨진 통곡을 감지했다는 걸 보아 뒷사정이 있는 듯하다.

발매되자마자 일본에서 높은 가격을 자랑했는데, 매입가가 무려 2만 엔이었다.

한국에선 정발되기도 전에 AGF2019 연말 이벤트 한정 경품으로 필드 센터 카드가 나왔다.

유희왕 OCG 스토리즈에서는 또다른 주인공으로 등장. 레이가 소속된 카마와 적대하는 스펙트라 소속으로, 3화에서 연구소에서 배양되는 장면 이후 4화에서 레이와 마주치며 본격적으로 격전을 펼쳤다. 전투에서 레이의 다리를 베는 등 우세를 취하나, 카가리를 입은 레이의 애프터버너에 패퇴한다. 이후 카마 측이 입수한 혈액의 DNA를 분석한 결과, 그녀는 레이의 클론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 과정에서 스펙트라에 납치된 시에라의 기술이 이용되었다는 것을 분석한다. 작중 설정상 레이 이외의 인간은 멸종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그녀는 보존된 DNA에서 클론 기술을 응용하여 탄생한 것. 또한 그녀의 유전자로 새로운 클론인 아자레아와 카멜리아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레이와 소통을 거친 끝에 점점 그녀에게 감화되어 갔으며, 이후 아자레아와 카멜리아가 양 진영에 반기를 들면서 함께 그녀들을 상대하게 되었다.

카마측에서 인공적인 수단으로 육체를 급성장시킨 것이다 보니 레이와는 달리 정신이 미숙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로 인해 스펙트라측 간부 로봇들에게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프리미엄 팩 2024의 일러스트는 유희왕 OCG 스토리즈의 로제가 그려져 있다.

5.3. 레벨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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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무의 현자-아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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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무의 현자－아카스,
일어판명칭=<ruby>武<rp>(</rp><rt>ぶ</rt><rp>)</rp></ruby>の<ruby>賢者<rp>(</rp><rt>けんじゃ</rt><rp>)</rp></ruby>－アーカス,
영어판명칭=Sage of Strength - Akash,
속성=화염, 종족=기계족, 레벨=5, 공격력=2400, 수비력=200,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섬도"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에서 마법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링크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자신 묘지의 마법 카드 1장을 제외할 수 있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섬도"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①③번 효과는 같은 3현자이자 앞서 발매한 자애의 현자-시에라와 동일하다.

그러나 상대에게 컨트롤을 옮기는 효과는 없어 ③번 효과를 능동적으로 써먹기 어렵고, ②번 효과 특성상 메인 몬스터 존에 눌러앉아야해서 섬도 마법 카드의 사용에 방해가 된다. 애초에 이 카드 없이도 섬도희-레이에 의한 전선유지가 가능해서 굳이 필요하지 않다.

일단은 타점이 레벨 대비 적절한 수치이고, 섬도 카드 이전에 자체 특소 효과를 가진 화염 속성/수비력 200임을 착안해서 사용하려면 할 순 있지만, 그래도 마법 카드를 버려야하는 코스트는 무겁다.

5.3.2. 지의 현자-힘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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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지의 현자－힘멜,
일어판명칭=<ruby>智<rp>(</rp><rt>ち</rt><rp>)</rp></ruby>の<ruby>賢者<rp>(</rp><rt>けんじゃ</rt><rp>)</rp></ruby>－ヒンメル,
영어판명칭=Sage of Wisdom - Himmel,
속성=땅, 종족=기계족, 레벨=5, 공격력=500, 수비력=2500,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섬도"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에서 마법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링크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를 상대가 발동했을 때\, 자신 묘지에서 마법 카드 2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섬도"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①③번 효과는 같은 3현자이자 앞서 발매한 자애의 현자-시에라와 동일하나, 아카스와 동일하게 상대에게 컨트롤을 옮기는 효과가 없어 ③번 효과가 순전히 덤이 되버렸다.

②의 링크 몬스터를 지키는 효과는 아카스와 비슷하지만, 이 카드가 필드에 눌러앉지 않아도 섬도기-이글 부스터면 효과 내성이 얻어지고 조건 충족시 전투 내성도 부여할 수 있다.

5.4. 레벨 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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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자애의 현자-시에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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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자애의 현자－시에라,
일어판명칭=<ruby>慈愛<rp>(</rp><rt>じあい</rt><rp>)</rp></ruby>の<ruby>賢者<rp>(</rp><rt>けんじゃ</rt><rp>)</rp></ruby>－シエラ,
영어판명칭=Sage of Benevolence - Ciela,
속성=물, 종족=기계족, 레벨=6, 공격력=2200, 수비력=1000,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상 "섬도"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에서 마법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묘지에서 마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컨트롤을 상대에게 옮기고\, 자신 묘지에서 "섬도희" 몬스터 1장을 골라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섬도"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유희왕 OCG 스토리즈 1권 동봉 카드로 등장.

①의 효과는 패에서 마법 카드를 버리고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이 카드는 레벨이 6이라 이 방법으로 소환해야 한다.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마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묘지의 섬도희 1장을 소생시키는 기동 효과. 이때 컨트롤을 상대에게 넘기는데 스토리상 상대에게 빼앗기는 고증. 정규소환한 섬도희 링크 몬스터도 소생시킬 수 있다.

③의 효과는 파괴되었을 때 제외된 마법을 샐비지하는 유발 효과. 멀티롤로 제외된 마법카드를 다시 사용할 수가 있다. 당연히 인게이지가 1순위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앵커, 샤크 캐논도 회수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발동 조건이 파괴이기 때문에 에프터 버너, 재밍웨이브 등의 수단이 필요하다. 공격력은 2200으로 섬도희 몬스터에 비하면 높은 편이지만 수비력은 낮아서 수비표시로 넘기고 전투로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비슷한 시기에 정보가 공개된 세 현자 시리즈 중에서 그나마 평가가 좋다. 묘지의 마법 카드를 제외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카가리를 재활용 할 수 있으며, 메인 몬스터 존에 눌러앉는 다른 현자들과 달리 상대방 진영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섬도 마법 기믹에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 수비력이 1000이라 넘어간 이 카드를 파괴하는 것도 간단하고, 그 경우 카가리 소생을 위해 소모했던 마법 카드도 도로 샐비지 할 수 있다. 다른 현자들이 충격적으로 처참한 성능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카드. 다만 다수 투입시 역시 패말림의 원인이 될테니 1장 정도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담으로 V점프 23년 2월호에 이 카드와 섬도희-아자레아를 이용한 응용법이 실렸으나 잘못된 응용법[24]이었기에 편집부에서 이에 대해 사과하고 다른 응용법을 실은 일화가 있다.

5.5. 레벨 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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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섬술병기-H.A.M.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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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섬술병기－H.A.M.P., 일어판명칭=<ruby>閃術兵器<rp>(</rp><rt>せんじゅつへいき</rt><rp>)</rp></ruby>－<ruby>H.A.M.P.<rp>(</rp><rt>ハンプ</rt><rp>)</rp></ruby>, 영어판명칭=Surgical Striker - H.A.M.P.,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레벨=8, 공격력=2500, 수비력=2500,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 상 "섬도"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섬도희"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자신 또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그 컨트롤러의 필드에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파괴수처럼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 가능한 몬스터. 자기 몬스터를 릴리스하면 자기 필드에 특수 소환도 가능하나, 순간 2500의 타점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 게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다. 룰상 "섬도" 카드로도 취급되기 때문에 서치가 쉽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타점이 떨어지는 섬도희 덱의 특성상, 내성을 갖춘 고타점 몬스터가 나타나면 애를 먹기 마련인데, 이런 몬스터의 제거가 쉬워졌다. 다만 공격력 2500은 섬도희 지크 외에는 섬도희 링크 몬스터로 내기 어려운 타점이라, 위도우앵커나 애프터버너, 링케이지 등 처리할 수단을 갖출 필요가 있다.

②의 효과는 전투로 파괴될 시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된 이 카드를 자기가 전투로 파괴해도 자신이 상대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 링케이지로 강화된 섬도희 링크 몬스터와 서로 전투 파괴되는 상황을 염두에 둔 효과로 보인다. 서로 공멸 이후 섬도희-레이를 특수 소환하여 후속 공격을 이어 나갈 수가 있다.

상대 필드에 등장한다는 점에서 섬도희-레이의 적대 세력으로 보인다. 그런데 하필 섬도희도 릴리스할 수 있기 때문에 섬도희를 강제로 조종하는 강화복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다.

이름의 어원은 제로센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인 A6M3 32형 '2호 영전'의 별명 HAMP. 덤으로 섬술은 전술과 발음이 같다.

외형이나 컨셉이 스토리즈 코믹스의 스펙트라 세력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코믹스에서는 출연하지 못했다. 다만 섬도희를 끌어들이는 로봇 컨셉은 섬술병기-S.P.E.C.T.R.A.로 이어졌다.[25]

6. 링크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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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가 섬도기를 장착해 링크 1이 되면서, 종족은 기계족이 됐고, 속성도 달라졌다. 장착한 섬도기엔 X-00~의 번호가 적힌 게 특징. 002부터 005까지 있는데 정작 001이 없다. 레이 본체가 001이란 추측이 있지만, 레이는 0을 뜻하며, 인게이지의 일러스트에서 000이라 뜬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어둠 속성의 섬도희들은 군사 제국의 병기 또는 주인공들의 적대적 인물이며, 나머지 속성들의 섬도희, 섬도 모드는 군사 제국에 대항하는 주인공이 장착하거나 사용하는 병기라는 설정이다.

섬도희의 링크 몬스터들은 공통적으로 1. "그 카드명의 몬스터"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고, 섬도희-지크와 아자레아를 제외한 몬스터들은 추가로 2. 그 링크 몬스터의 속성 이외의 "섬도희" 몬스터를 링크 소재로 요구한다. 전자는 링크 소환 이외에 묘지/제외 소생과 링케이지의 엑덱 특수 소환 역시 제약을 거는 것에 유의. 후자는 원하는 링크 몹들, 특히 동명 카드를 쉽게 꺼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해당 링크 몹을 다시 꺼내기 위해서는 다른 속성의 섬도희를 반드시 경유해야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섬도희 덱은 링크 몬스터를 꺼낼 때 순서와 엑덱의 링크 몹 갯수를 유의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대량 전개에 능한 덱은 아니지만 링크 체인지를 자주 해줘야 해서 엑덱을 착실히 소비하고, 특소 턴 제약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26] 또한 섬도희-레이의 공격력을 그대로 가진 탓에, 링크 1 몬스터 중 샤를 대제 다음가는 최고 공격력인 것도 특징이다.

6.1. 링크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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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섬도희-카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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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섬도희－카가리,
일어판명칭=<ruby>閃刀姫<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カガリ,
영어판명칭=Sky Striker Ace - Kagari,
속성=화염, 레벨=1, 공격력=1500, 종족=기계족,
link7 =,
소재=화염 속성 이외의 "섬도희" 몬스터 1장,
효과외1=자신은 "섬도희-카가리"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섬도"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묘지의 마법 카드의 수 × 100 올린다.)]

적을 섬멸하는 붉은 무장을 몸에 두른 소녀.

타오르는 칼이 수 많은 군세를 베어 넘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월페이퍼의 플레이버 텍스트

화염 속성 섬도희. 우측 하단에 X-003이라고 쓰여있다. 최초의 좌상단 대각선 마커를 들고 온 링크 몬스터이기도 하다. 카가리는 일본어로 화톳불을 뜻하는 카가리비(かがり火)에서 유래.

①의 효과는 강력한 마법 회수 효과이자 이 카드의 핵심으로, 섬도희-하야테의 덤핑 효과와 연계하면 사실상 덱에서 서치 효과로 변한다. 링크 소환에만 한정되지 않기에 소생 계열 카드를 쓴다면 얼마든지 섬도 마법 카드를 서치할 수 있다. 물론 이러면 이 카드가 메인 몬스터 존에 남으므로 치우지 않으면 다른 섬도 마법은 발동할 수 없지만,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비어있다면 간단하게 다른 섬도희로 링크 소환하면 간단하게 엑스트라 몬스터 존으로 옮길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아니다.

②의 효과는 타점 강화 효과. 시즈쿠처럼 섬도 마법이 아니어도 공격력이 오른다. 이전에는 카가리는 ①의 효과로 인게이지를 가져오는게 주요 역할이라 전투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하리파 금지로 액세스 코드 코커의 소환이 다소 어려워지고, 링케이지 덕분에 +3000의 타점도 어렵지 않아 전투 빈도가 꽤 높아졌다.

호넷비트가 무제한이었을 땐 호넷비트와 함께 용병으로 다녔다. 호넷비트로 토큰 생성->카가리 소환->호넷비트 회수 후 다시 토큰 생성 콤보를 이용하면 마법 카드 하나로 일소권 없이도 필드에 몬스터 2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OCG에선 2019년 1월에, TCG에선 2019년 4월 29일에 제한이 됐다. 이후 TCG에선 2020년 1월 20일에 이 카드가 무제한이 된 대신, 인게이지가 제한 카드가 됐다. 현재도 섬도희를 용병으로 채용한다면 호넷비트와 함께 용병으로 꾸준히 불려나가고 있다.

이후 섬도희가 여러 강력한 테마들에 밀리며 뒷전이 되어가던 도중, 코믹스 스토리가 전개 중인 섬도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차원인지 2023년 4월 금제에서 무제한이 되었다.

강력한 위력과 섬도희의 인기에 힘입어 RARITY COLLECTION -PREMIUM GOLD EDITION-에선 신규 일러스트로 등장했으며, 이후 이 일러스트는 TCG에선 Duel Overload를 통해 나왔다. 신규 일러스트는 비장한 레이의 포즈와 기존과 다른 구도 덕분에 상당한 호평을 받았는데, 구 일러스트는 애매하게 꺾인 상체와 하이힐 때문에 다리가 길어보이는 등의 이유로 호불호가 많았기 때문.

설정상 적진 섬멸형 모드인 섬멸 모드에 해당하며, 그 모습을 보고 살아남은 자는 없다고 한다. 로제에게 장딴지를 베인 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보내 준 장비로, 카가리를 입은 레이는 애프터버너로 로제에게 반격을 가하는 데 성공한다.

신규 일러스트는 안전장치를 해제한 모습으로, 지크와의 전투에서 밀리던 도중 섬도를 통해 로제의 마음속 통곡을 알게 된 레이가 최후의 힘을 발휘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배경을 잘 보면 지크의 파편을 확인할 수 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섬도희 카드군에서 유일하게 Live2D 연출이 적용되었다.

6.1.2. 섬도희-시즈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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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섬도희－시즈쿠,
일어판명칭=<ruby>閃刀姫<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シズク,
영어판명칭=Sky Striker Ace - Shizuku,
속성=물, 레벨=1, 공격력=1500, 종족=기계족,
link9=,
소재=물 속성 이외의 "섬도희" 몬스터 1장,
효과외1=자신은 "섬도희-시즈쿠"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자신 묘지의 마법 카드의 수 × 100 내린다.,
효과2=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같은 이름의 카드가 자신 묘지에 존재하지 않는 "섬도"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물 속성 섬도희. 좌측 하단에 X-002라고 쓰여 있다. 최초의 우상단 대각선 마커를 들고 온 링크 몬스터이기도 하다. 시즈쿠는 일본어로 물방울을 뜻한다.

기본이 될 ①의 효과는 공격적인 카가리와 달리 수비적인 상대 몬스터의 전체 약화 효과로, 섬도 마법 카드가 아니어도 포함되므로 갑부 고블린 등의 부스팅 카드와 시너지가 좋다.

②의 효과는 특수 소환에 성공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는 섬도 마법 카드 서치 효과. 방법은 상관없고 특수 소환만 하면 발동하므로 상대 턴에 레이의 효과로 소환했어도 정상적으로 서치 효과가 발동한다. 이는 모든 링크 1 섬도희들의 공통점. 고성능 서치 효과 때문에 초동의 핵심이다. 섬도희 덱의 운영은 시즈쿠에서 시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정상 거점 방위 모드인 도위(刀衛) 모드에 해당하며,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장벽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2nd 일러스트에선, 이 장벽이 레이와 로제에게 날아오는 공격을 막아주고 있다. 링케이지에서 로제를 구한 이후의 상황으로 안전장치가 해제된 상태라 레이는 맨몸인 상태다.

6.1.3. 섬도희-하야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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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섬도희－하야테,
일어판명칭=<ruby>閃刀姫<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ハヤテ,
영어판명칭=Sky Striker Ace - Hayate,
속성=바람, 레벨=1, 공격력=1500, 종족=기계족,
link1=,
소재=바람 속성 이외의 "섬도희" 몬스터 1장,
효과외1=자신은 "섬도희-하야테"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직접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계산 후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섬도"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바람 속성 섬도희. 우측 하단에 X-004가 쓰여있다. 하야테는 일본어로 질풍을 뜻한다.

①의 효과는 직접 공격 효과. 공격력 2500도 넘기기 어려워 몬스터 간의 싸움이 어려운 섬도희 덱에서 유효하게 상대의 LP를 깎을 수 있는 몬스터. 용병으로 액세스코드 토커를 보통 기용하는데 일단 이 카드로 2번 공격하고 액세스코드 토커로 마무리하면 된다.

②의 효과는 덱에서 섬도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 보통은 카가리와 연계해 인게이지나 위도우앵커를 서치할 때 쓰고, 호넷비트 / 로제로 하야테를 특수 소환했다면 레이를 묘지로 보내 부활 효과를 준비하는 것도 괜찮다.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필요 없는 섬도 마법을 덤핑해서 섬도 마법의 강화 효과를 노리면 된다.

설정상 침공 영격형의 격도 모드로, 거대한 레일건을 발사해 적의 주력을 파괴한다고 한다.

스토리즈 코믹스에서는 순서상 카이나한테도 밀린 체 한동안 안 나오다가 마지막화에서 아자레아의 마지막 발악으로 발사된 위성포를 백터드블래스트로 방어했다.[27]

6.1.4. 섬도희-카이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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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섬도희－카이나,
일어판명칭=<ruby>閃刀姫<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カイナ,
영어판명칭=Sky Striker Ace - Kaina,
속성=땅, 레벨=1, 공격력=1500, 종족=기계족,
link3=,
소재=땅 속성 이외의 "섬도희" 몬스터 1장,
효과외1=자신은 "섬도희-카이나"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상대 턴 종료시까지 공격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이 "섬도"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때마다\, 자신은 100 LP 회복한다.)]

땅 속성 섬도희. 우측 하단에 X-005라고 쓰여있다. 카이나는 일본어로 위팔을 뜻하는데, 이에 걸맞게 어깨 위에 기계 팔이 달렸다.

①의 효과는 공격 봉인 효과로, 레이의 효과로 상대 턴에도 특수 소환할 수 있어 기습적인 턴킬을 방어하기 좋다. 특히 섬도희가 상대하기 힘들었던, 자원 격차를 내기 이전에 빠른 턴킬이 가능한 덱들 중 하나의 고타점 몬스터로 킬각을 재는 스케어클로, 저주받은 하인, 파라디온 등의 덱을 깔끔하게 막아낼 수 있다.[28] 특히 체인 불가 효과를 가진 액세스코드 토커를 상대로도 레이의 우선권을 이용하여 소환하면 토커의 공격은 막아낼 수 있다. 상대 턴 종료시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자기 턴에 소환하여 상대 고타점 몬스터의 공격을 미리 막을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섬도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때마다 LP를 회복하는 효과로, LP 회복 수치는 100밖에 안 되지만 섬도희 덱은 한 턴에 발동하는 마법 카드의 수가 많아 생각보다 높은 회복량이 나온다. 특히 번 데미지 위주인 트릭스터 덱을 상대로 효과적이다. 여기에 깨알같이 카드의 발동이 아닌 효과의 발동이라 에리어제로, 멀티롤의 기동 효과를 써도 회복이 된다. 아쉽게도 저 둘은 카드의 발동 시엔 아무런 효과가 없어 그냥 쓰면 카이나의 회복 효과를 발동해 주진 않는다.

설정상 근접 거리 격투형의 투섬 모드로, 근~중거리 전투에 특화된 카가리 다음가는 공격형 모드라고 한다.

샤크캐논조차 먹히지 않는 방어력의 지크와 싸우기 위해 호출한 섬도로, 이후 시저스크로스로 이어진다.

6.2. 링크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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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섬도희-지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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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섬도희－지크,
일어판명칭=<ruby>閃刀姫<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ジーク,
영어판명칭=Sky Striker Ace - Zeke,
속성=어둠, 레벨=2, 공격력=1500, 종족=기계족,
link8=, link2=,
소재="섬도희"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는 링크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자신은 "섬도희-지크"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다음 상대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1000 올린다. 추가로\, 대상의 카드는 묘지로 보내진다.)]

섬도희 최초의 링크 2 몬스터로, 어둠 속성의 섬도희. 이 카드의 속성이 어둠인 것은, 레이가 맞서 싸우고 있던 군사제국 스펙트라에서 극비로 만든 어둠의 섬도기이기 때문이며, 척추뼈 부분을 유심히 보면 로제의 몸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그만큼 거대하다. 기존의 강화복이 아니라 거대 로봇에 가깝다. 코믹스에서는 로제의 정신을 지배하여 강제적으로 전투 본능을 자극시키는 악랄한 기체로 등장했다.

이 카드엔 링크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어 레이나 링케이지의 효과로는 특수 소환할 수 없지만, 로제의 효과, 호넷비트, 위도우앵커, 샤크캐논 등 소환할 방법은 많다.

①의 효과는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는 유발효과. 몬스터를 제외해 공격을 더 쉽게 하거나,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제외해 메인 몬스터 존을 비우는 등 섬도 카드를 지원할 수 있다. 단 대상 지정이라 상대 몬스터를 제외할 땐 주의가 필요하다. OCG 스트럭츠에서, 가지고 있는 비트를 이용해서 이 효과를 발동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 이외의 카드를 대상으로 지정해 자신의 공격력을 올린 뒤, 대상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기동효과. 다른 카드를 묘지로 보내 마법 카드들의 발동 조건 만족을 돕고 타점도 올려주니 섬도희에 아주 적절하다. 능력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니, 메인 몬스터 존의 몬스터를 이 효과로 치우면 공격력이 매 턴 1000씩 불어나며 마법 카드 사용도 자유로워진다. 묘지로 보내는 걸 조건으로 하는 카드와 콤보로 삼는 것도 좋다. 세트한 마법 / 함정 카드를 지정해 이 효과를 발동하고, 지정한 카드로 체인을 걸어 손실 없이 강화할 수도 있다.

섬도희 몬스터들 중 최고의 타점을 가지고는 있지만, 3500까지 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도 한 두 장 정도는 투입되는데, ①의 효과로 번거로운 상대 몬스터를 잠깐 제외하거나,[29] 링크 소환에 2체가 필요하기에 위도우 앵커나 샤크 캐논으로 뺏은 몬스터를 처리하는 용도로 쓰인다.

레이가 섬도기를 장착한 형태인 링크 1의 섬도희(섬도희-시즈쿠, 카가리, 하야테, 카이나)는 이름이 일어로 됐고, 번호가 X- 로 시작하는 것과 달리, 이 카드는 링크 2에, 번호가 레이와 달리 Z-000이며, 서양 쪽의 언어를 이름을 사용했다. 지크는 A6M의 연합군 코드명(Zeke)에서 유래되었다.

6.2.2. 섬도희-아자레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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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섬도희-카멜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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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섬도희－카멜리아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ruby>閃刀姫<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カメリア,
영어판명칭=Sky Striker Ace - Camellia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어둠, 레벨=2, 공격력=1500, 종족=기계족, link1=, link9=,
소재=효과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는 링크 소환으로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자신은 "섬도희－카멜리아"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마법 카드가 3장 이하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섬도"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하고\, 대상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이 카드의 컨트롤은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원래 주인에게 되돌아간다.)]

유희왕 OCG 스토리즈 2권 동봉 카드. 아자레아와 마찬가지로 속성은 어둠.

소재는 지크나 아자레아와 비교했을 때 매우 널널한 편이다. 효과 몬스터 2장 이상으로, 아무 몬스터 2장으로 이 카드를 소환하여 섬도희의 기믹으로 잇거나 할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섬도희를 떠나서 보더라도, 기계족 범용 링크 입장에서 보았을 때도 경위 바리케이드베르그 급으로 소재가 널널하다보니 경위처럼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등의 중간다리로도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 엑스트라 덱 소환 제약만 있을 뿐이라서, 그 이후엔 특수 소환 제약이 없는 것도 아자레아나 지크와는 구분되는 특징.

①의 효과는 섬도 카드 덤핑. 이 카드 이전에는 배틀 페이즈마다 하야테의 효과를 이용해서 덤핑해야 했지만 이 카드는 배틀 페이즈를 거칠 필요 없이 곧바로 덤핑시켜주기에 빠르고 유용하다. 다만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하 존재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따라서 묘지에 마법 카드가 많이 쌓일 중반에 쓰긴 힘들고 초반에 쓰게 될 것이다. 이 효과로 서치하고 싶은 카드를 덤핑하고, 이 카드를 소재로 카가리를 소환하면 묘지의 카드를 퍼오는 식으로 서치도 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상대 카드를 대상으로 하여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되는 효과. 상대 카드를 묘지로 보내기 때문에 파괴 내성을 무시할 수 있지만 대상 내성은 무시할 수 없다. 다만 이 카드를 링크 소환한 후 바로 묘지로 보낸다고 해도, 1턴에 1번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 때문에 상대 필드 위에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는 효과 처리를 할 수 없어 불발된다. 그래서 상대 턴에 쓰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러면 넘어간 카멜리아를 상대가 소재로 써먹을 수도 있다. 그리고 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메인 몬스터 존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 카드를 필드에서 치우기 전까지[30]는 몇몇 섬도 마법 카드들의 발동이 막히는 약점이 있다. 한편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이나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등에 장착되어 있는 상태로 묘지로 가도 효과는 격발된다.

전체적인 평가는 ②번효과의 단점들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한동안 나사 빠진 효과들의 지원만 나오던 섬도희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지원이라는 평가. 널널한 소재와 ①의 효과로 원하는 섬도 카드를 빠르게 덤핑할 수 있다.

유희왕 OCG 스토리즈 섬도희 편에서는 스펙트라의 AI에 의해 로제의 세포를 바탕으로 탄생한 클론으로 등장. 탄생 직후 스펙트라를 탈출하더니 카마에 협력하는 듯 싶었으나 전부 연기였고, 진짜 목적은 내부에서 카마를 붕괴시키는 것이었다. 아자레아와 마찬가지로 AI에게 지배당하는 현 상황에 불만을 품었기에 적대 세력인 카마 뿐만 아니라 부모나 다름없는 스펙트라마저 붕괴시키려 했던 것.[31] 목표는 같지만 난폭한 아자레아와 다르게 레이와 한 번 접촉하면서 정이 들었는지, 엘론과 파이론을 살려보내기도 했다.

6.2.4. 합체술식-인게이지 제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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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합체술식－인게이지 제로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ruby>合体術式<rp>(</rp><rt>がったいじゅつしき</rt><rp>)</rp></ruby>－エンゲージ・ゼロ,
영어판명칭=Combination Maneuver – Engage Zero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빛, 레벨=2, 공격력=1500, 종족=기계족, link4=, link6=,
소재=빛 / 어둠 속성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은 룰 상 "섬도희" 카드로도 취급한다. 자신은 "합체술식－인게이지 제로"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이 카드는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필드의 공격력 2500 이상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효과2=②: 자신 묘지에 "섬도희－레이" 및 "섬도희－로제"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가 공격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유희왕 OCG 스토리즈 3권 동봉 카드.

최초로 추가된 빛 속성의 섬도희로, 유희왕 OCG 스토리즈 원작에서는 레이/로제 측의 최종병기로 이용되어 아자레아/카멜리아와 결착을 지었다. 거대한 빛의 검[32]을 만들어서 적을 일도양단하는 레이와 로제의 합체 필살기이다.

링크 1 이외의 섬도희들 중 최초로 링크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이 없어서 섬도희-레이나 링케이지의 효과로 소환할 수 있다. 하지만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기에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거기다 링크 마커는 좌우라서,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소환하면 추가전개나 다른 섬도희를 운용하는 게 막혀버리고 섬도희의 플레이 스타일 상 메인 몬스터 존에 부르는 것도 곤란하다.

그래도 소환 시 상대의 공격력 2500 이상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②번 효과를 성공시키기 위해 파괴 내성이나 견제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찍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카드를 링케이지나 레이의 효과로 소환해서 이 효과를 통해 견제를 하는 움직임도 취할 수 있다. 거기에 공격 시 레이와 로제가 묘지에 모여있다면 데미지 스탭 개시 타이밍에 상대 몬스터를 전멸시킬 수 있다. 필수 카드인 레이와 신지원으로 덱에서 꺼내오기 쉬워진 로제이기에 모아두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카드는 ②번 효과로 게임을 끝낼 때나 멀티롤이나 링케이지 같은 이 카드를 처분할 수 있는 카드가 모여 있을 때 쓰게 될 것이다.

6.3. 링크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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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섬도희-아자레아 템페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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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797_20231108113657_img_1_N4zFa4De1Z7FHNo5nXBLPjZtVmWS0VuBQjGqbJIQhDVoRAh4XgFmGcTZFqq5Ba6P.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섬도희－아자레아 템페런스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ruby>閃刀姫<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アザレア・テンペランス,
영어판명칭=Sky Striker Ace - Azalea Temperance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어둠, 레벨=3, 공격력=2500, 종족=기계족,
link2=, link4=, link6=,
소재=링크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는 링크 소환으로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자신의 패 / 묘지에서 마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상대 필드의 공격력 2500 이하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앞면 표시 몬스터를 장착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이 카드 이외의 "섬도"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섬도 최초의 링크 3이자, 아자레아의 강화 형태. 단, 강화 전의 아자레아와는 달리 엑스트라 덱 소환 제약만 있고, 소생 제약은 없다.

소환 시 패/묘지의 마법 카드를 제외하고 상대의 공격력 2500 이하 몬스터를 이 카드에게 장착시킬 수 있다. 마법 카드 소비, 몬스터 제약, 대상 지정 등 단점이 꽤 있지만 파괴도 필드를 벗어나는 것도 아닌 방식으로 제거할 수 있기에 꽤 유용하다. 원작에서 방패에 시에라를 달아두고 싸운 걸 반영한 효과이다. 하지만 사이버 다크처럼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장착 카드를 대신 파괴하는 효과는 없을 뿐더러, 그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를 자체적으로 제거할 수는 없으니 주의.

전투로 파괴되면 이 카드 이외의 패 / 묘지의 섬도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타점이 낮은 걸 어느정도 보완해주는 효과로 링크 몬스터로 부를 수 있고 파괴되면 레이도 나올테니 벽이 2개나 생긴다. 하지만 역시 전투 파괴 한정이라 사용이 곤란하다. 원작에서 전투 중 갑옷을 잃은 걸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아자레아는 이 카드처럼 링크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어서 소환할 수 없으니 주의.[33] 이 효과는 1턴 제약이 없어서, 아자레아 템퍼런스가 하나는 필드에, 하나는 묘지에 있다면 이론상 루프로 계속 나올 수 있긴 하다.

전반적으로 애매하다는 평이다. 링크 몬스터를 끼우고 소환해야 한다면 에스:피 리틀나이트가 있기 때문이다. 같이 나온 키아노스에 기계족 제약을 고려해도 이 카드의 역할은 돌파에 가까운데 이러면 일반적으로는 만화책 동봉인 인게이지 제로가 더 파괴력이 강해서 예매해진다.

이름의 템페런스는 절제를 뜻하는 영단어 Temperance지만, 아르카나 포스 XIV-템퍼런스의 템퍼런스(テンパランス)와 가타카나가 다르다.

6.4. 링크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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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섬술병기-S.P.E.C.T.R.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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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792_20231031051418_8RAqissne6eJ7TCthZj5nFVu3VgGMNBLfBzBsfpMcHWXYWG6vpzYsKIldmpqyqzT.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섬술병기－<ruby>S.P.E.C.T.R.A.<rp>(</rp><rt>스펙트라</rt><rp>)</rp></ruby>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閃術兵器<rp>(</rp><rt>せんじゅつへいき</rt><rp>)</rp></ruby>－<ruby>S.P.E.C.T.R.A.<rp>(</rp><rt>スペクトラ</rt><rp>)</rp></ruby>,
영어판 명칭=Surgical Striker - S.P.E.C.T.R.A.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4,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3000, link2=, link4=, link6=, link8=,
소재=링크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는 룰상 "섬도희" 카드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는 링크 소환으로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체인 2 이후에 상대가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자신의 패 / 묘지에서 마법 카드 2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한다. 그 후\,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의 공격력은 3000 내린다.)]

V점프 2024년 1월 동봉 카드. V점프의 섬도희 코믹스 관련 동봉으로는 엘론, 섬도희-아자레아 이후로 세 번째가 된다.

섬도희 최초의 링크 4 몬스터. 그러나 섬도희는 하리파이버 금지 이후 전개력 문제로 4링크 몬스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나마 사용되는 액세스코드 토커는 섬도 입장에서는 정말 필요하고 대체 불가능한 강력한 효과 덕분에 귀한 어드밴티지를 소모해서라도 소환하려는 것이다. 즉 일반적으로 섬도희는 고링크 몬스터를 뽑기 힘들게 되어 있고, 섬도희 입장에서는 이 카드의 소환을 위해서 어드밴티지를 많이 소모할 필요가 있다. 섬도희를 빼고 보면 소재 자체는 널널한 편으로, 소재 하나가 링크 몬스터이기만 하면 토큰들도 소재로 쓸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이 카드는 카멜리아와 마찬가지로 엑스트라 덱에서 링크 소환으로밖에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도 있어 섬도기동-링케이지를 통한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 다만 정규 소환 후 소생은 가능하며, 다른 섬도희들과는 달리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문구도 없어서 특수 소환 자체는 여러 번 할 수 있다. 효율성이 매우 낮을 뿐.

유희왕 OCG 스토리즈에서는 아자레아, 카멜리아가 꺼낸 최종병기로 나온다. 원래 잘드가 인간의 마음을 통해 힘을 발휘하는 섬도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만들었지만,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잘드였기에 마음의 힘 = 뇌의 힘이라 보고 뇌를 통해 조종하는 병기로 제작했고, 그 탓에 인간의 뇌를 사용하며 조종하는 과정에서 조종자의 뇌를 파괴하는 잘못된 병기가 되어버렸다. 압도적인 파괴력과 4기의 지크를 이끌고 레이와 로제를 압도했지만 인게이지 제로에게 파괴당하고, 조종사인 아자레아와 카멜리아도 뇌에 과부하가 오고 스펙트라가 파괴당하자 사망한다.

이 카드는 성능보단 원작 재현에 더 무게가 큰데, 섬도희가 뽑기 힘들 정도로 높고 난해한 소재 조건은 2링크 몬스터들인 아자레아와 카멜리아가 파일럿임을 반영한 것으로, 실제로 이 둘로 링크 소재로 하여 소환이 가능하다.

①의 효과는 체인 2 이후에 발동된 카드에 대한 퍼미션 + 제거. 퍼미션은 마법/함정도 가리지 않으며, 추가적으로 비대상 파괴도 해 준다. 다만 일반적으로 체인 2에서 끊는 다른 퍼미션 효과와 다르게 이 카드는 최소 체인 3에서부터 발동할 수 있다. 그렇기에 라이트닝 스톰, 삼전의 재 등 스펠 스피드가 1인 카드에 취약하며, 몬스터의 효과에 대한 전개도 막을 수 없다. 사실 속공 마법이나 함정 카드, 프리 체인 제거류 몬스터 효과 등의 스펠 스피드 2인 카드 또한 기본적으로는 체인 1에서 발동할 수 있기에 체인 1에 발동하면 이 카드는 그것을 막지 못하며, 가볍게 제거될 수 있다.

따라서 이 효과로 카운터 칠 수 있는 것은 똑같이 체인 2 이후에서 발동할 수 밖에 없는 퍼미션 효과 뿐이다. 예를 들어 상대의 행동을 견제하기 위해 하루 우라라를 발동하였을 때 상대가 이를 막기 위한 발동한 무덤의 지명자를 무효화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내 턴이라면 섬도희는 이미 멀티롤로 상대의 체인 2 자체를 막을 수 있기에 이 카드의 필요성이 더더욱 떨어진다. 더욱이 묘지에 섬도 마법 카드를 쌓아놓고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플랜과 이 제외 코스트는 완전히 어울리지 않는데, 제외도 1장도 아닌 2장을 제외하기에 섬도 마법 카드가 적어지면 섬도 기믹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묘지에 마법 카드가 없으면 공격력을 내리는 디메리트 효과. 약간 내려가는 것도 아니고 묘지에 마법 카드가 없으면 공격력이 0까지 떨어진다. 물론 내성이 부족한 이 카드 특성상 공격력이 0이 되기 전에 제거당할 가능성이 더 클 것이며, 섬도희의 경우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크다.

결국 ①의 효과의 사용을 포함해, 이 카드를 액세스코드 토커, 바렐스워드 드래곤,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등의 돌파 효과를 가진 고타점 링크 4 몬스터로서 제대로 운영하려면 패와 묘지에 마법 카드가 최소 3장은 필요하게 되는 셈이다. 섬도희 입장에서는 어려운 조건은 아니지만 일단 소환하는 것부터 자원을 많이 소모하고, 묘지에 마법 아드가 줄면 오히려 운영에 지장이 생기는 섬도희인지라 이 카드는 기존 섬도희의 운영을 포기하고 자원을 갈아버려서라도 상대에게 한 방 먹여야 할 때, 자신이 날린 제거 효과에 끼어드는 상대 효과를 다시 받아치며, 덤으로 비대상 지정 파괴 효과도 한 번 날려주는, 소위 빌드 파괴용 돌파 카드라고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빌드가 완성된 상황에서 자원을 소모해 이 카드를 소환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소환하면 섬도 마법 카드가 다 떨어져 본진도 멸망하고 자기 자신도 공격력도 0이 되어 파괴되는 엔딩을 맞이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섬도 덱이라면 링크 2여도 안 쓴다는 의견도 보이는 판이다. 오히려 섬도희에게 해가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주인공 섬도희인 레이/로제와 맞서 싸우는 최종 보스격 카드이며, 적 섬도희이자 자신의 파일럿인 아자레아와 카멜리아에게도 해를 입혔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이다. 약화 효과도 원작에서 파일럿인 아자레아와 카멜리아의 뇌가 한계를 맞이해 약화된 걸 반영한 효과. 결과적으로 엘론, 삼현자 지원 때처럼 설정 구현에만 신경 쓴 나머지 쓸모없어진 지원이라는 평가가 내려진 상태이다.

범용 카드로 쓸 경우, 소환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핵심이 될 ①의 효과가 난해하다. 이 효과를 온전히 쓰기 위해선 묘지에 마법 카드를 2장, 효과 ②까지 고려하면 3장 이상 쌓을 필요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꽤 난해한 조건이 된다. 그리고 퍼미션조차 체인 2 이상이라는 조건이 붙어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의 몬스터 퍼미션에 비해 초라하기 짝이 없다. 상술했던 토커, 바렐스워드, 아스트람, 아폴로우사 등등 링크 4에는 경쟁자가 너무나도 많기에, 이런 제한된 자원을 사용하는 제한된 퍼미션을 원하는 덱이 몇 개나 될지는 알 수 없다.

외형 때문에 붙은 별명은 발테우스.

7. 마법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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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마법과 필드 마법을 제외한 모든 섬도희 마법들은 공통적으로 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없어야 발동할 수 있으며,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있을 경우에 추가 효과가 있다.

7.1. 일반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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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도 카드군의 원동력 인게이지와 링크 버전 섬도희들의 궁극기 섬도술식으로 이뤄졌다. 섬도술식은 섬도희들의 궁극기답게 링크 몬스터들이 그려진 게 특징이다.

7.1.1. 섬도기동-인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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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섬도기동－인게이지, 일어판명칭=<ruby>閃刀起動<rp>(</rp><rt>せんとうきどう</rt><rp>)</rp></ruby>－エンゲージ, 영어판명칭=Sky Striker Mobilize - Engage!,
효과1=①: 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섬도기동-인게이지" 이외의 "섬도"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그 후\,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할 경우\,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준제한 카드,
TCG=준제한 카드,
마스터듀얼=준제한 카드,)]

섬도희의 핵심 카드. 원하는 섬도 카드 서치에,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있으면 드로우 효과가 추가된다. 정확도가 업그레이드된 욕망의 항아리인 셈. 심지어 1턴에 1번 제약도 없어서 카가리 등의 보조로 몇 번이든 쓸 수 있다. 서치든 샐비지든 패에 잡을 기회가 생기면 일단 잡고 봐야 할 정도로 중요도가 높다.

카가리, 탐욕의 항아리, 멀티롤과 연계하면 한 듀얼에서 여러 번 발동할 수 있다.[34] 탐욕의 항아리 1장을 채용했다면 이 카드 2장만이 이론적으로 +12의 어드밴티지를 챙기게 되며, 1장당 마진이 +5란 엄청난 어드밴티지 벌이 카드다. 무작위 드로우를 하기 때문에 서치 불가능한 강력한 패트랩들도 쉽게 잡을 수가 있다.

런던 YCS 결승전에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 것 때문에 TCG에선 2020년 1월 20일에 금지됐다가, 2021년 7월 1일에 제한이 됐다. OCG에선 2018년 10월에 준제한 카드가 된 게 전부라 아직도 핵심 카드로 활약 중이다.

강력한 성능과 반비례한 극악한 봉입률 때문에 원성이 많았지만, 다행히 RARITY COLLECTION -PREMIUM GOLD EDITION-에서 재록됐다.

인게이지는 교전에 돌입하는 걸 뜻하는 용어로, 그에 걸맞게 코믹스에서 레이와 로제가 섬도희로 변신할때 인게이지를 외친다. 북미판은 원래 없던 느낌표가 추가됐다.

1st 일러스트에선 레이가, 그리고 2nd 일러스트에선 로제가 섬도 모드로 변신하고 있다.

7.1.2. 섬도술식-애프터버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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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섬도술식－애프터버너, 일어판명칭=<ruby>閃刀術式<rp>(</rp><rt>せんとうじゅつしき</rt><rp>)</rp></ruby>－アフターバーナー, 영어판명칭=Sky Striker Maneuver - Afterburners!,
효과1=①: 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그 후\,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할 경우\,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할 수 있다.)]

그럭저럭 무난한 제거 효과. 몬스터 파괴는 앞면 표시로 한정되지만, 마법 카드 3장이 쌓여 있으면 앞뒷면 안 가리고 아무 마법 카드나 파괴할 수 있다. 섬도 마법 카드들이 다 그렇지만 파괴 대상은 자신 / 상대를 안 가리므로 자기 마/함을 파괴해 스택을 쌓거나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당연히 마/함 파괴 효과는 몬스터 파괴 효과 처리 시점에서 마법 카드의 장수를 확인한 후 적용되지만[35], 반드시 몬스터를 파괴해야 받을 수 있는 부가 효과라 파괴 내성이 있는 카드를 찍어 봐야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파괴는 한 번에 2장을 부수는 게 아니라 따로따로 파괴하므로 2장 이상의 카드를 동시 파괴하는 것만 막는 스타라이트 로드, 대혁명 반전은 못 쓴다. 아래의 재밍웨이브도 마찬가지.

애프터버너는 항공기에서 제트 엔진의 출력을 순간적으로 강화하는 장비를 말한다. 북미판은 인게이지처럼 없던 느낌표가 들어갔다.

레이가 로제에게 반격하는 장면으로, 상처를 입고 건물에 처박힌 로제는 자신의 애완동물이 다쳤다고 격노한 키아노스가 회수한다.

7.1.3. 섬도술식-재밍웨이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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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섬도술식－재밍웨이브, 일어판명칭=<ruby>閃刀術式<rp>(</rp><rt>せんとうじゅつしき</rt><rp>)</rp></ruby>－ジャミングウェーブ, 영어판명칭=Sky Striker Maneuver - Jamming Waves!,
효과1=①: 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필드에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그 후\,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할 경우\, 필드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파괴할 수 있다.)]

애프터버너의 마법 / 함정 버전. 이쪽은 세트된 카드만 파괴할 수 있다. 애프터버너에서 상술했듯 마/함 파괴 후 부가 효과를 쓸지 말지 선택하는 시점에서 마법 카드가 3장 이상이기만 하면 되므로, 자기 마법 카드를 파괴하고 3장을 만들어서 몬스터를 1장 골라 파괴할 수 있다. 인게이지도 그렇지만 부가 효과인 몬스터 파괴는 비대상 파괴이므로 대상 내성 카드도 부술 수 있다.

채용률은 섬도술식-애프터버너에 비해 떨어진다. 몬스터 하나로 싸우는 덱의 특성상 물량전에선 밀려서, 조건 없이 몬스터 1장을 파괴할 수 있는 애프터버너의 가치가 더 높다. 또한, 세트된 마법, 함정을 대상으로 해서 생각보다 발동 기회를 잡기 힘든 것도 마이너스 요소다. 다만 애프터버너와는 달리 조건만 만족하면 대상 지정 내성까지 치워버릴 수 있다는 게 장점.

재밍은 전자 방해 수단의 일종으로, 주파수 대역을 바꾸거나 잡음을 섞어 넣어 상대를 혼란시키는 걸 말한다.

일러스트는 시즈쿠가 방벽을 펼쳐서 지크의 공격을 방어하는 모습. OCG 스토리즈에선 재밍이란 이름처럼 지크를 방해해 제압하는 활약을 한다.

7.1.4. 섬도술식-백터드블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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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섬도술식－백터드블래스트, 일어판명칭=<ruby>閃刀術式<rp>(</rp><rt>せんとうじゅつしき</rt><rp>)</rp></ruby>－ベクタードブラスト, 영어판명칭=Sky Striker Maneuver - Vector Blast,
효과1=①: 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서로의 덱 위에서 카드를 2장 묘지로 보낸다. 그 후\,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할 경우\,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상대 몬스터를 전부 주인의 덱으로 되돌릴 수 있다.)]

기본 효과는 덱 파괴, 추가 효과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의 카드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 그러나 궁합이 좋은 로제가 나왔음에도 채용하지 않는다. 덱을 어정쩡하게 까 봐야 덤핑만 도와줄 뿐이고, 발매 당시엔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가 발동을 방해해서 별 쓸모가 없었으며, 이젠 섬도희-지크가 어느 정도 커버해 주는 데다, 룰 변경으로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카드를 놓을 일이 줄어서 쓸 이유가 없다.

이름은 블래스트와 "비행기 기체에 장비된 엔진의 분사 방향을 바꿔 추력의 방향을 조작하는 행위"인 "벡터드 스러스트(vectored thrust)"의 합성어로 보인다. 한글판에선 "백터드블래스트"로 오타가 났다.

일러스트에선 하야테가 이동용 스러스터를 포격에 쓰고 있다. 자세는 영락없는 용자검법.

7.1.5. 섬도술식-시저즈크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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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섬도술식－시저즈크로스, 일어판명칭=<ruby>閃刀術式<rp>(</rp><rt>せんとうじゅつしき</rt><rp>)</rp></ruby>－シザーズクロス, 영어판명칭=Sky Striker Maneuver - Scissors Cross,
효과1=①: 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자신 묘지의 레벨 4의 "섬도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할 경우\, 패에 넣지 않고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기본 효과는 섬도희 메인 몬스터 한정 전사의 생환, 추가 효과는 섬도희 메인 몬스터 한정 죽은 자의 소생. 이렇게 써놓으면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 시저즈크로스로 건져올 수 있는 레이와 로제 양쪽 모두 범용성 있고 간편한 자력 소생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카드로 얻는 이득이 적어 사용되지 않는다. 링크 몬스터가 포함되었으면 썼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놈의 카가리로 이걸 건져오는 식으로 악용될 것을 경계한 것일지도.

일러스트에선 섬도희-카이나와 로제가 싸우고 있다. 잘 보면 로제의 허리에 위도우앵커로 보이는 장비도 장착됐다. 로제의 일러스트가 원본 카드와 다른데 아마 이것이 로제의 섬도 모드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2대의 전투기가 궤적이 교차하도록 움직이는 "시저스" 혹은 곡예 비행 "시저스 크로스"로 추정된다.

7.2. 속공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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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형 섬도기가 아닌 보조형 기계들로 이뤄져서 일러스트엔 섬도 모드의 레이가 그려진 게 특징이다. 이름은 전부 섬도기로 통일됐고, 모티브는 동물 이름이 들어가는 전투기에서 따왔다. 다만 이후에 추가된 링케이지는 이 규칙에서 벗어났다.

유희왕 OCG 스토리즈의 설정으로는 게이트 시스템을 통해 소환하는 보조무장이다.

7.2.1. 섬도기-호넷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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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섬도기－호넷비트, 일어판명칭=<ruby>閃刀機<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ホーネットビット, 영어판명칭=Sky Striker Mecha - Hornet Drones,
효과1=①: 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섬도희 토큰"(전사족 / 어둠 / 레벨 1 / 공 0 / 수 0)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릴리스할 수 없다.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할 경우\, 그 토큰의 공격력 / 수비력은 1500 이 된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제한 카드,
TCG=제한 카드,
마스터듀얼=제한 카드,)]

패에 레이, 로제가 잡히지 않았을 경우 링크 소재를 대신해줄 수 있는 카드.

추가 효과로 공격력 / 수비력 1500을 부여하는 스탯 버프가 있으며, 이 효과가 적용되더라도 원래의 공격력 / 수비력은 0으로 취급한다. 어차피 수비 표시로 소환될뿐더러 메인 몬스터 존에 카드가 없어야 쓸 수 있는 섬도 마법 특성상 링크 소재로 사라지기 바쁘기에, 능력치 상승 효과는 큰 의미가 없다.

발매 직후 토큰의 높은 활용도 덕분에 수많은 덱에서 용병으로 쓰였다. 초동에 사용하면 소환 조건은 무의미 하고, 릴리스 할 수 없다 뿐이지, 엑덱 몬스터의 소재로는 활용이 가능하다. 어둠 속성 레벨 1 토큰이라 견습 마양, 링크리보, 링크 스파이더 등 수많은 카드들의 소환 재료로 쓸 수 있어 인게이지와 함께 투입하면 덱의 안정성이 증가한다. 아예 카가리와 같이 쓰면 링크 2를 만들고 시작할 수도 있고, 로제의 특수 소환 효과와 연계해 빠르게 고링크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릴리스 할 수 없어서 원시생명체 니비루가 발동하면 옆의 몬스터들이 쓸려가는 와중에 그대로 필드에 남는다.

이로 인해 OCG에선 2018년 7월에, TCG에선 2018년 9월 17일에 제한 카드가 됐다.

마스터 가이드 6에 의하면 섬도희 토큰들은 레이의 의지대로 움직이며 방패막이가 되거나 병력의 위치를 포함한 중요한 정보를 가져온다고 한다.

드론에 적힌 018이란 숫자와 호넷이란 이름은 미군의 함재기 F/A-18 호넷이 모티브로 보인다.

7.2.2. 섬도기-위도우앵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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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섬도기－위도우앵커, 일어판명칭=<ruby>閃刀機<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ウィドウアンカー, 영어판명칭=Sky Striker Mecha - Widow Anchor,
효과1=①: 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그 후\,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할 경우\,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엔드 페이즈까지 얻을 수 있다.)]

기본 효과도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괜찮은 효과인데 추가 효과로 상대의 몬스터를 탈취할 수도 있다. 당연히 상대의 전개를 크게 방해할 수 있고, 엔드 페이즈에 돌아가는 걸 제외하면 탈취한 몬스터에 전혀 제약이 없어 직접 공격에 쓰든 몬스터 소환 소재로 쓰든 상관없고, 멀티롤이나 에리어제로로 쉽게 치울 수 있으며, 지크 소환 소재로도 쓸 수 있다.

효과를 무효로 한 후 컨트롤을 탈취하는 효과라 일반 몬스터나 효과가 무효화된 몬스터에겐 못 쓰며, 이를 이용해 미러전에서 상대의 위도우앵커에 체인해 자신의 섬도희 몬스터를 보호할 수 있다.

강력한 효과로 OCG에선 2018년 10월에 준제한 카드가 됐지만 2022년 10월 1일 부터 무제한이 된다. TCG에선 2019년 10월 14일에 제한 카드가 됐다가 2020년 4월 1일에 준제한, 2020년 9월 14일에 무제한이 됐다.

마스터 가이드 6에 의하면 적의 병장을 잡아 미약한 전자파를 만들어 무력화시키며 적이 기계 병기라면 조종할 수도 있다고 한다. 컨트롤 탈취 효과는 여기서 따온 것.

앵커엔 061이란 숫자가 적혀있는데, 위도우앵커란 이름을 감안하면 모티브는 미국의 야간 전투기였던 P-61 블랙위도우로 보인다. 일러스트가 유독 어두운 건 이 블랙위도우가 야간용 전투기였음을 반영한 걸 수도 있다.

컨트롤 탈취 효과가 그렇듯이 섬도희를 싫어하는 유저는 백이면 백, 이 카드 때문에 싫어한다. 아래의 샤크 캐논도 동일.

7.2.3. 섬도기-이글부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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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섬도기－이글부스터, 일어판명칭=<ruby>閃刀機<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イーグルブースター, 영어판명칭=Sky Striker Mecha - Eagle Booster,
효과1=①: 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앞면 표시 몬스터는 자신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할 경우\, 추가로 이 턴에\, 그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해당 몬스터에게 효과 완전 내성을 부여하는 강력한 카드. 추가 효과까지 받으면 전투 파괴+효과 둘 다 무시할 수 있다. 물론 릴리스되는 건 못 막으니 파괴수는 주의해야 한다. 물량전에서 밀리는 섬도희다 보니, 여러 몬스터의 공격을 받을 때 이글부스터로 버틸 수 있다.

상대 몬스터를 대상으로도 발동할 수 있기에 상황에 따라 상대 몬스터를 강화하는 효과를 방해하거나, 묘지로 보내졌을 때의 효과를 이용하기 위해 자신 몬스터에게 공격해 오는 몬스터에게 전투 내성을 주는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왕궁의 철벽 투입형 섬도희는 지명자를 못 써서 이 카드를 지명자 대신 활용한다. 카가리 & 시즈쿠 & 하야테의 효과에 패 트랩을 맞는 걸 막는다든가.

메인 몬스터존에 몬스터가 없기만 하면 되고, 다른 엑스트라 몬스터 역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으므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위의 처럼 패 트랩을 방어한다는 것에 착안해서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나 신성마황후 셀레네 같은 데 써서 액세스코드 토커를 안정적으로 전개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마스터 가이드 6에 의하면 비상 탈출용 제트팩으로, 음속을 넘는 공격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다고 한다.

015란 숫자가 좌익에 적혀있고 이글이란 이름을 보면 미국의 전투기 F-15 이글이 모티브인 듯하다.

7.2.4. 섬도기-샤크캐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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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섬도기－샤크캐논, 일어판명칭=<ruby>閃刀機<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シャークキャノン, 영어판명칭=Sky Striker Mecha - Shark Cannon,
효과1=①: 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상대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한다.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할 경우\, 제외하지 않고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기본 효과는 몬스터 한정 D.D. 크로우. 묘지 자원의 중요도는 덱마다 크게 달라서, 특정 덱 상대로는 되려 패 말림의 요소가 될 수 있다.[36] 추가 효과는 상대 묘지 전용 죽은 자의 소생. 섬도 마법 카드는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없어야 쓸 수 있으므로 플레이가 꼬이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다른 섬도 마법에 비해 추가효과가 없이는 뭔가 미묘한 편이라, 묘지 마법 3장을 쌓기 전까진 확실히 조금 약하지만 후반에 잘 활용하면 상대의 퍼미션 몬스터를 뺏어와서 상황을 역전하거나, 상대 묘지의 우라라로 하리파-셀레네로 엑세스코드 토커를 뽑는 등 의외의 돌파구가 되기도 한다.

미러전에서는 그 중요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묘지의 레이를 제외 시키면 듀얼이 망가진다는 것을 서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상대 레이를 누가 먼저 제외 시키냐가 미러전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평소 앵커를 서치할 타이밍이여도 미러전에서는 샤크 캐논을 가져온다. 상대 묘지의 카가리를 소생시켜 자기 묘지의 섬도 마법 카드를 샐비지 할 수도 있다.

캐논 하부에 적힌 숫자 020, 샤크캐논이란 이름으로 보아 모티브는 F-20 타이거샤크. 디자인이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러스트는 레이가 스펙트라의 미사일 병기를 박살내기 전의 장면이다.

섬도희 OCG 스토리즈 7화의 무기 설명에서 나오기를 적의 탄막을 사정거리 밖에서 요격하는 장거리 무기라 한다.

7.2.5. 섬도기동-링케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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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섬도기동－링케이지, 일어판명칭=<ruby>閃刀起動<rp>(</rp><rt>せんとうきどう</rt><rp>)</rp></ruby>－リンケージ, 영어판명칭=Sky Striker Mobilize - Linkage!,
효과1=①: 자신의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골라 묘지로 보내고\, 엑스트라 덱에서 "섬도희"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 자신의 필드 / 묘지에\,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의 "섬도희" 몬스터가 각각 1장 이상 존재하는 경우\,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0 오른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섬도희" 몬스터 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SECRET SHINY BOX에 수록된 새로운 지원.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시 발동 가능한 점은 다른 섬도 마법과 동일하나, 추가 효과를 위해서는 필드/묘지에 빛 속성, 어둠 속성 섬도희 몬스터가 존재해야 한다. 어둠 속성 섬도 몬스터는 레이와 지크 둘이고, 빛 속성은 로제 하나뿐이다. 공격력 1000을 올리면 섬도희 링크 몬스터의 공격력은 2500이 되어 같은 팩에 수록된 섬술병기-H.A.M.P와 전투로 공멸이 가능해진다. 속공 마법이라 배틀 페이즈에도 발동이 가능하여 추가 공격권을 얻을 수가 있다.[37] 단 안타깝게도 링크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는 지크와 아자레아는 이 카드의 효과로는 특수 소환이 불가능.

이 외에도 다른 사용 방식은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공격력 2500의 시즈쿠를 빼 들어 압박하고 그 턴 엔드 페이즈에 섬도 마법 카드를 하나 가져오거나, 카가리를 쓰지 않았다면, 링케이지의 공격력 추가와 카가리 자체의 공격력 증가와 합쳐져서 공격력 3000은 우습게 넘어가는 카가리를 소환해서 공격력으로 직접 두들겨 패는 방법도 있다. 덤핑해 둔 마법 카드가 많다고, 킬각만 보이면 액세스코드 토커로 마무리 짓는 덱의 특성상 상대에겐 듀얼 초반의 이런 단순한 사용법도 꽤 큰 압박으로 다가온다. 시즈쿠에 날아오는 뵐러와 무한포영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다.

발매 직후에 용사 파츠로 근근히 초동을 버티던 섬도에게 내려온 한 줄기 빛으로, 초동이 정말 약하기 그지없는 섬도의 단점을 상당 부분 상쇄시켜 주기에 3장씩 꽉꽉 채워 넣는 경우가 많다. 3장까지 채용하기 부담스럽다 하더라도 2장 정도는 부담 없이 채용해도 될 정도. 덕분에 섬도희는 티어권 퇴출 직전에서 다시 티어권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일러스트는 레이가 카가리의 안전장치를 해제한 상태(카가리 신규 일러스트)에서 끝내 지크 내부의 로제를 구해낸 모습이다.

7.3. 장착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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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섬도기구-허큘리베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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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장착=,
한글판명칭=섬도기구－허큘리베이스,
일어판명칭=<ruby>閃刀機構<rp>(</rp><rt>せんとうきこう</rt><rp>)</rp></ruby>－ハーキュリーベース,
영어판명칭=Sky Striker Mecharmory - Hercules Base,
효과외1=자신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효과1=①: 장착 몬스터는 직접 공격할 수 없으며\,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몬스터에 2회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하고\, 장착 몬스터가 공격으로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효과로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섬도기구-허큘리베이스" 이외의 자신 묘지의 "섬도" 카드를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레이 전용 전투기. 레이는 전투 개시를 받으면 여기에 타고 전장으로 향한다.

①의 효과는 장착 몬스터가 직접 공격을 못 하는 대신 더블어택이 가능해지는 효과. 빠른 피니시보단 어드밴티지 벌이에 집중하는 섬도희다운 효과다. 다만 단독 타점이 비루한 섬도희와는 맞지 않고, 하야테와의 콤보를 경계한 탓에 직접 공격도 불가능하게 만들어놨기에 카드군 특성을 떼놓고 보더라도 썩 좋다고 할 수는 없는 카드다. 더블어택 카드는 보통 킬각을 볼 때 사용하기 때문. ②의 효과와 연계했을때 비로소 그 진가가 드러난다.

②의 효과는 장착 몬스터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이 있다면 드로우 하는 효과. 장착시킨 몬스터 이하의 공격력이나 수비력을 가지는 몬스터가 있을 경우에 실질적인 드로우를 확보할 때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크에게 장착시키고 2드로우를 챙긴 뒤 효과를 발동하여 묘지로 보내고 섬도희 링크 몬스터를 되돌리는 연계 또한 가능하다. 다만 기본적으로 타점이 낮은 섬도희다보니 ①, ② 모두 상황을 많이 탄다. 패 트랩, 앵커, 샼캐 등으로 상대의 전개를 끊어 상대 필드 위에 스탯이 낮은 몬스터들이 남았을 때나 활용할법한 효과.

이 카드의 또 다른 활용법은 장착 카드 특성상 상대 몬스터에게도 장착을 시킬 수가 있다는 점. 직접 공격을 불가능하게 만들기에 다음 턴 킬각을 피하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묘지에 마법 카드가 3장 이상이 있고 허큘리베이스를 장착하고 있는 상대 몬스터가 내 필드 몬스터를 공격으로 파괴했을 경우 자신이 발동한 마법 카드이기 때문에 드로우 효과는 자신이 받는다. 어느 쪽이든 활용할 상황은 잘 나오지 않지만, 사용할 각이 나올때가 분명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다.

③의 효과는 묘지의 섬도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 타점이 낮은 섬도희 덱 특성상 이쪽이 메인 효과로, 제한인 카가리나 적은 수를 채용하는 하야테 등을 재활용하는 등 후반을 대비하는 카드다. 효과로 묘지로 보내져야하기에 링크 몹한테 달아놓은 다음 링크 체인지로 묘지로 보낸다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니 유의하자. 아무래도 효과가 유사한 탐욕의 항아리와 자주 비교되는데, 서로의 장단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제대로 운영각을 본다면 허큘리베이스가 훨씬 우수하기에 더 많이 채용되지만, 난이도가 높아서 그냥 무난하게 탐욕의 항아리를 쓰는 경우도 있다. 카가리-허큘리베이스로 무한루프를 돌리다가 어느 순간 끊고 카가리-인게이지로 순간 화력을 뽑아내 상대를 몰아붙이는 것이 핵심. 어설픈 타이밍에서 끊으면 이득이 너무 적고, 욕심이 과하면 상대에게 반격당할 수 있다. 섬도희 운영 난이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

130이란 숫자와 허큘리베이스란 이름, 섬도희와 그 장비들을 싣고 다니는 공중 기지임을 감안하면 모티브는 C-130 허큘리스. 외형상의 모티브는 고슴도치(はりねずみ)에서 따온 듯하다.

7.4. 지속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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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섬도기관-멀티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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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섬도기관－멀티롤,
일어판명칭=<ruby>閃刀機関<rp>(</rp><rt>せんとうきかん</rt><rp>)</rp></ruby>－マルチロール,
영어판명칭=Sky Striker Mecha Modules - Multirole,
효과1=①: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자신의 마법 카드의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추가로\, 대상의 카드는 묘지로 보내진다.,
효과2=②: 자신 /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동안에 자신이 발동한 "섬도" 마법 카드의 수까지 자신 묘지의 "섬도" 마법 카드를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자신의 마법 카드의 발동에 상대가 체인할 수 없게 하는 효과. 상대의 강력한 패 트랩이나 카운터 함정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이 효과를 발동하려면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야 하는데, 일단은 디메리트지만 위도우앵커로 탈취한 몬스터를 날려버리거나 아무 마법 카드를 세트해 묘지에 마법 카드 3장을 쌓는 용도로 쓰는 등 오히려 이득인 경우가 많다. 특히 에리어제로를 묘지로 보내 확정적으로 레이를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아니면 대상으로 지정하고, 체인 불능을 얻은 다음 묘지로 보내는 걸 이용해 속공 마법을 지정한 뒤 발동하거나 레이의 효과로 링크 몬스터로 바꿔먹으면 디메리트를 아예 없애고 체인 불능 효과만 써먹을 수도 있다. 혹은 앵커로 컨트롤을 탈취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①의 효과의 특징은 체인 불가가 섬도희 마법뿐 아니라 모든 마법 카드란 건데, 이걸 잘 활용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루 우라라에 걸리기 쉬운 증원이나 테라포밍 등을 안전하게 발동할 수 있다. 물론 체인 불가만 걸어주니 마굉신수 유니코르처럼 체인 블록을 생성하지 않는 지속 효과는 주의해야 한다. 섬도희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이 효과로 카드를 묘지에 보내는건 알지만, 그로 인한 부가 효과는 모르는 경우가 많아 퍼미션을 아꼈다가 그대로 앵커,에프터버너를 그대로 맞아주는 경우도 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멀티롤로 필드마법 "섬도공역 - 에리어 제로"를 묘지로 보내고 에리어제로의 효과를 발동할 경우, '마법 카드'의 발동이 아니라,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는 재정이라서 멀티롤의 마법 카드에 상대 체인 불가능은 적용되지 않는다. 즉, 하루 우라라에 막힌다.

②의 효과는 섬도희의 묘지 버전 마도서의 신판. 상당히 파격적인 효과로, 묘지 자원만 많다면 카드 소모를 0에 가깝게 줄여줄 수 있다. 그러나 묘지에 섬도 마법 카드가 충분해야 하고, 재활용된 카드는 제외되기에 사이클을 무한히 돌릴 순 없다. 발동 타이밍이 시즈쿠와 같은 엔드 페이즈라 가능한 연계가 있는데, 멀티롤의 효과로 묘지에 있는 섬도 마법 카드를 세트하면 그 카드는 묘지에서 없어지므로 이후 시즈쿠의 효과를 발동하면 서치할 수 있다. 특히 인게이지를 재활용하면 어드밴티지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멀티롤로 세트한 카드의 발동이 무효로 될 경우엔 재정에 따라 묘지로 간다. 이는 소환 / 발동을 무효로 하는 카드의 경우 패도, 필드도 아닌 어딘가에서 보내지는 걸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왕궁의 철벽이나 아티팩트-롱기누스를 발동했을 경우 ②의 효과로 마법 카드를 발동해도 제외되지 않아 묘지로 가고, 엔드 페이즈에 다시 세트할 수 있어서 이론상 무한히 사이클을 돌릴 수 있다. 실제로 2022 KCS 서울 홀대회 1일차에 우승한 선수가 이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TCG에선 2019년 7월 15일에 제한 카드가 됐다가 2023년 6월5일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OCG에선 2020년 1월에 준제한 카드가 됐다가, 2021년 4월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마스터 가이드 6에 의하면 레이를 즉시 전쟁터로 전송하는 게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한다.

카드명인 멀티롤은 1종류의 함재기가 어떤 장비를 끼우는가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게 만드는 걸 말한다.

유희왕 OCG 스토리즈의 설정으로는 장착형 섬도기(카가리, 시즈쿠, 하야테, 카이나)를 소환하는 시스템이다. 장착형 섬도기를 상황에 따라 소환해 장착한다는 것으로 카드명인 멀티롤의 의미에 부합한다.

7.5. 필드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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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섬도공역-에리어제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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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섬도공역－에리어제로,
일어판명칭=<ruby>閃刀空域<rp>(</rp><rt>せんとうくういき</rt><rp>)</rp></ruby>－エリアゼロ,
영어판명칭=Sky Striker Airspace - Area Zero,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넘긴다. 그 중에서 "섬도" 카드 1장을 고르고 패에 넣을 수 있다. 남은 카드는 덱으로 되돌린다. "섬도" 카드가 넘겨졌을 경우\, 추가로 대상의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필드 존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섬도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①의 효과는 섬도 전용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 섬도 카드가 잡히면 지정한 카드를 묘지로 보내야 하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레이나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등 프리체인으로 필드를 벗어나는 카드를 지정하고 바로 체인해 릴리스하면 페널티 없이 쓸 수 있다. 멀티롤과 마찬가지로 디메리트가 있거나 묘지로 보내면 이득인 카드를 치울 때도 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효과로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덱에서 레이나 로제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당연히 멀티롤로 보내지는 1순위 카드다. 효과로 보내져야 하므로, 다른 효과의 발동 코스트로나 새 필드 마법을 발동해 묘지로 보내면 발동하지 않는다. 다행히 세트된 상태에서 보내져도 문제 없으므로 필드 존에 세트한 다음 재밍웨이브로 자폭해서 보내는 건 타이밍을 안 놓치고 발동한다. 이렇게 썼을 때 에리어제로가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인해 묘지의 마법 카드 3장 이상 조건을 만족했을 경우 재밍웨이브의 보너스 효과도 받아 상대 몬스터를 비대상 지정으로 파괴할 수도 있고, 에리어제로의 효과도 발동해 덱에서 섬도희를 꺼내 올 수도 있다. 마종동을 용병으로 썼을 시절엔 무대회전으로 보내버린 다음 트윈트위스터나 재밍웨이브로 깨부숴도 자신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해 요긴하게 써먹었다.

카드명의 공역은 항공기의 비행을 통제하기 위해 지정된 공중 구역을 뜻한다. 목적에 따라 접두어가 다르게 붙는다(훈련 공역, 작전 공역 등). 실제로도 에리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분쟁이 모두 여기서 보고되며, 전투 개시 명령을 받은 레이는 허큘리베이스로 출격한다고 한다.

일러스트는 허큘리베이스(S-130)에서 에리어 제로로 출격하는 카가리(X-003)의 모습.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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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섬도희 토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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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토큰=,
한글판명칭=섬도희 토큰,
일어판명칭=<ruby>閃刀姫<rp>(</rp><rt>せんとうき</rt><rp>)</rp></ruby>トークン,
영어판명칭=Sky Striker Ace Token,
속성=어둠, 종족=전사족,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섬도희 토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하단1=※"섬도희 토큰" 이외의 토큰으로 사용할 경우\, 그 토큰의 종족 / 속성 /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을 적용한다.,
덱구성불가= )]

섬도기-호넷비트의 효과로 나오는 토큰. 대회판 팩에서 시크릿 레어로 풀려서 토큰 주제에 웬만한 섬도 카드들보다 비싸다. 특히 한글판은 대회 팩에 시크릿으로만 나와서 토큰 주제에 가격이 무려 30만 원이 넘는 시세를 형성 중. 그러나 이후 각종 레어도가 추가 수록 되며 이젠 5000원이면 레어 토큰을 얻을 수 있다.

8.2. 레드애로우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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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참고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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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어드밴티지 벌이로 사방팔방 용병으로 다니지만, 여기에는 순수 섬도희 덱에서 사용될 수 있는 카드들로 서술한다.

• 증원, 테라포밍: 섬도희 메인 몬스터를 직접 서치하거나, 에리어제로를 서치해 와서 간접 서치할 수 있다. 마법 스택을 쌓는건 보너스.

• 갑부 고블린,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덱에서 드로우하면서 묘지로 매우 쉽게 보낼 수 있는 마법카드라 많이 쓰인다. 상황이 나쁘면 세트한 뒤 에리어제로/멀티롤 효과로 묘지로만 보내도 된다. 섬도의 낮은 타점은 링케이지나 기타 용병 채용으로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갑부 고블린은 필수픽. 욕탐은 2장 드로우로 상당한 이득을 주지만 인게이지 등 키카드가 제외될 위험이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는 엑덱 의존도가 높고, 드로우를 통해 패순환을 자주하는 섬도희와 상성이 좋지 않아 초동을 해결할 링케이지 발매 이후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탐욕의 항아리, 죽은 자의 소생, 원크리웨이: 카가리를 재활용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려서 재활용하든, 묘지에서 끄집어내서 재활용한다. 이 중 탐욕의 항아리는 카가리 외의 엑스트라덱 몬스터를 다수 되돌리며 게임 동력을 재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굳이 카가리를 살리는 것 뿐만 아니라 상대 묘지의 퍼미션 몬스터를 가져오거나 토커로 잇는 등 다재다능한 죽은 자의 소생도 좋은 선택지이다. 다만 숙련된 유저라면 서치와 재활용이 편한 허큘리베이스를 사용한다. 그러나 2023년 4월 금지제한에서 마침내 카가리가 무제한으로 풀리면서 굳이 카가리를 재활용하기 위한 카드를 넣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 성잔전사 닝기르수: 링크 몬스터만을 소재로 꺼낼 수 있는 링크 3 비대상 비파괴 제거 몬스터. 섬도희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필드에 링크를 만들어 놓을 수 있으며, 상대의 링크 몬스터를 위도우앵커로 낚아챌 수도 있기에 비교적 편하게 꺼낼 수 있다. 금지된 일적과 함께, 대상지정 내성 및 전투/효과 파괴 내성 몬스터를 저지할 몇 안되는 수단 중 하나. 대표적인 예시로 I:P 마스카레나를 소재로 소환한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이 있다.

• 트로이메어 피닉스, 트로이메어 유니콘: 링크 소환 중심 덱에서 채용할 수 있는 범용 링크 몬스터들. 피닉스는 마법족의 마을, 마법 봉인의 방향제 등 까다로운 마함을 처리하는 데에 쓰이고, 유니콘은 덱 바운스 + 액세스코드 토커 링크 소재 조달을 위해 사용한다.

•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 섬도희 링크 몬스터들이 기계족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용병으로 투입할 수 있다. 타점도 2800으로 높은 편이고 퍼미션 효과를 사용할 때 필드의 자기 자신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섬도 마법 카드들의 발동 조건이랑 충돌하지 않는 것도 매우 큰 장점이다.

• 액세스코드 토커: 고타점 죽창+비대상 제거라는 최고의 용병. 물론 누구에게나 좋은 효과지만 늘 타점부족과 대상내성 몬스터에 골머리를 썩히는 섬도희에게는 특히나 절실한 카드다. 다양한 속성의 링크 몬스터를 사용하니 파괴효과도 여러번 쓸 수 있고, 자체 내성은 하나도 없는 이 카드에 이글부스터를 발라 완전체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다만 링크의 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금지되면서 이전처럼 마냥 쉽게 뽑을 순 없게 되었다.
  • 링크 령사 시리즈: 하리파이버가 22년 7월부로 금지된 이후 쓰는 대체제 중 하나. 상대의 몬스터를 하나 훔쳐와서 바로 셀레네-토커로 잇는다. 다만 묘지에 마법사족 몬스터 하나를 따로 마련해야 하는건 주의. 이것 때문에 뵐러를 3꽉하거나 드롤로크버드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 신성마황후 셀레네: 마법 덤핑에 타고난 섬도희 특성상 마력 카운터 3개는 손쉽게 쌓고,[40]
    마침 섬도 마법 카드들의 추가 효과 발동 조건이 묘지의 마법 카드 3장 이상인 것도 한몫한다.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로 이펙트 뵐러를 불러오면 셀레네로 살릴 마법사족도 마련되니 일석이조.[41]
    하리파이버가 금지카드로 지정되면서 해당 콤보가 막혀버렸다.
    전술한 액세스코드 토커를 링크 소환하기 위해 사용한다.

• 왕궁의 철벽: 대 운영전 굳히기 결전병기 카드. 레이에게 박히는 무덤의 지명자를 비롯한 각종 제외형 방해 카드를 카운터하고, 멀티롤로 퍼온 카드가 제외될 수 없어 묘지로 가기 때문에 인게이지+허큘리베이스와의 콤보를 통해 무한대로 아드를 수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외를 기믹으로 삼는 각종 덱에 대해서도 큰 압박을 가할 수 있는데[42]
  대표적으로 크샤트리라와 후완다리즈는 이 카드가 등장하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진다.
  , 이 카드가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멀티롤이나 세트한 위도우앵커, 샤크캐논 등이 살아남아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이 카드가 있는 동안엔 본인의 무명자도 봉인된다는 점. 샤크캐논은 3스택이 쌓였다면 여전히 본인 필드에 특소 할 수 있다.

• 복화술사 클라라&루시카: 마법족의 마을이 메인으로 돌기 시작할 때 즈음 사이드 덱에 채용되기도 한다. 별 다른 조건 없이 마법사족 몬스터 하나를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마법족의 마을의 페널티에 걸리지 않으며, 엑스트라 존에 나오는 링크 몬스터이기에 섬도 마법 발동에도 별 다른 디메리트가 없다.

•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_{(마스터 듀얼 한정)}: 일명 디드라군. OCG에서도 이미 성능이 입증된 초강력 카드로, 매턴 비대상 파괴 효과에 프리 체인을 통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전투/효과 파괴 시 매 턴 부활하는 강력한 효과로 거의 모든 티어덱에 채용되는 용병 카드다. 자괴 가능으로 섬도희 마법 효과를 피할 수 있어 용병 채용에 까다로운 섬도희와 잘 섞이는 것이 아주 큰 장점. 2티어 끝자락을 맴돌던 섬도희를 1티어 끝자락까지 올린 공신이다. 호넷비트로 소환된 링크몹이나, 로제 효과, 샤크캐논/위도우앵커를 이용해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로 퓨전 데스티니를 묘지로 보내 쉽게 소환할 수 있다.[43]
  호넷비트로 토큰 생성->카가리 소환->호넷비트 회수 후 다시 토큰 생성 콤보를 이용하면 마법 카드 하나로 일소권 없이도 필드에 몬스터 2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다른 몬스터를 소환해도 되지만 아나콘다로 이으려면 링크 마커가 위에 있는 카가리를 링크 마커가 아래인 하야테나 카이나로 바꾸고 토큰을 1링크 몬스터로 바꾸면 된다. 아나콘다의 소환 조건은 효과 몬스터 2장이기에 일반 몬스터 취급인 토큰으론 소환할 수 없기 때문. 참고로 카가리와 호넷비트의 제한은 타 테마에서 폭넓게 용병으로 사용된 것 때문인데 다른 덱들도 호넷비트를 용병으로 채용해서 이 콤보를 쓰고 있다.

•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 디나이얼 가이_{(마스터 듀얼 한정)}: 위의 피닉스 가이의 용병 파츠중 하나인 디바인 가이가 금지를 먹고 대처제 중 하나로 사용했고 하리파이버의 금제 이후에 엑세스 코드 토커의 소환의 소재들로 사용되기도 하고있다.

• 카이저 콜로세움_{(마스터 듀얼 한정)}: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와 드라이트론, 전뇌계가 메타를 장악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채용을 고려할 만한 카드다. 섬도희는 테마 특성상 필드 위에 몬스터가 2장 이상 쌓일 일이 별로 없어, 카이저 콜로세움을 선패에 잡는 데에만 성공해도 상대방의 전개를 억제할 수 있다. 다만 서치가 안 되는 카드라 첫 패에 못 잡거나 후공인 경우에는 패말림을 유발하는 카드라서 주의.

• 빙검룡 미라제이드 + 알버스의 낙윤을 소재로 하는 융합몬스터_{(마스터 듀얼 한정)}: 데스피아가 1티어에 오른 2022년 11월 메타에서 묘지에 보내진 상대의 낙윤을 샤크캐논으로 퍼와 상대 몬스터를 하나 먹고 빙검룡을 만들어서 다른 하나를 날려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