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다운(JTBC)/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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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쇼다운(JTBC) 
1. 9회[편집]
1.1. TOP4 스페셜 배틀: K-POP 올장르 사이퍼 배틀[편집]
파이널: 쇼다운 배틀에 앞서 글로벌 한식 브랜드의 우승상금 지원으로 스페셜 배틀이 열렸다.
TOP4 스페셜 배틀: K-POP 올장르 사이퍼 배틀
* 주제: K-POP 올장르 사이퍼 배틀
* K-POP이 무작위로 재생될 때 무대 중앙으로 나온 브레이커가 사이퍼를 진행
* 개인전으로 진행하며, 한 곡당 한 사람씩 한 번만 출전 가능
* 저지들(박재범, 이우성, 제이블랙, 리아킴)이 상의하여 순위 결정
* 배틀 혜택:
* 3등: 만두 1년 이용권
* 2등: 200만 원
* 1등: 300만 원
1.1.1. K-POP 올장르 사이퍼 배틀[편집]
본방송에선 7명의 비보이들(방송 순서대로 곤조·베로·시노비·레온·카지노·피직스·윙)의 사이퍼만 공개됐다. 곤조
1.1.2. K-POP 올장르 사이퍼 배틀 결과[편집]
저지들의 상의 결과, 다음과 같은 순위를 발표했다.
저지들은 아름다운 음악에 메소드 브레이킹을 선보인 시노비를 3위로, 트로트에 맞춰 의외의 모습을 선보인 곤조를 2위로, 음악표현과 스타일·기술을 완벽히 보여준 윙을 1위로 선정했다.
1.2. 파이널 대진 결정[편집]
대망의 파이널 미션 주제는 바로 "쇼다운"(마지막 결전, 마지막 배틀)이었다. 토너먼트로 브레이킹 배틀을 벌여 최종 우승 크루를 가리는 것이 파이널 라운드의 미션이었다.
세미파이널 1위를 차지한 GM 갬블러크루에게 대결 상대 및 배틀 순서 결정권이 주어졌다. GM 갬블러크루는 4강전 상대로 RV 리버스크루를 선택했다. 자동으로 JJ 진조크루와 FM 퓨전엠씨가 4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그리고 GM 갬블러크루가 첫 번째 배틀을 선택함에 따라 4강전 Round1은 GM 갬블러크루 vs RV 리버스크루, 4강전 Round2는 JJ 진조크루 vs FM 퓨전엠씨로 결정됐다.
세미파이널 방송 이후 네 크루의 멤버들과 MC, 저지들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가 제공하는 만두를 시식했다.
9회 시청률은 0.575%로 하락했다.
2022년 5월 24일, 포토제닉 제이팍의 #쇼다운 폴라로이드 2탄 공개 📸가 게시됐다.
2022년 5월 27일, <쇼다운> 최종회 본방사수 인증 이벤트가 공개됐다.
2. 10회(최종회)[편집]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었다. 보통의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파이널 무대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2022년 5월 20일 금요일에 녹화방송으로 진행했다.
2.1. 파이널: 쇼다운[편집]
파이널: 쇼다운
* 주제: 쇼다운 배틀
*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 선후공은 자유
* 승부 결정 방법: 저지 6인(박재범, 이우성, 제이블랙, 허니제이, 김설진, 하휘동)은 두 크루 중 한 크루를 선택하여 50점을 부여, 300명의 관객은 두 크루 중 한 크루를 선택하여 총 300점을 부여, 합산 점수에 따라 승부 결정
* 4강전: 3:3 배틀(3R)
* 결승전: 5:5 배틀(6R)
* 최종 우승 크루: <쇼다운> 최종 우승
* 우승 상금: 1억 원 + 트로피
* MVP: 1천만 원 + 트로피
2010년대부터 대한민국 4대 브레이킹 크루로 이름을 날렸던 네 크루, GM 갬블러크루, RV 리버스크루, JJ 진조크루, FM 퓨전엠씨가 <쇼다운>에서도 맞붙었다. 이는 <Red Bull BC One Camp Korea 2019>의 Exhibition Battle에서 네 크루가 2:2 연합으로 맞붙었던 과거를 연상케 한다. LB-PIX stance 그만큼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것 없는 막상막하의 치열한 배틀이 예상되었다.
파이널 무대에 오른 TOP4 크루들의 오프닝쇼로 방송이 시작되었다.
MC 장성규가 300명의 관객들과 이전 라운드의 탈락 크루 멤버들을 소개했다. 파이널 배틀의 스페셜 저지로 허니제이, 김설진, 그리고 자문위원이었던 하휘동(B-Boy Snake)이 참석했다. 하휘동의 저지쇼는 본방송에서 편집되었다.
2.2. 4강전[편집]
2.2.1. 갬블러크루 vs 리버스크루[편집]
4강전의 첫 번째 배틀은 GM 갬블러크루 대 RV 리버스크루의 대결이었다. 누들은 전략적 선택으로 RV 리버스크루를 상대로 선정했다고 도발하자, 피직스는 GM 갬블러크루가 RV 리버스크루를 선택한 것에 대해 "아싸 갬블러!"(...)라며 오히려 반겼다고 했다.
배틀 직전, 누들은 2주 동안 지옥의 훈련을 거쳤다며 자신감을 보이면서 "리버스크루! 각오행~"이라고 도발했으며, 너리원은 "무조건 승리해서 잘생긴 곤조의 춤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배틀에 임했다. 파워무브와 테크닉의 강자 GM 갬블러크루와 스타일무브와 댄싱의 자존심 RV 리버스크루의 배틀이 시작됐다.
RV 리버스크루의 선공으로 시작했다. 너리원이 파워무브와 나인틴 프리즈, 비트킬링으로 첫 라운드를 마치자 러쉬가 고난도의 엘보우 프리즈로 응수했다. 이에 시노비가 러쉬에게 '음악 좀 들어!'라고 도발하자 러쉬가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3] 2라운드에선 피직스의 할로우백 스윙과 무중력 무브가 나오자 킬은 초고난도의 한 손 체어트랙+에어트랙 1.5+원핸드 에어트랙+체어 프리즈로 상대했다.[4] 3라운드에선 시노비의 파워무브와 백스핀이, 킬의 사람 위 토마스와 에어트랙, 누들의 시그니처 무브인 피사의 사탑과 엘보 스핀이 쏟아졌다. 그리고 GM 갬블러크루의 단체 상탈에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배틀에 대한 소감을 묻자 너리원은 "춤으로 이겼습니다."라고, 킬은 "기술과 분위기로 압도한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저지들 모두 판정을 어려워 하는 가운데, 허니제이는 "미추어버리게따~"(...)라며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4강전 첫 번째 배틀은 GM 갬블러크루의 승리로 돌아갔다. 누들은 기쁨 보다 미안함을 표했고, RV 리버스크루는 <쇼다운>에 대한 감사의 마음, 그리고 함께 출연한 비보이·비걸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끝까지 RV 리버스크루다운 멋있는 모습을 보였다.
2.2.2. 퓨전엠씨 vs 진조크루[편집]
4강전의 두 번째 배틀은 FM 퓨전엠씨 대 JJ 진조크루의 대결이었다. 긴장하여 입이 바짝 마른 윙은 "저희가 더 대단한 걸 알 텐데?"라고 도발하자 플렉스는 "저희가 오늘 박살내겠습니다."라고 당당히 응수했다.
국내 브레이킹 크루 중 퍼포먼스와 루틴 최강팀으로 불리는 두 크루가 맞붙는 배틀이었다. 그만큼 두 크루의 흥미진진한 루틴 대결이 기대되었다.
JJ 진조크루의 선공으로 시작했다. 옥토퍼스의 개인기에 FM 퓨전엠씨는 포크레인 루틴과 국가대표 비보이 레온의 비트킬링과 체어프리즈로 응수했다. 레온이 진조크루의 핸드사인을 부숴버리는 제스처를 취하자 JJ 진조크루는 2라운드에서 모자루틴을 선보였다. 하지만 윙이 모자루틴에서 실수를 저지르자 베로가 시그니처 무브인 터틀과 프리즈로 상황을 모면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FM 퓨전엠씨는 다람쥐루틴과 플렉스의 플렉시블 무브로 공격했다. 이후 윙은 투틴과 윙드밀로 3라운드를 마치자 루나틱은 역대급 슬로우 엘보스핀을 꽂으며 무대를 뒤집어놓았다. 이후 JJ 진조크루의 모자루틴을 카피하는 듯 했지만 실패하였다.
저지들은 두 크루의 상반된 특성 때문에 판정을 어려워했다. 제이블랙은 파워풀한 퓨전과 치밀한 진조의 차이점에 주목했고, 김설진은 마치 '슈퍼카 2대를 놓고 뭐가 좋은지 묻는 것과 같다'고 했으며, 허니제이는 모범생 같은 JJ 진조크루와 공부 못 할 것 같은데 공부 잘 하는 학생 같은 FM 퓨전엠씨 중에 고르기 어려워했음을 밝혔다.
4강전 두 번째 배틀은 JJ 진조크루가 승리했다. 퀘이사는 "성장해서 꼭 리벤지해보겠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레온은 눈물을 글썽이며 국가대표 훈련 때문에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동료들이 배려해 준 점에 감사함을 표했다. 루나틱은 브레이킹에 대한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여담으로, 이날 루나틱이 역대급 슬로우 엘보스핀을 꽂은 데다가 JJ 진조크루가 모자루틴을 실수한 것 때문인지 유튜브 댓글이나 디시인사이드 쇼다운(JTBC) 갤러리에선 판정에 대한 불만 의견이 많이 나왔다.
2.2.3. 4강전 결과[편집]
이로써 GM 갬블러크루와 JJ 진조크루가 파이널 결승전에 올랐으며, RV 리버스크루와 FM 퓨전엠씨는 공동 3위에 올랐다.
2.3. 파이널 스페셜 무대[편집]
결승전에 앞서 이전 탈락 크루들인 EM 이모션크루, SB 소울번즈, FX 플로우엑셀, OW 원웨이크루의 파이널 스페셜 무대가 있었다. 각 크루의 퍼포먼스를 차례로 선보인 후 마지막에 네 크루의 합동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여담으로 EM 이모션크루의 스팍은 브라질 팬미팅 때문인지 무대에 불참했다.
2.4. 결승전[편집]
GM 갬블러크루와 JJ 진조크루가 4강전에서 승리함에 따라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쇼다운> 방송 초반부터 서로를 우승후보로 예측했었는데, 그 예측 그대로 결승전에서 마주하게 되었다.
2.4.1. 갬블러크루 vs 진조크루[편집]
배틀에 임하기 전, 소감을 물었는데 JJ 진조크루의 소마는 "철거(?)까지 하고 가겠다."고 도발했으며, GM 갬블러크루의 네스코는 "이기든 지든 빨리 붙고 싶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승전은 최강 크루가 5:5로 배틀했다. 6라운드로 진행되어 루틴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었다.
JJ 진조크루의 선공으로 시작했다. 1라운드에선 베로와 소마의 개인기에 킬은 한 손 엘보우 체어트랙과 체어엘보스핀으로 응수했다. 2라운드에선 윙의 개인기와 시그니처 프리즈가 나왔고, 네스코를 활용한 T턴 루틴과 누들의
저지들 모두 결승전 배틀에 임한 두 크루를 극찬했다. 특히 하휘동은 최선을 다해 싸운 후배 비보이들에게 감동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하였다. 김설진은 네스코와 고그를 통해 세대교체에 성공한 GM 갬블러크루의 미래가 밝다고 칭찬했으며, JJ 진조크루는 배틀을 이렇게 세련되게 할 수 있다는 점에 칭찬했다. 또한, 그는 "<쇼다운>이 가장 댄서들을 리스펙하면서 댄서들을 잘 만들어준 프로다."라며 좋은 무대를 마련해준 제작직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여담으로, GM 갬블러크루가 4강전과 결승전에서 보여준 루틴 중엔 이전의 배틀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루틴이 많았던 것으로 보아 이번 파이널 무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 무대 결승전 점수 발표 전, 시청자 투표로 뽑은 <쇼다운>의 MVP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FX 플로우엑셀의 홍텐이 MVP로 선정되었다. MVP 트로피와 상금 1천만 원을 받은 홍텐은 팬, 가족, 크루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결승전 배틀 결과, JJ 진조크루가 승리했다.
2.4.2. 결승전 결과[편집]
준우승을 한 GM 갬블러크루의 누들은 네스코와 고그가 제 몫을 해준 점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킬은 GM 갬블러크루의 세대교체가 잘 되고 있음을 확인한 점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승을 한 JJ 진조크루의 멤버들도 함께 무대를 만들고 배틀에 임했던 서로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Round3: 장르 융합 퍼포먼스에서 발목을 다쳤던 몰드 역시 무대 위로 올라 우승의 기쁨을 나눴으며, 좀처럼 눈물을 보이지 않던 JJ 진조크루의 리더 윙은 소감을 말하던 중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윙은 대한민국의 비보이들이 최정상의 자리에 있는 현 상황이 몇 년 안 남았음을 고백하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5]
2.5. 파이널 결과[편집]
이로써 <쇼다운>의 최종 우승 크루는 JJ 진조크루로 결정됐다.
2021년 12월 29일 첫 미팅을 시작으로 5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동고동락했던 여덟 크루의 모습들, 대한민국 브레이킹 씬의 발전과 뉴 제너레이션의 등장을 희망하는 비보이들의 소감, 그리고 "나에게 브레이킹이란 인생이다."라는 그들의 진심어린 고백을 끝으로 <쇼다운>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8:29:30에 나무위키 쇼다운(JTBC)/파이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쇼다운>의 협찬 제품인 링티를 마시는 모습이 힙 플라스크에 든 위스키를 마시는 것 같아서 붙여진 별명이다. 과연 비보이계의 브래드 피트...[2] 사이퍼 배틀에 불참한 건지, 참가했는데 공개가 안 된 건지 밝혀지지 않았다.[3] 시노비는 프리스타일에 강점을 보이는 비보이라 이런 도발을 자주 한다. 브레이킹 배틀에서 흔히 보이는 견제 행위이니 심각하게 볼 필요는 없다.[4] 방송에서 누들이 한 손 체어트랙은 세계에서 3명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다른 두 명은 비보이 Billy Boy와 Astro를 말하는 것 같다. 사실 한 손 체어트랙을 할 수 있는 비보이는 3명보다는 더 많지만, 실전에서 깔끔하게 성공하는 동시에 다른 기술로 연계까지 가능한 비보이는 킬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 [5] 2022년 현재 대한민국 브레이킹 씬의 가장 큰 문제는 재능 있는 어린 브레이커들이 부재하다는 점이다. 뛰어난 키즈 비보이들이 계속해서 배출되는 일본·대만·중국·러시아 등과의 경쟁에서 한국이 점차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후속 세대의 양성이 매우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