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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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 Caecilia
음악 및 음악가의 주보성인. 그녀의 문장은 오르간이다. 세례명으로서 쓰일 때는 체칠리아라고도 하며, 이 때는 체칠리아로 표기를 통일시키고 있다.[1] 축일은 가톨릭과 정교회 모두 11월 22일. 성공회에서도 이 세례명을 쓰는데 영어식 발음을 따라서 세실리아라고 한다.[2]
본디 로마 제국의 명문 귀족의 딸이었지만 종교에 귀의하여 평생 동정으로 살았다. 아버지는 그 사실을 모르고 그녀를 발레리아노[3] 라는 청년에게 시집보냈는데, 첫날 밤에 남편에게 '전 평생을 동정으로 살기로 결심한 몸입니다' 라고 고백한 뒤 남편과 남편 친구, 시동생까지 모조리 개종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후에 잡혀 목욕탕에서 쪄죽이는 형벌을 언도받고 24시간 동안 감금시킨 뒤 문을 열었으나 놀랍게도 죽지 않아 목을 쳤는데, 한 번에 치지 못하고 여러 번을 친 나머지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숨을 거두었다. 이 때가 서기 230년 경. 그녀의 시체는 카타콤에 매장되었는데, 821년 교황 파스칼 1세가 이장을 위해 무덤을 열었을 때 시체가 전혀 썩지 않고 보존되어 있었다고 전한다.
성녀 체칠리아가 음악과 엮인 사연은 그녀의 결혼식에서 찾을 수 있다. 그녀는 결혼을 원치 않았었기 때문에 당시 결혼 음악과 환호성을 전혀 듣지 못한 채, 마음속으로 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Cecilia
위에 소개된 그리스도교 성녀 체칠리아에서 유래한 여성 이름이다. 유럽에서 두루 쓰는데 특히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많이 쓴다.
고전 라틴어로 카이킬리아, 교회 라틴어/독일어/이탈리아어로 체칠리아, 스페인어로 세실리아, 영어로 시실리아[4] 라고 읽는다. 프랑스어로는 세실(Cécile)이라고 쓴다, 영어 애칭으로는 시시(Sissy, Cissy, Sissie)[5] , 독일어 변형으로 체칠리에(Cäcilie)·질케(Silke)·칠라(Zilla) 등도 있다.
카이킬리아는 고대 로마의 유력 씨족인 카이킬리우스 씨족(caecilii, gens caecilia)[6] 의 여성이라는 뜻으로 원래 이름이 아니고 성씨인데 나중에는 그냥 이름으로 쓰게 되었다. 중세에 원래 이름이 아니라 성씨였다는 사실이 잊히면서 성녀 체칠리아의 이름에 대한 민간어원들이 생겼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하늘의 백합(Caeli Lilia)'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라틴어로 caecus가 맹인이라는 점에 착안한 '맹인의 길'이라는 것이다. 카이킬리우스 씨족명이 caecus에서 유래한 것은 사실이지만 중세 이후의 민간어원과는 별 관계가 없다.
거대한 회색 지렁이. 무려 길이가 10m에 이르는 징그럽기 그지 없는 몬스터로, 인간 사이즈의 적은 한 입에 삼켜서 몸 안에 나 있는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먹기도 한다. 이것보다 더 큰 게 퍼플웜.
남친과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세수하러 간 사이에 침대에 다른 남자를 끌어들이는 여자의 남친이 그래도 좋다고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다 그녀가 돌아와 행복하다는 내용.그게 뭔 내용이야
멕시코 가족 드라마.
1. 가톨릭·정교회·성공회의 성인[편집]
- 라틴어: Sancta Caecilia
음악 및 음악가의 주보성인. 그녀의 문장은 오르간이다. 세례명으로서 쓰일 때는 체칠리아라고도 하며, 이 때는 체칠리아로 표기를 통일시키고 있다.[1] 축일은 가톨릭과 정교회 모두 11월 22일. 성공회에서도 이 세례명을 쓰는데 영어식 발음을 따라서 세실리아라고 한다.[2]
본디 로마 제국의 명문 귀족의 딸이었지만 종교에 귀의하여 평생 동정으로 살았다. 아버지는 그 사실을 모르고 그녀를 발레리아노[3] 라는 청년에게 시집보냈는데, 첫날 밤에 남편에게 '전 평생을 동정으로 살기로 결심한 몸입니다' 라고 고백한 뒤 남편과 남편 친구, 시동생까지 모조리 개종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후에 잡혀 목욕탕에서 쪄죽이는 형벌을 언도받고 24시간 동안 감금시킨 뒤 문을 열었으나 놀랍게도 죽지 않아 목을 쳤는데, 한 번에 치지 못하고 여러 번을 친 나머지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숨을 거두었다. 이 때가 서기 230년 경. 그녀의 시체는 카타콤에 매장되었는데, 821년 교황 파스칼 1세가 이장을 위해 무덤을 열었을 때 시체가 전혀 썩지 않고 보존되어 있었다고 전한다.
성녀 체칠리아가 음악과 엮인 사연은 그녀의 결혼식에서 찾을 수 있다. 그녀는 결혼을 원치 않았었기 때문에 당시 결혼 음악과 환호성을 전혀 듣지 못한 채, 마음속으로 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2. 인명[편집]
Cecilia
위에 소개된 그리스도교 성녀 체칠리아에서 유래한 여성 이름이다. 유럽에서 두루 쓰는데 특히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많이 쓴다.
고전 라틴어로 카이킬리아, 교회 라틴어/독일어/이탈리아어로 체칠리아, 스페인어로 세실리아, 영어로 시실리아[4] 라고 읽는다. 프랑스어로는 세실(Cécile)이라고 쓴다, 영어 애칭으로는 시시(Sissy, Cissy, Sissie)[5] , 독일어 변형으로 체칠리에(Cäcilie)·질케(Silke)·칠라(Zilla) 등도 있다.
카이킬리아는 고대 로마의 유력 씨족인 카이킬리우스 씨족(caecilii, gens caecilia)[6] 의 여성이라는 뜻으로 원래 이름이 아니고 성씨인데 나중에는 그냥 이름으로 쓰게 되었다. 중세에 원래 이름이 아니라 성씨였다는 사실이 잊히면서 성녀 체칠리아의 이름에 대한 민간어원들이 생겼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하늘의 백합(Caeli Lilia)'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라틴어로 caecus가 맹인이라는 점에 착안한 '맹인의 길'이라는 것이다. 카이킬리우스 씨족명이 caecus에서 유래한 것은 사실이지만 중세 이후의 민간어원과는 별 관계가 없다.
2.1. 실존 인물[편집]
- 바덴의 체칠리에 - 러시아의 대공비이자, 아나스타샤 여대공의 어머니.
- 체칠리에 아우구스테 마리 - 독일 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빌헬름 폰 프로이센의 부인.
- 그리스와 덴마크의 케킬리아 - 헤센 대공국의 대공세자비이자 필립 마운트배튼의 넷째 누나.
- 세실리아 멘데즈 - 아르헨티나의 패션 모델
- 세실리아 베니에르[7] - 오스만 제국의 황후. 셀림 2세의 부인.
- 세실리아 보이 - 전 JYP 연습생으로 호주와 중국 혼혈이다. 중국식 이름은 송옌페이. TWICE의 나연, 정연, 지효, 선미의 보름달에 피처링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리나와 함께 TWICE의 전신인 식스믹스의 데뷔조였으나 데뷔조를 나갔다.
- 세실리아 청 - 홍콩의 배우 장백지의 영어 이름.
- 아주라 세실리아 - 인도네시아의 버츄얼 유튜버
- Cecilia누님형님 - 1인 아카펠라를 주 컨텐츠로 하는 버추얼 유튜버.
- 세실리아 페인 가포슈킨 - 영국계 미국 천문학자. 별이 가스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발견함.
- 체칠리아 바르톨리 - 이탈리아의 메조소프라노
2.2. 가상 인물[편집]
- 검술학교의 연애사정 - 세실리아 아트리스
- 기동전사 건담 - 세실리아 아이린
-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 세실리아 도트[8]
- 대역백작 시리즈 - 세실리아
- 대항해시대4 - 세실리아 데 멜카드
- 마 시리즈 - 폰 슈피츠베그 경 체칠리에
- 뫼비우스의 열차 - 세실리아(뫼비우스의 열차)
- 백성녀와 흑목사 - 세실리아(백성녀와 흑목사)
- 붕괴3rd - 세실리아 샤니아트(카스라나)
- 브라운 더스트 - 세실리아
- 소울워커 - 세실리아 아루엘
- 신 구미호 - 세실리아
- 아르피엘 - 세실리아 워트워스 하이타워
- 안즈 - 세실리아
- 에픽세븐 - 세실리아
- 와일드 암즈 - 세실리아 레인 아델하이드
- 월드 플리퍼 - 세실리아(월드 플리퍼)
- 이스 오리진 - 세실리아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 세실리아 올코트
- 토토리의 아틀리에 - 체칠리아 헬몰트
- 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 - 세실리아
- 팡야 - 세실리아
- 폴라리스 랩소디 - 세실리아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세실리아 벨레
- Lost Treasures - 세실리아
2.2.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몬스터[편집]
거대한 회색 지렁이. 무려 길이가 10m에 이르는 징그럽기 그지 없는 몬스터로, 인간 사이즈의 적은 한 입에 삼켜서 몸 안에 나 있는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먹기도 한다. 이것보다 더 큰 게 퍼플웜.
3. Simon & Garfunkel의 곡[편집]
남친과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세수하러 간 사이에 침대에 다른 남자를 끌어들이는 여자의 남친이 그래도 좋다고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다 그녀가 돌아와 행복하다는 내용.
4. Fennesz의 곡[편집]
5. 레이스톰의 적대 세력 행성[편집]
6. 드라마[편집]
멕시코 가족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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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오스딩을 아우구스티노로, 방지거를 프란치스코로 바꾼 것과 같은 원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실리아 쪽이 발음이 편해 더 자주 쓰이고 있다.[2] 성공회는 세례명이 영어식으로 발음된다.[3]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성 발레리아노의 축일은 4월 14일.[4] 사실 '실' 쪽에 강세가 오기 때문에 세실리아에 더 가깝게 들린다. 게다가 한국어 '시'는 'si'가 아니라 'shi'로 발음되기 때문에 '시'보단 '세'로 발음하는 게 원 발음에 더 가깝다.[5] 번역에 따라 씨씨 혹은 씨시라고 하기도 한다.[6] 공화정 중기~말기에 정치적으로 중요했던 씨족 중 하나로, 다수의 집정관을 배출한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가문이 씨족 구성원들 중 가장 유명하다.[7] '눌바누 술탄'이라고 불린다.[8] 공식 스펠링은 Secelia이므로 세셀리아가 올바른 번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