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수(펜트하우스)/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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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송희수(펜트하우스) 
1. 개요[편집]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송희수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편집]
2.1. 우호하는 관계[편집]
2.1.1. 강마리[편집]
생명의 은인. 최고의 인간관계. 탕에서 목욕을 하다 쓰러진 자신을 속옷 바람으로 들쳐 업고서 병원까지 뛰어가다 다리에 상처를 입은 강마리의 희생정신과 인간성에 크게 감격하였다. 그녀를 진천댁이라 부르며 몹시 살갑게 대하고, 자신이 가진 주식 알짜정보도 강마리에게만 제공하는 등 강마리를 완전히 벗으로 여긴다. 하지만 시즌 2 막바지 때 옥살이를 면하게 해달라며 애걸복걸하는 강마리에게 호통을 치며 내치는 걸 보았을 때 공과 사를 확실히 구별하는 성격인 듯.[1] 대신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강마리의 딸 유제니를 돌봐주겠다 하고, 시즌 3에서는 강마리의 부탁으로 해연물류를 총동원해 최대 5억의 포상금을 걸고 사고를 조사해주었다.
이후에도 강마리를 통해 만난 심수련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등 강마리에 대한 신뢰도가 다시 회복되었고, 3년 후 자신의 비서실장으로 채용한다.
2.1.2. 유제니[편집]
친자식처럼 매우 아끼는 아이. 유제니와의 큰 접점은 없지만 그녀를 '제니 조카'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여긴다. 또 감옥에 들어가는 강마리 대신 유제니를 돌봐준다 하였고, 강마리가 구속되고 유동필이 출소되기 전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있었을 터인데 그동안 유제니가 별 탈 없이 지낸 걸로 보아 정말로 그녀를 돌봐준 듯 하다. 작중에서 강마리가 별 도움을 청하지 않아 넘어갔지만, 유제니의 집단 따돌림 사실을 알면 가장 크게 분개할 사람.[2][3]
2.1.3. 유동필[편집]
생명의 은인의 남편. 문제는 유동필이 주단태에게 복종하는 중이지만 주단태가 강마리와 유제니를 인질로 유동필을 협박해서 유동필이 어쩔 수 없이 주단태에 복종하기 때문에 유동필이 주단태에게서 완전히 벗어나기만 해도 우호 가능성이 높다. 이후 유동필에게 변호사를 붙여줬다며 말해주며 시즌 2 재판 때와는 다른 상황[4]이라는 걸 알며 강마리를 돕는다.
2.1.4. 심수련[편집]
주단태에게 돈을 빌려 준 것이 사실은 심수련과 송 회장이 협력하여 주단태를 몰락시키는 단초였다. 강마리가 심수련 사단에 합류했기에, 심수련의 싸움이 가시밭길이라는 것을 빠르게 간파하여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 약조했다.
2.1.5. 해연그룹 직원들[편집]
작중 로건 리와 더불어서 송희수 역시 자신의 회사 직원들을 매우 아낀다.
2.1.6. 변 회장, 최 회장[편집]
삼마마의 일원들. 모두 마리탕의 고객들이며 사소한 농담도 주고받을 수 있을 만큼 상당히 가까운 사이이다.
2.2. 적대하는 관계[편집]
2.2.1. 주단태[편집]
직접적 접점은 없지만 둘 다 국내 100대 기업 집단의 총수인만큼 이름은 들어봤을 것이다. 일단 사업상으로 경쟁 관계이고, 거기다가 주단태는 자신의 은인인 강마리의 주적인지라 사이가 좋을 리가 만무하다. 시즌 2 7회에서 송회장이 강마리에게 유제니의 근황을 물어보며 "누가 괴롭히거나 까불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니까. 우리가 가서 아주 밟아버릴 거니까!"라고 했고, 시즌 3 5회에서 주단태가 유동필에게 복종을 강요하며 "네 마누라년과 딸년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 대결 가능성을 암시했지만, 아직까지 직접적 대결은 없다. 결국 6화에서 오윤희 살인사건 진범을 밝혀달라는 강마리의 부탁을 받은 뒤, 김포 쪽에 위치한 계열사인 해연물류 운전기사들을 통해
2.2.2. 조호영[편집]
진천댁 남편의 부하였지만 배신한 지금은 주단태의 비서이고, 주단태와 똑같이 죽일 놈이라고 지칭되었다. 송희수가 주단태에게 5000억을 빌려줄때 옆에 있었던것 빼고는 접점이 없으며 이후 조호영이 주단태의 팀킬로 사망하면서 더 이상 만날 일은 없게 되었다.
2.2.3. 천서진[편집]
천서진의 딸이 유제니를 괴롭혔고 천서진이 강마리-유제니에게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는만큼 적대관계 확정이다. 그리고 청아예고에서 입시비리를 저질렀으니 유제니 문제가 아니여도 좋게 볼 이유는 없다. 시즌 3 11회의 검사 말에 의하면 천서진을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사기죄로 고소했다고 한다.[6][7] 여담이지만 작중 여자들중 유일하게 완전히 적대관계이다.
2.3. 애매한 관계[편집]
2.3.1. 고상아[편집]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 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원인. 자신의 생명의 은인인 강마리를 업신 여기는 그녀를 몹시 불쾌하게 생각하며, 진천댁은 자신들만이 부를 수 있는 애칭이라고 고상아에게 윽박지른다. 직후 정치하는 사람들과는 같은 물을 쓰지 않겠다며 탕에 물을 비울 것을 요구하는 걸로 고상아에게 큰 망신을 줬다. 송희수가 알아주는 재벌인지라 그녀의 마리탕 방문 이후 고상아는 강마리에게 깝죽대는 이규진을 뜯어 말리며 역으로 강마리에게 굽실대는 처지가 됐다. 다만 시즌 3에선 이규진과 이혼하고 강마리의 편에 들어서며 갱생하는 모습을 보인 덕분에 삼마마의 비서로 취직시켜 준 것을 보면 갱생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 누그러진 모습을 보인 모양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8:05:36에 나무위키 송희수(펜트하우스)/인간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강마리의 자신은 제니 두고 감빵에서 못 산다고 도움을 요청 했을 때 못 살긴 왜 못 살어 빵에 가기 싫었으면 죄를 짓질 말았어야지!라고 호통을 쳤었다.[2] 만약에 도움을 청했다면 훗날을 봤을 때 심수련 입장에서 제일 껄끄러운 사람이었을 것이다. 하필 유제니의 집단 따돌림 주동자가 심수련의 딸인 주석경이었기 때문. 물론 심수련은 가해자를 옹호하지 않는 성격이고 그 당시 주석경과 심수련은 서로 모녀 관계인 것조차 몰랐으니 원만하게 해결될 듯하다.[3] 만약 송희수가 집단 따돌림 사실을 알게 된다면 천서진과 마두기, 이규진, 고상아, 주단태, 진분홍, 하은별, 이민혁, 청아예고 학생들은 삼마마의 손에 끝장났을 가능성이 높았으며 결국 주단태와 천서진과 하은별 모녀가 삼마마의 손에 몰락했다.[4] 시즌 2 재판의 범죄는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악행이라는 것이 드러났기에 송희수는 과감하게 생명의 은인이어도 이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유동필의 건은 강요와 협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저지른 건이라는 걸 알기에 도와준 것이다.[5] 그 돈은 사실 심수련의 돈이다.[6] 주단태의 채무였는데 천서진이 자신도 모르는 연대보증에 이혼불허까지 되어 그 채무를 고스란히 떠안았기 때문이다.[7] 정작 천서진은 잇따른 스트레스에 정신 혼미가 와서 그말을 듣지 못하고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