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타나카 씨

최근 편집일시 :

섹시 타나카 씨
セクシー田中


장르
러브 코미디
작가
아시하라 히나코[1]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연재처
쁘띠 코믹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쁘띠 코믹 플라워 코믹스 α
연재 기간
2017년 9월호 ~ 연재중단[2][3]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2023. 10. 10.)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평가
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6.1.1. 개요
6.1.2. 등장인물
6.1.3. 음악
6.1.4. 방영 목록 및 시청률
6.1.5. 논란
6.1.5.1. 각본 갈등으로 일어난 사이버 불링
6.1.6. 기타



1. 개요[편집]


일본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아시하라 히나코.(芦原 妃名子)[4].


2.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쿠라하시 아카리는 결혼 활동에 힘쓰는 23세 파견 OL. 젊은데도 이미 달관하고 있고, 높은 소망도 없고, 리스크가 없는 보통의 결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소개팅에서는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옷을 선택해, 본래의 자신을 숨기고 남자들의 비위를 맞춰 버린다. 아카리의 직장에는 안경에 곱슬머리라는 수수한 외모의 아라포 독신 여성 타나카 씨가 있다. 그녀는 경리 담당으로, AI처럼 정확한 일을 하지만, 젊은 여자들은 '저렇게 되고 싶지 않다'라며 뒷담화를 하고 있다.

어느 날, 페르시아 음식점에 간 아카리는, 벨리댄스 쇼에서 비키니처럼 노출도가 높은 의상을 입고, 무대 메이크업으로 춤추는 타나카 씨를 발견한다. 너무나도 달라 놀라는 아카리이지만, 자신의 있을 곳을 찾아, 노력하는 타나카 씨를 알게 되는 사이에 자신도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고 틀을 깨보려고 생각한다.

MANGAPEDIA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4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8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0월 09일

04권
05권
06권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8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4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09일

07권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0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1] 본명 마츠모토 리츠코, 1974년 1월 25일생으로 2024년 1월 28일 오후 자살하여 해당 작품이 유작이 되었다. 향년 50세.[2] 2017. 08. 05. ~[3] 작가가 사망함에 따라 연재가 불투명해진 상황.[4] 대표작으로 《모래시계》가 있다. 한국에도 여러 작품이 번역되어 있을 정도로 고정 팬덤이 있는 만화가.


4. 등장인물[편집]


  • 타나카 쿄코(田中 京子) / Sali
경리부 독신 OL. 40세. TOEIC 900점이 넘고, 세무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우수한 인물.

  • 쿠라하시 아카리(倉橋 朱里)
파견 OL. 23세.


5. 평가[편집]


  • 2018년, 제9회 anan 만화대상 수상.


6. 미디어 믹스[편집]



6.1. 드라마[편집]



닛폰 테레비 일요 드라마
섹시 타나카 씨 (2023)
セクシー田中
<nopad> 파일:섹시 타나카 씨.jpg
장르
드라마
방송 시간
일 / 오후 10:30 ~ 오후 11:25
방송 기간
2023년 10월 22일 ~ 2023년 12월 24일
방송 횟수
10부작
제작
닛폰 테레비, AX-ON
채널
닛폰 테레비



CP
미카미 에리코
연출
이노마타 류이치
이토 아키노리
미야시타 나오유키
극본
아이자와 토모코(제1화 ~ 제8화)[5]
아시하라 히나코(제9화 ~ 최종화)
원작
아시하라 히나코의 만화 《섹시 타나카 씨》
출연
키나미 하루카, 누쿠미 메루 外
스트리밍
[[Hulu|
Hulu
]]
| TVer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6.1.1. 개요[편집]


낮에는 주위로부터 괴짜 취급을 받고 있는 경리부 여직원으로, 밤에는 레스토랑에서 벨리댄스를 추는 초섹시한 벨리댄서의 얼굴을 가진, 자신의 길을 가는 40대 여주인공의 이야기
2023년 10월 22일부터 2023년 12월 24일까지 방영한 닛폰 테레비 일요 드라마. 주연은 키나미 하루카.


6.1.2. 등장인물[편집]


경리부 OL. 40세. 독신. TOEIC 900점이 넘고, 세무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우수한 인물이지만, 친구도 남자친구도 사귄 적 없는 수수한 여성.
스타일 발군의 섹시한 벨리댄서 Sali라는 것은, 회사나 주위에 숨기고 있다.

  • 쿠라하시 아카리(倉橋朱里) - 누쿠미 메루
파견 OL. 23세.
쿄코를 동경한다.

  • 쇼노 코스케(笙野浩介) - 마이구마 카츠야
남성 상사. 36세.
여성에 대해서 강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23세.
아카리의 학창 시절부터 친구. 과거에 딱 한 번 아카리와 잔 적이 있다.

코스케의 친구이자 동료. 35세.
미팅에서 만난 아카리에게 이끌려, 어프로치 한다.


6.1.3. 음악[편집]




주제가: LE SSERAFIM - ドレスコード (Prod. imase)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6.1.4.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회차
방영일자
부제
시청률
제1화
2023년 10월 22일
낮에는 수수한 OL,
밤에는 벨리댄서 타나카 씨
(昼地味OL、
夜ベリーダンサー田中)

7.2%
제2화
2023년 10월 29일
아카리의 복수 계획!
무신경한 쓰레기남에게 분노의 철퇴!
(朱里復讐計画!
無神経クズ男怒鉄槌!)

5.8%
제3화
2023년 11월 5일
되살아나는 부끄러운 기억!
타나카 씨, 무신경남과 보낸 공백의 밤!
(蘇恥記憶!
田中、無神経男過空白夜!)

6.0%
제4화
2023년 11월 12일
사십견의 고난!
춤출 수 없는 나 따위는 그냥 아줌마야!
(四十肩苦難!
踊私!)

5.8%
제5화
2023년 11월 19일
오시의 성지로!
타나카 씨의 본가에 다 같이 묵기!
(推聖地!
田中実家泊!)

5.8%
제6화
2023년 11월 26일
타나카 쿄코 40세,
첫 키스를 절반 빼앗겼습니다
(田中京子40歳、
ファーストキス半分奪)

5.4%
제7화
2023년 12월 3일
첫 데이트에서 뇌내 폭발!
무신경남 만취로 인대 손상.
(初デート脳内バクハツ!
無神経男泥酔靭帯損傷。)

6.0%
제8화
2023년 12월 10일
가정부 타나카 씨.
행복의 유리색 스카프
(家政婦タナカ。
幸瑠璃色スカーフ)

6.5%
제9화
2023년 12월 17일
키스해도 될까?
타나카 쿄코 일생일대의 고백!?
(キス?
田中京子一世一代告白!?)

6.6%
최종화
2023년 12월 24일
라스트 댄스
지루한 매일을 바꾸는 마법
(ラストダンス
退屈毎日変魔法)

5.6%
평균 시청률
6.1%
해당 자료는 일본 간토 지방 기준입니다. #


6.1.5. 논란[편집]


해당 사건의 전체 전개

2023년 12월 경, 드라마 최종편에 대해 좋지 못한 평가가 계속해서 들려오자 각본가 아이자와 토모코는 인스타를 통해 '9화와 10화는 원작자가 집필했다'며 마치 원작자가 억지를 부린 것처럼 글을 올렸다. 인스타, 비공개[6]

이에 원작자 아시하라 히나코는 자신과 쇼가쿠칸(출판사)은 프로듀서를 통해 닛폰 테레비 측에 사전부터 원작개변NG"라는 의견을 확실히 전했었고, 연재 중인 원작과의 정합성 등을 중시하는 의미에서도 드라마 후반부의 전개나 대사까지 다 원작자가 제공하겠다는 조건으로 드라마화를 약속했다는 것을 밝혔다.블로그 원문 아카이브

또한 드라마 측이 원작 내용을 따라가는 1~7화 플롯 시점에서도 너무 많은 개변을 했기에 원작자가 이미 수정을 한 바 있으며, 심지어 9화와 10화는 각본은 한 번도 써 본 적 없는 작가가 손을 대야 할 정도로 감독과 각본가의 행태가 엉망이었다고도 말했다. 또한 당초 계약 조건인 원작자의 8~10화 각본조차 내용이 대폭 변경되어버리자 쇼가쿠칸이 원작자의 의사를 거듭해 전했으나 4주 동안 상황이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8화는 원작자의 각본이 아니게 되었고 나머지 9~10화도 절충안에 가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아시하라 씨는 '각본이 처음이었고 만화 마감으로 인해 시간도 없었기에 충분히 잘 쓰지 못한 부분에 대해선 사과한다'고 밝혔으며, 원작자의 글을 본 사람들은 원작자에게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었다.[7]


6.1.5.1. 각본 갈등으로 일어난 사이버 불링[편집]

하지만 원작자는 자신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각본가의 글과 그에 동조하는 SNS글로 큰 상처를 받았는지, 자신의 X 계정에 업로드글을 모두 삭제하고 "공격하고 싶었던 게 아니고.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올린 뒤[8] 2024년 1월 28일 행방불명,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되었다. 야후재팬 보도

일본 SNS상에서는 닛테레에 대한 비난에 더해 사실상 원작자의 자살을 초래한 각본가 아이자와 토모코에 대해 살인자, 살인 각본가라는 원색적인 욕설까지 나오고 있다.[9] 사실 방송국과 출판사를 중간에 끼고 간접적으로 소통하는 바람에 전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정황이 원작자의 설명만 봐도 짐작가능한 수준이고,[10] 각본 집필 경험이 없는 원작자가 최종 에피소드를 직접 집필하게 된 것이 극단적인 상황이었던 것은 사실이므로, 각본가가 개인적으로 불만을 품을 만한 이유가 아주 없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SNS를 통해 뒷 사정을 거두절미하고 책임을 원작자에게 부당하게 전가하려 한 것은 각본가의 잘못이므로, 원작자가 자살하는 비극을 초래한 일차적인 책임은 각본가에게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이자와 토모코는 일본에서 인기 각본가긴 하지만 평판이 좋지 않았던 편이라[11] 누적된 불만에 찬동 의견에만 반응하는 등 본인 처신이 부적절해 트리거가 된 것도 있었다. 게다가 1월 30일 닛테레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각본가에 대한 인신공격을 자제해 달라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일본 네티즌들은 "각본가가 먼저 원작자를 조리돌림해서 자살로 내몰았는데 무슨 소리냐"며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사진작가 이즈미 사츠키(泉美咲月)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자와 토모코를 옹호하는 글을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12] 또한 일본 네티즌들은 각본가와 방송국 측이 저지른 행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언급도 없는 언론의 보도 행태에 대해서도 성토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작가 니노미야 토모코, 치하야후루의 스에츠구 유키 등 많은 만화가와 만화업계 종사자들이 만화 원작 드라마 제작의 실태에 대해 잇달아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주로 비슷한 시기 한국에서도 일어난 원작자와 드라마 제작진 간의 공방전을 떠올렸다.

쇼가쿠칸 측에서는 드라마를 없던 걸로 취급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닛폰 테레비 측의 대응과 태도에 분노해 명탐정 코난장송의 프리렌의 방송국을 옮기자는 내부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

6.1.6. 기타[편집]


  • 키나미 하루카는 본 작품이 지상파 민방 프라임 타임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6 12:16:20에 나무위키 섹시 타나카 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5]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 등 집필.[6] 심지어 이 글을 배우랑 자신이 사이좋게 찍은 사진을 첨부해 올리면서 의도가 음습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7] 심지어 원작자는 오로지 이 글을 올리기 위해 X 계정을 만들고 블로그를 거의 10년만에 재가동했다.[8] 첫 문장이 중간에 말을 흐리는 듯한 모양새고, 두 문장 사이에 강제 줄 바꿈이 들어간 것을 보면, 원래는 중간에 다른 이야기가 있었다가 지우고 게시한 것으로 추정된다.[9] 심지어 트위터에서는 검색창에 아이자와 토모코의 이름을 입력하면 자동완성 검색어로 "아이자와 토모코 죽어라(相沢友子 死)"가 딸려 오기까지 했다.[10] 원작자는 연락 창구가 프로듀서밖에 없었기에 제작진들이 당초 약속한 조건을 알고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어차피 저작인격권과 계약 때문에 원작자의 요구를 안 들어줄 수는 없으니, 프로듀서로서는 원작자를 어떻게든 설득하든지 원작자의 요구를 수용하든지 둘 중 하나는 했어야 했다. 그런데 제작 스케쥴이 한계에 이르기까지 지지부진하게 수정 각본만 교환하다가 기존 각본가가 강판되는 사태에 이른 것이니, 소통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11] 원작 기반 드라마의 경우 현지 원작 팬들 사이에서 원작 파괴로 악명이 높았던데다 주로 억지 로맨스 노선을 넣는다고 비판이 많았다.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드라마)에서도 이런 만행을 저질러 해당 원작 팬들에게는 공적 취급 받는다. 게다가 영화 혼노지 호텔 당시에는 소설가 마키베 마나부의 각본을 표절한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12] 이후 이즈미 사츠키는 자신의 인스타에 해명문을 게재했는데, 글의 서두부터 드라마랑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기가 왜 해명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로 운을 띄우며 자신의 정신병력이나 다리를 골절한 이야기나 늘어놓아 사죄보다는 책임회피와 면죄부 마련에만 집중하여 많은 네티즌들은 불에 기름을 붓는 짓이라고 지적하며 격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