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즈로드 인챈터
덤프버전 :
유희왕 러시 듀얼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세븐즈로드
1. 설명[편집]
파일:セブンスロード・エンチャンター.jpg
레벨 3이 아닌 마법사족을 바운스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 자신과 상대 필드가 모두 효과 범위에 들어오는데, 어느 쪽에 효과를 쓰느냐에 따라 마법사판 CAN-Re:D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마법사족 메타 카드가 될 수도 있는 특이한 카드다.
자신에게 쓴다면 세븐즈로드 메이지나 속닥속닥 요정 등 강한 하급 몬스터의 효과를 우려먹는 식으로 쓰는 것이 기본이다. 세븐즈로드 매지션을 바운스하면 1장 드로우가 가능하긴 한데, 이후 매지션을 다시 꺼내는 데 릴리스가 또 들어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1드로 하자고 자신의 매지션을 바운스하는 건 효율이 나쁘다. 어디까지나 하급 재활용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상대에게 쓴다면 훌륭한 마법사족 메타 카드가 된다. 레벨 3만 아니면 모든 마법사족을 바운스시킬 수 있고, 세븐즈로드 매지션 또한 환경에 자주 보이는 카드라 드로우도 어렵지 않게 노려볼 수 있다. 본인도 마법사족이면서 마법사족 덱의 천적이 되는 셈. 단 마도 기사족인 마도 기사-세븐즈 파라딘과 사이보그족인 메타리온 에라클레스타는 바운스할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TCB로 자신을 보여주고 소환하면 레벨 3이 아닌 모든 몬스터를 바운스시킬 수 있게 되는데, 막강해지긴 하나 TCB 자체가 콤보를 전제로 하는 카드라 이 카드와 함께 잡히지 않으면 덱의 구성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남는다.
발매 당시에만 해도 마법사족은 단일로 구축하기보다 다른 종족의 고성능 카드를 채용하는 일이 많아 즐겨 사용되는 카드는 아니었지만, 메가로드 팩에서 대량의 마법사 단일 지원이 나옴으로서 마법사족을 서포트하거나 상대의 마법사도 동시에 견제할 수 있어 수요가 제법 올랐다.
유희왕 SEVENS에서는 오도 유가의 카드로서 79화에서 등장했는데, 이 당시에는 유가가 쓰러져서 루크가 유가의 덱을 이어받아 듀얼을 마저 하던 상황이였기에 루크가 소환해 죽은 자의 소생으로 유우가의 필드에 소환되어 있던 세븐즈로드 매지션을 되찾는다. 구루구루가 소환한 세븐즈로드 위즈처럼 소환자와 닮은 점이 있다는게 절묘하다.[1]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편집]
2.1. 세븐즈로드 매지션[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3:54:26에 나무위키 세븐즈로드 인챈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위즈는 구루구루의 눈을 가린 패션과 꼬마 같은 모습, 인챈터는 루크의 파란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