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자 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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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Dear all

受信者諸位


1. 개요[편집]


"수신자 제위"는 대한민국에서 편지나 문서의 수신인을 공손하게 지칭하는 표현이다. 한자로는 ""로 쓰이며, '수신자'는 편지나 문서를 받는 사람을, '제위'는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상대를 높이는 말로 사용된다. 이 표현은 공식적인 서신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과거에는 대부분 대한민국 직장인 국민들에 의해 사용되었다. 2020년대에도 대기업이나 공문 등에서 자주 사용한다.

제위(諸位)는 문서나 편지에서 수신인을 존칭하여 부르는 표현으로, 한자 '제(諸)'는 '여러'를, '위(位)'는 '자리' 또는 '분'을 의미한다. 주로 여러 명의 수신인을 높여 이르는 말로 사용되며, 문어체에서 볼 수 있는 공식적이고 예우를 갖춘 표현이다.

2. 사용[편집]


'수신자 제위'나 '수신인 제위'는 올바른 사용이지만[1], '수신처 제위'는 장소를 가리키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 단수의 수신인에 대해서는 '수신처: OOO님'과 같이 구체적인 이름을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신자 제위는 아무래도 ”수신자 여러분“이나 “Dear all” 같은 말을 상사 등에게 사용하기 애매할 때 적합한 좋은 표현이다. # 아무래도 한자문화권에서는 차장님, 부장님, 이사님, 부사장님, 사장급 등 상사, 고위직을 대상으로 Dear all 이라고 메일을 보내기 어색한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리, 과장급까지는 20대도 상당히 있어 괜찮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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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받는 사람이 복수의 사람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