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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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팔광땡

1. 개요
2. 상세
3. 준비물
4. 진행
5. 족보
5.1. 광땡
5.2. 땡
5.3. 중간 족보
5.4. 특수 조합
5.5. 끗
6. 게임 제공사마다 다른 규칙
7. 제주도 로컬 족보
8. 각종 변칙 룰들
8.1. 3장 섰다
8.1.1. 삼봉 섰다
8.1.2. 인터넷 3장 섰다
8.2. 인디언 섰다
8.3. 홀덤 섯다
8.4. 그 외
9. 팁
10. 유사 게임
10.1. 타짜(윈조이)
11. 기타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화투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카드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가진 단 2장의 카드 조합을 확인하고 금액을 베팅한 후, 이후 서로의 카드를 모두 공개하여 그 결과 가장 높은 2장의 카드 조합을 가진 참가자가 승자가 되어 베팅된 판돈을 모두 차지한다. 즉, 포커의 화투 버전이다.


2. 상세[편집]


과거 조선시대부터 즐겨오던 투전이 근대에 화투로 이식된 놀이다. 즉, 하드웨어는 화투지만 소프트웨어가 투전이다. 투전은 조선 후기 풍속화나 역사극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가늘게 자른 종이에 숫자를 적은 패를 이용한다. 섯다는 화투 패를 이용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투전과 규칙이 비슷하다. 투전은 굉장히 오래된 놀이로서 한국인의 언어생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가령 "~하면 장땡이다", "땡 잡았다", "한 끗 차이", "끗발"같은 말을 예로 들 수 있다.

한창 하던 시절에는 어딜 가든 섰다는 다들 했고, 그 중 장례식에서 섰다를 많이 했었다.[1] 소위 장례식 섰다룰은 따로 있었을 정도. 요즘엔 후술할 사기도박 문제로 인해 많이 사그라들었으며, 영화 타짜의 대흥행으로 유행한 이래 조금씩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꾼들 사이에선 한물 간 게임으로 인식되며, 하우스나 도박판에서는 바둑이, 도리짓고땡, 세븐포커 등이 강세다.[2] 만약 영화 타짜가 없었다면 섰다는 투전처럼 완전히 사장되고 온라인에서도 서비스하지 않았을 것이다.

처음에 받은 패로 모든 것을 결정하기 때문에 포커텍사스 홀덤과도 유사하다.[3] 진행 역시 스피디하며 패만 보고 승부를 예상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심리전의 비중이 크다. 승부를 위해서는 무언가를 베팅해야 하며, 베팅이 없으면 재미가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섰다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하는 일은 죽는가 사는가를 정하는 일 뿐인데, 잃을 것이 없는 게임이라면 어느 쪽을 고르든 상관이 없다. 결국 심리전이 사라지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무언가를 베팅하고 죽는 절차가 없다면 게임 자체가 아예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연히 섰다에는 실제 재화를 가지고 이뤄지는 도박이 따르게 된다. 가끔 도박을 다룬 영화나 범죄 재연 프로그램에서, 화투 패 두 장 들고 서로 노려보면서 하는 게 '섰다'다. 올인, 타짜를 통해 중고등학생들에게 많이 퍼졌다. 섰다 자체가 일단 베팅 라운드가 적어서 게임이 순식간에 진행되고, 규칙을 익히기가 쉽다보니[4], 짤짤이, 판치기 등과 달리, 순식간에(학생 신분 기준으로) 거금이 오고가서 폐해가 속출하고 있다. 비록 성인도 서로서로 지인들끼리 할 때라도 거금이 오고가면 상당히 불미스러울 수 있으므로 웬만해선 한 판당 최대 베팅금(맥스)를 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5]

화투가 손에 패를 숨기는 등 사기도박이 가장 만연한 도박 도구이고, 그 중에서도 섰다가 가장 사기도박이 만연하다. 고작 20장만 사용하기 때문에 기술이 가장 쉽다. 단순히 상대 패가 무엇인지를 짐작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속임수를 썼는지도 심리적으로 잘 파악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속임수로는, 밑장빼기[6], 낱장치기[7], 패 바꿔치기[8], 조작된 섞기[9] 등등이다. 부담스럽다면 밑장 빼는 소리를 확인할 것, 패 섞기를 주의깊게 관찰할 것, 손바닥을 확인할 것 정도만 지키면 된다.

웬만해서는 소매를 걷고 치는 것이 좋다. 숙련자들끼리는 40장을 가지고 치는 것이 좋다.[10] 최대한 기술을 방지하는 방법으로는, 낱장치기가 아닌 방법으로 카드를 섞은 후 일직선으로 패를 정렬하고 각자 두 손가락으로만 패를 가져가고 확인하고 공개하는 것이 될 수 있겠다. 물론 기술을 못 쓰는 초보자들끼리 하면 재미있는 게임이긴 하다.

아무튼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서양 플레잉카드가 국내에 도입되며 포커, 바둑이, 블랙잭, 바카라, 기타 인터넷도박 등이 흥행하며 섯다는 비주류가 된 지 오래다. 똑같은 화투 게임인 고스톱보다 더욱 심한 상황이다.[11] 영화 타짜가 정말 대단히 흥행했기 때문에 지금도 고스톱과 함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

하단 문단에는 3장, 홀덤, 인디언 등등의 변칙룰들도 있으므로 참고해 볼만하다. 도리짓고 땡과 게임 방법이 유사하다. 단, 도리짓고 땡은 패를 5장 쓴다. 영화화된 만화 타짜 1부에서 도리짓고 땡과 더불어 주로 다뤄지는 종목이다.[12]

화투 놀이가 다 그렇듯이, 선공과 후공을 정할 때 '밤일낮장'이라는 룰도 있다. 패를 각각 떼어서 밤에는 그 끗수가 낮은 사람, 낮에는 높은 사람으로 정하는 방법이다. 다만 섰다는 먼저 베팅하면 오히려 불리하다.


3. 준비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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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한 대로 화투패를 사용하는데, 화투 패에서 1월부터 10월까지 2장씩, 1, 3, 8광, 4월 열끗(암행어사)과 7월 열끗(땡잡이, 암행어사)을 포함해 20장을 추린다.[13] 피를 제외하는 것이 원칙이나, 어차피 1월부터 10월까지의 숫자와 상기한 패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광을 포함해 1월부터 10월까지 2장씩만 있으면, 홍단이 붙어있든, 청단이 붙어있든 게임에 지장은 없다. 홍단, 초단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하나, 접하기가 힘들다. 멍텅구리 구사를 사용하는 족보의 경우, 9월에도 열끗이 필요하다.

화투패 말고도 게임 시작 전에 족보와 베팅에 관한 규칙을 확실히 정해놓아야 한다. 오갈 수 있는 돈이나 베팅의 한도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고, 족보의 경우 포커만큼 확실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돈이 오고가는 목적의 도박으로 할 경우엔 말할 것도 없고, 지인들끼리 재미로 치려고 하는 경우에도, 싸움나기 싫다면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

특히 지역마다 룰이 많이 갈려 족보를 확실히 정해야 하는 룰은 다음과 같다. 주로 광땡 인정 여부, 멍구사 인정 여부, 암행어사 인정 여부, 멍구사/땡잡이vs장땡, 지역별 추가족보 등이다. 심지어 족보 순서조차 지역별로 아니 집집마다 다 다르므로 원래 같이 치던 사람끼리만 치는게 아닌 경우 아예 족보부터 확실히 정하고 가는것이 중요하다. 그외에 땡값 여부와 땡값 금액 등 도 대상이다.

고스톱보다 더 옛날이고 라디오도 전화기도 매우 귀했던 19~20세기, 사람들 사이에서 투전으로 퍼지다 화투로 도입된 게임이 도리짓고땡과 섰다이기 때문에 타짜(만화)/1부에서 볼 수 있듯 지금과는 좀 다른 룰이 사용되었다[14]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부 지역이나 일부 고연령층에서 게임할 때는 반드시 모든 룰을 확인하길 권한다.

젊은 사람들끼리 칠 때 딱히 정할 룰이 없다면, 현재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유한 한게임 섯다 모바일 버전 룰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15]

그냥 게임 시작 전 룰이 온라인 섰다 게임 룰로 전부 만장일치로 합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모든 족보의 순서와 땡값 규칙을 종이에 적어 놓고 모두 동의하면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4. 진행[편집]


  1. #0 모든 참가자는 정해진 기본 단위만큼의 금액을 내고, 참가자들에게 1장씩 패를 나눠주고 선부터 베팅을 시작한다. 선은 판을 이긴 사람이 잡게 되므로, 처음 선을 잡을 사람과 순서가 돌아가는 방향만 정하면 된다.(보통은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2. 베팅은 1명을 제외한 모두가 콜을 하거나 죽을 때까지 돌아가며, 규칙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분이다. 참여한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은 다음과 같다. 이하의 내용은 인터넷 섰다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며,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인터넷 포커도 이와 동일하다.
    • 다이: 해당 라운드에서 지금까지 투자한 돈(맨 처음 놓은 돈 포함)과 승리를 모두 포기하고 그 판의 게임에서 빠진다.(기권)
    • : 앞사람(죽은 사람은 제외)이 베팅한 만큼의 돈을 걸고 판을 끝내기를 신청한다. 콜을 한 플레이어는 해당 베팅 라운드에서 리레이즈 할 수 없고, 콜/다이만 가능하다.
    • 하프: 깔린 돈의 50%를 베팅한다. 이하의 베팅은 콜로 취급되지 않는다.
    • 쿼터: 깔린 돈의 25%를 베팅한다.
    • 따당: 앞사람이 건 돈의 2배를 베팅한다.
    • 체크: 돈을 걸지 않고 순서를 넘긴다. 선을 잡은 사람에 한해서 1장째, 또는 2장째 처음에 한해 가능. 체크로 턴을 넘긴 플레이어는 해당 베팅 라운드에서 리레이즈 할 수 없고, 콜/다이만 가능하다.
    • : 처음에 냈던 기본 단위[16]만큼만 베팅한다. 선을 잡은 사람에 한해 1장째, 또는 2장째 처음에 한해 가능.
    • : 깔린 돈만큼을 베팅한다. 즉 판돈을 2배로 만든다. 당연히 베팅 강도는 하프의 2배.(사행성이 우려되는 풀은 기본적으로 넣지 않는다.)[17]
    • 올인/맥스: 최대 베팅 한도(5만원을 결제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까지 전부 베팅한다.[18] 판돈이 커졌는데 더 이상 돈이 없을 땐 강제로 올인한다. 이 때 베팅 강도와 사행성은 매우 치솟아오른다. 너무 판돈이 클 땐 맥스 베팅금을 제한하기도 한다.[19]
    • 규칙에 따라 쿼터가 없을 수도 있고[20], 체크와 삥의 조건이 다르기도 하고[21], 콜을 제외한 베팅의 총 횟수에 제한이 있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상기한대로 1인을 제외한 모두가 콜을 하거나 죽을 때까지 베팅이 지속된다. 보통 내가 콜을 하지 않고 레이즈[22]를 했는데 상대가 또 레이즈를 했다면 다시 자신에게 베팅 기회가 온다.
  3. 1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다이를 선언하면,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은 자동적으로 승자가 되어 깔린 돈을 모두 가져간다.(기권승) 2명 이상의 사람이 남고, 그 중 처음 베팅한 사람 + 처음으로 리레이즈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콜을 한 경우, 패를 1장씩 더 나눠주고 두 번째 베팅을 시작한다.
  4. 마찬가지로 1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다이를 선언해 게임을 포기한 경우, 마지막 한 사람이 승자가 되고, 2인 이상의 사람이 콜을 부른 경우, 자신의 패를 열고, 족보에 따라 승부를 겨룬다. 가장 높은 족보를 가진 사람이 승자가 되며 깔린 돈을 모두 가져간다.
  5. 경우에 따라 중간중간 자리를 바꾸거나 할 수도 있다.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베팅을 하는 특성상 앞, 뒷사람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
  6. 베팅 라운드를 보통 2라운드로 정한다면 경우에 따라 중간중간 3장, 인디언포커, 홀덤, 바둑이 룰로 변칙해도 상관없다.


5. 족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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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패의 강약을 가리는 순서로, 지역과 규칙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족보를 확인하고 게임에 임해야 한다. 부산, 경남 일대의 경우 광땡보다 장땡을 더 높이 (나머지 땡은 그대로)치고, 알리[23] 다음에 장사, 그 다음에 독사[24]가 오는 족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단, 상갓집에서는 38광땡보다 장사[25]를 높게 인정해주는 하우스 룰이 있는 등, 게임 전에 족보는 확실히 정해두고 시작해야 한다. 아래는 주로 서울 지역과, 게임 등을 통해 가장 대중화인 족보다. 제주 지역에서는 족보가 또 다르므로, 지역마다 어떤 족보로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족보를 정해두지 않고 게임을 시작해서 싸움나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섰다가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인터넷/모바일 룰로 진행해도 된다. 룰이 상당 부분 통일되어져 있긴 하지만 인터넷 섰다의 경우도 제공하는 회사마다 족보나 재경기 기준 등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트럼프 카드로도 할 수 있는데[26], 4개 문양 중 색깔이 다른 2개의 문양인 26장을 제외하고 조커와 J, Q, K를 뺀다. 그러면 20장만 남게 된다. A는 1로 친다. 보통 특정 무늬는 열끗(멍)이나 광, 다른 무늬는 그렇지 않은 때이다. 멍텅구리 구사는 열끗 무늬 2장이 맞아야 한다. 만약 열끗 무늬가 아닌 무늬가 2장이 맞으면 그냥 그건 구사다. 38광땡, 광땡, 암행어사(47), 땡잡이(37), 멍텅구리 구사(94, 멍텅구리 사구)는 무늬가 맞아야 쳐주고, 그렇지 않을 땐 끗으로 친다. 색깔이 다른 패를 빼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색깔이 같아야 땡으로 쳐주기도 한다. 한게임에서 이를 LA섯다라는 이름으로 상용화했다.

같은 족보끼리 붙을 경우, 대부분 같은 족보끼리 판돈을 그대로 놓고 재대결을 한다.[27] (무승부 혹은 나가리) 지역에 따라 같은 족보더라도 끗에선 두 패의 차가 적은 사람이 이기고, 1땡 미만의 족보[28]면 (두 패 다 열끗or광인 사람 > 광이 하나 있는 사람 > 열끗이 하나 있는 사람[29] > 띠로만 이루어진 사람) 순으로 무승부를 절대 허용하지 않는 룰도 있다.

타짜(영화)를 보고 흥미가 생겨 접한 사람들은 땡이 자주 나오는 족보로 잘못 아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단 두 개의 패중 연속으로 같은 패가 나오기 아주 힘들고 포커의 경우에는 받은 초반에 받는 4장 중 2연속으로 같은 패가 등장할 확률이 좀 높은 편이지만, 포커의 경우는 같은 숫자가 4장이나 있고 섰다는 2장밖에 없다. 다른 사람이 두 장이나 가지고 있어도 원페어가 완성 되지만, 섰다는 한 장만 가지고 있어도 땡이 나가리 되버린다.

전체 족보는 아래의 표를 참고. 위에서부터 강한 순서다.

족보
설명
비고
광땡
삼팔광땡
3월 광 + 8월 광
최고 족보[30]
일팔광땡
1월 광 + 8월 광
암행어사에게 잡힘, 재대결 불가[31]
일삼광땡
1월 광 + 3월 광

장땡(10땡)
10월 패 2장
땡잡이로 퇴치 불가[장땡멍구사]
9땡
9월 패 2장
땡잡이에게 잡힘, 멍구사로 재대결 가능[32]
8땡
8월 패 2장
7땡
7월 패 2장
6땡
6월 패 2장
5땡
5월 패 2장
4땡
4월 패 2장
3땡
3월 패 2장
2땡
2월 패 2장
삥땡(1땡)
1월 패 2장
중간족보
알리
1월 + 2월
구사로 재대결 가능한 마지막 족보
독사(4삥)
1월 + 4월
구삥
1월 + 9월
장삥
1월 + 10월
장사
4월 + 10월
세륙
4월 + 6월

갑오(아홉끗)
두 패의 월의 합의 일의 자리가 9
여덟끗
두 패의 월의 합의 일의 자리가 8
일곱끗
두 패의 월의 합의 일의 자리가 7
여섯끗
두 패의 월의 합의 일의 자리가 6
다섯끗
두 패의 월의 합의 일의 자리가 5
네끗
두 패의 월의 합의 일의 자리가 4
세끗
두 패의 월의 합의 일의 자리가 3
두끗
두 패의 월의 합의 일의 자리가 2
한끗
두 패의 월의 합의 일의 자리가 1
망통
두 패의 월의 합의 일의 자리가 0
최저 족보[33]
특수족보
암행어사
4월 열끗 + 7월 열끗
13, 18광땡에게 승리 (38광땡 제외)
타깃패가 없으면 한끗으로 취급함.
땡잡이
3월 광 + 7월 열끗
1땡~9땡에게 승리[34] (장땡이상 제외)
타깃패가 없으면 망통으로 취급함.
멍텅구리 구사(사구)
4월 열끗 + 9월 열끗
9땡 이하의 패와 재대결[35][장땡멍구사] (광땡 제외)
구사(사구)
4월 + 9월 (멍구사 제외)
알리 이하의 패와 재대결[36]


5.1. 광땡[편집]


광으로만 구성된 조합. 거의 무조건 승리가 보장되는[37] 최강의 조합으로 조합 순위는 38광땡>18광땡=13광땡.[38] 광땡이 아닌 단독 광은 그냥 숫자로 취급되며 각각 1장씩 총 3장만이 존재하기에 광땡끼리의 싸움은 불가능하다.[39]

  • 38광땡 - 3월 광 + 8월 광[40]
모든 섰다 족보 통틀어 가장 높은 최강의 패. 광땡을 잡을 수 있는 암행어사마저도 제압하는 섰다의 상징과도 같은 천하무적의 패로, 이 패가 나오면 무조건 승리하게 된다.[41]
  • 13 / 18광땡 - 1월 광 + 3월 광 / 1월 광 + 8월 광
광은 한 장씩 밖에 없기 때문에 13광땡과 18광땡은 우열이 무의미하며 같은 족보로 친다. 또한 13광땡 혹은 18광땡을 잡은 경우 다른 사람의 패에 38광땡이 나올 수가 없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역시 최강의 패다. 단, 암행어사에는 질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암행어사를 믿고 달릴 수 있는 강심장이 그리 많지 않으므로, 사실상 이 패를 쥐면 거의 무조건 승리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암행어사를 쥔 사람이 광땡을 읽고 역관광시킬 확률이 없진않기에 무조건 승리하는 38광땡보다는 주의가 필요한 패다. 그러나 이마저도 3장 섰다에서는 혼자서 광땡과 암행어사 패 중 하나[42]를 들고 있다면 100% 승리하게 된다.

  • 38광땡이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것과 달리 13, 18광땡을 인정하지 않는 룰도 있다. 일례로 피망 섯다의 13, 18광땡은 2010년에야 도입되었다.
  • 땡잡이를 든 사람이 있을 때 18광땡[43]을 들면 100% 승리할 수 있다. 땡잡이는 7월 열끗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암행어사가 나올 수 없다. 다만 땡잡이를 3월과 7월 자체로 조합하는 〈애니팡 섯다〉 또는 후술할 한게임 섯다의 〈홀덤 섯다〉에서는 그렇지 않다.[44]


5.2. 땡[편집]


같은 숫자의 패 2장. 포커의 페어와 같지만 그쪽과 달리 각 월의 패가 2장씩 밖에 없기 때문에 확률은 낮은 편이다. 땡을 이루는 숫자의 순서대로 강하며 가장 높은 10땡을 제외하고는 보통 숫자+땡으로 불린다.[45] 후술하겠지만 장땡을 제외한 땡은 땡잡이에게 잡혀서 진다. 하지만 3땡과 7땡은 땡잡이와 공존할 수 없어서, 땡잡이가 실질적으로 잡을 수 있는 땡은 7개다.

  • 장땡(10땡) - 10월 + 10월
가장 높은 10땡은 보통 장땡으로 특별하게 불리며 다른 땡과 달리 땡잡이에게 잡히지 않고 지역에 따라 멍구사로도 재경기가 불가능한[46] 광땡 제외 최강의 땡이다. 장땡은 예로부터 '가장 좋다'는 뜻의 관용구로도 쓰이는데, 이는 투전으로 섰다를 치던 옛 시절에는 장땡이 제일 높았기 때문.[47] 혹은 땡잡이에 잡히지 않는 땡이라는 점에서 안전빵으로 불리는데 이것 역시 현대에서도 자주 쓰이는 관용구. 다른 땡과 다르게 장땡은 땡잡이에게 잡히지 않고 멍구사의 재경기를 무시하는 것은 장땡이 최고이던 시절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지역에 따라서는 장땡을 광땡보다 높게 쳐주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1~9땡 - n월 + n월(같은 월 2장)
장땡 제외 같은 월 2장으로 이루어진 땡이다. 가장 낮은 1땡의 경우 일부 지역에선 '삥땡'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장땡이 아닌 일반 땡은 후술할 특수 조합의 땡잡이에게 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자신이 3땡 혹은 7땡을 가졌다면 다른 사람의 패에 땡잡이가 물리적으로 나올 수가 없기에 안심해도 되지만 이 경우에도 광땡과 더 높은 땡을 조심해야 한다.

  • 땡으로 승리했을 경우, '땡값'이라고 하여 패자에게 깔린 돈과 별개의 돈을 추가로 받아내는 룰이 존재한다. 규칙에 따라 액수와 광땡과 숫자땡에 따른 땡값의 차등, 혹은 땡값 자체의 존재유무가 다르며[48], 일반적으로 땡을 들고 더 높은 땡에게 졌거나 패를 공개하기 전에 죽은 경우 땡값을 물지 않는다. 단, 베팅금과 땡값을 합한 금액, 즉 획득 금액은 맥스 베팅금을 넘을 수 없다. 만약 맥스 베팅금을 넘었을 경우 맥스 베팅금 까지만 땡값을 받는다.
  • 3땡을 잡으면 꽃이 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 장땡은 승률이 거의[49] 100%에 이르는 섰다 족보 최상위권의 엄청나게 좋은 족보이지만 운이 정말 나쁠 때는 광땡에게 당할 수 있다.[예시]

20장 규칙에서 임의의 2장을 뽑았을 때 같은 숫자일 확률, 즉, 땡일 확률은 5.3% = 1/19 이다. 40장 규칙에서는 약 7.7% ( = 10*4C2 / 40C2 = 1/13) 이다.


5.3. 중간 족보[편집]


특정 월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땡과 끗 사이의 특별한 족보들이다. 끗과 동일하게 무늬는 상관하지 않고 월만 맞으면 같은 패로 취급한다. 따라서 2명이서 같은 패를 든 경우가 나올 수 있으며 이 경우 무승부가 되어 판돈을 그대로 놓고 해당 플레이어 둘이 재경기를 한다. 위에서부터 강한 순서.

  • 알리[50] - 1월 + 2월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원투(잽과 스트레이트의 콤비네이션 기술)에서 유래한 걸로 보인다.
  • 독사[51] - 1월 + 4월
이름의 유래는 독(獨)=1[52]+사(四)=4. 일본에서는 싯삥이라고 한다.
  • 구삥 - 1월 + 9월 구(九)=9 삥=1
  • 장삥 - 1월 + 10월 장(長)=10 삥=1
  • 장사 - 4월 + 10월 장(長)=10 사(四)=4
투전에서 넘어온 말로 장례식장에서는 38광땡보다 높은 족보로 인정하는 일종의 불문율이나 하우스 룰에 해당하는 관습이 있다. 이유는 장사 지내는 집이기 때문이다.[53]
  • 세륙(사륙) - 4월 + 6월
어원은 골패의 '사륙'으로 추정.

타짜(만화)/1부에서는 워낙 옛날이라 그런지 이 순서가 약간 바뀌어 있었지만 현재의 룰들은 온라인과 서울/경기지역 족보룰로 거의 통합되어 현재는 알리>독사>구삥>장삥>장사>세륙을 거의 무조건 따른다 보아도 된다.

일부 룰에서는 아예 중간 족보를 없애고 갑오를 땡 미만의 족보 중 최강으로 치고 갑오 다음 바로 1땡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윈조이 타짜가 이 방식이다. 이 경우 구사는 갑오까지 재대결이 가능하게 되고, 갑오끼리의 재대결도 굉장히 많이 나오게 된다.


5.4. 특수 조합[편집]


일반적인 순위를 따르지 않고 특수한 순위나 룰이 적용되는 조합들이다. 각 지역의 룰 별로 인정하지 않는 곳도 있으며 인정된다하더라도 세부적인 룰이 천차만별로 차이나기도 하니 판에 끼기 전에 미리 특수 족보에 대한 룰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 구사(사구)[54][55] - 4월 + 9월
강제 무승부 패. 땡잡이와 함께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특수 패로 다른 최고패가 알리 이하일 경우[56], 그 판을 무승부[57]로 만들고 판에 깔린 돈을 그대로 놓은 채 재대결을 시작한다. 재경기를 할 수 있는 범위 내의 높은 족보[58]를 가진 사람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 있고, 끗이 낮은 사람에게는 한 줄기 빛을 선사할 수 있다. 재경기 룰은 정하기에 따라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나는데, 보통 살아남은 사람끼리 재경기를 한다. 구사로 판이 끝났을 경우 다이를 선택한 사람도 콜비[59]를 넣고 재경기에 다시 참가할 수 있는 룰도 존재하지만 아닌 경우도 있으니 룰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재경기로 시작하는 판이 일반적인 판과 똑같이 1장 배분→베팅→2장 배분→베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2장을 나눠주고 베팅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 멍텅구리 구사(멍텅구리 사구)[60] - 4월 열끗 + 9월 열끗[61]
구사가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것과 다르게, 멍텅구리 구사는 인정하지 않는 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멍텅구리 구사는 일반 구사와 달리 최대 장땡까지 무승부로 만들 수 있다. 단, 광땡(타깃이 있는 암행어사/땡잡이 포함)은 무승부가 불가능하며 지역이나 게임 제공사에 따라 룰이 약간씩 달라 장땡에게는 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작하기 전에 미리 알아보는 게 좋다.[62][63]
  • 잡이
특정 패를 상대로만 승리하는 특수 패. 땡잡이와 암행어사가 있다. 무늬까지 맞아야만 인정되며, 월만 맞으면 일반 끗으로 처리한다. 고스톱의 역고처럼 높은 패만 믿고 어설프게 게임하는 상대에게 따끔한 역관광을 선사할 수 있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잡이 패가 일치하더라도 패를 공개하는 시점에서 해당 잡이의 타깃이되는 패를 가진 상대가 없을 경우에도 끗으로 처리되며 이 때 게임/지역에 따라 같은 숫자의 일반 끗보다 낮은 패로 취급되는 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64]
  • 땡잡이 - 3월 광 + 7월 열끗(멧돼지)
보편적으로 널리 인정되는 특수 패로 말그대로 장땡 미만의 땡을 잡을 수 있다. 상대방 중에 1~9땡이 있다면 땡잡이를 든 사람은 9땡과 장땡 사이의 족보로 취급된다. 구사와 함께 보편적으로 많이 인정되는 조합이며, 광과 열끗의 조합이 아닌 3월과 7월의 조합은 땡잡이가 아닌 그냥 망통이니 주의. 또한, 잡이 패를 끗보다 하위 패로 취급하는 룰의 경우 땡잡이를 뽑았다 하더라도 타깃이 되는 1~9땡이 없다면 일반 망통보다도 낮은 최하위 패가 된다. 모 아니면 도로 진정한 도박 패인 셈.
  • 단, 게임에 따라서는 3월과 7월 조합 자체를 땡잡이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망통 조합은 2월과 8월의 조합밖에 없다.[65] (예: 한게임 구. PC 섯다, 애니팡 섯다)
  • 암행어사 - 4월 열끗(두견새) + 7월 열끗(멧돼지)
광땡잡이이다. 13 / 18광땡, 즉, 1광(솔광)이 있는 광땡만을 이길 수 있으며 일반 땡과 38광땡 앞에선 얄짤 없으니 주의. 광땡 자체가 나올 확률이 희박한데다 광땡과 암행어사가 같이 나오는 경우는 더더욱 없기에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족보에 포함되지만, 존재감은 크지 않은 조합이다. 땡잡이와 마찬가지로 상대방 중에 38광땡을 제외한 광땡이 있다면 암행어사를 38광땡 바로 아래의 족보로 취급한다. 즉, 한 판에 땡잡이와 암행어사, 9땡, 18광땡이 있다면[66] 최종적으로 암행어사가 가장 높은 족보(18광땡 위)로 취급되므로 암행어사가 이긴다. 단, 이쪽도 땡잡이처럼 4월과 7월의 조합이 일치하더라도 두견새와 멧돼지 조합이 아닐 경우와 조합이 일치하더라도 타깃이 되는 광땡이 없을 경우 그냥 1끗 이기에 모 아니면 도 같은 패인지라 주의해야 한다. 땡잡이보다 더 보기도 힘들고 성공하는 확률도 낮지만 보통 광땡을 잡은 사람은 승리를 확신하고 판돈을 키우기 마련이기에 한 번이라도 성공하면 매우 크게 먹는 조커같은 패다.

  • 구사의 경우 재경기가 불가능할 경우 일반적으로 3끗으로 간주하지만 일부 게임의 경우 끗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사구박’이라 하여 타인들의 땡값을 모조리 물어내야 하는 룰도 존재하니 주의해야 한다.[67]
  • 경남 남부지역 일부에서는 구사를 94깽판 내지는 49깽판으로 부르며, 38광땡을 잡는 패로 쳐주는 곳도 있다.


5.5. 끗[편집]


위의 어느 족보에도 해당되지 않는 나머지 조합들의 경우로, 두 패의 월 수를 더한 수의 끝자리 숫자(끗수)가 큰 순서로 우열을 나눈다.[68] 한끗, 두끗과 같이 세는 수의 이름으로 부르며 일부 끗은 장땡처럼 따로 부르는 별명이 있는데, 보통은 갑오(9끗)와 망통(0끗)만 별명으로 부르는 편이다. 불리는 별명은 아래에 서술한다. 무늬를 상관하지 않으며 월의 합으로 계산되기에 가장 나올 확률이 높고 같은 끗을 가진 사람이 여러 명이 나올 수 있다. 한 판에서 패를 깔 때 최고 패가 같은 끗을 가진 여러 사람일 경우 무승부가 되어 판돈을 그대로 놓고 해당 플레이어끼리만 재대결을 하게 된다.

  • 갑오[69] - 9끗
일본어 ‘카부(かぶ)’[70]를 ‘甲五’로 음차한 것이다. 끗 중에선 가장 높은 패로 승산이 있다.
  • 동강 - 5끗.
10개의 끗 중 딱 절반의 순위라서 이렇게 부르는 듯하다. 두동강 할 때의 동강인 듯.
  • 따라지 - 1끗
원래는 난쟁이라는 뜻이었는데, 제일 작은 끗수라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6.25 전쟁 때 38선 이북에서 남으로 넘어온 사람들을 38따라지라고 부르는 게 여기서 유래했다. 삼짜리와 팔짜리 둘 다 광인 경우에는 삼팔광땡으로 섰다 최강의 족보가 되지만 광이 하나라도 없으면 한끗 따라지가 된다.
  • 망통 - 0끗
타깃이 없는 잡이 패 제외 가장 낮은 최약의 패[71]로 망한 패라는 의미로 이렇게 불린다. 일반적인 섰다에서 망통이 되는 조합은 3+7[72], 2+8밖에 없으며, 나머지 조합은 전부 족보이거나(4+6, 1+9) 땡(5+5, 10+10)이다. 그리고 애니팡 섯다처럼 모든 3+7 조합을 땡잡이로 쳐주는 경우 망통은 2+8 조합밖에 없게 된다.

  • 참고로 윈조이의 경우 잡이가 끗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패가 망통인데 상대방의 패가 암행어사나 땡잡이일 경우 해당 족보의 타깃이 없으므로 망통으로도 이긴다. 다만 이건 윈조이가 특수한 경우고 다른 사이트나 현실에서는 거의 인정하지 않는 마이너한 룰이다.


6. 게임 제공사마다 다른 규칙[편집]


게임 제공사에 따라서도 규칙에 차이가 있다. 아래는 온라인 섰다를 제공하는 3사(윈조이[W], 한게임, 피망)에서 제공하는 방식의 차이.

  • 윈조이(구 넷마블)[W]
    • 베팅 방식은 자유이며, 첫 베팅에서는 최대 2회, 두 번째 베팅에서는 최대 5회까지만 베팅할 수 있다.
    • 3장 룰에서 공개할 패를 선택할 수 없다. 무조건 첫 번째로 지급된 패가 공개된다.
    • 특수족보(잡이, 사구)는 어떠한 경우라도 끗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따라서 잡이의 경우 타깃패가 없으면 으로 간주하여 최하위 패인 망통에게도 패배하며, 사구의 경우 재대결 대상 족보보다 높은 족보가 나오면 사구박이라 하여 다른 참여자들이 낼 땡값을 혼자 다 내야 한다.[73]
    • 땡을 들고 패한 경우는 광땡에게 패하더라도 땡값을 내지 않는다.
  • 한게임
    • 모바일 버전의 경우, 2018년에 첫 번째 패를 받고 베팅한 뒤에 나오는 두 번째 패를 모든 참가자가 공유하는 홀덤 방식이 도입되었다. 이 경우, 13광땡과 18광땡이 대결하면 18광땡이 이긴다. 또한 초장부터 올인/맥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
    • 이제 PC버전과 모바일버전의 차이 없이 모바일버전 룰로 통합되었으며, 게임 머니 연동도 가능해졌다.
  • 피망(게임방법: 초창기 / 현재)
    • 2017년 하반기에 PC버전 서비스가 폐지되고 모바일 버전으로 통합되었다.[74] 2010년 이전에는 포커식을 쓰다가, 2010년에 자체 방식(모바일 제외)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다가 2017년 하반기 PC/모바일 통합 이후 다시 포커식으로 환원되었다.
    • 패 공개 방식의 경우 초기에는 오리지널 2장룰이 아닌 자체 방식[75]을 사용하였으며, 2장룰은 2010년에야 도입되었다.
    • 초기에는 1월 광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섰다와 달리, 피망 섯다의 13, 18광땡 역시 2010년에야 도입되었다.(도입 이전 도리짓고 땡에서는 13, 18광땡을 사용했다.) 마찬가지로 13, 18광땡의 잡이패인 암행어사 또한 2010년에야 도입되었다.
    • 첫 베팅은 하프, 콜, 다이만 가능하다.[76] 두 번째 베팅부터는 자유.

규칙
윈조이
한게임
피망
첫베팅 방식
자유
선만 하프다이, 나머지는 자유[77]
하프콜
베팅 순서
반시계 방향
시계 방향
4월 + 9월 조합 명칭
사구
구사
3장룰의 공개패 선택
불가능
가능
잡이의 타깃패가 없을 경우
망통에도 패배
땡잡이 = 망통
암행어사 = 1끗
구사(사구)로 재경기를 만들지 못한 경우
사구박(땡값 독박)
3끗
멍텅구리 구사(사구)의 재대결 가능 범위
장땡 이하
9땡 이하[78]
맥스 베팅
16조 5000억
250억
25조
땡값
38광땡
10%[N]
38광땡
각 참여자의 베팅 금액 2배
38광땡
50%
13·18광땡
5%[N]
13·18광땡
각 참여자의 베팅 금액
13, 18광땡
30%
장땡
3%[N]
일땡~장땡
각 참여자의 베팅 금액의 50%
장땡
20%
삥땡~구땡
1%[N]
일땡~구땡
10%[79]


7. 제주도 로컬 족보[편집]


제주도에서는 다른 지역과 약간 다른 점이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40장을 쓴다는 점이다. 그래서 같은 패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단다'라고 부르며, 그 판은 나가리가 된다. '땡놀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족보는 다음과 같다.
  • 장땡 - 10월 두 장, 단다로 인한 나가리가 되지 않는 한 무적이다.
  • 파분 - 4, 9. 장땡이 나오지 않았다면 판을 나가리로 만들어버린다. 즉 멍구사.
  • 9땡, 8땡, 7땡, 6땡, 5땡, 4땡, 3땡, 2땡, 삥땡(1땡)
  • 곤질 - 7, 5. 곤질은 끗이지만, 땡값을 물지 않는다. 곤질 아래부터는 땡값을 문다. 즉, 특별한 끗과 평범한 끗이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80]
  • 쌔륙 - 4, 6.
  • 광땡 - 3, 8. 타지역 족보와 달리, 광땡은 족보가 낮은 편이며, 땡값도 물어야 한다.
  • 삥 - 3, 1(삼삥), 2, 1(이삥), 10, 1(장삥), 9, 1(구삥), 4, 1(사삥) 순으로 높다.
  • 이하 평범한 삥 및 끗.
9끗은 '가보, 갑바'라고 부르며, 1끗은 '좃', 그리고 0끗은 '떡'이라고 부른다. 섰다 갑바 좃 떡...


8. 각종 변칙 룰들[편집]



8.1. 3장 섰다[편집]



8.1.1. 삼봉 섰다[편집]


섰다의 변형들 중 하나로, 3장을 받아서, 그 중 더 좋은 2장을 조합하여 섰다를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2장만 사용하므로, 일반 섰다와 같은 족보를 사용하게 된다. 3장을 사용하므로 좋은 족보가 만들어질 확률이 더 높아진다. 원래 섰다는 땡이 될 확률(20장 기준, 광땡은 제외)이 5.2%이지만, 3장을 받는 경우는 15.8%로 크게 증가한다. 다만 같은 패로 재경기가 나왔다면 2장만 받고 승부를 겨루는 경우가 보통이다.

20장이 아닌 40장으로 하는 경우에는 3장이 모두 같은 숫자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이라고 해서 38광땡보다 더 높은 족보로 인정하기도 한다. 광이 3장 나오면 광봉이 되어서 가장 높다.

이외 3장으로 만들 수 있는 청단, 홍단, 초단, 고도리 등의 족보도 바리에이션으로 인정할 수 있는데, 어느 정도로 인정할지는 그때그때 정하면 된다.

만화가 김세영의 작품들 중에 '갬블독'이란 만화에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7봉에 한해서 광땡보다 더 높은 족보로 인정한다.


8.1.2. 인터넷 3장 섰다[편집]


인터넷 섰다의 경우는 3장의 패를 쓰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스터드 포커의 경기 규칙을 살짝 차용한 방식을 사용한다. 2장을 먼저 받고, 그중 1장을 오픈한다. 이 상태에서 베팅을 진행한 다음, 1장을 더 받고, 다시 베팅한다. 오리지널 2장짜리 섰다가 확률계산의 여지를 최대한 줄이고 극단적인 심리전과 눈치싸움을 특징으로 하는 것에 비해, 어느 정도 계산적인 요소가 들어간 것이 특징.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40장의 경우에는 광땡으로 이길 확률이 현저하게 낮은 반면, 20장의 경우에는 쭉때기(피)가 나오지 않아 광땡으로 이길 확률이 40장 규격보다 높다.

세장 섰다에서 가장 안 좋은 조합은 5-6-7이며, 그 다음으로 안 좋은 조합은 5-6-8, 2-3-8(광땡 제외)이다.[81] 반대로 가장 좋은 조합은 어떻게 해도 최강인 광땡이 나오는 1-3-8이며[82], 1-4-10과 1-4-9는 어떻게 두 장을 조합해도 족보가 나온다.[83]

4월 열끗, 7월 열끗, 9월 열끗이 손 안에 들어온 경우 멍텅구리 구사와 암행어사가 동시에 있기에, 상대 베팅 상황으로 패를 고를 수 있다. 이 경우, 38광땡이나 장땡이 나오지 않는다면 재경기가 아닌 최초의 판에서는 절대 안 진다.[84] 비슷한 경우로 3월 광, 7월 열끗, 4월 열끗의 땡잡이, 암행어사 조합이 있다. 이 경우에는 1~9땡과 13, 18광땡을 잡을 수 있다.

10명까지 같이 대결 가능한 2장 버전과는 달리 6명까지만 같이 대결이 가능하다.[85]

보통 3장 섰다는 땡이 나올 확률이 높아 땡잡이로 이길 확률이 높은 편이다.

땡이 나올 확률이 5% 정도 밖에 안 되는 2장 섰다에서 거의 강호 취급을 받는 알리, 독사는 땡이 나올 확률이 3배나 커진 3장 섰다에선 거의 힘이 없다.


8.2. 인디언 섰다[편집]


인디언 포커처럼 자신의 패를 못 본채로 머리에 붙이고 상대방의 패만 볼 수 있게 하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자신의 패를 모르지만 상대방의 패 및 반응에 의존하여 심리전을 펼쳐야 한다. 의외로 이쪽도 흥미진진하고 꽤 고난이도이긴 하다. 카케구루이에서 4번째로 나오는 채무정리게임은 첫 장을 자신만 보고 두 번째 장을 머리 위에 붙여서 승부를 보는데 여기에 섰다를 대입해서 게임해도 흥미진진하다.


8.3. 홀덤 섯다[편집]


텍사스 홀덤과 섰다를 합친 게임이다.

한게임 섯다에서는 1번째 패를 자신만 확인 후 베팅한 다음, 2번째 패 한 장을 모든 플레이어의 공유 카드로 공개하고, 곧바로 3번째 패를 받아 베팅을 한 번 더 하는 이른바 홀덤 섯다도 존재한다. 참고로 이 모드는 이론 상 9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공유카드와 같은 숫자의 땡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공유카드가 1광인 경우 18광땡, 공유카드가 3광이나 8광이면 무조건 38광땡이 승리하기 때문에 텍사스 홀덤마냥 9인이 하게 되면 거의 확실한 승리가 결정되어 재미가 없어진다. 따라서 보통 6~7인까지만 플레이하는 편이다.[86] 참고로 공유카드가 1광이라면 암행어사의 채용 가치도 충분히 고려되며[87], 공유카드가 광이 아닌 경우 장땡이 아닌 이상 땡잡이 또한 충분히 고려된다. 다만 공유카드보다 더 높은 땡이 나머지 손패 2장으로 뜰 수도 있고 아무도 땡을 만드지 못 하는 경우도 있으니 상황을 잘 보고 베팅할 것. 그리고 공유카드가 7월 열끗이라면 보통의 섰다 룰에선 동시에 나올 수 없는 땡잡이와 암행어사도 여기에선 동시에 나올 수 있다. 또한 재경기 발동시 공유카드 1장+손패 1장 이렇게 2장으로 승부를 겨룬다.

공유카드가 3광일 경우 심하면 3땡, 땡잡이, 13광땡, 38광땡이 동시에 등장할 수도 있다(...) 공유카드에 광이 뜨게 되면 승부가 매우 극단적으로 흘러가게 되므로 고난도의 심리전이 요구된다. 최다 인원인 7인 플레이를 한다면 20장 중 5장밖에 남지 않는데 광이 누군가의 손에 있는지 아니면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고 남아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고 어렵다.

홀덤섯다라는 이름처럼 첫 패 받았을때부터 올인/맥스가 가능하다!(첫 패에 올인/맥스를 하는 경우는 주로 1광이다. 1광이 제일 족보를 만드는데 유리는 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도 최강의 패는 되지 않기에[88] 1광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는 1광이 첫패로 오면 올인/맥스다.)

홀덤 섯다는 구사 혹은 멍구사로 재대결을 했을 때 장땡을 들면 100% 승리한다. 또한 재경기 시 암행어사를 들면 99% 패배하지만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승리할 수 있다.

  • 홀덤섯다 재대결에서 암행어사를 들고 승리하는 조건
    • 1. 공유카드가 7월 열끗이다.
    • 2. 3명 이하의 사람이 재경기를 한다.
    • 3. 상대방이 3홍단 혹은 3광을 들고, 본인이 암행어사를 든다.


8.4. 그 외[편집]


  • 섯둑이: 한게임 섯다에서 새로 추가된 모드로 바둑이(카드게임)과 섰다를 합친 게임이다. 40장으로 진행하되 피는 족보로 인정하지 않으며 참가자 당 3장을 가지고 아침과 저녁에 걸쳐 패를 두번 바꿀 수 있다. 재경기 시 패 3장을 받고 한번만 패를 교환한 뒤 바로 승부를 겨룬다. 보통 5인이 대결하며, 이론적으로는 12인까지 대결 가능하다.

  • 장사 하우스 룰: 장사는 땡과 끗 사이의 중간 족보에서도 중하위권인, 그렇게까지 좋진 않은 패지만 허영만타짜에서는 초상집에선 장사가 모든 걸 이긴다고 나온다. 실제로 초상집에서 저런 룰로 하는 경우가 자주 있기는 한데 아무 장사나 다 해주는건 아니고 보통 열끗이건 오끗이건 하나로 정하고 그거로만 두장을 모은 장사 만을 최고의 족보로 쳐 준다.

  • 스톱워치 섰다: 스톱워치(초시계)로도 섰다를 할 수 있다 한다. 물론 초(단위) 중 밀리초의 숫자를 섰다의 패에 대입한다. 숫자가 같으면 구땡, 장땡 등이 성립한다. 또한 자신의 패 대신 상대방의 패만을 볼 수 있게 하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자신의 패를 모르지만 상대방의 패 및 반응에 의존하여 심리전을 펼쳐야 한다.[89] 참고로 이 방식으로 인디언포커를 진행한다. 초땡이라는 이름으로 개그 유튜버들 사이에서 내기로 이용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9. 팁[편집]


두 장 룰에서 첫 번째 패를 받을 때 1월[90]이 나오면 돈을 보다 높게 걸어볼만하다.[91] 1광이 나온 상태에서 2번째 패를 받을 때, 똑같은 1월 패를 받으면 삥땡이고,[92] 2월 패를 받으면 땡 바로 다음으로 높은 알리이며, 3월 패를 받을 때, 1월 패도 광패고 3월 패도 광패면 13광땡이다. 4월 패를 받으면 알리 다음으로 족보가 높은 독사가 되며, 8월 광패를 받으면 18광땡이 되고, 9월 패를 받으면 구삥, 10월 패를 받으면 장삥이 뜨는 등 여러 가지 숫자와 조합이 잘 되기 때문이다.[93][94] 이외에도 4, 9,[95] 10월 패[96] 또한 승률이 좋다. 다만, 암행어사의 경우에는 얄짤 없다. 참고로 1월 패가 들어간 조합 중에서는 가장 낮은 것이 4끗(1월+3월, 광땡 제외)이다.[97]

가장 조합이 안 좋은 패는 5월 패. 이 경우에는 두 번째 패에서 5월 패가 떠서 5땡이 뜨는 게 최고의 패고, 다른 숫자의 패가 뜨면 절대 갑오보다 좋은 패가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좋지 않은 패는 3월 홍단.[98] 이 경우는 5월보다도 최악이다.[99] 그리고 3월과 5월 다음으로 안좋은 패가 7월 초단패다.[100] 또한 8월 고도리패 또한 8땡 이외에는 무조건 갑오 이하다. 보통 이 네 장이 첫 장에 들어오면 두번째 장을 받아보지도 않고 바로 죽는 경우가 많다. 모두가 체크를 해서 두장째를 보는 경우가 아니면...

세 장 룰에서도 두 장 룰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블러핑을 칠 생각이 아니라면 노출되는 패가 광패가 안 뜨는 것이 좋다. 기껏 광땡이 나와도, 상대방이 지레 짐작하고 죽어버려서 돈도 얼마 못 따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101](여기서 윈조이 섯다는 제외) 초반부터 광땡 조합이 나온 경우, 8광은 내지 말자. 광땡이랍시고 알아서 죽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1광을 오픈할 경우에는 기만술로 보이기 때문에,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 7월을 오픈한 상대가 있다면, 십중팔구 암행어사를 노리니 주의. 3광을 오픈하면, 상대가 장땡이나 18광땡으로 이겨보겠다고 배당을 올리는 수가 있다. 땡잡이로 보일수도 있으니 유념하자. 좀 더 돈을 얻고 싶다면 첫 판에 보스가 체크를 할 때 그냥 콜을 할 것. 그 다음 판에 레이즈를 하면 블러핑처럼 보일 확률이 높고, 맨 마지막 베팅 순서라면 레이즈에 레이즈를 얹혀 버릴 수 있다.

7월을 받은 경우 7월을 아예 오픈하자. 있든 없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심리전에서 위축된다. 6땡 이하를 누르는 7땡 외에, 3, 7 조합의 땡잡이나, 4, 7 조합의 암행어사 패의 경우에는 봉쇄라는 요소가 부가되기 때문에, 행여 땡이라도 냈다가 패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세 장 룰에서 윈조이 섯다처럼 무조건 첫 번째 카드를 자동으로 오픈하는 게 아닌 이상 한 장을 공개할 때 대부분 안 좋은 패를 공개하려고 한다. 즉, 상대의 공개된 패가 10월 패일 경우 다른 한 장은 같은 10월 패거나 광일 확률이 높다. 물론 아닌 경우도 많으니 항상 조심할 것. 3장 섰다에서 모든 상대방이 패가 애매해서 판돈을 올리고 있지 않다면, 레이즈를 던져서 다이를 유도할 수 있다. 의외로 재미보기 좋은 심리전이다.[102]

3장 룰에서 먼저 두장이 주어진 초반부터 레이즈를 마구 올리는 상대가 있다면 그 사람은 땡일 가능성이 높다. 주의할 점은 3장 섰다는 2장 섰다에 비해 만들 수 있는 조합이 3배나 증가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플레이어들의 족보들도 크게 상향평준화된다. 3장 섰다에서 땡이나 광땡이 나올 확률은 20%에 육박한다. 5명이 3장을 보면 그중 땡 이상이 하나 정도는 나온다는 말이다. 2장 섰다의 땡은 3장 섰다의 장땡 이상만큼이나 희귀하며, 2장 섰다에서 세륙 이상이 뜰 확률이 3장 섰다에서 땡 이상이 나올 확률과 맞먹는다. 따라서 3장 섰다에서 중간 족보인 알리~세륙 또는 멍구사가 아닌 구사는 얻어걸린 땡들의 먹잇감+룰에 따라 땡값셔틀로 전락한다. 오히려 땡이 흔한 3장 섰다에서는 땡잡이의 가치가 훨씬 높아진다. 심지어는 땡을 들었음에도 상대가 땡잡이일 것을 예상하고 일부러 개패를 내미는 플레이를 할 정도다.

암행어사로 이길 생각은 웬만하면 안 하는 게 좋다. 2장은 물론이고 3장 섰다에서도 암행어사로 이기려 드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도박이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광땡 든 사람이 땡값 먹으려고 살살 구슬러서 콜을 유도하는데 암행어사가 따라가다가 덜컥 얻어걸린 경우가 있으나 이런 판은 판돈이 별로 없다.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죽기살기로 맞다이를 까는 등 판이 갑자기 커질 때 눈치싸움을 보다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가장 높은 패가 땡이나 삼팔광땡이면 그냥 물 먹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다. 굳이 노리자면 2장 섰다에서 첫패에 많은 액수가 몰릴 경우, 누군가 최고의 첫패인 1광을 들고 친다고 추측해볼 수 있는데 2장째 패를 받고도 죽기살기로 판이 커진다면 누군가 일삼,일팔광땡을 띄웠음을 의심해볼 수 있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삥땡이하 패를 들고 그정도 판을 키울 배짱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케이스는 굉장히 드문 케이스로 베팅의 흐름이 귀신같이 잘 맞아떨어질 때에나 운에 걸고 시도하는 최후의 수단이지 초보자가 암행어사 띄웠다고 멋모르고 쫓아가다가는 99% 털린다. 참고로 한게임 2장 룰에서는 베팅액이 일정 액수 이상인 방에서 암행어사로 광땡을 잡으면 잭팟이 터진다. 사구패를 들었다고 큰판에 무리하게 쫓아가는 행위는 삼가는 게 좋다. 잘 풀려야 재대결, 안 풀리면 땡값 털리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전략이다.


10. 유사 게임[편집]



10.1. 타짜(윈조이)[편집]


윈조이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넷마블 시절에는 갑오잡기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타짜로 바뀌었다.
베팅 방식은 자사의 섰다 게임과 동일하지만, 포커머니 대신 고스톱머니를 사용하며, 족보에도 차이가 있다. 20장으로 진행한다.

중간족보(알리~세륙 등)와 광땡, 사구, 암행어사가 없다. 따라서 타짜의 최고패는 장땡이며, 재경기가 나오는 경우는 서로 끗수가 같아서 재경기를 하는 경우 뿐이다. 20장을 사용하기에 같은 땡이 맞붙는 상황이 나오기는 힘들며 사구,멍사구 등은 없기 때문. 최고 족보는 장땡이며 상대의 갑오이하 패를 상대로 승리시 베팅액의 30%의 땡값을 받으며 1~9땡으로 승리시 상대의 갑오이하 패에게 20%의 땡값을 받는다. 땡을 들고 패한 사람에게는 땡값을 받지 않는다. 보통 갑오만 되도 좋은 패에 속하기에 갑오끼리 붙어서 무승부 재경기 하는 경우가 흔하다.

장땡-9~1땡-갑오-8~1끗-망통-특수족보 땡잡이(3광+7돼지 만 인정/1~9땡을 잡음) 순인 매우 간단한 족보를 사용한다. 다만 재미는 섰다보다도 떨어져서 이미 하는 유저는 바닥나서 서비스 종료만 기다릴 정도로 유저가 없는 상황이다.


10.2. 도리짓고 땡[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도리짓고 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기타[편집]


켠왕침착맨의 영향을 받아 일부 유저들은 '동양하스'라고도 부른다.[103]

타짜(만화)/1부의 주 종목이 짓고땡과 섰다이다. 지금과는 많이 다른 족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섰다의 역사적인 면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아쉽지만 현재 대중매체에서 2020년 현재 족보를 따르려면 온라인 게임 플레이 밖에 없다.

9끗인 가보와 구삥, 장삥 등의 족보는 일본의 도박 오이초카부와 관계가 있다. 카부->가부->가보(갑오) 이런 식으로 명칭이 변화된 것. 실제로 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단어로 일본어 'kabu'에서 온 단어임을 명시하고 있다. # 재미있는 점은 오이초카부의 족보 '오이초', '카부'도 각각 포르투갈어로 '8', '말단'을 뜻하는 oito(오이뚜), cabo(카부)에서 유래했다.

장땡과 38광땡은 특수족보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단 둘뿐인 땡이다.[104]

만약 화투가 없으면 우노트럼프 카드로 섰다를 치는 사람도 있다.

스톱워치초(단위) 중 밀리초로 섰다를 진행할 수 있다. 밀리초의 숫자를 섰다의 패로 간주하는데, 당연한 소리지만 같은 숫자의 짝은 광땡 등 땡으로 간주한다.

온라인 섰다의 경우, 포커와 달리 카지노 토큰(칩)이 아닌 실제 현금으로 베팅하는 묘사가 주로 등장한다.


1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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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례식이라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라서 조문객들, 그중 진짜 친한 친구들이 상주들과 같이 밤새는걸 도와주기 위해서 많이 했었다. 물론 이것도 노환이나 중병에 드신 분들의 장례식 한정이지, 젊은 사람이 불의의 사고로 일어난 장례식에서 섰다 한번 하자고 하면 그 자리에서 한대 맞을 각오 하자.[2] 섰다는 애초에 게임이 너무 단순하고 반전이 없는 게임인데다 타 게임에 비해 부정행위에 너무 취약하다. 지역마다 룰이 너무 다른 것 역시 크다.[3] 이 때문에 게임 포털마다 분류가 다르다. 피망과 한게임 PC버전은 고스톱으로, 넷마블과 한게임 모바일버전은 포커로 분류해 놓았다. 단, 넷마블의 유사 게임 타짜는 고스톱으로 분류. 사실 2009년 이전에는 한게임이 섰다를 포커로 분류했고 넷마블이 고스톱으로 분류했었는데, 한게임이 고스톱으로 옮겨간 이후 넷마블이 포커로 옮겨가서 지금과 같이 된 것이다.(사실 넷마블 섰다는 고스톱으로 분류되던 시절에도 포커 머니를 써왔다.) 그러다가 2021년 7월 27일부터는 피망도 포커로 분류.[4] 조금 머리 써서 외워야 하는 건 족보랑 배팅 용어 밖에 없다. 게임 진행 자체는 다른 도박들에 비하면 엄청나게 간단하다.[5] 모든 온라인 섰다는 웹보드게임법 시행령에 의거 최대 베팅금을 두고 있다. 그 금액은 아래 게임사별 룰 차이점을 모아놓은 표를 참조.[6] 밑장 빼는 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사운드 플레이에 능해야 한다.[7] 화투를 한 장씩 섞는지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8] 특히 손바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9] 양 손으로 섞는 도중 특정 손가락에 특정 패가 계속 따라다니면 안 된다.[10] 40장으로 치면 땡의 등장확률은 좀 늘어나지만 대신 광땡은 엄청나게 안나온다. 즉 장땡만 잡아도 거의 항상 최소 무승부가 보장된다.[11] 고스톱도 사기도박 기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선택에 따라 게임 결과가 약간 달라질 수 있다. 남은 뒷패가 탄으로 의심된다면 본인이 엉뚱한 패를 내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점도 있다. 물론 그렇다고 기술 쓰는 상대를 무력화시키기는 여전히 힘들다.[12] 도리짓고 땡은 패 3장으로 10의 배수를 만들고(못 만들면 짓지 못했기 때문에 족보를 만들지 못한다. 이를 '황'이라 하는데 섰다로 치면 망통이고 블랙잭이로 치면 버스트.) 나머지 두 장으로 섰다처럼 족보를 만드는 도박이다.[13] 열끗이란 동물이 그려진 패를 말한다.[14] 각 월의 피를 가지고 치기도 하고, 암행어사도 달랐으며 광땡도 멍구사도 어지간해서 인정하지 않았다.[15] 사실 인터넷 섰다는 어느정도 룰이 통일되어 있는 상태이나 그럼에도 멍구사vs장땡 이나 땡값의 정도 등이 차이가 나므로 룰을 정할때 잘 정해야 한다.[16] 패를 돌리기 전에 모든 사람이 의무적으로 내는 금액이다. 일종의 참가비.[17] 초창기 피망 섰다에 풀 베팅이 있었으나, 2010년에 폐지. 올인 섰다의 경우 ×1, ×2, ×3 베팅이 가능한데, 이걸 레이즈라고 한다.[18] 한게임 섯다에서는 2라운드 베팅에 콜을 하기 전 아무 때나 올인할 수 있다. 다만 맥스 베팅금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최고액 채널인 판돈 10억쩐 채널에서는 맥스가 거의 대다수다.[19] 이 경우, 이미 다이한 플레이어는 94재경기에 다시 참여할 수 없다. 지금까지 베팅한 돈+재경기 참가비 자체가 이미 맥스 베팅금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맥스를 베팅한 경우 나머지는 콜과 동시에 맥스를 베팅하거나 다이해야 한다. 살아남은 사람이 전부 맥스를 베팅한 경우 재경기가 나서 다시 패를 돌려도 베팅을(체크/콜/다이) 생략하고 바로 패를 공개해 게임을 끝낸다.(한게임 섯다의 '끝장승부' 시스템이다. 참고로 한게임 홀덤에서도 살아남은 사람 전원이 올인/맥스 시 '쇼다운'을 선언하고 모든 베팅과정을 생략하고 곧바로 리버까지 다 공개한 후 바로 손패를 공개해 게임을 끝낸다.) 천상계 10억방 도성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매우 살떨리는 결투이다.[20] 윈조이 섰다는 쿼터가 존재하지 않으며, 피망 섰다는 1라운드 베팅에서 하프, 콜만 가능하다.[21] 피망 섰다는 2라운드 베팅에서만 가능하고, 한게임 섯다는 1라운드 베팅에서 선은 하프만 가능하지만, 선이 죽으면 그 다음 사람은 체크를 제외한 모든 베팅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22] 이전 참가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금액을 늘리는 것.[23] 알리를 원투 또는 일이라고 부른다.[24] 주로 새삥이라고 부른다.[25] 10과 4의 조합이다. 광땡보다 높은 이유는 장사지내는 곳이기 때문.[26] 주로 경남과 제주도에서 친다.[27] 끝까지 따라왔더라도 족보가 낮으면 재대결에 참여할 수 없다. 사구(구사)로 인한 재대결과의 차이점. 사구는 말 그대로 재경기인 반면 같은 족보끼리의 재대결은 일종의 타이브레이커이기 때문.[28] 알리, 독사, 구삥, 장삥, 장사, 세륙[29] 둘 다 열끗이 하나 있다면 들고 있는 열끗의 월이 높은 사람이 이긴다.[30] 어떤 족보로도 퇴치나 재대결이 불가능한 천하무적의 족보다. 포커로 비유하자면 스페이드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와 같은 포지션.[31] 단 물리적으로 암행어사가 뜨면 상대방은 절대로 멍구사가 뜰 수 없다. 즉 암행어사가 나오면 일반 구사만 가능하다. 단, 한게임 홀덤 섰다는 4월 열끗이 공유카드로 등장하면 가능하다.[장땡멍구사] A B 멍구사 재대결 가능 여부는 지역이나 게임사마다 다르다. 윈조이 섰다와 한게임 구.PC 섰다, 애니팡 섰다는 가능, 나머지 게임사는 불가.[32] 단, 4땡, 9땡은 상대편이 절대로 멍구사가 뜰 수 없고, 3땡, 7땡은 상대편이 절대로 땡잡이가 뜰 수 없다.[33] 단, 윈조이 섰다는 특수 족보에 해당하는 타깃패가 없을 경우 망통을 들고도 이긴다.[34] 3땡과 7땡은 물리적으로 불가능[35] 4땡과 9땡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사실상 8땡까지다.[36] 일부 지역에서는 사구깽판이 모든 족보를 상대로 재경기가 가능한 곳도 있다.[37] 특수 패인 암행어사 제외 모든 족보를 이길 수 있으며 최강의 패인 38광땡은 암행어사마저도 찍어누르기에 100% 승리가 보장된다.[38] 한게임 섯다의 홀덤 형식의 경우, 38광땡>18광땡>13광땡.[39] 단, 홀덤 섰다의 경우 예외적으로 가능[40] 단, 일부 게임에서는 3월 띠+8월 열끗의 조합도 38광땡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41] 단, 지역에 따라서는(부산, 경남, 제주) 장땡을 광땡보다 높이 치니까 외지에서 온 사람은 반드시 족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물론 이건 극소수 지역에서나 한정되는 룰이고 거의 모든 지역과 모든 온라인 섰다 게임에선 38광땡을 최강으로 친다.[42] 4월 열끗 또는 7월 열끗[43] 땡잡이는 3월 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땡잡이와 공존할 수 있는 광땡은 오직 18광땡 뿐이다.[44] 애니팡 섯다는 3월 + 7월 띠를 땡잡이로 들면 상대편에 암행어사가 나올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으며, 홀덤 섯다에서는 7월 열끗이 공유카드일 경우 땡잡이와 광땡, 암행어사가 동시에 나올 수 있다.[45] 가장 낮은 1땡도 경우에 따라서는 삥땡이라고 특별하게 불리기도 한다.[46] 일부 지역/게임에 한해서 적용된다. 일반적으로는 멍구사는 광땡을 제외한 장땡까지 재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47] 광땡은 이름 그대로 광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화투가 도입되기 이전엔 당연히 존재하지 않았다.[48] 대표적으로 애니팡 섯다에서는 땡값이 존재하지 않는다.[49] 땡을 주요타깃으로 하는 특수족보인 멍구사와 땡잡이, 암행어사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광땡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100% 승리할 수 있다.[예시] https://youtu.be/ztSJHceC6b4 5분 26초부터 나온다.[50] 이삥, 헌병으로도 불린다.[51] 사삥, 새삥으로도 불린다.[52] 홀로 독 자이다. 맹독 성질을 가지는 독사가 아니다![53] 다만, 둘 다 열끗이어야만 장사로 38광땡을 이길 수 있는 하우스 룰도 있다.[54] 요즘 나오는 섰다 게임들의 경우는 대부분 '구사'라고 하지만, 윈조이에서는 예외적으로 '사구'라고 한다. 한게임에서도 '구사'라고 하나, 일부 캐릭터는 '사구'라고 발음한다.[55] 사자성어 구사일생에서 유래한 걸로 보인다.[56] 즉, 땡이 없을 경우[57] 섰다 용어로는 나가리, 파토, 깽판 등으로 불린다.[58] 대표적으로 알리나 독사같은 상위 중간족보. 후술할 멍구사의 경우 1~9땡도 포함.[59] 보통 지금까지 살아남은 사람의 총 베팅액과 그 50% 추가금을 낸다.[60] 멍구, 멍구사로도 불린다.[61] 각각 새와 한자가 쓰인 술잔의 무늬[62] 피망 섯다 및 한게임 섯다(모바일)의 경우가 장땡과의 재경기가 불가능한 예시.[63] 영화 타짜에서 곽철용과 붙을 때, 사구파토라고 하는 족보로 나온다. 영화에서는 장땡이 최고패라서(아직 광땡은 없었다.) 장땡 미만의 땡과 재경기가 가능했으며, 파토가 날 시 더블로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멍구사라는 개념이 없던 때라서 고니가 파토라고 보여준 패는 4월 띠+9월 청단 조합인데도 곽철용의 패 7땡과 재경기가 가능했다.[64] 이 경우, 암행어사를 쥔 상태에서 패를 깠을 때 상대방의 최고패가 1끗일 경우 같은 1끗이지만 무승부가 아니라 암행어사가 진다.[65] 10+10(장땡), 5+5(5땡)는 말할 것도 없고, 4+6은 세륙이며, 1+9는 구삥이다.[66] 예시로 든 경우는 《애니팡 섯다》처럼 3월, 7월 조합 자체를 땡잡이로 치는 경우에 해당한다. 그렇지 않다면 땡잡이와 암행어사는 둘 다 7월 열끗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둘이 동시에 등장할 수 없다. 참고로 밑에 서술하는 홀덤섯다에서 7월 열끗이 공유카드로 나오는 경우에도 땡잡이와 암행어사가 동시에 등장할 수 있다.[67] 대표적으로 윈조이 섯다.[68] 만약 가진 패가 3월과 9월이라면 두 패의 월을 더한 수인 12의 끝자리인 2끗이 되는 식.[69] 가보, 가부로도 불린다.[70] 일본의 이와 비슷한 게임인 오이초카부가 있는데, 용과 같이 시리즈를 해보면 즐길 수 있다. 2장이나 3장의 패를 잡아 XY의 숫자 중 Y의 숫자가 9가 되면 특수패를 제외하고 이기는 게임인데, 여기서 8끗을 ‘오이초’, 9끗을 ‘카부’라고 한다. 실제로 야쿠자의 유래가 여기서 나온다. 8+9+3을 집으면 20으로 0끗인 망통이 되는데, 8+9=17로 7끗이 되면 그럭저럭 좋은 패가 되지만 굳이 여기서 모험을 걸어 망통을 만드는 ‘무모하고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것이다.[71] 일부 룰에서는 땡잡이여도 망통으로 처리된다. 이 경우 땡잡이와 망통만 남으면 재대결을 한다(윈조이 제외).[72] 3광 + 7월 열끗 조합(땡잡이) 제외[W] A B PC에서만 서비스한다. 넷마블이 고포류를 철수하며 남긴 모든 데이터를 이관받았다.[73] 이 상황에서 사구가 두 명일 경우에는 그 둘이 땡값을 나누어 낸다. 낮은 확률이지만 사구와 멍텅구리 사구가 동시에 나와도 재대결을 못한다면(즉 사구, 멍사구와 광땡이 공존할 경우) 멍텅구리 사구를 낸 사람만 사구박을 쓴다.[74] 그렇다고 PC에서 아예 서비스가 폐지된 건 아니고 PC에서도 모바일버전으로 게임한다는 것이다.[75] 2장을 미리 받고 1장을 공개한 다음 1장을 더 받는 방식 외에, 3장을 미리 받고 1장을 버린 뒤, 1장을 공개한 다음 1장을 더 받는 방식도 있었다.[76] 그래서 선은 얄짤없이 하프다이[77] 선이 다이했을 경우 그 다음 사람은 체크를 제외한 나머지 베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78] 다만 홀덤 섯다가 아닌 이상 9땡과 멍구사가 함께 나오는 건 불가능하기에 사실상 8땡까지다.[N] A B C D 원 획득 금액 대비 비율. 땡을 들고 패한 경우는 내지 않는다.[79] 구땡 이하로 승부가 난 경우 땡을 든 자는 땡값을 내지 않는다.[80] 보통의 섰다에서 5나 7의 취급(1장만 보고 버리는 패)을 보면 이 족보로 인해 5나 7이 일반적인 섰다보다 대우가 많이 나아진거다[81] 5-6-7이나 5-6-8은 아무리 조합해봐야 3, 4끗이 한계이고, 2-3-9와 2-3-10은 5끗보다 좋은 패가 나올 수 없다.[82] 물론 당연히 3장 다 광이여야 한다. 이런 경우를 포커의 로티플에 빗대기도 한다.[83] 1-4-10은 독사, 장삥, 장사가 나오고 1-4-9는 독사, 구삥, 구사(패에 따라 멍구사)가 나온다.[84] 물론 이긴다는 것이 아니라 지지는 않는다는 것.[85] 단, 40장을 쓰는 경우 13명까지 대결이 가능하다.[86] 물론 40장 섰다라면 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87] 단 4열 또는 7열을 들었고 공유카드가 1광일 경우 암행어사보단 18광땡이 뜨길 바라자. 암행어사의 경우 아무도 13광땡을 만들지 못하면 패배하지만, 4열과 18광땡을 들면 100% 승리할 수 있기 때문.[88] 즉 13광땡대 38광땡 식으로 엮인다든지 하면 전부 잃기때문에 즉, 첫번째 카드로 왓을때 승률은 압도적으로 제일 높지만 2~3번째 카드가 열린 뒤로는 운영이 쉽지 않기 때문에[89] 38>18>13>00>99>....>11>12.21(알리)>14.41(독사)>19.91(구삥)>01.10(장삥)>04.40(장사)>46.64(세륙)>9~0끗.. 37=땡잡이 47=암행어사 94=멍구사 49=구사. 광땡의 경우 83.81.31 은 끗으로 치는 편[90] 물론 광이면 더더욱 좋다. 그래서 1광은 그야말로 최고의 패. 단 특수족보(멍구사, 구사, 암행어사)까지 고려하면 4월 열끗이 평균적으로는 최강이라고 볼 수도 있다.[91] 그래서 한게임 2장 섯다에서 맥스를 치고 끝까지 가는 사람들의 첫패는 십중팔구 1월이다. 나머지 10% 정도는 대부분 3광 혹은 8광이다.[92] 삥땡은 액면상으로는 땡이지만 생각보다 판돈을 많이 올리면서 승리하기는 어려운 조합이다. 일반적인 족보들보다는 당연히 높지만 1월 패 2장이 모두 자신에게 있으므로 상대방은 알리, 독사, 구삥, 장삥 등 비교적 높은 족보가 뜰 수 없기에 삥땡으로 이길수 있는 조합은 장사 이하이다. 물론 상대가 구사라면 말이 달라진다.[93] 첫 번째 패를 1월 광패로 받을 경우, 장삥 이상의 패가 나올 확률이 두 장 룰에서도 무려 57.8%나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1월과 좋은 조합이 나오지 않는 패는 어떤 패와도 조합이 좋지 않은 5, 6, 7월 뿐이다.[94] 물론 이건 땡이 뜰 확률이 5% 정도 밖에 안 되는 2장 섰다에서나 한정된 거고 땡이 거의 무조건 한 판에 1개 이상씩 뜨는 3장 섰다에서는 얄짤 없다.[95] 구사, 멍구사 포함 시.[96] 땡을 제외하고 좋은 조합이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순서는 1월(알리, 독사, 구삥, 장삥)>4월(독사, 장사, 세륙)>10월(장사, 장삥)이다.[97] 즉, 1월 광패를 첫장에 받고 시원하게 배팅을 했다가 두번째장에 3월 홍단이 뜬다면 난감해진다. 그래도 4월이나 10월패에 비하면 최저조합이 높아서 승률이 아예 제로인 건 아니다.[98] 그래도 3월 자체는 최강의 족보인 38광땡 중 3광이 있기에 3월 자체가 5월보다 최악인 건 아니다.[99] 3월 광은 광땡과 3땡, 땡잡이까지 동시에 노려볼 수 있지만 3월 홍단은 3땡 이외에는 노려볼 게 없기 때문에(물론 상술한대로 규칙에 따라서는 땡잡이라도 노려볼 순 있다.) 3월 홍단이 첫장으로서는 최악의 패다.[100] 7월 열끗은 땡잡이나 암행어사라도 노려볼 수 있지만, 7월 초단패는 7땡 아니면 무조건 갑오 이하다. 이것도 규칙에 따라서는 땡잡이라도 노려볼 순 있다.[101] 고수들은 필드에 광이 뜨면 미련 없이 죽는다! 두장 다 광이어서 숨길방법이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 이를 역이용해서 광과 같이 나온 패가 쓰레기 패라면 일부러 광을 노출시키는 블러핑을 걸 수도 있다.[102] 실제로 레이즈를 하지 않고 상대방을 최대한 살아남게 한 뒤 땡을 보여주며 땡값을 받는 플레이도 흔하다.[103] 하스스톤을 서양 섰다로 표현하면서 자연스레 섰다가 동양하스가 된 것.[104] 1땡부터 9땡까지는 땡잡이에게 잡히는데다가 멍구사와 재경기를 하게 되고, 13광땡과 18광땡은 암행어사에게 잡힌다. 단, 장땡은 윈조이 섯다처럼 멍구사와 재경기를 할 수 있는 규칙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