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우(자취방 신선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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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자취방 신선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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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0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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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벌타운 303호에 거주 중으로, 생계형 바람둥이 남성.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며 사는 등 여러모로 불안정한 인생을 살고 있다.

2.2. 1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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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기준으로 밝혀진 직업은 의사다. 그리고 20화에서 한호가 호랑이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되고 결국 묘령과 한호가 신선인 것을 알게 된다.

2.3.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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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를 보면, 인생에서 순조로웠던 부분이 아예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명 여배우였던 어머니[2]와 사업가 아버지 사이에서 속도위반으로 태어났고, 어머니는 임신으로 인해 배우를 은퇴해야 했기 때문에[3] 그것에 대한 한이 있어 아들인 민우에게 너때문이라며 정신적 압박을 가하고, 자신의 꿈인 연기를 시키려고 하는 등[4]의 모습을 보인다. 결국 민우는 어머니를 만족시키기 위해 의대를 선택했고, 미친듯이 공부에만 매진하게 된다. 결국 민우는 의대에 붙었고, 친구들과 부모님의 칭찬을 받고, 집안에 무관심했던 아버지도 변했으며[5] 어머니도 웃음이 많아졌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줄만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가 사업으로 쓴 빚을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에게 다 떠넘기고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머니가 위암 판정을 받게된다. 결국 어머니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집에서 자취해 공부, 알바, 과외에 집중하게 된다. 힘들었던 민우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학생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게 되지만, 그 학생은 민우에 대한 이야기를 소문내버렸다. 정신적으로까지 힘들어하다가, 한 여자 선배를 만나게 되고 그 이후로 안경을 벗게 된다. 민우는 그 선배가 첫사랑이였다. 알고보니 그 사람은 민우를 그저 자기만족을 위한 성적인 도구로 이용할 용도었을 뿐이었고 민우는 이에 분노하지만, 그 선배가 조건으로 금전을 내걸어 어머니의 치료비 때문에 화내지 못하고 그 생활을 계속한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민우는, 결국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완전히 무너진다.

66화에서 이천년 전 흰꼬리(묘령의 토끼시절)의 남편이었음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