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레이 노우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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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에이티식스-의 등장인물로 주인공 신에이 노우젠의 형이며 세이에이 노우젠의 장손이다. 작중 시점에선 이미 사망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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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부의 최종 보스.

신의 형으로 초대 듀라한 문양의 주인이자 초대 언더테이커이다. 신과 정반대로 붉은색의 머리카락에 검정색 눈동자를 가졌다. 자신의 남동생을 매번 지켜주고 응석을 받아주던 형이며 차별정책이 발의된 다음날 수용소로 끌려갈때 울고있던 남동생을 자신이 꼭 지키겠다며 맹세한다.

하지만 공화국이 만약 군인으로써 레기온과 싸워 전사하더라도 나머지 가족들에게 시민권을 다시 돌려주겠다는 꼬드김에 자신의 아버지 레이샤가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군대로 간 이후 전사하여 돌아오지 않게 되었으나 공화국 측은 시민권을 주지 않고 오히려 그 가족 구성원에서 1명이 가서 죽었으면 나머지 가족들에게 1사람 분 시민권을 돌려주는 것이라며 말을 바꿨고 이에 어머니마저 신에게 시민권을 주는 여건을 만들어서 형제 만이라도 다시 시민으로써 살기를 바라며 전쟁에 나갔고 사망한다. 그런데도 공화국은 시민권을 주지 않고 오히려 자신에게 징집 영장을 발부하고 공화국에 대한 분노를 삭히던 도중 영문을 모르는 자신의 동생 신이 "왜 어머니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는거야?" 라는 말에 결국 이성의 끈을 끓어버리고 분노하며 신의 목을 졸라 죽이려 하던 도중 신부님의 제지로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경멸을 느낀다. 이후 자신의 동생이 의식을 차렸음에도 죄책감과 신부님의 반대도 있어서 만나지를 못 했고 군에 입대하여 저거노트를 타고 레기온과 싸운다. 문양을 듀라한으로 결정한 이유는 자신의 동생이 히어로를 좋아하였다는 점과 지금 이런 상황에 히어로가 필요하다는 마음으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그도 결국 전사하였으며 그 망령이 중전차 레기온에 깃들게 된다.

살아있을 때는 아빠랑 같이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에 레기온의 습격을 받고 죽을 뻔했었던 레나를 구했고, 이때의 기억으로 인해 레나는 86의 사람들을 개돼지가 아니라 자신과 똑같은 인간답게 살아갈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어찌 보면 훗날 레나와 신을 연결시키는 징검다리를 만들어준 셈.

레기온이 되고 나서는 레기온의 세뇌작용 같은 것을 받아서 그런지 동생을 인간의 육체에서 자유롭게 만들어주겠단 일념 하나로 대학살을 벌였다. 죽어서도 동생에 대한 죄책감을 버리지 못하고 그것에 이용당했단 점이 참으로 불행하다..... 결과적으로 마지막 순간 동생의 손으로 성불하게 되며 이때 동생은 이제 자신의 보살핌을 받을 필요가 없는 어른이 되었단 것을 깨닫게 되고 제대로 사과까지 하고 성불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레나를 구해준 적이 있고, 이때 레나를 보고 신을 떠올렸는지 레나가 오랫동안 추억이자 은인으로 여길 정도로 친절하게 대해줬다. 쇼레이 또한 레나와 함께 했었던 기억이 인상적이었는지 레기온이 된 상태에서도 소녀 레나의 모습을 떠올렸다.

신에 의해 기체가 파괴되었을 때 사망한 줄 알았지만 레기온의 방침에 의해 정신이 복사되어 인근의 중전차형 레기온에게 깃들게 된다. 신과의 싸움에서 깨달은 것이 있었는지 조용히 그들의 뒤를 멀리서 따라가기만 했지만, 남은 펠드레스(저거노트)도 한대만 되었을 때 신이 다른 동료들이 끼어들지 않게 놔두고 혼자 싸우러 가고 동료들도 모두 포격으로 기절했을 때 이들을 포획해가려는 레기온들을 안돼!! 라는 꾸짖는 듯한 노호성의 기계음과 함께 공격하며 나타난다. 그리고 이들을 유체 마이크로머신으로 들고 기아데 연방의 국경까지 데려가 이들을 넘겨주고 레기온들에게 공격당해 파괴되는 것으로 완전히 생을 마감한다.[1]

3. 오퍼레이션 하이스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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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세계이니만큼 여기서는 학창 시절도 잘 보내고 회사원으로서 잘 살아가며 좋은 형으로 잘 살고 있다. 다만, 동생 바보인 쇼레이와 달리 동생은 질풍노도의 시기여서 그런지 형에게 거리를 두려고 하고[2] 그럴 때마다 쇼레이는 '신ㅠㅠ' 그러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그래도 행복해 보이는 게 함정...원작이 너무 꿈도 희망도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