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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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성시경 
1. 개요[편집]
2. 활동 내역[편집]
[ 어록 ]
쟨 진짜 볼때마다 너무 웃겨…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근데요 어머니… 저 머리가 너무 큽니다…
승우 형은 돌다가 기절하시겠어요ㅋㅋ
형!? 형은 우리팀 맞아요?
아니! 말을 좀 천천히 하라고. 막 내뱉으려고 하고 그러지 말라니깐?
[1]
감독님 저흰 감독님의 판단에 납득할 수 없습니다.
이걸 어떻게 맞춰요!?
가자! 주원아!
넌 모르겠지만 야외취침 걸린게 좋은거야. 네가 태웅이 형 코 고는 소리를 들었어야 해.
어서 와.
생각할수록 열 받네요.[2]
적군의 여왕은 여왕이 아니었소! 남자요![3]
어우!! 머리가 왜 이리 딴딴해!
새로이 합류했지만[3], 이전 시즌의 노홍철, MC몽과 더불어 김종민과 동갑이기 때문에 MC몽 & 김종민 조합이었던 기존의 79친구 라인을 잇는 新79친구 라인을 구축했다.[4] 김종민을 김 선배로 따르고, 큰 형인 김승우를 챙기고, 벌칙 당하는 엄태웅을 챙기는 등 깨알같이 분량을 책임지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데뷔 초창기의 귀공자 풍과 잘 자요 이미지 등을 고수하고, 지나치게 망가지지 않으려 하는 모습으로 인해 멤버들에게 지탄 아닌 지탄을 받았으나 정선 편에서 스스로 오글거림을 동반한 1박 2일 구호 외치기를 선보인 이후 들어서부턴 각종 분장과 몸개그를 거리낌없이 선사하고 있다.[5] 힘깨나 쓰는 장면에서는 과거 X맨 등지에서 선보인 괴력을 선보이고 상식인에 걸맞지 않는 섭섭함과 뒷북, 식충이 이미지 등으로 시즌 2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이 놀림감을 받으며 망가지는 멤버. 1박 2일 합류 전의 귀공자같은 이미지가 합류 이후에 있는 대로 망가지며 그걸로 웃음을 준다는 점에서 시즌 1의 이승기를 연상케 한다. 1박 2일 합류 전에는 남자들의 공공의 적 이미지가 강했으나 출연 이후에 망가지는 모습과 각종 활약상들 덕분에 남성팬 지지율도 크게 끌어올렸다. 그리고 모다시경이 떠오를 만큼 시즌 2 멤버들 가운데 가장 많이 춤을 춘다.[6]
2012년 6월 3일 예능인 단합대회 후반편에서 저녁밥 획득을 위한 출연자 VS 스탭 대결에서 패배해 밥차 획득에 실패해 유아용 식판을 얻자 밥으로 토대를 다지고 고추로 뼈대를 세운 뒤 고기볶음과 김치로 성을 쌓았다. 정상적으로 담았다면 혼자 먹기에도 턱없이 부족했을 식판으로 7명이 배불리 먹을 만찬을 담아오는 위엄을 떨쳤다. 그리고 아침 미션 실패 후 주어진 밥 한그릇을 나눠먹을 때도 한 숟가락으로 다른 멤버들의 배는 떠먹는다. 사실 아침 미션에도 상당히 강하다.[7] 김승우가 '처절하게 배고픈' 모양새라면 성시경은 '그냥 배고픈' 모양새다.
지적인 이미지와 다르게 의외로 이해력이 딸려 미션 설명을 두 번 이상 하게 만드는 능력을 갖고 있다. 팀원들을 잘 챙기고 식탐이 강해 기존의 1박 2일 멤버 중에선 김C와 이승기가 조금씩 섞인 듯한 포지션. 김승우와 함께 식탐 순위 상위권인데 대놓고 먹을 거 달라고 자주 징징대는 김승우와는 달리 밥 먹을 때 밥이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짜증을 부린다. 실제로 9월 2일 방영분에서 성시경이 왕이 되었을때 차태현이 오늘 촬영 안 불편하겠다!! 며 좋아 하고 있었다. 밥을 굶기 시작하면 눈에 띄게 얼굴에 대놓고 짜증이 올라오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똑같이 처진 눈에 엄청난 부처님 미소가 번지는것이 포인트. 새PD가 복불복에서 실패했다는 이유로 반찬을 뺏어가거나 하면, 아예 대놓고 째려보기도 한다. 덤으로 강한 식탐에서 비롯된 건지 요리도 잘한다. 일명 대성금. 일단 그가 요리를 하면 무조건 호평에[8], 출연진이 요리를 만들 때도 메인 주방장을 담당한다.
그리고 안경캐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안경을 벗는 순간 바로 OME가 되어버린다. 자막에서도 대놓고 '성시경이 아니라 성충이입니다'라며 확인사살.
큰 체구에 걸맞게 힘캐이기도 하다. 주원도 힘이 좋긴 하지만, 주원이 전체적으로 밸런스 잡힌 힘캐라면 성시경은 그야말로 올힘캐. 다른 멤버 4명과 힘대결을 해도 밀리지 않는 포스. 엄태웅, 이수근도 힘이 좋은데 그들의 공격을 다 막아냈다. 무진장 몸보신편에서는 연자방아를 돌리는 괴력을 보여줬다.[9] 키 187의 덩치 + 힘캐 + 운동신경 + 가창력 + 요리에 일가견 + 식신이란 점에서는 무한도전의 정준하와 비슷하다. 또한 1박 2일에 출연 중이거나 출연했던 모든 멤버 가운데 최장신이었다.[10]
또 특유의 달변을 살려 멤버들과 제작진의 협상에 전면으로 나서는 성변호사 캐릭터도 구축했다.
복불복 특히 저녁 복불복에서는 승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우선 본인이 상당한 힘캐에 지적 능력도 어느 정도 받쳐주며, 무엇보다 무한의 식탐이 받쳐주기 때문에 먹을게 걸리면 안될일도 악으로 깡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성공률이 높다. 밥걸린 레이스에선 거의 100%의 승률을 자랑한다. 복불복만 하면 무시무시한 속도의 눈깜빡임을 보여주는 게 버릇이다.
참고로 시즌1의 노홍철, MC몽과는 다르게, 같은 79라인인 김종민과 상당히 어색하다. 김종민이 워낙 게임을 답답하게 하다보니 짜증을 내는 일이 많은 모양이다. 전체적으로 섭섭한 1박2일 새 멤버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퀴즈와 게임에 강하다. 신체 능력이 좋아서 전체적인 승률도 높은 편. 그런데 고려대라는 고학력자면서도 상식 부분이 엄청나게 떨어진다. 거기다 순발력마저도 굉장한 허당끼를 보여주며 이수근에게는 절대로 상대가 되지 못하고[11] 본인 못지않게 허당인 엄태웅이나 아예 맏형인 김승우보다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2012년 제천편 2부에서 모든 섭섭한 멤버들을 제치고 상식 퀴즈 꼴등을 기록, 성충이[12]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다행히 아침 산악 등반에선 주워먹기로 살아남았지만, 호칭 문제를 틀리면서 또 다시 상식인이라는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그밖에도 두뇌 플레이에서도 유재석을 연상케하는 헛발질을 자주 보이며 의외로 허당 이미지를 자주 보였는데, 대표적으로 사도 여행 편에서 자갈 해안가 취침을 두고 새PD와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칠때 다른 멤버들이 모두 새PD를 이긴 것과 대조적으로 가위바위보를 두번해서 둘 다 지는 모습을 보였고 해당 편에서는 아침 식사를 두고 펼친 숨바꼭질에서 마을 창고에 숨은 김승우를 코앞에서 놓치기도 했으며, 자동차 창문에 입김을 불어 찾을수 있는 미션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13]
새PD와는, 종민과는 다른 의미에서 상당히 상성이 나쁘다. 김종민은 오목 사건을 언급하며 새PD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해, 성시경은 새PD에게 태클당해 데꿀멍상태가 된다던지 하는 일이 많다. 겨울방학 특집 2탄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성시경의 유일한 약점이 새PD라는 점을 이용해 성시경을 웃게 만들어 탈락시키는데 새PD를 동원하기도 한다. 설국 여행 편 심판 정하기 웃음 참가 게임에서는 김승우의 '피할 수가 없어~'를 따라하는 새피디의 모습을 보고 그야말로 빵 터져버리며 제작진에게 성충이 퇴치에는 새가 쥐약이라고 디스를 당했다. 2월 24일자 방송에서는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새PD를 보고 사약을 부르는 자세라고 은근히 시비를 거는등, 아예 톰과 제리마냥 투닥거리기도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새PD는 연세대학교 출신, 성시경은 고려대학교 출신이다.
2013년 11월 24일 하차하였다.
2.1. 하차 이후[편집]
하차 이후에 출연한 오늘 뭐 먹지?에서 얘기하기를 하차 이후 항상 1박 2일 시청률 체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시청률이 잘 나오면 본인이 옛날에 했던 프로그램이라 자기도 기분이 좋고, 시청률이 안 나오면 '역시 나 없으면 안되는구나' 해서 또 기분이 좋다고 한다.
하차 당시 본인은 여러 프로그램 동시 진행과 앨범 준비 등으로 바빠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하지만, 종종 방송에서 다른 프로그램 시청률이 잘 나오거나 콘서트 매진 소식이 들려와 다른 연예인(특히 하하)이 ‘1박 2일 덕 봤구나’라면서 1박 2일 얘기를 꺼내면 아쉬움은 남아있었는지 ‘나 1박 2일 잘렸다니깐…’이라며 너쓰레하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심지어 시즌 2를 같이한 엄태웅에게도 했다. 하차 후에 다른 방송에서의 언급을 보면 성시경 본인은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매우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고, 본인이 1박 2일에 출연했다는 점에 대하여 매우 뜻깊게 여기는 듯 하다.
3. 평가[편집]
시즌 2의 주역이자 출연 기간동안 상당히 많은 활약을 펼친 멤버이지만, 정작 같이 출연한 멤버들 중에선 가장 호불호가 갈렸으며 역대 모든 시즌에 출연한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멤버였다. 방송 내에서의 까칠하고 무덤덤덤하며 단조로운 모습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14]
실제로 비슷하게 여성팬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지적이고 지나치게 말끔한 이미지였던 이승기와 달리 합류 초반에 남녀 불문하고 네티즌 사이에서도 성시경에 대해 좀 안 좋은 반응이 많았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처절하게 구르고 쓸데없이 진지한 모습으로 또 웃음을 주는 등 1박 2일 출연으로 가장 평가나 입지가 많이 바뀌게 되었다. 초반에는 다소 몸을 사리고 기존의 성시경 본인의 이미지나 캐릭터를 답습하는 모습으로 인해 악플도 많고 좋게 평가하지 않는 여론이 많았는데, 오히려 1박 2일 내에서 계속해서 여러가지 캐릭터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초창기에 비하면 여러 활약상 덕분에 평가가 그럭저럭 나아진 편이지만 그래도 역대 멤버를 통틀어 가장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캐릭터성을 가진 멤버였다는 점은 쉽게 부정되기 힘들어보인다. 시간이 10년 가까이 흘렀지만 아직도 성시경에 대해 호불호를 가지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윤시윤과 마찬가지로 성시경 팬들과 1박 2일 팬들 간 평가의 괴리가 매우 심하다.[15][16]
호불호 관련 또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성시경의 1박 2일 속 호불호 이유가 나오면 김종민이 연관적으로 또는 자동적으로 나올 정도이다. 합류 초반[17]과는 달리 드립치면 받아주지도 않고 드립을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종민이 방송 분량 때문에 일부러 진다는 잘못된 확신을 가지며 대놓고 무시하며 괄시하는 것이 방송에 보일 정도였다. 이수근의 폭로에 따르면 실제로도 성시경때문에 김종민이 1박 2일 하면서 처음으로 화내는 것을 보았고 실제로 싸울뻔 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18]
연두색 자막을 쓴 멤버 중에 유일하게 중도 하차, 불명예 하차를 하지 않은 멤버다. 정준영은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 김선호도 사생활 폭로 논란이 발생해 하차했다.[19] 시즌 4에서 연두색 자막을 쓰고 있는 멤버인 나인우는 아직 군미필이라 추후 군입대로 하차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녹색 계열 자막을 사용했던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시즌 개근 멤버이다.
본인이 하차 후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밝히길 종영 이후 마지막 회식 자리에서 1년 가까이 함께한 유해진도 처음 합류할때는 자신을 싫어했었다고 한다.
이러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멤버는 시즌 3의 김준호, 윤시윤, 시즌 4의 딘딘으로 이어진다.[20]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0:56:57에 나무위키 성시경/1박 2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시즌 2 개근 멤버.[2] 시즌 1의 지상렬과 김C가 쓰던 초록색을 대신해서 쓰이게 됐으며, 이후 시즌 3, 시즌 4에서는 정준영과 김선호, 그리고 나인우가 사용했다.[3] 2011년 시청자투어 특집을 통해 객원 MC로 활약했던 적은 있다.[4] 이 79친구 라인 계보는 노홍철-MC몽-성시경으로 이어지다가, 성시경이 시즌 2 종영 이후 하차한 이후로는 김종민을 제외하면 1979년생 연예인이 1박 2일에 더 이상 출연하지 않게 되면서 시즌 3부터는 사라진다.[5] 전라도 여행 편에서는 남원 민속촌 한복 체험장에서 남원이 춘향이의 고향이라는 점에서 춘향전을 찍기로 했는데, 그냥 똑같은 성 씨라는 이유로 춘향이로 분장하고서는 차태현(이몽룡)과 꽁트를 찍었다.[6] 심지어 2013년 육해공 특집에서는 유해진에게 씨스타 댄스를 가르쳐주기도 했다![7] 점심과 저녁 식사를 모두 제공해주는 제천 우정 레이스 편에서는 오리배로 반환점 돌고 오기 미션에서 혼자서 끌기도 힘든 오리배를 차태현과 같이 끌게 되었는데, 혼자 힘으로 차태현을 끌고다니며 미션을 성공해냈다. 이를 보고있으면 시즌1 흑산도 편에서 윗몸 일으키기 하는 강호동에게 끌려다니는 이승기의 모습(돼지슬라이드)이 생각날 정도다.[8] 기혼자 vs 미혼자 팀 대결에선 졌지만 음식 평가는 식차 아주머니까지 극찬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좋았고, 무엇보다 기혼자 팀이 이긴건 단순히 동정심에 기혼자 팀 식사를 한 인원이 많았기 때문이다. 기혼자 팀 식사를 먹은 스탭들도 "미혼자 거 먹을 걸 ㅜㅠ" 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9] 연자방아는 어지간한 성인 남성이 안간힘을 써도 안 움직인다. 소 쯤은 돼야 움직이는 물건이다. 근데 이 사람은 그냥 움직이게 하는 것도 모자라서 그걸 한바퀴를 돌렸다. 자막에도 아예 사람이 아니무니다라고 까는 등 새PD의 경악이 여실히 드러난다.[10] 2022년에 188cm의 나인우가 영입되면서 최장신은 아니게 되었다.[11] 거기다 이수근은 시즌 1 전성기때만 해도 1박 2일에서 가장 섭섭한 멤버였지만, 시즌 1 후반부터 시즌 2에선 오히려 상식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브레인 캐릭터로 거듭났다![12] '멍충이'에서 파생된 별명이긴 한데, 의외로 '식충이'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사실 성충이 별명 자체는 초창기 1박 2일 단합대회때도 쓰였던 바 있지만, 이때까진 오히려 식충이 쪽의 이미지가 더 강했고 잘 쓰이지 않았다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성시경의 별명으로 자리잡게 된다.[13] 이때 상대팀의 엄태웅, 이수근, 주원은 힌트(Say~호)를 듣고선 바람을 불어야 하는 미션임을 파악하자마자 차 창문에 입김을 불어 미션 장소를 알아냈다.[14] 실제로 1박 2일 이후로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우리동네 예체능, 온앤오프 등을 제외하면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이 매우 줄어들었다. 하하 등의 절친들도 '성시경은 버라이어티 예능보다는 토크쇼같이 앉아서 하는 예능에 더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했으며 본인 역시 이러한 점에 있어 스스로 의식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15] 이는 이후에 마녀사냥에서도 이어지는데, 주로 육체적인 활약과 의외로 엉뚱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1박 2일과 달리 마녀사냥에선 욕정 가득한 캐릭터성으로 공감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6] 그나마 윤시윤은 2018년 말부터 잠재력을 발휘하며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으나 다음 해 3월에 종영해버렸다.[17] 합류 초기에는 합류 중후반기와 상반되게 김종민이 제일 웃기다며 김종민의 드립과 몸개그를 보고 천재가 아니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8] 똑같이 서로의 이미지가 상극인 하하와는 농담 삼아서 장난치는 것도 있지만 서로 하와 수처럼 신나게 까고 욕하고 싸우면서도 친한데, 김종민과는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본인과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일체 언급하지 않는 김종민이 여러 방송에서 성시경과의 일화를 종종 꺼내는 걸 보면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19] 다만 김선호는 나중에 누명을 쓴 것으로 취급돼서 정준영과 달리 죄는 짓지 않았다.[20] 다만 윤시윤과 딘딘과는 달리, 김준호는 호가 더 많다. 윤시윤도 후반부부터는 폼이 좋아지기 시작했다.한 놈 때문에 물거품이 된 게 흠이지만 딘딘이 사실상 성시경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캐릭터를 물려받았다고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