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핌 파피용

유희왕의 링크 몬스터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 명칭=세라핌 파피용,
일어판 명칭=<ruby>熾天蝶<rp>(</rp><rt>セラフィム・パピヨン</rt><rp>)</rp></ruby>,
영어판 명칭=Seraphim Papillion,
레벨=3, 속성=바람, 종족=곤충족, 공격력=2100, link1=, link3=, link8=,
소재=카드명이 다른 몬스터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의 링크 소재로 한 곤충족 몬스터의 수만큼 이 카드에 카운터를 놓는다.,
효과2=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카운터의 수 × 200 올린다.,
효과3=③: 이 카드의 카운터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레벨 4 이하의 곤충족 몬스터 1장을 골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자신에게 카운터를 놓는 효과와 카운터 수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 카운터를 제거해 곤충족을 소생시키는 효과를 가진 곤충족 링크 몬스터.

②의 효과랑 ③의 효과는 ①의 효과를 통한 카운터가 필요하므로 실질적으로 링크 소재엔 카운터를 놓기 위한 곤충족이 필수다. 범용적으로 꺼내서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통해 곤충족 튜너를 리크루트하는 등의 수단이 있다. 여기서 B·F-독침의 니들은 리크루트 대상으로 적임이며, 다음 상대 턴에 ③의 효과로 소생시키면 B·F 몬스터를 서치하면서 상대 몬스터의 효과에 대해 카운터를 갖출 수도 있다. 곤충 테마 덱에선 직접 3장의 곤충족을 꺼내는 것도 용이하며 링크 3으로 2700이란 높은 공격력을 맞출 수도 있다. B·F-속사의 알바레스트로 B·F-독침의 니들을 소생시키고, B·F-필중의 핀이나 B·F-연격의 트윈보우를 서치하거나 특수 소환하면 패 1장으로 전개를 마칠 수 있다.

메인이 되는 건 ③의 소생 효과로, 곤충족 하급 몬스터를 디메리트 없이 소생시킬 수 있으므로 다음 전개로서 유용한 효과다. 하지만 ①의 효과와 같은 턴에 발동할 수 없으며, ①의 효과가 강제 효과라 쓰는 건 기본적으로 다음 상대 턴부터가 된다. 그대로 제거될 가능성이 높기에 가능한 한 방어 수단을 준비하는 게 좋다. 아니면 성유물로부터의 자각을 사용해 소생한 몬스터를 링크 소재로 할 수 있다. 성유물로부터의 자각은 상대 턴에 이 카드를 링크 소환해 다음 자신 턴에 ③의 효과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상성이 좋다.

링크 마커의 방향은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서만 활용할 수 있지만, ③의 효과로 소생시키는 위치는 자유이므로 메인 몬스터 존에 링크 소환해도 문제없다.

링크 소재가 곤충족으로 한정되진 않지만, ①③의 효과를 보면 등장 시기가 가까운 B·F와의 시너지를 의식한 카드로 보인다. 또한 충인 하가쿠레미노와는 등장 시기, 종족, 속성, 링크 소재 제약, 하급 곤충족을 소생시키는 효과 등 공통점이 많다. 비틀트루퍼중심으로 굴리는 곤충 굿 스터프 유저들에겐 자주 애용되는 카드. 소환한 턴에 묘지 소환을 불가능하게 하여 추가 전개를 못하게 만들었지만, 몇 안되는 곤충족 3링크이기도 하고 상대 턴에 소환하는 효과가 쓸모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거의 빠짐없이 쓰인다.

저 카드가 나왔을 당시엔 B·F도 그렇고 곤충족 취급이 매우 나빴던 시기라, 공개될 때만 해도 자신,상대턴에 다른 마법사족을 소환시킬 수 있는 신성마황후 셀레네와 비교되며 까이곤 했다[1]. 이후 비틀트루퍼 출시로 빛을 보게 된 것. 만약 소생 효과가 자신 턴에 발동 가능했으면 공진충을 여러번 우려먹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빌드가 더 강해졌을 것이다.

문리트 파피용과 작명 방식과 구도 등이 유사하지만, 해당 카드가 서포트하는 환접의 자객 몬스터는 전사족이므로 시너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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