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주공3단지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에 있는 송현주공3단지에 대한 내용은 송현휴먼시아 3단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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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1]에 위치한 주공아파트 단지.

1986년 입주했으며, 대구에 존재하는 고층 주공아파트 중에서는 가장 오래되었었다.[2] 이후 이 아파트가 철거 되면서 지금은 신천LH 아파트가 가장 오래된 대구의 고층 주공아파트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3]

이미 상인화성파크드림으로 재건축되어 사라진 1,2단지가 있을 때는 대단지 주공아파트 촌이었으며, 3단지를 남기고 모두 재건축되어 사라졌다.

1,2단지가 모두 저층으로 이루어진 탓에, 어르신들은 이 아파트를 "송현 고층아파트"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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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에 위치한 주공아파트 중에서 가장 독보적 외관을 가지고 있다. 언뜻 보면 서울의 잠실주공이나 둔촌주공 같은 단지와 외관이 비슷한데(완전히 같은 형태는 아니다) 단지 내부에 화단이 많고 타워형 동이 두 동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형태는 대구에서 이 주공아파트가 유일하다.[4] 거기다 오랫동안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모습도 비슷하다. 1980년대 지어진 아파트여서 단지 내부에 지하주차장이 없다. 신기한 것이, 이 아파트와 바로 옆 아파트의 층수가 15층으로 같은데, 이 아파트가 더 높은 것처럼 보인다. 평탄화 작업을 산과 높이를 같이 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는 상인화성파크드림도 마찬가지인데, 지하 2층이 외부 도로 높이와 같은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그래서 아파트 외벽도 도색이 입주 후 더이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느껴지며, 아직도 소위 개집마크가 이 아파트에는 남아있다. 공동현관 입구가 두 개인것도 특징이다. 즉 일종의 통로로도 쓰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아파트 내부 복도에는 얼룩이 심한 부분만 대충 새 페인트로 땜질한 경제적인 도색을 볼 수 있다.

308동 뒤편에 우물이 있다.[5] 대부분의 우물이 오염이나 상수도 공급 등으로 사용이 중지된 반면 이 곳의 우물은 2020년 초반까지도 물을 길어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20년 5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사용이 중단되었다. 이후 그대로 우물에 있던 지하수가 말라버려 사용이 영구중지되었다.

바로 앞에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바로 뒤에는 월곡역사공원이 있다.

2021년 12월 재건축을 위한 주민들의 이주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철거되는 중이다.

2023년 7월 철거가 완료되었다.

3. 재건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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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이 진행된 이후 입주한 아파트 단지에 대한 내용은 상인센트럴자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송현주공아파트의 마지막 단지인 이곳은 GS건설에서 재건축 수주를 받아 상인센트럴 자이로 재건축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