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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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귀전 2의 등장오니. 마나즈루가 토우야를 지키다가 총알에 맞아 쓰러진 후, 카구야를 데리고 마을을 빠져나간 플레이어 일행이 마나즈루를 치료하기 위해 시망초를 얻으러 갈 때 처음 만나게 되는 오니. 아종은 없다.

센잔오 소개, 토벌 영상 https://youtu.be/Ib-AHdTClD8

기절 상태이상을 걸며, 지속성은 통하지 않고 약점속성은 풍속성이다. 파괴부위는 네 개의 팔, 다리 두 개, 뿔 두 개로 총 여덟 개. 거기다가 타마하미를 하면 팔다리가 모두 재생되기 때문에 부위파괴를 엄청나게 해야한다. 거기다가 타마하미 HP가 다른 오니들처럼 50%가 아니라 25%라서 전부위파괴를 하기에 좀 더 까다로운 편이다. 완전파괴가 가능한 부위는 양 다리로, 타마하미시에만 가능하다.

패키지의 커버 오니도 아니고 최종보스도 아니지만 토귀전 2최악의 오니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강한 오니다.

통상상태에서의 주요 패턴은 발로 내려찍기, 봉으로 내려찍기, 도깨비슛의 세 가지.
발로 내려찍기는 스모선수가 하는것처럼 한 발을 높게 든 후 내려찍는데, 바로 내려찍지 않고 들어올린 상태에서 계속 움직이며 조준하기 때문에 다른쪽에 있다고 방심해서는 안 되는 공격. 거기다가 들어올린 상태로 주춤거리며 움직여서 총이나 활로 노리기도 까다롭다.
봉으로 내려찍기는 들고있는 봉으로 자신의 앞을 쾅 하고 내려찍는 공격. 지면을 타고 충격파가 나가기 때문에 멀리 있다고 방심하지 말고 충격파를 잘 보고 피하자. 위력은 매우 강력하다.
도깨비슛은 통상상태에서 가장 위험한 패턴으로, 하얀색 기의 고리같은것을 정면에 만든 후 발로 차는 공격이다. 이 고리는 약간 앞으로 나간 후 쪼개지며, 쪼개진 고리들은 조금 이동 후 또다시 쪼개지기 때문에 엄청나게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위력도 강력해서 막 상위로 올라온 하위방어구 단계에서는 한 방에 죽는다. 거기다가 고리가 나눠지는 위치에서 맞으면 날아오는 고리를 맞고, 쪼개진 고리에 또 맞아 2히트한다. 공중판정은 없으니 날아서 피하는것이 가장 무난하다.

타마하미시에는 뿔을 제외한 모든 부위가 재생하며, 네 개의 팔이 보통 팔이 아니라 길쭉한 봉이 달린 팔로 변한다.
타마하미때는 모든 패턴이 위협적인데, 특히 심각한것은 움직임 자체. 술에 취하기라도 한것처럼 움직일때마다 온 몸을 이리저리 휘두르는데 이게 봉을 휘두르는 움직임과 거의 다를게 없어서 그냥 움직이나보다 하고있다가 얻어맞는 경우가 꽤 있다. 덩치는 큰데 움직일때마다 탈춤추듯 온 몸을 휘청여서 총이나 활로 원하는 부위를 노리기도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다. 공격범위도 넓고 위력도 강하며 덩치에 안맞게 속도도 빨라서 원거리 무기도 안맞겠지 하는 거리에서 얻어맞을때가 많다.

다리를 하나라도 완전파괴하면 패턴이 완전히 변한다. 타케이쿠사처럼 몸을 뒤집어 네 개의 팔을 다리로 삼아 움직이는데, 이 때 바뀌는 패턴도 매우 짜증난다. 타케이쿠사처럼 몸을 살짝 회전하며 점프해서 이동하기도 하며, 거의 준비자세가 없는 회전공격으로 근접무기들을 날려버린다. 나기나타에게 최악의 상대 중 하나인데, 때려봤자 다리 중 하나밖에 맞질 않기 때문에 여러 부위를 때리는 나기나타가 별 의미가 없어진다.
다만 봉들 사이 얼굴쪽은 거의 공격이 없기 때문에 공중전으로 몰아가면 딜은 덜 나와도 다른 근접무기보다는 편하게 잡을 수 있는 편이다.
이 상태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은 충격파 발사. 몸을 살짝 당겼다가 점프한 후 앞쪽 다리 두 개를 살짝 드는데, 이 때 칼날같은 모양의 충격파가 발사된다. 위력은 엄청나게 강력해서 방어구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면 즉사급의 데미지를 받는다. 거기다가 사거리도 길어 원거리 무기도 방심할 수 없다.

일단 근접무기보다는 원거리 무기가 상대하기 좀 더 수월하지만 몸을 매우 휘청휘청 움직이기 때문에 총보다는 활이 조금 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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