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계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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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저론1.jpg

1. 개요
1.1. 근거 자료
2. 상세
3. 비판
4. 옹호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ome folks are born silver spoon in hand."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은수저[1]

[2]를 들고 나오지"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_《Fortunate Son》 중


"I was born with a plastic spoon in my mouth"

"난 플라스틱 수저[3]

를 물고 태어났어"

더 후_《Substitute》 중

2010년대에 들어 20-30대들에 대한 학벌·경력 등이 상향평준화 되어서 고성장 시대(80-90년대 당시 20-30대) 때 대기업 취업에 큰 도움이 되던 4년제 대학 졸업장이 너무나도 당연해졌고 공무원 또한 과거에는 인식이 매우 나빴으나 현재는 너도나도 공시에 뛰어들어 취업 경쟁이 심해졌다. 취업 과정에서도 면접관들이 "누굴 합격시킬까"가 아닌 "누굴 불합격시킬까"에 혈안이 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여기서 집안, 재산, 학벌, 인맥 및 다른 스펙 등을 보게 되면서, 각종 비리와 문제를 자조적으로 일컫는 '수저계급론\'이라는 키워드가 뜨기 시작하였다.

수저계급론은 최초로 미국에서 등장했다. 가끔 수저계급론을 더욱 더 확대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시킨 것은 대한민국에서 등장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나 이는 틀린말이다. 수저 계급이 점차 세분화된 것도 고소득층을 은수저로 부르다가 저소득층을 나무수저로 부르기 시작하고, 1950년대부터 플라스틱수저가 추가되어 최하층이 나오는 등 영미권에서 먼저 만들어진 것이고, 이러한 관용구는 영어라는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언어 덕분에 많이 퍼진것이다. 다만 금수저, 흙수저 같이 영미권의 수저계급보다 더욱 세분화시킨 것은 한국의 수저계급론이 맞으며, 디시인사이드가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참고로 미국 등 서양권은 보다 이 더 귀하고, 반대로 중국 등 동양권은 은보다 금이 더 귀해서, 서양권과 동양권이 금과 은 중 둘 중에 어느 것이 가장 높은가를 두고 다투는 경우가 많은데,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금이 은보다 훨씬 비싸고 희귀하다. 당연히 서열상으로도 금>은이 맞다.

2020년 전후로 일본에서는 "부모 가챠"라는 말이 청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현대판 사회계급론으로 기존의 복잡해보이고 어느 정도 남아있는 현대판 신분제도 계급론을 우스꽝스럽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형태에 가깝다.

1.1. 근거 자료[편집]


  • 부모의 경제 수준은 자녀의 학업 성취도와 대체로 비례한다.[출처기사1][연구논문1][연구논문2]
  • 서울대학교 수시(학생부종합전형) 합격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학생의 잠재력보다 부모의 소득이다.[출처기사2]
  • 수저계급론의 신뢰 가치는 나날이 격화될 전망이다.[출처기사3]
  • 사회경제적 지위는 부의 분배에 불평등을 야기하는 변수이며 교육, 재산, 학업, 그리고 정신건강[4]에 영향을 미친다.[발표자료]
  • 성공한 사업가의 기본 비결은 가족의 재산과 관련이 있다.[출처기사4]
  • 가난은 아동의 뇌 발달을 저해[5]시킨다.[출처기사5][출처기사6]
  • 인간의 기질(성격 등)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출처기사7]


2. 상세[편집]


분류 기준은 부모가 자식을 뒷받침해주는 능력에 따라 결정되고, 그 능력치가 높으면 금수저, 낮으면 흙수저로 분류한다.[6] 결과적으로 자식들 자체를 평가하는 기준이 아니라 자식을 통해 그들의 부모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사교육과 경제력과의 관계의 경우는 예외가 있을 수도 있는데, 자녀 교육을 위해 극단적으로 달동네 같은 데 살면서 높은 수준의 사교육을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한국은 교육열이 높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식들을 가르치려는 특성상 그렇게 할 수도 있다. 물론 부모 연봉이 너무 낮으면 어렵다. 당장 대한민국엔 그렇게 발전한 서민 도시가 존재한다. 사실 일산신도시는 역시 1990년대 초반 '중산층'을 위한 신도시 사업으로 시작하긴 했다. 다만 2000년대 중반 이후 강남 몰빵 현상과 종로, 을지로 같은 서울 구도심의 쇠퇴 및 비중 감소와 함께 중산층은 서울특별시 외곽 지역이나 경기남부 신도시로 대거 빠져나갔다. 그러나 비슷한 지가를 가진 서민 동네들 중에 압도적으로 높은 교육열을 자랑한다.[7]

초기 입주했던 중산층은 거의 다 빠져나갔으나 중산층들이 신경쓰던 수준의 양질의 교육 인프라는 그대로 남았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강남3구(대치동/반포동), 목동, 분당신도시, 평촌신도시으로 가지 못한 서민층들 중 자식 교육에 몰빵하는 사람들이 많이 유입된다. 물론 그래도 엄밀히 따지고 들면 강남 8학군이나 목동, 분당, 평촌보다야 못하다만, 여기의 지가 수준이나 경제계층 수준은 목동의 반값 수준이다. 목동 거주민 평균 소득계층은 중위소득 대비 152%이고 일산 거주민 평균 소득계층은 중위소득 대비 98%이다. 그러한 점을 고려하면 서민층 거주지역 중엔 유별나게 교육열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대치동, 분당, 목동의 경우 중산층~상류층을 타겟팅한 사교육 서비스들의 집합체라면, 일산신도시의 그것은 입에 풀칠은 겨우 하는 집안들 중 개천용을 키우고픈 집안을 타겟팅해서 장사하는 사교육 서비스들의 집합체라고 보면 된다. 강남 8학군, 목동, 분당, 평촌처럼 학구열과 교육인프라가 매우 높은 지역이면서 서민층도 거주하기에 상대적으로 경제적 접근성이 매우 좋은 것은 맞다.[8][10]


2.1. 다이아몬드수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다이아몬드수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금수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금수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은수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은수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동수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동수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철수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철수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6. 나무수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나무수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7. 플라스틱수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플라스틱수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8. 흙수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흙수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9. 훔친수저[편집]



부모 등 가족이 사기횡령, 뇌물수수, 비리, 정경유착 등으로 재산을 불법, 비도덕적으로 축적하여 그 돈으로 자녀들이 호의호식하면서 혜택을 보는 경우에 대해서 훔친 수저라고 한다. 산체스&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으로 인해서 생겨난 신조어.


2.10. X수저[편집]


이 단어에서 파생되어 어떤 것이 많은 사람을 '(어떤 것) 수저'라고 한다. 예시로는 드립을 잘 치거나 인생을 웃기게 사는 사람 등을 '웃수저'라고 하는 것 등이 있다. 3대 세습을 하는 김정은이나 그 후손에겐 핵수저라고 부른다. #


3. 비판[편집]


  • 수저 기준의 모호성
수저계급론에서 수저를 나누는 기준이 지나치게 모호하고 자의적이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금수저/은수저/동수저/흙수저의 기준이 다르므로, 어떤 사람에게는 금수저로 보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은수저로 보이는 경우도 흔하다. 정치인 가문&대기업 재벌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같이 사회 전반에서 대다수의 사람이 금수저/흙수저라고 합의할 수 있는 절대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수저의 기준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보통 금·은수저의 판별기준보다는 흙수저의 판별기준에서 생긴다. 사실 흙수저라고 말은 하지만 실상은 그 안에서도 격차가 상당하다. 아예 부모를 여의고 태어난 정말로 불행한 케이스, 흙수저라고 자조하지만 실상 따져보면 최소 중산층 이상, 심지어 서울의 10억대 아파트를 가진 부모 밑에서 자라는데도 강남 아파트가 아니라는 이유로 흙수저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경제적인 수치로는 나타낼 수 없는 환경까지 따진다면, 물질적 재산은 부족한 상태로 자랐지만 학대나 싸움 없이 화목한/마인드가 긍정적이고 올바른 부모 아래서 자라나 심적 정신적으로는 건강하게 자라난 경우, 대조적으로 재벌 수준으로 매우 부유하나 비리, 불륜, 극심한 부부싸움, 이혼 소송, 가정폭력, 형제자매간의 편애와 차별, 높은 기대치에서 비롯된 심적 압박 등 못 볼 꼴을 실컷 보고[11][12] 극단적으로는 가해자나 피해자가 된 케이스 등 가정환경의 경우의 수는 천차만별이다. 연 수입 5,000만원 정도면 중산층에 해당하며, 6,000만원이 넘으면 상위 16%이다. 부모의 재산 규모도 6억이면 상위 20%. 10억이면 상위 10%이다. 물론 다들 그렇게 느끼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은수저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흙수저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스테인리스수저니 쇠수저니 하는 신조 계층까지 따로 생겨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이들이 자신을 최하층인 흙수저라 칭하는 실정. 또한 수저계급론은 대개 "금수저는 부모가 되어야 하고, 흙수저는 부모가 되면 안 된다"는 주장으로 이어지는데, 흙수저의 기준이 모호하므로 주장 역시 취약해진다. 최소한의 부모 자격 기준을 설정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비동일성 문제 문서로.

  • 흙수저 부모에 대한 원망과 경멸
흙수저가 가난한 부모에게서 태어나 흙수저가 된 것이라면, 흙수저 부모 역시 마찬가지로 그들의 가난한 부모에 의해 태어나 흙수저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만약 흙수저가 그의 부모로 태어나 완전히 같은 경험을 했다면 부모와 똑같이 아이를 낳았을 것이다. 따라서 흙수저가 부모를 원망하고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한 면이 있을 수 있다.[13] 만일 가난한 부모에게 자녀 출산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묻는다면, 경제와 세수 등을 이유로 저소득층의 출산을 통제하지 않고 오히려 장려하는 것은 국가이기에 국가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하고, 이러한 정부를 지지하는 국가의 구성원(특히 기득권, 기성세대 등)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렇게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결국 부조리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나 그 기원에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이는 인격이 없는 대상이므로 무의미하다. 단, 이러한 주장은 책임의 근거인 자유의지 개념을 부정하거나 실질적 의미가 없다고 가정할 때 성립하며, 흙수저 부모에 대한 혐오 역시 결정된 것이 되므로 흙수저 부모를 비난하는 자식 세대를 비난하는 것도 무의미해진다.

  • 금수저에 대한 혐오
역으로 '운좋게 부모 잘 만나서 호의호식하는 인간' 등 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이 금수저를 죄인 취급하거나 노력재능 등을 폄하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개인의 노력&재능보단 태생이 더 중요한 사회를 비판하면서, 금수저 본인이 택하지도 않은 태생만을 가지고 그에게 악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일례로 어떤 특정 유명인이 어린 시절 부유하게 살았다면 '금수저 논란' 따위의 단어를 사용하며 은근슬쩍 혐오의 대상으로 몰고 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금수저인 인물이 황금만능주의와 같은 사회의 부조리들을 비판이라도 하면 "금수저라서 세상물정 모른다", "금수저가 배부르고 등따시니 위선으로 가득찬 말을 한다", "금수저가 무슨 노력을 해 봤겠냐?"라는 답정너 식의 비난을 가하는 경우도 많다.


4. 옹호[편집]


  • 막중해진 부모의 책임
전통적으로 가부장제의 권위는 사회 전체의 통치력과도 연관이 되기 때문에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유교 등에서는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도록 가르쳐왔다. 물론 윤회 사상을 인정하는 힌두교불교 혹은 메이지 유신으로 오염되기 이전의 전통 신토와 같은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쪽은 수저계급론과 같은 능동적인 비판이 아니라 "이게 다 내가 전생에 잘못한 게 많아서 겪게 된 업보겠지"와 같은 식으로 무기력에 빠지는 문제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인도카스트 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불교는 브라만교를 비판하며 나타난 종교인만큼 원래 반 계급주의적인 색채가 강하며 업보와 윤회의 개념이 브라만교의 그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현대에는 과거에 비해 부모가 자식에 대해 더 강한 책임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일부 철학자는 자식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에 낳아진 것이므로, 자신의 욕구를 따라 자식을 낳은 부모가 자식을 양육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나, 원하지도 않는데 태어난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할 의무는 없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이런 사고가 불편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이미 교육받은 관습을 어기는 것에 거부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인지부조화일 수 있다.
현대에는 자녀를 양육할 충분한 경제력이 없는데도 책임감 없이 무턱대고 낳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렇기에 이런 사실을 깨달은 청년들로 인해 한국은 저출산의 길로 빠지게 되었으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 또한 자신들의 부모와 달리 본인의 자녀들을 최대한 부족함 없이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가난한 다둥이 부모에 대한 비난 여론이 우세한 것도 예시 중 하나.
물론 여러 사회적 문제를 모두 부모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부당할 것이다. 따라서 똑같이 수저계급론을 인정하더라도 관점에 따라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자식을 낳은 것은 어쨌거나 부모 자신의 결정이므로 부모의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의견, 부모 역시 낳음 당한 존재로서 사람에게는 누구나 후손을 보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결혼하여 자녀를 보는 것이 오래전부터 모든 인류의 관습으로 여겨져 왔는데 이것이 어떻게 죄가 될 수 있냐는 의견이 있다.
  • 노력만능주의의 한계
비판 측에서는 수저계급론이 금수저들의 노력&재능을 폄하하거나, 흙수저들이 노력을 하지 않거나 그만한 재능이 없는 것에 대한 핑계거리로 전락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노력&재능이라는 것도 성취감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다. 분야에 따라서 그 성취가 계단식이 될 수도 있고, 꾸준히 등속운동의 그래프를 그릴 수도 있지만 어쨌든 성취감이 없이는 노력&재능도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금수저 부모 밑에서 자라면 당연히 체계적인 양육을 받을 것이고, 소위 개천용이라 하더라도 모종의 작은 성취를 이뤄서 그것이 나비효과처럼 불어나는 것이지, 어느 날 갑자기 신의 계시라도 받은 것처럼 밑도 끝도 없이 노력에 심취할 수는 없다. 오히려 당장 먹고 살기 바쁜 흙수저들을 보고 노력이 부족하다며 폄하하는 건 대부분이 태생부터 가진 것이 너무나도 많은 상류층이다. 예를 들어 상류층들은 어릴 때부터 가정부, 요리사, 과외 선생, 운전사 등 귀찮고 번거로운 일을 죄다 해결해주는 주변인을 끼고 살아서 뭘 하든 여유 시간이 넘쳐난다. 그런 주제에 당연히 그런 거 없이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서민들과 자신들이 가진 여유 시간이 똑같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자기계발서에서는 하루가 똑같은 24시간이니 어쩌니 하는데 심지어 상술한 모든 주변 조건이 다 똑같고 직업만 다르다고 하더라도 연예인, 운동선수, 생산직 등 신체적으로 고된 일이라면 휴식 시간 내내 정말 제대로 쉬어야만 다음날 일을 할 수 있으니까 사무직, 공무원, 전문직 등 비교적 편한 직종이 여가시간에 할 수 있는 만큼 신나게 놀 수조차 없다.[14]
갓 태어난 아기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백지 상태에 가까우며, 어린이나 청소년이라 하더라도 부모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렇듯 자녀에 대한 부모의 영향력은 자녀가 정신적으로 성숙해서 스스로 벗어날 때까지 계속된다. 고도 경제 성장기에는 고등학교를 시골에서 대도시로 국내 유학을 떠나는 일도 있었고, 숙식제공이 되는 공장 같은 데서 일하면서 주경야독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지만, 요즘은 최소한 20대 중후반은 되어야 자녀가 부모에게서 정신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 나이에는 이미 낮은 학벌이 완성되었을 시기며,[15] 재수편입학, 대학원 진학 역시 흙수저 입장에서는 엄두도 내기 힘든 일이다. 게다가 판검변, 의치한약수, 일부 공학 전공,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특히 서양음악 전공은 아무리 높은 학벌을 획득할 만큼 실력이 좋더라도 등록금과 수업료가 인문과학, 사회과학, 순수과학 전공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비싼 탓에 관련 실력이 탑클래스를 찍을 정도로 좋더라도 재정이 부족하면 발조차 들여놓을 수 없다. 결국 뒤늦게 철들은 흙수저 자식들은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간 길을 따라 7~9급 공무원이 되고,[16] 중소기업에 들어가거나,[17] 간혹 부조리한 현실을 알면서도 거부하지 못한 채 공무원 시험[18][19]에 빠져들거나 비정규직, 파견, 하청의 늪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막연히 타인의 노력 부족을 탓하는 경우, 당장 그러는 자신부터 타인을 이해하려는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올바르게 행동하려고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다는 모순이 발생한다. 노력 없이 남 탓하지 말라는 말이 오히려 노력 없이 남 탓하는 일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 이런 소위 노력충들은 남을 그저 손가락질하며 일침을 놓고 싶어하는 심리에서 발생한다. 사실 일일이 개인들의 사정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대단히 귀찮고 피곤한 일이다. 이게 노력에 대한 역설인데 왜 남의 사정을 보려고 노력하지 않느냐고 비판할 수 있다.
이 노력만능주의의 가장 큰 문제는 누가봐도 최선의 노력을 했음에도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측 불가능하며 통제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던가, 노력의 능력 밖의 영역이라던가, 아니면 상위 계층에 의한 사다리 걷어차기와 같은 상황이 온다면 절대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 물론 이러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모든 계층에게 평등하게 존재하지만 이 리스크를 감내하고 재기할 수 있냐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회생신청 같은 제도를 예시로 들며 구제책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회생신청은 진짜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을때 이야기며 이 수준에 도달했다면 설령 회생에 성공했다 쳐도 재도전은 힘들다고 보는게 현실이다. 만약 상위계층에 의한 사다리 걷어차기를 당하는 상황이라면 이때는 개인의 노력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며,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사회적 계층에 의한 격차는 극복할 수 없는 절망감을 안겨줄 수밖에 없다.[20] 결국 노력만능주의란 같은 스타트라인에서 시작했다는게 전제인데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사회에선 모두가 같은 스타트라인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미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 계급 유동성 저하
경제 성장기가 끝나고 저성장에 접어들면서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청년에 의한 주도적인 사회적 계층 변화가 어려워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찍이 IMF 당시를 기준으로, 세계적으로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시기의 세계 경제불황 당시를 기준으로 직업을 분석할 때 안정성에 대한 선망이 늘거나 취직을 포기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이만큼은 해야 유지가 된다는 것에 대해 모두가 강구하는 시대가 되었고, 기술은 사회의 둔화된 변화속도와 무관하게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이 요구해야 하는 수준은 높아졌다. 결국 "이만큼은 해야 유지가 된다"는 허들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졌고 이 허들을 넘어도 취직이 된다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가 되었다. 고학력이어도, 고스펙이어도 떨어진다면 더욱 저학력, 저스펙이면서도 자리 보전 중인 기성세대에 반발심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계급 유동성이 높은 성장기에도 수저 따라가는 사람이 더 많은데, 불황이면 개천에서 용 나는 일은 당연히 호황 때보다 훨씬 힘들고 드물어질 수밖에 없다.


5. 기타[편집]


  • 보통 금전적, 물질적 관점에 치중하지만 마인드나 가치관, 외모,[21] 인성[22] 등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나 건강,[23] 안전,[24] 위생, 공교육,[25] 정보 접근성, 차별받지 않을 권리,[26] 존엄한 죽음,[27] 범죄로부터의 보호[28] 등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보장받아 마땅한 부분 또는 벌금이나 징역 같은 형벌[29]에서의 수저 간 차이도 점차 현격해지고 있다. 부모 혹은 오랫동안 집안 대대로 내려온 문화나 가치관 등 아비투스나 가치관, 삶에 대한 태도의 차이 역시 무시하기 어렵다. 그런 것이 대를 이어 오래동안 쌓일수록 바뀌기가 힘들어진다.
  • 수저계급론 등장, 금수저부터 흙수저까지-취업 못 한 2030 세대의 한탄
  • 부유한 바쁜 부모 VS 가난한 여유로운 부모, 요즘 동심의 선택은?[30]
  • MBC 전 주말연속극 엄마에서 특히 윤정애가 자신을 졸졸 쫓아다니는 엄일남을 싫어하다가 사랑하게 된 계기도 엄일남을 직접 사랑해서라기보다, 윤정애네 식구들을 찜질방으로 데려갔고, 이에 윤정애가 두 외손녀인 허하나와 허두나 자매가 엄일남의 품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자신의 손주들만큼은 재벌가 할아버지 아래 경제적, 정신적으로 안정된 환경 속에서 밝게 자랐으면 하는 염원 때문인 것이다. 특히 자신의 큰딸인 김윤희가 어려운 가정으로 형편 대학에 가지 못한 게 영향이 컸을 것으로 분석된다.
  • 수저계급론에 대해 시대상의 변화라고 분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존의 성공을 위한 발판이었던 노력, 학벌, 지연 등이 모두 희석되고 재력을 비롯한 집안 배경이 가장 중요한 성공의 요인으로 도래한, 일종의 패러다임 전환이자, 신(新) 음서제라는 '계층의 고착화'로 표현하기도 한다.
  • 결정론적 입장에서 보면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존재는 하나도 없고 사람의 능력 또한 생득적인 재능(지능, 체질, 환경, 집중력과 인내심=노력&재능 등)으로 정해지는 것이기에, 고도의 경제성장기 당시에 발생한 낭만론이 다시 종식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기회균등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동일한 출발선이라는 기회균등에 대한 전제조건을 훼손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먼나라 이웃나라의 우리나라 편에서 잘 묘사되었다.
  • 사실 2000년대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담론이 없던 건 아니었다. 이 당시에도 두각되지 않았을 뿐 이런 계급론은 항상 있어왔다는 증거. 2000년대 중후반에 '대한민국 인간서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터넷에 돈 적이 있었다. 다소 오래된 게시물인 관계로 지금은 구글에 잡히는 숫자가 많이 남아있지는 않은 편. 판본 예시 퍼온 곳에 따라 첨삭이 되는 경우도 있다.

2000년대 대한민국 인간서열. 몇 가지 판본을 토대로 취합 [ 펼치기 · 접기 ]
  • 대통령[1]
  • 국무총리
  • 국회의장
  • 국회의원 (자민연, 기타 의원 제외)[2]
  • 재경부장관(부총리),교육부장관(부총리)
  • 자유민주연합 국회의원 [3]
  • 국민통합21 국회의원, 민국당 국회의원, 무소속 국회의원(백승홍, 오장섭, 정범구 등)[4]
  •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 국세청장, 경찰청장, 소방청장, 국정원장, 검찰총장(Big 4의 경우 서열상으로는 장관 아래이나 실질적인 권력은 대법원장보다 훨씬 큼.)
  • 각부 장관서울시장, 경기도지사
  • 도지사, 광역시
  • 각 부 차관(국가보훈처장 포함), 각 군 총장, 합참의장
  • 부장판사 이상 재판관, 각 군사령관(대장)
  • 지검장 이상 검사, 특별시, 광역시 구청장
  • 재경부, 국세청, 경찰청, 소방청, 국정원 고위공무원, 기무사령관, 군단장(중장), 시장국세청 출신 세무사 = 군 장성(투스타)
  • 특허청 출신 변리사
  • 주요 대학(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경북대학교, 전남대학교, 이화여대) 정교수 = 대형 로펌 변호사 = 군 장성 원스타 및 대령(진)
  • 행정고시(재경직, 국제통상직) = 한의사, 군수, 김병현, 서재응, 최희섭, 박찬호
  • 대령 = 서울 상위권 대학(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정교수 = 법원 출신 법무사 = 외무고시, 이천수, 이승엽
  • 로또 51억 당첨되고 사라진 고시생
  • 행정고시(일행직, 사복직, 교육직) = 입법고시 = 치과의사 = 관세청 출신 관세사 = 조중동, 한/경, 한국일보, MBC, KBS, SBS, YTN 기자 = 지방고시, 박지성, 이영표
  • 의사(마취과, 방사선과, 흉부외과, 항문외과 제외) = 문화일보, 세계일보, 국민일보, 대한매일 기자 = 기술고시, 강남,서초 졸부
  • 일요신문 기자 = 4대 스포츠신문 기자 = 연수원 출신 허접 변호사 = 법원 행시 = 세무사 = 공인회계사 = 변리사 ≥ 마취과, 방사선과, 흉부외과, 항문외과 의사 = 노동부 출신 공인노무사 = 7급 공무원(세무직, 감사직) = 약사 = 교사 = 법무사 = 건축사 = 감평사
  • 7급 공무원(일반직, 관세직, 교정직 등) = 공인노무사 = 관세사
  • 썬앤문, 장수천, 창신섬유[5] 말단 사원 = 기술사
  • 5대 대기업 (삼성그룹, 현대그룹, SK그룹, LG그룹, 롯데그룹) 말단 사원 = 9급 공무원
  • 중소기업 사원 = 간호사, 간호조무사
  • 공인중개사 = 군인(준위)
  • 물류관리사 = 군인(부사관)
  • 공익근무요원 = 병장 = 병아리 소위[6]
  • 사병(상병 이하)
  • 신림동 걸, 성인물 판매소 주인. 노래방 남녀 도우미, 장안동 여자 안마사
  • 사시 동차준비생(1차 매년 합격경험자여야함) ≥ 사시 2차 기득권자[7]
  • 공인중개사 1차 합격자
  • 토익 통과한[8] 사시 1차 준비생
  • 토익 미통과[9] 사시 1차 준비생
  • 신림동에 이름만 걸어 놓은 고시낭인(폐인)
  • 노숙자
  • 수형자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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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저계급론이 처음 등장한 영미권에선 은수저가 우리나라의 다이아몬드수저 혹은 금수저 격인 초고소득층을 말한다. 저소득층은 흙수저가 아니라 나무수저.[2] 이 가사엔 한 뜻이 있는데, 베트남전쟁 당시 징병제였던 미국은 돈이 없는 청년들만 징병하고 돈과 빽이 많은 부르주아들은 징병을 안했다는걸 비판하는 것이다.[3] 수저계급론이 처음 등장한 영미권에선 저소득층은 보통 나무수저로 불렸으나 최근 플라스틱 수저라는 신조어로 대체되고 있다.[출처기사1] 연합뉴스 기사(2016) "학생들의 수능 성적은 부모의 경제 소득이 결정짓는다."[연구논문1] 학업 성취도에 사회경제적 지위가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o-economic Status on Academic Achievement)[연구논문2] 나이지리아 에키티 주 중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의 예측변수로 작용하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Parent's Socio-Economic Status as Predictor of Secondary School Students' Academic Performance in Ekiti State, Nigeria)[출처기사2] 한국일보 기사(2016) "서울대 입학, 학생 잠재력보다 부모 소득이 좌우"[출처기사3] "시간이 흐를수록 수저계급론의 설득력이 높아진다."[4] 금전적 스트레스 때문에 집중력과 사고력이 저하된다.[발표자료] 미국 심리학회가 발표한 사회경제적 지위와 교육에 상관관계에 대한 발표자료[출처기사4] 쿼츠 기사[5] 선진국에서는 객관적으로 가난한 것이 아니라면 물질적 가난보다 정신적 가난이 더 큰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출처기사5] 가난, 인간의 뇌를 바꾼다[출처기사6] 가난하면 뇌도 '가난'하다?[출처기사7] 마음도 유전된다? 유전자의 진실[6] 수저계급론이 처음 생긴 영미권에서는 고소득층은 은수저, 저소득층은 나무수저로 분류한다.[7] 대구의 지산범물지구도 그러하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중반까지는 서민~중산층 거주지 위치에 있었으나 쇠퇴하고 서민층 주거지가 된 점, 여전히 교육열은 압도적인 점은 동일하다.[8] 강남, 목동 다세대 전세조차 못구하고 구성남, 만안구 빌라촌 전세 살 사람이 일산에 오면 대출 조금 더 끼고 1990년대식 계획도시 아파트 전세를 살 수 있다. 통계상 지역거주민 평균소득은 중위소득의 98%밖에 안 되고 이는 강남 8학군, 목동 대비 50~60% 가량 낮은 수준이다. 막말로 어떻게든 1억만 모아오면 풀대출(LTV 70%) 박고 넉넉하게 20평대 내집마련을(실거래가 기준 2~3억) 할 수 있고 그 2/3만 모아도 어찌저찌 전셋집 마련이 가능하다. 최소한 6억은 있어야 아파트의 'ㅇ' 이라도 꺼내볼 수 있는 경기남부 타 지역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9] 직접 가서 수업을 듣는 것[10] 물론 지방 광역시(해운대 등 일부 지역은 제외)나 전주, 강릉대도시 특례을 받는 일반시의 경우 선택지가 몇 배는 더 넓어진다. 아예 (대도시 옆에 붙어 접근성이 좋은) 시골에 서울 아파트보다 훨씬 싸게 먹히지만 훨씬 넓고 좋은 복층 주택을 짓거나 그럴듯한 집을 리모델링하고 사는 경우도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는 중. 허나 지방까지 내려가게 되면 광역시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교육서비스 접근성 면에서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성공에 그렇게 목매지 않거나 공부보다 인성 등을 중시하는 부모, 결혼은 했지만 아이를 낳지 않을 딩크족들이 많이 선택하는 루트이다. 아무리 원격교육이 발달하고 인강이 좋아졌다지만 그 인강 강사의 현강[9]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대놓고 차별하는 강사들도 드물게나마 있다. 고급 정보는 캠 꺼지는 휴식시간대에만 알려주는 식으로.[11] 간혹 머리도 좋고 교양도 있어 보이며 나이가 40대가 안 된 사람인데도 5~7급 공무원, 대기업 직원, 상위 전문직(판사, 의사 등), 부모 회사 물려받기 등 좋은 직장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농장, 공장, 운전, 노가다, 택배, 경비 등 나쁜 직장에서 힘들고 더럽고 위험하게 근무하며 스스로 돈을 모으고, 부모에 대해 언급하기를 일절 거부한다면 이런 사례일 가능성이 높다. 다는 아니겠지만 원래는 금수저 출신이 집안에서 온갖 못 볼 꼴을 보고 견디지 못해 뛰쳐나온 것이다. 금수저나 흙수저나 무조건 밝은 면이 있/없다거나 무조건 어두운 면이 없/있다는 건 아니기 때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37555&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page=1 대우받는 황·왕족이나 금수저 편을 드는 사람들이 흙수저들에게 혐오와 경멸을 표하고 흙수저들 역시 정주영 같은 자수성가한 집안(양반이란 증거도 없지만 노비란 증거도 없다.)을 괜히 노비로 만드는 것 같은 온갖 선동과 조롱을 가하는 게 현실이다.[12] 물론 높으신 분들만 가진 생각이 절대 아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37927&page=1[13] 이는 자유의지 논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로 범죄자 비난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아직도 윤리학계에서 끝없이 논쟁 중이다.[14] 다만, 수저계급론보다 확실하면서도 누구든 자주 간과하는 불변의 사실 한 가지가 있는데 세상에서 제일 큰 부자라도 이미 써 버린 시간을 다시 사 올 수는 없다는 것이다.[15] 물론 학생 시절의 노력이 가장 효과가 확실한 건 맞다. 좋은 대학을 감으로써 학벌빨이라도 받는 것은 양극화가 극단화된 현재로썬 수저를 조금이나마 좋은 것으로 갈아치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16] 5~7급 공무원은 금수저 자식들이 엄청 많이 종사한다. 특히 정부청사 본청 내지 광역자치단체 본청에는 개나 소나 금수저 공무원들밖에 없다.[17] 대기업, 중견기업은 금수저 자식들이 엄청 많이 들어간다. 특히 대기업 본사에는 개나 소나 금수저 사무원들밖에 없다.[18] 이 역시 수능과 동일하게 사실상 부모의 경제력에 좌우된다. 교재비용이나 강사(현강), 공부 환경 등에 신경쓰지 않고 빵빵한 지원을 받으면서 공부한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객관적으로 합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애초에 상류층의 경우 자식들에게 공시 준비를 시키는 경우도 드물뿐더러 설령 공시 준비를 시켜도 무조건 5급 공무원 준비를 시켜서 5급 공무원 시험을 보도록 한다. 최근에는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공무원의 사회적인 대우가 매우 좋아졌기에 7급 공무원 준비를 시켜서 7급 공무원 시험에 반드시 합격하도록 하는 그런 경우도 많아졌다. 상류층 입장에서는 7급 공무원까지가 마지노선인 셈.9급 공무원의 경우 하류층이나 하는 천한 직업이라 여기는 게 다반사.[19] 그나마 운동의 경우는 오히려 하류층이 상류층보다 훨씬 유리한 면이 많다. 일단 하류층은 어려서부터 몸 쓰는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체력이 상류층에 비해 좋은 편이다. 물론 상류층도 공부를 포기하고 운동에만 전념하면 체력이 매우 좋은 것을 넘어서서 운동선수 급으로 매우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20] 그래서 대다수의 국가도 이런 사다리 걷어차기 행위에 대해서는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그러나 명백한 사다리 걷어차기에도 눈감아주는 경우도 잦은지라...[21] 당연히 외모는 부모로부터 유전되며, 현대의 성형수술도 부작용 위험과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다. 특히 빈민층은 여건상 3D 업종에 종사하게 될 확률도 높으니 자잘한 피부 손상, 흉터, 미관을 해치는 장애를 얻을 확률이 높고, 빈민층 뿐 아니라 7~9급 공무원,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일반 서민층도 시간 여건상 상대적으로 값싸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에 접근할 확률이 높으니 복부비만으로 이어지기도 쉽다. 반대로 부유층은 여건상 5~7급 공무원, 대기업, 상위권 전문직(판사, 의사)에 근무하기에 월급&연봉도 많이 받고 산업재해 같은 것을 받을 일이 많이 없어서 장애를 얻을 확률이 낮고 워라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데다가 운동이나 여행 등 여가활동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고 또한 매우 비싸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에 접근할 확률이 높으니 근육질에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2010년대 들어서 뒷담을 까는 일은 만연할지언정 적어도 대놓고 외모로 차별하는 일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22] 흔히 금수저들은 무례하고 인성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는 매우 예의 바르고 사회성, 친화력 등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끝까지 잘못된 인성을 버리지 못하게 되어 갑질, 마약, 음주운전 등 사회적 물의나 극단적으로 폭행이나 성범죄 같은 중범죄를 저지르면 금수저라도 돈으로 커버되는 경우는 사실상 전혀 없다.[23] 선천적인 요인에 의한 육체적/정신적 질환 등이 대표적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차별받거나 남과는 다른 시선이 대부분이고 그에 따라 장애인이나 장기적 환자들은 취업 시장에서 일단 배제되고 보는(=비장애인에 비해 수입이 아주 적은) 경우가 많다. 또 후천적 질환이라도 건강보험 덕분에 가벼운 병과 상처는 쉽게 고칠 수 있지만, 사고로 인한 장애와 같은 중병은 수입이 들어오는 경로가 단절됨과 동시에 병원비와 약값, 죽으면 장례와 묘지 비용, 설령 낫는다 해도 재활 치료비가 엄청나게 깨진다. 희귀병이라도 있으면 치료비가 집 한 채 값을 호가하는 경우도 있다. 조기에 치과 검진, 암 검진을 미루는 등 작은 신체적 문제를 경제적 여건상 등한시하다가 훗날 임플란트, 척추 수술, 말기 암 판정 등 감당할 수 없는 신체적 고통과 치료비로 되돌아오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미숙아나 선천적 희귀병 등으로 태어나자마자 집안 재산을 날려먹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유전이 되는 장애나 질병이라면... 일각에서는 돈 없는 주제에 몸 관리도 잘 안한 대가라고 까지만, 누구든 병에 걸리거나 크게 다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해서는 안 될 말이다.[24] 감이 잘 안 온다면, 상대적으로 금수저들이 많이 일하는 직장인 5~7급 공무원(외국계 기관 포함)&대기업(외국계 기업 포함)&전문직과 상대적으로 흙수저들이 많이 일하는 직장인 7~9급 공무원&중소기업의 안전 대책을 비교해 보자. 그것이 아니라도 2021년 현재 부유층이 거주하는 20층 이상의 최고급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다면 방마다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으며 모든 내장재는 불이 잘 번지지 않는 불연재나 난연재이며 화재상황에 대응책을 갖춘 비상용 엘리베이터와 자동경보 시스템이 법적으로 의무설치되어 있다. 여기에 입주 선물로 각 세대마다 소화기 한 통씩 나누어 주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반대로 빈민층이 거주하는 불량주택이라면 내장재는 불이 붙으면 유독가스를 내뿜으며 격렬하게 타오르는 가연재인데다, 경보시스템이나 스프링클러는 개뿔, 가장 기본적인 소화기 하나차 한 통 5만원이 아깝다고 구비하지 않은 집이 대다수일 것이다. 대구 지하철 참사도곡역 열차 방화 사건만 비교해 봐도 내장재의 난연처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먼저 두 문서의 최상단 사진을 비교해 본 다음, 이제 주방 바닥과 조리대에 쏟아진 식용유에 가스불이 옮겨붙은 판잣집타워팰리스로 바꾸어 생각해 보자. 전자는 이렇게 끔찍한 일이 일어나게 되겠지만 후자는 가스가 자동으로 차단되며, 스프링클러가 불을 알아서 끄고, 중앙시스템에 화재경보가 계속 뜨는 것을 보고 올라온 경비원이 집주인에게 신속하게 알려줄 것이다. 그리고 집주인은 부엌 바닥재와 싱크대 및 조리대를 교체하는 가벼운 보수 공사를 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이다.[25] 공립학교라도 지역에 따라 인프라와 시설이 천차만별이다.[26] 경제적 요인을 제외한 사회적 약자(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들 중 재산이 많은 사람은 차별을 피해 운이 좋은 사람이나 인간승리의 군상으로 평가받곤 한다.[27] 사람이 죽었을 때 거쳐야 하는 의식과 절차들은 돈이 여간 많이 드는 게 아니다. 드립으로 죽어서까지 부동산 싸움(명당 묫자리, 접근성 좋은 납골당 칸 등)을 해야 하냐는 말이 나올 정도니...[28] 극소수 재벌들과 금수저들이 벌이는 범죄를 제외하면 절도부터 살인까지 가해자나 피해자가 흙수저인 경우가 많다. 특히 정말 죄를 안 저지르면 자신과 가족이 위험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생계형 비리나 생계형 범죄가 빈번하다.[29] 예를 들어 부유층과 기초생활수급자가 같은 죄목으로 입건되어 1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고 가정해 보자. 금수저 입장에서는 좀 껄끄럽긴 해도 까짓거 돈 좀 내고 쿨하게 넘어갈(=빨간 줄만 그이지 생활에는 영향이 거의 없는) 금액이지만, 흙수저 입장에서는 곧바로 생활에 영향이 올 정도로 타격이 큰 금액이다. 징역의 경우는 더 심각한데, 금수저는 모아 둔 재산이 있으니 범죄자 가족이라는 비난은 받을지언정 가족들이 그럭저럭 살 수라도 있지만 흙수저의 가족들은 비난과 함께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된다. 이것은 재산비례벌금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자주 드는 근거이다.[30] 댓글 여론은 당연히 가난한 부모가 어떻게 가정적일 수 있냐, 가난한 부모는 아동학대 범죄자 아니냐며 가난한 부모를 비난하는 여론이 우세하다.