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시안 K. 켈세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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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시안 K. 켈세드니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편집]


애칭은 시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켈른 황족 출신으로, 폐태자이며 현 황제인 세르리안의 쌍둥이형이다. 과거 황태자로 책봉된 것으로는 부족해서 자신의 쌍둥이 동생과 어린 누이마저 모두 죽이려 했다. 그래선지 제국의 배신자라 불리며 레노아는 자신의 친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있다.[1][진실] 비비안과 침식에서 이야기한 남자로 추정되고 이드리스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얼굴에는 흉터가 있으며 이는 빙설의 기사인 얀이 남긴 것. 시안은 얀이 가장 아끼던 제자라고 한다. 그리고 누가 켈른 황족 아니랄까 봐 리즈에게 엄청난 집착을 보인다. 이쯤되면 그냥 가문 전체가... 리즈가 자신에게서 등을 돌린 날 자신의 영혼이 살해당했다고 말한다. 이드리스와 함께하는 이유는 켈른이 사라지는 것을 보기 위해서.
이드리스의 힘을 빌려 짧은 거리를 이동하거나 어떤 '공간'[2]에 얀을 가두기도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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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화에서 차기 황제를 결정하는 경연에서 선택받는다. 리즈에게 관심을 보이기 위해 비겁한 수를 써서 선택되었음에도 저에게 관심도 주지 않는 리즈에게 점점 절망하기 시작한다. 제 옆은 리즈뿐이라며 태자비를 받지 않으나 리즈에게 혼인을 피하지 말라는 충고를 받은 후 알겠다고는 대답하여 억지로 태자비를 받아들인다.
그럼에도 여전히 저를 감정없이 내려다보는 리즈를 보며 자신이 무슨 수를 쓰더라도 리즈의 마음을 가질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하며 실비아를 습격하여 약혼자를 죽이고, 세르리안 부부를 독살하려 했다.[3]
결국 패태자가 되어 제국에서 도망쳤고, 이드리스를 만나 그를 따르게 된다.

죽어가는 리즈를 윈프레드로 옮기면서 '3대 빙설' 을 건 경연이 시작된다.[4]
그 과정에서 안즈의 방해를 받으며, 붙잡혀있다가 렌에게 구해진 리즈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그로 인해 끝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렌에게 빙설이 전승된 것을 확인한 순간 가슴을 꿰뚫어 죽인다.

마지막에 이드리스를 감싸고 죽는데, 어떻게 렌에게 그런짓을 했으면서 어떻게 이드리스는 감싸냐는 안즈의 말에 자신은 아이를 원하지도 않았으며, 자신을 뒤쫓든 닮은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에 실망했다는 말과 함께 저에게 부탁을 한 이드리스가 갓난아이 같았다는 말을 하며 사망한다. 후에 레노아에게 실망? 당신을 뛰어넘은 그를 질투한 거겠지 라는 일갈을 들으며 칼이 꽂힌다.


3. 기타[편집]


  • 리즈에 대한 집착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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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렌과 레노아 둘 중 한명은 세르시안의 자식이다. 렌은 3월 생, 레노아는 11월 생으로 명백히 둘은 친남매가 아닌데 렌의 어머니가 레이안을 임신했을 시절의 초상화와 그에 적힌 날짜는 렌의 알려진 생일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반면 레노아는 자신이 2월 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자신의 생일이 잘못 알려진 것, 리즈가 황태자 경연에서 레이안을 선택했다는 점 등으로 자신이 그의 자식이라 추측한 것.[진실] 진짜 레노아의 아버지는 켈른의 현 황제이며 레이안의 아버지가 바로 세르시안이다.[2] 일단 이드리스의 힘이 미치는 범위이고 "그다니 편한공간은 아닐 것이라고 말한 점. 사실 발동시 나타나는 검은 연기 때문에 축복이 아니냐고 의견이 있었으나 최근 윈프레드에 마물들이 전력전을 벌일때 그 연기가 등장하는것으로 보아 이드리스의 힘.-인데다가 최근 얀이 죽었을때 그 바닥이 붉은색이었다. 단지 피일수도 있겠지만 이드리스의 힘이 미치는 범위이니 침식으로 추정할 수 있다.[3] 황태자비가 중간에 난입해 세르리안은 무사했으나, 황자비는 독으로 인해 쓰러져 목숨을 건지지만 유산한다.[4] 이기는 사람이 빙설을 계승할 수 있다며 꼬드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