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마리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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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자포네스
3.2. 게르마니아(가르트란트)
3.3. 기타 인물
4. 미디어 믹스
5. 기타


1. 개요[편집]


セイバーマリオネット / Saber Marionette

아카호리 사토루의 라이트 노벨 원작과 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화, 애니메이션 시리즈. 약칭 SM.

원래 제목은 <SM걸즈 세이버 마리오넷>이었으나 TVA <세이버 마리오넷J>가 제작된 이후로 현재의 명칭이 정착하였다. 아카호리의 작품답게 막장 에로 코미디스러운 묘사가 주를 이룬다.

세이버 마리오넷 J to X를 끝으로 시리즈가 끝난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2015년 7월 7일 AIC 홈페이지를 통해 세이버 마리오넷 프로젝트의 부활을 알리는 뉴스가 떴다.# 같은 날 원작자였던 네기시 히로시의 트위터에도 같은 내용의 트윗이 올라와 사실상 시리즈 재개가 확정. 다만 전작의 출연진과 스텝들이 참여할 것인지 불분명하다. 원작자이자 각본가였던 아카호리 사토루는 10여년째 개점휴업 상태이고 네기시 히로시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서 과연 이 둘의 콤비네이션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크다. 더불어 주연 성우인 하야시바라 메구미 의 출연여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었으나 2020년.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레이블의 라이트 노벨의 크로스오버 게임인 판타지아 리빌드에 참전 후보작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정황상 이쪽으로 추정되었고, 2021년 1월 14일 행해진 점검 및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데이터를 파본 결과, 근일 개최 예정! 세이버 마리오넷 J 참전 이벤트라는 로고가 발견되었다.


2. 줄거리[편집]


작중 배경은 외계 행성인 테라2로 남자 밖에 없는 행성이다. 22세기말 지구의 폭발적인 인구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이민선단에서 이 행성에 불시착하여 살아남은 단 6명뿐인 생존자는 모두 남자였는데, 여자가 없었기에 인류의 존속을 위하여 생존자 6명(도쿠가와 이에야스, 게르하르트 폰 파우스트, 알렉산드르 키신, 조이 휴릭, 왕용평(王庸平), 빌레이 메디치)은 각자 자신의 체세포 클론을 만들어 후손을 창조했으며 후손들이 각자 선조의 모국을 본딴 도시국가를 만들어 발전하였다.[1] 각국의 이름과 모델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사라진 여성의 역할을 대신하여 여성형 안드로이드가 만들어졌는데, 이들을 마리오넷이라 부른다. 마리오넷은 사실 초반에는 여성을 잊지 않기 위해 제작되었지만 후에 개척 효율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동력 제공 역할로 전환되어 기계, 도구로 취급되었다. 용도에 따라 가사 등 일반적인 노동력을 제공하는 범용형, 생리적인 욕구나 시각적인 만족을 제공할 겸 애완용인 섹사돌즈(애니판의 세이버 돌즈), 전투에 쓰이는 개체들인 세이버 마리오넷이 있다. 일반적인 세이버 마리오넷은 군사, 경찰, 경호 용도로 쓰이며 감정이 없는 전투기계이지만 소녀회로(오토메 카이로)를 가진 특수한 마리오넷들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한 남성을 향해 연심을 품고 충성을 다하게 된다. 주역급과 주요 악역급 마리오넷들이 이 회로를 보유하고 있다.[2]

여기에서 등장한 세이버 마리오넷, 특히 주역 3인방과 관련된 기본 컨셉이 이후 VS기사 라무네&40염으로 넘어가서 라무네의 동료로 들어오는 워터 바론 파일럿 안드로이드 3인방으로 응용된다.


3. 등장인물[편집]



3.1. 자포네스[편집]


J 이후 모든 시리즈의 주인공. 자포네스 출신으로 장사를 하며 먹고 살며, 싸움에 능하다. 라임, 체리, 블러드베리의 세 마리오넷을 각성시키고 가족처럼 여기며 함께 살아가며 가르트란트의 침입을 막아내며 활약한다. J to X 종반부에서 휘하 세 마리오넷이 희생한 후에는, 로렐라이를 통해 진행된 여성 부활 프로젝트의 결실로서 태어난 세 명의 여자아이들[3]을 키워나가게 된다.

단순하고 활달한 성격의 마리오넷으로 보쿠 소녀이다. 오타루가 우연히 발견하여 가장 먼저 각성시켰다.

청순하고 얌전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다. 마리오넷 수집 오타쿠들이 다른 두 명은 아웃 오브 안중 취급하고 체리만 눈독 들일 정도. 하지만 화가 나면 히스테릭해지는 면모가 있다. 어쨌거나 기본적으로는 오타루에게 메가데레.

누님 타입의 마리오넷. 가장 나중에 각성했으며 셋 중에서 가장 힘이 강하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색기담당 기믹을 가지고 있다. J계열에서 상체 노출이 많다면 R에서는 하체노출도가 높다. 그림체는 유아틱한데 전투씬에서도 엉덩이랑 골반에만 눈이 간다는 사람이 많다.

이 작품에서 제일 불쌍한 놈. 부잣집 도련님이지만 초반에 화재로 저택이 없어져 쫄딱 망해서 오타루가 사는 공동주택의 옆집으로 이사온다. 오타루를 좋아한다(...). 남자 밖에 없는 행성이니 동성애자라고 해서 이상할 건 없다. 판타지아 리빌드에서 체리가 밝힌 바에 따르면, 행성 테라2에는 여자가 없어서 동성애가 당연시된다고. 하지만 오타루에게 호의를 베풀어도 항상 까이고, 그 옆의 마리오넷 3인방에게도 항상 까인다.





3.2. 게르마니아(가르트란트)[편집]


게르마니아(가르트란트)의 총통으로 세뇌에 의해 독재자가 되어 테라2 정복을 노린다.


  • 판저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시노하라 에미[4]/배정민



3.3. 기타 인물[편집]


여성 인간. 사실 이민선단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기존의 6명 외에 식물인간 상태지만 유일하게 여성도 1명 있었는데 그게 바로 로렐라이다. 파우스트가 숨기고 있었기에 알려지지 않았던 것. 폰 파우스트 및 이에야스와 친했던 것으로 보이며 특히 파우스트와는 관계가 깊었던 것 같다. 파우스트가 폭주한 이유도 따지고 보면 로렐라이를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파우스트는 실패했고, 결국 이에야스를 계승한 오타루에 의해 깨어나게 된다. 깨어난 이후에는 자신의 유전자와 이에야스의 유산을 활용하여 여성부활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4. 미디어 믹스[편집]



4.1. 게임[편집]





4.2.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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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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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에 따라 초반에는 생존자 6명과 동일 개체(쉽게 말해 '나이 차이가 나는 쌍둥이')밖에 탄생하지 않지만, 어떠한 기술에 의해 테라2 300년(여성이 본격적으로 부활하는 시기) 즈음에는 다양한 외양의 남자들이 존재하게 되었다. 그래도 DNA 배열이 한정된 이상 비슷한 외모를 가진 인간이 같은 시기에 등장하는 등 많은 한계가 있었다. 또한 여성 부활 이후에도 전통적인 사회 구조 유지 등에 의해 정치 지도자를 포함한 일부 사람들은 계속 클론 기술을 유지했다고 한다.[2]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처녀회로 자체가 어떤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기기지만 원작에서 소녀회로는 로렐라이가 만든 로렐라이 시스템의 최종 성과 중 하나로 감정 창출과 그에 따른 힘과 기술 증폭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학습을 통해 마리오네트의 성장을 재촉하는 것도 가능하게 하는 마음의 회로이다. 또한 테라2 개척 초기에 개발된 모든 마리오네트에게 장착되어 있었으나 노동력 변화의 흐름 속에서 그들의 처녀회로는 봉인되고 제작도 정지해 최종적으로 '잃어버린 기술'이 되어 버렸다는 설정.[3] 각기 라임, 체리, 블러드베리의 혼을 이어받은듯 하다.[4] OVA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