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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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가수. 대표곡으로는 '늦지 않았음을', '되돌아온 편지' 등이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방황하던 시기에 갑자기 음악에 심취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홍익대학교의 캠퍼스 밴드인 '블랙테트라' 8기 보컬로서[3] 1984년 제 1회 문화공보부장관배 쟁탈 전국대학 보컬그룹 경연대회에서 '망부석 사랑'으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블랙테트라'를 비롯해 '비상탈출', '푸른하늘' 등의 그룹활동으로 실력을 쌓아오다 1991년 2월에 1집을 발매하고 1개월만에 판매집계 인기차트에 기록, 15주 이상 레코드 판매집계 상위권에 오른만큼 상승세의 인기를 자랑했고 이범학, 박정수와 같이 가요계의 새로운 유망주로 부상했다. 그 인기를 힘입어 CBS 음악FM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꿈과 음악 사이에'의 진행자로 출연하여 심야시간에 청소년들의 힘이 되어주기도 했다.
1992년 2집 발매 이후 1993년 8월 21, 22일에는 이태원 비바백화점[4]의 비바아트홀에서 단독으로 콘서트를 열기도 했고 11월에는 2집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며 그동안의 공백을 깨고 다시 재기하려는 듯 했으나 이 앨범을 끝으로 돌연 은퇴하고 유학을 가며 대중들에게 잊혀지게 되었다.
현재는 RC 비행기 조종사로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중이다.
가성을 활용한 세련된 미성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멜로디를 잘 살려 매력적으로 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2. 앨범[편집]
2.1. 1집 '늦지 않았음을'[편집]
2.2. 2집 '이 가을에 문득/되돌아온 편지'[편집]
2.3. 송재호 Ⅱ Remake[편집]
3. 여담[편집]
- 고아원 원장의 5남2녀 중 막내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고아들 사이에서 생활하며 불우한 이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다고 한다. #
- 음악적 돌파구를 찾고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 위해 2집 리메이크 앨범을 냈다고 한다. #
-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레모니안이 송재호를 직접 만나 '늦지 않았음을'을 다시 부르겠다는 허락을 받은 뒤 원곡의 감성과 향수를 간직한 채 빠른 록으로 리메이크해 2017년 12월 18일에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다.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7:50:58에 나무위키 송재호(가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프로필에서는 1967년생이라 되어 있으나 그건 방송 상의 출생년도이다. 방송 활동을 하던 1992년에 제작된 우편엽서를 소개하는 글에 "저 때의 실제 나이는 30살, 방송 나이는 26살이다."라고 직접 밝힌 적이 있었다.[2] 現 화랑초등학교[3] 홍익대에 입학한 건 블랙테트라의 멤버가 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4] 삼미 슈퍼스타즈로 유명한 삼미그룹의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 소비층 전문 백화점으로 1991년 8월 24일에 개점했지만 3주년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1994년 8월 26일 보광그룹이 인수한 뒤 사옥으로 변경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5]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를 작곡한 작곡가로 강한 비트의 노래로 리믹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