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다운(JTBC)/Roun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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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쇼다운(JTBC) 
1. 6회[편집]
1.1. Round4 연합 크루 선택[편집]
Round4: 크루X크루 합동 미션에 앞서, Round3에서 1위를 한 JJ 진조크루는 'Round4 크루 우선 선택권'을 사용하여 어느 팀과 Round4에서 함께 할 것인지 고심하였다. 연습에 협조할 수 있는 동시에 JJ 진조크루에게 없는 무기를 가진 크루를 두고 고민한 결과, JJ 진조크루에겐 없는 파워무버들을 보유한 GM 갬블러크루와 연합하기로 결정했다.
Round3에서 2위를 한 OW 원웨이크루는 일과 춤을 병행하는 자신들의 특성 상 상대 크루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연습시간을 맞출 수 있는 크루를 물색하였다. 몇 시부터 연습이 가능하냐는 쇼리포스의 질문에 GM 갬블러크루는 24시간 연습이 가능하다고 하자 장성규는 24시간 편의점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자동적으로 FM 퓨전엠씨와 RV 리버스크루가 연합 크루가 됐다.
1.2. Round4 대진 결정전 - 스페셜 배틀: 암레스 배틀[편집]
Round4: 크루X크루 합동 미션에 앞서 대진 결정전의 규칙을 소개했다.
Round4 대진 결정전 - 스페셜 배틀: 암레스 배틀
* 주제: 암레스 배틀
* 암레스 배틀: 팔을 사용하지 않은 채로 하는 배틀
* 규칙: ① 땅에 손이 닿지 않아야 함, ②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빼도 됨
* 라운드 수: 2라운드
* 라운드1: 연합 크루에서 각 2명씩 출전에서 한 명씩 암레스 배틀 진행, 저지 4인이 선택한 4인의 브레이커는 라운드2 진출
* 라운드2: 4인의 브레이커가 암레스 배틀 진행, 한 손만 사용 가능
* 승부 결정 방법: 저지들의 상의 후 4인의 MVP 후보 중 1인을 최종 MVP로 선정
* 최종 MVP에겐 배틀 혜택이 주어짐
* 배틀 혜택: 무대 순서 결정권
각 크루마다 암레스 배틀에 출전할 브레이커들이 한 명씩 나왔다.
다들 괴물 같은 실력을 지닌 브레이커들인 가운데... 팔의 근력을 이용한 무중력 무브가 특기인 루나틱이 암레스 배틀에 출전한 것에 다들 의아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루나틱이 머리에 손수건을 묶자 눈빛이 싹 바뀌는데...
1.2.1. 1라운드[편집]
암레스 배틀 1라운드가 진행되었다. 출전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았으며 먼저 무대 중앙에 나오는 브레이커가 선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고로 이때 나온 음악은 비보잉 음악의 고전인 The Jimmy Castor Bunch - It's Just Begun이다.
각 크루에서 나름 탑락과 풋워크에 능한 비보이들이 나온 가운데, 누들은 맨발로 배틀에 임하여 장성규 MC로부터 '브레이킹계의 이은미'(...)라는 말을 들었다. 고블린은 자신의 특기인 그루비한 탑락을 보여줬으며 스펙트럼과 옥토퍼스는 안타깝게도 바닥에 손을 대는 실수를 저질렀다. 밀하우스까지 막상막하의 배틀을 펼친 후,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비보이는 루나틱이었다. 루나틱은 예상치 못한 헤드프리즈로 시선을 집중 시킨 후 갑자기 바닥에 누워 꽁치처럼 흐느적대는 재주를 보여줬다.
4명의 저지들은 밀하우스, 루나틱, 옥토퍼스, 고블린을 MVP 후보로 선정하였다.
1.2.2. 2라운드[편집]
4인의 MVP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암레스 배틀 2라운드가 진행되었다. 2라운드는 한 손만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여기서 나온 음악은 <쇼다운>의 주제가인 박재범 (Jay Park) & Spray - SHOWDOWN (Feat. lIlBOI).
왼팔을 사용한 고블린은 멋진 역나인틴을 성공했다. 오른팔을 사용한 밀하우스와 왼팔을 사용한 옥토퍼스 모두 멋진 탑락과 풋워크를 과시했다. 그리고...
1.2.3. 암레스 배틀 결과[편집]
네 저지의 상의 결과, 암레스 배틀의 MVP는 FM 퓨전엠씨의 루나틱으로 결정됐다. MVP에 오른 루나틱은
6회 시청률은 0.857%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
2022년 5월 6일, <쇼다운> 숨멎 퍼포먼스 댓글 이벤트🤸🏻가 열렸다.
2. 7회[편집]
2022년 5월 6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영되었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으로 인해 방영시각이 늦어졌다.
2.1. Round4: 크루X크루 합동 미션[편집]
Round4: 크루X크루 합동 미션
* 1라운드: 퍼포먼스 대결
* 두 크루가 한 팀을 맺어 총 세 팀이 퍼포먼스를 진행
* 승부 결정 방법: 저지 4인(박재범, 이우성, 제이블랙, 리아킴)은 각각 100점씩 부여, 100명의 관객은 관객 1명당 0~2점을 매기게 하여 200점을 부여, 합산 점수에 따라 순위 배정
* 1위를 차지한 두 크루는 세미파이널로 직행
* 2라운드: 10:10 배틀
* 2·3위를 차지한 두 팀은 10:10 배틀 진행
* 10:10 배틀에서 승리한 크루는 세미파이널로 진출, 패배한 두 크루는 탈락 배틀 진행
* 탈락 배틀에서 승리한 크루는 세미파이널로 진출, 패한 크루는 최종 탈락
참고로 FM 퓨전엠씨의 레온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 훈련을 위해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이번 무대에 불참했다.[2] 또한 한 크루당 5명 인원 제한 때문인지 RV 리버스크루의 조티도 불참했다. Round4에선 안무가 리아킴이 스페셜 저지로 참석했다. 화려한 저지쇼를 선보인 후 <쇼다운>에 모인 레전드 비보이들 모두를 향해 존경의 뜻을 표했다.
2022년 5월 20일, JTBC의 새로운 유튜브·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인 '젭젭이와 마옹이는 정규직이 될 수 있을까?'에서 비하인드 Vlog를 공개했다.
2.1.1. 진조크루 X 갬블러크루 = 진블러크루[편집]
지난 Round3에서 JJ 진조크루의 몰드가 리허설 도중 양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는 바람에 Round4부터는 베로가 대신 참가했다. Round3에서 1위를 하여 크루 선택권을 받은 JJ 진조크루는 연습시간을 맞출 수 있는 동시에 그들에게 없는 무기를 지닌 크루로 GM 갬블러크루를 선택했다. 이로써 정교한 루틴이 특징인 JJ 진조크루와 파워풀한 테크닉을 장착한 GM 갬블러크루가 만났다.
JJGM 진블러크루가 선택한 음악은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도 삽입된 바 있는 레드 제플린의 "Immigrant Song"이며[3] 콘셉은 "각성"이었다. 두 크루가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다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완전히 상반된 스타일을 지닌 두 크루가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진조캠프에 입소한 GM 갬블러크루 멤버들이 JJ 진조크루의 연습 스타일에 맞춰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틀 동안 26시간 연습을 하고 쇼다운 무대와 흡사하게 연습실 바닥을 바꾸며 실제 무대 의상을 입고 연습을 하는 등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누들은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윙을 두고 '윙테일'이란 별명을 지어줬다.[4]
두 크루의 루틴과 개인기가 레고 블럭처럼 정교하게 짜맞춰진 무대였다. GM 갬블러크루의 목걸기 루틴, 피사의 사탑 & 의자 루틴, 이후 킬의 나인틴 슬라이드와 윙의 윙드밀, JJ 진조크루의 어깨동무 탑락과 GM 갬블러크루의 다리치기 탑락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첫 무대이다 보니 기준점이 되는 점수를 받았지만 전반적으로 네 저지와 관객 모두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브레이킹계의 스크루지(...)[5] 이우성 저지는 혼자 수건을 못 받은 점에 심통난 듯 말하며 농담을 던졌지만 92점이란 높은 점수를 줬다. 관객 점수는 175점으로 지난 Round3에서 JJ 진조크루가 받은 195점에 비해 낮았지만 그럭저럭 준수한 점수였다.
2.1.2. 원웨이크루 X 플로우엑셀 = 원엑셀[편집]
등장부터 비범하게(...) 시작했다. OW 원웨이크루와 FX 플로우엑셀이 서로의 컨셉을 따라하며 등장했는데, OW 원웨이크루는 대취타 음악에 맞춰 등장하였으며 FX 플로우엑셀은 끌차를 타고 등장했다.
Round1에선 파죽지세로 승리를 거머줬지만 퍼포먼스 미션에선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FX 플로우엑셀은 그동안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던 것을 패착으로 보고 OW 원웨이크루와 함께 재밌는 무대를 만들어 보기로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깨발랄한 OW 원웨이크루와 엄근진한 FX 플로우엑셀의 결합에 다들 어떤 무대가 만들어질지 예상을 못 하는데...
OWFX 원엑셀이 선택한 곡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 의상까지 스노우보더 컨셉으로 맞추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매우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곳곳에서 튀어나온 유쾌한 무대였다. 서페지(...)[7]와 홍텐·쇼리포스의 상탈, 몸개그로 만든 "1XL" 등 시선을 끄는 장면들과 JJGM 진블러크루를 저격하는 깨알 디테일까지 재밌는 요소들이 많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원며들었다는(OW 원웨이크루의 특색이 강하다는) 다른 크루원들의 평가가 있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아 10:10 배틀로 직행하게 됐다. 하지만 이우성 저지는 "FX 플로우엑셀이 즐거워 보이는 모습으로 춤추는 건 처음 본다."며 FX 플로우엑셀의 파격적인 도전을 칭찬했다.
2.1.3. 퓨전엠씨 X 리버스크루 = 퓨전버스[편집]
자동으로 한 팀이 된 FM 퓨전엠씨와 RV 리버스크루는 우려와는 달리 잘 어우러졌는데, 피직스는 "세계 최고의 크루가 탄생했다."며 FMRV 퓨전버스의 화려한 등장을 예고하였다.
아침형 연습 크루인 FM 퓨전엠씨와 새벽형 연습 크루인 RV 리버스크루는 각각 경기도 의정부시와 서울시 망원동에 위치한데 RV 리버스크루가 매일 의정부로 찾아가서 퍼포먼스 연습을 하고 다시 망원동으로 돌아가 자기들끼리 연습을 또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성격이 전혀 다른 두 크루임에도 쉽게 잘 어울렸으며 심지어 의상까지 맞춰서 입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FMRV 퓨전버스의 퍼포먼스 주제는 "Back to the Street"로, 1970~1980년대 정통 올드스쿨 브레이킹을 컨셉으로 잡았다. 퍼포먼스 시작과 함께 나온 노래는 Rock Steady Crew - B-Boys B-Girls이다.
<쇼다운> 종영 이후 공개된 FM 퓨전엠씨의 비하인드 영상에 의하면, 방송에선 편집되었지만 박재범은 FMRV 퓨전버스의 무대를 제일 기대했다고 한다. #
FM 퓨전엠씨의 시그니처 루틴인 할로우 브릿지와 피직스· 루나틱의 허리돌리기, 피직스의 번개발 등 루틴과 개인기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너무나도 완벽한 무대에 모든 저지들이 평가를 어려워했다. 특히 리아킴 저지는 신중히 고민한 끝에 점수를 줬는데...
리아킴 저지가 "JJGM 진블러크루와 유사한 구성이 있는데 그중에서 좀 더 샤프한 구성에 점수를 더 줬다."고 말하며 FMRV 퓨전버스에게 88점을 줬다. 그 결과 FMRV 퓨전버스가 총점 547점을 받아 단 1점 차로 2위가 되어 10:10 배틀로 직행하게 되었다. 너리원은 충격을 가라앉힌 뒤 침착하게 "10:10 때 뵙겠습니다."라는 짤막한 말을 남겼다.
2.1.4. Round4 결과[편집]
JJ 진조크루와 GM 갬블러크루의 연합팀인 JJGM 진블러크루 Round4 1위에 올라 세미파이널에 직행했다. 반면, 2위를 한 FMRV 퓨전버스, 그리고 3위를 한 OWFX 원엑셀은 10:10 배틀을 앞두게 되었다.
2.2. Round4 10:10 배틀[편집]
Round4 10:10 배틀
* 10:10 배틀(7R)
* Round4의 2·3위 두 크루 중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크루를 가리는 배틀
* 최종 탈락 배틀 규칙: 각 크루 당 5명씩 선발하여 10:10 배틀을 7라운드로 진행. 총 5표(박재범 1표, 이우성 1표, 제이블랙 1표, 리아킴 1표, 99명의 관객 과반수 선택 1표) 중 많은 표를 얻은 크루가 승리. 승리한 두 크루는 세미파이널로 진출, 패배한 두 크루는 탈락 배틀 진행
2위를 한 FMRV 퓨전버스 대 3위를 한 OWFX 원엑셀의 10:10 배틀이 시작됐다. 10:10 정도의 대규모 크루 배틀은 이젠 친선배틀에서나 볼 수 있는 형태인데 이번 <쇼다운>의 10:10 배틀에선 무려 대규모 루틴까지 볼 수 있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
장성규 MC가 상대 크루에 대한 선전포고를 시켰더니 플렉스는 "저들은 각자 다른 옷을 입고 있다, 이미 5:5 배틀을 준비하고 있다."고 도발을 했고, 에프이는 "야린다(?)"라는 알 수 없는(...) 도발로 응수했다. 피직스는 홍텐을 향해 "홍텐, 각오해~♥"[8]라는 묘한 도발을 걸었고, 이에 홍텐은 "어... 페이머스?"[9]라며 발언권을 페이머스에게 넘겼다. 페이머스는 "신나게 한판 땡겨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OW 원웨이크루 전담토커답게 깔끔히 마무리했다.
Round4에서 2위를 하여 선후공 선택권이 주어진 FMRV 퓨전버스는 후공을 선택했다.
2.2.1. 10:10 배틀: 퓨전버스 vs 원엑셀[편집]
거의 20분 동안 진행된 배틀에서 수많은 루틴과 개인기가 쏟아졌다. 루나틱과 피직스의 더블 할로우백, 루키의 나인틴 연타, 슈퍼플레이어의 암체어, 에프이의 프리즈, 피직스의 번개발, 쇼리포스의 투틴 등의 개인기가 특히 돋보였으며, 너리원·매드맨·곤조·시노비·고블린 등의 무브도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OWFX 원엑셀은 마치 원래 하나였던 크루처럼 조직적인 팀워크를 선보인 반면, FMRV 퓨전버스는 각 크루의 특색이 드러난 가운데 하나 된 조직력을 보였다.
배틀 도중에 두 번이나 '라운드가 씹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첫 번째 충돌은 4라운드에서 발생했다. OWFX 원엑셀의 루키가 나인틴 연타 도중 허리띠가 풀어지는 바람에
아무래도 20명의 비보이들이 배틀을 하기엔 무대가 좁은데다가 서로 다른 네 크루가 급하게 루틴을 짜다 보니 루틴의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서 이런 돌발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킹 배틀 도중의 이런 충돌은 심심찮게 발생하는 일이라 특별한 것도 아니며 외국에선 이보다 훨씬 더 과격한 상황도 간간이 발생한다. 하지만 원래 브레이킹 배틀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MC가 "Back off!"("뒤로 물러나라!")라고 외치며 상황을 수습하는데, 배틀 MC로서의 경험이 없는 장성규 MC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다 보니 적절한 대처를 취하지 못했다.
장성규 MC가 상황 설명을 부탁한 후 피직스에게 "(라운드를 제대로 끝내지 못해서) 좀 아쉬우시겠습니다."라고 말하니 피직스는 "아... 그 전에 잘해가지고 괜찮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10:10 배틀에서 비보잉 음악의 고전인 CAN - Vitamin C와 Henry Mancini - Police Woman이 나와서 브레이킹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FMRV 퓨전버스가 5:0으로 완승함에 따라 FM 퓨전엠씨와 RV 리버스크루는 세미파이널로 진출하였다.
2.2.2. 10:10 배틀 결과[편집]
마치 자매결연이라도 맺은 듯 훌륭한 단결력을 보여줬던 OWFX 원엑셀이 10:10 배틀에서 패배함에 따라 OW 원웨이크루와 FX 플로우엑셀은 탈락배틀에서 맞붙게 되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비해 어그로가 없어서 순한맛이라 호평 받던 <쇼다운>에서 처음으로 잔인한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8회 예고편에선 이미 눈물바다가 펼쳐졌고 <쇼다운>의 팬들도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
7회 시청률은 방송 시각이 미뤄지는 바람에 0.627%로 하락했다.
2022년 5월 10일쯤, MVP 투표 기한이 5월 26일에서 5월 20일로 축소됐다.
2022년 5월 11일, JJ 진조크루의 베로가 투표 후보로 등재됐다.
2022년 5월 13일, <쇼다운> 8회 본방사수 이벤트 📸가 열렸다.
3. 8회[편집]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었다.
3.1. Round4 탈락 배틀[편집]
Round4 탈락 배틀
* 최종 탈락 배틀: 5:5 탈락 배틀(5R)
* Round4의 10:10 배틀에서 진 두 크루 중 최종 탈락 크루를 가리는 배틀
* 최종 탈락 배틀 규칙: 각 크루 당 5명씩 선발하여 5:5 배틀을 5라운드로 진행. 총 5표(박재범 1표, 이우성 1표, 제이블랙 1표, 리아킴 1표, 99명의 관객 과반수 선택 1표) 중 많은 표를 얻은 크루가 승리. 승리한 크루는 세미파이널로 진출, 패배한 크루는 최종 탈락.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잔인한 상황에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매우 무거워졌다. OW 원웨이크루의 리더 페이머스는 착잡한 마음을 표현하며 이런 상황도 운명이 아니겠냐고 하였고, FX 플로우엑셀의 리더 루키는 배틀이니까 재밌게 놀아봤으면 좋겠다며 담담하게 말하였다. 밀하우스는 OW 원웨이크루 멤버들에게 내일 뒷풀이 약속한 것을 잊지 말라며 당부했다.
3.1.1. 최종 탈락 배틀: 원웨이크루 vs 플로우엑셀[편집]
OW 원웨이크루의 페이머스가 선공으로 나섰다. 두 크루 모두 각자의 루틴과 개인기를 아끼지 않고 쏟아부었다. FX 플로우엑셀이 압도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OW 원웨이크루도 만만치 않은 기량을 선보여 막상막하의 배틀을 선보였다. 크미의 에어 체어 프리즈, 루키의 나인틴, 스펙트럼의 엘보 토마스, 홍텐의 홍텐 프리즈, 스터번의 탭밀, 밀하우스의 풋워크, 쇼리포스의 비트킬링, 에프이의 원핸드 에어 프리즈 등 화려한 기술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홍텐이 다섯 번째 라운드에서 프리즈를 잡던 도중 OW 원웨이크루쪽 무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스터번이 눈 앞에 있는 걸 본 홍텐은 스터번에게 일으켜달라고 부탁했고, 다시 무대 위로 올라가 멋진 무브를 소화해냈다. 홍텐은 배틀 도중 무대에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매우 치열하면서 상대에 대한 적대감·적의가 전혀 없었던 보기 드문 배틀이었다. 저지들은 막상막하의 결과에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고민하였지만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네 명의 저지 모두 OW 원웨이크루와 FX 플로우엑셀의 진심어린 배틀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이우성 저지는 OW 원웨이크루가 이 정도로 성장할 줄 몰랐다고 밝혔으며, FX 플로우엑셀은 항상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배틀에선 그런 모습이 없었다며 두 크루 모두에 극찬을 보냈다. 이번 탈락 배틀 결과 발표도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관객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Round4 최종 탈락 배틀 결과, OW 원웨이크루가 3:2로 승리했다.
3.1.2. Round4 탈락 배틀 결과[편집]
두 크루가 서로의 승리와 패배에 축하와 위로를 보낸 후 모두들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쇼다운>의 시작부터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FX 플로우엑셀이 탈락하게 되자 모두들 충격에 빠진 가운데 아무도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다. 쇼리포스가 억지로 마이크를 들었지만 눈물 때문에 말을 제대로 못하자 페이머스가 "줘봐! 제가 말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마이크를 빼앗았다. 하지만 그 역시 눈물 때문에 말을 제대로 못하였고... 형으로서 팀을 이끌었는데 결과가 안 좋아서 미안하다는 뜻을 표했다. 스펙트럼도 생업을 병행하는 OW 원웨이크루 멤버들의 일정을 다 맞춰준 FX 플로우엑셀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하지만 루키는 오히려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넓은 마음으로 결과를 받아들였다. 홍텐은 그동안 크루원들을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밀하우스는 오히려 홍텐이 투어 일정을 두 개나 취소하고 <쇼다운>에 최선을 다해준 점에 감사함을 표했다. 홍텐은 "이해해 줘서 고맙네요..."라며 힘겹게 멤버들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FX 플로우엑셀의 홍텐과 에프이와 불편한 감정이 남아 있던 JJ 진조크루의 윙도 어색하게나마 그들을 위로해줬다. 많은 이들의 위로가 오고 간 후, OW 원웨이크루의 배웅과 함께 FX 플로우엑셀은 무대 뒤로 퇴장하였다.
FX 플로우엑셀의 리더 루키는 인터뷰에서 OW 원웨이크루와 같이 연습하면서 웃는 게 너무 좋았으며 그것이 자신이 바라는 팀의 방향성이었는데 그동안 멤버들에게 모질게 대하여서 미안하다며 홍텐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에프이는 당연히 누군가가 했어야 하는 일인데 형들이 마음이 약하다며 오히려 형들의 기분을 풀어주었다.
이로써 GM 갬블러크루, RV 리버스크루, OW 원웨이크루, JJ 진조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