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프 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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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 정확하게는 F91 시기를 다룬 외전 '실루엣 포뮬러'에 등장한 MS 파일럿이다. 크로스 본 뱅가드 소속의 파일럿이자 다크 타이거 부대의 대장으로 매우 호전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로 빨간 색으로 도장한 베르가 다리스에 탑승한다. 그렇다고 3배의 속도를 내는 건 이니고.
지구연방군의 306부대와 접촉, 정치적인 공작에 의해 신형 MS의 테스트를 하고 있던 애너하임의 실험팀을 공격한다. 그 뒤 306부대와 접촉, 신형 MS의 데이터를 건네주는 자리에서 데이터[1]를 건네준 직후에 배신을 당하여 아끼던 부하인 오바리를 잃고서 자신도 간신히 목숨만 건져서 탈출한다.

그 뒤 자신이 속았다는 것[2]을 알게 된 셰필드는 분노에 불타서 비기나 제라를 수령받고 환승하여 휘하 부대를 이끌고 306부대와 에너하임 테스트 팀을 습격한다. 306부대가 전멸당한 뒤의 행적은 불명.

F91 자체가 비인기인데다, 외전의 등장인물이라 더 희귀하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 처음 접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F와 스피릿츠에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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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터를 직접 전달할 오바리가 왜 적에게 귀중한 전투 데이터 넘겨야하냐며 불만을 표하자 이건 위에서 명령이라고 하며 자신도 뭔가 좋지 않은 느낌이라며 중요한 데이터는 넣지 않았다고 한다.[2] 사실 지레 크류거가 다크 타이거 부대와 뒷거래를 한 연방군의 306부대를 이용해 먹었다.전부터 이용당하는걸 눈치 못챘지만 버즈 가렘슨이 데이터를 받은뒤 "이후에 편히 쉬어주게 라는 지레 대좌의 전언이다.저세상에서 편안하게 말이다."라는 말을 하자 깨닫게 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