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다운(JTBC)/Rou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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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회[편집]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영되었다.
1.1. Round1: 토너먼트 배틀[편집]
첫 시작은 힙합의 4대 요소(디제잉, 그래피티, 랩[1], 브레이킹)에 대한 소개와 "자신의 정체성의 뿌리는 비보이"라는 박재범의 고백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쇼다운>의 최종 우승 상금이 공개됐는데 상금액수는 무려 1억 원.[2]
본격적인 배틀의 시작에 앞서 <쇼다운>의 저지 역할을 맡은 박재범, 이우성, 제이블랙의 저지쇼와 크루별 오프닝쇼가 펼쳐졌고 MC 장성규가 소개되었다.
이후 첫 번째 대결의 규칙이 소개되었다.
Round1: 토너먼트 배틀
* 8강전: 1:1 에이스 배틀(2R)
* 준결승전: 3:3 배틀(3R)
* 결승전: 5:5 배틀(5R)
* 승부 결정 방법: 총 5표(박재범 1표, 이우성 1표, 제이블랙 1표, 다른 크루원들의 과반수 선택 1표, 99명의 관객 과반수 선택 1표) 중 많은 표를 얻은 크루가 승리
* 우승 특전: 우승 상금 1천만 원 또는 탈락 면제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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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8강전[편집]
8강전은 1:1 에이스 배틀로 2라운드씩 진행되었다. 여덟 크루의 첫 대면식 때 대진순서와 함께 각 크루의 에이스가 선발되었다.
원래 EM 이모션크루의 에이스는 포켓이었으나 녹화 시작 10시간 전 코로나19 확진으로 매드문이 대신 출전했으며, 마찬가지로 SB 소울번즈의 에이스는 니피였으나 녹화 1주일 전 코로나19 확진으로 루가 대신 출전했다.
1.2.1. 원웨이크루의 쇼리포스 vs 퓨전엠씨의 레온[편집]
OW 원웨이크루의 "몸"을 담당하는 쇼리포스[4]와 국가대표 비보이인 FM 퓨전엠씨의 레온[5]의 대결이었다. 참고로 박재범은 11년 전에 두 사람이 맞붙은 배틀을 상기시켰는데 <Monster Jam 2011> 대회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의 8강전에서 쇼리포스가 레온을 이겼으며 Shorty Force vs Leon 대회의 최종 우승은 쇼리포스가 차지했다. Shorty Force vs Morris
레온의 국가대표급 무브도 좋았지만 역동적인 무브를 선보인 쇼리포스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참고로 JJ 진조크루의 멤버들은 전원 레온에게, RV 리버스크루의 멤버들은 전원 쇼리포스에게 투표했다.
1.2.2. 진조크루의 윙 vs 이모션크루의 매드문[편집]
"비보이들의 비보이"라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JJ 진조크루의 윙과 떠오르는 신흥강자인 EM 이모션크루의 매드문의 대결이었다. 전 세계 비보이 랭킹 2위인 윙과 225위의 매드문의 대결이라 전형적인 탑독 대 언더독의 대결이었다. 매드문은 에이스인 포켓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불참하게 됨에 따라 갑작스럽게 에이스 자리를 떠맡게 되었지만 용기 있게 윙에 도전하였다.
관객들이 압도적인 표차(18:81)로 매드문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박재범이 제작진과 잠시 논의한 후 박재범과 이우성은 기권을 선택했다.[6] 하지만 다른 크루원들은 다양한 시그니처 무브와 창의적인 무브 간 연계를 보여준 윙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윙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윙의 특기인 2000s(투틴)이 꽂히지 않은 점에서 윙으로선 조금 아쉬운 배틀이었다.[7] 참고로 GM 갬블러크루의 멤버 전원은 윙에게 표를 줬으며, 반대로 RV 리버스크루의 멤버 전원은 매드문에게 표를 줬다고 한다. #
분명 매드문으로선 압도적인 실력차가 나는 어려운 배틀이었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배틀에 임했던 매드문이 복잡한 감정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1회 방송의 최고의 1분이었다. 이후 4월 8일에 공개된 스페셜 리뷰에서 매드문이 눈물을 흘린 이유를 직접 말했다. #
1.2.3. 소울번즈의 루 vs 플로우엑셀의 홍텐[편집]
SB 소울번즈의 에이스인 니피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하여 대신 출전한 비보이는 루였다. 그의 상대인 FX 플로우엑셀의 홍텐은 브레이킹의 역사에서 GOAT를 꼽을 때 항상 빠지지 않는 비보이로 1985년생의 나이임에도 현재까지도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전설적인 비보이이다.[8] 하지만 루는 이미 예전에 3:3 크루 배틀과 5:5 크루 배틀에서 홍텐을 이긴 전적이 있다. 레전드급 비보이들에게 콜아웃[9]을 하기로 유명한 루에게 있어 이번 1:1 배틀은 상당히 의미가 있었다. # 참고로 두 비보이는 같이 활동한 적은 없지만 Drifterz Crew에 소속된 적 있는 선후배 관계였다.
루의 패기 있는 도전도 훌륭했지만 상대가 홍텐인지라 승리는 홍텐에게 돌아갔다. 이번 배틀에서 보여준 홍텐의 창의적인 무브는 그가 여전히 전성기에 있음을 입증했다.
1.2.4. 리버스크루의 너리원 vs 갬블러크루의 킬[편집]
춤 잘 추기로 소문난 RV 리버스크루의 멤버 중에서도 가장 개성 있는 스타일을 보유한 너리원, 그리고 파워무브 명가로 손꼽히는 GM 갬블러크루에서 가장 압도적인 파워무브를 구사하는 킬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다.
관객들의 특성상 역동적인 파워무브를 선호할 수 밖에 없지만 세 저지와 다른 크루원들도 모두 압도적인 킬의 무브에 손을 들어줌으로써 올킬을 달성했다. 참고로 OW 원웨이크루의 멤버들은 모두 너리원에 투표했다. 이후 4월 8일에 공개된 스페셜 리뷰에서 킬이 배틀 당시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 그리고 이 당시 너리원은 팔꿈치 부상으로 파워무브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
1.2.5. 8강전 결과[편집]
8강전 배틀 결과, FX 플로우엑셀, JJ 진조크루, OW 원웨이크루, GM 갬블러크루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맞붙을 JJ 진조크루와 FX 플로우엑셀 사이의 갈등 국면이 드러났다. 과거 JJ 진조크루의 주전멤버였다가 2019년쯤에 탈퇴한 에프이[10], 그리고 JJ 진조크루와 함께 수 많은 배틀을 제패했으나 모종의 갈등으로 인해 2021년쯤에 결별한 홍텐[11]이 FX 플로우엑셀에서 다시 만난 점에서 두 크루의 갈등은 이미 방송 전부터 예고되었다.
1회의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1.742%, 수도권 2.3%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022년 3월 21일, SHOW YOUR MOVE #쇼다운 with #포토드링크 프로모션 인증 이벤트 🎞️가 공개됐다.
2022년 3월 22일, 쇼다운 X 포토드링크 홍대점 OPEN!💨이 공개됐다.
2022년 3월 24일, 저지 이우성이 익스프레션 크루의 유튜브 채널에 1회 리뷰 영상을 남겼다. #[12]
2022년 3월 25일, <쇼다운> MVP 투표창이 열렸다. 3월 25일 2회 방송 직후[13]부터 5월 26일 자정까지 시청자가 하루에 5명의 브레이커에게 투표할 수 있다.(중복투표 불가) 특기할 점은 기존 40명의 브레이커들 외에 RV 리버스크루의 피직스와 FM 퓨전엠씨의 퀘이사도 후보에 올라와 있다는 점이다. 추후 참가할 멤버인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3월 25일, <쇼다운> 댓글 응모 이벤트!🔥가 열렸다.
2. 2회[편집]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영했다.
2.1. 준결승전[편집]
준결승전은 3:3 배틀로 3라운드씩 진행되었다. 크루 배틀인 만큼 루틴[14]의 중요성이 커졌다.
2.1.1. 플로우엑셀 vs 진조크루[편집]
FX 플로우엑셀과 JJ 진조크루의 대결은 두 크루의 다소 불편한 관계 때문에 방송 이전부터 기대되었다.
두 크루 모두 실수가 있었던 조금은 아쉬운 배틀이었다. 하지만 FX 플로우엑셀의 에프이가 스와입스+역 나인틴 프리즈를 깔끔하게 꽂으면서 조금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JJ 진조크루를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2.1.2. 원웨이크루 vs 갬블러크루[편집]
역대 전적에서 GM 갬블러크루를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OW 원웨이크루가 과연 어떻게 상대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였다.
GM 갬블러크루의 네스코의 감각적인 탄력 무브와 러쉬의 시저스핀 및 토마스+엘보트랙+에어체어가 꽂은 반면, OW 원웨이크루의 스터번은 묵직한 체어프리즈를 꽂으며 치열하게 싸웠다.
예전부터 비보이 네스코의 무브를 눈여겨 보았던 비보이 질럿은 이번 배틀에서도 네스코의 무브를 극찬했다. # 그리고 스페셜 리뷰에서 밝혀지길, 러쉬는 시저스핀을 시도하길 부담스러워해서 매일 30분씩 연습한다고 한다. #
관객들이 단 한 표 차이로 OW 원웨이크루의 손을 들어주고 다른 크루들이 GM 갬블러크루의 손을 들어준 가운데, 박재범이 기권을 선택하여 무승부가 되었다. 이때 박재범이 두 크루에서 아직 배틀에 참여하지 못한 막내들에게 기회를 주자고 제안했다.[15] 그리하여 재대결에선 OW 원웨이크루의 28살 막내 크미와 GM 갬블러크루의 23살 막내 고그[16]가 맞붙게 되었다. 이때 고그가 보여준 패기가 아주 대단했다. # 참고로 이때 나온 노래는 비보잉 음악의 고전인 James Brown - Give It Up Or Turnit A Loose이다.
"후배들이 겁대가리(?)가 없을 때가 제일 무섭다"(...)는 제이블랙의 말대로 두 막내 비보이의 배틀은 에너지가 넘쳤다. 재대결 결과, GM 갬블러크루의 고그가 3:2로 이김으로써 GM 갬블러크루가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2.1.3. 준결승전 결과[편집]
준결승전 배틀 결과, FX 플로우엑셀과 GM 갬블러크루가 Round1: 토너먼트 배틀의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2.2. 결승전[편집]
결승전은 5:5 배틀로 5라운드씩 진행되었다. 루틴과 개인기의 적절한 배합이 관전 포인트이다.
2.2.1. 플로우엑셀 vs 갬블러크루[편집]
2021년에 결성한 신생팀인 FX 플로우엑셀과 전통의 명문 강팀 GM 갬블러크루의 대결이 진행되었다.
배틀 종료 직후 박재범은 신발과 양말을 던지며 두 크루의 멋진 배틀에 찬사를 보냈다. 온갖 테크닉이 난무했던 배틀의 결과, FX 플로우엑셀이 뛰어난 개인기와 정교한 루틴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Round1: 토너먼트 배틀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홍텐의 연속 헤일로와 2연속 상의 탈의는 브레이킹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마침 촬영일이 홍텐의 생일(2월 16일)이라 홍텐에겐 상당히 의미 있는 우승이었다. GM 갬블러크루 역시 그들의 특기인 화려한 테크닉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4월 8일에 공개된 스페셜 리뷰에서 GM 갬블러크루의 킬과 고그가 이 배틀에 당시의 느낌을 말했다. # 그리고 GM 갬블러크루의 마지막 루틴은 실수였다고 밝혔다. #
2.2.2. 결승전 결과[편집]
Round1: 토너먼트 배틀의 우승 크루인 FX 플로우엑셀은 우승 특전 중 탈락면제권을 선택했다. 하지만 리더인 루키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탈락면제권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여담으로 GM 갬블러크루는 만약 우승했다면 1,000만 원을 고를 생각이었다고 한다. #
2.3. Round1 이후[편집]
Round1: 토너먼트 배틀 이후 다시 모인 자리에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한 SB 소울번즈의 에이스 니피와 EM 이모션크루의 에이스 포켓이 참석했다. 또한 FM 퓨전엠씨에서는 국가대표인 레온이 훈련 때문에 불참함에 따라 막내인 퀘이사가 대신 합류했다. 그리고 한 명 더...
RV 리버스크루의 피직스가 참가자 자격으로 <쇼다운>에 참석했다! 브레이킹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 비보이로 손꼽히는 피직스가 등장하자 모두들 놀라움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피직스의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인 홍텐도 피직스에게 '언제 왔냐'고 계속해서 물어보는 묘한 집착(?)을 보여줬다.
매드문, 킬, 고그가 피직스가 등장했던 당시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
2회 시청률은 1.138%로 소폭 하락했다.
2022년 3월 28일~29일, #쇼다운 MVP 투표 이벤트🏆가 공개됐다.
2022년 3월 31일, 포토제닉 제이팍의 #쇼다운 폴라로이드 1탄 구경하기📸 게시물이 공개됐다.
2022년 4월 7일, #쇼다운 스티커팩 굿즈 증정!🎁 이벤트가 열렸다.
2022년 4월 8일, 박재범의 SPECIAL REVIEW와 <쇼다운> 음원이 공개됐다.
이후의 내용은 쇼다운(JTBC)/Round2 문서 참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08:27:37에 나무위키 쇼다운(JTBC)/Round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랩 대신에 MCing을 꼽기도 한다.[2] 참고로 국내의 크루 배틀인 전주비보이그랑프리의 우승 상금이 수년째 1천만 원을 유지하고 있다. 우승 시 1천만 원을 대회에 참가한 6~8명의 브레이커들이 나눠 가지니 1인당 125~166만 원이 돌아가는 셈이다. 세금까지 떼면...[3] 파이널 라운드 전까지 사용 가능하다.[4] 실제로도 엄청난 밸런스와 고난도의 파워무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비보이다.[5] 2021년에 국가대표 선발전인 <브레이킹 K>에서 우승하여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국가대표로 선정된 비보이다.[6] 방송 후 '기권' 대신 '무승부'라고 표현해야 되지 않았냐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있었다.[7] 방송일로부터 가장 최근에 보여준 윙의 투틴은 이 영상을 보자. # 일각에선 무대의 바닥이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는다고 한다.[8] 비보이 랭킹 순위는 방송일인 2022년 3월 18일 기준 3위이다. 2위는 윙.[9] 심사에 불만이 있을 때 비보이가 심사위원에게 도전하거나 루키 비보이가 레전드 비보이에게 도전하는, 일종의 선전포고라고 보면 된다.[10] 에프이와 진조크루의 갈등이 무엇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11] 홍텐과 진조크루의 갈등은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KBF) 설립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12] JTBC 측에서 리뷰 영상을 허용하지 않는지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었다.[13] 자정을 넘겨서 방송이 종료되기 때문에 사실상 3월 26일[14] 2인 이상이 단체로 수행하는 무브.[15] 물론 어디까지나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가능한 제안이다. #[16] 참고로 비보이 고그는 2000년생으로, <쇼다운>에 출연한 참가자 중 가장 어리다. 갬블러크루의 막내 당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