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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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각 게임별 스토리
3. 시리즈별 등장 캐릭터와 기체
3.1. 소닉 윙즈
3.1.1. 미국
3.1.2. 일본
3.1.3. 스웨덴
3.1.4. 영국
3.2. 소닉 윙즈 2
3.2.1. 미국
3.2.2. 일본
3.2.3. UN
3.2.4. 프랑스
3.2.5. 영국
3.3. 소닉 윙즈 3
3.3.1. 미국
3.3.2. 일본
3.3.3. 러시아
3.3.4. 독일
3.3.5. 영국
3.3.6. 히든 캐릭터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sonicwi_1.png

Sonic Wings / Aero Fighters

1992년비디오 시스템에서 만든 슈팅 게임. 세가 소닉 팀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와 혼동하지 말자. 소닉만 들어가도 헷갈리네 실제로 로고 폰트가 꽤 비슷하며, 당시 서구권에서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가 굉장히 잘 나갔는지라 혼동위험이 있어서 수출판 제목을 에어로 파이터즈로 바꿔야 했다는 눈물나는 비화가 있다. 현재 판권은 비디오 시스템을 인수한 컴파일 하트가 소유중에 있으나 2018년 3월 14일 컴파일 하트에게서 비디오 시스템의 모든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햄스터가 시리즈의 판권을 가지고있으며 소닉윙즈 시리즈가 아케아카 NEO GEO로 닌텐도 스위치 PS4,XBOX에 이식되었다.

라이덴과 함께 1990년대 초반 종스크롤 슈팅의 명작으로 꼽히는 게임. 국내에는 수출판 타이틀인 '에어로 파이터즈'로 들어왔기에 그쪽으로 익숙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풀파워 상태에서 일정 시간(2탄부터는 일정 탄환 수)를 소비하면 다시 바로 이전 파워업 상태로 돌아가버리는 사악함을 발휘. 덕분에 풀파워업이 되어서도 파워업 아이템은 꾸준히 먹어줘야 했다.(이 사악함은 사이쿄 초기 슈팅게임 - 전국 에이스건버드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이는 아케이드판의 리미티드에 와서야 파워다운 자체가 사라지고 전 기체에 차지샷 개념이 추가되었다.

소닉 윙즈가 히트하자 게임의 제작진, 특히 나카무라 신스케 디렉터(이후 사이쿄 게임 스탭롤에서는 'Shin. nakamura'라고 표기된다)를 주축으로 한 스탭들이 비디오 시스템에서 나와서 사이쿄를 설립하여, 차지샷을 전면으로 내세운 명작 슈팅 게임들을 계속해서 만들게 된다. 덕분에 정작 이 시리즈의 속편들은 부실해졌다. 특이하게도 속편들은 소닉윙즈 리미티드를 제외하고 네오지오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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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은 종스크롤 슈팅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사라만다를 연상시키는 가로화면으로 제작됐다.

슈퍼 패미컴으로도 이식. 특히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던 슈퍼패미컴의 CPU로도 원작의 박진감은 그대로 살아있고, 2인 동시 플레이까지 된다. 패드를 2P쪽에 꽂고 시작하면 2P용 기체로 1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슈패판은 특이하게도 아케이드판과는 전혀 다른 독자적인 BGM을 사용한다.

미국의 1P 캐릭터 키튼의 엔딩이 참 비극적인데, 지구로 귀환을 하려고 하지만 최종 보스 때문에 저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다. 이 엔딩 때문인지 속편들에서는 기계몸으로 등장한다. 선택 전의 SD 그래픽만 봤을때는 흡사 자쿠를 연상시키고, 몸체에는 아케이드 스틱과 버튼이 달려있어서 마오와의 조합 엔딩에서 게임기가 되는 굴욕을 당하며, 같은 국가 소속인 실버 대위와의 조합엔딩에서는 실버 대위의 앵무새에게 머리만 구해지고 기계몸이 작살나서 새로 고치러간다던가, 화이티의 엔딩에선 같이 바다속에서 놀기 위해 체인지겟타3 패러디를 한다던지 전부 열거하기 힘들정도. 결국 3편 개인엔딩에서 가까스로 인간이 되는데, 고간이 드릴이 되었다(…).

하여튼 위 예만 들어도 알수있겠지만 본 작품은 슈팅 장르에서는 보기 드문 개그게임 컨셉으로, 시리즈가 갈수록 적들의 센스도 괴랄해진다. 물론 시리즈 대대로 중반까지는 이런 낌새가 안보일것 같으면서도 후반이나 2주로 가면 카오스.

일단 1편에서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파이어폭스의 주인공 기체가 중간보스로 등장하고 히든보스로 거대 원숭이(...)가 등장한다.[1] 2편으로 가면 자사의 횡스크롤 슈팅게임 라비오 레푸스에 등장하는 보스도 찬조출연하고, 3편에서는 아예 비디오 시스템에서 발매된 전 게임의 오마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2주 1면의 보스가 기존 1-1 보스에서 졸개 전차로 대체되어서 나오더니 그 졸개전차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보스급 패턴과 내구도[2]를 보여주는가 하면 숨겨진 최종 보스로 마작패에 세라복을 입힌 캐릭터까지 나온다.[3] 물론 1편 보스인 원숭이가 기계를 타고 최종면 중간보스로 부활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최종보스는 일정 시간안에 해치우지 못하면 도망가는데, 이때 지구파괴병기/원숭이가 지구를 멸망시키는 배드 엔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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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윙즈3에서는 캐릭터별로 폭탄 스톡 수에 차이를 두었고, (단 두 캐릭터 뿐이긴 하지만) 모아쏘기를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1, 4, 7스테이지에 분기 시스템을 추가하였다. 보스 격파 시 나오는 적의 날개를 먼저 부순 쪽에 따라서 스테이지와 엔딩이 달라진다. 다만 외수판은 캐릭터별 엔딩만 있다.

음악은 소닉윙즈 2에 이어, 당시 비디오 시스템 소속으로 후일 에로게 아야카시, 오토메 게임 삼국연전기 등에서 작곡가로 활동한 호소이 소시(細井聡司)가 담당했는데, 당시 일렉트로니카 씬에서 신흥 장르로 떠올랐던 정글 장르로 도배되어 전체적으로 경쾌한 느낌을 준다.[4] 대미는 보스전 테마곡 Show Me What You've Got! 전반에 깔리는 영어 나레이션 랩 직후의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거리는 코러스가 백미이다. 이렇게 게임 음악 문법과 정글 장르와의 절묘한 밸런스가 고평가받아 해당 OST는 호소이 소시 초기시절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2008년에는 소닉윙즈3 포함, 비디오 시스템 시절 작업물을 믹스하여 단독 공연을 한 바 있다. 필청. 해당 동영상

3편은 모든 인게임 배경음이 똑같은 템포에 똑같은 음조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후속작으로는 세가 새턴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소닉 윙즈 스페셜'[5]로 96년에 발매되었고 총 18스테이지에[6] 등장 기체가 24대[7]나 되는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하지만 게임 밸런스는 엉망이다. 그리고 1년후인 1997년에는 소닉윙즈 어설트가 닌텐도 64로 발매하여 이게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 되고 말았는데, 희한한 점 하나는 이 소닉 윙즈 어설트는 무려 플라이트 슈팅 게임이다.

이 시리즈의 미덕(?)이라면, 다른 슈팅게임에서 찬밥인 러시아 및 유럽 쪽 기체들도 나온다는 것(스트라이커즈 1999에는 해리어를 제외한 - 이나마도 미 해병대 사양인 AV-8이다 - 유럽쪽 기체는 찬밥 신세이다). 덧붙여 점수 아이템은 1에서는 각 기체가 소속된 국적의 화폐단위, 2에서는 해당 스테이지의 배경이 되는 국가의 화폐단위로 나온다.(단 일부 유럽 국가의 경우 유로화 발족 이전이라 당시 그 국가가 쓰던 화폐단위도 볼 수 있다. 또한 2의 브라질 스테이지의 경우 크루자두로 표기되며 표기도 요상하게 Cz$에서 $만 빼서 Cz로 표기된다. 아무래도 아이템 스프라이트 표현공간의 부족 때문에 그렇게 된 것같다. 근데 게임이 나왔을 때에는 크루제이'루'로 바뀌어서 CR$라고 써야 하잖아.)

2부터는 스코어링 팁이 상당히 독특한데, 화폐아이템이 화면 위에 있을수록 점수가 높아서 화면 맨 앞으로 가서 거의 나오자마자 먹어야 최고점이 나오고, 이게 어느정도냐면 가정용의 스페셜에서는 세로좌표 절반 기준에서 아래를 넘어가면 얄짤없이 200으로 떨어지는 사악함을 보인다. 출현 좌표상 최고점으로 먹는게 아예 불가능한 화폐도 몇개 있을 정도.

반면 아케이드 마지막 작품인 리미티드에선 정반대가 되었는데, 아이템 숙성 시스템에 의해서 오래 놔둔다음 회수할수록 점수가 높아지게 변했다. 파워업 아이템의 경우 화면을 최대한 맴돈 상태에서[8] 먹었을때 10000점이 뜨고, 화폐아이템의 경우 타이밍이 사악한데 맨 위 근처에서 출연시켰다면 맨 밑으로 가서 스크롤에 사라지기 직전의 타이밍에 먹어야 간신히 최고점수가 될 정도로 오래 존재해야한다. 라이덴 DX의 녹슬다가 잠깐 반짝이는 타이밍에 훈장먹기랑 비슷한데, 패턴화 없인 도저히 최고점 훈장회수가 안된다.

소닉윙즈 위키사전이 있는데 슈팅게임의 팬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관람해보길 추천한다.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사람과 숨겨진 최종보스의 디자인을 담당한 사람은 부부 사이이다.홈페이지 대문에 있는 캐릭터는 일본 측 2P 캐릭터인 마오 마오의 장식품이기도 하다.일러스트

2. 각 게임별 스토리[편집]


  • 소닉윙즈 (1992년 5월 9일)
19XX년의 어느날.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가 누군가에게 점령당한다. 적 세력의 높은 군사력에 의해 유엔측의 방위선은 갑작스럽게 뚫려버리고 만다. 이런 가운데 세계 각국에 있는 8명의 조종사는 여러가지의 이유로 전투기에 올라타고 적 세력과 대결한다.

  • 소닉윙즈 2 (1994년 7월 16일)
1탄의 사건으로부터 2년 후. 일찍이 멸망했다고 알려진 수수께끼의 조직이 초능력을 이용하여 정체불명의 군체를 조종한 다음 세계 각지를 차례차례로 점거한다. 이에 따라 국제 비밀구조대의 리버 N 화이트 대장은 유엔의 의뢰를 받아 조직 격멸작전을 펼친다.

  • 소닉윙즈 3 (1995년 10월 22일)
3탄에서 약 3개월 후 미국의 서부 도시에서 조용한 밤하늘 아래에 별안간 수수께끼의 빛이 출현한다. 그 직후 대형 전투기 몇 대가 갑자기 나타나 도시를 공격했다. 이와 비슷한 사건은 세계 곳곳에서도 발생하고 국제 비밀구조대의 기지도 한순간에 같은 피해를 입는다. 기존에 격납된 전투기들은 갑자기 날아오를새도 없이 불타오르고 말았으며 얼마남지 않은 최신예 비행기들도 적의 책략으로 인해서 결국에는 쓸모없게 된다. 적 세력이 시제기를 포함한 낡은 프롭기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순간 묘책이 떠오른 대장 리버 경은 지하 격납고에 보관되어 있는 오래되고 낡은 프로펠러 전투기들을 포함해 사용할수 있는 모든 무기를 사용하도록 명한다.

  • 소닉윙즈 스페셜/리미티드 (1996년 7월 5일)
3탄에서의 결전이 끝나고 나서 약 10여년이 흐른 근미래. 세계 정복을 꾀하는 인물인 '파타·모르가나'에 대해서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만든 정의의 비밀 방위단체이자 초국가적 조직인 '프로젝트·블루'는 비밀리에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파타 모르가나'는 세계 각국 군대의 중추를 장악하고 일제히 쿠데타를 일으킨다.

  • 소닉윙즈 어썰트 (1998년 3월 19일)
세계정복을 노리는 의문의 거대 군사조직 파타 모르가나는 유엔군 직속의 평화유지부대인 프로젝트 블루를 상대로 계속 고전하고 있었다. 이들은 남극에서 폭탄을 터뜨려 얼음의 대부분을 녹이고 뉴욕과 도쿄를 비롯한 세계의 주요도시를 수몰시켜 이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대병력 침략을 시작한다.이에 대해서 당장 프로젝트 블루는 공중부대는 추격체제로 옮겨가더라도 지상부대는 이동조차 어려운 상황에 빠졌고 해상부대도 피난민 구출을 우선시해야 했다. 이로써 남은 프로젝트 블루 항공부대는 각자의 목적에서 파타 모르가나를 추격한다.


3. 시리즈별 등장 캐릭터와 기체[편집]



3.1. 소닉 윙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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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스웨덴, 영국 중에서 고르게 되는데 각 나라의 1P와 2P 비행기가 각기 담당하는 캐릭터가 있으며 각기 무기가 다 다르다. 문제는 2인 동시플레이시에 1P와 2P를 서로 다른 나라로 고를 수가 없는 게 단점. 결국 2편에서는 1P와 2P의 국가를 다르게 잡는것도 가능해졌으며 2인 플레이에 따른 조합 엔딩도 나오지만, 다시 3편부터는 1편의 셀렉트 방식으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1편 한정으로, 플레이어가 고른 국가에 대응하는 스테이지는 초반 랜덤의 3면에서 절대 출현하지 않는다. 일본을 선택할 경우 그 지리멸렬한 건물파괴스테이지와 절대로 조우하지 않는다는 소리. 미국을 선택하면 토마호크 미사일을 쏘는 전함 스테이지와 조우하지 않고, 영국 선택시에는 공항 스테이지, 스웨덴 선택시엔 섬 기지 스테이지를 씹는다. 이 시스템 때문에 SFC판 한정 숨겨진 캐릭터를 선택하면 국적 및 대응 스테이지가 없어서 랜덤 4면을 전부 플레이해야하는 스트라이커즈 1945 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3.1.1. 미국[편집]


어설트를 제외한 아케이드판 전 시리즈 개근에 빛나는 캐릭터. 등장 캐릭터 중 남자주인공 격으로 설정된 히엔보다 존재감이라든지 개그 컨셉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확실한 키튼 쪽이 마스코트 캐릭터로 취급받는 경우도 상당하다. 군인 캐릭터스럽게 리더십이 있고 열정적인 성격으로 간단히 말하면 정의덕후에 전투광. 1편에서 귀환 중 격추당한 탓에 2편부터는 생체조직이 머리뿐인 깡통 디자인의 사이보그(...)로 등장하는데 트라우마 따위는 씹어먹은듯 기계화된 본인의 몸뚱아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지나칠 정도로 유쾌한 것 아닌지..그 탓인지 본인에게 호감/비호감을 느끼는지 여부는 상관없이 모든 캐릭터에게 친한 척을 한다. 본작의 개그컨셉은 전적으로 키튼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
이런 캐릭터성과는 별개로 실제 성능은 약캐. 서브웨폰인 네이팜이 풀히트하면 어느정도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메인샷이 약하고 네이팜 히트상태에 따라선 다른 기체들의 서브샷 연사보다도 덜한 대미지를 줄 수도 있어 봄이 즉시회피라는것 하나만 믿어야한다. 공중제비+원형폭파계 폭탄공격의 선조. 후배격인 스트라이커즈 1999의 슈퍼호넷의 기체 도트가 본 기체의 도트랑 상당히 흡사하고 봄의 효과도 엇비슷하다.

설정상 쌍둥이 동생인 저퍼 키튼도 군인인데 1회차 엔딩에서 키튼이 폭사하여 별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2회차에서는 동생이 플레이어가 된다.

  • 키스 비숍(F-14)
키튼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한데, 스피드가 준수한데다 서브웨폰 호밍미사일의 파워가 제법 좋고, 봄인 토마호크 미사일 폭격이 공격/회피 양면으로 상당히 강하다. 다만 탄소거 판정이 화면 아래서부터 조금씩 올라오는 식이라서 발동 때 화면 아래쪽이 아니라면 유언봄상황이 날 수도 있고, 미사일 폭격이 끝남과 거의 동시에 탄소거판정도 끝나서 탄소거시간이 좀 짧다. 그래도 빌리엄만큼 너무 늦게 탄소거판정이 뜨진 않아서, 코우훌과 함께 안정성면에서는 최강급.

3.1.2. 일본[편집]


  • 히엔(FSX)[9]
시리즈 내에서 진홍의 불꽃이란 별칭으로 불리우는 닌자 파일럿. 마오마오와 함께 매 시리즈 개근하는 마스코트 캐릭터...이긴 한데 존재감이 너무 없다. 대사량도 적고... 엔딩은 본인이 모시는 쇼군에게 결과를 보고하고 또 새로운 전장에 투입된다는 심플한 내용인데 이 스토리가 후속작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심지어 엔딩도 대동소이하다. 냉정히 말해서 비주얼 이외에는 딱히 눈에 띄는 점이 없는 캐릭터. 어설트에서의 성우는 아이자와 마사키.
이런 게임의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소속과 정체는 불명. 파트너인 마오마오는 꼬마라고 부르며 그녀의 백치끼와 스토킹에 츳코미를 넣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지만, 필요할때는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목숨을 구해주기도 한다. 붉은 글씨로 忍이 새겨진 검은 파일럿 헬멧과 붉은 스카프가 트레이드 마크다.
성능 자체는 밸런스형에 가까우나 기본샷의 파워는 좋은 편. 전멸폭탄 발동시 기체를 보호하며 발사되는 거대한 레이저가 2~3초 가량 전개된다. 박력있는 비주얼과 달리 파워는 그저 그런 편. 전체화면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싱글플레이시에는 별 문제가 없으나 2인용 플레이시 옆 짝궁의 라이프는 보장할 수 없다...

  • 마오 마오(真尾まお)(F-15)[10]
히엔과 더불어 소닉 윙즈 시리즈의 마스코트걸 캐릭터. 어설트에서는 카와카미 토모코가 성우를 맡았다.
매 시리즈에 개근했으며 초기작에서는 유일한 여성 캐릭터로 나름 동네 꼬마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시리즈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삭은 이미지와 달리, 귀엽고 명랑한 소녀라는 설정. 세계관 내에서는 유명 아이돌 가수로 비밀리에 파일럿 활동을 하고 있다. 전멸폭탄인 시간정지 기술은 기체에 탑재된 능력이 아니라 파일럿인 마오마오 본인의 능력이라고 한다. 잠자는게 취미에 게으른 백치미가 있는 캐릭터 성격과 연관이 있을지도?
1편인 본작에서는 항공자위대 일일사령관으로 참석했다가 휘말렸다. 싱글 플레이일 경우 모든 사건이 꿈이었고, 도로 잠에 빠져 게임의 나머지 내용을 꿈꾼다는 식으로 2회차 돌입(...) 2인 플레이시에는 엉겁결에 페어가 된 히엔에게 한 눈에 반하나 히엔은 마오를 꼬맹이 취급. 엔딩은 게임의 보스들을 자기 영화에 출연시킨다는 내용으로 추정됨. 전작의 활약에 주목한 자위대의 요청으로 2편부터는 비밀리에 본격적으로 파일럿 참전.
같은 시리즈 대표 캐릭터인 히엔과는 꾸준히 같은 페어로 참전. 마오 측에서 일방적으로 반해있는 상태로, 스토킹에 가까운 구애에 히엔이 폭발할 때는 본인의 시간정지 기술을 이용해서 기억을 리셋시켜버리는 듯(...). 매 시리즈별로 제각기 다른 제복을 입고 나오는 것도 볼거리다. 제작진 측에서 눈물점을 매력 포인트로 꼽은 걸로 봐서 은근 노렸다...
성능 자체는 약간 미묘한데 기본 샷 파워는 썩 좋지는 않지만 서브샷인 레이저가 관통형이라 잡졸 학살에는 좋다. 전멸폭탄이 더 월드식으로, 화면상의 적탄을 다 소거시키고 잠시 시간을 멈추는 형태지만, 봄 자체로 주는 대미지는 일절 없기에 기체가 충분히 파워업하지 않았다면 쓰나마나. 누르면 즉시 발동하기 때문에 생존에는 도움이 된다. 마오마오가 폭탄을 쓰고 1p 2p가 죽어라 버튼을 누르다가 정지 효과가 끝나고 사이좋게 격추당하는 장면은 옛날 오락실에서 나름 구경거리였다. 마오의 기체는 본작 참전기체 중에서 이동속도가 가장 빠른데[11] 이는 양날의 검 같아서 처음부터 본기의 속도에 익숙하면 회피에 주력하며 오래 살아남기 좋지만 타 기체를 주력으로 사용하다 해당 기체를 조작하면 탄 하나를 피하다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움직여서 근처의 다른 탄에 격추당하는 경우도 있다.
싱글 플레이 시 마오의 기체는 두 가지 이유로 보스전에서는 매우 쓸모없는데, 전멸폭탄이 전혀 공격이 불가능한 형태라는 점과 기본 샷 파워 3단계의 지속시간이 참전기체 중 가장 짧다는 점 때문이다. 어느정도냐면 파워 3단계 발동 직후 전멸폭탄을 사용한 뒤 보스 기체에 지속적으로 기본샷을 사용하면 전멸폭탄의 시간정지 지속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기본 샷 파워가 2단계로 돌아가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후일 스트라이커즈 1999F-22 랩터와 비슷한 성능을 지녔다. 서브샷으로 관통 레이저를 가졌든가, 약한 기본샷이라든가, 빠른 속도라든가....


3.1.3. 스웨덴[편집]


  • 코우훌 더 바이킹(AJ37 비겐)
프레디 머큐리를 떠올리게 하는 콧수염에 상반신이 거의 나체인 근육질 거한으로, 전설의 해적인 바이킹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도 바이킹의 후예. 시리즈의 엔딩을 보면 보기와는 달리 엄청난 과학자인 모양으로, TV게임을 좋아한다는 의외의 면모가 있다. 1의 파트너인 티비도 이 사람의 작품. 3에서는 화이트경과 함께 동승하여 참전했다.
1에서의 성능은 빌리엄/화이트와 함께 본 게임 3대 초화력캐. 기본 샷 범위가 적당히 넓고 서브웨폰 탄수가 많고 발사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거리를 불문하고 강력하다. 봄인 호밍미사일 토르해머도 긴급회피용으로 딱 좋으며 이동속도도 원만하다. 클리어가 제일 쉽다고 알려졌다. 참고로 토르해머는 사출되기 전의 미사일에서부터 판정이 나오는지라, 후일 사이쿄 사의 대표기술이 되는 사무라이 소드와 성질이 상당히 비슷하다.

로봇이지만 제대로된 의지를 갖고있는, 자칭 세계최강의 전투머신. 머리 왼쪽에 태엽 같은게 붙어있고 좋아하는 식품은 로봇답게 직류전류이며, 일상에서는 같은 팀의 코우훌과 함께 TV 게임을 즐기는 등 로봇이면서 상당히 인간미 넘치는 놈임을 알 수 있다.(…) 엔딩에서는 자신의 후계기인 티비 MKII에게 뒤치기 당해 폭발사산하는 좀 씁쓸한 결말. 나중에 파워 스파이크스 2에서 심판으로 등장한다.
서브샷이 적탄 제거능력이 있는 부유기뢰라 그런지 전 기체들중 유일하게 봄에 탄소거가 없다. 호넷, IDS, 비겐은 발동시 플립회피에 의한 무적이라도 있건만 얘는 그것조차도 없다. 메인 샷 위력도 약해서 클리어하기 어려운 축에 속한다. 이 페널티는 리미티드에서 오랫만에 재참전할때도 이어받지만 봄 상한 4개+사용시 잠시동안 기체점멸로 무적이 되는걸로 페널티를 주면서도 숨통을 트게 했다.
탄소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유기뢰는 파워가 나름 절륜해서, 적에 겹쳐서 쏘면 화면내 최대탄수 제약을 거의 받지 않아 3대 파워캐들에게 밀리지 않는 엄청난 DPS를 자랑한다. 게다가 봄은 탄소거는 없지만 위력은 출중하기 때문에 보스가 탄을 쏘기 전에 봄쓰면서 겹쳐서 샷을 쏘면 순삭도 가능. 즉 이 캐릭터는 봄을 공격용으로 써야 한다.

3.1.4. 영국[편집]


  • 빌리엄 시드 프라이드[12](해리어)
스토리상으로는 유일한 참전작인 1의 주인공뻘 되는 캐릭터. 약혼자를 적측에 납치당해서 구출하러 가는 내용으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엔딩연출이 편애받고있다. 참전 인물들중에서는 개그성이 덜한 캐릭터지만 이후 시리즈에서는 안타깝게도 다른 캐릭터의 엔딩에서 깜짝출현하는 정도밖에 안 나온다. 2에 아들이 참전하는걸 보면 약혼자와 무사히 결혼한 모양.
성능 면에서는 기본 샷의 공격범위와 파워, 전멸폭탄의 파워 모두 최강급이지만 기체 속도가 본작 참전기체 중 가장 느리다. 다른 기체들과 사용감이 판이하게 다른데, 적 기체의 위치 등을 보고 탄이 날아오는 것을 어느 정도 예측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 고속탄의 경우 보고 피하면 늦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전멸폭탄마저 키를 입력한 직후가 아닌 약간의 딜레이 후 폭격지원의 형태로 날아오기 때문에 날아오는 탄을 보고 전멸폭탄을 눌러도 격추 후 폭격지원이 날아오는 경우가 매우 많다. 탄소거판정이 폭발이 성립하고나서야 일어나는거때문에 생기는 촌극. 트윈 코브라/라이덴 봄과 함께 슈팅게임 유명 밈중 하나인 유언봄의 대표주자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물론 파워는 매우 절륜하여 난이도에 상관없이 스테이지 1 보스는 전멸폭탄 한 방이면 잡졸들과 함께 완벽하게 초토화된다.
대신 기본 샷이 파워 2단계부터 3way로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기 때문에 기본 운용이 어떻게든 파워 2단계까지 살아남은 뒤 상대가 탄을 쏘기 전에 청소하는 방식이 된다. 파워업 쫓아가서 먹기도 힘들정도로 기본속도가 느리다는게 단점.
보스전에서도 의외로 괜찮은 성능을 보이는데, 파워 3단계가 되면 공격범위는 오히려 2단계보다 좁아지지만 매우 강력한 3way 샷을 연사하여 화력을 보스기체에 집중시킬 수 있으며, 참전기체 중 두 번째로 긴 3단계 지속시간을 통해 장시간 공격이 가능하여 흉악한 패턴이 등장하기 전에 보스가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 리버 N. 화이트 경(파나비아 토네이도[13])
고령의 베테랑 파일럿[14]으로, 시리즈 설정상으론 본 게임 아군부대인 프로젝트 블루의 총사령관에 해당한다. 사실 같은 회사의 '라비오 레푸스'라는 슈팅게임에서 나온 바니랜드의 국왕 '키타시라카와 타로'로 나왔었는데, 이때의 이름을 영어식 이름으로 음차한 네이밍으로 보인다. 일부 엔딩에서 딸 두명이 있는거랑 3 2회차 엔딩에서 참전 캐릭터들이 디폴메로 나올때, 국왕 시절 때 입던 키구루미를 입고나오는 모습을 보면 거의 동일인물임이 확실. 참 인심 좋은 국왕님일세. 3편에 등장하는 알렉스를 손자로 두고 있으며, 스페셜부터는 키우는 고양이 픽투스를 데리고 나오며 집사 인증.
성능 면에서는 안정성이 상당히 높은 기체이다. 기본 샷은 직선형의 메인 샷과 파워 2단계부터 추가되는 서브 샷으로 되어 있는데, 이 서브 샷의 성능이 인상적이다. 기본 샷을 발사하면 메인 샷은 전방으로 날아가고 서브 샷은 기체의 동체길이만큼만 날아가서 지상에 착탄 후 기체 크기보다 약간 작은 원형으로 폭염이 방사되는데, 지상 착탄 전까지는 피탄판정이 없는 대신 착탄 후 소멸될 때까지 공격판정이 유지된다. 파워 2단계에서는 서브 샷이 2개가 발사된 뒤 일정 딜레이 후 다시 2개씩 발사되는데, 파워 3단계가 되면 이 서브 샷이 연사하는 대로 딜레이 거의 없이 발사된다. 그리고 이 기체의 파워 3단계 지속시간은 참전기체 중 가장 길다. 그래서 소위 "탄을 깔아 놓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참고로 공중형 기체들에 대해서는 지상에 착탄 전에 바로 터져서 폭염이 발생한다. 스트라이커즈 1945에 나오는 제로센 서브웨폰의 선배뻘.
전멸폭탄은 플립 회피기동[15] 후 화면 전체에 기본 샷의 서브 샷을 흩뿌리고 돌아온다. 회피기동은 버튼 입력 직후 발동하며 기본 샷과는 달리 적탄도 소멸시키는 사양이어서 회피 측면에서는 최상급이다. 폭염도 은근히 지속시간이 있어서 화력지원도 어느 정도 기대 가능하다.
다만 이 본말이 전도된 기본 샷의 성능 탓에 본 기체는 보스전에서 반드시 근접전이 강제되는 경향이 있다. 본 기체의 기본 샷 중 메인 샷의 성능은 그렇게까지 좋은 게 아니어서 결국 제대로 된 공격을 위해서는 지근거리에서 서브 샷을 깔아서 데미지를 누적시켜야 한다. 다행히도 파워 2단계의 서브 샷도 보스의 약점에 제대로 착탄만 시키면 상당한 데미지를 누적시키며 파워 3단계라면 더 설명할 필요도 없...기는 한데 본 기체도 사실 1p 빌리엄의 기체보다 좀 빠를 뿐 눈에 띄게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근접전에서의 회피기동이 어려운 것은 감안해야 한다. 물론 빌리엄의 기체처럼 보고도 못 피한다거나 할 일은 잘 없고 전멸폭탄으로 위기탈출이 가능하다는 점은 더 낫지만 사실 빌리엄의 기체는 그 근접전 자체가 필요없어서......


3.1.5. 라비오 레푸스[편집]


  • 라비오 & 레푸스
SFC판의 숨겨진 기체. 선택법은 기체 선택 화면에서 R 버튼을 누른 채로 ← ↓ → X, Y, A, B, ← ↓ → ↓ X, Y, A, B.

3.2. 소닉 윙즈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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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미국[편집]


1탄에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던 도중 사고로 인해서 죽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기적적으로 중상을 입고 살아서 개조를 받고 로봇이 된 모습. 이때부터 명칭이 '메카 키튼'으로 바뀌고 있다.

  • 실버 대위 (A-10)
베테랑 군인으로 스킨헤드 수염이 트레이드마크. 플린트라는 잉꼬를 키우고 있다. 원래 앵무새 플린트의 전 주인인 랜디는 실버 대위의 전우이자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다. 그래서 실버 대위가 이 잉꼬를 위해서도 포함해 랜디의 원수를 갚으러 간다는 설정.

3.2.2. 일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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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적 존재. 전작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서 항공닌자부대의 대장으로 임명이 되었다는 설정. 이번에도 영주의 명령으로 거친 싸움에 투입된다.

  • 마오 마오 (F-15)
전작에서 입었던 파란 제복에서 아이돌 풍으로 바뀌었으며 자칭'노래하고 춤출수 있는 초음속 아이돌' 이라는 캐치카피가 되어 있어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군모를 쓰고 있다. 또 성격이 활활 타오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3.2.3. UN[편집]


  • 신시아 & 엘렌 (F-14)[16]
동사의 레이싱 게임 "폭렬 크래쉬 레이스"에 등장하던 캐릭터. 어느 부잣집 대부호의 아가씨인 신시아와 그녀의 과외 선생님인 엘렌으로 구성되었다. 이때의 설정이나 외관은 미묘하게 다르다.

  • 화이티[17] (YF-23)
오사카의 우메다 수족관에서 자란 돌고래로 칸사이벤을 구사한다. 건방지고 신나는 성격으로 자신을 천재 돌고래라고 생각하고 있다. 참고로 히엔하고 2인 플레이 엔딩은 이거 패러디. 마오 마오와 함께 어설트에서는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3.2.4. 프랑스[편집]


  • 안젤라[18] (라팔)
남장여자. 베르사이유의 장미오스칼이 모티브인 듯. 게다가 설정까지 바뀌어서 졸지에 락커오카마가 되어버렸다. 본직은 가극 스타 여배우이지만 게임 중에서는 자유·평등·박애를 위해 하늘을 나는 기사를 자칭한다. 근데 히엔과의 2인 엔딩에선 남자로 나오는 개그 엔딩이...]

3.2.5. 영국[편집]


  • 아더[19] (해리어)
전작의 빌리엄의 1살짜리 아들내미 되시겠다. 명탐정을 자칭하는 영아. 전작에 나온 아빠랑 성능은 거의 똑같지만 폭탄이 달라졌다. 자기가 직접 고고도로 올라가 네이팜탄 네개를 대각선으로 뿌려버리는데 덕분에 위기탈출 능력이 급상승하고 생존률도 크게 올랐으나, 적이 쏜 총알들을 지우는 면적이 좁아졌다는 단점도 있다.
사족으로, 아빠랑 마찬가지로 도트는 어딜 봐도 시해리어인데, 정작 오프닝이랑 엔딩에서는 해리어 GR.5/AV-8B 해리어 II의 모습이 나온다. 참고로 AV-8 해리어는 아버지 빌리엄의 것으로 아버지에게 허락도 안받고 말없이 사용하고 있다.

3.3. 소닉 윙즈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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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윙즈3에서는 제트기들이 시공을 넘어서 갑툭튀한 2차 대전 프로펠러기[20]에 털려서(…) 격납고에 있던 프로펠러기를 꺼냈다는 설정이라 주인공들의 기체는 2차대전 때 사용되던 프로펠러기이다.-근데 그 프로팰러기가 심해를 헤엄치고 우주를 날아다닌다..-

3.3.1. 미국[편집]


2탄의 메카 키튼이 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고 드릴이 추가 장비된 모습.

동사의 밸트스크롤 액션게임인 "투신 블레이저스"에 등장하던 캐릭터들. 길, 글렌, 글린다의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길과 글렌은 플레이어블로서는 본작에서만 나오지만 스페셜/리미티드의 안젤라 엔딩중 하나에서 나왔다가 안젤라의 백열권을 맞는 역할로만 나온다. 홍일점인 글린다는 본작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비행기 주인으로 리미티드에서는 볼크 엔딩 등에서 게스트 출연하였으며 어설트에서는 그녀 혼자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등극한것으로 보건대 그녀 혼자 소닉윙즈의 정식 멤버인 듯. 게임상에서는 시계방향으로 글린다, 길, 글렌이 그려져 있다.

3.3.2. 일본[편집]


전작까지 착용하던 기존의 검은 헬멧은 어디에다가 버렸는지 방한용 항공모자를 쓰고있다.

영화의 촬영중에 호출되었다는 설정으로 화살무늬의 기모노에 군모라고 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또 이 시점에서는 다소 차분한 어조의 맡투가 되어있다.

3.3.3. 러시아[편집]


  • 차이카 & 프쉬카[21] (Il-2 슈트로모빅)
병이 드신 아버지의 약값을 벌기 위해 참전한 쌍둥이 자매. 구분법으로 안경을 쓴 여자가 차이카다. 또 차이카는 러시아어로 갈매기, 푸쉬카는 대포를 뜻한다. 후속작인 리미티드에서도 3탄과 같은 이유로 참가한다.

  • 화이티 (폴리카르포브 I-16)
전작에도 등장한 슈퍼 돌고래. 말콤의 파일과 함께 차지샷이 가능한 단 둘뿐인 캐릭터이다. 전작에서는 유엔 관할의 국기였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러시아 소속으로 참전한다.

3.3.4. 독일[편집]


동사의 대전게임인 "타오 타이도"라는 괴작 격투게임에 등장하던 캐릭터. 게임상 성능은 스피드+잡졸처리 특화형으로 봄인 말콤 플래시는 사정범위는 짧지만 기존 히엔이 쓰던 닌자빔과 같은 성질의, 샷을 쏘면서 무적상태로 이동공격이 가능한 특성이 있다.

  • 코우훌 & 리버 경 (Ju87 슈투카)
"라비오 레푸스"라는 슈팅 게임에서 서브 NPC로 등장한바 있는 캐릭터로 본명은 키타시라카와 타로. 슈투카는 파워업 최대단계(관통하지 않는 대신 고위력의 직진 미사일)랑 최대단계 직전(직진 관통탄)의 서브웨폰 성질이 틀리다.

3.3.5. 영국[편집]


캐릭터의 모티프는 자이언트 OVA판에 등장한 쿠사마 다이사쿠. 화이트 경의 손자이기도 하며 픽터스라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정작 할아버지는 스웨덴 국적인 코우훌과 더불어 독일 비행기를 탄다는 게 함정 서브샷이 탄소거능력이 있는 부유기뢰인데, 서브샷이 화면에 없는 상황에서 버튼을 지속하면 자기 앞에다 부유기뢰를 고정시키고 버튼을 떼면 발사된다.

전작에서도 등장한 부잣집 아가씨와 여성 가정교사의 콤비. 3탄에서는 엘렌의 결혼식 당일에 갑자기 호출되어서 참전시키고 있다고 하는 설정이며 이로 인해서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다. 설정상 본 작품의 아군부대인 프로젝트 블루의 종사자와 결혼하였다는 설정.


3.3.6. 히든 캐릭터[편집]


  • 좌측 히든 캐릭터:키타시라카와 코토미 (아카 우사기)캐릭터 소개
라비오 레푸스라는 슈팅 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와 기체. 라비오 레푸스에서는 적에게 붙잡혔지만 3에서는 스스로 우사기를 몰아 언니를 구하러 출격한다는 설정이다. 스페셜에서도 히든 캐릭터로 등장한다.

  • 우측 히든 캐릭터:디아블룬
"터보 포스"라는 슈팅 게임에 등장했던 기체. 파일럿의 수수께끼의 남자의 정체는 솔로 플레이때는 와플 대령.(2주차 1스테이지 보스인 미친 전차의 출처인 스파이널 브레이커즈의 주인공) 단, 합동엔딩이면 블레이저스 단독엔딩(일판 한정이며 화성 루트로 가야한다. 영판 및 심해루트라면 허탕 엔딩이 된다.)에서 히로인을 납치해가는 정체불명의 남자 고레로 바뀐다. 덤으로 봄은 무적과 원호사격중 하나가 1/2 랜덤으로 발동한다는데 체감상 원호사격의 발동률이 낮으며 무적은 풀파워나 그 부근이 아니면 보스딜링시 전혀 효력을 볼수없다.

3.4. 소닉윙즈 리미티드 / 스페셜[편집]


별개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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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보스는 지구파괴병기로, 우주왕복선에 수납되어 있다가 로켓 형태로 등장하며 최종 형태는 해골 모양이다.[2] 상술했듯 이 게임이 오마주로 가득찬 지라 동사의 게임인 스파이널 브레이커즈에 등장하는 1스테이지 보스인 독일국방군 전차와 어떤 식으로든 관련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3]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w3sohtakeko.png 이 캐릭터 또한 동사에서 발매된 오쟝코 하이 스쿨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 게다가 등장전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보스메세지가 패러디되어서 나온다. 이 보스가 화면 왼쪽 끝까지 가게되면 마작패가 괴수물을 찍는 배드엔딩이 나온다.[4] 정글 장르의 명반으로 통하는 Goldie의 Timeless가 소닉윙즈3가 발매된 해인 1995년에 발표된 앨범이다.[5] 2006년에는 PSP, PS3의 온라인 다운로드 컨텐츠로도 이식되었고 2014년에는 비타로도 플레이 할수 있게 DLC로 발매되었다.[6] 다만 분기 시스템이 있어서 9번째 스테이지가 마지막이다.[7] 나머지 12대는 캐릭터 별로 1회 클리어 이후 사용가능. 이 때 2주째 플레이 식으로 배경의 밤낮이 바뀐다만 사이쿄의 그 살인적인 2주를 생각하면 심히 골룸한게 난이도가 1주와 별 차이 없다. 2의 반격탄이나 3의 꺾임탄 같은 환장하는 요소는 없어져서 하는 입장에서는 덜 피곤하지만. 다만 1스테이지 보스가 1주때랑 완전히 달라지는 3의 요소를 계승했다.[8] =현재의 이동중 화면 끝으로 갔을때 사라질 타이밍. 약 8번정도 바운드한다음 먹으면 된다.[9] 개발 당시여서 카나드가 달려 있다. 전멸폭탄이 마스터 스파크 전방 레이저인것은 이 기체의 전통이 되어버린다.[10] 역시 폭탄이 더 월드 시간정지인 것은 이 기체의 전통이으나, 스페셜에서 깨졌다.[11] 참전기체 중 가장 이속이 느린 영국 1p의 해리어와 비교하면 체감상 두 배 이상 빠르다.[12] 미국팀의 키스 비숍처럼 후속작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의 엔딩에서만 깜짝출현하는 정도로 끝난다. 이후 숱하게 볼 수 있는 비행편대의 투하공격형 유언봄을 처음으로 갖고나온다.[13] 게임에세는 'IDS'(대지공격용)라고 나온다.[14]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라는 설정.[15] 1942 시리즈와는 달리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360도 회전 기동한다.[16] 신시아의 외수명은 신디. 공식설정에 따르면 참고로 이들은 대 재벌집 출신의 딸인 10살짜리 소녀와 이 소녀를 가르치는 가정교사라고 하며 절대로 모녀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모녀 사이라고 잘못 알려진 것이 이 게임에서 비롯되었다.[17] 외수명은 스팽키.[18] 외수명은 스티브[19] 외수명은 바비.[20] 데모 화면에서 나오는 공격을 가하는 기체는 스트라이커즈 1945 II의 플레이어 기체인 XF5U 플라잉 팬케이크J7W 신덴이다...[21] 이 때 나오는 헤어스타일이 이 자매보다 원조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