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냐 앵글러

덤프버전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앵글러 컴퍼니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파일:세냐앵글러.png
프로필
성별
여성
종족
사이보그
활동 지역
새비지 터미널호텔 아르크스
오디움 → 불명
성우
문유정[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잰시 윈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소속
앵글러 컴퍼니[2]
가족 관계
아버지
남동생: 니키 앵글러(T-boy)
여동생: 라하 앵글러
레푸스[3]
표기
GMS/MSEA
Senya Angler
JMS
セーニャ・アングラー
CMS
塞妮娅安哥拉
TMS
謝娜安格洛
1. 개요
2. 설명
3.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4. 행적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2. 설명[편집]


하늘 위 실험실에서 추방당한 자가 만들어낸 사이보그다. 앵글러 컴퍼니라는 조직의 소속이며 스스로는 자신의 조직을 바다의 등불이라고 부른다. 귀마개를 착용한 것처럼 보이는 특이한 머리모양을 하고 있다.

T-boy라는 이름을 쓰는 니키 앵글러의 누나이자, 라하 앵글러의 언니다. 꽤나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남동생과 과격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의 여동생과는 다르게 감정표현이 상대적으로 적고 나긋나긋하며 4차원스럽다. 다만 이런 모습과 대비되게 나름대로 전투력도 가지고 있고 셋 중 가장 잔인한 편이다.

남동생 T-boy, 여동생 라하 앵글러와 공유하는 특징으로 분홍색 눈동자와 홍채 안에 별이 반짝이는 듯한 무늬가 있다.


3.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편집]


세냐(Senya)



모션(1)
모션(2)
모션(3)
파일:세냐움4.png

찡그림
스파크

파일:세냐앵글러.png
파일:갸웃세냐2.png
파일:미소세냐2.png
파일:당황세냐2.png
스탠딩 일러스트


4. 행적[편집]



4.1.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편집]


플레이어가 갑자기 받은 호텔 초대권. 무료에 각종 혜택을 준다는 말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새비지 터미널로 가자, 그곳에서 라보라토리안이 반겨준다. 환영이랍시고 버튼을 누르라 해서 누르자 난데없이 미사일을 쏘고, 그 미사일에 어느 우주선이 격추되어 새비지 터미널에 불시착한다. 격추된 우주선이 하필 호텔 초대권을 보냈던 럭셔리 관광 사무소에 충돌하여, 사무소 소속 일원들과 플레이어가 갈등을 벌이던 도중 그들 사이로 한 여성이 홀연히 등장한다.

파일:세냥.png}}}

어머나… 파티 중이었나봐요.

우주선에서 모습을 드러낸 여성은 자신의 이름을 세냐라고 밝힌다.

세냐는 하수도에서 살 수 있는 그란디스의 종족 구루거족이 있는 지역을 정화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며 플레이어에게 우주선에 있던 화물을 되찾아와 달라며 도움을 청한다. 본인이 말하기를 탐정 레이브의 팬이라고도 한다. 자신은 선의를 기지고 하는 일이지만 특정 인물들에게는 달갑지 않게 여겨져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말도 덧붙인다.[4]

결국 세냐의 부탁으로 플레이어가 자리를 비우며 레이브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세냐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툴루와 대화를 한다. 그 사이 레이브와 플레이어는 그 화물을 찾았지만, 전원을 키자마자 물건이 어디론가 전송된다. 이 소식을 들은 툴루는 다른 방식으로 손해를 매꾼답시고 세냐를 노예상으로 팔아버리려 한다.

파일:DsAIApEX4AAabvf[1].jpg}}}
정화 장치가 성공적으로 하수구로 이동하자 이내 본색을 드러낸다. 세냐의 정체는 새비지 터미널을 파괴하러 온 사이보그이자 앵글러 컴퍼니의 일원이었다.

순식간에 툴루의 부하들을 쓸어버리고 럭셔리 관광 사무소를 쑥대밭으로 만든 세냐는 세냐 앵글러라는 자신의 본명을 밝힌다. 그리고 정화가 자신의 임무라고 말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마치 태양처럼 불순물을 모두 태우고 공해없는 반영구적인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레이브, 툴루, 코르보와 대치한다.

전투 도중 자신의 에너지가 바닥났음을 알게된 세냐는 3:1이란 상황이 불리했는지, 상대하고 있는 셋 중 하나를 패밀리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제안한다. 컴퍼니의 막대한 부, 권력, 막대한 힘까지 약속한다며 그러면 2:2가 되지 않겠느냐고 레이브 일행을 비웃는다.

세냐의 제안에 툴루가 신나서 자신이 가겠다고 외치지만, 세냐는 레이브 탐정을 데려가고 싶다고 말한다. 레이브에게 제안을 거절당한 세냐는 툴루라도 상관없다고 말하지만, 정말로 새비지 터미널을 멸망시키려는 세냐의 모습에 툴루마저 당황한다. 세냐는 어차피 자신과 함께 떠날 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지만, 툴루는 발끈하며 이건 아니라고 세냐를 일갈한다.

파일:DsAIBe0X0AAIExR[1].jpg}}}
일순간 빈틈을 보인 세냐는 레이브의 기습으로 팔에 부상을 입고서 제어 장치를 빼앗긴다. 수세에 몰린 세냐는 슬슬 정화장치가 잘 작동하는 것을 느끼고서 우주선을 통해 모습을 감춰버린다.

어머? 이게 왜 여기에…

(레이브 : 잘가요. 세냐양.)

하하……

하지만 레이브는 구루거들이 가져온 정화 장치를 제어 장치로 사용하지 않고 라보라토리안의 전송 기능[5] 을 통해 우주선으로 보내버린다. 이에 당황한 세냐는 쓴웃음을 지으며 폭발에 휘말린 채 자취를 감춘다. 이후에도 생존한 것을 보면은 무사히 잘 빠져나가거나 생명을 건진 듯하다.


4.2. 호영 스토리[편집]


호영청운골의 문제를 해결한 후 버들에게 가면 그란디스의 떡밥 얘기에 대해 들을 수 있는데, 이때 세냐로 추정되는 인물이 <기계 몸>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그란디스에서 기계와 관련된 기술은 앵글러 컴퍼니와 크게 관련이 있다.


4.3. 리버스 시티[편집]


}}}

세냐 - 어머~ 우리 동생, 심하게도 당했네.

T-boy - 아버지한테 말하면 (치직)가만 안 둬.

세냐 - 후후후. 생각 좀 해보고.
그보다 오랜만에 보는 건데 얼굴도 안 보여줄 거야?

T-boy - 칫......(모니터를 벗는다.)

세냐 - 어머~ 뺨에 흉터까지? 설마 총상이야?
어쩜 좋아~ 못생긴 얼굴이 더 못생겨졌네.

T-boy - 시끄러.

세냐 - 어쨌거나, 그는 어땠니?

T-boy - 그냥 뭐... 쓸만하더라.

세냐 - 멋있지? / 반했어?

T-boy - 더 할 말 없으면 끊어!


에필로그 스토리에서 홀로그램으로 T-boy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생존해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때 세냐와 T-boy가 남매임이 밝혀진다.

세냐는 베어의 총에 맞아 상처를 입은 T-boy의 얼굴을 보면서 더 못생겨졌다고 비꼬듯이 놀리면서도 그를 걱정하는데, T-boy는 아버지에게 말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투덜댄다.

별 의미없는 대화를 몇 마디 주고받던 세냐는 T-boy에게 (플레이어에게) 멋있지? 라고 물어보지만 T-boy는 이에 발끈하며 연락을 끊는다.[6] 두 남매의 대화로 보아 앵글러 컴퍼니에서도 이후 대적자가 되는 플레이어를 주의깊게 지켜보는 것으로 보인다.


4.4. 숙적(宿敵)[편집]


}}}
제른 다르모어 에피소드의 프롤로그인 숙적 애니메이션에서 메이플 연합의 제논, 메르세데스, 은월과 대결하는 모습으로 T-boy와 함께 등장한다. 세냐 뒤에서 중력 능력으로 거대한 조형물을 던지는 남동생 T-boy의 모습이 압권.


4.5. 호텔 아르크스[편집]


파일:아르크스 세냐 2.jpg}}}
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그란디스의 265레벨 지역인 호텔 아르크스를 방문하며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아르크스에서 벨과 이리나, 대적자가 벽을 부순 것 때문에 곤란해하던 와중에 자기 등장 대사를 자기가 장황하게 읊으며 서부극 총잡이 복장으로 등장하는 황당한 모습을 보인다.[7] 세냐 앵글러는 호텔을 구매하겠다고 러스티에게 제안하며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카드를 내어준다.[8] 메이플 연합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러스티도 세냐의 공손한 모습에 호감을 가지게 된다.

파일:아르크스 세냐 3.jpg}}}
이후 플레이어, 이리나, 벨과 함께 행동하며 임무 도중 위기에 놓인 세 사람을 열차에 탈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세냐의 호의적인 모습은 호텔 아르크스를 속이기 위한 연기였고 호텔의 소유권을 러스티로부터 얻어내자 바로 본색을 드러내 적으로 돌아선다. 호텔 아르크스의 모든 로봇들을 자신의 입맛대로 개조해 무기로 만들고 호텔의 캡틴이자 아르크스의 대지에 잠든 고대 병기를 깨울 수 있는 단말기인 아켈론을 이용해서 지하속에 있었던 고대 병기를 꺼내서 일행을 공격한다.

파일:러스티 아켈론.png}}}
호텔의 로봇인 캡틴 아켈론이 세냐를 막아서지만 이미 깨어나버린 병기와 그걸 조종하는 세냐의 힘을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어서 결국 파손되고 만다. 이를 본 러스티가 파괴된 아켈론을 껴안고 울부짖으며 열차에서 얻었던 낡은 나사를 가져다주자, 아켈론이 저절로 수리하고 일어서더니 호텔 아르크스를 포함한 모든 사막대지를 일으켜 세워버린다. 마치 거대한 거북이의 형상을 닮은 듯, 몸을 일으키기 시작한 고대신 아켈론. 즉, 캡틴 아켈론은 아르크스의 대지에 잠들어 있던 고대신 아켈론의 의지 그 자체였던 것이다.[9]

세냐 - 여전히 이해가 안 되네요.
로봇들을 완벽히 통제했다고 생각했는데... 기계 개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었거든요.

러스티 - 글쎄...
내 말조차 안 듣는 고물인데 네 말이야 제대로 듣겠어?

세냐 - ......

러스티 - 그리고, 원래 가족이란 그런 거잖아. 서로 말은 드럽게 안 들어먹지만 부대끼며 살아가는 거지.

세냐 - ......
가족이라...
제가 알고 있는 가족과 러스티가 알고 있는 가족은 많이 다른가 봐요.
그럼, 여러분.
다음에 또 만나요. 즐거웠어요.

- 잠깐!! 어딜 가는...

아켈론의 힘에 의해 병기들은 다시 작동을 멈추고 땅속으로 사라진다. 세냐는 설마 아켈론을 가동시키는 낡은 나사 하나가 고대신을 깨울 열쇠였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선다. 기계를 가족처럼 아끼는 러스티의 모습을 본 세냐는 자신이 아는 가족과 러스티가 아는 가족은 많이 다르다는 말을 남기고 모습을 감춘다.


4.6. 오디움[편집]


}}}

세냐 - 너도 들었지? 라보라. 우리 동생이 한 말.

세냐 - 아버지가 무슨 말을 하시든, 믿을 수밖에 없다고.

세냐 - 아마 다들 그렇겠지. 앵글러는 아버지를 중심으로 모인 집단이니까. 서로를 누나나 동생으로 부른다고 해도 그냥 호칭일 뿐......

세냐 - 가족은 무슨. 기회가 닿으면 아마 가장 먼저 서로를 제거하려 들지 않을까?

세냐 - 나도 그랬을텐데...... 그런데, 이건 부정할 수가 없네.

세냐 - 그 애가 나를 누나로 생각하지 않는대도 상관없어. 어차피 나한테 가족은 그냥 입력된 개념일 뿐이니까.

세냐 - 그래도, 라보라. 나는 그 애가 그렇게 부서져 버리길 바라지는 않았어.

라보라토리안 - ......
입력되지 않은 명령어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남동생 니키가 아르크스 인근에 있는 멈추지 않는 탑 카로테의 감시자 칼로스를 해킹하여 플레이어와 충돌했다가 패배하고 추락하여 실종된다. 세냐는 라보라토리안을 이용해 아버지의 녹음 파일을 해킹해서 니키가 추락 직전에 남겼던 말들이 담긴 녹음을 듣고 니키가 아버지에게 버려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냐는 니키가 자신을 누나로 생각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니키가 부서지는 걸 바라지는 않았다며 전송장치 앞에서 혼잣말을 한다. 이 때 처음으로 평소의 세냐답지 않게 침울한 목소리가 나온다.

그 순간 긴급호출이 발생하고 여동생 라하 앵글러가 세냐 앞에 나타난다. 라하는 아버지가 직접 나섰다고 세냐에게 말하고 세냐는 다르모어의 사도가 행차한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움직인다.

파일:앵글러비행선.jpg}}}
플레이어와 메이플 연합 일행이 재정비를 마치고 하늘 위에 있는 실험실 오디움에 진입한 순간 앨터라는 이름의 주민과 마주친다. 앨터는 감시자 칼로스가 사라지자 비행정이 나타나 오디움을 습격을 했다고 알린다. 세냐와 라하 앵글러가 포함된 앵글러 컴퍼니가 초롱아귀 형태의 거대 비행정을 이끌고 오디움의 마을을 습격한 것.[10] 습격 중 세냐 앵글러와 플레이어가 마주치지만 아버지의 일로 바쁘다는 이유로 플레이어를 발견하고도 눈감아 준다.

세냐 - 어머나~ 화려하게도 해먹었구나? 라하.
세상에. 아버지를 모시고 올 때까지는 얌전히 있어줄 거라고 기대했는데.
연합의 용사는 놓쳐버리고, 손님에게는 폐를 끼치고......
우리 동생은 언제나 언니를 실망시키지 않네. 후후후.

세냐는 여동생 라하 앵글러가 멋대로 패밀리의 협력자인 다르모어의 사도 카링을 공격하자 아버지 앨터와 함께 라하 앞에 나타나 라하가 저지른 행동을 비꼬며 놀린다.

라하에게 공격받은 카링이 앨터에게 따지자 앨터는 세냐가 보는 앞에서 라하의 심장을 부숴 처단하는 것으로 카링을 달랜다. 여동생이 아버지에게 처분되는 모습을 보자 장난스러운 태도를 보이던 세냐는 순간 당황한다. 세냐는 아버지 앨터가 라하의 처분을 자신에게 보여줬다는 것은 자신 역시도 라하와 다르지 않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것일지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게 된다. 그리고 레푸스를 만나러 가겠다는 말을 남긴다.

세냐 - 이걸 제게 보여줬다는 건, 저도 라하와 다르지 않다는 거겠죠.
네, 아버지. 지금까지는 그랬을지 몰라요.
하지만 앞으로는 어떨까요?
······레푸스를 만나러 가야겠어.



5. 앵글러 컴퍼니[편집]


파일:앵글러 컴퍼니 문양.png
앵글러 컴퍼니
세냐 앵글러가 소속된 집단이다. 세냐는 스스로를 바다의 등불 소속이라고 소개한다.

자세한 것은 앵글러 컴퍼니 문서 참조.


6. 기타[편집]


  • 그란디스 인물 중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는 축에 속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크게 관심을 받지 않았지만 점차 메인 스토리에서 비중있게 등장하고, 남동생 T-boy의 등장으로 누나 설정이 붙으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인지도가 높은 여성 악당 캐릭터인 오르카와 루시드를 이을 악당 캐릭터로 꼽히기도 한다.

  • 괴짜 캐릭터지만 세계관에서 공식 미인 설정의 악역이다. 세냐의 첫등장에서 신비로운 미소녀라고 언급되며 호텔 아르크스의 러스티 또한 세냐에게 첫눈에 반했다. 세냐 외에 공식적으로 아름답다고 언급되는 악역은 힐라, 오르카, 베로니카가 있다.[11]

  • T-boy, 라하와는 남매지간으로 세냐 쪽이 누나이자 언니다. 세냐는 T-boy를 조롱하면서 즐기고, T-boy는 그런 누나를 상종하는 시간조차도 아까워할 정도로 싫어한다.[12] 그리고 라하를 T-boy만큼은 아니지만 비꼬는 재미를 둔다. 다만 T-boy는 놀려먹을 정도로만 반응을 보인다면, 라하는 과격한 독설을 하기 때문에 말 안 듣는 사고뭉치로 본다. 다만, 남매라는 자각은 있어서 이 둘이 변을 당하게 되자 앵글러 컴퍼니에서 이탈하려고 한다.

  • 신분을 위장해 새비지 터미널을 파괴하러 왔으나 탐정 레이브만은 데려가려고 한 것을 보면 레이브에 대한 팬심은 진짜인 듯하다. 후에 호텔 아르크스에서도 탐정 레이브를 흉내낸 듯한 말을 한다.[13]

  • 남동생도 세냐처럼 스토리 진행 중에 등장한 작가의 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리버스 시티에서 모두가 재미 없다고 까는 베어의 살아남기 시리즈를 유일하게 칭찬해주는 면모를 볼 때 남매 공통으로 아싸 작가[14]의 팬이라는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는 셈이다.

파일:인터뷰 세냐 01.jpg
파일:인터뷰 세냐 02.jpg
  • NEO 업데이트의 티저 영상에서 호텔 아르크스를 방문한 세냐가 목소리와 함께 인터뷰를 받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 게임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는 개그연출에 가까운데 세냐 본인은 귀찮아하며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
업데이트 정보센터 2022.02.15
  • 2022년 2월 15일 업데이트 정보센터에 등장했다. 기존 네오 업데이트 쇼케이스 영상과 숙적 애니메이션에서도 문유정 성우의 더빙이 짧게 삽입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세냐의 보이스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기존 캐릭터에 걸맞게 능청스러운 톤이다. 호텔 아르크스 스토리에서도 세냐의 대사에 보이스가 추가됐다.

  • 세냐의 남동생인 니키 앵글러는 세냐를 누나가 아니라 라고 부르기도 한다. 니키의 말로는 세냐 얘기를 하면 기분이 더럽다고 한다. 또한 여동생인 라하 앵글러 역시 세냐를 언니라고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앵글러 컴퍼니에게 가족이라는 것은 그냥 입력된 개념에 불과하니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상대의 물음에 지나치게 순순히 대답하거나 위기의 순간에도 멋진 말이라며 어딘가에 적어둬야겠다고 말하는 여유를 보인다. 연합 측으로 편입된다면, 벨을 어떻게 놀려먹을 지가 기대되는 요소.


  • 갈수록 아군이 될 것만 같은 떡밥을 뿌리는 캐릭터이다. 인공적으로 설계된 존재라 감정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애매한 행적을 보이지만, 오디움에서 보여진 모습으로 보아 앞으로 남동생이 생존한 채 다시 등장한다면 서서히 가족의 진짜 의미를 깨닫는 전개가 나올 수도 있다. 도원경에서 세계의 심장에 힘을 흡수당해 소멸된 카링과 달리, 세냐는 이미 떡밥을 상당수 뿌리고 있어서 전향 가능성 자체는 높다.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2:15:26에 나무위키 세냐 앵글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여성 호영과 중복이다.[2] 세냐 본인은 바다의 등불이라 부른다.[3] 자세한 관계는 불명이지만 세냐와 레푸스는 아버지가 같다.[4] 새비지 터미널은 오염된 물을 동력으로 에너지를 얻고 있어 물이 정화된다면 순식간에 수많은 시민들이 부랑자로 전락한다는 것과, 오염된 곳에 살도록 진화한 구루거족이 떼죽음을 당할 수 있다는 것.[5] 당시 2번을 쓸 수 있었는데 세냐가 우주선으로 가면서 기회가 한 번 남았다.[6] 플레이어의 성별이 남성일 땐 멋있냐고 물어보고, 여성일 땐 반했냐고 물어본다.[7] 본인의 말로는 새로운 장르에 빠졌다고 한다.[8] 마침 연합은 테네브리스 사건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와중에 세르니움과의 동맹 파기로 금괴도 받지 못해 땡전 한 푼 없다시피 한 상태였다.[9] 실제로 아켈론은 고대 거북이라는 뜻을 가졌다.[10] 해당 비행물체의 모습이 과거 블랙윙과 겔리메르가 이끌던 블랙헤븐과 상당히 흡사하다.[11] 힐라는 첫등장한 아스완 스토리 때부터 거의 매번 굉장한 미인이라고 언급되어 왔다. 오르카는 프란시스가 첫눈에 반했고 프렌즈 월드에서도 인기 아이돌로 존재한다. 베로니카의 경우 아델 스토리의 세드릭이 베로니카를 두고 아름답다고 언급한다.[12] T-boy의 말로 보아 T-boy가 무슨 실책만 저질렀다 하면 세냐가 자기를 골탕먹이기 위해 조직의 수장인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에게 족족 고자질한 듯하다. 지극히 남매다운 유치한 다툼을 보인다. 호텔 아르크스에서도 러스티의 "가족이란 서로 드럽게 말 안들어먹어도 부대끼며 살아가는 거지."라는 말에 "제가 알고 있는 가족이랑은 많이 다른가 봐요"라고 대답하는 걸 보면 앵글러 컴퍼니 전체가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것 같다. 이는 오디움 스토리에서 사실로 확인되었다.[13] 그 사이에 이번엔 서부극에 푹 빠졌다며 흔히 서부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14] 레이브는 새비지 터미널에서 탐정 코스프레하는 이상한 놈 취급 당하고, 베어는 원래 세계에서의 실패를 감당하지 못하고 리버스 시티로 은둔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